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18:13:43

옥토퍼스

1. 문어영어2. 이 이름을 가진 인물·사물들
2.1.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2.2. 영화
2.2.1. 시놉시스2.2.2. 정체
2.3.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몬스터2.4. 슈미드디바의 물속성 유니트2.5. 판타랏사의 괴수2.6. 홍콩교통카드2.7. 꾸몽의 컨텐츠 이상형 월드컵의 나오는 캐릭터

1. 문어영어

Octopus

문어영어명.

2. 이 이름을 가진 인물·사물들

2.1.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2.2. 영화


원어표기 Octopus
장르 스릴러
상영시간 100분
감독 존 에어스
개봉일 2000년 10월 19일
주연 캐롤린 로워리, 제이 해링턴
상영등급 PG-13

미국 영화.

2.2.1.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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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쿠바의 미사일 기지 인근의 심해. 쿠바의 카스트로에게 전달될 핵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잠수정은 미국의 레이다에 포착되어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다. 결국 이 잠수정은 미해군의 어뢰에 맞아 침몰되고 만다. 2000년 불가리아의 소피아. CIA 신참 첩보원 로이는 테러범 캐스퍼를 미 잠수정 루스벨트호에 태워 본국으로 소환해야 한다. 그런데 잠수정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맞는다. 바로 '악마의 눈'이라고 불리는 전설 속의 해양공동묘지를 통과하던 중 정체불명의 거대한 해양생물의 공격을 받아 선체가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 선원들은 목숨을 잃고 외부와의 통신도 두절된다.

2.2.2. 정체

거대한 해양생물은 다름아닌 거대한 문어이다.(!) 외형은 문어지만, 크기는 유람선을 덮칠 정도로 크며, 입은 부리가 아니라 4갈래로 나눠진다.

2.3.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몬스터

옥토퍼스
<rowcolor=#ffffff>{{{#!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FF8877; border-radius: 2px; padding: 1px 4px"
파일:mob_커닝시티_옥토퍼스_stand.gif
레벨 : 10 HP : 125 / MP : 10 EXP : 17
형태 : 식물형?[1] 번개 속성 약점
물리 공격력 : 39 / 물리 방어율 : 10% 마법 공격력 : 35 / 마법 방어율 : 10% 명중치 : 10 / 회피치 : 0 / 속도 : -45
에피소드
문어라기 보다는 돌연변이 문어가 외계 행성에 끌려가 온갖 실험을 당하다가 힘겹게 탈출하여 돌아온 듯한 괴상한 모양을 한 몬스터이다. 이 문어의 다리로 완자를 만드는 드문 식도락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한다. 늪지대 및 공사장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며, 특히 공사장에서도 지대가 높은 곳에서 자주 출몰하여 옥토퍼스 외계인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표 아이템
  • 파일:item_커닝시티_옥토퍼스의 다리.png 옥토퍼스의 다리: 문어의 다리를 자른 것이다.
  • 파일:item_기타_오목_옥토퍼스 오목알.png 옥토퍼스 오목알: 오목을 두는데 필요한 옥토퍼스 모양의 오목알이다.
위치
  • 공사장: 방치된 공사장, 추락주의


루더스 호수 지역의 지구방위본부에 몬스터 중 화성에서 온 마티안 종족이 나오는데, 옥토퍼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위쪽의 몬스터북 설정에 의하면「돌연변이 문어가 외계행성에 끌려가 온갖 실험을 당하다가 힘겹게 탈출하여 돌아온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라는데 아마 여기에 나오는 외계행성은 화성이고 마티안들에게 온갖 실험을 당한게 아닌가 싶다.[2]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이 설정을 반영한 탓인지 공사장에 마티안 계열의 몬스터가 같이 등장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커닝시티 필드 중 추락주의와, 방치된 공사장 맵에서 살고있다.
옥토퍼스(Octopus)
파일:mob_커닝시티_옥토퍼스_stand.gif
레벨 : 12 HP : 175 / MP : 20 EXP : 21
물리 공격 : 50 / 물리 방어 : 10
마법 공격 : 46 / 마법 방어 : 40
속도 : -45
넉백 대미지 : 10
전기 속성 공격에 약함

빅뱅 이전에는 이랬다. 북쪽 숲나무 던전 3, 추락주의, 커닝시티 중간 숲 1, 커닝시티 북쪽 공사장, 북쪽 공사장 꼭대기 맵에 주로 나왔다. 빅뱅 후 맵이 개편되면서 나오는 맵이 줄어들었다. 참고로 대지진 이전에는 슬리피우드 사냥터에서도 꽤많이 발견되기도 했다. 대지진 이후에는 슬리피우드 대신 엘리니아 나무던전과 커닝시티중간숲에서도 나오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오래 전에 만들었던 3D 애니메이션에 나왔다.

죽을 때 온몸이 찢어지고 눈알이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혐짤주의 그런데 유저들은 동심 파괴가 될 만큼 옥토퍼스가 징그럽게 죽는데도 불구하고 잘만 잡았다. 아마도 짧게 나오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는 듯.

참고로 빅뱅 직후에는 레벨 9였다.

2.4. 슈미드디바의 물속성 유니트

프롤로그 카드.

파일:external/www.schmiddiva.co.kr/card_b_100017.jpg
기본덱의 유일한 6렙 카드. 스트라이커로써의 기질이 있지만 역시 프리카드답게 스탯이 골고루 분포되어있는편.

공격력은 조금 아쉽고 체력의 경우는 물지 좀 먹다보면 쓸만한편.

아쉬운 공격력이 좀 걸리지만.. 어차피 나중가면 바꾼다(켄리라든가 리자드 커맨더라든가 티니아 공주님이라든가.. 스트라이커로도 몸빵으로도 쓰기 좀 아쉬운 카드.)

그래도 기본덱의 히어로다.

2.5. 판타랏사의 괴수

이름처럼 문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작은 이동형 도시라 볼 수 있는 모함들과 비슷하다. 보통 문어와 달리 매우 단단한 외피를 가지고 있어(키틴질 어쩌고 한다. 근데 키틴 운운은 갑각류 아닌가?) 일반적인 무기로는 상처를 입힐 수 없다는 설정이어서, 쿠타 제국은 수중도시를 파괴하는 옥토퍼스를 처치해달라고 플레이어에게 의뢰하게 된다.

체험판 미션과 정식발매판 4번째 미션이 같은 옥토퍼스 퇴치인데 세부적인 미션 구성은 조금 다르다. 플레이어는 옥토퍼스에게 습격받는 폴리스(도시국가)에서 탈출한 뒤 쿠타 제국의 수도에서 퇴치 의뢰를 받고, 옥토퍼스의 동굴의 찾아내 알을 채집해야 한다. 알을 연구소에 맡기면 옥토퍼스의 약점이 무엇인지 분석해주고, 다시 몇 가지 부가적인 임무를 수행하면 옥토퍼스에게 통하는 무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체험판에서는 옥토퍼스를 잡는 무기로 일반 전투함정에 장착하는 '굴절레이저'가 사용되었는데, 정식발매판에서는 모함이나 대형함에만 장착할 수 있는 특수무기[3] '플라즈마 캐논'이 사용되었다.

굴절레이저의 경우 실제 옥토퍼스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반면 플라즈마 캐논은 공격대상으로 유닛을 선택할 수 없고 지면을 선택해야 하는 특수무기 특성상 계속 움직이는 옥토퍼스를 제대로 맞추기 어렵다. 판타랏사가 출시되었을때는 워크래프트 3에서와 같은 자동 시전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였고, 판타랏사의 인터페이스는 동시기의 RTS와 비교해도 불편했기 때문에 플라즈마캐논으로 옥토퍼스를 잡으려면 굉장히 빠른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했다. 그래서 게임피아 공략에선 유닛을 일렬로 쭉 배치해서 앞에 있는 애들이 옥토퍼스한테 몸빵으로 터져나갈 동안 뒷줄 애들이 플라즈마를 난사하라고 적어놨다. 근데 초반 미션에서 생상하는 유닛들 HP가 고만고만한지라 옥토퍼스한테 줄줄이 터져나가면서 진형이 갉아먹히는 걸 보면 왠지 무섭다.

옥토퍼스를 상대하는 4번째 미션은 체험판보다 정식출시판의 게임 디자인이 나쁘다는 점에서 RTS업계의 희귀사례이기도 하다, 상술한 바와같이 체험판에서는 특정속성 일반공격(자동시전)만으로도 옥토퍼스 격파가 가능했지만 정식 출시판에서는 특수공격(수동시전)을 수십발 이상 맞추어야 옥토퍼스를 격파할 수 있다. 특정속성의 공격으로만 격파가능한 적은 RTS의 게임디자인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소라 문제될게 없다. 오히려 특정속성의 자동공격으로 옥토퍼스를 격파하는 체험판 미션은 그 당시의 외국 RTS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참신함과 재미를 갖추고 있었다. 문제는 정식 출시판의 옥토퍼스 격파방법이 특수공격 수동시전으로 바뀐 것이고, 판타랏사의 특수공격 수동시전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에 있다. 판타랏사의 불편한 인터페이스로는 옥토퍼스에게 순삭당하는 유닛을 하나하나 클릭해 특수공격(수동시전)을 수십번 맞추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마이크로 컨트롤이 RTS의 한 요소로 자리매김한 오늘날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 당시 국딩, 중딩, 고딩에게는 정말 가혹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미션이었던 셈이다. 판타랏사가 동시기 RTS에 비해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가졌다는 것을 소프트맥스가 모를리 없을텐데 왜 자사작품의 결점을 부각시키는 악수를 두었는지는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냥 이온캐논 등 단순한 무기를 장비한 저가형 함정을 대량생산해 인해전술로 상대해도 옥토퍼스는 광학계, 물리계 공격에 극소량의 피해만 받는다. 빔과 어뢰가 수십 발 쏟아져도 에너지가 한두 칸 달까말까고 그 데미지도 자체회복력으로 맞는 동안 수복해버리는 문어느님의 위엄. 자원 노가다로 초인해전술을 편치면 광학계, 물리계 공격으로도 빈사상태에 빠지게 할 수는 있지만 격파는 무리다. 물론 초인해전술을 펼칠 정도의 유닛을 생산하면 십중팔구 프리징된다. 그나마 대 옥토퍼스용 무기로 한방 때려주면 그동안 입혔던 데미지와는 확연히 다르게 HP가 퍽퍽 깎여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전체 피통에서 보면 퍽퍽 깎이는 건 좀 오바지만 그 전에 입힐 수 있던 데미지에 비교하면...

이 미션 자체는 체험판이고 정식판이고 옥포퍼스의 알을 연구하고 얻게되는 특수무기가 아니고는 절대 잡을 수 없도록 해놓았다.[4] 치트를 쓰면 손쉽게 잡을 수 있긴 하다만. 방법은 모함의 마나 무한 치트를 친 다음 옥토퍼스에게 EMP 비스꾸리한 기술을 걸어 발을 묶은 다음 동심원 형태로 충격파가 퍼져나가는 기술을 계속계속 중첩시켜서 걸어주면 결국은 터진다. 단점은 기술 효과음이 굉장히 시끄럽다는 거...

그리고 후반이 넘어가면 플라즈마 무기가 난무해서 잉여로 전락하는 불쌍한 녀석. 특히 아틀란 미션을 하다보면 알게 된다. 크라켄 역시 마찬가지

참고로 아틀란 미션 도중 아군으로 쓸 기회가 있는데 특수기술로 강산 공격과 자신한테 버프를 거는 기술이 있다. 이때 등장한[5] 옥토퍼스는 작중 인물 말을 빌자면 온순하댄다.

2.6. 홍콩교통카드

2.7. 꾸몽의 컨텐츠 이상형 월드컵의 나오는 캐릭터

옥토퍼스(꾸몽) 항목 참조


[1] 몬스터북 설정: 동물형[2] 괴담이지만, 마티안과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보아 동족을 실험체로 썼을지도 모른다. 혹은 인간이 같은 유인종인 원숭이보다 우위에 있는 것 처럼, 마티안이 같은 종에 속한 옥토퍼스보다 우위에 있을지도 모른다.[3] 일반적인 게임의 마나처럼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충전되는 별도 에너지로 사용하는 위력이 강한 무기다.[4] 워크래프트3의 몇몇미션에서 디바인 아머타입의 적을 잡기 위해 카오스 타입의 공격이 필요한 것과 비슷하다[5] 미션마다 꽤 세월의 텀이 긴 이 게임의 특성상 전대 옥토퍼스의 후손 정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