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56

김요한(1985)/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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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FC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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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종목 이름 역할 등번호
축구 안정환 감독 -
씨름 이만기 선수 49
농구 허재 선수 90
야구 양준혁 선수 10
육상 이봉주 선수 41
체조 여홍철 선수 7
레슬링 심권호 선수 55
사격 진종오 선수 5
격투기 김동현 부주장/선수(GK) 8
테니스 이형택 주장/선수 3
배구 김요한 선수 25
빙상 모태범 선수 89
수영 박태환 선수 11
야구 김병현 선수 18
유도 김재엽 선수 88
태권도 이대훈 선수 77
배드민턴 하태권 선수 2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45
펜싱 최병철 선수 9
연예 김용만 선수 19
연예 김성주 중계/선수 28
연예 정형돈 해설/선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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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FC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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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종목 이름 역할 등번호
축구 안정환 감독 -
축구 이동국 수석코치 -
축구 조원희 코치/중계 -
유도 윤동식 선수 7
테니스 이형택 선수(GK) 3
격투기 김동현 선수(GK) 8
스키점프 강칠구 선수 63
농구 김태술 선수 1
배구 김요한 선수(GK) 5
럭비 한건규 선수(GK) 23
레슬링 김현우 선수 12
스케이트 모태범 선수 10
수영 박태환 선수 11
가라테 이지환 선수 6
루지 임남규 주장/선수 22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선수 20
럭비 안드레 진 선수 15
격투기 박준용 선수 88
태권도 이대훈 선수 77
스켈레톤 김준현 선수 92
카바디 이장군 선수 4
라크로스 류은규 선수 99
노르딕 복합 박제언 선수 79
펜싱 김준호 선수 21
요트 조원우 선수 9
태권도 김용식 선수 19
럭비 장정민 선수 14
럭비 이준이 선수 7
연예 김용만 중계 -
연예 김성주 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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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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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뭉찬 김요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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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뭉찬 2 김요한.jpg
<colbgcolor=#bdfcc9> 前 배구 선수
생년월일 1985년 8월 16일 ([age(1985-08-16)]세)
축구 경력 어쩌다 FC (2019년 8월 1일 ~ 2021년 1월 31일)
어쩌다벤져스 (2021년 8월 1일 ~ 현재)
등번호 25번[1] (어쩌다 FC)
5번[2] (어쩌다벤져스)
포지션 GK[3][4]
별명 이메다[5], 킵요한[6]
[ 시즌1 공식 홈페이지 소개 ]
-----
"KOVO 통산 개인득점 3위에 빛나는 어쩌다FC의 젊은 피!"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배구계 토종 거포!

[ 시즌2 공식 홈페이지 소개 ]
----
"KOVO 통산 개인 득점 3위에 빛나는 배구계의 강동원!"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배구계 토종 거포!


1. 개요2. 어쩌다 FC
2.1. 스탯2.2. 기록2.3. 평가
3. 어쩌다벤져스
3.1. 스탯3.2. 기록3.3. 평가

[clearfix]

1. 개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리즈의 선수 김요한에 대한 문서이다.

2. 어쩌다 FC

어쩌다FC 통산 득점 2위.[7] 어쩌다 FC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일명 주달(주워먹기의 달인). 이메다 씨 라는 자막이 붙기도 한다.

2.1. 스탯

파일:뭉쳐야찬다clean.png
어쩌다FC 선수별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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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12529> 등번호 성명 포지션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비고
49 이만기 DF/MF 33 12 1 0 0 [1][2]
88 김재엽 MF/FW/DF 23 5 3 2 0 [용병출신][멀티골]
90 허재 GK/DF 43 20 1 0 2 [5]
10 양준혁 DF/GK/FW 45 27 1 3 8
41 이봉주+ MF/FW 17 15 2 1 0 [6]
7 여홍철 MF/DF 48 47 5 2 0 [7][8][멀티골]
55 심권호 DF 4 3 0 0 0 [10]
2 하태권 DF 10 5 0 0 0 [용병출신]
3 이형택파일:주장 아이콘.svg DF/MF 44 43 2 2 0 [12]
18 김병현 FW/DF/FW 34 25 2 9 0 [용병출신][14]
5 진종오 DF 12 10 0 0 0 [15]
9 최병철 DF 7 6 1 0 0 [용병출신]
8 김동현 GK/FW/DF 49 47 0 3 124 [17][18][19]
[20][21]
25 김요한+ FW 28 22 12 4 0 [22][멀티골][해트트릭]
45 이용대 MF 11 9 3 0 0 [용병출신]
89 모태범 FW/MF 41 34 9 6 0 [용병출신][27]
11 박태환+ MF 20 17 5 2 0 [용병출신][29]
77 이대훈 MF/FW 23 23 15 3 0 [용병출신][31][멀티골][33]
19 김용만 MF/FW 19 6 1 1 0
28 김성주 MF/FW 7 2 1 0 4 [34]
99 정형돈 MF 8 2 0 0 0
용병 이원희 MF 1 1 0 0 0
용병 이충희 MF 1 1 0 0 0
용병 이종범 MF 1 1 0 0 0
용병 조준호 DF 2 2 0 0 0
용병 윤성빈 MF/FW 1 1 0 1 0
용병 허훈 MF/FW 1 1 0 0 0
용병 신진식 MF 1 0 0 0 0
용병 추성훈 GK/MF 1 1 0 0 2 [35]
용병 양학선 DF/FW 1 1 0 0 0
용병 홍성흔 MF 1 1 0 0 0
용병 윤경신 GK 1 1 0 0 2
용병 현주엽 GK/MF 1 1 0 0 1
용병[비공식경기] 지소연 MF 1 1 0 2 0 [37]
용병[비공식경기] 이승우 MF 1 1 1 0 0
용병[비공식경기] 이동국 MF 1 1 1 0 0
<rowcolor=#212529> 총계 49경기 67득점[40][41] 41도움[42] 143실점
부상자 표시 +
최종ver.
(1회평가전/비공식전/내부대항전 제외)

[1] 어쩌다FC 1대 주장.[2] 어쩌다FC 최고령 선수.[용병출신] 용병→정식 입단.[멀티골] [5] 어쩌다FC 1대 부주장.[6] 부상으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7] 어쩌다FC 최다 선발 출장.[8] 어쩌다FC 최다 자책골 기록.[멀티골] [10]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전력 이탈.[용병출신] [12] 어쩌다FC 2대 주장.[용병출신] [14] 어쩌다FC 최다 어시스트 기록.[15] 올림픽 준비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용병출신] [17] 경기 최다 출전선수.[18] 어쩌다FC 최다 선발 출장.[19] 어쩌다FC 2대 부주장.[20] 어쩌다FC 최다 실점 기록.[21] 어쩌다 FC 1대 총무.[22] 부상으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멀티골] [해트트릭] [용병출신] [용병출신] [27] 어쩌다FC 2대 총무[용병출신] [29] 부상으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용병출신] [31] 어쩌다FC 최연소 선수.[멀티골] [33] 어쩌다FC 최다 득점 기록.[34] 어쩌다FC 첫 득점 기록.[35] 대한민국 레전드가 아니다. 일본인 출신 용병이다.[비공식경기] [37] 유일한 여성 용병이다.[비공식경기] [비공식경기] [40] 4골은 OG (상대편의 자책골)[41] 비공식전 이승우, 이동국의 골 제외.[42] 비공식전 지소연의 어시스트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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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록

8화부터 새 멤버로 합류했다. 창단 초기엔 어쩌다FC의 막내(85년생)였으나, 89년생인 모태범과 박태환이 입단 하면서 막내에서 벗어났다. 참고로 바로 위 형님인 김동현(81년생)보다 4살 어리고 큰형님인 이만기(63년생)와는 22살이나 차이나 거의 아들 뻘이다.

별명은 큰 키를 가져서 그런지 요한 크라우치.[8] 키가 본인피셜 201cm이며, 멤버들 중 최장신이다. 포지션은 원톱 스트라이커. 원래 스트라이커를 보던 김동현이 골키퍼로 전업하면서 안정환이 김동현에게 요구했던 타겟형 스트라이커 역할을 김요한에게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 역시 김요한이 합류하면서 이제야 패스 줄 곳이 생겼다며 만족해 했고 기상청 FC 선수들도 김요한의 체격을 보고 그를 경계하여 그를 꽤 집중마크 하는 모습이 나왔다.

오자마자 하이파이브로 여홍철 - 김동현 - 이만기 - 허재를 멘붕 오게 하고 호두를 딱밤으로 깨면서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입단하자마자 바로 공격수로 선발 출전을 했다. 아직 축구가 익숙지 않아 수시로 공중볼을 등으로 받아내고 헤딩 정확도도 떨어지는 등 딱히 공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 못 했으나 여홍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이 상대팀 골키퍼에 막혀서 튕겨 나온 루즈볼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뛰어가 슛을 성공시키면서 본인의 첫 골이자 어쩌다FC 2호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피지컬을 이용하여 등지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이봉주에게 킬패스를 주며 이봉주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13화에서는 이형택의 골을 도우고 본인도 득점하며 팀 최초의 멀티골 경기 1등 공신이 되었다. 또한 최초로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현재 2골 1도움.

10~11월 방송분부터 자꾸 아킬레스건 때문에 제대로 뛰지 못하는 모습이 찍히고 있어서 고질적인 부상으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9]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2화에 불참했고 23화 예고에서 부상으로 1달정도 불참하게 됐다고 한다. 29화에서 복귀했다.복귀 시점이 제주도 전지훈련이 되었는데 김요한에 건강을 생각해서 무리라고 생각하는 훈련은 제외시켜주었다.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지 이후로는 딱히 부상에 대한 언급은 없다.

30화에서 이용 트래핑(....)으로 골을 우겨 넣었다.

32화에서는 1/4분기에 헤더로 3골을 넣겠다는 것을 2020년의 목표로 세웠다. 후술하겠지만 그 목표는 이미 달성하였다.

35화에서 은평초 동문 전에서 쐐기 골을 기록하였고 이 날 경기는 3:1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어쩌다 FC에게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43화 경기에서의 첫 득점 이후에는 코로나 19 사태 속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하였다.

47화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날 기록한 득점은 역전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용병으로 나온 지소연의 어시스트. 현역 축구선수인 지소연의 출전으로 인하여 어쩌다FC가 1명이 아예 빠지는 핸디캡을 얻은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 전반전에는 김요한이 나오지 않았던 탓에 전방에서 싸워주는 역할을 하는 맴버가 없다보니 지소연이 있음에도 어쩌다FC가 전반적으로 고립되는 모습이 비춰졌었다. 이로 하여금 김요한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크게 부각되었다.

51화 FC일레븐과의 경기에서 그의 장기인 주워먹기로 또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승우와 박태환의 합작품.

52화 한의FC에서는 이대훈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에 차징 파울로 하프라인에서 한의FC에게 프리킥을 허용하였고, 결국 그 프리킥으로 인하여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다.[10]

54화에서 장기인 주워먹기로 득점을 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주었다. 이쯤 되면 세컨볼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하려고 하는 자세는 매우 칭찬할 만하다.

55화에서는 2번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특히 첫 번째 골은 주달 답지 않게 매우 멋있게 들어갔다.

56화에서는 배치된 포지션[11]이 안 맞았는지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58화에서는 주력 포지션인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투입되었고, 안 감독으로부터 상대 팀 플레이메이커(등번호 77번,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타입)의 전담마크를 지시 받았다. 비록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전방압박 및 최전방 수비수 역할로 상대 팀의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를 꽁꽁 묶었고 세컨볼에 대한 집중력을 최대한 선보이면서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되었을 때보다 확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중볼 헤딩 경합 후 동료에게 연계하는 플레이가 좋아진게 눈에 띈다.

59화 4강전에서 경기를 뛰는 것조차 눈치채기 힘들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61화에서 득점은 없었으나 왕성한 전방압박과 성실한 수비가담을 보여줬으며 안정환 감독이 직접 MOM[12]로 선정하며 공개적으로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김요한처럼 플레이하라고 선수들을 촉구했다. 안정환 감독이 평소 칭찬에 헤프지 않고 축구쪽으로는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극찬.

62화 촬영중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게스트들과의 줄넘기 대결코너가 있어 촬영장 한쪽에서 별도로 연습을 하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데, 아킬레스건 부상[13]을 입었다고. 해당 방송분이 전파를 타기 전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잠시 쉬겠다."고 언급해 뭔일이 있는거 아니냐는 팬들의 예측이 나왔는데, 본인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병원 입원 및 수술 사실을 정식으로 알렸다. 원래부터 안좋던 곳이라 이번에 완치를 위해 수술을 결심했다고. 9월 7일에 제작진측에서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위의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무사히 회복해 복귀 하고 싶다는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복귀하지 못하는 진종오, 이봉주를 보면..[14]

본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걸을 수 있는 정도로는 회복되었다고 한다. 본래는 12월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아직 회복이 덜 되었다고 판단이 되어 1월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73화에서 박태환과 함께 영상통화로 근황을 전했다. 두 선수 모두 잘 회복하고 있고 걸어다닐 정도는 된다고 한다.

여지껏 뭉쳐야찬다를 거친 모든 멤버들이 참여하는 뭉쳐야찬다 어워드(마지막회)에서 오랜만에 출연, 진기명기상을 수상하였다.

2.3. 평가

처음 등장했을 때 예고에서 이미 다 눈치를 챘을 정도의 존재감을 보여준 상황임에도 기존 출연진 대비 족적이 시원치 않아서 탐탁지 않아하는 반응도 있었다. 문제는 배구계에서는 딱히 데려올 선수가 없었다. 레전드급인 최태웅, 신진식[15], 장병철, 석진욱 등은 다 V-리그 감독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 김세진은 감독 시절 JTBC 최악의 프로 하나 때문에 클럽하우스 활용에 제약이 걸려 당시 시즌을 말아먹은 적이 있는데다 사임 사유가 몸상태라 출연이 어려우며[16], 후인정, 이경수, 김상우 등도 모두 현직 지도자인데다가 경력 대비 예능 출연이 없거나 매우 적다. 다만, 8화 예고편에서 언급된 대로 축구 측면에서는 젊은 피 수혈이 목적[17]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배구선수 중 그나마 방송 경험이 있다.[18] 얼굴도 미남이고 키도 커서 그냥 찍고만 있어도 그림은 나온다. 거기에 젊지만 선배들 앞에서 주눅든 모습은 보이지 않고 할 말은 다 하고 특유의 개구진 성격으로 인한 강한 리액션, 그리고 누구와도 두루 친하게 지내고 잘 배려해 주는 좋은 모습 때문에 팬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

아직 젊고 은퇴(정확히는 미계약 FA)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체력은 문제점이 없지만 처음엔 축구 실력은 딱히 대단할 게 없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국내에서 한때 이청용팀 동료로 유명했던 요한 엘만더, 피터 크라우치, 이브라히모비치나 혹은 필리포 인자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인자기와 비슷하게 골을 우겨넣거나 요한 엘만더처럼 전방압박으로 상대방의 공을 빼앗아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는 스타일. 김요한의 필드 내 유무에 따라 공격의 질이 달라질만큼 김요한은 현재 어쩌다FC 공격에서 그 영향력이 크다.[19] 마무리에 의한 득점을 자주 성공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언제 달려들어야 하는지 스스로 요령이 생기는 듯 하다. 예전에는 그야말로 어쩌다가 주워먹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득점 장면이 훨씬 축구다워지는 중. 처음의 축알못 허우적 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성실히 연습하면서 양준혁과 함께 실력이 확실히 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볼이 어디서 날라오는지 미리 예측하거나 세컨볼에 대한 집중력이 상당하여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의 위치선정은 그야말로 어쩌다FC의 인자기로 불릴만큼 훌륭하다. 득점률도 상당히 높아서 자신의 모든 단점들을 상쇄시키고 있다. 현재 어쩌다FC에서 득점 선두자. 43화에서는 무려 멀티골을 기록하여 통산 10골을 돌파했고, 55화 2차전에서는 상술했다시피 무려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득점력과 더불어 김요한의 최대 장점은 이타적이라는 것이다. 평상시에 그가 보여주는 배려심에서 비롯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골게터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이 더 좋은 위치에 있다면 주저없이 패스를 건넨다. 55화 성산축구회와의 경기는 이러한 김요한의 장점이 극에 달한 게임이었는데, 절묘한 돌려놓는 오버헤드 패스로 이대훈에게 공을 연결하며 득점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본인의 득점찬스에서도 더 오픈되어있는 모태범에게 공을 패스하기도 했다. 정작 모태범은 이 찬스를 날려먹었지만... 꾸준한 개인연습을 통해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패스의 질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도 호재 중 하나이다.

또한 김요한의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를 보면 상대방 진영에서 항상 김요한이 주변에서 뛰어다니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굉장히 성실히 압박을 하는 편이고 포지셔닝도 성실히 하며 남들보다 한발 더 뛰기 때문에 많은 기회가 그에게 굴러오는 것이기도 하다. 안정환 감독이 이러한 김요한의 성실함에 대해 공개적으로 칭찬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배구를 했던 영향으로 신체밸런스가 너무 위로 올라가 있다보니 발밑기술이 좋지 않고 엄청나게 큰 키임에도 헤더가 안되는 것이 단점이지만[20]이건 아직 김요한에게 양질의 크로스가 가지 못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대표적인 예인 코너킥의 경우, 약 40회가 될 때까지 어쩌다FC의 메인 작전은 소위 '깔아차기'로 시작하는 페이크 작전이 메인이였고, 띄워주는 킥은 항상 상대편을 향하기 일수였다. 계속 된 연습으로 코너킥 상황에서 어시스트가 나올 정도까지 개선되었으나, 이것은 정적인 상황에서의 크로스 질의 개선이지, 러닝 크로스의 경우 아직 정확하게 타겟을 향해 가는 경우가 없다. 그나마 어떻게든 자기 혼자서 골을 우겨 넣기는 하니 불행 중 다행이긴 하나, 상당히 기대를 모았던 공중전 능력이 딱히 딴 사람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것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다행히 개인연습을 거듭하고 크로스의 질도 점차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어쩌다FC에서 헤더를 주요한 득점 옵션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여담이지만 일반인들 사이에 있으니 안그래도 큰 키가 더 커보인다. 조기축구에서 이만기(182~3cm) 정도 되는 사람도 드문데 김요한은 무려 2m이니... 그야말로 수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타겟맨'의 정의에 아주 정확하게 부합하는 예시이다. 사실 이정도로 큰 선수는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일 수 밖에 없다.[21] 거기에다 준수한 득점력과 이타적인 플레이는 어쩌다FC에서 김요한이 더욱 빛날 수 밖에 없는 이유일지도. 외모에서부터 빛나지 않나?

BGM은 정형돈이 언급한 이금희의 키다리 미스터 김. 이후 타카피의 JUMPING JUMPING이 되었는데, 이 곡은 V리그 주관 방송사인 KBS N SPORTS의 테마곡이다.

3. 어쩌다벤져스

뭉찬 잔류 멤버인 전 배구 선수.

3.1. 스탯

파일:뭉쳐야 찬다 2.png
어쩌다벤져스 선수별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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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등번호 성명 포지션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비고
7 윤동식 + ST/RM/CF/CAM 12 4 1 1 0 [1]
3 이형택 CB/CDM/GK 42 24 0 0 15 [2][3][4]
8 김동현 GK/LM/LB 42 21 0 0 21 [5][6][7]
63 강칠구 CDM/RB 62 52 0 4 0
1 김태술 CB/RB 38 19 0 0 0 [8]
5 김요한 ST/CB/GK 34 20 0 0 20 [9]
23 한건규 GK 18 17 0 0 13
12 김현우 CAM/ST/RWF 30 19 8 10 0 [용병출신][멀티골][12]
10 모태범 RB/LB/RWF/LWF 49 31 2 3 0
11 박태환+ RWF/LWF 31 23 6 2 0 [13][14][멀티골]
6 이지환 LB/LW 35 8 3 0 0
22 임남규파일:주장 아이콘.svg ST/RWF/CB/CMF 37 36 31 10 0 [멀티골][포트트릭][18][19]
20 허민호 CMF/RB/CB/RWF 63 62 8 10 0 [20][21][22]
15 안드레 진 ST/CB 37 32 1 0 0 [용병출신]
88 박준용 CDM 9 2 1 0 0
77 이대훈 AMF/CMF/SS 58 57 12 18 0 [어시스트]
92 김준현 LB/RB/CDM/RWF 63 59 0 7 0 [25]
4 이장군 LWF/ST/CB/LB 61 55 16 5 0 [멀티골]
[해트트릭][28]
99 류은규 ST/LWF/AMF/RWF 37 34 20 18 0 [멀티골][어시스트]
79 박제언 CB/ST 41 37 4 1 0
21 김준호 LM/RM/RWM/ST 26 20 1 3 0 [용병출신][32]
9 조원우 CB/LB/LWF 36 36 2 5 0 [용병출신]
19 김용식+ ST 11 9 7 0 0 [34][멀티골]
14 장정민 RB 14 12 6 0 0
7 이준이 RWF 17 10 4 1 0 [멀티골][37]
19 김용만 ST 1 0 0 0 0
용병 박정우 ST 1 1 0 0 0
용병 권순우 RM/ST 1 1 0 0 0
용병 차민규 LCM 1 1 0 0 0
용병 김민석 RCM 1 1 0 0 0
용병 정재원 RCM/RM 1 0 0 0 0
용병 원윤종 RB 1 1 0 0 0
용병
[비공식경기]
황희찬 LWM 1 1 1 1 0
용병
[비공식경기]
황의조 ST/RAM 1 1 2 0 0
용병
[비공식경기]
정우영 CAM 1 1 1 0 0
<rowcolor=#373a3c> 총계 총 64경기 139득점[41][42] 102도움[43] 68실점[44] 파일:뭉쳐야 찬다 2.png
부상자 표시 +
최종ver.

(비공식전/내부대항전 제외)

[1] 부상으로 전력 이탈(방출).[2] 어쩌다벤져스 1대 주장.[3] 어쩌다벤져스 첫 자책골 기록.[4] 어쩌다벤져스 現 최고령 선수.[5] 어쩌다벤져스 최다 실점.[6] 어쩌다벤져스 첫 퇴장 선수.[7] 어쩌다벤져스 2대 주장.[8] 개인 사정으로 잠정 전력 이탈.[9] 개인 사정으로 잠정 전력 이탈.[용병출신] [멀티골] [12] 아시안게임 준비로 인해 잠정 전력 이탈.[13] 부상으로 잠정 전력 이탈.[14] 어쩌다벤져스 공식전 첫 득점 기록.[멀티골] [멀티골] [포트트릭] [18] 어쩌다벤져스 3대 주장.[19] 어쩌다벤져스 최다 득점 기록.[20] 어쩌다벤져스 1대 총무.[21] 경기 최다 선발 출전 선수.[22] 경기 최다 출전 선수.[용병출신] 용병→정식 입단[어시스트] 어쩌다벤져스 최다 어시스트.[25] 경기 최다 출전 선수.[멀티골] [해트트릭] [28] 어쩌다벤져스 1대 부주장.[멀티골] [어시스트] 어쩌다벤져스 최다 어시스트.[용병출신] [32] 아시안게임 준비로 인해 잠정 전력 이탈.[용병출신] [34] 부상으로 잠정 전력 이탈.[멀티골] [멀티골] [37] 어쩌다벤져스 최연소 선수.[비공식경기] [비공식경기] [비공식경기] [41] 4골은 OG (상대편의 자책골)[42] 비공식전 용병의 골 제외/승부차기 골 포함.[43] 비공식전 용병의 어시스트 제외.[44] 자책골 및 승부차기 실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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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록

  • 6화 : 윤동식과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스피드와 활동량 모두 뒤쳐져, 제대로 볼을 잡아보지도 못하고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도중 상대와 헤더 경합을 하다 안면을 부딪히는 아찔한 모습이 나오기도...

  • 8화 : 우측 센터백으로 보직 변경해 출전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운동능력이 떨어진 김요한의 모습을 보고 안감독이 내린 특단의 조치. 높이와 긴 다리를 이용해 커팅에는 장점을 보였지만, 스피드가 느려 뒷공간을 자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 9화 : 고바우FC와의 경기에서 다시 센터백으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동료들로 부터 든든하다는 평을 받아서 앞으로도 센터백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22]


  • 12화 : 골키퍼 김동현의 퇴장으로 갑작스럽게 장갑을 끼게 되었는데, 바로 이어진 골문 앞 프리킥 상황에서 잘 찬 프리킥을 안정적으로 펀칭 해내고, 후반전에는 골문 구석으로 날아오는 슈팅도 막아냈으며, 무엇보다 높게 뜬 크로스들을 모조리 잡아내며(!) 공중볼 처리에 있어선 김동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경기 막판에 통한의 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부동이라 썼지만 한 명 뿐이었던...의 골키퍼 김동현과 번갈아가며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다음 경기부터 서브 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23][24]

  • 13화 : 본격적으로 김동현과 함께 골키퍼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다. 경기도 선발출전하여 전반을 클린시트로 마치고 김동현과 교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 15화 : 유니폼이 골키퍼 유니폼으로 아예 교체되었다.

  • 18화 : 프리킥 실점으로 무실점 행진을 마무리 했다. 상대가 워낙 잘차기도 했고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다가 서로 안맞으려는 듯 벽을 미숙하게 세워서 이동국 코치도 저건 골 먹을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상황이긴 했지만 실점 여부와는 별개로 앞으로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머뭇거리거나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수차례 보이면서 아직 키퍼로서 미숙한 부분을 드러낸 시합이기도 했다.

  • 22화 : 부상자가 무려 3명인데다 본업 대회일정으로 김현우가 결장하여 교체인원이 사실상 없던 마당에 안드레진 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후반전에서 필더 유니폼을 입고 오랜만에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25] 필드를 본 지 오래돼 우려가 있기는 했지만 전방에서 잘 싸워주고 공중경합도 잘해주며 상당히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 26화 : 팀 내 청백전으로 펼쳐진 풋살경기에서 이동국팀의 키퍼로 출전했지만 풋살의 특성상 김요한의 장기인 공중볼 장악은 전혀 도움이 되지않았고 오히려 큰 키가 약점이 되었기에 금세 교체되었다.

  • 27화 : 광양제철고와의 경기에서 2실점을 기록했다.

  • 28화 :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단 1실점밖에 범실하지 않았다.[26]

  • 29화 : 이동국 팀 vs 홍정호 팀 전에서 이동국 팀에 소속되어 골키퍼를 봤는데 1실점을 하고 승부차기에서는 패했으나 정말 무서운 선방 능력으로 슈퍼 세이브를 4연속으로 해내며 상대 팀에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이대로라면 주전 도약은 시간 문제인 듯 하다. [27]

  • 30화 : 후반 10분에 교체되었는데 1대1 상황에서 결정적 장면을 막아내었고 수차례 좋은 캐칭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김동현의 손가락 부상탓에 한동안은 시즌1때의 김동현처럼 풀타임으로 주전으로 뛸 전망이다.

  • 40화 : 박제언의 자책골을 막아내지 못하며 그날 경기의 유일한 실점이 되었다. 더불어 박제언은 자책골이지만 데뷔골을 달성하였다.

  • 43화 : 슈퍼 세이브 2번을 보여주며[28]팀의 무실점에 큰 기여를 했다.

  • 55화: 5골이나 먹혔는데 상대가 프로라 해도 수비진과 함께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평소라면 막을 수 있었을 공을 못 막거나 위치 선정도 평소와는 다르게 이상하게 불안하였다.[29] 팀 선수들 전체가 무너지는 와중에 김요한 역시 무너지고 휘청이면서 대참사가 난 것.

  • 58화: 충청도 도장깨기에서 선출인 상대 69번에 1:1을 미친 세이브로 막아내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막아내고 포효하는 장면이 압권.[30]


  • 59화에서 발가락 골절로 당분간 쉴 전망인데 팀내 골키퍼 1옵션, 2옵션이 다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결국엔3옵션인 이형택이 주전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71화: 오랜만에 복귀해 인터벌 레이스까지 열심히 뛰고[31]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1골을 실점하며 그날의 경기는 1:2로 패배했다.
  • 이후 꾸준히 참석하다가 3차 오디션 시작부터 개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였다.

3.3. 평가

시즌 극초반 공격수로써는 그리 좋은 활약을 펴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경기장이 넓어진 만큼 좁은 활동반경과 느린 주력이 문제가 되었고 아킬레스 부상으로 오래 쉬었던 만큼 감각자체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기에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이후 센터백으로 포지션이 변경되면서 큰 키와 괜찮은 발밑을 바탕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그대로 센터백으로 굳는듯 했다. 하지만 김동현의 퇴장경기를 기점으로 임시로 골키퍼로 출전했는데 이게 대박이 터지면서 완전히 골키퍼로 변경하였고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팀의 새로운 주전키퍼로 자리잡았다.

큰 키와 긴 팔을 바탕으로한 공중볼 처리능력은 압도적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라오는 볼이나 높은 크로스에 경우 상대가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이다. 그리고 배구선수 출신이라 뛰어난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긴 팔이 더해져 뛰어난 선방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경기를 거듭할수록 활동반경이 넓어지며 미리나와서 공을 처리하거나 상대의 시야를 좁히는 능력이 발달하면서 팀내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김요한의 트레이드 마크라면 역시 어마무시한 던지기. 대한민국 최고의 거포중 한명답게 공을 던지면 빠른속도로 하프라인을 넘어가는 수준으로 멀리나가며 이는 팀 역습에 큰 도움이 된다.

단점이라면 직업병 때문에 공을 잡아도 될 순간에도 펀칭을 하는 장면이 자주 출현하고[32] 다이빙시 팔을 위에서 아래로 올리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던지기 능력과 반대로 골킥 능력은 진짜 안좋아서 공이 뜨지도 않아서 그냥 짧게 처리한다. 또한 부상복귀 이후 실수가 늘어나면서 골마리를 썩기도 했다.

여담으로 시즌 2는 선수이 대다수 감코진과 나이 차가 꽤나 있어서 대다수가 '감독님'이라 부르는데 김요한은 안정환에게 '정환이 형'이라고 부르는 몇 안 되는 선수이다. 동갑내기 친구인 이형택이나 오래 본 김동현, 박태환, 모태범 정도 빼고는 다들 감독님이라고 부른다.

3차 오디션부터 또다시 불참.[33] 특히나 오디션을 통해 한건규를 발탁함에 따라 늘 안정환 감독이 골키퍼 셋은 엔트리에 많다고 언급했었고, 강등제로 인해 골키퍼 셋 중 한 명인 이형택이 강등까지 당했기 때문에 더욱 복귀는 요원해 보인다.

107회에 안정환이 불참 중인 멤버들 생각하며 2년간의 팀을 위한 마무리를 잘하자며 오랜만에 언급되었다.


[1] 배구선수 시절 쭉 사용한 5번을 골랐으나, 같은 5번을 고른 심권호, 진종오와 등번호를 건 경매 중 중도포기, 25번으로 수정했다.[2] 시즌2에서는 5번을 사용하던 진종오가 합류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현역시절 번호였던 5번을 달게되었다.[3] 시즌1 당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다가 부상 이후 합류한 2기부터는 센터백으로도 뛰었다. 그후 FC 브로스와의 경기에서 김동현이 퇴장당하자 임시로 골키퍼로 뛰었으나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알아본 감코진에 판단으로 골키퍼로 보직을 변경했다.[4] 1기에서는 스트라이커가 주포지션이었으나 2기에선 교체인원이 부족한 경우에만 본다.[5] 2m의 큰 키에서 비롯한 별명이다. 제작진이 자막에 자주 사용하며 밀고있는 중[6] 골키퍼 전향 후 시간이 지나면서 키핑능력이 눈에 띄고 빠르게 발전하며 붙은 별명.[7] 득점 수로는 2위이지만 사실상 1위인데, 동료들의 지원이 사실상 없던 부족했던 한 자리수 실점이 목표던 초창기부터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본인의 기량도 만개하고 팀의 전력도 정점을 찍기 일보 직전에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8] 크라우치의 키는 202cm이다.(방송에서는 201cm로 언급되었다) 김요한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9] 그래서 꾸준히 지적 받은 리시브, 대체 선수 부재, 역량이 부족한 세터와 리베로가 결부되어 개인 커리어에서 임팩트는 있었지만 기록 수상이 빈약하고 꾸준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래서 LIG시절에는 박기원, 김상우 시절 윙스파이커로 뛰다가 이경석 감독 부임 후 센터, 이후 아포짓으로 포변을 해야했고(그나마 아포짓 포변 시즌인 12-13시즌은 본인 커리어 중 최고의 시즌이었다), OK저축은행 이적 후에는 아예 김세진 감독이 센터로만 기용했을 정도면 이미 현역 시절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게 당연하다.[10] 다만 한의FC가 수준 높은 팀인데다 프리킥 작전이 상당히 훌륭하였기에 막기 힘든 골이었다.[11] 중앙 미드필더[12] Man Of the Match :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13] 63화 안정환 감독의 언급에 의하면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끊어졌다고 한다...[14] 다만 김요한의 경우 현 팀내 최다득점자로 이대훈, 박태환, 모태범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핵심중에 핵심이라 쉽사리 제외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15] 감독을 관둔 후 52회에 출연하였다[16] 그나마 2020년에 KBS N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복귀했지만.[17] 김요한 합류 전 평균 나이가 48세였다. 또한 상식적으로 은퇴 선수이면서 나이가 젊고 스포츠계에서 어느 정도 지위를 가진 인물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18] 실제로 다른 프로 종목인 야구, 축구, 농구에 비해 배구선수들은 방송국 출연이 매우 드물다. 김요한이 그나마 문성민, 그리고 여자 배구 선수인 김연경과 더불어 배구선수들 중 방송 출연 빈도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프로그램 합류 직전에 정형돈과 찰떡콤비에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적응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19] 34화만 보더라도 김요한이 빠지자 모태범 홀로 치고 달릴 뿐 공을 줄 사람이 없어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기 때문[20] 사실 헤더는 축구 기술 중에서도 어려운 편에 속한다. 물론 키가 크면 유리하기는 하지만, 헤더는 키만 크다고 잘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당장 김신욱도 착화신장이 196cm에 달하나 김요한보다 작다 헤더보다는 발밑기술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다. 반면 헤더로 셀 수 없을정도로 많은 클러치 득점을 만들어낸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착화신장 185cm에 불과하다. 이는 헤더 상황에서는 공격자의 신장 뿐만 아니라 크로스의 속도와 궤적, 그리고 공격자의 정확한 감각 등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21] 실제 축구에서도 2m가 넘는 선수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도 골키퍼 포지션의 선수들이 간혹 2m를 넘기는 하나 그마저도 소수이다. 당장 대표적인 장신 공격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착화신장 195cm 밖에(?) 되지 않는다.[22] 195의 장신이면서 볼 키핑과 활동량이 김요한보다 더 좋은 안드레진의 영입이 유력한 상황이니만큼 원래 김요한에게 기대한 역할이었던 장신의 타겟형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안드레 진에게 맡기고 대신 리치가 우월한 김요한을 센터백으로 활용할 전망으로 추정된다.[23] 이동국이 김요한을 골키퍼로 쓸 것이라고 김동현에게 직접 언급하였다.[24] 그리고 13화에 선발 출전했다.[25] 전반전에는 패딩을 입고 있어서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키퍼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안드레진이 부상을 당하자 옷을 갈아입으라며 필더 유니폼을 입고 필드에 섰다.[26] 후반전에 김동현이 3실점을 범실했다.[27] 김동현 부상 후 이젠 완전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28] 1번은 킹갓제너럴 슈퍼 울트라 세이브라는 자막이 뜨기도 했다.[29] 실점을 할수록 긴장한 모습이 보여졌다.[30] 팬들 반응은 조기축구에 티보 쿠르투아를 가져다 놓았다고...[31] 비록 중간에 탈락하긴 했다.[32] 안정환은 이런 버릇을 아쉬워하면서도 하긴 쟤는 평생 (공을) 때리는 선수였으니까. 라며 중얼거리기도 했다.[33] 이유는 불명이지만 불법 토토 사건 연루로 인한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는데 3차 오디션 시작당시 촬영시점이 도박사건 1달정도 전이고 107회에 전 멤버들을 언급할때 전체샷이 아닌 개인 샷이 짤리지 않고 나온 것으로 보아 그 이유 때문은 아닌듯하다. 범죄 연루자라면 한 장면도 나오지 못하기 때문.오히려 윤동식만 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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