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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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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Warfare, Nuclear War / 核戰爭

1. 개요2. 가능성3. 결과4. 핵무기의 관리5. 대중매체에서의 핵전쟁
5.1. 관련 소설 및 만화5.2. 영화 및 드라마5.3. 게임5.4. 그 외
6. 어록7. 관련 문서

1. 개요

I know not with what weapons World War III will be fought, but World War IV will be fought with sticks and stones
저는 제3차 세계 대전 때는 뭘로 싸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4차 세계 대전 때는 나뭇가지와 돌멩이로 싸울 것 같군요.[1]
- 아인슈타인 Liberal Judaism 16호의 기사 중
핵전쟁이 일어나면 확실하고 분명해지는 사실은 거기에 남아있는 잿더미가 자본주의의 잿더미인지 공산주의의 잿더미인지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니키타 흐루쇼프[2]
"...종종 해군 장교인 젊은 남자가 대통령을 따라 수행한다. 이 남자는 핵무기 발사에 필요한 암호가 담겨 있는 검은색 가방을 갖고 다닌다... (중략) ...내 제안은 간단하다. 필요한 암호를 작은 캡슐에 넣고, 곧바로 그 캡슐을 자원자의 심장에 이식하라는 것이다. 자원자는 대통령을 수행할 때 크고 무거운 정육점 칼을 갖고 다닐 것이다. 만약 대통령이 핵무기 발사를 원한다면, 먼저 자기 손으로 한 사람을 죽이고 나야만 그렇게 할 수 있다.
대통령은 '조지, 미안하지만 수천만 명을 죽여야겠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자신이 죽인) 누군가를 보면서 죽음에 대해 인식하게 될 것이다. 백악관 카펫 위의 붉은 피가 핵무기의 실상을 뼈저리게 느끼도록 할 것이다.
내가 펜타곤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를 제안했을 때, 그들은 '맙소사, 끔찍하다. 대통령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 사실은 그의 판단을 왜곡시킬 수도 있다. 그러면 그는 결코 발사버튼을 누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고 말했다..."

- Roger Fisher, 〈핵전쟁 예방에 대하여〉,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1981, pp.11~17

핵폭탄(원자폭탄, 수소폭탄)이 대괄적으로 이용되는 전쟁을 뜻한다.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쟁. 별명은 '버튼 전쟁'.[3]

그 공포성 때문에 수많은 반핵 시위, 문학, 영화 등이 나타나기도 했다. 기존에도 반전주의자는 있었으나 핵무기는 도덕이나 경제 문제가 아니라 정말 다 죽는다는 본질적인 공포에 기반하였기에 평화주의가 확산되는데도 큰 영향을 끼쳤다.

2.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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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해제되어 공개된 1956년 핵전쟁이 벌어질 시, 미국 측에서 핵무기들을 쏟아부을 위치들이다. 공산국가이면서도 서방과 친했던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은 목록에서 제외되어 있다. 시베리아 곳곳에 당시 소련의 미사일 격납고나 발사시설이 있었기 때문에 보복능력 제거를 위해서 표시되어 있었던 것 같다.

현재는 핵전쟁의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냉전이 한창일 때는 언제 핵전쟁이 시작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 많았다. 전략폭격기, ICBM, SLBM 등이 쓰이는 전쟁이며, 전면핵전쟁이 일어날 시에는 50억 명 이상의 인구가 전쟁 발발 당일에 사망하고, 나머지도 살아남을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전면핵전쟁계획 SIOP가 대표적. 그야말로 소련과 사생결단을 내는 핵전쟁 계획이다. 냉전 당시 소련과 미국은 MAD(Mutually Assured Destruction)라는, 말 그대로 미친, 쌍방멸망 핵전쟁 전략을 채택하여 간신히 공포에 의한 평화를 유지했다.
다만 여기에는 역사학자들의 견해가 갈린다. 냉전 내내 안정된 시기였다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 반면, 매 순간순간이 살얼음판이었다는 학자들도 있다. 국가간에선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컴퓨터 오류로 발사될뻔한 순간들을 생각해보면... 우발적 핵전쟁만 해도 150회 이상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 제2차 세계 대전을 핵전쟁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핵무기가 사용된 전쟁'이라면 아주 틀리지는 않지만 이 경우 미국이 일방적으로 핵을 썼을 뿐 양쪽에서 핵을 주고받은 것이 아니니 냉전시대 이후 정립된 핵전쟁의 의미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 반대로 냉전기 미국과 소련은 만약 핵전쟁을 하게 된다 해도 남의 땅에서만 사용할 수 없을까 고민했는데, 이를 국지핵전쟁이라고 칭한다. 미국의 유럽핵전쟁계획 NOP가 그 예. 물론 NOP도 국지핵전쟁이라고는 하나 수천 발의 핵무기를 할당했기에 그대로 하는 날에는 유럽은 죽음의 땅일 것이다. 그래서 프랑스 같은 경우 비례억지전략을 통해 "핵전쟁 나면 미국 니들만 살 것 같아? 다 죽는거다!"를 외쳤다. 현재도 NATO가 NOP의 실행을 맡는다.

같은 의미로 기술력이 발전하여 핵무기의 위력과 정치적 의미가 상대적으로 약해진다면 국지전에서도 아낌없이 핵이 사용될 가능성은 있다. 우주전함끼리 핵미사일을 주고받는다거나...

3. 결과

핵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확실히 그것이 절대로 시작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The way to win an atomic war is to make certain it never starts.
오마 브래들리
폭심지에서 가까운 경우 핵폭발 뒤의 방사능 낙진으로 살아남은 사람들도 고통받을 것이다. 사람이 생존할 수 있을 만큼 방사성 동위원소가 붕괴하는 데엔 약 2주가 걸린다. 폭심지가 폐허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작 몇주라도 생존자에겐 매우 긴 시간이다. 반감기에 따라 더 늘 수도 있다.

과거 '핵전쟁이 발발하면 인류가 절멸한다'는 설이 일반적이었지만 점차 반박되고 있다. 당시 시뮬레이션이 과장이라는 비판이 많은 데다 1980년대 당시와 달리 현재는 핵전력이 미국, 러시아 모두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이며, 게다가 인류는 핵을 개발한 1945년부터 지금까지 전술핵은 물론 차르 봄바 같은 전략핵까지 무려 2,056번의 핵실험을 해 왔는데 지구에는 큰 악영향이 없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지속적인 방사능 누출량 자체로만 따지면 전략핵탄두를 훨씬 초월하는 엄청난 위험임에도 이런 사고가 2건이나 터졌는데도 해당 지역을 제외하면 피해가 얼마 되지 않는 등의 실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사태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큰 피해를 남길지는 갑론을박이 있으나 일단 사고 뒤 수년이 지났음에도 일본인들이 수천수만 단위로 암으로 죽거나 생식능력을 잃는다던가 하는 사태는 없다. 적어도 위에서 말한 인류멸망이라던가 하는 절망적인 시뮬레이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수준.

지속적으로 방사능을 방출하는 더러운 폭탄이 아니고서야 핵무기의 방사능은 생각보다 빨리 반감된다. 네바다 핵실험장 같이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때문에 출입이 금지된 지역이 있지만, 여기는 워낙에 큰 것들을 집중적으로 많이 터트려댄 곳이라 방사능에 쩔은 게 당연하다시피 할 수밖에 없는 장소이다. 실제로 핵전쟁시 핵무기를 투발한다면 같은 지역에 수십 수백번 중복해서 터트릴 일이 없는 만큼 핵전쟁의 예시로 보기는 애매. 과거 핵무기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현재는 사람이 무리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핵전쟁 뒤에는 핵전쟁으로 나온 먼지들이 지구 상공을 뒤덮어 지구의 온도가 곤두박질쳐 핵겨울이 찾아온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상 과장에 가깝다. 물론 기후에 영향을 끼치긴 하겠지만, 기껏해봐야 얼마 가지 않을 것이며, 그리 심각할 정도의 온도 변화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다. 애초에 정말로 핵겨울 정도의 전지구적인 기후 변화가 일어날 정도로 먼지가 방출되려면 최소한 대형 운석 충돌급의 폭발이 필요한데, 현재 지구상에 있는 핵무기를 죄다 더해봤자 K-T 멸종과 같이 거대한 규모인 운석 충돌 위력의 고작 수만 분의 1일 뿐이다.

애초에 강대국들의 전면 핵전쟁이 나더라도 지정학적 주요 국가들이 핵을 직접 맞고 아프리카 빈국들이나 폴리네시아 섬나라들처럼 핵을 날릴 이유가 없어 핵을 맞지 않고 자급자족하는 곳도 있을 것이기에 핵전쟁 전후로 큰 차이가 없는 데도 나올 수 있다. 또한 스위스 같은 영구중립국도 전쟁 이후의 합의 겸 해당 국가의 성향을 감안하여 핵공격 대상에서 뺄 수 있으므로, 해변에서처럼 코발트 폭탄을 날려도 인간이 모두 사라지는 막장 상황은 없을 것이다.

공개되어 있는 냉전기 핵전쟁 계획을 보면 우선 적의 핵시설과 군사시설을 파괴한 뒤 파괴현황을 보아 추가공격을 하도록 되어 있고 선제핵공격을 허용해 다수의 핵탄두와 군사력을 상실한 때는 가능한 모든 표적을 공격한다지만 이미 선제공격때 예정한 숫자보다 적게 남았으리라는 판국이다. 결국 주요 대도시나 군사시설 이외의 시골이나 전략적 중요도가 낮은 소도시 정도는 핵공격의 표적에서 벗어날 것이다. 정부와 경제가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그들이 문명을 재건할 수 있을지는 불명확하지만.

4. 핵무기의 관리

우발적으로 핵전쟁이 일어날 뻔한 적이 매우 많았다. 당연히 냉전 때엔 지구멸망 시나리오가 펼쳐졌을 원인으로 단연 1위였다. 현재는 그나마 줄어들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핵전쟁 발발 시퀀스가 쉬운 건 아니다. 그럼에도 저런 일이 났으니 문제. 미국의 경우 핵무기 발사 비밀번호가 무려 15년 동안 '00000000'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많은 사람들의 어이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어차피 핵무기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관리하고 사람이 연료주입하고 사람이 발사하는 등 일부러 수동 부분을 많이 남겨놨으니 암호는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보통 핵무기 관리 시스템은 해킹을 막기 위해 아예 오프라인으로 만들어둔다.

5. 대중매체에서의 핵전쟁

보통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끝난다는 식의 묘사가 많다. 그러나 상술한 것처럼 인류를 절멸시킬 수는 없고 냉전기 군대와 장비는 그 경우를 대비하여 독립적으로 편성, 개발되었으니 국가가 붕괴하더라도 살아남은 군부대가 전쟁을 계속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핵전쟁이 아니라 재래식 전쟁이다.

독특한 사례는 전술핵만 쓰기로 합의보고 하루 150발도 넘게 전술핵을 퍼부으며 백만 군대가 충돌하는 소설 3차대전. 초반에는 단 한 발도 한 챕터를 전부 동원하여 묘사하는 중요한 팩터였던 핵공격이 후반으로 갈수록 전선의 병사들조차 "맞으면 죽고 아님 사는거지 뭐" 하는 전장환경의 일부가 되어가는 묘사가 일품이다.

5.1. 관련 소설 및 만화

  • 3차대전 - 마음껏 핵폭격을 하는데 전차집단군을 막을 수 없는 세계관.
  • 공각기동대
  • 공포의 총합 - 핵전쟁을 유발시키려는 핵테러의 이야기.
  • 리보위츠를 위한 찬송(A Canticle for Leibowitz)
  • 맨발의 겐 - 히로시마 핵폭격의 참사와 생존자들의 고난을 그린 만화. 반전주의자로서 박해를 받던 주인공의 아버지도 아무런 배려 없이 고통스럽게 사망하고 주인공은 고난에 빠진다.
  • 메트로 유니버스 - 핵전쟁 후 모스크바의 지하철에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
  • 백수왕 고라이온
  • 바람이 불 때에
  • 북두의 권 - 핵전쟁으로 대충 세상이 멸망한 뒤.
  • 불새 미래편
  • 스완송
  • 왓치맨
  • 은하영웅전설 - 냉전 말기 13일간의 핵전쟁으로 기존 강대국들이 파멸했다. 우주로 나온지 500년이 넘게 지난 현대에도 행성에 대한 핵공격은 금기사항이지만 우주전에서는 서로에게 마음껏 퍼부어댄다.
  • 어드벤쳐 타임 - "위대한 버섯 전쟁(the great mushroom war)" 이후 1000년 뒤의 세상이 배경이다.
  • 잘못 들어선 길에서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 팬덤의 추측이지만, 작중의 설정을 볼 때 과거에 이미 핵전쟁이 일어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자세한 내용은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설정 문서의 '떡밥 및 추후전개' 문단을 참조.
  • 전쟁, 그날(War Day)
  • 지구전기 - 종교국가 유라시안 에클레시아와 미국 간의 대전쟁이 결국 핵전쟁으로 이어졌지만... 300년 뒤에는 복구하고 기후와 지형이 바뀐 지구를 탐사하며 남은 자원과 생존한 국가들을 흡수하는 '탐험전쟁'을 벌인다. 국가재건을 위해서 "신체건강한 모든 성인남녀는 주 72시간씩 노동"했다는 말 정도밖에는 딱히 묘사가 없다.
  • 최후의 날 그 후 - 핵전쟁 관련 단편 앤솔로지이다.
  • 최후의 성 말빌
  • 판저 게이츠 - 80년대 핵전쟁 실시, 15분만에 핵폭격 종료. 핵겨울이 와 생존자들마저 말살했으나 방공호에 숨은 미소 지휘부와 군대는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전쟁을 계속한다. 여기저기 핵전쟁 폐허고 군인들은 밀폐된 장갑복을 입고서만 지상에 올라갈 수 있지만 LA에 슬럼지구가 있다는 듯 지상에도 일부 복구하거나 생존 가능한 지역이 있는 듯하다. LA 지하도시의 슬럼지구일 수도 있다
  • 해변에서 - 바로 아래 '영화 및 드라마' 소항목의 그날이 오면의 원작 소설이다. 2011년한국에서 번역 출간.
  • 핵전쟁 뒤 최후의 아이들
  • 레벨 7(Level 7)
  •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
  • The Road - 작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명확히 나오지 않는데다, 방사능 등에 대한 언급이 없고 지구 생태계 자체가 통째로 멸망하므로 핵전쟁보다 더 지독한 일이 있었어야만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래도 분위기상 핵전쟁 냄새가 나기는 한다.

5.2. 영화 및 드라마

5.3. 게임

5.4. 그 외


현실에서의 의미의 핵전쟁과는 다르게, 게임에서 핵 (특히 에임핵,월핵) 을 사용하는 치터들끼리 싸우는 행위 를 농담조로 핵전쟁이 일어났다고 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누가 더 성능 좋은 핵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고.

6. 어록

제3차 세계 대전을 대비하여 전략 미사일(핵 미사일) 기지의 지하화를 추진하고, 전시에 미국과의 모든 연결망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계획들을 빨리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이러한 전략은 <덩샤오핑(등소평)>이 우리들을 위해 이미 세워놓은 계획이며, 만약 중국 공산당이 세계 역사에서 퇴장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그때는 지구 전체가 우리와 같은 운명을 걸어야 하는 날이 될 것이다.
- 중국 인민해방군 주청호 소장 -
중국에 핵무기가 투하되어 중국이 소멸되거나 지구가 멸망해도, 태양계에서나 큰일이지 우주 전체에서 보면 하찮기 짝이 없는 일이다.
- 모택동[8]
핵무기에 연습이란 없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세계가 멸망할 것이다.
- 로버트 맥나마라[9] -
핵무기가 있는 현시대에 가장 큰 적은 전쟁 그 자체다.
영화 크림슨 타이드 中 -
핵전쟁에선 승자가 없다. 오로지 패자뿐이다.
- 슈바이처 -
우리 군인들은 이제 실업자가 되겠군.
- 더글러스 맥아더 -

7. 관련 문서




[1] 핵전쟁으로 인류 문명이 무너지고 다시 석기시대로 퇴화할 거란 뜻이다. 물론 핵무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과장을 좀 섞은 비유다. 아무튼 핵의 위험성을 강조한 표현.[2]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그 분 맞다.[3] 버튼만 누르면 끝장난다는 의미로 전략이고 군대고 의미없다는 시선이 많았고 특히 은하영웅전설에서 전쟁이란 20세기 후반의 한 세대를 제외하고는 위치 선점과 공간 통제가 운운... 했지만, 실제로는 이 시대에도 각국의 두뇌들이 핵미사일의 위치와 표적의 산정을 위해 골머리를 앓았다. 그 전략적 위치 선점 투쟁으로 핵전쟁 위기가 한없이 강화되었던 것이 쿠바 사태이고, 전략원잠이 배치된 뒤에도 제한된 핵탄두를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투입할 것인가는 목표의 변경과 적의 대응에 따라 끝없이 연구해야 하는 전략과제였다.[4] 다 망하긴 했어도 소련 말고도 독일, 중국, 일본의 일부 지역이 나온다. 북한 북쪽 극히 일부분과 미국의 알레스카도 나오나 북한은 별거없고, 알레스카로 가려면 바다를 휭단해야 하기 때문에 갈 이유가 사실상 없다.[5] 뮤비 내용을 대략 요약하자면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 드림 시티를 건설하고 이를 만들기 위해 징집된 노동자들이 7년만에 돌아가게 되지만 그 시점 이미 지구는 핵전쟁의 위기에 치딛고 있었고 막판에 어느 노동자와 가족이 기차역에서 재회를 하던 도중 핵전쟁으로 인해 핵폭탄이 기차 역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서울에 핵공격이 벌어진 직후를 다룬다. 영상 최후반부를 보면, 아예 핵전쟁이 전세계에서 벌어진다. 개판된 지구를 보는 우주비행사의 절망적인 표정이 인상적. 일단 그 휴스턴에 못 가니깐 그렇지[7] 앨범 전체가 핵전쟁을 주제로 한 콘셉트 앨범이다. 유명한 핵물리학자 오펜하이머의 명언이 곡에 인용되기도 했다.[8] 흔히 대륙의 기상의 한 일화 정도로만 보이지만, 사실은 중국이 핵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려는, 일종의 전략적 허세이다. 비슷한 허세로는...
'우리는 원자탄과 미사일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재래전이든 핵전쟁이든, 어떠한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중국의 경우, 만일 제국주의자들이 우리에 대해 전쟁을 시작한다면, 아마 3억명 이상을 잃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 전쟁은 전쟁이다. 세월은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아기들을 낳으며 일할 것이다.'
...같은 얘기가 있다.
[9] 미국의 전 국방장관. 포드자동차 사장을 거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 행정부에 국방장관으로 입각하였다. 미국의 대재앙이던 베트남전 전투병력 파병을 처음 주장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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