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04:01:45

화성/대중매체

1. 개요2. 서양 SF에서의 화성
2.1. 화성의 공주의 화성2.2. 우주전쟁의 화성2.3. 토탈리콜의 화성2.4. 화성 연대기의 화성2.5. 화성침공의 화성2.6. Warhammer 40,000에서 나오는 화성2.7. 데드 스페이스의 화성2.8. 피니와 퍼브에서의 화성2.9. 닥터후의 화성2.10. 둠 시리즈의 화성2.11. 해리 터틀도브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화성2.12. DC코믹스의 화성2.13. 퓨쳐라마의 화성2.14. 미션 투 마스의 화성2.15. 레드 플래닛의 화성2.16. 마션(영화)의 화성2.17. 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의 화성2.18. 포 올 맨카인드의 화성2.19. 루니 툰의 화성2.20. 인빈시블의 화성2.21.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의 화성2.22. 데스티니 시리즈의 화성2.23. 스타트렉의 화성2.24. 서바이빙 마스2.25. 스텔라리스의 화성
3. 동양 SF에서의 화성
3.1. 가면라이더 빌드에서의 화성3.2. '총몽 라스트 오더' 시리즈에서의 화성3.3. 마크로스 오리지널 시리즈 TV판의 화성3.4. 마법선생 네기마의 화성3.5. 마브러브 시리즈3.6.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의 화성3.7. 아마노 코즈에의 만화 아리아에서의 화성3.8. 트리니티 블러드의 화성3.9. 롤링스타즈의 화성3.10. 은하철도 999 TV판의 화성3.11. 기동전함 나데시코 의 화성3.12. 카우보이 비밥의 화성3.13.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3.13.1. 기동전사 건담 F90/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전기 01223.13.2. 프로즌 티어드롭3.13.3. 기동전사 건담 AGE의 화성3.13.4.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화성
3.14. 무적강인 다이탄3의 화성3.15. 테라포마스의 화성3.16.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화성3.17. 알드노아. 제로의 화성3.18. 주일은 쉽니다, 우주는 쉽니다의 화성3.19.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화성3.20. 봄버맨 시리즈의 화성

1. 개요

화성지구와의 유사성 등으로 인해 많은 SF 매체에서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2. 서양 SF에서의 화성

2.1. 화성의 공주의 화성

타잔의 작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데뷔작이자 출세작. 2012년에 존 카터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토착종족으로 인간과 거의 유사한 외형을 가졌지만 알을 낳아 번식하는 적색인과 신장 4m쯤 가량에 팔이 넷 달린 녹색인이 존재한다.

고대 로마나 서양 중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적색인은 녹색인에 비해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여러 도시를 건설했는데 각 도시들간 이전투구가 심하다. 스파르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녹색인은 공동부화장과 공동양육을 통해 부모가 누구인조차 알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철저히 개인을 부정하며 몇몇 예외적인 인물을 제외하면 지극히 호전적이다. 대신 용맹하고 강한 전사라면 종족이 전혀 달라도 인정해서 주인공 존 카터도 녹색인 전사를 쓰러뜨려 인정받았다.

화성인들끼리는 자신들이 사는 별을 바숨이라고 부른다. 중력이 작아서 대기가 자꾸 날아가기 때문에 신전처럼 관리되는 고대 유적을 작동시켜 대기를 붙잡아 두고 있다. 이 중력차이로 지구인이 화성에 가면 지구에선 꿈도 못꾸는 엄청난 도약이나 아크로바틱한 동작이 가능해진다. 이세계로 넘어간 주인공이 전혀 다른 환경차이로 급격히 강력해지는 클리셰의 원조.

2.2. 우주전쟁의 화성

허버트 조지 웰즈 작품. 우주전쟁은 원 제목이 The war of the worlds이므로 사실은 "행성 간 전쟁"이라고 해석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것은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되어 워낙 오래된 제목이라서 함부로 고치기가 참 애매. 더구나 2005년에 이를 원작으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동명 영화가 나왔다.

여하간 땅이 좁아 "레벤스라움"이 필요했던 화성은 지구에 눈독을 들이다가 선봉 부대를 급파, 세 다리 달린 무기에 탑승하여(트라이포드) 당시 지구상 세계 최강국 대영제국을 발라버리는데 독가스 같은 생화학무기, 무기 등 두루 갖춘 화성인은 대승을 계속 거둔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이들은 전멸하는데...

당황스럽게도 그 원인은 "독감". 즉 지구 미생물에 대한 부적응이었던 것.[1] 결국 화성의 "높으신 분들"은 지구를 포기하고 금성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한다.

작품상의 문어같은 화성인의 설정은 "신체 능력은 단순화 시키고 지능만 키웠다"라는 작가의 상상에서 나왔다. 동물농장(소설)의 작가이며 제국주의를 혐오했던 조지 오웰은 이 작품을 가리켜, 제국주의자들의 아프리카 침략이 말라리아 같은 풍토병에 의해 실패하는 모습을 풍자했다고 평하기도 한다. 역지사지란 이야기. 스필버그의 동명의 영화는 세계 최강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바뀐 만큼, 적절하게 배경도 미국으로 옮겨졌다. 결말은 원작과 같다. 하지만 100년 전 떡밥을 그대로 써서 그런지, 스필버그 영화치곤 그저그런 흥행 기록을 남겼다.

영국BBC에서 원작의 시간대와 가까운 1905년을 배경으로 한 3부작 드라마도 있다.https://youtu.be/r-yas0yPbLU

2.3. 토탈리콜의 화성

1990년 개봉작으로 필립 K. 딕의 소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가 원작이다. 감독은 폴 버호벤, 주연배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레이철 티코틴이 맡았으며 조연으로는 샤론 스톤,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출연한다.

람보 시리즈, 스타게이트, 터미네이터 시리즈, 클리프행어, 원초적 본능의 제작자로 알려진 마리오 카사르(Mario Kassar)와 앤드류 바냐(Andrew Vajna)가 총제작자로 65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었다. 이 둘이 세운 캐롤코 픽처스에서 제작하고 배급은 트라이스타가 담당. 개봉 당시 화제를 모으며 개봉하여 미국에선 1억 1900만달러, 전세계적으로 2억 7600만 달러를 벌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도 1990년 서울 41만 관객이 관람하며 마찬가지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2.4. 화성 연대기의 화성

화씨 451로 유명한 레이 브레드버리가 쓴 SF소설 화성 연대기에는 초능력을 지닌 화성인도 살고 운하에 물이 넘실대는 것으로 묘사된다. 지구보다 대기가 미약하지만 그럭저럭 호흡이 가능한 듯. 화성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이 있던 시대라 이런 식으로 묘사되었다.

2.5. 화성침공의 화성

화성침공의 원제는 'Mars attack'으로 이런 제목의 영화들이 꽤 나오긴 했지만 팀 버튼의 화성침공이 가장 유명하다.

무능한 의회, 맛간 대통령 등 컬트 풍자 무비에 가깝다. 머리가 뇌 모양에 해골 얼굴을 한 화성인이 인상적. 개 몸통에 사람 머리를 붙여서 가축으로 키우는 등 이들의 변태적 성향 또한 난감하다. 그런 만큼 전멸 방식도 쇼킹. "컨츄리 음악"에 뇌가 터져 초록색이 되고 죽는다. 마크로스 까는 영화.

여담으로 2010년 2월 디쿠에 이 화성인을 코스프레한 코스어가 있었다.

2.6. Warhammer 40,000에서 나오는 화성

화성(Warhammer 40,000) 참조. 인류제국의 주요 행성 중 하나로, 기계교의 본산지이다.

2.7. 데드 스페이스의 화성

인류가 지구 외의 행성에 세운 최초의 스페이스 콜로니 중 하나. 수도는 Mars Capita.

여타 행성들과 비교해서 환경 조건이 비교적 좋았기 때문에, 상당히 이른 시기에 콜로니가 세워졌다. 간단한 테라포밍을 거친 후 사람들이 이주해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역사도 깊은 편으로, 거주자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 군수업과 같은 산업이 꽤 번영한 상태이다. 또한 화성 독자의 군사력도 상당히 강한 모양이다. 비록 본작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코믹스의 주인공 에이브러햄 뉴먼, 말라 얀센 등 번외편의 등장인물들은 거진 다 이곳 출신이다.

한편 자립도가 강하기 때문인지 지구정부와의 사이는 매우 안 좋은 편이다. 이지스 Ⅶ 사건이 일어나기 몇 년 전에는 독립권을 둘러싼 화성 독립 폭동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때 치안은 살인, 폭행, 강도 등의 강력범죄가 판을 치는 막장 상태였던 모양으로, 뉴먼은 "이지스 Ⅶ의 이 폭동들은 그 화성 폭동 때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다"[2](물론 네크로모프가 터지기 전까지는)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일단 지구정부 군대인 EDF에 의해 제압되긴 한 모양이지만, 이 폭동으로 인해 수도는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2.8. 피니와 퍼브에서의 화성

에피소드 Unfair Science Fair에서 피니퍼브는 과학경연대회에 나가는발지트를 도와 화성으로 가는 문을 만든다. 이것으로 발지트는 A++라는 점수를 받는다. 한편 후에 두펀스머츠가 그 문으로 빨려 들어가고 문은 사라지는데 자기 주위에 화성인들이 모여들자 자신을 으로 받들어주는 줄 알았더니 소다화산을 왕으로 칭했다.

그런데 번외(?)인 Unfair Science Fair/Another Story에서는 캔디스가 그 문으로 들어가는데 화성으로 가는 문이 고장나서 잠시 갇히게 되는데 캔디스는 화성인들의 여왕이 되어 화성에 자신의 얼굴까지 새겨지지만 둪박사의 "네이터"에 의해 파괴된다.

2.9. 닥터후의 화성

아이스 워리어의 고향으로, 이들은 인간의 선사시대 이전에 이미 우주선을 보유했다. 화성의 자연이 황폐화되자 호시탐탐 지구를 노리고 있는 중.

2006년, 영국에서 크리스마스에 도착하도록 10월 31일에 탐사선을 발사하지만, 도착 직전에 탐사선이 시코락스에게 붙잡히고 만다. 게다가 탐사선 안에는 인간의 A형 피가 들어있어 시코락스가 지구를 침략하고 인간들을 협박하는데에 쓰인다.

2041년, 화성에 처음으로 인류가 발을 디디는데에 성공한다.

2058년, 아델라이드 브루크의 지도하에 처음으로 인간 거주지가 건설된다.

2059년 11월 21일, 물에 사는 생명체의 공격으로 거주지 멤버들이 하나둘 잠식당하고, 기지는 생명체가 지구로 가기 전에 폭파된다. 하지만 사건이 있기 전에 닥터가 기지를 방문하고, 닥터가 역사에 개입한 결과 아델라이드를 포함해 3명을 살려내지만, 아델라이드는 역사를 바꾼 닥터에게 반발하여 자살하고 만다. The Waters of Mars 참고.

2.10. 둠 시리즈의 화성

둠 1 시절부터 화성에 있는 UAC의 기지가 배경이였고[3], 리메이크 판이라고 볼수 있는 둠 3, 리부트인 둠(2016)에서도 동일하다. 다만 설정이 조금 더 추가되었다.

현 인류와 비슷하게 생긴(그러나 평균 신장은 훨씬 더 거대한)[4] 또 다른 인간형 지성체가 살던 행성으로, 텔레포트 기기를 개발할 정도의 고도의 기술력과, 현존하는 인류의 기술로는 도저히 해독하기 불가능한 기이한 도구를 개발할 정도의 마력을 지닌 존재들이였다. 거대한 키 + 고도의 과학 기술 + 높은 수준의 마력+기록 남기기를 좋아함 = 프로토스?

그러나 어떠한 연유로 지옥과 통하는 길이 뚫려 버리고, 지옥에서 튀어나온 악마들과 전쟁을 벌이게 되나, 수적으로도 힘으로도 밀리게 되자,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마법으로 그들의 영혼을 하나로 모아 소울 큐브라는 병기를 개발하게 된다.

이후 한 영웅이 소울 큐브를 이용하여 악마들의 군단을 패퇴시키고 지옥으로 통하는 문을 봉인해버린다. 이후 소울 큐브는 영웅의 무덤에 함께 봉인되었다. 그러나 다른 화성인들의 운명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5]

UAC의 델타 연구소에서 사용하던 텔레포트 기기는 사실 이들 화성인들이 남긴 기록에 근거하여 만들어 낸 것이다. 다만 완성형이 아니였던지 불안정한 면이 다소 없지 않아 있었고, 바로 이 불안정함 때문에 지옥으로 연결되는 길을 만들어 낸 것이다. 어쩌면 화성인들도 같은 이유로 지옥과 통하는 문을 열어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이후는 둠 3의 스토리와 연결된다.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최후의 전쟁 이후 살아남은 화성인들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였는데 그 행성이 훗날 지구라 불린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화성의 환경 묘사가 등장하는데 하늘과 땅이 붉고 진한 모래폭풍이 세차게 불어닥치는 등 전반적으로 토탈 리콜과 비슷한 느낌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화성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6] 토탈 리콜처럼 밖으로 나갔다고 터져 죽거나 하진 않지만 장기간 머물면 산소 부족으로 사망하게 된다.

둠 리부트에선 UAC가 아전트 계획을 위해 테라포밍 및 기지 건설을 이미 완료한 상태로 등장한다. 작중에선 무지막지한 양의 산소와 수소 등을 공수해와 간신히 보호 장비 없이 호흡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해놨지만 모래폭풍만은 어쩌지 못했다고 한다.

둠 이터널에서는 슬레이어가 화성의 핵에 숨겨진 도시에 들어가겠답시고 포보스 기지에 있는 BFG-10000[7]을 화성을 향해 발사해 화성을 박살을 내어버린다. 발사하기 전에 한소리하는 헤이든은 덤.

2.11. 해리 터틀도브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화성

우리 세계의 화성보다 크고 대기와 물이 있어서 그리스 이래로 "지혜의 푸른 별" 미네르바로 불리우고 있다.[8] 1976년에 바이킹 우주선이 착륙하여 화성의 표면을 촬영하던 중 화성에 사는 외계인의 나무 막대기 공격을 받고 우주선이 파손된 사건이 있었고, 1980년대 후반에 미소 합동 유인우주선이 화성에 착륙했다.[9]

2.12. DC코믹스의 화성

마샨 맨헌터의 고향. 리부트 이전엔 백색 화성인과 녹색 화성인이 존재했고 녹색 화성인은 백색 화성인에게 밀려 마샨 맨헌터만 살아남고 화성은 백색화성인이 지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부트 이후의 기준으로, 행성 전체가 정체모를 이유로 한순간에 불타버리고 화성인의 문물과 화성인들은 싸그리 멸망하고 마샨 맨헌터만 남았다.[10] 왠지 슈퍼맨과 비슷한 배경설정. 덕분에 지금 화성은 현실의 화성처럼 아무도 없는 황폐한 행성이 되었다.

2.13. 퓨쳐라마의 화성

태양계 최고의 대학인 화성 대학교가 건립된 2636년 전에 화성의 테라포밍이 완료되었으며, 화성 토착민도 존재한다. 현재 화성의 절반은 웡가의 소유이며, 3002년 화성 토착민들의 대부분은 화성을 떠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게 된다.

2.14. 미션 투 마스의 화성

2.15. 레드 플래닛의 화성

2.16. 마션(영화)의 화성

화성에서 살아남기
주 무대가 화성이며 NASA의 유인 화성탐사 미션 중 갑작스런 모래폭풍으로 복귀 도중에 주인공이 그만 사고로 낙오하고, 구조를 요청하며 생존에 힘쓴다. 원작 소설 자체가 과학적 사실에 충실한 하드 SF이지만, 영화에서의 과학적 고증은.. 언론과 예산, 시간에 고통받는 NASA의 모습도 잘 고증했다.

2.17. 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의 화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드라마.
2033년을 배경으로 하며 NASA의 화성 유인 탐사 플랜을 참고로 한 탓에 작중의 다국적 화성 유인 탐사 프로젝트 다이달로스가 똑같이 화성 유인 탐사를 주제로 한 작품 마션의 아레스 프로젝트와 플랜의 골자가 상당 부분 동일한 편이다.[11]

다만 마션의 아레스 프로젝트가 주인공 마크 와트니가 참가한 3차까지도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반면, 이 작품은 화성의 유인 탐사가 얼마나 힘들 것인지 생생히 묘사하기 위해 다이달로스 탐사대는 시작인 화성 착륙부터 단단히 꼬여 온갖 수난을 겪는 편이라 마션의 마크 와트니의 수난은 귀엽게 보일 지경.[12]

세계 각국의 인물들이 모여서 화성개척을 하는지라 온갖 국가의 영어 억양을 들을수 있다.

2.18. 포 올 맨카인드의 화성

소련이 먼저 유인 달 착륙에 성공하자 미국이 아폴로 계획을 계속 진행하여 미국과 소련 모두 달에 십여명이 상주하는 유인 달 기지를 건설한 세계관이다. 냉전 시기를 다룬 시즌2에서 미국과 소련의 우주비행사들이 오해로 인해 달에서 교전하여 사망자가 나오는 참사를 겪었지만, 시즌2 에필로그 장면에서 1995년 유인 화성 착륙이 성공한 모습이 나오면서 시즌 3을 예고했다.

시즌 3에서 북한이 화성에 최초로 유인 착륙한다. 북한답게 귀환선은 없는게 덤.

시즌 4 예고편에선 2003년의 화성이 등장한다.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져 대규모 기지가 세워졌고 궤도에는 회전구획을 갖춘 우주정거장까지 건설됐다.

2.19. 루니 툰의 화성

일단 화성인 마빈의 고향으로 마빈은 지구를 날려버릴 만한 레이저포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루니 툰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덕 다저스에서는 화성 자체가 하나의 제국이며,고대 로마와 유사하며, 노예 제도도 존재한다. 통치자는 티라니 여왕. 화성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체력, 인내력, 논리력의 세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 작품의 화성인들은 모두 마빈과 마찬가지로 모두 입이 없으나 키는 마빈처럼 작지는 않다(..) 병사로는 센트리온 이라는 로봇 병사를 쓴다.

2.20. 인빈시블의 화성

초록색 피부를 한 화성인들이 살고 있다. 화성인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인빈시블(만화) 항목의 다른 행성 소항목 참고.

이들은 숨어서 사는 것인지 화성 표면에는 보이지 않다가 지구인 우주 탐사대가 화성에 착륙하자 지하에서 나온다. 작중 묘사를 보면 군주제인듯 싶다.

화성인 국왕이 빌트럼에 대해 모르는 것을 보면 행성 연합 소속은 아닌것 같다.

지구와의 교류는 없어 보인다. 지구측에서도 화성에 대해서 잘 몰라서 NASA측에서 화성 탐사대를 보냈고, 빌트럼이나 지구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듯한 묘사도 보인다.

하지만 기술력은 상당하다. 지구로 올 정도의 거대 함선들을 보유하고 있다.

화성인들도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고[13] 전함도 나름대로 강한 것 같은데 지구 정복같은 일은 꾸미지 않는듯 하다.

과거 촉수라는 외계인들과 오랫 동안 전쟁을 했다고 한다. 당시 상당히 고생했던것 같지만 현재는 촉수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

2.21.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의 화성

테라포밍이 진행중이지만 아직 숨쉬기는 힘든 모양이다. 작품 시점에서는 정착지 방어 전선의 수도행성으로 나오는데 궤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다. 그런데 임무 후반부에 화성 전투가 묘사되는데 지구보다 중력이 약한 화성에서 지구 표면을 걷는것처럼 편하게 걷는데다 자기장이 없어 태양풍이 그대로 전해질텐데 전투복을 입고있는 병사들 외의 레트리뷰션 승무원들은 달랑 산소마스크 하나(...)쓰고 잘만 다닌다.[14]

2.22. 데스티니 시리즈의 화성

황금기에 여행자에 의해 테라포밍되었으나 지금은 군체들의 소굴로 나온다. 헬라스 평원에는 클로비스 브레이의 과학연구단지인 브레이테크 퓨처스케이프와 전쟁지능인 라스푸틴의 본체가 위치해있기도 하다. 마녀 여왕 사바툰은 화성에 본인의 거점을 세웠다.

2.23. 스타트렉의 화성

행성연방의 식민지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또한 행성연방에서 가장 큰 조선소 중 하나인 유토피아 플래니시아 조선소도 있다.

그런데 2385년 4월 5일 퍼스트 컨택트 데이에 화성이 인조인간에게 공격받아서 약 90,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로뮬란 구조함대가 파괴되었으며 2399년까지 화성은 불타고 있다.

2.24. 서바이빙 마스

화성을 탐사하고 테라포밍하는 도시 건설 게임.

2.25. 스텔라리스의 화성

은하를 개척하는 스텔라리스의 프리셋 제국인 지구 국제 연합에 등장한다. 테라포밍 특성이 붙어 있어 테라포밍 기술을 연구 할 경우 테라포밍하여 화성을 식민지로 삼을 수 있다. 지구 국제 연합이 없을 경우 특정 확률로 이 생성 되며 솔4 라는 이름이 붙는다.

3. 동양 SF에서의 화성

희한하게도 2010년대 이후 화성의 인류 세력과 지구의 인류 세력의 갈등을 다룬 로봇물 애니들이 매출이나 평가 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작품들이 연타석으로 등장하고 있다.

3.1. 가면라이더 빌드에서의 화성

판도라 박스가 처음으로 인간들에게 발견되었던 곳이며, 이스루기 소이치가 그것을 지구로 들고왔다. 허나 그에게 빙의한 에볼토가 있어서 때문에 스카이 월 참극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쪽은 오히려 또다른 외계인에게 침략당해 문명이 멸망한 케이스. [15]

3.2. '총몽 라스트 오더' 시리즈에서의 화성

'총몽 라스트 오더' 시리즈에서 화성은 갈리가 어렸을때 군인으로 키워지던 행성으로 그려져 있다. 사이보그 육체 기반의 전투 무술인 기갑권의 고향. 재미있게도, 나치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오컬트 정치집단이 자신들이야 말로 화성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라는게 '먼 과거 문헌중에 제3제국의 후예들이 UFO를 타고 화성에 정착하여 이상향을 꾸몄다는 이야기가 있다(음모론중 하나)'라나 뭐라나...당연하지만 저 세계 사람들도 비웃으면서 눈꼽만큼도 진지하게 생각치 않는다.

게임판에서는 후반부의 주요 무대로 등장하며, 갈리는 화성마스터의 저택과 기갑술사의 계곡을 왕래하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먼 과거에는 화성 특유의 대기, 환경 탓인지 사람의 몸에 얼굴과 뇌가 자라나는 인면종이라는 난치병이 유행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빼앗겼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치료제가 개발된 감기 수준의 병이라고 한다.

테라포밍 전쟁 당시 목성의 생물병기 버서커 세포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어, 버서커화된 각종 동물, 사람들이 이곳에서 발견된다. 화성전기에서 갈리가 들고나온 애완총 단코도 게임판에서는 화성에서 발견한다. 즉, 단코는 버서커화된 총이다. 게임에서는 대 버서커 생물 전용 탄환을 발사한다.

3.3. 마크로스 오리지널 시리즈 TV판의 화성

마크로스 오리지널 시리즈 TV판에서 미사의 애인이 근무하던 기지 역시 화성에 존재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화성의 기지는 "통합전쟁 동안 대원들이 전멸..." 뭐시기 했다고 이야기 되는데, 통합전쟁과 우주 전투기, 우주 항모 등은 분명히 마크로스가 지구에 떨어지고 나서 그 기술력 연구와 외계 생명체 대응을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벌어진 것일텐데 뭐하러 화성씩에나 군사기지를?...아니 그보다, 저 기지 사람들은 대체 누구하고 싸운 거야?(...)

어차피 마크로스에서 설정과 세계관 따위 '전부 극중극의 설정입니다!'라고 둘러댈 수 있다.

3.4. 마법선생 네기마의 화성

미래에서 차오 린센이 온 장소이자, 마법세계가 존재하게 하는 마법세계의 본체.

네기마의 설정에 따르면 이계는 그 이계의 넓이에 상응하는 원래의 토지가 존재해야한다. 국가 단위의 빈 땅을 조성 할 수 없기 때문에 화성에 이러한 이계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마법세계를 만든 것은 라이프 메이커이며 구 세계, 즉 현실 지구의 마법 조직의 인물들도 관여하였다.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서는 네기파!에서도 공개되지 않아 특정할 순 없으나[16] 1908년에 나온 <인조 이계의 존재한계, 붕괴의 불가피성에 대하여>라는 논문에 보면 이 전에 만들어졌고 이 논문이 만들어진 시점에서는 이러한 이계가 더이상 버틸 수 없고 무너지는 시점이나 원인 등에 대해서도 파악이 끝나있다.[17]

결국 더 이상 이계를 만들어내고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생명력이 고갈된 화성은 어느날 갑자기 화성의 표토로 바뀌면서 이계 위에 존재하던 아인들과 건축문들은 사라지고 소수(그래도 7500만명)의 인구만이 살아남아서 지구와의 전쟁을 개시한다고 한다.(이는 차오 린센이 온 세계에서의 역사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 라이프 메이커를 위시한 완전한 세계에서는 세계의 시작과 끝의 마법을 이용하여 화성을 원래대로 만들고 인간과 그곳에 사는 만들어진 인간 모두를 완전한 세계에 봉인하려고 한다.

결국 네기가 이를 막아낸 뒤에는 유키히로 아야카나바 치즈루의 도움을 받아 화성을 테라포밍하는 걸로 생명력을 보충하여 이계를 안정시키고 차오 린센의 방법보다 더 온건한 방법을 통해서 구세계와 마법세계의 통합을 했.....는데 아스나가 다른 세계선을 타는 덕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알 수가 없게 되었다.

3.5. 마브러브 시리즈

언리미티드/얼터너티브 세계관 공통으로 인류와 BETA가 최초로 접촉한 장소로 등장한다. 세계관 설정상 1958년 미국의 화성탐사 위성 '바이킹 1호'에 실려있던 탐사 로봇이 화성의 표면에서 생물체로 추정되는 물체(=BETA)를 촬영하고 송신한 직후 통신이 두절된 것이 최초이자 마지막 언급이다.

3.6.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의 화성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주요 적으로 나오는 마즈피플에서 그 출신을 유추할 수 있다.

3.7. 아마노 코즈에의 만화 아리아에서의 화성

당시의 지구는 기계화 및 문명화의 발달로 인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렸는데 그것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화성으로 이주, 이탈리아의 수중 도시 베네치아를 본따서 네오 베네치아라는 도시를 만들게 된다. 이름도 화성(Mars)에서 아쿠아(Aqua)로 개명. 지중에 있는 얼음을 녹여서 바다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와서 물이 가득한 행성이 되었다고 한다.

치유계 만화치고는 의외로 SF적 설정이 많이 녹아있는데, 화성의 테라포밍을 유지하는 존재로 샐러맨더와 노움[18]의 설정이 있다. 그렇다고 실프와 운디네가 장식이란건 아니지만.(실프는 복잡한 거리를 누비는 물류운송의 첨병, 그리고 운디네 없으면 네오 베네치아의 세수입이 얼마나 떨어질지는 물의 3대 요정들만 봐도 알 수 있다.)

노움은 화성의 지하에 거주하며, 화성의 중력을 지구와 같은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작업을 한다. '중력석'이라 불리우는 작은 부피의 몇백배 무게를 지닌 물체를 화성 지하에서 각지로 파이프를 통해 순환시킨다. 여기에는 상대성 이론을 적용해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는 질량이 늘어난다는 이유가 붙어 있다. 중력석이 파이프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면서 질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샐러맨더는 화성 곳곳에 위치한 하늘의 섬을 관리하면서 공기를 데워서 화성의 기온을 유지시킨다. 그래서 이들이 일을 게을리하면 날씨가 추워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애니판 아리아에서 아리시아씨의 은퇴식 당일날 눈이 내린 이유는 샐러맨더들이 아리시아씨의 은퇴때문에 의욕이 떨어져서 일을 게을리한 탓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항상 하늘의 섬에서 연기가 나는것으로 보아, 땔감을 태워서 공기를 덥히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3.8. 트리니티 블러드의 화성

과거 나이트로드 3남매가 지휘를 맡았던 레드 마스 계획(화성 이주 계획)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화성의 환경에서 적응하기위해 나노머신 '바실루스'를 몸에 이식해서 수명을 늘리고 생명력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대재앙 이후에 지구로 돌아왔는데, 하필이면 바실루스 때문에 돌연변이를 일이키게 된다. 그 영향으로 그들은 마치 흡혈귀처럼 피를 갈구하게 되며, 구인류는 이들을 흡혈귀라고 부르고 신인류 자신들끼리는 장생종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3.9. 롤링스타즈의 화성

화성인들이 계급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화성 에일리언스이라는 야구 국가대표팀을 태양계리그와 스페이스 리그에 참가시키고 있다. 태양계에서는 팀 성적이 최강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3.10. 은하철도 999 TV판의 화성

999호의 첫 번째 정차역. 정차역이 있는 도시의 이름은 "그레이트 시르처스". 행성의 환경을 사람이 살 수 있게 바꾸는데 1세기가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에서 너무 가까워 인기가 없기 때문에[19] 마을은 거의 고스트 타운에 가깝게 되어버린 곳이다. 흙도 너무 메말라 작물을 키울 수 없을 지경이다. 항상 붉은 모래가 섞인 바람이 부는 것으로 묘사된다.

기계인간이 되면서 원래의 몸을 버리고 간 사람들의 무덤이 많다.

3.11. 기동전함 나데시코 의 화성

테라포밍에 의해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등장한다. 알 수 없는 문명이 남겨놓은 보손 점프의 제어 유닛이 있으며 이 때문에 목련의 침공으로 인해서 콜로니는 멸망했다.
작중 보손점프 가능자들은 모두 이 화성에 살았던 사람으로 화성 대기에 남은 나노머신이 아마 그걸 가능케할거다...라는 언급이 있었다.

3.12. 카우보이 비밥의 화성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의 고향이자 작중 가장 많은 에피소드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태양계 최고의 마피아 집단이자 스파이크의 소속 조직이었던 레드 드래곤의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테라포밍도 가장 먼저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사실상 지구가 망한시점에서 인간들에게 있어서 사람이 살기 제일좋은 행성으로 인식된다. [20] 각기 독특한 특색을 지닌 다른 행성이나 위성들에 비해[21] 가장 도시다운 분위기를 가진 행성. 중국계가 많은지 도시 풍경이 전체적으로 차이나 타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행성 전체가 거주 가능하긴 하지만 주요 도시들은 거대한 크레이터들에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3.13.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어째서인지 테라포밍이 된 화성이 배경으로 나오는 작품들은 죄다 화성이 인외마경으로 나온다.

3.13.1. 기동전사 건담 F90/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전기 0122

마지막 남은 지온군 잔당으로 지구연방에게 '올즈모빌'이라 불리우는 화성 독립 지온군의 거점으로 등장한다. 테라포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3.13.2. 프로즌 티어드롭

작품의 주요 무대로 일찌감치 테라포밍되어 인류가 거주하지만 외모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이 급속도로 노화되는 특유의 풍토병이 존재한다.

3.13.3. 기동전사 건담 AGE의 화성

작중에 등장하는 악의 집단베이건의 본거지. 베이건의 인간들은 지구에서 화성으로 이주한 지구인들의 후손이란 설정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

3.13.4.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화성

테라포밍이 이루어져서 인류가 거주한다. 하지만, 지구권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이 지구 세력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과 독립을 저지하려는 세력이 생겨나게 된다. 대표적으로 지구 한 세력의 통치하에 있는 화성도시 크리세를 독립시키려는 소녀 쿠데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예가 있다.

3.14. 무적강인 다이탄3의 화성

원래 지구인들이 개척하고 있었으나, 하란 소죠 박사가 개발한 메가노이드가 반란을 일으키면서 메가노이드의 방식으로 테라포밍되었다. 이후 최종화에서 코로스가 화성에 대형 추진기를 부착해서 지구로 이동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쓰였으나, 하란 반죠의 활약으로 저지당하고 메가노이드 본거지가 폭발하는 반동력을 통해 원래 궤도로 돌아갔다.

3.15. 테라포마스의 화성

테라포밍을 위해 풀어놓았던 바퀴벌레들이 초진화를 이루어 인간처럼 이족보행을 하며 돌아다니게 되었다!

3.16.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화성

아머드 코어 2의 배경. 대파괴 이전에 시행되었던 화상 테라포밍 계획, 지구정부 수립 이후 지오 매트릭스 사에 의한 2차 테라포밍을 거치면서 수많은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했다. 하지만 지구의 질서 유지에 여념이 없는 지구정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화성은 과거 지하세계와 같은 기업들의 치열한 이권다툼의 무대로 전락한다.

중반에 LCC가 투입한 특수부대 프라이트너즈와 주인공의 활약으로 지오 매트릭스엠로드 양사 모두가 제압되고 화성에 다시 질서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프라이트너즈의 반란으로 지휘계통을 잃은 LCC가 무력화되고 지구정부가 직접 진압군을 투입하면서 화성은 다시금 전란에 휩싸이게 된다.

3.17. 알드노아. 제로의 화성

버스 제국 참고.

3.18. 주일은 쉽니다, 우주는 쉽니다의 화성

화성을 의인화한 캐릭터 마르스가 등장한다.

3.19.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화성

등장인물 중 하나인 세일러 마스는 화성을 수호성으로 한다.

3.20. 봄버맨 시리즈의 화성

다수의 바람의 행성의 모티브로 추정된다.

[1]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NASA에서도 우주에서 가져온 운석이나 토양은 엄격히 관리하고, 우주비행사들은 지구 귀환 이후 몇 주 동안이나 격리돼 지내야 했다.[2] 참고로 이 '애들 장난 같은' 사건이 2주간 계속된 결과 65명이 사망했다.[3] 정확히는 둠1의 배경은 화성이 아니라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와 데이모스.[4] 둠 3 마지막 챕터에서 영웅의 무덤이 나오는데, 확실히 일반 인간의 무덤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 다만 생김새는 인간과 비슷하다고 유추할 수 있는게, 석판에 새겨진 소울 큐브의 제조 과정에서 이들 종족이 분명 인간과 동일하게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5] 사실 굉장히 기이한게 기술력도 좋고 마력도 출중한 종족이 기록을 '석판'에 남겼다는 것이다. 그것도 뭐 특이한 방법으로 남겼는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깎아서' 만들었으며, 보존 방식도 특이한게 전혀 없다. 오히려 인간의 유물마냥 부식되고 균열이 가고 무너진 것도 많다. 아무래도 그후에 모종의 이유로 문명이 큰 쇠퇴를 겪고 몰락했들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니면 다른 종족들이 발견할때를 대비해 쉽게 해석이 가능하도록 원시적인 방식으로 기록을 남긴 것일수도 있다. 너무 최첨단으로 만들어 놓으면 기술력이 떨어지는 종족들은 해석하기 어려울테니까... 둠 3에서 스토리가 좀 보강됐다고는 하나 기본적으로 스토리에 아주 중점을 둔 게임은 아니니 자세한 건 불명.[6] 이러한 인식은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사진들로 인해 바뀔 것으로 보인다.[7] BFG-9000를 장착시켜 발사하면 그 에너지를 플래닛 킬러 수준으로 증폭시켜주는 퀘이크 2의 빅건 닮은 대형 발사대[8] 우리 세계의 화성은 "전쟁의 별" 마르스이다.[9] 이 세계에서는 1980년대 후반까지 냉전이 지속된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때 미국과 소련이 제한전을 벌였고, 소련 서기장 고르바초프는 갑작스런 뇌출혈로 사망한 뒤로 그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조차 금기시된다.[10] 물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생존자가 더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11] 탐사대가 거주할 베이스 캠프 등의 물자를 우주선으로 미리 조달해 놓는다거나, 이동 수단 로버 등.[12] 마크 와트니는 3차까지 진행된 유인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시설에서 지구로 귀환할 수단이 없어진 정도인 반면, 다이달로스 탐사대는 아레스 프로젝트로 치면 1차 시작부터 일이 꼬여 생존을 보장할 베이스 캠프에서조차 까마득히 멀리 떨어지고 이동 수단인 로버마저 인원 초과로 고장나는 판이다.[13] 어디까지나 지구인 기준. 화성인중에선 일반인인 셰이프스미스가 지구에서 상당히 뛰어난 히어로로서 활동했다. 다만 화성인들이 떼거지로 몰려 들어도 인빈시블을 못막아내는걸 보면 아주 강력한건 아니다.[14] 군복에 항성풍 차폐기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두피, 귀 같은 부위는 화성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다(...).[15] 게다가 그 외계인이 바로 본 작의 매인 빌런 에볼토이다.[16] 다만, 마법세계가 약 2600년 이상 되었다는걸로 봐서, 늦어도 기원전 600년경 전후로 탄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차가 있어서 확신은 금물.[17] 아마도 마력고갈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실제로 페이트도 구 세계(지구)의 환경문제, 자원고갈과 마찬가지라고 언급.[18] Gnome. GNU의 소프트웨어 GNOME은 그놈이라고 읽지만 그 외에는 항상 놈, 노움 등으로 읽는다.[19] 딱히 그때문만은 아니더라도 환경상 사람 살기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옆동네격인 타이탄이 좀 많이 막장스러워도 환경 자체는 화성보다 더 좋아서 어쨌거나 인기가 없을만 하다.[20] 1화에서 수배자의 아내가 화성에 가면 없는게 없는 지상낙원이라고 평가한다.[21] 예를 들어 금성은 아랍풍이고, 칼리스토는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곳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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