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식 소주의 지역별 제조사 및 대표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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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fresh | 16도[2] |
참이슬 오리지널[3]진짜 빨간 뚜껑도 판매되고 있다.] | 20.1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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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존 진로소주의 알코올도수를 낮춰 1998년에 판매를 시작한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희석식 소주 중 판매량 1위이며 수도권, 전라도(특히 전북)지역의 소주다. 물론 국가 대표 소주라고 하는 말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근래에 와서는, 하이트소주와 보배로를 생산하는 보배에서도 참이슬을 생산하고 있다. 보배에서 생산된 참이슬을 보배참이슬이라고 한다. 보배참이슬.[4] 이웃국가 일본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로 참이슬을 뜻하는 챠미스루(チャミスル)가 2020년대 들어서 거의 소주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현재는 보배도 하이트진로로 합병되었기 때문에 제조공장코드가 F3이면 그게 보배참이슬이다. 병뚜껑 제조사의 경우 F3(익산)과 F4(창원)만 세왕금속이고, F1(이천)과 F2(청주)는 삼화왕관이다. 제조공장 코드가 F4이면 맥주공장에서 형간전환된 시설에서 만드는 것이다.[5] 지역제한이 없어, F4가 서울에서도 보이기도 하고, F1,F2가 영남에서도 보이기도 한다.
2. 특징
딱히 구분 지을 장점은 없으나, 대나무 참숯 필터로 여과를 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물이나 주정에 섞여있을 불순물을 거르는 효과는 있겠지만, 결국 화학조미료를 섞음으로서 맛을 내는데, 실질적으로 맛있을지는 의문이다.마케팅 전략의 일환일 뿐일 수도 있지만, 진로 측의 설명으로는 일련의 공법을 이용해 주정과 섞기 전의 물과 주정과 섞은 후의 술을 대나무 참숯에 거름으로써 대나무의 미네랄 등을 추출해내는 듯 하다. 실제로 좋은 물이 좋은 술의 조건이고, 아무래도 술의 주성분은 물이니 맛있는 물을 만들면 술 맛도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진로도 나름대로 고심해서 만든 공법인 듯 하며 그리고 특유의 대나무 디자인은 볼만하다.
증류식 소주나 향이 첨가된 소주와 다르게 독특한 향기가 없고 들큰한 냄새만 나기 때문에 물을 섞어도 먹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오히려 독한 냄새가 싫다면 물을 섞어 냄새와 독한 목넘김을 줄이고 단 끝맛만 조금 남기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원래 희석식 소주가 주정에 물타고 감미료 향료를 들이부어 만드니 워낙 냄새가 나고 목넘김이 독해서 많은 청년들이 '소주'에 학을 떼고 맥주나 증류식 소주같은 제대로 만든 술로 넘어간다.
오리지널은 제법 도수가 강하고 독한데 청년층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다. 오리지널 참이슬은 뚜껑의 색깔을 따서 '빨간 거' '빨딱', '빨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저렴하고 독한 술을 좋아해서 사먹는 청년층도 꽤 있다.
진짜 증류식 소주인 쌀증류주가 소숫점 단위로 첨가가 되긴 하였으나 어느새부턴가 빠지고 100% 주정만 남게 되었다.
한방울잔이란 소주잔도 나왔다.
2.1. 낮아지는 알코올 도수
1998년 10월 19일, 알코올 도수 23도[6]로 출발하였다. 당시 소주 알코올 도수는 25도가 대세였으니 그 시절 관점으론 무척 파격적인 결정이었다.[7] 이후 소주 업계에서 저도수 소주 경쟁이 일어나고, 2006년 2월까지 일종의 심리적 저항선이라 할 수 있는 20도를 살짝 넘는 20.1도를 유지하여, 오리지널만 현재에 이르고 있다.그러다 처음처럼의 영향을 받아 20도를 깬 참이슬 후레쉬가 2007년 등장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알코올도수가 19.8도 이고, 이후 19.6도로 변경됐다. 그대신 참이슬 오리지널이 등장하여 알코올도수 20.1도 제품 라인업을 유지했다. 2012년 리뉴얼하여 참이슬 후레쉬는 참이슬로 이름이 바뀌고, 참이슬(오리지널)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6년만에 참이슬 오리지널로 돌아왔다.
그 후에는 결국 참이슬 후레쉬의 평이 미묘해서인지 아예 J라는 괴이쩍은 물건을 런칭. 이때 신민아를 광고 모델로 선정 후 '처음보다 1도 더 부드럽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했다. 그리고 마침내 알코올도수 15.5도의 즐겨찾기라는 이름의 술을 출시했다.
사실은 가면 갈수록 낮은 도수의 술을 찾는 게 추세라 19.5도짜리 참이슬이 20.1도짜리 참이슬보다 훨씬 더 잘 팔렸다. 특히 대학가의 술자리에서는 어지간하면 19.5도짜리를 마신다. 그래서인지 2012년에는 19.5도짜리였던 참이슬 후레쉬의 이름을 참이슬로 바꾸고 도수를 18.5도로 낮추었다. 원래 참이슬이었던 20.1도짜리는 이름이 참이슬 클래식으로 바뀌는 굴욕을 당했다.[8]
2014년 참이슬의 도수가 18.5도에서 17.8도로 낮춰졌다. 보통 '약하게 마신다'며 참이슬 클래식 대신 그냥 참이슬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봤자 알코올도수 2.3 차이. 어차피 도수는 별 차이 나지 않는데다 취향에따라 20.1도짜리 참이슬 클래식이 더 깔끔해서[9] 그쪽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2015년에는 도수를 더 낮춘 참이슬 16.9를 출시했다. 정확히 말하면 새로 출시했다기 보다는 기존 대구·경북지역 전용상품인 참이슬 네이처의 이름을 바꾸어 경상도 전체로 유통을 확대한 것이다. 대구·경북지역은 지역소주(별도의 저도주 상품이 아니라 메인상품)의 도수가 전국 최저인데, 진로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일찌감치 참이슬 대신 도수가 낮은 참이슬 네이처라는 별도의 전용 상품을 유통시켜 왔다.[10] 이후 이웃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좋은데이나 순한C1 등 16.9도의 소주가 인기를 끌자 이를 노리고 이름을 바꾸어 경상도 전체로 공급을 확대한 것이다. 이게 수도권과 강원도에 들어오면 처음처럼 쿨과 정면으로 대결하게 된다. 다만, 참이슬 후레쉬가 16.9도로 낮아지면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즈 백이 16.9도로 책정되어 출시됐다.
그러다가 2017년에 단계적으로 명칭이 2011년 수준으로 복원됐는데 제일 먼저 후레쉬가 적용되고, 이후 4분기 즈음에 클래식이 오리지널로 환원됐다.
2018년 4월, 라벨 디자인 변경과 함께 후레쉬가 17.2도로 0.6도 낮아졌다.
2019년 3월, 1년도 안돼서 후레쉬를 17.0도까지 낮춰, 부산지역용 16.9도와 별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2020년 5월,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낮췄다. 이달 1일 이천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했으며 기존 17도 제품의 재고가 소진 될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부산·경남 지역 특화 제품인 '참이슬 16.9'도 단종되어, 참이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20.1도의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후레쉬' 2종으로 재편되었다.#
2021년 8월,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6.5도로 낮췄다. 진로이즈백 도수랑 동일해졌다. 다만 2023년 2월부터는 진로의 도수가 16도로 낮아졌다.
2024년 2월,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췄는데, 이것은 1990년대 초반까지의 백화수복의 알코올 도수와 동일하다. 그런 한편 참이슬 오리지널(구 클래식)은 2012년 출시 시점 그대로 20.1도를 유지하고 있어, 두 제품 간 4도 이상의 도수 차이가 나게 되었다.
30도짜리도 있는데 주로 과실 담금주를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
3. 용량
- 팩 - 200ml
- 포켓 - 200ml
- 병 - 360ml
- 페트 400ml 500ml 640ml 1800ml
4. 리큐르 소주
4.1. 참이슬 애플
자세한 내용은 참이슬 애플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자몽에 이슬
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알렉산드레 푈킹 감독이 들고 있는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4.3. 청포도에 이슬
4.4. 자두에 이슬
4.5. 메로나에 이슬
4.6. 비타500에 이슬
4.7. 아이셔에 이슬
5. 단종
6. 역대 광고모델
연도 | 모델 | 비고 |
1999년 | 이영애 | |
2000년 | 황수정 | |
2001년 | 박주미 | |
2002년 | 김정은 | |
2003년 | 최지연 | |
2004년 | 김태희 | |
2005년 | 성유리 | |
2006년 | 남상미 | |
2007년 | 김아중 | |
2008년 | 김민정 | |
2009년 | 하지원 | |
2010년 | 이민정 | 이민정 2년 연속 활동 |
2011년 | ||
2012년 | 문채원, 싸이 | 문채원 2년 연속 활동 |
2013년 | 김영광, 문채원, 유아인, 이유비 | |
2014년 | 공효진 | |
2015년 | 아이유 | 아이유 4년 연속 활동 |
2016년 | ||
2017년 | ||
2018년 | 박서준, 아이유 | |
2019년 | 아이린 | |
2020년 | 아이유 | 아이유 통산 10년 활동 중 |
2021년 | ||
2022년 | ||
2023년 | ||
2024년 |
6.1. 최장수 모델 아이유
2014~2018년의 참이슬 광고모델 활동에 대한 내용은 아이유/광고 및 홍보 활동/과거/2013~2014년 발탁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참이슬 광고모델 활동에 대한 내용은 아이유/광고 및 홍보 활동/진행 중 문서 참고하십시오.
참이슬의 최장수 모델이자 2024년 현재 광고모델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다.
아이유는 2014년 11월에 첫 발탁되었고, 젊은층의 반응이 좋아 수차례의 재계약을 통해 2018년 12월까지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이는 참이슬의 모델들 중에서는 역대 최장수 모델이다.
아이유의 모델 발탁 이후 젊은층에선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하이트진로에서 식당들에게 제공한 '아이유 입간판'을 훔쳐가는 사람이 많아 당시 유흥가에서는 일명 '아이유 입간판 도난 경계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또한 2016년 연말에는 아이유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이란 이름을 붙여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했는데, 계절 단위로 바뀌는 라벨을 종류별로 모으는 사람도 많았을 정도였다.
또한 2017년에는 국내 소주 브랜드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첫 발탁 당시 참이슬은 섹시한 콘셉트가 주를 이루던 주류 광고모델 시장에 깨끗하고 차별화 된 이미지의 아이유를 모델로 발탁하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광고모델 발탁이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
이렇게 엄청나게 뜨거웠던 반응이 역효과를 불러오기도 했는데, 20대 초반의 소주 광고모델이 젊은층의 음주를 부추긴다는 주장이 언론에 확산되면서 '만 24세 이하의 사람이 주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금지'하는 사항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인 일명 '아이유법'이 발의되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 60%가 해당 법안 개정에 반대하는 등 여론이 좋지 않았고 결국 불발되었다.[11] #
2018년 12월 14일, 아이린을 참이슬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하면서 아이유와의 계약만료를 알렸다. 그 동안 광고모델로서 활약한 아이유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참이슬은 감사패와 헌정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 영상
그러나 계약이 만료된 지 불과 1년 만인 2020년 3월에 아이유를 다시 참이슬의 광고모델로 재발탁했다. 2022년 3월에는 광고모델의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무려 10년째 참이슬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주류 업계 역사상 최장수 모델이 되었다.[12] # #
이렇게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참이슬과 아이유는 광고주와 광고모델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덕질(?)하고 있다. 아이유의 참이슬 포스터를 패러디한 것을 시작으로, <Celebrity>의 티저 포스터와 <라일락>의 안무, <strawberry moon>의 티저 포스터까지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가 아이유를 손민수하고 있다. # 아이유 역시 이를 알고 있으며, <Celebrity>의 티저 포스터를 따라한 두꺼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와 이건 진짜... 진짜네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아이유는 다시 이 게시물을 방문했고, "생각나서 또 보러 왔어요. 짱입니다."라고 댓글을 하나 더 남겼다. #
참이슬 외에도 십수 개의 광고모델을 동시에 겸하고 있는 아이유의 특성 때문인지 아이유가 광고 중인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내놓고 있다.[13] 2021년 7월, 아이유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협업하여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와 제이에스티나의 상징색인 로즈골드 색상의 소주잔이 세트로 들어 있다. 해당 굿즈를 아이유가 언박싱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영상 2022년 7월에는 마찬가지로 아이유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와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출시했다. #
7. 사건사고
7.1. 경유 소주 사건
2013년 4월 초, 참이슬 후레쉬 제품에 경유 성분이 들어간 일명 "경유 소주 사건"이 발생하였다. # 하지만 명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내사종결 되었다. # 2024년에도 또 터졌다 #7.2. 경쟁사 비방 활동
주류 업계의 경쟁이 격화되고 경쟁사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가운데, 2012년 모 케이블 채널에서 경쟁사 제품에 들어있는 알칼리환원수에 대한 방송이 있었다. (이 방송 자체도 문제가 있어 PD는 유죄판결을 받았다.)하이트진로에서는 이같은 경쟁사 비방 방송을 영업에 적극 활용하고 판촉물등을 제작해 조직적으로 주요 상권에 살포, 비치했다. 결국 이에 영업방해로 공정위에 제소, 법원에 민, 형사소송에 걸렸고 공정위에서는 2015년 6월 과징금 부과, 법원에서는 2014년 11월 관련자 전원 벌금 또는 집행유예로 1심 유죄판결이 났다. 전원 항소했으나 2심은 당연히 기각. 민사로는 경쟁사에서 100억대 소송을 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다.
8. 여담
- 2000년대 중반에는 당시 국내에도 인기리에 방영했던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를 패러디한 시리즈 광고물도 만들었다. 이름하야 CIS 참이슬 수사대. 실제로 보면 진짜 미국 CSI에서 참이슬을 분석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 2017년, 국내 소주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
- "전 이슬만 먹고 살아요. 참이슬." 같은 개그도 있다. 실제로 이걸 두근두근과 폭소클럽의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에서 한번 써먹은 적 있다.[14]
- 애주가들 사이에선 '이슬이'라고 의인화되어 불리기도 한다.
- 2014년 11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첫번째 미션에서는 '순 이슬'로 패러디된 간판이 나온다.
- 2015년 6월에 자몽을 섞은 자몽에 이슬이 출시되었다. 경쟁사의 순하리에 수도권 주 소비자층의 이탈이 가속화 되자 급하게 미투제품을 출시했다. 사실 부산·경남의 맹주인 좋은데이가 서울시장을 잠식하자 도저히 안되겠다며 출시했다. 급하게 뒤따라서 출시한 것 치고는 자몽 맛과 희석식 소주 특유의 알코올 맛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15]
- 정채연이 좋아하는 술이다. 처음에는 과일소주를 마시다가 후레쉬로 넘어왔다고...
- 2015년엔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좋은데이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 前 야구선수 김이슬은 참이슬을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 미국에도 수출되어 ESPN, NBC 스포츠등 스포츠채널에서도 광고를 하고 있다고 한다.
- 2020년 10월 일본에서 참이슬 TV 광고를 시작했다.
- 의외로 북한에서도 인기가 많은 술이라고 한다. "보통 북한 사람들은 도수가 높은 술을 먹는데, 굳이 참이슬을 마실만한 이유가 있을까?" 싶지만 오히려 도수가 낮다는 점이 장점이 되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술', '약으로 먹을 수 있는 술' 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유통경로는 주로 해외의 북한식당을 통해 들여오지만, 2020년 현재는 범세계적인 코로나 문제로 인해 검문이 빡빡해지면서 지금은 찾기 힘들다.
- STU48 미성년 멤버 4명이 음주 및 사생활 관리 불량으로 쫒겨나는 사건이 있었는데, 멤버 1명이 뒷계정으로 참이슬 손목스냅 영상을 올렸다가 의외의 한류로 화제가 되었다.
- 강아지용으로는 멍이슬이 있다고 한다.# 진짜 술은 아니고 비타민 음료로, 비슷한 제품으로 멍맥주, 멍소주, 멍걸리가 있다.
[1] 사실 정식 이름 자체가 '眞露=참眞이슬露(참진이슬로)'였지만 2010년부터 라벨을 바꾸면서 한자를 쓰지 않고, 한글로만 표기한다.[2] 2024년 2월 14일부로 0.5도를 낮춘 후 리뉴얼되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사[3] 잠깐 변경된 명칭이었던 '클래식'이라고도 부르며, 일부에서는 '빨간 거', '빨뚜'(빨간뚜껑의 줄임말)라고도 부른다. 흔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25도로 도수가 더 강한[4] 보배라는 회사는 사실 하이트주조의 다른네임이다. 원래 하이트맥주시절 소주를 생산하던 하이트의 계열사인데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하이트진로로 통합되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5] F4인 경우 크라운참이슬이라고도 하는 경우도 있다.[6] 출발 당시 명칭은 순한 진로. 당시 부산, 울산, 경남엔 22도짜리를 이미 내놓고 있었다.[7] IMF 당시 원가를 낮추려는 목적에서 고안된 결정이기도 했다. 일단 도수가 낮아지면 주정의 함량을 줄일 수 있었기 때문.[8] 그래도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후레쉬와 오리지날을 알아듣고 갖다주기도 한다. 아니면 병뚜껑 색깔로 구분하기도 한다. 참이슬은 초록색, 참이슬 클래식은 빨간색이다.[9] 참이슬 클래식에는 증류식 소주 원액이 포함되어 있다.[10] 때문에 대구시내 식당이나 동네 슈퍼에는 16.9도 짜리 소주밖에 없다. 참이슬이나 참이슬 클래식을 구하려면 대형할인점으로 가야 한다.[11] 당시에도 술을 마실 수 있는 성인이 주류 광고에 출연하는 게 무슨 문제냐는 반발이 많았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자칭 '청소년 전문가'라는 이들이 국회에 압력을 가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평가되고 있다.[12] 기존 소주 업계 역대 최장수 모델은 처음처럼의 이효리(5년)였다.[13] 실제로 2022년 기준 아이유가 광고모델 및 홍보대사로 있는 브랜드는 무려 19개에 달한다.[14] 비슷하게도 미나리에서도 마운틴 듀를 보고 산에서 따온 이슬라고 말하는 개그도 있다.[15] 출시된 과일소주 중 가장 설탕 함유량이 많다고 한다.1병 기준 32.4g으로 이는 코카콜라 한캔보다 5g이상 많은 양이다.[16] 손혜원은 이 밖에도 힐스테이트, 엔제리너스 커피, 레종, 딤채 등의 톱브랜드를 만들어낸 인물로도 유명하며 특히 딤채의 경우 김치냉장고 시장에서의 독보적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브랜드 및 홍보전략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17] 주류 광고이기에 촬영일 기준으로 성인인 멤버들만 출연하였다. 정채연의 경우 생일이 안 지났던지라 출연하지 못했다.[18] 사실 진로가 진로그룹 시절 건설업에 진출했을 때는 진로아파트도 세워졌다. 그리고 시흥시에는 진로아파트도 있다. 다만, 진로아파트는 정왕2동, 참이슬아파트는 연성지구에 있다. 고로, 정왕2동 것만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