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45:15

#Canc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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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과정3. 풍선 효과4. 사건 이후5. 관련 문서

1. 개요

2020년 9월 9일 틱톡 등지에서 인지도 높은 미국 가수벨라 포치[1]가 자신이 욱일기 형상을 문신한 것을 공개하며 넷상에서 일어난 사건.

벨라 본인이 자신의 욱일기 문신 사진을 SNS에 공개하였는데, 이로 많은 비난을 받자 결국 사과문을 남기고 문신을 제거하겠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허나 위와 같은 대처에도 불구하고 일부 과격한 한국인 네티즌들이 필리핀 전체를 폄하하는 악플[2]을 달고 이후 필리핀 쪽에서도 "#CancelKorea", 더 나아가 "#CancelToxicKoreans"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들이 오가며 사태에 불을 지폈다.

2. 과정

약 360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필리핀의 틱톡커인 벨라 포치[3]욱일기 문신을 하고 사진을 올렸다. 원래는 16개의 선이 있는 욱일기였는데 이후 하트로 커버업한 것이다.

이것이 논란이 되자 벨라는 트위터에 "6개월 전 올린 문신과 관련해 한국인들에게 사과드린다. 그때는 역사적인 의미를 몰랐지만 그 뜻을 알게 된 후 문신을 가렸고, 제거하기 위한 일정을 잡았다"고 사과했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점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파일:BellaPoarch_tattoo.jpg
I'm very sorry if my tattoo offends you. I love Korea Please forgive me🥺💕
제 타투 때문에 상처 받으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사랑해요 한국, 부디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트위터의 사과문이 아닌 추후 틱톡에 업로드한 사과문이였다. 틱톡에 올라온 것은 크로마키로 자신의 논란이 된 문신을 띄워놓곤, 위와 같이 진정성을 찾아보기엔 힘든 텍스트를 적어둔 채 유행하던 틱톡 오디오를 깐 영상이였다. 해외 유저들이 보기에도 사과문이라고 하기엔 허접한 면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이 있었다. 거기에다 벨라의 틱톡 팔로워는 백만대였고 트위터는 겨우 십만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트위터에 작성한 사과문을 접근성이 더 높을 틱톡에도 올려 달라고 부탁하던 상황이었다. 실제로 틱톡 이용자들 중에서 벨라가 이미 트위터에 사과를 한 사실은 안 사람은 극소수였다. 이 논란은 틱톡에서부터 시작되었으므로 적절한 요구였다.

소식을 듣고 벨라의 틱톡 계정을 방문한 한국 유저들은 성의 없어 보이는 사과문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 여기까지의 한국 유저들의 행동은 문제될 것이 없지만 저연령층의 틱톡 유저들을 비롯해, 여러 분노한 한국의 네티즌들이 이 소식을 듣고 댓글창으로 몰려오자 상황은 굉장히 악화되었다. 틱톡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아는 사실이지만 한국 틱톡 이용자들은 연령대가 굉장히 낮고 여기저기서 키배 뜨기를 좋아하는 싸움꾼들이 득실대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 위와 같은 이들은 벨라를 심각한 수준으로 모욕했다.[4]

벨라도 이러한 심각한 수위의 댓글들이 달리자 한국어로 작성된 댓글들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물론 악플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문제는 이때 "트위터에 작성한 사과문을 팔로워가 더 많은 틱톡에 올려달라."는 등의 합당한 부탁을 포함해 평범한 한국어 댓글까지 모조리 삭제해 버린 것이다. 게다가 사과문을 올린 후 자숙은커녕 새 틱톡 비디오를 업로드하는 행실을 보여 많은 한국인들을 분노케 했다. 이때부터 그녀의 댓글창에는 더 많은 싸움꾼들이 유입되기 시작했고 일은 점점 번져 가기만 했다. 동시에 이때를 기점으로 일부 한국인들이 필리핀계 유저들을 향해 인종 차별적인 망언을 퍼붓는 댓글을 다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벨라는 "나를 공격하는 건 괜찮지만 필리핀을 공격하고 놀린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을 올려 이에 대응했다.

해외 유저들 중엔 원래부터 벨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으므로 이때를 기회 삼아 벨라를 캔슬하려는 움직임도 보였지만 벨라의 팬들은 욱일기를 문신으로 한 것을 옹호하는가 하면 한국 유저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일본의 제국주의를 칭송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그러자 여기에 반발한 한국 유저들이 다시 대응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벨라의 팬들[5], 성난 필리핀계, 일본의 극우파, 혐한 유저들과 키보드 배틀을 하느라 관련 비디오들의 댓글은 난장판이 되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이나 타국 네티즌들이 위안부 등 일제강점기 관련 이슈를 다루고 비판하면 욱일기를 프사로 한 혐한 세력들이 몰려와 악플로 댓글창을 도배했으며 국가를 불문하고 저연령 유저들은 틱톡을 휩쓸고 다니면서 온갖 인종차별적 발언이 포함된 댓글과 제3자의 입장에서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악플을 달고 다녔다. 사건을 이성적으로 해결하고 싶어한 한국인들 중 일부는 동영상과 댓글을 이용해 도 넘은 행동을 하지 말고 피드백 댓글을 보내자고 자중을 설득하였으나 저연령 유저들은 역으로 이러한 네티즌들을 끝까지 모욕하고 매국노 취급하였다.

결국 사건을 키우지 않고 조용히 끝낼 타이밍은 완전히 놓쳐 버리게 되었고 필리핀 인터넷에 한국인들의 인종차별 댓글이 퍼지면서 #CancelKorea라는 해시태그가 나타났다.[6]

더불어 한국의 유튜버 Jitler가 이 사건을 이용해 관심을 모으려는 목적으로 필리핀 국기에 침을 뱉고 찢는 영상을 찍고 이를 따라하는 관종들도 나오면서 필리핀은 물론이고 주변 국가들의 혐한세력을 제대로 건드려 버렸다.[7] 이것 때문에 트위터 등지에서 #CancelKorea를 검색해 보면 발단이 된 인종차별이 애교로 보일 정도의 심히 무거운 인종차별적 게시글이 상당히 많얐다. 욱일기를 함께 올리거나 아직까지 한국은 일본의 노예라고 말하거나 하는 등의 트윗도 있었다. 극단적인 벨라의 팬들도 힘을 합쳐 한국을 모욕하기도 하고 심지어 애꿎은 한국 틱톡커에게 집단으로 성괴라는 등 악플을 달고 다녔다. 애초에 벨라의 욱일기 문신에 대해서는 관심은 진작에 죽은 지 오래였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혐오 감정을 #CancelKorea 태그 운동을 핑계로 표출하는 이들만 남았다.

물론 한국과 필리핀 모두 이를 자중하려는 움직임이 있긴 했지만 인종차별적 게시글이 너무 많아 특정 국가가 더 잘못했다고 보기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건 많은 네티즌들이 인종차별을 사과하고 갈등을 봉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아래에 위에서도 짧게 언급되었고 더 자세히 후술할 Jitler 같은 유튜버로 인해 몽땅 허사가 되어 다시 한 번 서로간 갈등과 충돌이 격화되었다.

2.1. 국가별 입장

2.1.1. 대한민국

일단 사과하자는 의견이 우세했다. #CancelKorea라는 해시태그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된 이유가 일부 한국인들의 몰상식한 비하이기 때문에 이 사건을 아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해시태그 #SorryToFilipinos(필리핀인들에게 미안하다)로 사과했다. 그러나 몰상식한 일부 유튜브 채널들과 네티즌들이 오히려 필리핀을 비하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노력이 허사가 되었다. 더군다나 필리핀 쪽에서 오히려 굉장히 심각하고 많은 양의 인종차별적인 게시글을 쏟아내다 보니 또다시 필리핀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원래 사과하자고 주장했던 측의 의견은 '문양의 의미를 몰랐을 것이다'였으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벨라는 문양의 의미를 알았음에도 문신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것 때문에 한국인들이 상당히 화가 난 것이다. 그리고 벨라는 문신을 지우겠다고 했으나 살짝 덮기만 하고 당당하게 문신을 까고 다니는 자태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원성을 샀다.

게다가 필리핀인이 한국에 노동자로 들어온 점과 다문화가정 등이 있다는 점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일부 한국인들 사이에서 이를 계기로 필리핀에 대한 증오혐오가 심해지기도 했으며 필리핀 현지에서도 "한국인들이 돈 많다"고 하여서 이를 노리고 한국인을 노려 현지에서 총살 등을 한 사례 때문에 이 문제를 들먹이면서 필리핀 자체를 살인자들이 기승을 부리는 나라라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었다.[8] 이것 때문에 한국 외교부에서도 "필리핀 여행시 강도나 테러 분자들이 돈 많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노리며 납치 또는 살해를 가하고 있으므로 신변을 조심하시고 위험시 한국 대사관에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1.2. 필리핀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을 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한국인들이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었다. 많은 사람들이 #SorryToFilipinos로 사과했기 때문에 이제 됐다는 입장도 있기는 하지만 분노하는 여론이 강했다. 문제는 많은 필리핀인이 정작 사건의 발단이 된 욱일기에 대해서는 경각심조차 보이지 않고 단순 사과 요구에서 그치지 않고 반대로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게시글을 쏟아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몇몇 공과 사도 구분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자신들 마음대로 한국인들의 화상 영어 수업을 빼 버리는 등 몰상식한 행위를 했다. 이를 비꼬는 폴란드볼 만화가 있는데 놀랍게도 필리핀인이 그린 것이다.[9] 다행히 자제를 촉구하고 중재하면서 역으로 필리핀인의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사과하는 필리핀인들도 여러 명 있었다.

한편 필리핀인들이 6.25 전쟁에 참전한 사실을 두고 "한국 사람들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역사를 잊었다고 비판하면서 어째서 우리가 너희들을 도운 역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와 같은 물타기 주장을 하기도 했다.

2.1.3. 일본

넷 우익들은 우리도 한국을 싫어한다며 동지라고 은근슬쩍 혐한에 동참했다. 이건 한국인들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기보단 그냥 한국을 싫어한 것에서 나온 행동이다! 많은 필리핀인들이 일본인들이 자신의 국가를 과거에 침략하고 식민지배한 사실을 잘 모르고 안다고 해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혐한을 같이 한다는 이유로 일본과 필리핀은 친하다는 생각을 갖고 "나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좋다"는 식으로 노골적으로 한국을 차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필리핀의 국기와 욱일기가 같이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한국인들을 같이 비난했다. 물론 일본에서도 "자국의 일도 아닌데 왜 지저분한 일에 굳이 끼어드나?"는 의견이 나오긴 했다.

사실 많은 일본인들은 이 문제를 아예 모른다. 자국 역사와 관련된 일이긴 하지만 일의 당사자들은 외국인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혐한 떡밥에 끌린 넷 우익들이다.

2.1.4. 대만

대만은 남중국해스프래틀리 군도를 두고 필리핀과 영토분쟁 중이지만 혐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필리핀 편을 들고 혐한에 동조하는 무리들도 있었다. 물론 이들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혐한 떡밥에 끌린 넷 우익들이다.

2.1.5. 동남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의 동남아시아인들은 필리핀의 입장을 지지하는 편이었다. 한국, 중국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이런 차이점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기인한다.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의 침략 이전에도 오랜기간 타 국가들의 식민지였던 적이 많고 천 년 이상 단일한 중앙집권 국가로 존속해 온 한국과 달리 여러 소국들이 난립하여 하나의 통합된 민족국가로의 형성자체가 매우 늦었거나 그런 단계로 국가가 발전하기 전에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가 되었기 때문에 한국이나 중국과 달리 일본에 대한 반감이 덜한 편이다. 필리핀만 해도 16세기부터 쭉 스페인미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애초에 수백년간 자신들의 나라라는 것을 가져 본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대해서도 식민지 주인이 스페인 → 미국 → 일본으로 바뀐 것일 뿐이라 자신들의 나라를 빼앗겼다는 인식이 미약하다.

일본과 대만 외에 혐한 성향을 가진 외국인들이 이때를 틈타 혐한을 부추기는 경우도 종종 보였다.

한편으로는 한국인들의 인종차별 행위는 잘못되었지만 욱일기 문신을 한 것도 잘한 것은 아니라며 필리핀에 대해서도 무조건 편들지 않고 선을 긋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저 문신이 욱일기가 아니라 예수의 성심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는데 일부 그림들을 보면 심장에서 빛이 뻗어나오는 사진들이 있는데 이를 형상화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필리핀은 인구의 92%가 기독교 신자인 나라다.[10] 그러나 상술한 대로 벨라가 한 문신은 욱일기가 맞다는 게 밝혀져 이 주장은 사그라들었다.

2.1.6. 영미권 국가

사건 자체를 아는 사람이 드물었지만 대부분 굉장히 어이없어했다. 이유는 애초에 #CancelKorea의 뜻은 #Cancel 문서에 적힌 뜻에 맞춰 풀이하면 "한국이란 나라를 한 인물처럼 완전히 끝장내겠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3. 풍선 효과

이렇게 #CancelKorea가 외국에 확산되면 한국 및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도리어 반외(反外), 국수주의, 외국인 배척 성향 등을 키울 수 있다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한국인들 사이에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배척을 부를 수 있으며 이것도 여기에 해당한다.

실제로 이 사건을 계기로 일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필리핀과 동남아에 대한 증오와 혐오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한국의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문제까지 겹쳐서 더욱 증오심을 부추겼다는 말도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인들을 표적으로 노리며 총살 또는 강간이나 납치 사건 등이 빈발하면서 이러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필리핀을 살인 국가, 테러 국가라며 비난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대해 반발하면 "저놈들도 한국인들을 돈 많다고 노리면서 현지에서 총살하고 잡아가는데, 왜 우리가 저런 놈들한테 사과해야 하냐?"며 재반발한다.

4. 사건 이후

2021년 초중반 들어 캔슬 코리아 해시태그 운동들이 눈에 띄게 점점 줄어들었다.[11] 이때 넷 우익들 사이에서 유튜브 같은 플랫폼들에 올라오던 캔슬 코리아 옹호 영상, 악의적 필리핀 동조 영상들도 많이 줄어들었다.

2022년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임기가 끝났고 독재자이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12]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은 모든 방향에서 거의 시그라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당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영상2023년 이후에도 잡다한 댓글들이 달리긴 했지만 그냥 일반적인 댓글에 지나지 않는 듯.[13][14]

5. 관련 문서



[1] 후술할 내용과 관련된 바로, 원래부터 현지에서조차 안티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유의 과장된 표정 연기 때문에 얄미움의 표본과 같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것이 원인 중 하나.[2] 미개하다, 못 배운 나라다 등.[3] 억대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blow up하였던 틱톡커다. 그 시점으로부터 악플이 Charli D’Amelio 빰칠 정도로 많이 달렸는데 이 사건 이후 그 수가 더 늘어났다.[4] 욱일기에 벨라 얼굴을 합성하거나 그걸 프로필 사진으로 해 놓고 모욕적인 패드립이나 성희롱, 인종 차별을 남발했다.[5] 벨라를 옹호한 자들이다.[6] 이 태그는 30만 번 가량 리트윗되었다.#[7] 당시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 수는 약 10만개였다. 웬만한 유튜브 뮤직비디오에 달리는 갯수다(...)[8] 실제로 필리핀에서 있는 한국인 중 일부가 필리핀 현지의 강도나 테러 분자들로부터 표적이 되어서 총살 또는 납치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표적 사유는 한국인들이 돈이 많아서라고.[9] 한국어 번역 버전.[10] 로마 가톨릭이 가장 많고 개신교는 소수다.[11] 당시 트위터에 캔슬 코리아 태크 링크에 들어가 보면 그냥 작은 다툼 수준의 댓글밖에 없었다.[12] 역시 YouTubeTikTok을 비롯한 많은 SNS를 공략해서 대통령이 되었다. 여담으로 필리핀은 세계에서 SNS를 많이 이용하는 나라 중 하나다.[13]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수도 3만개 이상 줄어들었다.[14] 대부분 필리핀 저연령층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