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03 00:57:32

정의당/제2기 전국동시당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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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거 일정3. 후보자 토론회4. 후보 목록
4.1. 당대표 후보4.2. 부대표 후보4.3. 지역별 시도당 당직선거 후보4.4. 당명 개정 후보
5. 개표 결과
5.1. 당대표5.2. 부대표5.3. 지역별 시도당 당직선거 결과5.4. 당명 개정 투표(1차 집계)
5.4.1. 당명 개정 투표(최종 집계)
6. 여담

1. 개요

2013년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된 진보정의당-정의당의 제2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대한 문서.

당직선거와 동시에 당명을 개정하는 당원총투표도 진행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투표 결과 당대표로 천호선이 당선되었다. 당명은 진보정의당에서 정의당으로 변경되었다.

2. 선거 일정

당직선거 진행과정
7월 2일 ~ 3일 후보자 등록
7월 4일 [광주]간담회 ,(광주 NGO센터, 19:30),
7월 5일 [전남]연설회 ,(19:30),
7월 6일 [경기]연설회 ,(부천시의회 대회의실, 15시~17시),
7월 7일 [강원]간담회 ,(강원도농업인 단체회관, 16:00),
7월 8일 대표토론회 ,(14시~15시),
부대표토론회 ,(19시 ),
[인천]연설회 ,(부평싱크빅문고 6층, 19시),
7월 9일 당명토론회 ,(중앙당사, 20시),
[전북]연설회 ,(전주자원봉사센터, 19:30),
7월 10일 [제주]간담회 ,(행복나눔 공동체, 19:30),
7월 11일 [대구경북]연설회 ,(뉴컴퍼니소극장, 19:30),
7월 12일 [부산울산경남]연설회 ,(양정 청소년 수련관 6층 소극장, 19:30),
7월 13일 [대전충남충북]연설회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 19:30),
7월 14일 [서울]연설회 ,(중구청소년수련관, 14:00),
7월 15일 ~ 18일 온라인 투표
7월 19일 현장 투표
7월 20일 ARS 투표
현장 투표 개표
7월 21일 온라인 투표 개표, ARS 투표 개표
출처 : # # #

3. 후보자 토론회


△7월 8일


△7월 8일


△7월 9일

4. 후보 목록

4.1. 당대표 후보

파일:진보정의당천호선후보.jpg

4.2. 부대표 후보

파일:김명미1.jpg
파일:이정미1.jpg
파일:김명기1.jpg
파일:문정은3.jpg

4.3. 지역별 시도당 당직선거 후보

  • 광주시당 ?
  • 대구시당 ?
  • 세종시당 ?
  • 충북도당 ?

4.4. 당명 개정 후보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진보정의당 홈페이지의 당명토론방을 통해 평당원들로부터 당명제안 및 추천을 받았다. 총 42개의 당명이 제안되었는데, 그중에 추천을 많이 받은 상위 10개의 당명 후보는 다음과 같았다.
추천 순위 당명 약칭 추천수
1 사회민주당 사민당 227
2 정의당 174
3 민들레당 99
4 사회민주노동당 사민당 52
5 국민참여당 18
6 사회정의당 14
7 함께하는 세상 13
8 사회참여당 참여당 8
9 평화복지당 7
9 복지사회당 복지당 7
9 민주노동당 7
출처 : # #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3개의 후보를 추려냈다. 추려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명 여론조사 투표수 득표율
사회민주당 576 37.1%
정의당 475 30.6%
민들레당 158 10.2%
사회민주노동당 121 7.8%
국민참여당 78 5.0%
사회정의당 39 2.5%
함께하는 세상 38 2.4%
민주노동당 23 1.5%
사회참여당 20 1.3%
복지사회당 18 1.2%
평화복지당 6 0.4%
출처 : #

최종적으로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 3개의 후보를 당원 총투표에 부치게 되었다.

5. 개표 결과

5.1. 당대표

개표 결과
기호 이름 찬성 합계 최종 찬성율 결과
1 천호선 4,248 96.09% 당선
출처 : #


당대표 취임연설 전문
{{{#!folding (접기/펴기)
마음 깊이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험난한 길을 함께 헤쳐 온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저 천호선은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정의당의 대표로 여기 섰습니다.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알려진 제가 진보정당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했다하기 부끄럽지만

학생운동을 하고 노동운동을 할 때 저도 멋진 진보정당의 탄생을 꿈꾸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민주노동당과 대립도 갈등도 있었습니다만

항상 기대를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왔습니다.

그러나 국민참여당을 만들고 대중적 진보정당을 위해서 함께 모였을 때마저도

제가 진보정당을 대표 한다는 것은

스스로도 상상해 본적이 없는 낯선 일입니다.

저는 이것을 가슴 떨리는 소명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저는 이것을 진보 혁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저를 진보정당의 대표로 만들어 주신 우리 당원들의 결단은

단언컨대 진보정치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그 당당한 첫걸음입니다.

진보정치의 2기,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라는 역사적 임무가

우리에게 부여되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 견인차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우리 당은 현대적인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자주 민주 통일,

평등 평화 생태 연대,

국가의 정의와 시민의 자유, 그리고 참여민주주의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진보의 소중한 가치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가치는 현대에 맞게 우리 한국사회에 맞게 재정립될 것입니다.

그 현실적인 실천 전략도 수립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자주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바탕으로 한 현명한 자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설득과 합의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인 국가계획으로 평등은 실현되어 갈 것입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꿈을 꾸는 현실주의자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대안이 없다면 진보정당이 아닙니다.

비전이 없으면 미래를 개척할 수 없습니다.

국민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면 정치를 떠나야합니다.

실현가능하고 설득가능한 우리 당의 비전을 내놓겠습니다.

이념의 완고함을 버리고 진보적 가치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설계도를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복지 국가, 평화로운 한반도가 그 기본방향입니다

보편적 복지, 공정한 시장, 노동권의 보장, 협동경제의 확대를 그 핵심과제로 할 것입니다. 자유 평등 연대의 가치를 추구하며 국가를 계획하고 운영해온 다른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배우고 우리의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비전을 세워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한국 복지 국가의 청사진을 제출하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타협할 수 없는 확고한 원칙이자 목적 그 자체입니다. 평화는 한반도 전역에 걸쳐 행복과 인권의 결정적 조건이자 통일의 전 단계 목표입니다. 역행할 수 없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평화의 장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평화를 파괴하려는 누구의 도발도 어떠한 음모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모든 정책을 재검토하고 빈 부분을 채워나갈 것입니다.

하나하나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연대할 수 있는 정책,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일하는 사람들 위한 정당, 힘없는 '을'들을 위한 정당이 될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지지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데 주저 하지 않고 나설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적인 힘을 확대하는 것을 우리 당의 중요한 임무로 삼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스스로를 조직하는 것조차, 목소리를 내는 것조차 힘든 비정규직, 영세중소기업의 노동자들,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정당이 될 것입니다. 동일한 노동은 동일한 대가를 받도록 할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들만의 정당이 아니라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정당이 될 것입니다. 일자리를 나누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정책을 가진 진보정당이 될 것입니다.

영세, 중소 상인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다 못해 이제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골목상권을 무너뜨리고 서민을 약탈하는 재벌기업들의 잔인한 탐욕을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낼 것입니다. 농민의 근심을 덜어내고 빈민이 불안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창의적인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서민을 폭넓게 그리고 투철하게 대변하여 민생에 헌신하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들 다수의 지지를 받는 명실상부한 진보정당, 서민의 사랑을 받는 그런 정당. 여러분! 저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야권혁신을 당당하게 주도하는 선명야당이 되겠습니다.

출범한지 5개월밖에 안된 박근혜정부에서 우리는 박정희 시대의 섬뜩한 그림자를 봅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의 약속이 사라지고 국가정보원이 불법을 자행하며 공공연히 정치에 개입하고 세상을 떠난 전직 대통령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행태에서 우리는 따뜻한 보수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접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호한 비판과 강력한 견제의 태세를 가다듬을 것입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야당은 맥을 추지 못하고 선명성은 실종되었습니다. 민주 진보정치 진영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 신뢰할 만한 새로운 리더십은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효를 다한 양당체제는 기득권을 보호하는 제도 위에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정치개혁의 대폭풍이 몰아닥칠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정당이지만 철저한 자기 혁신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민주진보정치의 개혁을 주도할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먼저 바닥을 차고 솟구쳐 오르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선명한 야당정치를 앞장서 복원할 것입니다. 양당의 기득권구도를 혁파하는 정치개혁의 고삐를 결코 늦추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혁신당대회에서 제출한 국민과의 약속을 존중하는 정치세력이라면 그 누구와도 당을 함께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진보정치는 더 넓은 광장으로 나서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아직 뼈를 깎는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면 우리는 혁신하지 않은 것입니다. 무엇을 고쳐야 할지 찾을 수 없다면 우리는 정체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옳고 상대만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아직도 독선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혁신은 그 누구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의 성과와 가치를 지키고 실현하기 위해서도 혁신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진보정치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가기는커녕 견뎌낼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 어떠한 질문이라도 또렷하게 답하지 못한다면 정당의 자격이 없습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있다면 그것은 대중정당이 아닙니다. 유쾌한 웃음이 사라지고 미래세대가 함께하길 꺼린다면 그 당은 죽은 정당입니다. 비전과 방식과 문화의 대혁신을 이루고 청년들이 거침없이 날개짓하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 혁신의 대열에 어깨를 걸고 함께 하시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정의당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아쉬움이 왜 없겠습니까? 승복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당내에서부터 자신감 있게 펼쳐 갑시다. 그것이 가장 큰 우리의 자산입니다. 당의 대표로서, 당명 개정에 참여하셨던 분들의 문제의식과 선의가 최대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당은 아직 수권정당을 운운하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꼭 필요한 정당, 믿을 수 있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진보 정당으로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설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가장 정의로운 정당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선 자신에게 엄격할 것입니다. 땀의 정의, 경제 정의, 조세 정의, 헌법의 정의를 실천하겠습니다. 그것이 진보입니다. 진보의 나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우리 당은 꿇고 있던 무릎을 털고 일어나려 합니다.

정의당이 광장으로 나아가 두 팔을 활짝 벌리겠습니다.

등도 두드려 주시고 안아도 주십시오.

생각만 해도 코끝이 시큰해지는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두려워하면 지고 설레면 이긴다고 했습니다.

용기백배! 설레는 가슴을 안고 힘찬 행진을 시작합시다.




2013년 7월 21일

정의당 대표 천호선

http://www.justice21.org/1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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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부대표

개표 결과
기호 이름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비고
1 김명미 1,057 24.11% 2위 당선
2 이정미 2,563 58.46% 1위 당선
3 김형탁 - - - 후보 사퇴
4 김명기 402 9.17% 3위 낙선
5 문정은 362 8.26% 4위 당선 청년 할당
출처 : #

5.3. 지역별 시도당 당직선거 결과

  • 광주시당 ?
  • 대구시당 ?
  • 세종시당 ?
  • 충북도당 ?

5.4. 당명 개정 투표(1차 집계)

개표 결과
기호 이름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비고
1 사회민주당 1,850 40.36% 2위 결선 진출
2 민들레당 698 15.23% 3위 탈락
3 정의당 2,036 44.42% 1위 결선 진출
출처 : #

당명 개정 투표는 선호투표제로 실시되었다. 3위를 기록한 민들레당이 탈락한 후, 민들레당에 투표한 유권자들이 2순위로 선택한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집계를 실시하였다.

5.4.1. 당명 개정 투표(최종 집계)

개표 결과
기호 이름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비고
1 사회민주당 2,209 48.19% 2위 탈락
2 정의당 2,375 51.81% 1위 당선
출처 : #

민들레당에 투표한 유권자 698명 중 359명은 사회민주당을, 339명은 정의당을 선택했다. 최종 집계 결과 진보정의당의 새로운 이름은 '정의당'으로 결정되었다.

6. 여담

울산시당은 2014년 2월 울산시당 1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울산시당 1기 지도부 선출 선거결과

제주도당은 2014년 7월 제주도당 1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후보 등록 결과 공고 당직선거 결과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