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문서의 제목은 그다지 뜻이 없던 싸움 가운데서도 그 크기가 매우 커 국가 단위에 이르고, 지휘관의 오판 등으로 모두 손해만 본 전쟁들을 뜻한다. 따라서 국가적 단위의 병림픽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런 싸움에서 이긴 측에는 \'상처 뿐인 영광'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어부지리식으로 제3국의 전쟁특수로 말미암아 이득을 얻고[1] 전쟁의 제3자 쪽에서 이 싸움의 결과물을 얻는다.여기에 더 넣을 싸움은 국가간의 대결이 원칙이고, 영향력이나 규모에서 한 국가가 흔들리거나 다른 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쳐야 한다. 단순한 해프닝이나 단기적 사건은 이 문서에 해당하지 않는다. 애초에 전쟁은 모든 승자와 패자에게 가해를 입히니 안 해야 좋다.
유사한 단어로 '소모전'이 있으나 엄연한 전략의 일종이기도 하며 반드시 쌍방의 극심한 손실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의미가 조금 다르다. 비슷한 뜻으로 '패자뿐인 싸움'도 있지만 이 단어는 '큰 싸움 없이 서로 1:1 내지는 소규모 교전만 하다가 유야무야 끝나서 결과를 판정해야 의미가 없는 경우'를 뜻하기도 하니 애매하다.
이의 정반대 개념으로는 '윈-윈 게임(win-win gam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