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4 19:30:15

이호준/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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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스프링 캠프3. 시범경기4. 페넌트레이스
4.1. 3~4월4.2. 5월4.3. 6월4.4. 7월4.5. 8월4.6. 9~10월
5. 포스트시즌6. 시즌 총평7. 관련 문서

1. 시즌 전

선임 이틀 뒤인 10월 24일부터 마무리 캠프에 합류하였으며,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초 등번호 27번[1]은 선수 시절에 좋은 기운이 끝났다며 27번을 뒤집은 72번을 달 생각이었으나, 전상렬 코치가 이미 사용하고 있고 구단에서도 계속 반려했던 탓에 그대로 27번을 달게 되었다.[2] 아무래도 20번대는 선수들이 다는 번호대고, 감독과 코치진은 70~90번대를 주로 달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한 듯하다. 그리고 현재 10개 구단 감독 중에서 유일하게 70~90번대 이외의 번호대에 배정받은 감독이 되었다.[3] 한편 지난 시즌에 슬럼프에 빠졌던 김주원김형준을 무작정 경기에 내보낸 강인권 전임 감독의 선수 기용을 간접적으로 비판하였다.
31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주장이었던 박민우를 대표로 한 선수단 전원과 이진만 대표이사, 임선남 단장을 포함한 구단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새 감독의 시작을 기념했다. #
2025년 1월 3일, 구단 시무식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스프링캠프와 시즌 운용 구상을 밝혔다. 기존 이재학[4], 신민혁에 이어 김영규김태경까지 선발 후보라고 언급했으며, 김시훈을 포함한 3명이 마무리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포수는 김형준이 주전이지만 박세혁안중열도 두루 활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스프링캠프는 젊은 선수들에게는 한 가지 요소만 집중적으로 훈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2. 스프링 캠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에는 구단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위에서 말한 스프링캠프 계획과 시즌 운용 구상, 선수 기용 방법 등을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 그런데 해당 방송에서 맷 데이비슨 지명타자, 박건우 중견수, 김주원 거포스윙으로 회귀 등등 기존에 잘해왔던 방식을 바꾸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NC 팬들에게 의구심을 품게 했다.[5]

스프링캠프 첫날에는 7선발 체제로 시즌 초반을 치르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밝혔다. 물론 이것이 선발 자원의 상수가 많다는 의미는 아니고, 후보들이 많긴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확실한 고정 픽은 없는데다 신민혁, 김영규, 김태경 등 부상으로 인해 재활 훈련을 이제 막 마친 이들도 있는지라 선발진들을 관리해 주면서 옥석을 가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 다만 이재학이 미국 캠프 마지막에 팔꿈치 불편으로 조기 귀국하고[6], 김영규는 재활이 늦어지면서 전년도처럼 선발 전환을 포기하고 불펜으로 기용하는 쪽으로 매듭지어졌다.# 앞서 말한 신민혁과 김태경, 신영우도 캠프 기간 도중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하면서[7]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선발 운용 계획이 다소 꼬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에게 수비 관련해서 강조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치볼도 100m까지 늘리고, 만약 완벽히 하지 못한다면 될 때까지 시키는 식의 스파르타 훈련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NC 내야진에 김주원, 김휘집 등 저년차 선수들이 많고, 박민우도 풀타임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서호철도 수비 실책이 많았다 보니 전년도 삼성 라이온즈의 사례를 벤치마킹해[8] 일단 수비부터 탄탄한 팀을 만드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는 듯 보인다.

3. 시범경기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임정호김시훈을 과감히 개막 엔트리에서 뺀 것에 대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팬들은 전임 감독이라면 몸 상태와 상관없이 무조건 넣었을 것이라면서 이호준 감독을 지지했다.

4. 페넌트레이스

4.1. 3~4월

3월 22일, 감독 데뷔전이자 공식 개막전인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개막전에서 8회초까지 2:1로 이기고 있었지만 8회말 불펜들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점을 주는 대참사가 나오면서 역전패 및 KBO 리그 시즌 첫 승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전사민과 작년 히트 상품이었던 김재열로 막아보려고 했지만, 전사민은 공만 빠르고 제구가 안 되면서 주자를 쌓았고 김재열은 작년의 좋았던 구위가 나오지 않으면서 거하게 불을 질렀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그 둘밖에 답이 없었을 정도로 투수진 자체가 답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원래 필승조들은 부상과 부진으로 아직 제대로 가동을 못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다른 타개책도 없는 상황이다. 이렇기 때문에 팬들은 이런 투수진을 만든 전임 감독인 강인권을 탓하면 탓했지 이호준 감독에 대해선 비판 여론은 거의 없고 동정 여론이 많다.

3월 23일 KIA와의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박민우의 3안타 2타점, 맷 데이비슨의 홈런, 제대로 적중한 투수 운용이 조합되면서 감독 데뷔 첫 승리를 거두었다. 백미는 5:3으로 앞선 8회에 또 전사민을 올리는 모험을 강행했는데, 전날 경기와는 정반대로 전사민이 패트릭 위즈덤최형우, 김선빈을 모두 2탈삼진과 초구 뜬공으로 막아내며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를 두고 전사민을 이틀 연속으로 접전에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고 염경엽 감독에게 이런 걸 배운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9] 그 뒤 9회말에 새 마무리 투수인 류진욱한준수에게 1피홈런을 내주며 5:4로 추격을 당하긴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1이닝을 막아내면서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그렇게 챙겨냈다. 인터뷰 도중에 박민우에게 물을 뒤집어쓰기도 했다.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끝내면서 시즌 처음이자 감독 데뷔 처음으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었다. 25일에는 투수진이 상대 타자들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9점 차로 대패했으나, 26일에는 생일을 맞은 데이비슨의 3안타 1홈런 3타점 맹활약으로 8:6으로 승리하였으며 27일에는 상위 타선의 맹활약으로 11:5로 승리하였다.

과정을 봐도 긍정적인 요소가 참 많은데, 김성욱김태현을 냈지만 두 선수가 부진하자 곧바로 2군으로 내렸으며[10], 27일에는 박민우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출루율이 좋은 권희동을 1번에 배치하였는데 권희동은 홈런 하나 포함 3안타 5출루 경기를 하였고 2번 타자로 나선 김주원도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그야말로 강한 테이블 세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우려했던 투수 운용도 마무리 투수 류진욱이 투런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김진호와 신진 자원인 손주환, 전사민, 목지훈 등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이면서 답을 찾는 노력을 하였다. 그 외에도 한재환을 과감히 선발 라인업에 집어넣어 승리를 챙기는 등 전임자인 강인권과는 달리 여러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면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3월 28일~29일 창원 LG 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난타전 끝에 NC 투수진들이 LG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0승 2패를 기록했다. 3월 30일 일요일 경기는 경기장 사고로 안전 문제 점검을 위해 취소되었다.

4월 6일 30대 중반의 박건우를 중견수로 계속 굴리다가 기어이 햄스트링을 터트리고 말았다.[11] 이에 대한 팬들의 비판 여론이 조금 생긴 편. 그런데 이 부분은 아프다고 말 안 한 박건우의 잘못도 있다.

결국 kt와의 주중 원정 3연전은 1승 2패 루징시리즈로 끝내버렸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한창 폼이 떨어졌던 데이비슨을 조기에 빼버리는 강수까지 두는 모습도 보였다.[12] 그리고 마지막 날에 휴식을 준 보람이 있는 것인지 데이비슨이 2루타 하나를 포함 홈런을 날리며 스윕패는 면하게 만든 것이 다행스러운 점.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경기장 안전점검으로 취소되어 NC는 3월 29일 이후 3주간 홈구장 사용을 못하고 있는데 당장 4월 25일 부터 5월 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와 홈 6연전도 못할 가능성이 커서 이호준 감독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일단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는 연습경기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2번 타자 자리에 김주원을 투입하고 있는데, 타격감과 출루 감각이 물이 올랐던 권희동이 5, 6번에 투입되면서 생산성을 낭비하고 있다는 점과 박세혁, 류진욱의 부진, 과도한 작전[13], 좌완 투수 상대라는 이유로 손아섭을 빼버리는 등[14]의 요소로 서서히 비판 여론도 생겨나고 있다. 구단 내외로 터지는 연속 악재 속에서 어떻게 이겨낼 지 지켜보아야 할 부분.

4월 중후반을 향하며 NC가 하위권으로 처지자 이호준 감독에 대한 비판론도 매우 거세졌다. 물론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과 기존부터 불안했던 국내 선발, 부상과 관중 사망 사고 등 외적인 악재가 겹친 불운도 있었지만 위에 언급된 무모할 정도의 도루, 주루작전과 지속적인 스몰볼 시도, 로스터와 선수 기용 문제, 야수진의 정신 빼놓은 듯한 실책이 계속되며 결국 현장 최고책임자인 감독도 부정적 여론에 직면하게 되었다.

4월 22일 LG 잠실 1차전 6:5 10회 연장전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는 것에 성공했다. 2025시즌 KBO를 휩쓸며 절대 1강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오늘 LG 선발이 바로 그 임찬규가 올라오는 경기이기에 수많은 팬들이 NC는 힘들지 않겠냐는 여론이 컸었던 만큼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승리를 쟁취했다.[15] 저번 주말 한화전은 경기를 뛰지 못한 만큼 실전 감각이 떨어졌던 해프닝이란 걸 증명하겠다는 듯이 한화전 때와 달리 선수들 모두가 치열한 끈기를 보였으며, 코칭스태프 또한 LG를 잡을 나름의 승리 플랜을 가지고 나와서 뜨거운 경기를 펼쳤고 끝내 연장전에서 김휘집의 한 방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전 때 가장 좋은 투구를 보였던 배재환이 오스틴, 문보경, 김현수라는 현재 가장 무섭다는 중심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세이브에 성공했다.

4월 23일 경기를 앞두고 현재 여유롭게 갈 상황이 아니라며 앞으로 3연투도 불사하겠다는 발언을 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그 예로 든 것이 투수 운용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이승엽 감독이라는 사실에 NC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NC의 현재 투수진 상황이 썩 좋지 못하다는 걸 감안한다면 현재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손주환과 배재환을 혹사시키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어 욕을 먹고 있다. 점차 전임 감독인 강인권이 양반이라고 생각하는 NC 팬들도 생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날 인터뷰로 타격에서 한참 삽을 푸고 있는 김주원도 언급했다. 요지는 김주원에게만 존 모서리로 가는 공이 오고 홈 구장 관련 이슈로 인하여 특타 훈련 등이 쉽지 않다는 것. 그러나 이호준 감독은 취임 당시 인터뷰에서 강인권 감독에 대해 타격 슬럼프를 겪는 선수들을 무작정 경기에 보내서 분위기를 환기할 계기를 주지 않는다고 돌려서 비판한 적이 있다. 막상 자신이 감독이 되니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

4.2. 5월

4.3. 6월

4.4. 7월

4.5. 8월

4.6. 9~10월

5. 포스트시즌

6. 시즌 총평

7. 관련 문서


[1] 우연히도 이름이 비슷한 투수 이준호가 올 시즌까지 사용했다가 군복무를 하면서 공번이 되었다.[2] 이후 27번을 달게 된 사연이 공개되었는데, 팬들이 NC 구단에 많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그 중에서 이호준 감독이 기억에 남는 메시지가 "그냥 달으라고 하면 달아라."였다고.[3] KBO 리그는 아무래도 선수들만으로도 쓸 번호가 가득 차는 수준이다 보니 코칭스태프들은 대부분 70번대 이후를 쓰는 편이다. 이호준 외에 70~90번대 번호를 안 쓴 감독들은 김성근(38), 류지현(6), 이만수(22), 장정석&한용덕(40), 맷 윌리엄스(9), 카를로스 수베로(3) 등이 있었다. 반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40인 로스터라는 구조상 비는 등번호가 비교적 많고, 코칭스태프도 굳이 뒷번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하게 번호를 단다. 밥 멜빈의 경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3번을 달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는 6번을 달고 있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가 이호준과 마찬가지로 선수 시절 다저스 소속일 적에 달았던 30번을 감독 부임 이후에도 그대로 단 케이스다.[4] 부임 당시에는 이재학을 열흘에 한 번씩 등판시키는 방식으로 변칙 6선발 체제를 계획했으나, 시무식 때의 인터뷰에서는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에게 망언을 했다면서 이재학에게 사과했다. 처음에는 선발진들의 리빌딩을 노렸으나, 젊은 선발 투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미지수 상태인지라 경험이 많은 이재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5] 아직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의 구상인 만큼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는 있다.[6] 그나마 이쪽은 검진 결과 단순 염증으로 밝혀졌다.[7] 이 선수들은 부상 여파로 미국 대신 창원에서 몸을 만든 뒤 대만 연습경기에서 등판할 계획이었는데, 하필 창원에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이 쌓일 정도로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졌던지라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8] 전년도 삼성도 박진만 감독의 지옥 훈련을 통해 리그 최강의 수비로 상위권에 도약한 바 있다. 시즌 전만 하더라도 팬들에게 구시대적이라며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결과로 증명했다. 삼성의 내야진도 NC와 마찬가지로 저년차 선수들이 3루수, 유격수 주전으로 뛰고 있었지만 모두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9] 염경엽 감독도 LG 트윈스 감독 부임 이후 박명근유영찬을 이런 식으로 접전마다 밀어붙여서 경험치를 먹인 적이 있다.[10] 다만 김태현의 경우 선발투수로 내정된 목지훈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내릴 선수가 처음부터 김태현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예정된 수순이긴 했다.[11] 4회 초에 이미 주루 중에 허벅지를 만지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중계로 나갔는데,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의 전조증상임을 인지하지 못한 건지 교체 사인을 내지 않았다가 사단이 났다.[12] 이호준 본인이 밝히기로는 원래 그 전에도 이랬었다고 밝혔는데, 타격감이 안 좋아보이는 선수는 빨리 빼서 휴식을 조금이라도 더 주고 다른 선수에게 타석 수를 먹여보기 위함이라고.[13] 도루시도횟수는 리그 3위이나 성공률은 꼴찌이다...경엽볼[14] 4월 11일 롯데전 손아섭의 타석에서 좌완 송재영이 등판하자 대타 박한결 카드를 썼다. 박한결도 좌투 상대로 굉장히 잘 치긴 하나, 손아섭은 해당일 기준 리그 타율 1위였기에 비판받았다. 이후 박한결은 삼진아웃 당하며 대타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15] 물론 임찬규가 워낙 NC를 만나면 안 좋은 결과들이 있기도 했고, NC 타선에서 임찬규에게 강한 면모를 지닌 타자들 또한 있기는 했지만 워낙 최근 임찬규가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대단한 만큼 '이번에는 임찬규가 날아다니지 않을까?' 그런 전망이 상당히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