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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 자모의 열두 번째
ㅌ | ||
<colbgcolor=#ddd,#292929> 이름 | 티읕 [티읃] | |
분류 | 자음(거센소리) | |
음성 | <colbgcolor=#e7e7e7,#363636> 어두 | tʰ[1] |
어중 | tʰ[2] | |
종성 | t̚[3] | |
종성+모음앞 | tʰ[4] t͡ɕʰ[5] d[6] s[7] ɕ[8] | |
자음동화 | n[9] |
한글 자모의 열두 번째 글자. ㅌ 받침이 붙은 단어는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ㅌ/으로 발음해야 한다.[10] 글자의 이름인 티읕에서만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받침은 /ㅌ/이 아닌 /ㅅ/ 소리를 낸다.[11]
소리는 목젖으로 콧길을 막고 혀끝을 치조에 대었다 뗄 때에 거세게 나는 무성 유기 파열음(/tʰ/). 종성일 때는 혀끝과 치조 사이를 막기만 해서 나는 소리이다.
2. 제자 원리
ㄷ에 획을 가한 형태다.3. 축약어로서 사용하는 ㅌ
- 게임 상에서 ㅌㅌ(튀라는 의미, 즉 도망이나 후퇴)
- 탈퇴의 축약어
- 리그 오브 레전드의 탑 라인을 줄인 말
- 탁탁탁의 은유를 좀 더 간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자음을 떼고 ㅌㅌㅌ으로 쓰기도 한다.
- 틀딱충
- 통구이[12]
4. 여담
- 간혹 이 글자의 이름을 '티귿', '티긑'으로 읽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디귿'(ㄷ)에 이끌린 듯 하다. 이런 오류가 의외로 유아용 한글 학습 교재에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13]
- 일제강점기 등 과거에는 亡처럼 ㄷ 위에 세로줄을 그어놓은 형태로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북한에서는 현재도 이렇게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E와 ㅌ중에 구분하라는 광고도 나왔었다.
- ㄷ과 혼동된다는 이유로 1996년 이후에는 차량 번호판에서는 ㅌ을 사용하지 않는다.
[1] 타자[2] 치타[3] 끝[끋\][4] 끝에서[끄테서\][5] 구개음화+파찰음화. 끝이[끄치\] 보인다.[6] 끝없다[끄덥따\][7] 티읕 한정. 마찰음화. 티읕은[티으슨\] 한글 자음이다.[8] 티읕 한정. 마찰음화+구개음화. 티읕이[티으시\] 발음하기 어렵다.[9] 끝나다[끈나다\].[10] 예시).끝에서 <<끄테서>>.[11] 예시) 티읕을 : <<티으틀>> (X), <<티으슬>> (O).[12] 통구이드립의 그 '통구이'다. 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쓰이며, 틀딱이랑 같이 엮는 경우도 있다.[13] 윤봉길 의사가 1932년 1월 31일 그의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중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