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6 00:24:12

Fe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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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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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휴대전화에서의 사용
3. 현황
3.1. FeliCa/오사이후케이타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 및 서비스
4. 논란 및 사건 사고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idx_intro_01.png 파일:FeliCa 모바일 비접촉 IC 통신 마크.svg
<rowcolor=#ffffff> FeliCa 로고 FeliCa NFC 로고[1]

FeliCa(페리카)는 소니에서 개발한 RFID 규격이다. FeliCa는 소니가 가지고 있었던 상표 중 적당한 것을 골라서 지었다고 한다. 至福(지복)을 의미하는 Felicity와 Card를 조합했다는 의미도 나중에 붙였다고 한다.

Suica나 ICOCA같은 일본의 교통카드들이 대부분 이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처음 규격명이 발표되었을 당시 페리카와 엮어서 농담거리가 되기도 했다.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은 Suica쪽을 참조하면 된다.

NFC 표준 규격 중에도 FeliCa에 기반을 둔 NFC 규격이 있는데, 이를 NFC Type F 혹은 NFC F로 부른다. 오늘날 볼 수 있는 교통카드 시스템,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비접촉 결제 시스템, 출입 관리 시스템 등에 탑재된 대부분의 상용 FeliCa는 NFC Type F, 즉 NFC화 된 FeliCa이다.

2. 특징

꽤 이른 시기에 등장하여 보급됐기 때문에 NFC-F 혹은 NFC Type F라고 불리는 NFC 국제표준 규격으로도 정해져 있다.[2] 하지만 RFID 국제 표준인 ISO/IEC 14443는 무료인데다가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FeliCa를 널리 보급해 사용하는 지역은 주로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다. ISO/IEC 14443과 동일한 13.56MHz 단파 대역을 사용하나 호환은 되지 않는다.

사용하는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많지는 않다. 그러나 FeliCa를 사용하는 지역들이 일본 전역을 비롯해, 홍콩(옥토퍼스), 싱가포르(이지링크), 그리고 중국 충칭/시안,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시장 규모와 영향력에서 무시할 수가 없는 지역들이라 여러모로 없으면 아쉬운데, 넣자니 라이선스를 비롯한 비용 부담으로 골치가 아프게 하는 계륵같은 존재로 취급받고 있다.

또한 다른 규격들 대비 실용화가 늦고 라이선스 비용이 무시 못 할 수준이라는 점은 FeliCa가 국제적으로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이지만, 늦어진 만큼 도입 시기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은 다 탑재해놔서 반응 속도를 비롯한 순수한 기능 면에서는 ISO/IEC 14443 카드를 압도한다. 최초로 도입한 JR 동일본의 경우, 도입 당시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철도 교통 상황을 감당해야 하는지라 전례가 없던 수준의 반응속도 및 인식거리를 요구했다는데, MIFARE를 비롯한 기존의 RFID 기술로는 도저히 이걸 해결할 방법이 없었다. 기존 마그네틱 종이 승차권의 경우 처음 투입구와 배출구 사이에 어느 정도 공간·시간 간격이 있으니 처리가 느려도 개찰기 내 승객이동시간(1초 내) 안에 처리하면 되니 그다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IC카드의 경우 처음 투입구에 터치하는 순간[3] 모든 걸 다 처리해야 하므로 만약 기존 RFID 기술로 처리한다면 처리시간(0.9초)+승객이동시간(1초 이내)의 총합 2초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개찰이 과거보다 더 느려질게 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구되는 사양이 당시 기술로는 상당히 허들이 높았다고 한다. JR 동일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처리 반응속도는 0.2초 이내로 스치기만 해도 인식되는[4] 수준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비교하자면 한국에 2010년대 말~2020년대 초 도입된 LTE 혹은 5G 통신 기반 고성능 교통카드 단말기도 1초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한다.[5]

일본에 갈 기회가 있다면 직접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시도해보자. 정말 스치기만 해도 즉시 인식하고, 지갑에서 꺼낼 필요도 없다. FeliCa의 인식률과 처리, 반응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다면 이 동영상을 볼 것. 도쿄 임해고속철도 린카이선 국제전시장역에 인접한 도쿄 빅 사이트에서 코믹마켓이 열리는 날의 모습으로, 개찰구를 2~3명씩 달리면서 통과하는데도 문제가 없다.

Suica의 경우 카드를 2장 겹쳐서 대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2장 겹쳐서 대면 뭐가 다른가 하면, 밑에있는 카드의 잔액을 다 쓴 후 부족한 분만 그 다음 카드의 잔액에서 빼서 한꺼번에 결제해준다. 한국의 교통카드가 툭하면 '카드를 한장만 대 주십시오'라고 하는 것과는 반대이다. ISO/IEC 14443에서도 복수 카드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단일 카드와 단일 리더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여 설계되었기 때문에 복수 카드 환경에서 FeliCa에 비해 다소 느리고 비효율적인 편이다. FeliCa는 개별 카드가 무작위의 지연시간을 가지고 리더에 반응하기 때문에 시분할 통신과 비슷한 방법으로 복수개의 카드를 인식하는 것에 반해 ISO/IEC 14443는 복수카드 환경에서는 일단 충돌방지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각각의 카드들의 UID를 찾아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카드가 동시에 들어가는 지갑과 같은 환경에서도 FeliCa가 유리한데, FeliCa는 System Code를 사용하여 통신을 개시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마다 System Code를 분할하여 교통카드 단말기에는 교통카드만 반응하고, 출입카드 단말기에서는 출입카드만 반응하는 방식의 동작이 매우 자연스럽다. 반면 ISO/IEC 14443은 두개 이상의 카드가 감지되면 무조건 충돌방지 프로토콜이 실행된 이후 카드의 UID를 통해 각각의 카드에 순차적으로 접근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ISO/IEC 14443에서는 복수카드가 입력되면 그냥 에러는 발생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멀티 애플리케이션 예를 들면 신용카드와 교통카드가 결합된 구성에서도 유용하다. 국제표준 기술인 ISO/IEC 14443은 일단 통신을 개시한 뒤 카드 내부의 AID(애플리케이션 ID)를 별도로 호출하여 앱을 선택한다. 하지만 AID는 중앙 관리 기관(ISO)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FeliCa의 System Code에 비해 관리의 정도가 느슨하기 때문에 실제 멀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려면 리더기 업데이트 등을 통해 AID 충돌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FeliCa는 SONY에서 직접 관리하는 앱 마다 정해진 고유의 System Code가 있고 이 코드를 사용하여 통신을 개시하기 때문에 System Code 충돌 문제나 호환성 문제에서 다소 자유롭다. 비유하자면 ISO/IEC 14443은 공식 기관을 통해 구분을 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학교로 치면 학급 수준에서 구분하는 정도이고, FeliCa는 학번 수준에서 구분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통신을 개시하는 순간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기 때문에 오버헤드가 적다.

2.1. 휴대전화에서의 사용

휴대전화에 탑재되는 FeliCa 기술은 2004년 일본의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가 처음으로 개발, 상용화하였으며, 브랜드로는 "오사이후케이타이(おサイフケータイ)"를 사용한다. 오사이후(お財布)는 지갑이라는 뜻이고, 케이타이(携帯)는 한자 "휴대"의 일본어 독음으로 "휴대폰"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므로, 직역하면 "지갑 휴대폰"이 된다. 최초 발표 이후로는 소니와 도코모가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인 펠리카 네트웍스 주식회사(FeliCa Networks Inc.)에서 개발, 관리하고 있으며, 기술 라이센싱을 통해 도코모 외의 타 기업에서도 오사이후케이타이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출시하고 있다.

당연히 2004년에 도입한 시스템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내부적으로든 외부적으로든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중 비교적 최근의 변화 중 하나를 꼽자면 전용 "칩"을 요구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 있다. 과거에는 펠리카 네트웍스가 지정한 전용 SE(Secure Element) 위에서만 모바일 FeliCa 애플릿을 구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전용 칩"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표준 SE, eSE라도 인증만 받으면 Java Card 모바일 FeliCa 애플릿[6]을 구동할 수 있도록 정책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모바일 FeliCa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전용 칩 탑재는 필요하지 않다.

한편, NFC를 지원하는 휴대폰이라면 모두 FeliCa의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NFC-F)는 사용할 수 있다. 소니 역시 "모든 NFC 기기는 NFC-F 통신을 지원한다"라고 밝히고 있다[7]. 실제로 Suica Reader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일본 이외 지역에 발매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일본 교통카드를 읽어들여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FeliCa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Suica나 Edy처럼 카드로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FeliCa 통신 프로토콜 말고도 모바일 FeliCa를 지원하는 SE(Secure Element)가 필요하고, 또 그 SE 상에서 구동되는 모바일 FeliCa 애플릿이 필요하다. SE 자체는 이제 전용 칩이 아니어도 국제표준(GlobalPlatform SE)을 준거하는 SE/eSE라면 상관없기 때문에[8] NFC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이론상 사용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일본 국외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부분은 모바일 FeliCa 애플릿을 SE에 탑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9], FeliCa 카드로서 사용할 수는 없다. 예외적으로 구글의 픽셀 4 이후 기종은 해외판에서도 SE에 모바일 FeliCa 애플릿이 탑재되어 출고되므로, 루팅과 Magisk 모듈 설치를 통해 오사이후케이타이 활성화 제한을 풀어 주면 일본 국외 발매 모델에서도 오사이후케이타이가 작동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FeliCa는 RFID 기술 규격[10]이지 결제망 규격이 아니다. Apple Pay 도입 관련된 커뮤니티 글에 KLSC와 관련해서 EMV가 아니라 독자적인 FeliCa를 애플이 받아들여 일본에 도입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FeliCa는 NFC Type F라는 별도의 기술 규격이며,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도입된 NFC 결제망은 iD와 QUICPay다.[11] KLSC도 일본의 iD와 QUICPay처럼 독자적인 한국의 결제망 규격일뿐 ISO 14443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애플이 별도 모델을 낼 필요가 없다.[12]

3. 현황

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소니의 FeliCa 기술을 채용한 제품들이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전체적인 시장 점유율 자체는 ISO/IEC 14443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프록시미티 카드 기술 중에서는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손쉬운 다중카드 인식과 다중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강점이나 국제표준 기술 또한 이를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카드 한두장 정도나 애플리케이션 한두개 정도로는 큰 무리가 없다. 실제로 국제표준 기술로 구현된 EMV Contactless와 티머니가 같은 카드에 중복으로 들어간다던지 하는 정도의 사용은 빈번하다.

다만 Apple의 경우 2017년부터 출시된 모든 iPhone 및 Apple Watch의 경우 전세계 모델에 전부 FeliCa가 채용되었기 때문에 이 제품들에 한해서 전세계에서 발매된 모델로 Suica를 비롯한 일본 Apple Pay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발매된 스마트폰 중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FeliCa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국제표준 RFID인 ISO/IEC 14443 및 이에 기반한 NFC Type A/B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13] FeliCa 규격이 탑재된 카드를 찾아보기 힘들다. 카드를 구한다고 해도 FeliCa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기껏해야 오락실에서 e-amusement pass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정도.[14]

결제 분야가 아니라면 국내에서도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 대표적으로 회사 출입증 및 사원증이 FeliCa를 사용한 사례가 많다. 잘 보면 태그 단말기에 위의 로고가 작게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15] 국내에도 겸용리더기 자체는 어느 정도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FeliCa 기반 카드를 들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자체 규격 신용카드(QUICPay, iD)를 EMV 규격으로 토큰화하는 기술을 일본IBM, 다이니폰인쇄[16] 등이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은 Apple Pay와 Google Pay에서 사용되고 있다.

소니는 FeliCa를 ISO/IEC 14443에 포함시키려고 했다. Type C라는 이름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거절되어 포함되지 못하였다.

상술한 라이선스 비용 문제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운수업체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JR 동일본 메카트로닉스[17]가 요구하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FeliCa 기반의 전국 호환 IC카드 포기를 검토하는 지역이 나오고 있다. 히로시마현에서는 FeliCa 규격의 PASPY를 폐지[18]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MOBIRY DAYS로 전환했고, 구마모토현에서는 2024년 11월부터 쿠마몬의 IC카드를 제외한 전국 호환 IC카드를 받지 않고 대신 2025년 신용카드의 터치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3.1. FeliCa/오사이후케이타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 및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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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외
    • Edy
    • iD
    • nanaco
    • QUICPay
    • WAON
    • Amusement IC
    • 회사 사원증 겸 출입카드 등 각종 보안관련

4. 논란 및 사건 사고

소니에서는 2017년 이전에 생산된 일부 칩에 보안 취약점이 있음을 2025년 8월 28일에 공표하였다.# 교통계 IC카드 및 주요 전자 화폐의 경우 보안 취약점 대응을 마친 상태이나, iD 및 QUICPay의 부정 결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25년 10월 30일에는 앞에서 언급한 취약점을 폭로한 인물과 동일 인물이 Suica를 비롯한 교통계 IC카드의 암호화 영역을 볼 수 있는 툴을 개발,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복호화 키는 툴 자체가 아닌 개발자의 개인 서버에서 불러왔으나, 사태가 커지자 서버의 복호화 키가 삭제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일단 잔고 및 이용 내역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일본 내수용 스마트폰의 뒷면에서 자주 보이는 로고로, 이 로고가 있는 폰은 NFC 기반 FeliCa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오사이후케타이(おサイフケータイ, 전자 지갑)를 지원한다는 뜻이며, 이 로고가 없는 폰은 보통 eSE 혹은 SIM SE 기반 FeliCa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HCE-F를 지원하지 않는 모바일 Suica 등의 일본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 할 수 없다. 다만 iPhone은 예외로, iPhone은 iPhone 8 이후의 전세계 모든 모델에 FeliCa를 탑재하고 있지만 이 표기가 없다.[2] 1988년에 개발개시, 1994년 홍콩 옥토퍼스에서 최초로 채용결정 및 1997년에 정식도입.[3] 마그네틱 승차권은 단방향 통신이라 그냥 한번만 슥 긁으면 나머지는 리더기가 다 알아서 처리 해주지만, IC 카드는 양방향 통신으로 카드와 리더기 둘 다 정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완료될 때까지 카드를 뗄 수 없다.[4] 이를 위해 카드 내부 칩셋에서 파일을 하나씩 불러오는게 아니라 동시에 여러 개를 불러오게끔 설계를 했다고 한다.[5] ISO/IEC 14443 교통카드를 구형 MIFARE Classic 단말기에 태그하는 등 다른 지역의 최신 규격을 구형 단말기에 태그하는 것 같이 소프트웨어 호환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면 인식이 3초 정도까지도 지연되는 경우가 만연하다.[6] Applet. 스마트카드의 IC칩이나 스마트폰의 SE 위에서 구동되는 내부 처리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또 Java Card(자바 카드)는 스마트카드/UICC 애플릿 개발을 위해 초소형화된 Java 환경으로, 스마트카드 애플릿 개발의 사실상 표준이다. 이름이 비슷한 자바 애플릿과는 전혀 다른 기술이다.[7] "...all NFC devices support NFC-F communication."[8] 실제로 처음으로 FeliCa 기반의 Apple Pay 결제를 지원한 iPhone인 iPhone 7 시리즈에는 NFC 컨트롤러 및 eSE로서 전세계 공통으로 NXP반도체의 67V04가 탑재되었다. 구글 픽셀 역시 전세계 동일 하드웨어인 것은 마찬가지이다.[9] 라이센싱 비용 문제로 추정된다.[10] OSI 모형으로 보면 주로 데이터링크와 물리 계층에 속한다.[11] 이 둘이 어떻게 Apple Pay와 Google Pay에 채택된 것인지는 후술하겠지만 Apple과 Google이 받아들인 게 아니다.[12] EMV 인증을 받을 것이라는 계획이 있어 EMV 호환성을 위해 비슷한 규격으로 설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3] 전국호환교통카드, EMV Contactless, JUSTOUCH 등[14] SEGA 게임들에는 사용이 불가능한데, 2025년 기준 코나미는 FeliCa 규격 카드라면 교통카드라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SEGA의 경우 FeliCa + Amusement IC 시스템을 적용한 IC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15] 다만 이것만 가지고는 겸용리더기인지 전용리더기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전용리더기라면 FeliCa 카드만 인식되지만, 겸용리더기라면 ISO/IEC 14443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16] 이 둘은 EMVco의 토큰 서비스 제공자로 등재되어있다.[17] 일본 국내 교통카드 표준 규격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18] 단, 관광객 및 외지인 수요를 감안하여 별도의 간이형 ICOCA 단말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19] 2019년부터는 ISO/IEC 14443, NFC Type A/B를 사용하는 EMV RFID카드/NFC 결제 앱도 사용이 가능하다.[A] 모두 모바일 파스모 미지원[A] [22] 갤럭시 워치 FE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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