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7 19:46:25

정의당/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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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

  • 1월 9일: 정의당도 경선을 치러 대선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 전해졌다. 정의당은 "14일 전국위원회에서 경선 절차와 방법 등을 확정한 뒤 내부 경선을 거쳐 늦어도 2월 말까지는 '정의당 후보'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예정된 선거 준비 기간은 20일 대통령후보 선출 선거 공고, 25~26일 후보 등록 후 15일 간의 선거운동, 2월 16일에 후보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 1월 17일: 이정미 의원과 김종대 의원이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기간에 1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한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들과 함께 군형법상 추행죄 폐지 입법청원을 받았다.
  • 1월 18일: 장항준 영화감독이 정의당에 입당했음을 심상정 상임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 1월 24일: 강상구 교육연수원 부원장이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선언문 기사 최종적으로 노회찬 원내대표, 천호선 전 의원, 조승수 전 의원 등 인지도 높은 인사가 불출마함으로서 사실상 심상정 상임대표로 대선 후보가 확정된 분위기이다.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70124_0012622811_web.jpg
    • 같은 날 심상정 예비후보가 첫 노동정책 공약, 일명 슈퍼우먼 방지법을 발표했다. 보도자료

2. 2월

  • 2월 10일: 심상정 예비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헌화했는데,# 방명록에 적은 '친노(親勞) 정부 수립하여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란 문구가 논란이 되었다.# 정계에서 특정 정파를 일컫는 단어이면서 부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언급되는 용어인 친노(親盧)라는 용어의 '盧'에 노동(勞動)의 '勞'자를 대신 붙인 표현인데, 고인이 된 사람의 묘소에서 일종의 언어유희로 비춰질 수 있는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는 것. 참여계에선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참여정부의 정책을 향해 '반 노동 신자유주의 정권'이란 표현으로 날을 세우다가 선거철만 되면 당비 내는 참여계 당원들과 일반 야권 성향 지지자들에게 표 달라고 굽신거리더니, 이번엔 봉하마을 가서 대놓고 비아냥까지 했다"는 비난이 빗발쳤다. 이 후 해당 건에 대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으나, '이 정도 표현이야 괜찮지 않나'는 의견과 '이건 아니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중.#
  • 2월 16일: 8,209표(80.71%)를 얻은 심상정 상임대표가, 은 1,962표(19.29%)를 얻은 강상구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제치고 정의당의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었다. 워낙 대세가 결정된지라 투표율은 50%를 약간 넘는 수준이었다.#
  • 2월 24일: 심상정 후보는 헌법에 존재하는 '근로'라는 단어를 '노동'으로 바꾸고, 노동 인권 교육의 정규 교과 과정 편성, 그리고 근로자의 날과 근로기본법을 노동절과 노동기본법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공약을 통해 더 이상 노동을 천시하고 경시하지 않는,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3. 3월

  • 3월 5일: 심상정 후보는 동반자등록법 제정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심상정은 "노인의 재혼이나 동거, 장애인공동체, 미혼모 가정, 동성커플, 비혼커플 등 다양한 가족형태가 존재함에도 이들을 법적으로 보호해줄 법적 규정이 전혀 없다"는 발언을 했다. (기사) 이 법안은 현행 결혼 제도에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법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여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이에는 당연히 동성커플들도 포함된다. 즉, 동성결혼 항목에 소개된 시민결합제도, 생활동반자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진선미 등의 일부 의원이 이 이름으로 시민결합제도의 입법을 추진한 바 있으나 무산되었다. 문재인, 안희정 등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였기에 성소수자들이 찬성하고 있다.
  • 3월 17일: 1월부터 모으기 시작한 정의당 대선펀드가 마감되었다. 하지만 메갈리아 사건 이전에 하루만에 10억원을 채우던 20대 총선 시절의 펀드와는 달리, 이번에는 원래 목표인 10억원의 1/4 정도인 2억 5천만원만 모금되고 끝났다고 한다.특별회계 사항에 대한 정의당 당원게시판의 글. 정의당 펀드가 불발된 상황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점차 전국형 수권 가능 정당이 아닌 의식화 집단으로의 변모로 받아들이는 유권자들이 있어서라는 주장도 있다. 수권 가능 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선, 철학이나 이념적 대결에서의 우위도 중요하겠으나 정치력 부족을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4월

  • 4월 12일: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광역의원 1곳(남해군), 기초의원 1곳(김해시 바)에 후보를 내었다. 승리한 지역은 없으나 김해시 바선거구에서 배주임 후보가 무려 30% 가까이를 얻으며 자유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2위를 했다. 남해군에서도 10%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의 나쁘진 않은 득표를 얻었다.
  • 4월 13일: 심상정 후보가 SBS 초청 토론회에 참가했다. 대체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함께 토론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4월 19일: 심상정 후보가 KBS 초청 토론회에 참가했다. 이번에도 대체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함께 토론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의 공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보다는 다른 후보를 비판(문재인 후보 3회, 안철수 후보 5회)하기만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문재인 후보와 설전을 벌이면서 과거 참여정부에 대한 비판[1]과 문재인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 대한 비판을 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지지자들과 정의당 내 참여계 당원들을 들끓게 했다. 심 후보는 "사실이 아니면 책임지겠다#"는 말까지 하며 '문 후보의 복지공약이 축소되었다'고 주장하였으며, 문 후보는 팩트체크를 요청하였다. 토론이 끝난 이후 각 언론사에서 꺼낸 팩트체크에 따르면 조선일보#와 SBS#는 문 후보의 손을 들어 주었고, 오마이뉴스#와 JTBC#는 심 후보의 손을 들어 주었다.[2][3]
    토론 이후 문 후보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의당 당원(주로 참여계 보수파)들이 탈당하겠다는 말까지 꺼낼 정도로 비판한다고 몰려들어서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었다. # 덕분에 정의당 당원게시판은 아수라장. 아마 직전 보수 정권 10년을 비판하기는커녕 과거 민주 정권 10년까지 들먹이며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는 모습에 실망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4] 한편 토론 이후 과거 참여계 출신 500여명이 정의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신청을 하였다고 하나, 이는 김명미 전 정의당 부대표 등 작년 12월에 이미 정의당을 탈당한 참여계 보수파 활동가들이 토론회 직후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이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 상황에서 일부 캠프 관계자들이 사안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 한 채 특정 후보의 지지층들의 짓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잇달아 꺼내며 이들의 화를 더 부채질했다. 정의당의 총무팀 관계자는 “통상적인 탈당 수치에서 약간 늘어나 10명이 채 안 되고 크게 변동은 없다”며 “당원 게시판은 개인적 의견을 자유롭게 올리기에 용이한 특성을 띨 뿐, 민심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고#, 박원석 공보단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이 정의가 아닌 듯하다.'고 발언한 송영길 문캠 선대위 총괄본부장의 이런 인식과 발언이 어제부터 이어지는 일부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의 정의당과 심 후보에 대한 집단린치에 가까운 전화, SNS등을 통한 공격과 과연 무관한지 의문이다”고 발언했으며#, 김종대 선대위 비서실장은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9.11 테러를 당한 것 같은 그럴 정도의 느낌까지 오더라."며 타 후보 지지자들과 당원들의 항의를 테러에 빗대는 발언을 했다.# 한편 "대중정당이기에 하루에도 몇 백 명씩 (정의당에) 들어왔다 나가기도 한다. 특별하게 보지 않는다."는 심 후보의 발언에 당원게시판은 또 한번 들끓었다.# 이후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토론에서 참여정부의 과오만 이야기하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평했다.
  • 4월 23일: 심상정 후보가 선관위가 주최하는 1차 공식 토론에 참가했다. 심 후보는 저번 KBS 토론회 때와는 다르게 유승민,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에게 고르게 질문을 던졌다. 홍준표 후보가 빠진 이유는 토론 시작부터 홍 후보가 저지른 돼지흥분제 사건 때문에 경쟁자로서 인정할 수 없단 이유로 질문하지 않겠다고 국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KBS 토론회 때의 안 좋다고 지적받은 지나치게 설교적인 토론 태도 등을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SBS 토론회 때처럼 이번 토론회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다며 호평이 많다. 하지만, 저번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오는 질문이 없다는 점에서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 4월 25일: 심상정 후보가 JTBC 초청 토론회에 참가했다. 심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도 '사람이 빠져 있다', '사장님 마인드이다'는 논조의 강한 비판을 가하였고, 안철수 후보는 이에 대해 명확한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결과적으로 심상정은 안철수를 제대로 저격하는 데에 성공했다. 안철수가 기업이 일자리를 만든다고 발언하자 사장님 마인드라며 맞받아 쳤고 안철수가 안랩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포괄임금제를 실시했다며 다시 한 번 저격했다. 이에 안철수는 경영에서 손 뗀 지 오래되었다는 답변을 했으나, 경영에서 손 떼기 전에 했던 포괄임금제 실시로 저격했기 때문에 빼박캔트. 결국 30%가 넘었던 안철수의 지지율을 22%까지 깎아냈고,[5] 본인의 지지율도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안보와 관련한 토론에서는 허점들을 보였는데, '한미동맹은 비핵화 동맹'이라는 근거가 부족한 발언[6]을 하였고, 심지어 본인이 "군납비리 때문에 군이 현대화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면서 나중에는 "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할 실력을 갖추었다"고 하여 일각에선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제기했다.[7]
    또한 심상정 후보는 성소수자에 대한 논쟁 중 "성 정체성은 찬성이나 반대를 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인권적인 차원에서) 모범적인 발언으로 성소수자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비토 여론이 높은 보수 기독교 세력의 눈치를 어느 정도 봐야 하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어차피 보수 기독교 세력에게 비토를 받고 있는 심상정 후보의 현 상황에 어울리는 발언이었다는 평.
    계속되는 대선토론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서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에 캠프에서는 고무된 상태다.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목표 득표율을 15%로 제시할 정도.#
  • 4월 27일: 심상정 후보는 "주한미군 철수, 대화 여지 있다…北인권안 지금은 찬성", "사드 기습배치는 동맹국 주권을 무시한 처사…미국에 유감 표명"'이라는 얘기를 꺼냈다. 내용만 보면 김정은 체제 존중, 한반도 평화협력, 핵포기, 미군철수협상을 주장하는 것인데 이 당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든지 북한에 대한 공습태세를 명령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국민들이 주한미군의 주둔의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하는 상황에서 심상정 후보가 안보에 있어서 80년대 반미 주한미군 철수만 외치던 운동권 수준의 구닥다리 정세관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는 비판이 많다.#
  • 4월 28일: 심상정 후보가 선관위가 주최하는 2차 공식 토론에 참가했다. 심 후보는 경제학 전공자인 유승민 후보를 상대로 자신만의 경제 철학을 내세워 토론을 하였다. 특히,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시장 친화적인 경제 정책들이 다 실패한 것을 반면삼아 우리나라에게 적극적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경제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키고자 시도했다. 또한, 홍준표 후보와의 설전은 이번 토론회의 여러 장면 중 가장 뜨거웠던 장면 중 하나. 심 후보는 홍 후보에게 "과거 홍 후보가 일부 노조원의 월급이 도지사와 비슷하다고 말했다"며 "잔업 없이 특근한 노동자는 도지사보다 더 받으면 안 되냐. 이는 노동자를 천시하는 것"이라는 강한 발언으로 홍준표를 비판했다.[8]
    다만 후보 자신의 공약에 필요한 5년간 550조원[9]을 마련하는 방법 관련해서는 명쾌한 답을 내놓지 않은채 상대 후보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가르치려는 모습을 보이며 이전 토론회들보다 토론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도 존재한다.
    • 같은 날, 2016년에 작성된 지방 당직자들에게 정당한 금전적 지불을 하지 않는다는 정의당 당직자노조 위원장의 글#이 발굴되어 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에 정의당은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며, 다만 중앙당과 지역당의 급여 결정 체계가 일원화되지 않았으며 이에 관한 문제는 2017년 당직선거를 통해 선출된 차기 집행부가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위에서 말하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은 "포괄임금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한정된다. 다른 문제제기, 즉 중앙당과 지역당의 당직자 간 급여 불균형이라거나 4대보험 미적용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으며 차기 집행부를 통해 이를 개선하겠다고 함으로써 제기된 문제점 일부가 사실임을 인정하고 있다.

5. 5월

  • 5월 1일: 민주노총이 심상정 후보와 김선동 후보 동시 지지를 선언했다.#
  • 5월 2일: 심상정 후보가 선관위가 주최하는 2차 공식 토론에 참가했다. 지난 수차례의 토론회를 거치며 유승민과 함께 토론을 잘하는 후보로 자주 평가받아 왔던 심상정 후보는 이번에도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 맹공을 펼치는 등 여전히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바른정당 탈당 사태에 대해서도 탈당한 의원들에게 "그렇게 살지 마시라"고 일침을 가하면서 유승민 후보를 응원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예산 문제 관련하여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었으며, 토론 막판에 현 상황을 프랑스 대선에 비유하며 지지를 호소했으나 이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10]
    • 바른정당 탈당 사태 이후 정의당은 같은 군소정당의 입장에서 바른정당 탈당 사태를 겪은 유승민 후보를 굳세어라 유승민등으로 응원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 보수적인 유권자가 계신다면, 심상정 후보 말고 유승민 후보 찍어달라. 그러지 않은 분들은 전부 심상정 찍어주시면 된다.”라는 심상정 후보의 발언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거기에다 정봉주의 품격시대에 출연한 김종대 의원의 ‘심상정 차선은 유승민’ 발언은 이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 방송에서 자기 캠프가 아닌 후보 중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냐는 물음에 유승민 후보라고 답한 것은 강훈식 의원(문재인 후보 측)과 김종대 의원이었지만, 유탄은 김종대 의원이 속한 정의당에게로 날아왔다.[11] 이 직후 정의당을 비판한 조기숙 교수유재일 평론가의 글, 그리고 이에 대한 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 같은 날 한 여론조사에서 심상정 후보 지지율이 무려 11.4%가 나왔다.#
  • 5월 10일: 개표가 완료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 심상정 후보는 2,017,457표, 6.2%라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종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8~9%, 높으면 10%대 초반까지 나왔던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진보정당 역사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는 평가도 나왔다.
    • 선거 막판, 심상정 후보가 토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오른 지지율을 바탕으로 내심 10%대 득표율까지 노려봤으나 막판 홍준표 후보가 상승세를 타면서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자 걱정한 정의당 유권자들 중 일부에서 사표심리가 발동되면서 6%대 득표율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에게 밀려 5위에 머물렀다.
      그렇지만 이는 현행 헌법 수립 이후 지금까지 진보정당 대선 후보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로 충분히 기뻐할만한 일이긴 하다. 이전 최고 득표율은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의 3.9%였다. 한편, 6.2%라는 득표에 대해 간만에 진보정당이 끝까지 완주했는데 결국 군소 정당의 한계만 확인한 선거가 되어버린 것 아니냐는 비관론도 나왔지만, 일각에선 이 지지율을 계기로 도약할 수 있으며 201만이라는 득표수가 결코 무시할 표가 아니다란 낙관론도 나왔다.
      실제 의석수도 20석으로 더 많은 바른정당과 비슷한 지지율을 내고, 과거 10명이었던 민주노동당보다도 더 높은 지지율을 올린 건 충분히 자축할만한 일이라는 것. 게다가 이번 대선 기간에 뚜렷한 이미지와 정의당을 각인시킨 데다, 심상정과 정의당을 좋은 이미지로 바라보는 유권자가 늘었다는 것이 여론조사로 드러났기에 지선, 총선에서 좀 더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까 하는 말이 있다. 실제로 TV 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강점을 보이며 유권자들에게 진보 정당의 이미지를 확실히 한 점, 진보 정당에 대한 거부감이 극심한 보수 진영에서도 일부 심 후보를 응원했던 모습 등은 정의당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12]
      사실 애초에 심상정 후보는 당선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완주가 더 빛난 측면도 있다. 심상정의 도전은 진보정당의 새 희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 올해 초 2∼3%대에 머물던 심 후보의 지지율은 대선이 가까워올수록 가파르게 상승하다 이달 들어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를 넘보기도 했다.
    • 그러나 헌정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과 탄핵사태로 보수층이 궤멸적 타격을 입고 진보층 유권자가 증가한 유리한 상황#에서 겨우 6% 득표율을 올린 것이 유의미한 결과인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게다가 이번 대선은 진보 대 보수의 1대1 승부가 아닌 문재인의 지지율 1위 독주 상황이었기에 진보층 유권자들이 굳이 전략적 투표로 차악인 민주당 후보를 선택할 필요가 없이 소신투표로 진보정당에 힘을 실어주기 좋은 구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승민에게 밀린 5위로 선거를 마친 것과 정의당의 주요 지지층인 20, 30대 청년들로부터 유승민보다 뒤진 득표율을 기록한 것#에 대한 자기반성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선거 이후 진보정당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심각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며, 이 부분은 정의당에게 있어 분명히 이번 선거의 어두운 단면이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젊은 층의 지지만으로는 당의 지지세를 확산시키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장년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아젠다 구성이 필수적이다. 그 외 메갈리아 사태 당시 심상정 상임대표와 휘하의 당직자들이 보여준 미숙한 대처와 언행들도 제대로 수습해야할 문제다. 인터넷 안에서의 폐쇄적 논란은 그리 크게 번지지 못한다는 것이 다수 정치학자들의 분석이지만, 이 사건은 오해가 이례적으로 정의당에 상당한 타격을 준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이는 정의당의 지역기반이 매우 약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제로 이것만 아니었더라면 10% 선을 넘었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하는데, 반면 메갈 논란이 되려 20대 여성 표를 득표하는 데는 더 큰 도움이 되었다는 관측도 있긴 하다. 실제로 출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심상정 후보는 20대 여성에게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둘의 상관관계와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 2016년 이후 여러 부적절한 발언들로 인한 논란과 정의당의 속사정을 들춘 내부고발[13] 등이 터지면서 인터넷 여론이 예전보단 호의적이지 않은 것도 장기적으로는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는 하지만, 물론 예전에는 호의를 따질게 아니라 아예 당 자체를 모른 사람들도 많았다는 게 함정. 지난19대 총선, 18대 대선, 20대 총선과 달리 지지도가 높아졌고 결정적으로 인터넷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2~30대에선 심상정이 유승민과 함께 지지율이 10%를 넘었고, 밑에서 볼 수 있듯이 사실상 신흥 주도권인 10대의 투표에서 심상정이 2등을 차지한 것을 보면 "인터넷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다"라는 말도 확실치 않긴 하다. 다만 이 투표의 경우 청소년 중 소수만 참여하였고 모의투표를 진행한 단체가 진보 성향이고 참여한 청소년도 진보 성향이 강한 사람만 참여했기에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다만, 리버럴 성향이나 문재인 지지층들 사이에선 약간의 비토가 있다는 점이 흠이다. 과거, 민주당에 난민사태가 일어나길 바란다는 심상정 대표의 발언에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세적으로 반격을 가하자 정의당에서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난하는 등 민주당과의 갈등도 있었고 당내 참여계와의 갈등 수습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또 정의당 같은 소수정당의 한계점이기도 한 것이 선명성을 드러내며 속시원한 행보를 보이긴 하는데, 집권 정당으로서 과연 준비가 되어있는가 하는 의문, 또 앞서 말한 메갈리아 사태 등으로 일부 지지층이 이탈하며 당 예산이 줄어든 점도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심상정 후보는 표의 확장성이 없었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에서 정의당에 투표한 사람과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은 노동당녹색당에 투표한 사람의 표, 그리고 민중연합당에서 이탈한 표 일부를 더하면 심상정 후보가 받은 표가 거의 비슷해진다. 특히나 진보정당의 고정 지지층인 노동조합을 보더라도 한국노총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고 민주노총은 심상정과 김선동 후보를 동시에 지지했으나 상당수 노조원은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해 버렸다. 즉, 어느 한 노조도 단일한 지지를 받지 못했음은 심각한 약점으로 꼽힌다.
    • 여담으로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운동본부'의 주최하에 펼쳐진 투표권이 없는 10대 청소년들의 대선 모의 투표에선 당선된 문재인 후표 다음으로 60,075표중 18,629표(36.02%)를 얻으며 2위를 해서 꽤 화제가 되기도 했다[14]. 대체로 10대의 경우 성향이 진보적이기도 하고 헬조선, N포 세대 같은 키워드가 부각되는 현 세대에서 불안감을 느껴 '노동'을 앞세운 심상정 후보의 공략이나 토론회에서의 모습 때문에 지지를 보였다는 분석이 있다.
  • 5월 11일: 대선이 끝나자마자 이광수 전 부산 지역 공동선대위원장[15]의 저주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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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전 부산 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선기간 중 문재인 캠프 측이 사표론을 공공연히 주장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게 사과를 요구하였다. 여기까지는 당 내의 여론과 차이가 크게 차이가 없다. 여론이 경악하는 부분은 그 사표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닌 게시물의 표현 방법에 있다. 선거를 통해 집권한 문재인 정부를 저주한다고 하는 것도 모자라 강간피의자(더불어민주당) - 강간피해자(정의당)로 비유하고 있고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정책들의 실패를 기원하면서 그 사안에 정의당도 앞장서서 다뤘던 세월호 사건의 해결("문재인 정부가 처음 부닥치는 것은 세월호 문제다. 아무것도 해결 못 한다.")까지 언급하고 있다.
    • 이 발언에 대해 저주의 대상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들의 반응은 말할 것도 없고 정의당 당원[16]조차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정의당의 지지자들은 대체로 사표론에 대한 문제제기는 인정하지만 선거 이후에까지 평당원이 아닌 부산 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이 문제를 제기할 사안인가, 저러한 표현이 합당한가, 등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으며 잘한 일이라는 반응은 매우 소수에 불과하다. 정의당의 평당원이 개인적인 견해를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면 파장이 적었겠지만 당내 요직에 위치한 사람에다가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라는 본인의 지위를 밝힌 계정에서 게시하였기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결국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냈고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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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본인은 세월호와 강간을 언급한 것에 대하여 사과를 하였고 저주 시리즈를 종결한다고 선언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원내대표 퇴임 기자회견에서 사표론에 대해 정의당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의당에서는 중앙당의 입장이 아닌 부산시당 차원의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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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사건이 쉽사리 수습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정의당의 미숙한 대처방법인데 흑마술사 정당이냐는 비아냥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조치 없이 부산시당 차원에서만 사과문을 발표하였다는 점이다.
      정의당이 2016년 메갈리아 옹호 의혹이 발생했을 때 여론이 매우 악화된 이유는 중앙당에서 메갈리아라는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신속하고 확실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에 집단탈당 사태가 발생했고 온라인상에서 메갈당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것인데도 여전히 변한 것 없이 방관적인 태도로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
      또한 부산시당 사과문에서 이광수는 대선 때 임시로 부산 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평당원임을 강조하는데 그가 임시로 당 중직을 맡은 행사는 19대 대선이고 문제를 제기한 사안은 19대 대선때 발생한 사표론이기 때문에 그의 발언을 단순히 평당원의 입장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당 차원의 책임회피 행위로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박지성이 2006년 월드컵 스위스전에서 논란이 된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의견을 말하면 그것은 그 경기를 뛴 몇 없는 국가대표선수로서 입장을 밝힌 것이지 2017년 현재의 은퇴한 축구인의 지위로 밝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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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수 본인의 대처방식이 적절하다고 보기 힘들다. 본인이 사과를 받았기에 저주시리즈를 그만두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저주라는 표현을 빌려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게시물들은 삭제되지 않고 있으며 '본인은 선거가 끝나서 평당원인데 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것을 언급하냐'라는 식으로 말하고 자신의 게시물에 대한 당원들의 항의에 대해서 저돌적 폭력성을 언급하며 역으로 비판하고 있다.
      당 내 갈등 또한 심각한 상황인데, '당 차원에서 이광수의 징계 및 탈당을 요구한다'고 하는 당원들과 '문제의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사표론이므로 이광수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는 입장의 당원들이 당내 게시판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서로의 감정이 격화되어 문빠, 홍위병등의 단어들도 나오고 있는 지경이다.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사표론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공세를 펼 수 있었음에도 미숙한 문제제기 방식으로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보다는 자극적인 표현방식에 여론의 비판이 쏠리며 메갈당을 넘어 흑마술당, 부두당의 오명까지 얻는 등 정의당의 이미지[17]만 손실 시키고 당내 갈등만 조장한, 그야말로 얻은 것 하나도 없는 자폭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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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이광수 교수는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문4과문 이후로도 계속 문제 소지가 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심상정은 심메갈이 가장 대중적인 멸칭이었지 해당 표현은 거의 사용된 적이 없는 표현이기 때문에 여전히 비웃음거리가 되는 중이다. 부산시당에서 발표한 사과문에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잘못된 표현이 일으킨 물의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여론에 밀렸다는 생각밖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당에 속해 직을 맡았기에 여론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건만... 게다가 정의당 중앙당은 부산시당의 사과문이 있어서였는지 큰 조치 없이 넘어가면서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 이후 이광수 교수는 정의당을 탈당했다.
  • 5월 30일: 노회찬 원내대표가 의원단 전원의 만장일치 결정에 따라 원내대표에 선출되었다.

6. 6월

  • 6월 3일: 정의당은 전국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1일에 차기 당 대표 1인과 부대표 3인, 지역위원장 및 대의원 등을 선출하는 전국동시당직선거 일정을 결정했다. 투표는 7월 6일부터 전 당원 대상으로 진행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일 부터 투표에 들어가 17일에 선출하는 결선투표를 진행 할 예정인데, 현 대표인 심상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 대표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선언했다.#
  • 6월 14일: 추혜선 대변인은 안경환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저열한 성인식을 드러냈다.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에게 "임명을 숙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 6월 16일: 추혜선 대변인은 안경환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마땅한 결정"이라고 말하며 "검찰 개혁이란 시대적 소명이 안 후보자의 낙마로 힘을 잃어서도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6월 19일: 최종적으로 이정미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했다.
  • 6월 30일: 갤럽 여론조사에서 7%로 자유한국당과 동률이 되었다.

7. 7월

  • 7월 2일: 이정미 의원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조 후보자는 청문과정을 통해 부실인사라는 점이 드러나 적격판단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평하고, “국민이 문재인 정부에게 기대하는 노동개혁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인사가 아니다”라며 “노동 전문성과 경험, 강한 개혁의지를 실천할 후보자를 새롭게 추천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19] 그리고 조대엽 후보는 결국 자진 사퇴하게 된다.
  • 7월 6일: 당대표, 부대표,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전국위원, 대의원을 선출하는 제4기 전국동시당직선거가 시작되었다. 당직자선거는 온라인, 현장, ARS로 실시된다.
  • 7월 11일: 신임 당대표로 이정미 의원이, 신임 부대표로는 강은미[21], 한창민[22], 정혜연[23]이 선출되었다.
    • 사실 현직 국회의원이자 인천연합의 서포트를 받고 있는 이정미 의원의 당대표 선출은 예상이 가능했지만 특기할 만한 사항은 바로 부대표 선거인데, 평등사회네트워크 등 초강성여성주의 조직집단의 지원을 받던 후보들이 탈락하고[24], 반대로 그들을 내부에서 강하게 비토했던 진보너머 그룹의 정혜연 후보, 역시 문예위 사건 등에서 비판적 입장을 이어오던 대변인 출신 한창민 후보 등이 당선 된 것이다.
      특히 평등사회네트워크의 핵심세력인 관악파의 수장이었던 나경채 전 대표가 광주시위원장에서 낙선했다는 점, 저스트 페미니스트의 수장이었던 장수정 부위원장이 서대문구위원장 선거에서 더블스코어로 낙선했다는 점, 원래부터 진보통합 이전 정의당의 지역 조직이 형성되어있지 않아 무주공산과 같았던 서초구위원회나 노동당에서 당원협의회 단위로 탈당하여 쉽게 조직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관악구위원회, 대전시당, 경남도당 같은 몇몇 지역에서 간신히 조직표를 동원해 위원장에 당선되거나 전국위원•대의원직에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저스트 페미니스트 세력의 성적이 부진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정의당 내에서 이들이 취한 노선이 당원들의 지지를 별로 받지 못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 그러나 정혜연 후보가 당선 된 것을 당연히 당선될 수밖에 없었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정혜연 부대표의 득표율은 당선자들 중 다른 두 당선자가 20% 이상의 득표율인 반면 정혜연 후보만이 13%로 가장 낮다. 따라서 청년 부문의 몫으로 부대표로 운좋게 당선되었을 뿐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25]
자세한 내용은 정의당/제4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문서를 참고.
  • 7월 12일: 당직자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은 저스트 페미니스트 소속 김겨울 제주도당 대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욕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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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 게시한 전체 내용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아닌 "대중(大衆)" 을 지칭하는 내용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나 마지막 문장을 통해 작성자가 이중적인 의미를 부여, 교묘하게 모독/비하성 발언을 한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고 있다.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 작성자는 최근 정의당 내 사건사고 사례에 빠지지 않는 저스트 페미니스트 멤버이자 이전에 정의당 당원게시판 폐쇄를 주도했고, 당원게시판 내에서도 막말을 비롯한 과격한 언동으로 필명(김비비)이 빈번하게 언급되었던 적이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평상시 거친 말을 쏟아내던 사람인데, 아마도 새로 선출된 부대표들이 본인의 강성노선과 달리 대중정당 노선을 지향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올린 글로 보인다.
    친문 성향 커뮤니티는 물론 정의당 당원게시판에서도 해당 대의원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고, 저런 저급한 발언을 내뱉은 사람이 대의원으로 선출된 것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당 대의원은 2016년 클로저스 티나 성우 논란때부터 지속적으로 막말과 저급한 발언으로 지탄받아 왔었음에도 불구[26], 정의당 제주시당에서 투표율 68.58%, 찬성율 90.00%(찬반투표)로 당선되었다.[27]
    덤으로 해당 모욕발언에서 사용된 "~노" 는 메갈리아/워마드 등지에서 일베에 대해 미러링으로 사용한다고 주장하던 일베에서 흔히 사용되는 문법으로 정의당 당내에서는 "우리 당의 대의원이 일베 출신인가" 라는 성토도 나오고 있다. 정의당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외부 사람들은 그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서 놀랄 것도 없다는 반응.
  • 7월 13일: 문제를 일으킨 인물이 인지도가 있는 정치인은 아니라서 페이스북 공개 게시물로 작성된 후 하루가 지나서야 이슈가 되었다. 제주신문 위키트리 루리웹 북유게, 오늘의유머 등을 통해 이슈가 된 후 공개 게시물로 되어있는지라 해당 게시물에 비난 댓글이 슬금슬금 달리기 시작하자 게시물을 지우고 정신승리성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그 부류의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 비웃는 댓글 달고 서로 다독거려 주는 거나 파시즘 운운하며 마음대로 용어를 정의하는 행태는 대한민국의 입진보 부류들이 늘 하던 행동들이라 "역시나" 하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아래는 해당 문제 게시물을 지운 이후 당사자와 그에 동조하는 무리들의 페이스북 게시물과 댓글을 캡쳐한 자료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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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의원은 반성하는 태도 없이 이런 댓글을 남기고 있다.[28]
    • 오후 9시경 현재 사고를 친 대의원의 페북 상태는 문제가 된 모욕글 및 그 후 격앙되어 올렸던 게시물(이 항목에 들어가있는 아카이브 및 페이스북 캡쳐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저스트 페미니스트 내부에서의 삭제 권고가 있었거나 해당 게시물에 달린 항의성 댓글을 지우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29] 일말의 사과나 반성 없이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글과 댓글들을 지우는 행태는 진신류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 같은 날 추혜선 대변인은 조대엽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다행스러운 결단이라고 평가하며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가 이뤄진 만큼 국회가 즉각 정상화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 7월 14일: 정의당 제주도당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해당 대의원에게 엄중한 경고를 전달했고, 관련한 페이스북 내용을 삭제 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선출 당직자들이 언행에 신중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대책을 밝혔다.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립니다.@ 이정미 대표는 해당 대의원에 대해 상무위원회[30]에서 공식적인 판단과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당내외의 비난이 빗발치자 결국, 문제발언을 한 해당 대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대의원직에서 자진사퇴 하겠다고 밝혔다. ##
    • 사실 해당 사과문만 보면 제법 정석적인 형태이다. 본인의 문제 발언을 제대로 적시했고, 자진사퇴를 밝히고 정당의 징계를 수용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나름대로의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이 인물의 과거 행적을 볼 때 과연 해당 사과문이 진정성이 있느냐는 의심도 많이 받았으며, 이후에 자신을 쉴드 치는 주변 인물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제대로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사과문 게시물에 비난 댓글이 200여개 정도 달리자 도배댓글로 비난 댓글을 밀어내려는 시도가 있었다.# # 도배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페이스북을 찾아가보면 하나같이 메갈리아/워마드 성향의 인물들이다. 메갈리아/워마드에서 빈번하게 있었던 댓글 폭격 또는 쉴드 행위를 하는 것인데 안타깝지만 페이스북의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도배를 아무리 많이 해봤자 보이지 않는다. 대략 10명도 안되는 인원이 1,000여개의 아무 의미없는 말이나 그림파일로 댓글을 올려댔지만 항의하러 온 사람들은 간단하게 차단으로 무력화 하고 있다. 이후 항의하러 온 사람들이 역으로 항의 및 비난 문구로 도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저스트 페미니스트)에서도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해당 대의원의 이와 같은 사고와 행태를 사실상 가르치고 부추긴 것이나 다름없는 여성주의자 모임이 같이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달랑 입장문이라는걸 내놓고 말미에다 "당 내 여성주의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 라고 어이없는 소신발표까지 해서 더 까이는 중이다.
  • 7월 15일: 이정미 대표는 퀴어문화축제에 원내정당의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해 군형법상 추행죄 폐지안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의 첫 기소자였던 A대위 무죄 탄원에 동참해준 동료 의원들을 호명하며 감사를 표하며, 정의당과 심상정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동반자등록법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에서 대만에 이은 두 번째 동성결혼 합법화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식 발언을 했다.
    • 한편 심상정 전 대표는 해당 대의원을 언급하며 "혐오문화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 그러나 클로저스 티나 성우 사건과 관련, 정의당 전국위원회에서 심상정이 말했던 "혐오가 약자의 투쟁수단일 수 있기에 혐오를 반대하지는 않는다."[31] 라는 발언과 정면으로 대치되면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 'X의 적은 X'라고 문제 있는 인사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인 자기 말을 자기 말로 반박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 7월 16일: 이정미 대표는 새민중정당의 러브콜에 대해 "어떤 정책과 노선, 비전도 제시하지 않은 채 몸집불리기 식으로만 힘을 합치자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아직 창당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 7월 17일: 새 지도부가 구성된 뒤 첫 상무위원회에서 사무총장에 신장식, 정책위의장에 김용신을 내정하고, 수석대변인에 추혜선을 임명했다.
    • 같은 회의에서 김겨울 대의원 논란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사과하고, 당기위원회 제소를 약속했다.
  • 7월 24일: 상무위원회에서 교육연수원장에 강상구를 내정하고, 노동이당당한나라본부(노동본부) 본부장 김영훈, 평화로운한반도본부(평화본부) 본부장 김종대, 정의로운복지국가본부(복지본부) 본부장 윤소하[32], 제1사무부총장 한성욱, 제2사무부총장 김종민, 대변인 최석, 부대변인 김동균, 대외협력위원장 이병렬, 조직위원장 박종현을 임명했다.

8. 8월

  • 8월 11일: 박기영 본부장이 사퇴하며 현 정부에서 정의당이 반대하면 낙마한다는 의미의 '정의당의 데스노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결과 여당과 협치를 하면서도 진보적 성향을 분명히 드러내며 소규모 정당이지만 청와대 인사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선전했다. [35]
  • 8월 15일: 이정미 대표가 ‘한반도 평화 실현·사드 배치 반대 8.15 정의당 정당연설회’에서 “정의당 데스노트의 다음에는 어떤 이름을 올려야 하겠습니까? 사드를 올려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사드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 대표는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한반도에는 절대 사드는 안 된다는 정책 결정을 했다면, 사드 반대 여론이 낮아졌겠냐”고 되묻고, “사드 찬성과 반대 여론을 만드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손에 달려있다”며 “그런데 왜 국민을 믿지 못하고, 국민의 강력한 요구를 외면하고, 미국 눈치 보며 갑자기 사드 찬성 방침을 거론하고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는지 의문”이라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 8월 21일: 상무위원회에서 김제남 전 의원을 탈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 8월 28일: 상무위원회에서 개헌특위위원장에 노회찬 원내대표, 정치개혁특위위원장에 심상정 전 대표, 디지털소통특별위원장에 홍용표 전 전국위원을 임명했다.
  • 8월 30일: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개혁을 주도해야 할 자리에 적폐를 가져다 앉히려고 한 셈”이라고 비판하며 박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추 수석대변인은 더 나아가 “벌써 몇 번째 인사 실패인가”라며 “한 두번은 불찰과 실수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무능이다. 청와대 인사수석은 거듭되는 인사 실패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박성진 후보자도 자진 사퇴하면서 '정의당의 데스노트'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 같은 날, 논란이 있었던 김겨울 전 대의원에게 당원 자격정지 1년 6개월, 당원게시판 글 게재 금지 1년 6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
  • 8월 30일: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하고 위원장에 한창민 부대표를 임명했다.

9. 9월

  • 9월 4일: 4기 지도부 출범 이후 첫 전국위원회[36]가 열렸다. 전국위원회에서는 주요 당직자와 추천직 전국위원을 인준하고, 당규를 일부 개정했다. 또 19대 대선평가, 상반기 결산안, 하반기 주요사업계획, 하반기 예산안을 승인했다.
    • 같은 날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을 “공영방송 정상화를,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매우 기본적인 조치”라고 밝히며 파업을 지지했다.#
  • 9월 6일: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 발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사드 졸속 배치에 대한 진상규명을 약속해놓고, 진상은 규명하지도 않고 배치부터 서둘러 순서가 잘못됐다"며 "총체적인 졸속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 원내대변인은 "정부는 환경영향평가도 무력화했고, 주민 공청회를 비롯한 대화 약속도 무산시켰다"면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사드 부지가 있는 성주로 날아오는 무기가 아닌데, ICBM을 핑계로 사드 배치를 결정하는 것은 인과관계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 9월 7일: 정의당은 오전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어제에 이어 국방부의 사드 배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정미 대표는 “절차도 효용성도 입증되지 않았다며 사드배치를 반대했던 대선후보 시절의 약속은 어디로 갔냐”며 “정부는 이번 사드 배치가 임시조치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말장난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종대 원내대변인도 성주 주민 20여명이 부상을 입은 상황을 언급하며 “이렇게 물리력으로 국민을 제압하는 광경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과 다를 것이 없다. 이 경악스러운 광경을 지켜보는 것은 고통 그 자체”라며 “문재인 정부가 왜 이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렇게 미국의 요구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이 정부는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푸들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 같은 날, 전체 대의원의 20%를 추첨으로 선정하기로 공표했다. [37]
  • 9월 11일: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 동의안에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한편 부결 이후 정의당의 논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은 국회에 복귀하자마자 헌재 정상화부터 발목을 잡았다"며 "민의를 배반한 것이다.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추 수석대변인은 "부결 결과에는 여당인 민주당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며 "정부여당이 야당을 더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못했고 기본적인 국회 운영에 따른 표결 전략 부재가 완전히 드러났다. 여당의 무능이 개탄스럽다"며 민주당에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논평이 나간 후 많은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들이 정의당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 9월 15일: 최석 대변인은 박성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데 대해 "부적격 청문보고서 채택 후 떠밀리듯이 사퇴한 것은 만시지탄"이라고 평가하고, "임명권자나 후보자 모두 버티다가 더욱 추한 꼴만 드러났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청와대는 인사라인을 확실히 책임지기 바란다"며 "자꾸 구멍이 뚫리는 부분을 점검하고 더 이상의 인사실패를 되풀이해선 안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 9월 23일: 전국위원회에서 추첨직 당대의원을 인준하고, 당규를 일부 개정했다.

10. 10월

  • 10월 1일: 정의당 최석 대변인이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브리핑을 진행했다.#
  • 10월 10일
    • 국정감사 시작을 앞두고 <2017 ‘촛불민심 이행’ 국정감사 상황실 현판식>을 진행하며 국정농단, 정경유착 등 우리 사회를 망친 문제의 근원을 밝히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추혜선 의원이 우정사업본부의 집배원 초과근무기록을 축소조작한 것을 밝혀냈다. 그동안 우정사업본부는 연간 노동시간이 2,531시간으로 그리 많지 않다고 주장했으나 화성향남, 경기남양우체국에서 집배원 52명의 초과근무시간 8,327시간을 축소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 10월 11일
    • 이정미 대표가 21차 상무위 모두발언에서 ‘의정부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를 철저히 조사해야 하며, 산업현장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를 거두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 정의당 비상구(비정규직상담창구)와 민주노총 법률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10월 12일
    • 이정미 대표가 파리바게트가 물류센터 직원 470명을 불법파견한 것을 밝혀냈다.
    • 김종대 의원이 국방부 비정규직 2,688명의 직접고용을 이끌어냈다.#
  • 10월 22일: 6차 당대회 특별 결의문이 채택되었다.#
  • 날짜 불명: 메갈리아 사태 당시 당내에서 논란을 일으킨 저스트 페미니스트 소속[38] 권 모 전국위원이 한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정의당/비판/평등사회네트워크 관련 항목 참조.

11. 11월

  • 10월에 성폭력 문제를 일으킨 저스트 페미니스트 소속 권 모 전국위원이 제명되어 출당되었다.
  • 11월 1일: 정의당 온라인 개헌토론이 시작되었다.
  • 11월 6일: 8일 방한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
  • 11월 21일: 김종대 비례대표 의원이 페이스북에 이국종 교수를 비난한 글이 올라와서 이에 대해 여론과 정의당 내부 역풍을 맞아 탈당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종대(1966)/비판에 나와 있다.

12. 12월

12월은 특히 여론이 워낙 문재인 정부의 방중 이슈 들에 쏠려 있어 묻히는 경향이 있긴 하다. 다만 지도부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에 정의당 지지자들과 노동단체들의 후원으로 정당후원회 모금을 민주당 보다 더 받은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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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참여정부시절에 만들어진 비정규직법에 참여한 문 후보에 대한 비판, 문 후보의 공약은 "비정규직 철폐"가 아닌 "OECD 수준으로 감축"이다.[2] 민주당 박광온 공보단장 브리핑: 경선이 끝나고 후보가 확정된 이후에 당에서 준비한 공약을 정책위원회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후보의 세부 공약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은 내용을 착오로 배포한 것이다. 이 부분은 관계 실무자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결론적으로 지금 선관위에 게시되어 있는 정책공약이 문재인 후보의 정책공약이다.[3] 정의당 정책논평: 중앙선관위는 4월 11일까지 각 후보로부터 공약을 제출을 받았다. 공약을 제출해 놓고 공약 제출 시한을 한참 지나서 공약을 변경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 방식도 문제인데 변경된 내용이 더 큰 문제다.[4] 추가로 당 지도부는 노동계가 다수지만 평당원에서는 참여계도 만만찮은데 참여정부까지 들먹인 것이 참여계의 평당원들에게는 팀킬이나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5] 다만 심상정 후보가 깎아낸 안철수의 지지율 상당수는 상단 링크에서 언급된 것처럼 홍준표 후보에게로 갔다는 분석이 우세하다.[6] 물론, 핵확산방지조약 및 한반도 비핵화 합의 등에서 미국대한민국의 비핵화를 고수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갖고 한미동맹을 비핵화 동맹이라 언급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흔히 한미동맹이라 일컫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에 맺어진 것으로, 비핵화 관련 논의보다 한참 이전이다.[7] 이러한 허점은, '진짜 안보는 정의당'이라고 내세우는 모토를 국민들로 하여금 신뢰하지 못하게 하고, 정의당의 기존 안보 관련하여 불신하는 인식을 공고히 하여, 표의 확장성에 있어서 나쁘게 작용될 수밖에 없다.[8] 링크에는 발언만 언급되어 있지만, 실제 토론에서는 심상정 후보는 비분강개하여 굉장히 치열한 설전이었다.[9] 그 다음으로 진보적인 위치에 있는 문재인 후보의 178조원(5년간) 의 3배가 넘는 것은 물론, 2번째로 높은 유승민 후보의 208조원보다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10] 이 시점에 프랑스 대선에서 결선 후보로 오른 2명이 에마뉘엘 마크롱마린 르 펜인데, 이들은 중도우파와 극우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라 오히려 정의당과는 성향상 배치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심 후보의 의도는 마크롱과 르 펜이 속한 당의 의석수가 각각 0석, 2석인 것에 빗대어 여당 의석수가 적다고 해서 대통령이 될 수 없는 것만은 아니라는 의미이긴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비유로 보기는 어려운 게, 애초에 프랑스는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라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제와는 사정이 많이 다르다.[11] 참고로 정용기 의원(홍준표 후보 측), 장진영 변호사(안철수 후보 측), 진수희 전 의원(유승민 후보 측)은 자기 캠프가 아닌 후보 중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냐는 물음에 셋 모두 심상정 후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셋 모두 심상정 후보라고 답했다.[12] 실제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보수 3당의 패널 모두가 심상정을 차선으로 선택한 바 있다.[13] 다만 심상정 지지자들의 의견으로는 내부고발이라기엔 기고자의 자의적 판단이 매우 크다는 반론도 있긴 하다.[14] 여담으로, 심상정이 문재인에게 이긴 지역이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강원, 제주인데, 이 구도는 경남이 제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15대 대선16대 대선에서 이회창이 이긴 지역과 흡사하다. 참고로 3위 유승민과 4위 안철수도 꽤나 접전이었는데, 안철수는 새천년민주당 + 자유민주연합을 합친 것처럼 호남, 충남에서 유승민에 앞서 3위를 차지했고, 이외 지역은 전부 유승민이 3위를 차지했다. 덤으로 홍준표는 텃밭 대구경북을 포함해 전 지역 5등(......) 달성.[15] 전국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있는데, 전국 공동선대위원장이 아닌 부산 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이었다.[16] 사표론 발언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는 동조하는 의견이 다수를 점하고 있다.[17] 심지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엮어서 좌우가 다 샤머니즘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18] 나머지 네 명은 권미혁, 진선미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종훈, 윤종오 (이상 무소속) 의원. 그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박주민 의원은 자신도 발의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19] 특히 정의당 대다수 현역 의원들이 과거 노동운동의 경력을 토대로 정치 커리어를 쌓아 왔기에 노동계에 관한 문제는 일가견이 있는 인물들이다. 이 때문에 친문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정의당의 조 교수 사퇴 요구에 우호적이었고 청와대에서도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20]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 후보, 정당 관계자 및 선거캠프가 일제히 조작된 내용을 떠들면, 언론이 반드시 보도한다. 또한 이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드러낸다. 국정원 사태는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은폐하려는 시도였지만, 이 사태는 없는 증거를 있는 것으로 조작하려는 시도여서 더 큰 지탄을 받는 중.[21]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정의당까지 광주에서 활동한 광주전남연합 소속이다, 아마도 정의당 내 광주전남연합이 범 인천연합으로 분류되는만큼 이정미 대표를 보조하기 위해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출마했을 것으로 보인다.[22] 정의당 대변인 출신이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경력이 있는 전형적인 참여계다. 문예위 사건 당시전국위원회에서 문예위의 행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고, 참고로 정의당 여성주의자모임이 문재인을 디스한 것을 생각해보면. 강경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23] 과거 문예위의 메갈리아 옹호 사태 때 메갈리아와 당 지도부, 당 내의 혐오주의를 동반한 일부 페미니스트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성토했던 인물이다. 레즈비언이며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을 하다 문예위 사태 이후 임기 도중에 그만 둔 이력이 있다. 다만 이 때문에 당내 일각에서는 무책임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메갈리아 게이 비하 및 아우팅 시도 사건 문서에 인용된 글이 당시 탈퇴선언문의 일부이다. 비판과 견제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에서 부대표로 선출되면서 성소수자가 원내정당의 지도부에 진출한 첫 사례를 만들었다. [39] 이와는 별개로 그가 이끄는 의견그룹 진보너머평등사회네트워크와 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에서 가장 견제하는 그룹으로, 정체성을 정치에 이용하는 것(여성, 성소수자, 이민자 출신 등의 소수자 정체성을 정치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멀리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24] 그 중 한 후보는 성평등 교육을 받아야만 당원 자격(당직이 아니라)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는 해괴한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해당 후보는 10%를 조금 넘는 득표율로 낙선.[25] 사실 정혜연 후보는 1표 차이(...)로 4등을 차지했지만, 청년할당 덕분에 부대표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1표 차이로 3등을 한 후보는 대외협력위원장에 임명되었으니 해피엔딩 해피엔딩.[26] 해당사건을 다룬 고성궈 블로그에서도 이전 발언 들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27] 이번 당직자 선거에서 대부분의 대의원들은 찬반투표를 통해 85~95%의 찬성률로 당선되었다.[28] 해당 인물은 노동당이 아니고 정의당, 그리고 거기에서 대표 격인 대의원이라서 이것에 그쳤을 수도 있다. 진신류깨시민은 서로간의 관계가 엄청 안 좋기 때문에, 서로간의 디스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사실상 리버럴에서 진보로 치우쳤다고 해도 무방한 정의당 내에서 버티는 것은 "멍청한 당원들을 계몽시키는 우월한 선각자"로 남기 위해서 여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현실적으로 자신들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당의 최대 크기가 정의당 정도라는 점도 있다.[29] 정의당 대표단에는 평등사회네트워크 계열이 없다. 그렇기에 정의당 자체에서의 삭제권고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30] 다른 정당과 비교하면 최고위원회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31] 정확한 발언은 다음과 같다. "모든 혐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라, 제가 그것은 못 내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진 사람은 위선을 하지만, 못 가진 사람은, 사회적 약자는 위악이 투쟁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동운동들이 머리도 묶고, 화형식도 하고, 그게 바람직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약자들의 투쟁 수단이기도 합니다. 어디까지가 혐오냐도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그 입장을 내지 못했습니다."[32] 김영훈, 김종대, 윤소하 본부장은 상무위원을 겸임한다.[33] 정의당은 3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적대적인 스탠스로 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더불어민주당의 우군이 되는 정당이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라이트 지지자들의 경우, 지역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고 정당투표는 정의당에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덕양구 갑의 심상정 의원과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의 경쟁력이 떨어지면 가차없이 정의당 후보를 찍기도 한다.[34]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도 이러한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진보이념의 정도만 다를 뿐 스탠스를 같이 하는 정당이나 마찬가지이며 언론에서도 민주당과 정의당을 한편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35] 정의당의 반대에도 기용한 인사는 청문회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행정관인 탁현민뿐이다.[36] 다른 정당과 비교하면 중앙위원회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37] 이 방안은 천호선 전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38] 이 단체는 평등사회네트워크의 대외조직으로 남성비하는 물론이고 당내 세력을 넓이기 위해서 조직적인 몰표, 선거구 위장전입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모욕까지 저지른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