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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 |
<colbgcolor=#0b6121><colcolor=#ffffff> 자히드 후세인 زاہد حسین, | Zahid Hussain | |
출생 | 1988년 11월 25일([age(1988-11-25)]세) |
길기트 발티스탄 주 스카르두 | |
국적 | [[파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Public School and College Skardu Kadet College Skardu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
신체 | 160cm |
종교 | 이슬람 |
언어 | 발티어, 영어, 우르두어, 파슈토어, 펀자브어, 한국어 |
활동 | 2016년~현재 |
직업 | 사업가 |
소속사 |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
가족 | 어머니 배우자 박지빈(2024년 9월 16일 결혼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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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키스탄의 길기트 발티스탄 스카르두 출신 사업가이다.2. 활동
2.1. TV 프로그램
2.1.1. 비정상회담
단, 파키스탄과 인도의 관계는 핵전쟁이 일어날 뻔이 한두 번이 아닐 정도로, 남북관계와 양안관계와 맞먹는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기 때문에 이 둘을 붙여놓아도 되는지 상당히 불안하다는 평이 있었다. 이 케미를 살리기 위해 인도, 파키스탄을 뽑은 것 같기는 하나 이 둘의 현안 자체가 한국인에게는 큰 관심을 못 받는지라, 중국-일본 케미만큼의 관심과 호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다행히 둘 다 넉살이 좋은 편이고 자국 디스도 종종 할 만큼 꽉막힌 스타일은 절대 아니라[1] 끝까지 별 트러블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인 입장에선 애석하게도 인도나 파키스탄이나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겹치고 있다. 특히 럭키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기에 자히드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필요해 보였다.
역대 출연 국가 중 가장 보수적인 국가로 평가 받는 파키스탄 출신임에도 명예살인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살인보다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경 고수하고 있고, SNS에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는 등, 굉장히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젠더 문제에 있어서도 상당히 개방적이고 관용적인 입장이다. 종종 트랜스젠더 이슈에 대한 글이 SNS에 올라온다.
그의 출신지 길기트 발티스탄은 파키스탄 기준으로 굉장히 개방적인 지역으로 종파 차이에 신경쓰지 않는 지역이다.[2] 자히드 후세인의 지인 상당수가 시아파[3]이기도 하다.
스위스의 부르카 금지 법안에 대해서도 이슬람 국가 출신으로서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해당 국가 출신들에게 혼란과 당혹감을 가져올 수 있다는 발언을 하긴 했지만, 부르카를 입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안 좋은 전통이라고 못 박기도 했다.[4]
서구 출신 타 출연자들의 자유주의적인 스탠스에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그의 출신지와 종교를 감안하면 굉장히 진보적이라고 평가된다.[5]
그리고 타 출연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편이라 이전 시즌의 에네스 카야, 새미 라샤드와는 달리 보수파라는 인상은 거의 없다.
전반적으로 타일러 라쉬에 이어서 지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더불어 젊은 출연진 사이에 속하면서 그들 중 독보적인 노안이란 점이 종종 개그코드로 써먹히기도 한다.[6]
2016년 8월 1일 방송분에서, 109회 한국 대표 탁재훈을 미리 조사했다고 말했다: "노래도 부르시고(매우) 영화도 하시고(다재) MC도 하시고(다능), 그 사건(3년 전)이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
3. 홍보대사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
- 2018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홍보대사
- 2018 한국국제관광전 홍보대사
4. 여담
- 스카르두 공립학교와 카데트 칼리지 스카르두에서 예과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2008년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에 선발돼 선문대학교에서 한국어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2009년 3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입학해 2013년 졸업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 2022년부터 외국 식자재 유통회사인 <SHEJANG>를 운영하고 있다.[7] 또한 한국 교육부 산하 국제교육원 GKS(Global Korea Scholarship,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 동문회장과 글로벌 비지니스 얼라이언스 한국 지부장을 맡아 폭넓게 인맥을 쌓았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출연 동기들과도 깊은 친분을 자랑한다.
-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SKK GSB MBA 과정을 수료했다. 출연 당시 태양광 회사 CK솔라의 프로젝트 매니저였고 현재 수입 식료품 쇼핑몰인 Shejang.com의 공동 창업자이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모든 것을 다 해보는 성격이라고 한다.
- 과거 재한 파키스탄 유학생회의 회장을 맡았으며 인터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재한 파키스탄인 유학생들은 다른 나라 출신 유학생들에 비해 자국 학생끼리의 모임이 활성화된 편이다.
- 비정상회담 출연 전에 개그맨이 되고 싶다며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에 나왔던 적이 있다. 1차 오디션 때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수다맨을 재현해서 호평을 받았으나 2차 오디션 때 탈락했는지 이후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외개인 자체가 조기종영되면서 결과적으로 가장 잘 나가게 되었다.
- 자신의 묘비에 "난 먼저 갈 테니 넌 천천히 와" 라고 적고 싶다고 했다.
- 비정상회담에서 무슨 발언을 할때마다 박보람의 혜화동 노래가 나오는것이 상당히 짠하고 귀여우며 웃긴포인트다.
- 안경을 썼을 때와 안 썼을 때의 갭이 상당히 크다.
- 파키스탄에 점을 봐주는 여우 인간(몸은 여우, 얼굴은 인간)이 실제로 있다고 하자 패널들과 의장단이 초토화됐다. 너무나도 사람이 안에 들어가 있고 옆에 여우 몸통을 놔둔 게 티가 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히드가 이야기만 하면 거의 조건반사로 여우 인간이 언급되었다. 하도 언급돼서 한참 방송했을 때는 파키스탄을 치면 연관 검색어로 여우인간이 나오기도 했다.
- 인도인 또는 파키스탄인 하면 흔히 떠오르는 진한 갈색의 피부가 아닌 흰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그의 출신지는 길기트 발티스탄으로 티베트계 무슬림들의 고장이고, 히말라야 산맥을 중심으로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이며, 타지키스탄과도 가깝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을 티베트계 이슬람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9]
- 다우드 킴과 같이 유튜브 비디오를 찍었던 일로 구설수에 오른 이후 인간관계를 대대적으로 정리한 적이 있었다.[10] 당시 자히드 후세인 본인은 연예인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 한국인 무슬림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동영상을 찍는다는게 잘못된 사람을 고른 셈이다. 자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우드 킴이 인기를 끌기에 출연했겠지만, 다우드킴이 이슬람권에서 핵폭탄급 병크를 터트리는 바람에 거기 같이 휘말려버렸다. 요즘은 한국인 자칭 무슬림 유튜버들과 활동하는 대신 차라리 라디오에서 이란인 유학생과 함께 활동하는 것을 선택할 정도다. 물론 보헤미안 키친 같은 정상적인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들과 같이 비디오를 찍으며 이미지를 회복하고 있다.
- 현재 이태원동 용산구청 근처에서 다바라는 카페를 운영 중이다.
- 2024년 8월, 한국인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는 영상을 인스타에 공개 하면서 유부남이 됨을 알렸다.
[1] 애초에 두 사람 다 성격이 개방적인 편이다.[2] 바로 옆 동네에서는 종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인다.[3] 파키스탄 출신도 있고 이란 출신도 있다.[4] 부르카는 종교적 근거가 없기에 이슬람권에서도 여성차별이라며 논란이 심하며 튀르키예, 모로코, 타지키스탄 등 세속 이슬람 국가에서도 착용이 금지되었다.[5] 파키스탄 여성 청소년의 53%가 남편은 아내를 구타할 권리가 있다고 대답했으며, 최소 70% 이상의 여성이 가정 폭력을 경험하고 통계에 따라 90% 가량으로 집계되는 경우도 있다. 파키스탄인 사회에서 여전히 이슬람 극단주의의 영향력이 크고 여성인권이 미약하다는 점, 기득권층 남성인 것을 감안한다면 자히드의 발언이 결코 평이한 수준은 아니다.[6] 오헬리엉이나 알베르토뻘로 보이지만 자히드는 사실 왕심린이나 알렉스 맞추켈리와 비슷한 나잇대다. 사실 수염을 밀고 안경을 벗으면 액면가가 5살 이상 젊어진다.[7] 이태원의 유서 깊은 외국 식자재 마트인 포린 푸드 마트의 온라인 판매 담당[8] 실제로 비정상회담에서 오헬리엉이 자히드를 부를 때 1번 지하드라고 잘못 발음한적이 있었다.[9] 펀자브, 신드 지방의 파키스탄인들도 동쪽의 힌두스탄, 벵골에 비해서 중류층도 피부색이 밝은 편이다.[10] 여담으로 당시 같이 비디오를 찍었던 송올라도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이 나온다고 이런저런 문제가 심각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