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0:01:02

활꼴


평면기하학
Plane Geometry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765432> 공통 도형 · 직선 (반직선 · 선분 · 평행) · (맞꼭지각 · 동위각 · 엇각 · 삼각비) · 길이 · 넓이 · 다각형 (정다각형 · 대각선) · 작도 · 합동 · 닮음 · 등적변형 · 삼각함수 (덧셈정리) · 접선 · 벡터
삼각형 종류 정삼각형 · 이등변삼각형 · 부등변삼각형 · 예각삼각형 · 직각삼각형 · 둔각삼각형
성질 오심 (관련 정리 · 구점원) · 피타고라스 정리 · 사인 법칙 · 코사인 법칙 · 헤론의 공식 · 신발끈 공식 · 스튜어트 정리 · 우산 정리 · 오일러 삼각형 정리 · 데자르그 정리 · 메넬라오스 정리 · 나폴레옹의 정리 · 체바 정리 · 사영 정리 · 판아우벌 정리
기타 세모 모양 · 평범한 삼각형 · 젤곤 삼각형 · 랭글리 삼각형 · 페르마 점
사각형 정사각형 · 직사각형 · 마름모 · 평행사변형 · 사다리꼴 · 등변 사다리꼴 · 연꼴 · 네모 모양
오각형 · 육각형 · 칠각형 · 팔각형 (정팔각형) · 구각형 · 십각형 · 십일각형 · 십이각형 · 백각형
단위원 · 원주율 · · 부채꼴 · 할선 · 활꼴 · 방정식 · 원주각 · 방멱 정리 · 톨레미 정리
원뿔곡선 포물선 · 타원 · 쌍곡선 · 파스칼 정리
기타 유클리드 · 보조선 · 테셀레이션(펜로즈 타일) · 제곱근의 앵무조개 · 픽의 정리 · 논증 기하학 · 해석 기하학 · 3대 작도 불능 문제 }}}}}}}}}


1. 개요2. 둘레3. 넓이4. 교육과정5. 관련 문서

1. 개요

segment of a circle · [1]

원주 위의 서로 다른 두 점이 만드는 (弧)와 (弦)으로 둘러싸인 도형. 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2] 특별히 현이 원주에 딸린 지름과 같은 도형은 반원이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반달 모양'이라고 한다.
파일:Euclid-elements-III-35-segments.svg
호의 높이 [math(\rm\overline{EB})], 호의 (밑변)길이(또는 ) [math(\rm\overline{CD})] , 호(둘레길이) [math(\:\overset{\Large\mathclap\frown}{\phantom{\scriptsize{;}\!}}\clap{CD}\: = \;\;\overset{\huge\mathclap\frown}{\phantom{\scriptsize{;}\!}}\clap{CBD}\;\;)]

2. 둘레

반지름의 길이를 [math(r)], 현의 길이를 [math(c\,(0\le c\le 2r))][3]라고 하면 활꼴의 둘레 길이 [math(l)]은 다음과 같다.
[math(\begin{aligned} l &= c + r\operatorname{acrd}\,\dfrac cr \\ &= c + 2r\arcsin\dfrac c{2r}\end{aligned})]
[math(\rm acrd)]는 역할선 함수, [math(\arcsin)]은 역사인 함수이다.

현의 길이를 모르고 중심각 [math(\theta)](단, [math(underlinetheta = theta/{rm rad})])를 알 경우, 둘레 공식은 아래처럼 바뀐다.
[math(\begin{aligned} l &= r( \operatorname{crd}\underline\theta + \underline\theta) \\ &= r{\left( 2 \sin \dfrac{\underline\theta}2 + \underline\theta \right)} \end{aligned})]
[math(\rm crd)]는 현 함수이다.

3. 넓이

활꼴의 넓이는 부채꼴의 넓이에서 삼각형의 넓이를 빼서 구한다. 활꼴의 호의 길이에 따라 부채꼴의 중심각 [math(\theta)]와 넓이가 결정된다. 원의 반지름을 [math(r)], 중심각을 [math(\theta)](단위는 라디안)이라고 하면 부채꼴의 넓이는 [math(\dfrac12r^2\underline\theta)], 삼각형의 넓이는 [math(\dfrac12r^2 \sin\underline\theta)]이므로 활꼴의 넓이는 다음과 같다.
[math(\dfrac12r^2(\underline\theta-\sin\underline\theta))]

4. 교육과정

대한민국에서는 중1 때 배운다.

5. 관련 문서


[1] 활꼴을 한자어로 궁형()이라고 하나 거의 쓰지 않으며,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도 '활꼴'이라는 명칭만을 사용한다.[2] 호가 활 몸체, 현이 활시위에 대응한다.[3] 현의 길이는 지름을 넘을 수 없지만, 현 함수인 [math(\rm crd)] 함수가 [math(\operatorname{crd}\underline\theta = 2\sin\dfrac{\underline\theta}2)], 즉 사실상 삼각함수의 특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해석적 확장을 통해 [math(\underline\theta)]가 복소수라고 하면 [math(c>2r)]인 경우의 해도 충분히 구할 수 있기는 하다. 이를 테면 [math(c=7,\,r=1)]이라고 할 때 이 문서의 예제처럼 풀면 정수를 [math(n)]이라 할 때 [math(l=7+\pi+4n\pi-2i\log\dfrac{7\pm3\sqrt5}2)]가 된다. [math(c < 0)]의 경우 [math(\arcsin)] 함수가 홀함수이므로 [math(c > 0)]에서의 값 앞에 음수 기호가 붙는 정도이다. 그러나 [math(l)]이 '활꼴의 둘레'로 정의된 물리량( [math(l \in (\{0\} \cup {\mathbb R}^+))])이기 때문에 복소수나 음수가 등장하는 [math(c>2r)] 또는 [math(c<0)] 조건에서는 그냥 해가 없다고 결론짓는 게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