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0:33:36

인스타그램/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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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논란
2.1. 무분별한 해시태그 검열 논란2.2. 해시태그 기능 무력화 논란2.3. 사생활 침해 논란2.4. 열등감 조장 논란2.5. 포토맵 기능 축소 논란2.6. 2023년 유명인 사칭 광고 사건2.7. 청소년 계정 강제 비공개 전환 논란
3. 문제점
3.1. 운영상의 문제점
3.1.1. 무고한 계정 징계3.1.2. 부실한 고객대응과 신고조치3.1.3. 성범죄자 이용 제한3.1.4. 팔로워 목록과 좋아요 목록 순서 정렬 문제3.1.5. 웹 버전 및 비로그인시 각종 기능제한 문제3.1.6. 부정확한 위치 정보3.1.7. 해킹에 대한 부실 대처3.1.8. 프로필 소개 태그 문제3.1.9. Meta AI 관련 논란
3.2. 사용자들의 문제점
3.2.1. 무분별한 광고
3.2.1.1. 부적절한 광고계정의 난립3.2.1.2. 바이럴 마케팅3.2.1.3. 이벤트 계정
3.2.2. 성행하는 기생 사이트들3.2.3. 성희롱, 스토킹, 악플 문제3.2.4. 무개념 유저들3.2.5. 사칭 계정3.2.6. 사진 불법 도용3.2.7. 팔로워와 좋아요 매매3.2.8. 온라인 커뮤니티3.2.9. 외모지상주의3.2.10. 과시주의3.2.11. 성인용 플랫폼의 연계수단화3.2.12. 광고필터링 불가
3.3. 일부 해결된 문제점
3.3.1. 일부 해결된 문제점
3.3.1.1. 보안 문제3.3.1.2. 과도한 광고, 연관 게시물 삽입 문제 3.3.1.3. 댓글, DM 테러3.3.1.4. 스팸성 댓글 및 DM3.3.1.5. 이유 없는 얼굴 사진 수집 문제3.3.1.6. 팔로우 먹튀3.3.1.7. 필터버블로 연관 이미지 배치
4. 버그
4.1. 타임라인
4.1.1. 2022년 10월 31일 계정 삭제 사건
4.1.1.1. 원인
4.1.2. 2024년 3월 6일 서버 마비4.1.3. 2024년 8월 16일 서버 마비

1. 개요

인스타그램의 논란 및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논란

2.1. 무분별한 해시태그 검열 논란

2015년 8월 11일 기준으로 ‘#sex’, ‘#sexy’, '#boobs', ‘#nude’, ‘#fuck’, ‘#nipple’, '#EDM'의 해시태그가 검색되지 않는다. 나머지 해시태그들이야 그렇다 쳐도 EDM까지 검열하는 건 다소 지나친 조치로 보인다.

2019년 1월 1일 오후 16시 24분경 확인 결과 대문자 EDM은 사용불가능하나, 소문자 'edm'은 현재 해시태그가 가능하다. 정확히 왜 #EDM을 차단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인스타그램이 검색을 차단한 대부분의 키워드들과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의 선정성 가이드라인에 벗어나는 사진들이 많이 노출되어서 차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구글의 세이프서치도 마찬가지. 한편 #EDM이라는 키워드는 차단되었지만 #EDMgirls, #EDMlife, #EDMfamily 등의 해시태그 검색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독 #EDM이라는 해시태그 검색을 차단한 이유가 더욱 궁금해지지만, 인스타그램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을 것 같다.

2023년 4월 기준 #iphone 태그가 차단되어있다.

2.2. 해시태그 기능 무력화 논란

2023년 하반기부터 해시태그를 검색했을 때, 해당 해시태그를 달은 모든 게시물을 조회하는 '최근 게시물' 정렬 기능이 사라지고, 좋아요를 충분히 얻은 인기 게시물만 뜨게 시스템이 개악되었다. 따라서 인플루언서나 광고자들의 게시물만 더 잘 노출되고,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일반인들의 게시물이 노출될 가능성을 현저히 낮췄다.

핸드폰으로 편하게 찍은 사진을 올린다는 인스타그램 컨셉상, 과거에 올라온 게시물, 혹은 특정 주제의 게시물을 텍스트로 검색하기 쉽지 않았고[1] 이를 보완해주던 수단이 해시태그였음을 감안하면 기능 개악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의 최대 특징 중 하나가 해시태그 기능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에,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릴스와 더불어 메타 체제 하의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변화로 여겨진다.

인스타그램 대표가 MKBHD와 인터뷰한 영상에서 해시태그는 더 이상 게시물 노출을 위해 유효한 수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 댓글 반응은 ‘난 잘만 써왔는데 광고 수익에 미쳐서 인스타그램을 망치고 있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다만 인스타그램은 애초에 타 SNS에 비해서 일반인들이 활동하기 용이한 SNS로, 서로 팔로우하는 친구들끼리 보는 스토리도 있고 게시물도 타 SNS에 비해서는 일반인의 게시물을 잘 노출시켜주니 아주 큰 악영향은 없다. 다만, 신규 인플루언서들의 유입은 힘들어졌다. 신규 인플루언서들은 reels 기능을 통해 바이럴을 타야 하기 때문.

2.3. 사생활 침해 논란

2018년 10월 22일 업데이트 이후 스마트폰에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으면 전화번호 연동 여부와 상관 없이 해당 이용자가 사용중인 계정이 모두 추천계정으로 뜨도록 변경되었다.

A가 계정1, 계정2, 계정3을 사용하면서 B와는 계정1로, C와는 계정2로, D와는 계정3으로 소통중이었는데 B가 A의 전화번호를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해놨다면, 이제는 계정2와 계정3이 B의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목록에 뜨면서 이 사람이 A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A가 계정1~계정3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해놨는지는 상관이 없다.

부계정이 공개되는 걸 원치 않으면 비공개 처리를 하거나 아예 탈퇴해야 한다. 부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았더라도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있다면 실명까지 연결될 수 있어 사생활 침해로 이어진다. 이 업데이트 때문에 여러 아이디를 사용하며 서로 다른 영역에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전화번호를 계정에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핸드폰에 입력된 전화번호를 자동 연결하여 핸드폰에서 사용중인 계정들을 상대방에게 모두 공개시키는 방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플설치 시 권한에 주소록을 처음부터 주고 시작한 경우에 해당하며 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처음부터 이메일가입과 연락처 비연동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가 없다. 애초에 휴대전화에서 인스타그램측이 본인소유의 연락처를 연결하는 것 자체를 차단했고 권한이 없는데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연락처가 아니라 이메일로 가입을 해도 계정에 로그인했던 폰의 번호가 등록돼서 내 친구에게 뜬다는 류의 언급은 내 번호를 인스타에서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다는 말과 뜻이 통한다. 다시 말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는 말이 된다.

연락처 연결 기능은 연락처 찾기에서 상대방이 연락처 연결을 하고 만약 나의 계정과 번호가 연결되어 있으면 상대방의 계정에서 내 계정이 뜨면서 그 사람이 저장한 이름으로 나의 계정이 뜬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본인이 연락처 연결과 앱 권한에서 주소록도 허용을 하지 않았다면 실명으로 뜰 리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앱 설치시 권한에 주소록을 부여하거나 전화부를 연동하고 시작하므로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정확한 정보가 사실인양 퍼지게 되었었다.

이것이 인스타그램의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인스타그램과 모회사 페이스북이 무분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보안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이버보안 기자의 글이 올라온 것을 보면 사실상 보안 문제에 손을 놓아서 더욱 비판받을 전망이다.

2.4. 열등감 조장 논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열등감 조장 논란이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의 경우 사진 기반이라는 것과 단순히 친구 수나 좋아요 정도를 척도로 대략적인 외적 평판을 가늠했던 여타 서비스들과는 달리 팔로워와 팔로우의 비율까지 신경써야 하는 등 열등감의 촉매재가 되기에 상당히 알맞은 구성을 하고 있어 문제가 두드러진다. 일명 절망이 없는 인스타그램.#

텍스트에 기반을 두었던 기존의 페이스북 등의 SNS와 달리,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짧은 스토리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이 이루어짐으로 점점 그 사진과 영상 속에 담긴 내용을 두고 이전의 예술이나 텍스트 SNS와는 달리 비언어적 메시지를 매우 짧은 시간에 강렬하게 전달할 필요성이 크다. 때문에 점점 그 사진 속에 담긴 자랑거리나 화려함을 극대화하려고 하며 그러다 보니 올리는 쪽에서나 읽는 쪽에서나 정신적인 피로감이 상당히 쌓이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 특성상 물리적, 정치적 등의 방향으로는 영향력이 전무하지만,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측은 '좋아요' 수를 노출하지 않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측은 얼마나 많은 '좋아요'가 눌리는지 신경 쓰지 않고, 사용자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선택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4월부터는 게시물마다 좋아요 수 공개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좋아요를 클릭해보면 결국 누가 눌렀는지 목록으로 나와 알 수가 있어 몇명이 좋아요를 눌렀는지 파악이 쉽다.

2.5. 포토맵 기능 축소 논란

타인의 포토맵 보기가 2016년 8월 말 무렵부터 사라졌다.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기능이 제거되었다는데, 본인의 포토맵 보기는 가능하다. 하지만 곧 본인의 포토맵 보기 기능도 없어진다는 소리가 있다. 포토맵은 사라지지만 대신 개인 사진 포스팅의 위치 기록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 한다.

2.6. 2023년 유명인 사칭 광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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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청소년 계정 강제 비공개 전환 논란

2024년 9월 18일, 청소년 SNS 중독 및 딥페이크 문제 관련 논란에 대해 18세 미만의 청소년 계정을 강제로 비공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청소년이 신규 가입시 바로 해당 설정이 적용되며 기존 계정은 60일 이내 적용된다. 유럽연합은 올해 말, 이외 다른 국가는 2025년 1월 이후 적용 예정이다.
# # # #

적용되는 제한사항은 다음과 같다.
  • 비공개 설정 강제 적용: 팔로워가 아니라면 계정 콘텐츠 확인이나 상호 작용할 수 없다. DM 역시 팔로우하거나 이미 DM을 주고받던 사람만 할 수 있다.
  • 부모 감독 권한 강화: 부모는 자녀의 인스타그램 이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 민감한 콘텐츠 제한: 선정적/폭력적이거나 자살/자해 관련 콘텐츠가 추천되지 않는다.
  • 중독 방지: 매일 60분마다 앱을 종료하라는 알림을 받게 된다.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알림이 강제로 꺼지며 DM에 자동 답장이 전송된다.

인스타그램 CEO는 "이번 조치로 10대 이용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단기적으로 분명 손해가 되겠지만 부모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안심시키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당연히 청소년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18세가 될 때까지 사실상 인플루언서 활동을 접어야 하기 때문. 딥페이크 사건으로 인해 청소년들만 피해를 입는다는 의견이 있다.

인스타를 통해 홍보할 수단이 막힐 아역배우, 키즈모델 등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이들을 통해 마케팅을 해야 되는 분유업계, 아동복 업계, 기저귀 등 아동용품 회사 또한 큰 피해를 입을 전망이다. 실제로 11월 즈음부터 아이들 사진을 올리던 유명 계정들이 연이어 비공개 조치가 취해지며 논란이 커지는 중.[2]

안 그래도 해시태그 업데이트 논란, 최근게시물 검색 불가, 광고 및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스타 활동하는 사람이 하락한 상황에서[3] 이 정책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싸이월드, 페이스북[4]과 다를 게 없는 상황이 오겠다는 예측도 있다.

다만 이런 제재에 대해 마냥 부정적인 여론만 있는 것은 아니고, 아이들에게 SNS가 끼치는 영향이 좋지 않은 것은 맞다며 긍정적으로 보는 여론도 적지 않다. 이전부터 부모들이 본인 아이들의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많았기에[5] 아이용 계정들의 연이은 비공개 처리 역시 좋게 보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3. 문제점

3.1. 운영상의 문제점

3.1.1. 무고한 계정 징계

스팸 계정, 사진 도용, 사칭 계정 등 실제로 약관을 위반하는 계정들은 방치하면서 정상적인 계정들은 무차별적으로 비활성화, 일시 차단, 작업차단, 쉐도우밴 등의 징계를 하고 있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나 고객센터에 연락할 모든 방법을 봉쇄하고, 조치 속도도 수십억 이용자를 가진 SNS 플랫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느려서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가장 많이 비판하는 요소이지만, 인스타그램이 SNS 시장을 독점 중이기에 운영진은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 어차피 징계를 때려도 해당 유저는 인스타그램을 떠날 수 없고, 울며 겨자 먹기로 새 계정을 파서 결국엔 돌아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며 이는 비슷한 포맷의 강력한 경쟁 플랫폼이 나타나지 않는 한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나중에 다시 시도하세요' 오류가 가장 잦다. 어느 날 갑자기 좋아요, 댓글, 새 글을 작성 후 해시태그, 새 피드에 대한 텍스트 추가 행동이 차단된다. 차단과 동시에 다른 글에 반응을 하면 행동이 차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자신이 팔로우 했던 스타나, 유명인의 피드에 댓글 등을 작성할 경우 자주 겪는데, 댓글을 본 사용자 중에서 신고를 누르거나 불쾌하다는 경우가 생기면 차단당할 수 있다. 차단시간은 알 수가 없다. 대략적으로 24시간동안 차단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또는 일시적인 오류일 수도 있으므로, 로그아웃을 한 뒤에 앱을 삭제 후 다시 로그인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도 안된다면, 그냥 차단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게 빠르다.

두 번째는 좋아요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작업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 회원님의 이 기능 사용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이 기능 사용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좋아요 등의 행동도 차단이 된다. 이 경우에도 차단이 되면 평균적으로 24시간 동안 아무런 행동도 못할 수 있다. 이는 좋아요를 반복적으로 누르거나(일명 좋테) 여러 계정들을 연속으로 팔로우하는 행위를 할 경우 이를 매크로로 인식하여 작업을 차단하는 것인데, 일정 시간마다 할 수 있는 좋아요와 팔로우, 댓글의 갯수가 정해져 있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기준은 오직 인스타그램 운영진만이 안다. 또 이러한 활동 제한 기준이 팔로워 수에 따라 차등적인 것도 아니라서, 팔로워를 다수 거느린 인플루언서들은 상대적으로 더 자주 무고밴을 당한다.

최근에는 작업차단이 아니라 아예 계정 자체를 비활성화 대기 상태로 돌려 일시 차단시킨다. 일시차단에 걸리면 남들이 보기에는 계정이 비활성화된 것처럼 보이게 되고, 해당 사용자는 이메일 및 휴대폰 인증 후 인증번호가 적힌 종이를 들고 셀카를 찍어서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하루 정도 기다리면 풀린다고 안내하나 실제로는 짧으면 5일, 길면 2개월까지도 소요된다고 한다. 2023년 7월 기준으로는 모바일 화면에서는 고객센터와 채팅이 가능한 버튼을 열어놨으나, 이마저도 어느 정도 이상 상황이 장기화되면 상담원이 아예 방치를 해버리고, 이러면 운영진과 연락할 유일한 수단이 사라져버린다. 2023년 현재는 인스타그램에 이메일을 보내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계정을 버리고 새로 파거나, 장기간 기다려 언젠가 계정을 되찾는 수밖에 없다. AI를 통해 판단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봇을 사용하는 것 같으면 아무 계정이나 일시 차단을 시켜버리며 aespa의 멤버 카리나도 개인 인스타 생성 직후 단기간에 팔로워가 많이 늘었다는 이유로 계정이 일시 차단되었다. 이쪽은 그래도 이슈화 직후 운영진이 바로 복구시켜줬지만,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시장을 독점하고 갑질 중인 인스타그램 운영진을 압박할 수단도 없는 것이다.

또 대놓고 작업이 차단되지는 않지만 인스타그램에서 스팸 계정으로 인식한 계정에는 쉐도우 밴 조치도 취해진다. 좋아요, 게시물 업로드, 댓글, 팔로우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시스템이 개입해 고의로 게시물을 알고리즘에 노출시키지 않는다. 트위터에도 비슷한 시스템이 있으나 인스타그램은 트위터와 달리 경고 없이 쉐도우밴을 걸기에 알아서 진단해야 한다. 똑같은 해시태그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 의심될 행동을 피하라는 조언이 있으나, 그동안 노출이 잘 되던 패턴대로 해 왔을 뿐인데 어느 날 쉐도우밴이 걸리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인스타그램에서 명확한 스팸계정 분류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 많은 이들이 쉐도우밴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을 방해받고 인스타그램을 떠난다.

현대오토에버[6]와 같이 기업 및 단체의 공식 계정이 사칭으로 몰려서 폭파당한 사례도 있다.

3.1.2. 부실한 고객대응과 신고조치

업로드한 글이나 계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해킹 공격을 받았을 때 고객센터로 메일을 보내 해결해야 하는데, 고객센터의 역할은 매우 미미하며, 건성건성한 일처리의 정석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시엔 보통 메일을 보내면 바로 답장이 와야 하는데, 절대 오지 않는다. 그래서 똑같은 내용의 메일을 수십개씩 보내서 담당자 메일함을 도배시키는 것에 이르면 그제서야 메일이 한 통 날아오는데, 해결책이 아닌 본인확인 및 내용증명을 하라는 메일부터 먼저 온다. 이게 답이 없는 게, 열심히 작성하여 답장을 보내면 돌아오는 메일은 "내용 증명이 충분하지 않고 본인의 계정인지 확인할수 없다" 즉 "우리는 모르겠고 해결은 못해준다"라는 식의 답장이 온다. 애초에 해결해줄 생각도 의지도 없다는 것.

2022년쯤부터는 아예 이메일도 받지 않는다. 기존의 인스타그램 고객센터 메일로 이메일을 보내면 자동으로 이메일 연락은 받지 않는다는 답장을 보낸다. 한술 더 떠서 이제는 고객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웹툰 쓰레기 머학생의 작가 수레기까지 이러한 부실 대응으로 인해 해킹당했던 인스타 계정을 복구하지 못하고 새로 파야 했다.

애초에 페이스북처럼 고객센터 및 라이브 챗 시스템이 전혀 없어서 인스타그램에 직접 연락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당연하지만 계정이 도용되거나 해킹되면 프로파일에 얼굴 사진이나 이중 보안 설정을 해놓은 게 아니라면 스스로 해결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메뉴얼만 보고 해결해야 하는데 메뉴얼 가지곤 어림도 없는 해킹이나 도용 문제는 고객센터가 따로 없어서 해결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사용자 숫자가 엄청난 수준이라서 도저히 감당할 수준이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유저들과 완전히 단절하여 소통조차 못하도록 하는 행위는 비판받아야 한다. 애초에 그정도로 대기업이면 그에 따른 서비스도 필연적인데 인스타그램은 그조차도 없다는 것.

인스타그램의 고객센터는 존재하지만 매뉴얼 밖에 없는 블로그 수준이라 역할이 미미하다.

신고조치도 존재하지만 허술하다는 비판이 있다. 인스타그램 내에서 악플이나 부적절한 이미지를 신고할 수는 있으며 그에 따라 삭제도 되지만 "해당 게시글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았다", 또는 "접수되는 신고 수가 너무 많아 담당 검토팀에서 신고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기술 기반 판정에서 해당 계정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는 안내문과 함께 실패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

이 때문에 기괴한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한 인스타툰 작가가 안산 선수를 지지하는 그림을 올렸다가 폭력 및 선동이라는 명목으로 삭제된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해당 작가가 이에 대해 도대체 이 그림 어디가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냐며 불만을 표시했다.해당 게시글과 삭제된 이미지[7] 그도 그럴 것이 나체 이미지같은 척 봐도 외설적인 이미지들은 "나체 이미지 및 성적행위" 등으로 신고해도 삭제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3.1.3. 성범죄자 이용 제한

사람을 100명 죽인 테러리스트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테러리스트가 지나가는 여자의 엉덩이를 만진 때부터는 그렇지 아니하다.[8]
독일의 언론사 Die 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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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팔로워 목록과 좋아요 목록 순서 정렬 문제

자신의 팔로잉 목록에서는 기본, 최신순, 오래된 순으로 볼 수 있지만, 팔로워 목록에서는 무조건 기본 정렬로 나온다. 그래서 팔로워 목록을 시간 순으로 보려면 nFollowers 같은 Chrome 확장 프로그램을 써야 한다. 이런 와중에 이런 프로그램을 쓰면 계정 쉐도우밴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좋아요 목록도 마찬가지로 앱에서는 교류가 많은 계정 순으로 좋아요 목록이 나오지만, 웹에서는 최신 순으로 나온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보기 방법에 따라 앱이나 웹으로 들어가서 확인해야 한다.

3.1.5. 웹 버전 및 비로그인시 각종 기능제한 문제

웹 버전에서는 스토리 올리기 기능이 제한적으로 PC버전에서는 User Agent 설정 등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업로드가 안 된다. 게다가 릴스 업로드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게시물을 스토리에 공유할 수 없고, 스토리 투표나 질문도 불가능하다. 스토리 투표의 경우 예전에 좌, 우로 클릭하는 형태의 투표는 웹에서도 가능했지만 2~4개의 목록형으로 바뀌면서 불가능해졌다. 스토리 투표 목록도 확인할 수 없고, 게시물 보관함과 스토리 보관함도 볼 수 없다.

또한 웹 버전에서는 비로그인시 게시물을 보는 행위도 할 수가 없는데, 어떤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보고자 한다면 사진 몇 장을 클릭하는 등 정말 살짝 둘러보고 나면 회원가입을 하라는 문구가 뜨고 더 이상 게시물 조회를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가입 유도 창을 닫으면, 아예 로그인 창을 띄워버려서 더 이상의 조회가 아예 불가능해진다.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페이스북의 경우 검색 같은 건 못하지만 적어도 페이지 둘러보기 정도는 제한없이 할 수 있는 반면 인스타그램은 조회를 위해 가입이 사실상 강제된디. 2023년부터는 아예 비로그인한 사람은 게시물을 볼 수 없고 썸네일만 볼 수 있게 제한이 심해졌다. 다만 새탭에서 열기로 보면 비로그인시에도 게시물을 볼 수 있긴 한다.

3.1.6. 부정확한 위치 정보

페이스북에서도 생기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사용자의 위치정보가 부정확하게 뜨곤하는 문제가 있다.
예를들어 서울 거주자의 위치가 경기도나 인천으로 뜨는건 양반이고, 심지어는 서울 거주자인데도 위치가 대구나 부산으로 뜨는 경우도 있으며,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위치에서 로그인이 되었다며 알림이 가기도 한다.

3.1.7. 해킹에 대한 부실 대처

2023년 4월 1일 기준 한 사용자가 "좋아요 또는 팔로워 수를 늘려주는 서비스에 비밀번호를 공유하신 것 같습니다." 라는 알림을 받고 계정이 수차례 해킹 처분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해당 사용자는 본인의 비밀번호를 누구와도 공유한 적이 없고, 그런 서비스는 있는 줄도 몰랐다며 항의했다. 해킹당할 때마다 비밀번호만 변경하라는 피드백만 받아서 수차례 당하면 그만큼 계속 변경해야 했다며, 차라리 해킹 자체를 막거나 해커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이냐고 불평하기도 했다. 그나마 해킹 자체는 경로를 알아내고 해결했다고 한다.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는 3가지가 있다고 한다.

1. 사용자는 5일 전인 3월 27일에도 해킹 시도를 수차례 당했는데, 팔로워와 팔로잉을 번갈아 구경하던 도중 첫 해킹 시도가 일어났다. 즉, 인스타그램 내에서 사용자의 계정에 대한 해킹의 목적이 팔로우 관련일 가능성이 크다고 인식되어버린 것일 가능성이다.

2. 사용자는 해킹 알림을 받을 때마다 비밀번호를 변경, 2단계 보안마저 설정하고도 연이은 해킹 시도에 노출되었다고 하며, 알 수 없는 기기로부터 로그인 액세스 요청[9]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즉, 해커가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로그인 하는 수법 중 하나를 쓰고 있을 가능성이다.

3. 사용자의 계정의 좋아요 및 팔로워 수의 증가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기는 했다.[10] 즉, 애초에 사용자가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피해자일 가능성이다.

3.1.8. 프로필 소개 태그 문제

프로필 소개에 사용자를 태그 후 그 사용자가 그걸 보고 링크 삭제를 하면 영구적으로 태그를 하지 못하는데, 만약 마음이 바뀌어 태그를 하려고 해도 하지 못하게 된다.

3.1.9. Meta AI 관련 논란

2024년 6월 26일부터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 영상, 텍스트 형태를 포함한 모든 게시물이 Meta의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인 Meta AI의 데이터 학습에 디폴트로 사용된다는 정책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이는 페이스북도 마찬가지.

이를 원하지 않으면 사용자가 직접 환경설정 ->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들어가서 옵트아웃을 하겠다는 관련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이것마저도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만 한정적으로 가능한 상태이며, 양식 제출에 성공하더라도 "회원님의 요청이 향후 적용됩니다(Your request will be applied going forward)"라는 답변으로 보아 이전에 이미 포스팅했던 게시물들은 여전히 무단 학습에 사용 가능하다고 읽힐 여지가 있다. 또한 디폴트가 옵트 인이다 보니 추모 계정과 같이 직접 옵트 아웃을 할 수 없는 계정들은 무단 학습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이후 아예 이 옵트아웃 양식을 삭제하고 이전에 양식을 제출했던 사람들까지 모든 사용자의 게시물을 강제로 AI 학습에 무단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 다시 큰 논란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이 논란이 크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참고 기사

3.2. 사용자들의 문제점

3.2.1. 무분별한 광고

인스타그램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SNS가 되면서 수많은 광고 및 홍보 계정이 만들어졌고 이들이 인스타그램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특히 싸구려 광고.... 밖에서는 팔리지도 않을 물건들을 무언가 특별한 것처럼 홍보하고 비싸게 판다. 유머나 가십 피드 끝에 슬쩍 광고 사진을 삽입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글 템플릿에 교묘하게 광고를 집어넣는 게 대표적인 유형.

2020년 6월 26일부터 페이스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촉발된 1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 페이스북 유료 광고 보이콧 운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SNS에 불똥이 튀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도 광고 중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 #2 #3

참고로 일부 사용자들의 계정이 해킹당해 해킹범들의 광고계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3.2.1.1. 부적절한 광고계정의 난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문서
4.10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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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들어 광고 피드가 페이스북처럼 많아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2020년 들어서는 유독 인스타그램에만 고수익 부업, 애인구함 광고가 범람해 인스타그램을 잔뜩 오염시키고 있어 문제가 된다. 이러한 계정들의 공통된 특징으로는 보이는 계정들마다 무지성 팔로우를 시전해 팔로워는 수십 명 단위지만, 팔로잉은 수천 명 규모라는 것이다.

가장 악질로 꼽히는 고수익 부업 홍보계정은 99%가 아기 엄마라는 설정으로 특히 모델 이름이 들어간 해시태그로 치면 이런 스팸계정이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외제차 키나 돈다발 사진을 올리는데 요즘에는 돈다발 사진을 먼저 올리는 경우가 줄어드는 대신에 그냥 일반적인 셀카 사진으로 올린 다음에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돈다발이나 계좌 잔액 사진을 올리는 본색을 드러내는 기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고서는 자신에게 알바를 추천받은 사람이 거액을 벌었다는 내용의 메신저 대화 캡처를 올리는 게 클리셰다. 이것도 신고가 많이들어와서 주식 그래프가 있는 사진을 올려서 점점 노골적으로 바뀌고 있다. 2022년 4월 이후로 계정명은 다른데 복붙에다가 도용으로 의심되는 다중계정이 나오고 있다. 2023년 2월 이후로 계정명이 중국에서 온 경우나 계정명을 클릭하면 중국어로 된 부분이 등장하고 있다. 2023년 3월 이후로 공동구매, 구매대행을 빙자한 스팸계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들이 업로드하는 이미지들은 100% 다운로드 아니면 주작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차단하자. 진용진이 이런 부업사기꾼을 취재한 적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2021년 들어서는 본계정과 부계정을 하나 두고, 신고당해서 계정이 날아갈 때마다 부계정들을 무한 생성해서 홍보를 이어가는데, 정상인 계정을 해킹해서 게시물들과 소개란을 날려버리고 제멋대로 바꿔 홍보에 악용한다. 뒤에서 언급될 외국의 계정이지만 짝퉁 판매나 계정매매하고 연결된다.

부업 사기꾼들 외에 눈쌀을 찌푸리는 광고로는 애인구함 광고가 있다. 대개 전화번호나 카톡[11] 아이디를 올리고 백이면 백 ‘남 녀 사 이 엔 친 구 가 없 다’, '반가워요~ 인스타 새로 시작'[12] 내지는 ‘장난하시는 분들 말고 매너남들만’이라는 키워드가 프로필에 적혀 있으며, 사진은 프사와 게시물 모두 인스타에서 인기 많은 미녀의 사진을 걸고 있다. 역시나 당연하게도 이 사진들을 죄다 인스타 셀럽, 연예인들의 사진을 도용한 것이며, 어설픈 사기꾼들의 경우 사진마다 나오는 여자가 불일치한 경우도 보인다. 이런 데다 연락하면 몸캠에 걸리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호기심으로라도 프로필에 나온 연락처에 연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런 계정들 또한 다른 인스타 스팸들이 그렇듯 페이스북에 출몰하던 유형이다.#

이런 계정들은 아무리 팔로워가 없는 계정이라도 계속 팔로우를 걸어오며, 호기심에라도 맞팔을 하면 당신의 팔로워나 당신이 팔로우하는 모든 이들에게 맞팔을 하므로 주변인들에게 큰 민폐가 된다. 스팸계정이라도 그냥 팔로워 늘어나니 좋은 게 아니냐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결코 좋은 게 아니다. 똑같은 레파토리의 스팸 계정들이 계속 팔로우해서 비정상적으로 팔로워가 늘어난다면 인스타그램 시스템에서 봇계정을 이용한 팔로워 수 조작으로 판단해 쉐도우밴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일일이 팔로우가 걸릴 때마다 차단하는 게 번거롭다면 날 잡아서 검색기능으로 ‘부업’ ‘고수익’ ‘만남’ ‘매너남’ 같은 키워드를 검색해 스팸계정들을 선제 차단하는 걸 추천한다.

외국의 스팸계정의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인스타그램이 접속불가인 중국에서 온 계정매매 스팸광고이며, 다른 하나는 짝퉁을 판매하는 계정이다.

먼저 중국에서 온 매매계정을 살펴보면, 중국하고는 관련이 없는 사람의 계정을 해킹하여(심지어 우리나라 사람[13]을 해킹하는 경우도 있음) 화면에 위챗(微信)[14] insta666[15]으로 된 게시판을 도배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번체자를 쓰는 홍콩이나 대만에서 이런 스팸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짝퉁을 판매하는 경우로, 일본어 게시물에 라인 아이디가 알파벳 숫자 조합으로 된 경우가 있는데 계정을 유심히 살펴보면 fashion.*******(*은 난수로 되어 있음)[16]으로 되어 있는 게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짝퉁판매 스팸 게시글은 덜하지만 번체자를 쓰는 홍콩에서 온 짝퉁 시계를 판매한다는 게시물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는데, 계정명이 서로 다르지만 사진을 돌려쓰고 있는 흔적이 보인다. 짝퉁 시계 스팸글은 2022년 1월을 기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뿌리고 있는데, 게시글은 중화권에서 온 게 분명한데, 화교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을 해킹해서 무차별적으로 돌리고 있다가 2022년 4월 이후로는 러시아 국적의 여성의 이름을 가지고 스팸 게시물을 올리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3.2.1.2. 바이럴 마케팅
정우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유튜버의 인스타그램 자기계발 바이럴 컨텐츠 저격영상.
바이럴 마케팅 역시 페이스북에서 넘어와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훈훈한 이야기, 어그로 끄는 이야기로 구구절절 빌드업을 해놓고 마지막 이미지는 뜬금없는 책광고로 마무리되는 형태다. 그냥 어떤 사건이 있었으면 그것과 유리한 추리소설을 광고하고, 힘이 되는 좋은 이야기나 자존감을 찾으라는 감동적인 사연을 나열하고 자기개발서 광고가 된다. 특히 정우열의 자기계발 바이럴 컨텐츠 저격영상[17]에서 볼 수 있듯 인간관계나 자기계발에 관련된 바이럴 컨텐츠가 탐색 탭을 도배하고 있으며, 댓글 반응 역시 남초, 여초를 가리지 않고 좋지 않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일어난 파이어 페스티벌 사건이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이어 페스티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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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 이벤트 계정
몇몇 쇼핑몰들은 인스타그램 공유(리그램) 이벤트를 통해 홍보를 하기도 한다. 공유 이벤트가 예전에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성행했었으나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 이벤트가 불법이 되자 인스타그램으로 그런 이벤트가 옮겨온 것. 팔로우 후 게시물 좋아요 후 리그램을 하고 옵션으로 친구를 태그하라는 이벤트지만 대부분 이벤트 발표 후 언팔을 하곤 한다. 그리고 이런 공유 이벤트만 전문적으로(?) 참가하는 계정을 이벤트 헌터들이나 이벤트 계정이라고 부른다.

3.2.2. 성행하는 기생 사이트들

구글로 검색해보면 인스타그램을 포함하여 instaxxx 등의 다양한 사진 사이트들이 표시되는데, 상위권에 있는 검색결과 중 다수가 인스타그램의 컨텐츠를 도용하고 있다. 사이트 주소는 다 다르지만,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모두 동일한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보여주어 검색의 품질을 상당히 떨어뜨리고 있다.

3.2.3. 성희롱, 스토킹, 악플 문제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전세계 곳곳 불량한 이용자들이 집요하게 집착하는 문제점이 다수 발견된다.[18] 또한 연예인, 유명인 유저는 물론 아무에게나 비난하는 게시글, 악플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탈덕수용소같은 사람들이 이런 행위로 여러 차례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팔로워에게만 댓글 허용, 태그 비허용, 비공개 계정 전환, 스토리 답장 차단, 팔로워에게만 DM 허용 및 DM 비활성화 등이 있다. 또 외부 유입이 많은 계정의 경우 비공개도 쉽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DM 비활성화나 댓글제한밖에 할 수 없다.

3.2.4. 무개념 유저들

인스타에 게시하기 위해 민폐를 일으키는 무개념 유저들이 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유형. [19]
  • 행인이나 해당 장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허락없이 촬영하여 업로드. 다만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사진효과앱을 사용해 얼굴이나 일부를 블러처리하기도 한다.
  • 꽃밭, 잔디를 밟거나 문화재를 훼손하는 행위.
  • 두 발이 배꼽 위로 올라가있는 사진 중에, 발에 무언가가 걸쳐져있는 경우. 남들도 쓰는 공공기물이나 의자, 시설물에 발을 뻗어서 올려놓고 찍은 것이다.
  • 인스타그램 내 다른 게시물이나 틱톡, 유튜브, X 등 다른 소셜미디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있는 남의 글을 허가도 없이 퍼오기, 재가공, 재업로드.
  • 실제 글의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는 해시태그 사용 - 주로 인기 피드에 뜨고 조회수를 모으기 위해 이런 짓을 한다. 정말 도를 넘은 장사꾼들은 #정인아미안해 또는 #박지선 같이 죽은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 쓰이는 해시태그를 본인 돈벌이에 이용한 고인 모욕을 저지르기도 한다.
  • 특정 대상에 대한 비하, 모욕적인 글
  • 특정 인물 그 자체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 경우, 특정 인물과 그 인스타에 달린 악플은 서로 누가 더 무개념인지 경쟁을 벌인다.
  • 과도한 친목질
  • 포스트와 무관한 정치적인 내용, 과도한 오지랖과 인신공격등이 담긴 댓글.

3.2.5. 사칭 계정

인스타그램은 통상적으로 이용자가 올린 사진을 다운받을 수 없게 프로그래밍되었지만, 스크린샷으로 저장이 가능하며, 우회 프로그램이나 서드파티 모바일 앱으로 다운이 가능하다. 그렇게 이용자들의 사진들을 저장한 다른 이용자가 팔로워나 금전 등 다른 목적으로 사칭 계정을 만들어 본인인 양 활동하는 일이 많다. 심지어 일반인들도 사칭 계정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당사자 주변 지인들의 신고는 검토하겠다고 할 뿐 먹히지도 않고 본인이 신고를 해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사칭 유저가 당사자인 유저를 차단해버리면 더더욱 곤란해진다.

역시나 팔로우가 많은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본인이라고 사칭하는 것뿐 아니라 출장마사지사, 고등학생 등이라면서 일반인의 사진을 가져다 쓰는가 하면, 팬트리, 온리팬스, 페트리온 같은 성인 사이트나 포르노 사이트에 해당 여성 인스타 사진들과 함께 포르노 영상을 캡쳐한 사진들을 대거 올려서 후원, 구매를 유도하거나, 연애사기몸캠을 노리고 한국 여성을 사칭하는 외국 유저들도 있다. 외국인이면 더욱 심각하다. 특히 바디프로필이 많은 여성이면 이 사칭범들의 먹잇감이다. 외모가 준수한 여자에게서 팔로우가 들어왔으나 그 사람이 한국어가 너무 서투르거나(심지어 영어마저 서투를 때도 있다) 사진마다 등장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는 100% 외국인 사칭범이다.

3.2.6. 사진 불법 도용

위의 사칭 문제와 같은 이유로, 타인을 사칭하지 않더라도 남의 사진을 다운받거나 캡처해 자신이 찍은 사진마냥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20] 비단 인물사진뿐 아니라 철도 동호인, 항공기 동호인, 사진 동호인 등 동호인계에서 많이 일어나는 문제다. 간 큰 용자들의 경우 사진을 잘라내고 자신의 워터마크를 붙이기까지 하는데, 만약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사진 작품을 올린다면 절대 자를 수 없는 곳에 워터마크를 박는 걸 권장한다.

3.2.7. 팔로워와 좋아요 매매

인기가 많아지면서 부상하는 문제. 인기를 얻으려고 팔로워를 구입하거나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요청하면서까지 인기를 얻으려고 한다. 사실 이건 유튜브/문제점/구독 구걸의 문제점이 인스타그램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2020년부터는 대충 음식 사진을 보기 안좋게 찍어서 피드를 도배한 다음 여러 사람들에게 팔로우를 걸고 성의없이 ‘소통해요~’같은 댓글을 다는 이른바 ‘음식사진 계정’들이 이런 식으로 1000명대 팔로워까지 날먹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튜브에서 콘텐츠 없이 친목질만으로 구독자를 늘리는 잼민이들처럼 계정 판매와 같은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진심을 담아 게시물을 꾸미고 보정하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존재들이다.

3.2.8.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웬만한 SNS들이 가지고 있는 논란거리지만, 인사이트, 위키트리 댓글들에 가계정으로 거짓된 내용과 유언비어를 작성하는 병림픽 대표주자들이 인스타에도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계정은 프사가 없거나 본인 사진이 아님 + 비공개 계정 + 팔로워는 0 또는 매우 적은데 팔로잉이 수십~수백명인 경우.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는 정치적 진영대결, 공부 & 자기개발[21] 관련해서 논란 일어날만한 게시글의 댓글에는 언제나 갈등과 병림픽이 일어난다. 과장 보태서 여초와 남초, 진보와 보수 중 비관론자, 허무주의자, 패배주의자들의 대환장 파티를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차단을 하거나 신고로 대처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문제 자체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물론 위에 전술한대로 상업적인 측면이 존재하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대상을 강요하는듯한 게시물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하지만 이들은 블로그 형식의 게시물에도 섣부른 일반화를 범하여 해악을 끼친다는 것이다.

현재는 탐색 탭의 대부분 게시글들이 인사이트위키트리 등의 황색언론 페이지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캡쳐해서 올리는 페이지, 특히 네이트 판, 인스티즈 등 여초 커뮤니티들의 게시글들이라 탐색 탭의 포스트 댓글창마다 갈등이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눈꼴사나운 장면을 볼 수 있다. 인스타는 페북과는 달리 자신이 특정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는 것이 동네방네에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물론 그 게시물을 우연히 찾아 들어가면 자신이 팔로잉하는 사람이 쓴 댓글이 최상단에 바로 보인다) 더 노골적이고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경향이 있다. 인스타가 다른 SNS의 광고판+온라인 커뮤니티화에 지친 유저들이 넘어오며 유명인들이나 일부 소수만 하던 SNS에서 대형 SNS로 성장했지만, 다른 SNS처럼 온라인 커뮤니티화 되는 것을 보면 SNS가 성장하면서 유입되는 커뮤니티 유저들을 막기 힘든것으로 보인다.

3.2.9. 외모지상주의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지 중심의 미디어이기에 가령 한국에서는 K-POP 아이돌, 인기 스타배우 중심으로 외모 중심적인 팔로우가 형성된다. 특히 여성의 외모, 몸매를 과시하는 계정들의 팔로워수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외모가 못난 경우 악플에 시달리는 등 외모지상주의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은 사진 보정을 통해서 준수 이상의 외모를 게시하는 경우가 많다.

3.2.10. 과시주의

수도권 고급호텔이나, 풀빌라, 여행지, 식당, 카페, 해외여행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물질적, 자본중심주의적 허영심과 현실도피적인 측면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한때 유행했던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 또한 인스타에서 시작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3.2.11. 성인용 플랫폼의 연계수단화

구글[22] 인스타그램의 운영상, 수위가 높은 이미지는 자동검열되나, 일부 사진을 사용자가 직접 검열하여 올린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하여 일부 컨텐츠 후원 사이트로 연결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로 인한 이야기에 대해 아웃스탠딩에서도 다루기도 했다.욕망을 비즈니스로 만들어 낸 서비스가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3.2.12. 광고필터링 불가

EU를 중심으로 제재가능성이 보이는 2023년 화자되는 문제. 물론 사용자가 쿠키를 비롯한 개인정보들을 자발적으로 수집거부할 수 있는 메뉴가 있긴 하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 절차와 방법이 복잡하다. 유럽연합에서 이에 관한 제재가능성을 내비치자 메타 측은 광고기능이 없는 구독모델 출시도 고려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3.3. 일부 해결된 문제점

3.3.1. 일부 해결된 문제점

3.3.1.1. 보안 문제
또한, 인스타그램은 2022년까지만 해도 누군가 계정에 로그인을 시도하게 되어도 알림만 왔을 뿐 해커가 쉽게 알림을 삭제할 수 있었고 보안 설정도 쉽게 변경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해커가 계정의 비번을 알아내면 쉽게 계정을 가로챈 뒤에 데이터 내보내기를 해서 로그인된 기기의 IP 주소 목록, 전화번호, 이메일, 활동 내역, 쿠키, 채팅기록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해커가 인스타 계정의 비밀번호[23]를 쉽게 추측할 수 있고 비밀번호가 취약한 탓에 해킹당하는데 이러한 계정들은 해커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근에는 확인되지 않은 기기에 대한 본인 인증 과정이 추가되어 미확인 기기에서 1주일 동안 기기의 보안 설정을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는 로그인과 해킹 문제에 있어서는 일부 해결되었다고 봐도 좋다.
3.3.1.2. 과도한 광고, 연관 게시물 삽입 문제
메타에 인수되기 전의 기존 홈 피드에는 팔로우하는 계정의 게시물들이 대부분이었으나, 그 이후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광고와 연관 인기 게시물들이 굉장히 많이 침투하였다. 정작 본연의 기능인 '지인들의 사진 공유'에 소홀해졌으며, 이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견이 상당하다.

특히, 틱톡을 의식한 릴스 기능이 추가된 후, 유튜브의 검색 기능처럼 팔로워 게시물과, 그렇지 않은 게시물의 노출이 1:1 수준까지 악화되었다. 게시물을 한번 놓치면 아래로 한참 밀려나 다시 확인하기 어려워져 인스타그램의 게시물들은 사실상 일회용 컨텐츠로 전락했다. 최근에는 팔로워, 즐겨찾기 유저 한정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긴 했지만, 이를 기본 정렬 설정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3.3.1.3. 댓글, DM 테러
무분별한 상대방 계정의 댓글, DM 테러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특히 유명인이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람이 이런 일을 자주 당한다. 혹시 특정 연예인이나 BJ에게 좋은 말을 하고 싶다면 DM은 권장하지 않는다. 선플 다는건 정말 좋지만 DM 자체가 워낙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해진 상태라.. 팬카페에 글 남기거나 댓글에 남기는게 좋다.

이들의 행동은 매우 잦은 빈도로 기사화된다. 어떤 이유가 있든간에, 남의 피드에 욕설, 도배, 적대적인 DM을 쓰는 것은 대단히 민폐짓이고 범죄행위이지만, 이들은 그 행동을 자랑스러워하며, 고칠 기미가 없다는 것이 문제.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화도 심하다.

심지어 DM를 사용해서 광고를 많이 개제하고 있어서 인스타그램 유저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쿠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주겠다는 DM이 절반 이상이다. 심지어 DM 중에서 숨겨진 요청에서는 아예 신고 자체가 불가능하며 나가기만 가능하기 때문에 잊을 만하면 똑같은 레퍼토리의 DM을 받아야 하니 사실상 DM 테러나 다를 바가 없다.

대표적으로 앤서니 테일러가 부정한 심판 행각으로 30만개의 욕설 댓글 테러를 받았다.

그 결과, #CancelKorea 등의 망신 사건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공개 설정에서 댓글 권한을 내 팔로워만이나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기본값은 모두로 되어있으니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그렇게 설정해두자.

다만 숨겨진 요청에서 신고 불가 문제때문에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다.
3.3.1.4. 스팸성 댓글 및 DM
광고 계정이 성의 없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다. '피드 잘 보고 갑니다~', '소통해요~', '맞팔해요~' 등 댓글이 성의 없는 것이 특징. 보자마자 차단해 주자. 이는 네이버 카페[24]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많이 흔한 현상이며, 애플리케이션에 불편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토어 평가에서는 항상 평점 5점을 준다. 오픈채팅방에서 장문의 같은 메시지만 주기적으로 올리는 사람이랑 유사하며, 더 나아가서 070등으로 스팸 전화를 거는 사람과도 수법이 매우 유사하다. 또한 유튜브에서 등장하는 것처럼 성인 사이트 홍보댓글을 매크로를 사용해 무차별적으로 다는 경우도 있다.

팔로워 수 수천~수만 명 짜리 외국 계정이 "Let's collab!"이라며 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는데 '나도 이제 셀럽이 되는 건가'하며 혹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또한 광고성 댓글의 일종으로 영어권에서는 'celeb scam'이라고 불린다.

공개 설정에서 댓글 권한을 내 팔로워만이나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기본값은 모두로 되어있으니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그렇게 설정해두자.

DM으로도 광고글이나 성인사이트 링크를 보내는 계정들이 종종 있다. 겉으로 봐서는 외국인으로 보이나 사실 한국인이 해킹했을 가능성이 크다. 2021년에 기승을 부리는 팔로워 구매 광고가 이런 수법이다.

무분별하게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영업하는 다단계 판매원들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알려져 있는 인스타그램 피싱 수법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피싱 이메일이나 DM에 담긴 가짜 로그인 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해커들은 인스타그램의 지적재산권 침해 정책 위반 사항을 사용자에게 스팸 메일로 경고한다. 해커가 보낸 인스타그램 스팸 메일과 DM에는 메일이 발신 되고 24시간 내에 지적재산권 침해 정책 위반에 대해 직접 소명 하거나, 게시물을 삭제 처리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사용자는 저작권 위반 사항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해커가 보낸 스팸 메일에 담긴 계정 인증 URL을 클릭하고, 자신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이렇게 스팸 공격을 통해 계정이 탈취 되는 것 이다. 알려진 또 다른 해킹 수법은 유명한 계정 또는 인증된 비즈니스 계정에게 부여되는 프로필 인증 배지를 악용하는 방법이다. 인스타그램은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계정에 파란색의 프로필 인증 배지를 부여한다. 해커는 이 점을 악용해 일반 계정의 사용자에게 인증 배지 부여를 검토하고 있으니, 안내된 페이지에서 로그인해 계정 소유자임을 인증하고 배지를 요청하라고 한다. 물론, 안내 된 페이지는 해커에 의해 위조된 가짜 인스타그램 피싱 URL이며, 계정과 패스워드 입력 시 계정이 탈취된다. 해커는 최대한 실제 인스타그램 로그인 페이지와 비슷하게 페이지를 꾸며 놓을 가능성이 높다.
3.3.1.5. 이유 없는 얼굴 사진 수집 문제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뒤로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재수가 없을 경우 갑자기 계정이 블락당하는 일이 간혹 생기고는 하는데, 그럴 경우 정지 해제를 원할시 본인인증 수단으로 얼굴 사진을 요구한다.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논란과 문제점 문서
1.1.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제출하신 얼굴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지 않으며 30일 안에 삭제된다고 써져있긴 하나, 어쨋든 일시적으로 수집하는 것은 맞기 때문에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엔 다소 어렵다.
3.3.1.6. 팔로우 먹튀
팔로워 불리기 목적으로 상대방 계정을 팔로우한 다음, 상대방 계정이 맞팔로우를 해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몰래 언팔로우를 해 버리는 악질 계정들이 있다. 이런 계정들은 어지간히 인기 있는 유명인이나 브랜드가 아니라면 팔로워 수가 팔로잉에 비해 많은 것을 모방하여 자신을 인기인처럼 보이게 하려는 것이다. 한마디로 관종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대개 이런 유명인이나 브랜드, 관심사 때문에 동종 관련만 구독 팔로우하는 계정은 동종 내지는 지인 등 정말 필요한 사람들만 팔로하기에 팔로잉 수가 비교적 적다거나 팔로우를 하는 계정도 특정 주제가 비슷하다. 이런 유명인이 아니고 그냥 팔로워 수를 노리는 계정들은 팔로잉 목록도 일정치 않아 아무에게나 팔로우를 걸고, 한 명이라도 맞팔을 걸어온다면 그 사람이 팔로우하는 사람들을 또 전부 팔로우하는 식으로 팔로잉 목록만 늘려서 팔로워는 수십 명인데 팔로잉이 수천 명인 수준에 이르기도 한다. 맞팔 관련 해시태그를 팔로우하고 ‘선팔하면 맞팔’을 강조하는 계정에 팔로우를 걸면 맞팔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꽤 되기 때문에 실제로 수천명을 팔로우하면 팔로워 1000명 넘기는 은근히 쉬우며, 목적을 달성하는 순간 서드파티 앱을 이용해 수천 명을 한꺼번에 언팔하는 수법이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보통 팔로워 수가 팔로잉 대상보다 많아야, 자신이 상당히 인기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들 수 있다. 어느 한 쪽이 팔로우 관계를 끊게 되면 친구에서 삭제되는 페이스북 등의 SNS와는 달리 인스타그램은 한 쪽이 일방적으로 팔로우를 끊어도 상대가 끊지 않는다면 숫자로 표시되는 자신의 추종자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팔로우 행위에 대한 분란 행위로 인하여 자기 계정을 언팔로우한 유저를 잡아내는 앱들까지 등장하게 되었고, 많은 유저들이 이러한 앱을 이용하여 해당 행위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언팔유저를 찾아내는 앱을 사용하면 밴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언팔유저를 찾는 앱보다는 번거롭겠지만 그 사람의 팔로잉 목록에서 내가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최근에는 '교류가 가장 적은 계정'을 분류하는 카테고리가 생겨 우회적으로 언팔유저를 찾아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적은 활동 때문에 이렇게 분류될 수도 있지만, 어느 한 쪽이 내 계정과 전혀 교류를 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도 분류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팔로워 삭제 기능이 추가되었다. 차단 목록에 남기지 않으면서 광고 및 얌체 계정의 팔로잉을 없애고 싶다면 팔로워 목록에서 해당 계정을 삭제하면 된다.

또한 계정센터에서 내 팔로우, 팔로잉 목록을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엑셀에 대입 후 함수로 대조해보면 언팔 유저를 찾는 앱 필요없이 안전하게, 정식 방법으로 찾아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스타그램 앱에서 따로 분류해서 알려주고 있지는 않으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엔 어렵다.
3.3.1.7. 필터버블로 연관 이미지 배치
인스타그램의 특성상 필터버블로 검색 탭에는 평소 팔로잉하는 계정들, 좋아요, 저장됨 포함 모든 활동을 알고리즘에 사용하여 열람한 게시물(이미지, 동영상, 해시태그)와 연관있는 게시물이 자동배치된다. 또한 크롬, 사파리등 웹 브라우저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시, 사용자가 방문했던 인스타그램 외 타사 웹사이트의 접속 정보도 메타가 쿠키로 가져온다. 이로인해 열람한 게시물이나 광고에 반응을 남긴 게시물 포함, 잠시 머무른 포스트조차도 유효열람시간을 기록하여 그와 유사한 포스트를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경우가 흔하다. 다만 이는 자극적인 게시물들을 열람한 사람들이 주로 겪는 문제이다.

이와 반대로, 최근 구글 세이프서치 정책 때문에 구글이 메타에게 단속을 요청하여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쥐도새도 모르게 인스타 계정이 사라지는 문제가 생긴다. 거의 드물지만, 구글 계정도 같이 사용중지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구글 계정으로 연동한 SNS에 음란물을 올릴 경우 구글 계정도 같이 제재될 수 있기 때문. 이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구글이 메타랑 통합을 하게 된다면, 노란 딱지마냥 인스타 사진 올린것 하나 가지고 구글 계정 자체 사용 중지가 될 수 있다. 구글 계정이 사용중지되면 저장된 파일 데이터까지 연쇄삭제 할 수 있는 거의 가장 강력한 정지라, 사용자에게는 막대한 피해가 갈 수 있다. 팔로워가 높아지면, 그만큼 구글 세이프서치의 주시를 받을 확률도 높아지며, 특히 내 인스타 활동명이나 아이디가 구글의 세이프서치에 걸릴 경우 사진이 삭제되거나, 계정이 사라질 확률이 높다. 인스타 계정이 사라져도 해당 키워드의 세이프 서치가 계속 유지되기도 한다. 게다가 후술할 사칭의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관심없음, 관심있음 기능과, 추천 콘텐츠 설정에서 항목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결되었으나 아직 완벽하게 해결되었다고 보기엔 어렵다. 랜덤으로 뜨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4. 버그

인스타그램은 유저가 버그를 발견하거나 장애가 생겨도 신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다. 앱내에서 문제 신고 기능으로 가능하긴 하지만 응답이 돌아오거나 해결되었다는 소식이 거의 없다. 고객센터또한 FAQ 사이트로 대체해버렸고, 본사 직통전화는 전부 자동응답으로 돌려버렸으며 사용하던 기술지원팀 메일주소인 [email protected]도 없애버려서, 사실상 인스타그램 팀에서 더 이상 직접적인 고객응대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봐야한다.

그렇다고 이를 비난할 수는 없는게 애초에 인스타그램은 수익성이 없는 서비스인지라,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쓰면서 회사에게 어떤 기술적인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곤란한 일이다. 문제는 인스타그램에서 광고처럼 일부 비용을 지불하면서 쓰는 특정 기능들까지도, 장애 혹은 FAQ 매뉴얼에 없는 버그가 생겼을때는 해결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그냥 불특정 버그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거나 다음 버그 패치 업데이트에서 버그가 수정이 되기를 바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때문에 홍보 담당자가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 계정은, 유저들의 불만 및 서비스 장애 내지 버그 신고나 고객응대를 요구하는 댓글들로 도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해당 트위터에서 기술적 문의를 남긴다고 하더라도 담당자가 기술문의 관련 댓글들은 거의 대놓고 외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다. 인스타그램 기술팀에서 해당 버그들을 인지하고 있는지 조차 의문.

특히 Meta 이후 버전에서는 더 많은 버그가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오죽하면 버그메타냐고 할 정도다. 다만 요즘들어서는 인스타그램을 다소 관리해주며 나아졌다.

페이스북을 통해 위치를 추가했음에도 정작 기본 포스팅은 물론이고 스토리를 올릴 때 해당 위치를 추가할 수 없는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 그러면서도 검색창에 해당 위치는 검색이 가능하다. 위치를 추가한 경우 애초부터 추가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처음엔 가능했지만 나중에는 갑자기 추가가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해당 오류는 향후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1. 타임라인

  • 2018년에 생긴 다른 문제로는 정렬기능이 망가졌는지 타임라인이 엉망진창인 경우가 많다. 2020년에도 진행형인 문제이다.
  • 2019년 1월 25일 언제부턴가 해시태그에 해당하는 게시물들의 목록에서 최근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였다. 현재는 다시 기능이 생겨난 상태다.
  • 2019년 1월 30일쯤 언어가 영어로 나타나는 버그가 발생했다. 이는 설정으로 들어가 언어 변경을 해 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때, 설정의 언어 항목을 눌렀을 때 바로 위에 나오는 '시스템 기본 언어'(한국어) 항목을 선택하면 변함 없이 영어로 나온다. 조금 아래로 내려서 나오는 '한국어' 항목을 선택해야 정상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 임의의 상대방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누락되는 버그가 있다.
  • 2019년 기준으로 오류(일부가 아닌 앱의 전체적인 마비.)가 발생하는 주기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 물론 10억명의 이용자를 가졌으니 서버관리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역으로는 굉장히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2020년 5월부터 모바일 환경에서 기본 글꼴이 아닌 경우 받침과 이중모음이 풀어쓰기로 나오는 오류가 발생했다. 설정에서 새로 추가한 글꼴이 아닌 시스템 기본 글꼴으로 변경하면 정상적으로 보인다.
  • 2020년 5월쯤부터 윈도우10 전용 앱에서 글자가 모두 풀어쓰기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예를 들어 안녕->ㅇㅏㄴㄴㅕㅇ.
  • 계정 보호를 위해 2단계 인증을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번호를 보내거나 인증 앱을 통한 인증을 하는 방법을 택한다면, 휴대전화 사용 도중 초기화가 되거나, 기기 변경시 2단계 인증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이 경우 인스타그램에 메일로 문제 해결을 요청해도 별다르게 돌아오는 답변은 없으며, 꼼짝없이 계정을 버려야 한다. 다만 이는 인스타그램 문제라기 보다는 구글 otp 등의 문제에 가깝다.
  • 2020년도 8월부터 계정이 비활성화 되었을 때 신원 파악을 위하여 셀피 동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도록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문제는 이 기능 자체에 버그가 워낙 많다는 것이다.링크 이 때문에 iOS에서는 사람에 따라서 계정이 비활성화 되었을 경우, 버그 때문에 영상 제출이 안돼서 사실상 비활성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한 테크 유튜버가 해당 버그에 대해서 유저가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는데, 이렇듯 인스타그램의 오피셜 가이드가 아닌, 유저끼리의 정보 공유에 의지해서 자체적으로 버그를 풀어가야하는 헤프닝이 발생하고 있다. 저 영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버그를 고치는 것이 아닌, 버그투성이인 신원제출 기능을 회피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 2020년 10월부터 카카오톡과 라인, 디스코드에 공유시 썸네일이 뜨지않는 버그가 있다.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았다. 원인은 불명.
  • 2021년 8월 11일 기준으로 몇 유저들이 모바일에서 프로필사진을 바꿀 수 없는 버그를 겪고 있다. 정확하게는 프로필 사진을 바꿀 때 마지막 화살표 버튼이 눌리지 않는 버그다.
  • 2021년 8월 14일 기준 자신의 스토리를 본 사람이 5명 이상인데도 조회한 사람 목록에 최대 5명까지만 나타나는 버그가 있다.
  • 2021년 9월 2일 오후 4시경부터 피드, 좋아요/팔로우 알림, 비즈니스 계정 인사이트가 로딩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잠시 해결되더라도 좋아요 표시가 ‘XXX 외 ***명이 좋아합니다’라고 떠야 하는데 ‘좋아요 ***개’라고만 뜨는 버그가 있다.
  • 2022년 6월 13일 기준 자신이 스토리를 읽은 계정도 스토리 조회 목록에 뜨면 프로필 주변에 빨간색 원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 2022년 6월 29일 기준 안드로이드 버전 인스타그램 앱에서 (동영상 촬영은 문제 없이 잘 되지만) 사진 촬영 기능이 마비되고 DM에서 새로고침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전송한 메시지가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심각한 렉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버그는 PC, 웹 환경, iOS 및 iPadOS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 2022년 7월 15일 기준 PC에서 웹 브라우저로 자신의 스토리의 읽음 목록을 눌러도 읽음수만 나오고 목록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2022년 7월 16일 기준 해결되었다.
  • 2022년 7월 15일 기준 동영상이 릴스로 통합된 이후 PC에서 웹 브라우저로 동영상을 업로드해도 오류가 나서 업로드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다만, 계정을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바꾸고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업로드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 2022년 10월 4일 기준 계정 팔로잉 수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팔로잉 수가 계속 변하지 않고 몇 시간동안 그대로 유지되는 오류다. 2022년 11월 7일 기준 해결되었다. 다만, 캐시로 인한 버그인지 잠깐 동안 몇 분 ~ 몇 시간 전 팔로워 수가 나올 때도 있다.
  • 2022년 11월 7일 기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상대방이 보낸 DM이 늦게 표시되는 오류가 있다. 보통 몇 시간 늦게 표시된다. 심하면 새로고침을 해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웹 버전에서는 실시간으로 빨리 보인다.
  • 2022년 10월 4일 기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스토리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지지 않는 오류가 있다. 정확히는 하이라이트에 넣을 스토리를 모두 선택한 후 하이라이트 표지 사진을 선택하고 완료를 눌러도 안 넘어간다. 2022년 11월 7일 기준 해결되었다. 그리고 오류가 발생한 기간에도 스토리 보관함에서 스토리를 클릭해서 하이라이트 버튼을 눌러서 하나씩 넣는 것은 작동했다.
  • 2022년 11월 7일 기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어째서 자꾸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버그가 많이 나오지 프로페셔널 계정 인사이트에서 팔로워 증가, 감소 통계 그래프를 볼 때 기본으로 나오는 30일 그래프는 잘 보이지만 다른 기간으로 바꿀 경우 앱 자체가 튕기는 버그가 있다.
  • 긴 글을 올릴 경우 글이 안 나오는 게시물이 업로드되기도 한다.
  • 2023년 4월 말부터 iOS안드로이드 버전 에서 DM 알림 버그가 나타났는데, DM 알림은 [받는 이] (보낸 이) 가 뜨는게 정상인데 이 버그는 [보낸 이] (받는 이 혹은 외국의 계정) 가 뜨는 버그이다. 현재는 가끔씩 생기는 버그이며, 자신도 모르는 계정의 알림이 떴다면 외국사이트 링크 등에서 해킹을 당한것 일 수도 있다.
  • 2023년 5월 19일 오후 6시경 인스타그램 앱에서 팅기는 현상이 발견하는 오류가 생겼다.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하니 오류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 2023년 5월 22일 오전 7시경 부터 인스타그램 앱에서 접속오류가 발생하였다. 기사1 기사2 당일 오전 8시경 부터 다시 접속할 수 있게 되었지만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 2023년 6월 17일 오전 4시경 DM이 안보내지는 오류가 생겼으나, 1시간만에 복구되었다.
  • 2023년 6월 초중순부터 iOSiPadOS 버전 인스타그램에서 DM 메시지를 길게 눌러도 아무 반응도 일어나지 않으며, 따라서 전송 취소나 복사 기능을 아예 이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음에도 당사 측은 아직 문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버그가 발생한지 근 2주가 다 되었으며 심지어 그 사이에 업데이트가 한번 있었지만 이 버그를 수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버그가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못 고치는게 당연하다. 때문에 굉장히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 2023년 6월 말부터 비즈니스 계정(유료홍보 및 인사이트 열람이 되는 계정)들이 무작위로 일시 차단당하고 있다. 약관을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무고한 계정들을 계속 비활성화 대기로 일시차단하는 것이다. 6월~7월 동안에는 프로필을 수정한 계정들이 모두 무고 정지를 당했으며 2023년 9월 현재도 수많은 계정들이 아무 이유 없이 정지되고 있다.
  • 2023년 7월 중순 기준 타임라인에 뜨는 모든 게시글에서 버그가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 사진의 경우 한 장이면 같은 사진이 위아래로 두 장이 표시되고, 여러 장일 경우 위쪽에는 맨 처음 사진, 아래쪽은 정상적으로 표시되어 넘길 수 있게 표시되고 있다. 릴스의 경우 보고 있던 릴스를 넘겨도 소리가 계속 재생되어 다음 릴스와 사운드가 겹치는 버그가 있다. 23년 12월에도 발견되고 있는 버그이다.
  • 2024년 7월 경 인스타그램 피드 추천이 이상하다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

4.1.1. 2022년 10월 31일 계정 삭제 사건

2022년 10월 31일 21시 40분경 전 세계적으로 일부 인스타그램 계정들의 팔로워 수가 폭락하고, 일시적으로 차단되거나 아예 계정이 삭제되는 기이한 오류가 발생했다. 기사1 기사2

당시 일부 인스타그램 사용자에게서 계정이 차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떴으며, 직후 팔로워 및 팔로잉 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일부 계정이 차단되거나 삭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에게는 Instagram 사용자라고만 표기되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여러 인플루언서나 공식 계정들도 삭제 후 복구되었다.

인스타그램 운영진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귀하 중 일부가 Instagram 계정에 액세스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사 중이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

2022년 11월 1일 오전 7시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이슈를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4.1.1.1. 원인
현재까지 이 오류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계정이 대량으로 해킹당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닌 인스타그램 측의 서버 오류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NGL이라는 익명 질문 앱으로 인해 해킹된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허위 사실이다. NGL등의 서드파티 서비스에 로그인 할 때 인스타그램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소셜 로그인 방식으로 로그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NGL을 통해 비밀번호가 유출될 수는 없다.

반면 이와 별개로, NGL로 인해 스팸 행위 등으로 정지되었다는 사용자들도 존재한다. 이에 대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NGL 관련 스토리로 스토리를 도배해서 스팸 게시글로 인식되어 정지되었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한다. 다만 해당 스토리를 올리지도 않았는데 차단 당한 경우가 있어 확실한 것은 아니다. 하나 확실한 건 계정이 해킹당한 것은 아니다.

4.1.2. 2024년 3월 6일 서버 마비

  • 2024년 3월 6일 오전 0시 30분경부터 웹과 앱의 전체적인 마비가 일어났다. “피드를 새로 고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 피드와 스토리가 새로고침 되지 않고, 디엠도 보내지지 않는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자사인 Meta 에서 운영하는 FacebookThreads, WhatsApp 또한 접속 불가 상태이다.
  • 인스타그램 로그인 페이지는 잘 접속되고 릴스 또한 잘 작동된다.
  •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디엠 알림은 오나, 정작 디엠창에 들어가면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파일:인스타먹통.png
  • 메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페이스북 로그인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 엔지니어링 팀은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3백만 건의 페이스북 마비와 4만 7천여건의 인스타그램 마비가 확인되었다.
  • 또한 페이스북은 일부 사용자가 로그아웃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 오전 1시 30분경, 메타 아이디 로그아웃 현상이 일부 완화되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서버 상태
    관련 해외 기사
    조선일보 기사
    국민일보 기사
  • 오전 2시경, 새로고침이 되지 않는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지만, 게시글 및 릴스의 댓글 수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누르면 정상적으로 댓글 내용이 보이기는 한다. 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은 아직도 오류가 있다. 그리고 디엠창의 메모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4.1.3. 2024년 8월 16일 서버 마비

  • 2024년 8월 16일 오후 3시 55분경부터 웹과 앱이 작동하지 않으며 웹으로 접속시 5xx Server Error 가 뜨고있다.
  • 2024년 8월 16일 오후 4시 7분부터 다시 복구되기 시작했다. 대략 12분동안 접속이 불가능해졌었다.

[1] 해시태그를 사용하지 않고 적은 텍스트는 검색 기능에서 검색되지 않는다.[2] 이때문에 아이 전용 계정을 운영하던 부모들이 계정 비공개 처리를 막기 위해 급하게 본인의 사진을 연이어 올려 아이 사진이 아닌 피드의 비중을 늘리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3] #[4] 페이스북은 아직 유지돼 있지만 과거에 비해 활동하는 국내 이용자 수가 매우 급락하였다.[5] 아예 이런 계정을 통해 각종 협찬을 받거나 장사를 하는 케이스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자기 자식 자랑하고 싶다는 욕심에 본인 아이들 사진을 함부로 올리는 것이 맞냐는 비판은 계속 존재했다.[6] 공식 계정이 사칭을 이유로 3번이나 폭파당했다.[7] 2020 도쿄 올림픽이 안산 선수의 헤어스타일로 촉발된 노골적인 젠더 갈등으로 점철되어 있던 상황에서, 안산 선수를 지지한 것에 불만을 가진 특정 세력이 고의적으로 벌인 좌표찍기 및 신고 테러로 인해 기계적으로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8] 인스타그램이 오로지 성범죄만을 특별하고 심각하게 다루는 행태를 비판하는 취지지만, 유명 살인마들도 인스타 또는 페이스북 계정이 정지 되곤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9] 물론 거절했다.[10] 얼마나 높았느냐면, 계정을 생성한 지 2개월 만에 총 12장의 게시물에 눌린 좋아요 수가 30~80개를 찍고 팔로워 수가 250명을 넘었다.[11] 대표적으로 MR***, BG**. 앞에 알파벳과 뒤에 숫자로 의미없이 아무렇게나 쓰여진 계정이 해당됨.[12] 도용을 의심받는 경우 변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새로 시작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13] 최근에는 중국하고 적대적 관계에 있는 인도 사람을 해킹해서 올리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14] 微자를 자세히 보면, 薇(장미 미)자로 쓰인 게 눈에 보인다.[15] 2022년 중반부터 ins1258로 바뀜.[16] 2021년 9월부터 짝퉁판매 스팸계정말고도 비아그라로 대표되는 성인용품 스팸계정도 나타나기도 했다가 2021년 12월 기준으로 이런 계정들은 잠잠해진 모양이다.[17] 정우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심리학 책, 자기계발서, 유튜브나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리학 혹은 자기계발 콘텐츠를 배격하는 입장이다. 심리학 책이나 자기계발서, 혹은 유튜브나 SNS의 자기계발 콘텐츠를 통해 내 머리로 무엇인가를 채우려고 한다면 오히려 방어기제만 강화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정우열 원장은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양산형 심리학, 자기계발 콘텐츠와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구독자 20만명에 육박하는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었다.[18] 성희롱 댓글이 아니거나, 쉐도우밴이 걸릴 작업량 만큼 댓글이나 DM을 많이 보내지 않는 이상, 제재되는 사항이 아니다.[19]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연령대의 틱톡 유저들[20] 저작권 침해 문제도 흔히 발생한다.[21] 대표적인 주제는 “고등교육의 필수 유무“, “수능 대비“.[22]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들 일부가 구글이 통칭 세이프서치라는 유해검색 키워드로 지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에서 유해 검색 키워드로 지정된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Meta 측에서 삭제 시켜야 한다.[23] 예를 들면 abc123, abcd1234, 111111,123123, 123456, 123456789 등[24] 특히 네이버 카페에서 이런 부류의 회원들은 등업용 댓글을 도배 후 등업하면 거의 100% 광고글을 작성한다. 즉시 운영진에게 신고해서 강제탈퇴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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