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 본편 | Ⅰ | Ⅱ | Ⅲ | Ⅳ MotS / TDoY | Ⅴ | Ⅵ | SEVEN | Ⅷ | Ⅸ | Ⅹ | ||||
리메이크 | 이스 이터널 | 이스 Ⅱ 이터널 | 이스: 펠가나의 맹세 | 이스: 셀세타의 수해 | - | - | - | - | - | - | |||||
Ⅰ & Ⅱ 시리즈 | 이스 I・II | 이스 Ⅰ & Ⅱ 완전판 | 이스 Ⅰ & Ⅱ 크로니클즈 | ||||||||||||
프리퀄 | 이스 오리진 | ||||||||||||||
외전 | 이스 Ⅱ 스페셜 | 콜 오브 솔럼 |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 이스 VI 온라인: 나피쉬팀의 상자 |
이스 시리즈 발매 순서 | ||||
이스: 셀세타의 수해 | →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 → | 이스 Ⅸ |
이스 시리즈 연대 순서 | ||||
이스 Ⅴ | → | 이스 Ⅷ :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 → | 이스 Ⅵ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스토리 상 원전 | ||||
모험일지 "괴테 해 안내기"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イース Ⅷ ラクリモサ・オブ・ダーナ Ys Ⅷ: Lacrimosa of DANA | |
제작 | 니혼 팔콤 |
OP 애니메이션 제작 | Studio 3Hz |
PC, NS판 이식 | NIS 아메리카 |
유통 | PSV 니혼 팔콤 SCET, SCEH SCEK NIS 아메리카 PS4 니혼 팔콤 SCEK SCET, SCEH NIS 아메리카 PC NIS 아메리카 NS NIS 아메리카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세가 아시아 |
플랫폼 | PS VITA | PS4[1] | Windows | NS |
ESD | PS Store | Steam | GOG.com | 닌텐도 e숍 |
장르 | 액션 RPG[2] |
발매 | PSV 2016년 7월 21일 2016년 8월 11일 2016년 10월 27일 2017년 9월 12일 2017년 9월 15일 PS4 2017년 5월 25일[3] 2017년 9월 12일 2017년 9월 15일 PC 2018년 4월 16일 NS 2018년 6월 26일 2018년 6월 28일 2018년 6월 29일 2020년 5월 28일 |
한국어 지원 | PSV, PS4, NS 지원 PC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B ESRB T PEGI 12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PS4판 공식 홈페이지 일본 NS판 공식 홈페이지 한국 NS판 공식 홈페이지 |
오프닝 |
자네는 아돌 크리스틴을 알고 있는가? 희대의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 그는 평생에 걸쳐 수많은 모험에 도전하여, 백여 권에 달하는 "모험일지"를 남겼다. 이 이야기는 그 “모험일지” 중 한 권인 『괴테 해 안내기』에 기록된 모험 중 하나이다. 《세이렌 섬》 그리크 남쪽에 펼쳐진 다도해. 괴테 해에 위치한 세이렌 섬 주변 해역에서는 항해하는 배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산드리아에서 에레시아 대륙으로 건너가는 여객선 《롬바르디아 호》에 선원으로 고용되어 승선하게 된 아돌. 그러나 갑자기 들이닥친 수수께끼의 거대 해양 생물로 인해 배가 침몰하면서 다른 승객들과 함께 바다에 빠지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곳은 눈부신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이었다. 바다로 눈을 돌린 아돌은 곧바로 깨달았다. 그렇다, 이곳이 바로 "영원히 저주받은 섬"─── 《세이렌 섬》이라는 것을…… |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소프트웨어 설명서, 프롤로그 부분 발췌 |
[clearfix]
1. 개요
이스 시리즈는 다음 스테이지로.
(『イース』は次なるステージへ)
SCEJA 컨퍼런스 2014 캐치프레이즈
니혼 팔콤에서 제작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이스 시리즈의 여덟번째 넘버링 작품.(『イース』は次なるステージへ)
SCEJA 컨퍼런스 2014 캐치프레이즈
이스 오리진 이후 오랜만의 다중 주인공 체제. 다만 같은 시간대의 같은 배경을 각각의 인물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오리진과는 달리 꿈과 현실을 바뀌어가며 플레이 하게 되며 아돌 일행이 표류하게 된 세이렌섬에서 있었던 과거의 사건을 아돌의 꿈에 나오는 다나와 의식을 공유하며 스토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아돌이 현실에서의 스토리를 이끈다면 꿈에서의 스토리를 이끄는 것은 본작의 부제에서도 언급된 다나라는 이름의 푸른 머리의 소녀. 라크리모사란 라틴어로 눈물겨운, 눈물을 유발하는이란 의미인데, 즉 부제인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란, 다나의 슬픔 정도의 의미이다. 물론 라크리모사가 어떠한 존재를 가리키는 의미일수도 있다. 사실 이제껏 이스 시리즈에서 부제 선정 방식[4]을 보면 이쪽이 더 가능성이 크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팔콤 메인 타케이리 히사요시가 아니라 사장 콘도 토시히로. 일러스트레이터는 팔콤에서 정식으로 공개한 적은 없으나 유저들은 그림체를 보고 나크비 라 추정하고 있다.[5][6]
한국어판 패키지에는 일본어판 및 중국어 번체판과 다르게 각 나라 언어의 표기로 적힌 타이틀명이 보이지 않는다. 일본어판 및 중국어 번체판은 가타가나, 그리고 번체어로 각각 영어로 적힌 타이틀명을 해석해주고 있는데 한국어판만 타이틀명을 따로 한글로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라고 표기하지 않았다. 다만 타이틀명을 적지 않은 이 쪽이 더 깔끔해 보이기도. 그리고 일본 위키피디아에선 다른 이스 시리즈과 다르게 장르가 오픈 월드형 액션 RPG라고 기재되어 있다.
2. 발매 전 정보
2014년 9월 1일 개최된 SCEJA Press Conference에서 발표되었다. 출시기종은 PS4와 PS Vita 멀티 플랫폼으로 2016년 연내 발매 예정. 본래 2014년 당시에는 2015년 발매 예정으로 잡혀 있었다. 그래서 이 작품이 먼저 나올 것이라 모든 유저가 예상하고 있었으나 예상 외의 작품이 공개된 뒤, 이 작품에게 선두를 빼앗겨버렸다.이스 신작의 공개에 우선 니혼 팔콤의 또 다른 간판작,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한국어 로컬라이징에 눈이 갈 것이다. 섬의 궤적도 상당히 팔렸지만 섬의 궤적 II의 판매량도 대만을 넘었을 정도로 팔렸다고 하니 한국어 지원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 여기서 아예 공식적으로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의 한국어 지원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는 측면에 있다. 또한 니혼 팔콤 결산기에서 이스 신작의 아시아 로컬라이징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대형 떡밥 문구가 떨어졌는데다가 2015년 11월 4일 이스: 셀세타의 수해 한글화 발표까지 나온 만큼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인터뷰에 의하면 시간대는 이스 5와 이스 6 사이로 리메이크가 아닌 완전 신작이라고 하며 일단 작 중 무대는 그리아 남부의 다도해인 "괴테 해역"으로 이스 5의 무대인 산드리아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지명으로 볼 때 모티프는 그리스 에게 해인 듯 하다.
팔콤 주주총회에서 이스 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로 발표되었다.
2016년 여름 발매라고 광고중이다. 평소와 달리 9월 결산보다 이른 시기에 발매될 예정인데 이스 8 자체가 원래 2015년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게임이었지만 미룬 만큼 최대한 빨리 발매되고 같은 날 발표된 섬의 궤적 3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려는 모양이다. 또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다음과 같다.
- 그리크 남쪽, 게테해에 떠 있는 저주받은 「세이렌 섬」을 무대로 모험가 아돌의 새로운 모험이 그려진다. 산드리아에서 에레시아 대륙으로 오기 위해 탔던 배가 수수께끼의 거대한 생물에게 습격당해 침몰하면서 다른 표류자들과 함께 떠내려 오게 되었다고 한다.
- 이스 셀세타의 수해에서 호평을 받은 탐험형 오토 매핑에 의한 「지도작성」에 더해, 표류자들을 모아 거점을 확대·발전시키는「표류촌」
아돌 이외의 표류자들과 함께 거주 지역방어에 도전하는 「요격전」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도 추가.
- 프리 대쉬, 점프액션등의 스킬공격- 기존 플래시 무브, 플래시 가드 적용
- 공격속성은 참격, 타격,사격으로 셀세타의 수해와 이스 7과 동일. 적의 약점을 공격하면 "브레이크" 상태가 되어 모든 속성 데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발매일은 비타판은 2016년 7월 21일로 예정대로 이루어지지만 PS4판은 2017년으로 연기되었다. 평소 팔콤이 게임을 내는 시기인 9월 말에는 이번엔 아무것도 발매하지 않으... 리라고 생각했는데 도쿄제나두 PS4판을 내게 되었다. 이 완전판을 발매했든 발매하지 않았든 이는 2008년 작 쯔바이 2 이후 8년 만의 일일듯.
게임 엔진은 팔콤의 자체 개발 엔진이지만 영웅전설 섬의 궤적에서부터 사용된 신형엔진이 아니라 이스 셀세타의 수해 기반 구형 엔진이다. 참고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비슷한 편. 물론 퀄리티야 셀세타 시절보다 훨씬 나아지긴 했으며 게임 엔진의 문제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섬궤 기반 엔진을 사용한 도쿄 제나두에서 일러스트와 모델링의 괴리감이 많이 줄었던 것에서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카툰 렌더링 게임의 모델링 외각에 나오는 펜선이 사라져서 더더욱 괴리감이 강해진 건 덤.
3. 이식, 각 지역 발매
일본어판 표지 | 한국어판 표지 | 중국어 번체판 표지 | 닌텐도 스위치 표지 |
그러다가 2016년 9월 11일, 드디어 소니 아레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도쿄 재너두 및 eX+와 함께 한국어판으로의 출시가 확정 발표되었다. PSV 버젼은 2016년 가을 발매예정. PS4버젼은 아직 개발 단계이지만 마찬가지로 한국어판 출시가 확정되었다. 9월 13일에는 팔콤 공식 사이트에 이스 8 PS4판의 한국어판 발매일이 잡혔다. 다만 일본판 / 중국어 번체판과 똑같이 2017년 예정으로 잡힌 것이 특징. 같은 달인 9월 23일에는 드디어 이스 8의 심의가 통과되었다. 9월 12일에 심의신청을 한 것을 보면 굉장히 빠르게 심의가 된 것. 아예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 지은 후, 다음 날에 바로 심의 신청을 했단 소리가 된다.
2016년 10월 15일에는 이스 8의 트로피가 한국어판으로 번역되었다. 그 후, 10월 24일엔 발매일이 3일 후인 10월 27일로 발표한다. 그 때문에 이례적으로 예약 판매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일반판 59,800원, Limited Premium BOX가 79,800원. 미니 OST CD는 다운로드 바우처 형태로 변경되었다. 10월 27일에는 니혼 팔콤이 직접 한국어판이 금일 발매된다는 소식을 트위터로 전달했다. 최근 중국어 번체판, 영어판과 함께 한국어판 출시 소식을 트위터로 자주 알려주게 되었다.
한국은 이런 방식에 말이 많았다. 이전 팔콤 게임은 물론 수요도 많지만 공급도 꽤 많은 편이라 한정판 싸움이 전쟁까지 난 적도 없었고[7] 예판도 발매 3주 정도 전엔 실시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발매 3일 전에 갑작스럽게 발매일 공개에 예판없이 선주문만 진행, 예판시작일은 당일 오전 10시쯤 12시에 한다고 발표해놓고 1시간 후에 4시로 연기하는 등 잡음이 많았고 이스8의 경우는 일본어판 선발매로 입소문이 상당히 많이 퍼져 한정판을 노리는 유저도 꽤 많았음에도 물량 자체가 적게 풀려[8] 한정판 선주문은 말 그대로 지옥에 가까웠다. 겜우리같은 인기 인터넷 쇼핑몰은 1분을 채 가지 못했고 그나마 널널한 편이었던 다른 인터넷 매장도 2~3분을 넘지 못하고 품절됐다. 이로 인해 정보를 조금이라도 늦게 얻은 유저들은 이 선주문 예판조차 참여하지 못해 불만이 많은 편.
그나마 일반판 선주문은 물량이 많아 넉넉하게 구입 가능하다. 사실 선주문 일반판은 재고가 없어도 물량이 다시 들어오므로 수요가 공급을 심할 정도로 넘지 않는 이상 품절될 일이 많이 없지만. 그렇지만 놀랍게도 호평이 자자해지기 시작하고 팔콤 트위터에서도 한국의 평이 좋다고 말하기 시작한 덕분인지 몇몇 쇼핑몰에서 이스 8의 일반판 재고가 품절되기 시작하였다. 상당히 팔콤의 게임을 여러 덧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던 SIEK 답지 않게 엄청 조용했음에도 품절된 곳이 여러 곳 있다는 것은 입소문이 어느 정도 돌고 있다는 입증이 되기도.
사실 팔콤 게임 중에서도 제일 조용히 판매된 케이스다. PS 홈페이지에서의 홍보도, PS 블로그에서의 홍보도 거의 안 하고 위에서처럼 갑자기 게임 발매일 3일 전에 게임 발매일이 발표되고 바로 판매될 정도로 엄청 신경을 안 쓴 티가 팍팍 난다. 섬의 궤적 시리즈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홍보에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도 다른 게임에 들이는 홍보에 비해 공을 들여서 홍보했고 이스: 셀세타의 수해는 조용했어도 사실 2012년에 나왔던 게임이었던 만큼 그럴만한 이유도 충분히 있었다. 그럼에도 2015년 연말 PS 컨퍼런스 때 발표해서 그런지 예약판이 품절되었을 정도. 심지어 판매도 엄청 대충해서 한정판을 선주문해서 판매하질 않나 많은 부분에서 이스 8을 기다렸던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여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거의 2일 전에 발매되었던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는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이스 8은 미뤄놓고 그 쪽에 신경써주더니 다음은 콜옵: IW를 홍보하였다. 심지어 다른 회사인 반남코 유통 게임, 소아온: HR도 이스 8보다 먼저 PS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다! 결국 PS 홈페이지의 대문에서도 타이틀 일람에도 등록이 되었지만 아직도 찬밥신세 같아보이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편. 아무래도 PS4판 출시 때에 홍보할 생각인 듯 하다. [9]
여담으로 팔콤 게임의 최신작 치곤 [10] 굉장히 빨리 나오는 케이스다. 섬의 궤적이 1년 걸렸고 이스: 셀세타의 수해가 3년 걸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케이스. 다만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같이 4개월 만에 아시아판이 나온 경우도 있다.[11] 다만 이번 경우는 본래대로라면 번체 중문판과 같이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번체 중문판이 먼저 1개월 걸려 현지화 해내 발매하고 그 다음, 한국에서는 3개월 걸려 발매하게 된 셈이나 마찬가지다. 참고로 일자를 정확하게 매기면 실제론 한 달도 안 된다! 사실 현지화의 평균적 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타 회사에 비해 한국어판이 빨리 나온 케이스가 되지만 같은 회사 게임을 번체 중문판은 같은 조건에서 무려 2개월이나 먼저 발매했으니...
북미판은 PS4, PS Vita, GOG.com, Steam[12] 발매 예정. 배급은 기존의 마벨러스 북미지사(Xseed Games)가 아닌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북미지사(NIS America)[13]. Xseed 직원의 트윗에 따르면 정말 맡고 싶어했으나, 경쟁 입찰에서 밀린 것 같다. 북미에서 이스 시리즈의 인기는 상당한데다 전작 셀세타의 수해가 호평과 함께 많은 팬을 만들었고, 다른 지역에서의 이스 8 평가는 셀세타 보다 훨씬 좋아서 경쟁이 정말 치열했던 듯. 한정판 또한 호화롭다. 이렇게 Xseed는 도쿄 재너두를 Aksys Games에게 빼앗긴 데 이어 또다시 눈물을 삼키게 되었다.
한편 NIS America는 현지화 문제로 이전 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배급사인데, 이 작품도 예외가 아니었다. 결정적으로 PC판은 발매일에 발매 연기, 이후 거의 1달 동안 무소식인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욕을 먹었다. 그리고 영어 번역도 대차게 까여 NISA 측에서 텍스트 변경 및 변경된 부분의 재녹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엔 약 2주 안에 고칠 수 있다고 했으나, 발매 연기를 거듭하는 총체적 난국. 이스 팬덤이 은근히 있는 서양에서도 PC판에서 보인 행태 만큼은 그 어떤 쉴드도 못 친다는 여론이다.
2017년 4월 20일, PS4 한국어판이 일본과 동시 발매(5월 25일)임을 발표, 4월 25일 부터 예약판매 한다고 밝혔다(보도자료).
2018년 1월 11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닌텐도 스위치 이식이 발표되었다. 2018년 여름 발매예정. 스위치로의 이식 및 발매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담당한다.
2018년 2월 28일에 니혼 팔콤 트위터에서 아시아 판매량 TOP 10을 보여주었다. 거기서 3위와 4위는 Vita 중국어 번체판, PS4 중국어 번체판이 차지했고 7위는 무려 유일하게 PS4 한국어판이 차지하게 되었다. 죄다 중국어 간체, 번체가 판치고 있는 판매량 순위에 유일하게 한국어판으로 순위를 올린 케이스가 되겠다. 섬의 궤적과 섬의 궤적 II도 기대되는 부분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순위 란에서는 제외되었다.
2018년 후반기 이후로 닌텐도 스위치로 거의 모든 게임이 한국어 및 중국어으로 출시되고 본작처럼 SIEJA에서 한국어 및 중국어로 번역하여 플레이스테이션 외의 기종으로는 한국어 및 중국어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마저 스위치로 한국어 및 중국어로 출시되어 본작을 비롯한 니혼 팔콤제 게임이 스위치 한국어 및 중국어 미지원 끝판왕이라 볼 수 있었으나... 2020년 2월 19일,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에서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를 2020년 5월 28일로 결정했다.
3.1. 모바일
라인콩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 계약을 맺어서 이스 8을 모바일로 포팅하기로 했다고 한다. TGS 2019에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으며 TGS 2020에서 정식 서비스 일정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트레일러만 공개됐다.#
트레일러 |
그리고 2023년 8월 102회 코믹마켓에 참가했으며 모바일 버전 다나 코스프레나 아돌과 관련된 소품과 아돌과 다나의 등신대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검열을 의식해서인지 다나는 에타니아 복장이 아닌 오리지널의 의상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락샤,사하드,리코타 또한 같이 공개되었으나 어째선지 홈멜은 트레일러에서나 다른 정보에서 나오지 않는다. 1부2부 베타 테스트는 네비게이션과 지도,UI와 키배치 등 이스가 아닌 원신과 매우 유사해서 원신에다 이스 스킨만 씌운거냐는 조롱이 있다.
4. 등장인물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등장인물
- 조작 캐릭터 6명 성능
- 아돌 - 시작부터 끝까지 파티멤버에 포함되는 주인공에 초반에 나오는 스킬2개와 6장에서 얻는 브레이크차지의 성능이 매우 좋다. 주인공이라 진행할수록 공격력 방어력도 꾸준히 높아진다. 포스엣지가 필드 이동할 때, 공룡들 쳐들어올 때, 아주 좋은 스킬이다.[14] 무조건은 아니고 덩치가 크고 잘 안움직이는 몹한테 잘걸리는 버그딜이 있는데, '토네이도소드'3중첩후 '포스엣지' 를 쓰면 버그로 토네이도 한틱당 포스엣지 딜이 들어간다. 대평원 초식공룡을 아돌60렙에 이 버그딜 들어가면 반피 이상을 뺄수 있다.(PC한정)
- 다나 - 부메랑엣지(잡졸용),용의기운(SP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공격력,방어력업)+워터버스트가 강력한데 전반적으로 SP가 부족한편. 아이스에이지 같은 경우엔 동작 시간이 길어서 플가 또는 무브를 해줘야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하다. 같은 속성을 가진 아돌에 비해 다소 쓰기가 어렵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다나를 주인공으로 하여 진행하는 과거편 구간이 있는데, 이 때는 정령의 힘을 받아 혼자 3가지 속성과 각기 다른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PS4 이후 완전판 기준) 아돌의 시간대에서의 다나는 과거편의 다나와 레벨이 공유되지 않으며, 스타일 체인지도 불가능하다.[15] 대신 레벨업과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 사하드 - 시작부터 끝까지 파티멤버. 도기를 밀어내고 들어온 신캐릭터다. 공격력수치가 6명중 1위이며, 방어력 수치가 6명중 최하이다. 그랜드앵커(초반 주력스킬),매그너스웨이브(5장 들어갈때까지 못배운다)가 강한걸로 알려져있으나. 완전판에서는 너프됐는지 SP소모량에 비해 엄청 세진 않은 편. 스킬들이 대체로 빈틈이 크며, 평딜이 느려서 SP 회복도 느리다.그래도 공격력 자체는 높고, 대부분의 기술들이 공격 범위가 넓어서 사용하기 쉬운 캐릭터다.
- 리코타 - 공격력, 방어력 스탯이 낮다. 합산 수치가 6명중 최하. 셀세타 수해의 칸릴리카 급이라는 얘기도 있으나 그정도는 아닌듯. 스킬들의 스턴치가 제일 높고. 공속 빠르고,기술,평타 전부 범위가 넓다. 강폭삼단,스파이럴다이브(초반주력스킬) 다이너소어 스로(63렙정도 돼야 얻고, 스턴치 최고지만 SP소모도 55로 크다). 도둑태클(영약 재료모으기 필수스킬)이 주력.
대선회 같은 경우에는 회전 후 리코타가 어지러워서 드러눕는 모션이 있는데, 이때 회피키를 눌러 회피가 가능하고 스킬 레벨이 오를 수록 후딜이 짧아지기에 후딜이 커서 해당 기술을 잘 사용하기 어려웠던 플레이어라면 참고.
- 락샤 - 블리츠차지(초반에 얻고 범위가 넓어 벌잡기 좋다),리설레이드(초반에 얻고, 시간 정지가 붙어있기에 덩치 작거나 잘움직이는 보스전에 강함. 완전판에서 대미지를 너프 먹었음에도 강하다) 레피드템페스트(5부 유령선 클리어시 얻을수 있다 블리츠차지중 선택해서 쓰면 된다.) 참속성들이 공격범위가 작은편인데[16], 대신 속도가 빨라서 훔멜보다 훨씬 맞추기 편하다.
- 훔멜 - 필드를 이동할때 만나는 작은 몹들은 타겟 맞추기도 힘들다. 평딜이 느리고, 스킬도 빈틈이 커서 '광전사의 가면'같이 데미지 올려주는 악세서리를 차서 스킬 한방에 몹을 잡을수 있을 정도가 돼야 써먹을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는 가장 긴편으로 저지먼트는 적이 인식하지 못하는 거리에서 저격처럼 쏠 수 있다. 엑스트라 필살기의 대미지는 완전판에서 너프되었고, 저지먼트 밸러퀵, 카운터트릭(반격기)등이 주력이다. 대미지가 2.5배로 들어가는 '광전사의 가면'이 꽤 쓸만한데, 이걸 장착해주고 훔멜을 조작캐릭터가 아닌 서브캐릭터로 두면 SP 소모없이 대미지만 증폭할 수 있다.
5. 관련 설정
6.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4757/ys-viii-lacrimosa-of-dana|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4757/ys-viii-lacrimosa-of-dana|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6.1. PS Vita
아마존 리뷰 평점 | |
4.2 # | |
패미통 | |
9/8/8/9 |
은근히 호불호가 많이 갈린 이스 셀세타의 수해부터 시작해서 "로딩의 궤적"이었던 섬궤와 많은 유저들의 멘탈을 갈아버린 섬궤2, 벼락치기로 만들다가 아쉽다는 평을 받아버린 도쿄 제나두까지 PS Vita로 진출한 팔콤 게임들이 연이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 작품만큼은 예외.
패미통 리뷰는 9/8/8/9로 34점, 전격PS 리뷰는 90/95/90/90에 전 리뷰어 추천 인증(빨간색 점수)이라는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다. 패미통 리뷰도 팔콤 게임이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한 점수라 할 수 있으며[17] 특히 전격PS에서 평가가 엄격한 리뷰어인 "울프 나카무라"에게서 90점에 추천인증까지 받아 상당한 기대감을 받고 있다.[18]
- 최적화 수준: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레임 저하가 심한 편이다. 대부분 언급할 정도로 나오는 문제들로, 팔콤의 과거작들을 생각하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지만 쾌적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확실하게 체감이 온다는 평. 그리고 게임을 계속 돌리다보면 비타와 함께 게임이 느려져 프레임 드랍이 좀 더 심각할 정도로 느껴진다. 갑자기 게임이 매우 느려졌다고 생각할 땐, 한 번 PS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 밖으로 나가보자. 비타가 만일 느려졌다면 재부팅하고 재실행하도록 하자.
- 그래픽 수준: 사실 그래픽 자체는 비타 기준으로는 평균 수준 정도는 되고 볼만하게 뽑아낸 바가 있다. 팔콤답게 배경 그래픽은 준수한 편이고 인물 모델링은 도쿄 재너두보단 조금 떨어지지만 이는 펜선 때문.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정규 해상도는 아니다. 정확히는 이벤트씬과 평소 장면의 해상도가 바뀌는 가변 해상도에 가깝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래픽적으로 온전히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 그리고 해당 맵의 한 부분을 멋드리게 표현하고 다른 한 부분을 최적화의 희생자로서 구리게 표현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한 면도 더럿 보인다.
- 로딩 속도:섬궤1의 초기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극초반부 론바르디아 호에서는 로딩이 좀 길고 이후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 로딩이 많이 줄어들지만 그래도 거슬리는 수준이다. 팔콤 게임답게 로딩 구역 역시 많다. 업데이트로 아주 약간(1~2초 가량)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조금 거슬리는 편. 그리고 점점 게임을 하면 할 수록 비교적 괜찮았던 로딩의 속도도 조금씩 느려진다. 특히, 표류촌이 발전해가면 발전해갈수록 더욱. 팔콤의 기술력을 생각하면 이 이상은 그냥 PS4 버전을 기다리는 편이 속 편할 듯 하다.
- 액션 게임성: 액션 RPG만 주야장천 만들었던 팔콤의 대표 ARPG 이스 시리즈의 최신작답게 상당한 액션 게임성을 자랑한다. 조작은 심플하지만 타격감도 살아있고 쉽게 몰입되는 편이다. 플래시 가드와 플래시 무브도 건재. 이스 7에서 처음 선보인 시스템이 이스: 셀세타의 수해를 거쳐 이 작품에서 더욱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다만 보스전만큼은 도쿄 재너두보단 낫지만 아쉽다는 평인데 적들마다 패턴 구성이 지나치게 딜 타이밍과 아닌 경우가 명백하게 나뉘다 보니 플레이어 스스로 패턴을 파훼하면서 동시에 공격한다는 속도감을 죽인 느낌이 크다. 이런 점은 후속작에서 새 시스템과 함께 보완하게 된다.
전작들에 비해 점프의 체공시간이 길어져 초반에 적응이 좀 필요하다. - 모험 게임성: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스 시리즈 답지않게 액션 게임성보다 오히려 이 쪽을 더 고평가받고 있는데, 게임을 하면서 모험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필드 자체가 상당히 다양하고 꽉 찬 느낌에 짜임새 있는 데다가 배경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꽤 아름다워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것이 굉장히 즐거웠다는 평이 많다. 로케이션 포인트 등의 파고들기 요소도 호평. 대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당시의 퍼즐형 던전은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도쿄 재너두 eX+의 애프터 스토리 던전이 퍼즐형 던전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봐선 아무래도 이분화시키려는 모양. 덕분에 퍼즐형 던전을 싫어했던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지게 되었고 퍼즐형 던전을 좋아했던 사람은 재밌으나 살짝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하는 바이니 어찌보면 버리는 것을 잘 버렸던 셈.
- 스토리텔링: 전체적으로 우수. 상당히 심심했던 이스: 셀세타의 수해는 물론이고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이스 7보다도 괜찮았다는 평가도 꽤 된다. 이 작품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기존의 팔콤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인 타케이리 히사요시가 아니라 사장인 콘도 토시히로인 것 때문인지 도쿄 재너두나 궤적 시리즈에서 항상 문제시되던 반복대사나 중2병스러운 설정도 없고 스토리텔링도 평가가 상당히 좋다. 다만 엔딩에서 나오는 한 설정[스포일러]이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엔딩 연출 자체가 워낙에 좋아 아무래도 좋다는 의견도 많다. 그 외에 이스: 셀세타의 수해보다는 훨씬 많지만 궤적 시리즈나 도쿄 재너두에 비해 여전히 많이 부족한 음성 수도 아쉬운 부분.
- 캐릭터 메이킹: 기존의 이스 시리즈의 캐릭터가 상당히 정형화되어있다는 비판을 의식한건지 캐릭터 설정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 이 부분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히로인 다나는 올드 팬들의 영원한 진히로인 피나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팬들이 급상승. 심지어 표류촌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상당한 공을 들였는데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 애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시나리오와 함께 배가 되어 느껴진다. 어떤 유저는 말로만 살아 움직이는 NPC지. 대사 들으려고 심부름하는 것 같아서 불편했다던 궤적 시리즈보다 훨씬 나았다는 평을 주기도.
- 모션 : 아직 좀 더 나아갈 길이 있지만 정말 많이 나아져 이제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다.
- 편의성 : 원래 팔콤 게임은 편의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이번 작품은 정말 편의성이 좋다. 이스: 셀세타의 수해에서 지도 100% 달성률이 어려웠던 걸 고려해서인지 각 지역마다 달성률이 %대로 나와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졌고, 회화 Auto 넘김은 기본에 이벤트 스킵도 들어가 지겨우면 그냥 넘겨도 된다. 키 설정도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 볼륨 : 그동안 볼륨이 적은 편이었던 이스 시리즈[20]답지 않게 플레이 타임이 궤적 시리즈에 맞먹는, 거의 50시간에 달한다. 최대한 빨리 해도 40시간 정도. 도쿄 재너두의 경우는 반이 스토리지만 이 게임은 액션 파트가 거의 70~80%를 차지하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수치. 거기에 비타 칩 4GB 안에 이걸 어떻게 다 구겨넣었는지도 놀라울 지경. 참고로 비타 DL판 용량이 3399MB로 4GB 칩의 실질 용량인 3.4GB를 거의 꽉꽉 채웠다.
- 음악 : 이 작품은 팔콤 게임이다. 그 외에 곡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3세대 사운드팀 jdk에서 제작한 음악들의 음색이 거의 비슷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은근히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곡이 많다는 평이 종종 보인다.
종합적으로 비타의 카트리지 용량 제한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을 제외하면 단점을 찾기 힘든 작품.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와 비슷한 수준의 게임은 PS Vita에서 정말 손에 꼽는다는 것에 의견 일치를 보인다.
팔콤 공식 트위터에서 한국에서의 평가가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사내에서 한국 내 사이트를 번역기를 통해 돌려보았거나 한국 사이트 및 다른 곳을 알고 있던 한국인 직원(일러스트레이터인 나크비도 한국인이다)에게 한국 사이트의 여러 반응을 물어본 듯 싶다. 사실 일본에서도 평이 좋았지만 한국 내에서도 평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 게임이긴 한다. 각종 사이트에서 이스 8 플레이 소감이 대개 호평이며, 비평을 준 사람들은 있긴 하지만 적은 편. 특히 그래픽은 세세히 따지는 한국인 유저들이 그 마저 '비타판이니 괜찮다 VS 여전히 나쁘다'며 호불호가 갈릴 정도면 말 다한 셈.
6.2. PS4
아마존 리뷰 평점 | |
4.3 # |
원판 부터가 팔콤 작품 중 최상급 평가를 받았기에, 강화판의 호평은 예견된 수순. 발매 전 예상되었던 평가와 대부분 일치한다.
- 최적화 : 1080P 60FPS를 기준으로 제작되었으며 로딩 속도가 1~2초 수준으로 확연하게 줄어 엄청나게 쾌적해졌다. 비타판 당시 좋지 않은 평을 들었던 표류촌은 맵을 전부 잇고 로딩 속도도 확연하게 줄어 스트레스 자체를 느낄 여지를 더욱 없앴다. 이 게임의 필드 스타일은 일본 내에서 "유사 오픈월드"로 불리는데, 발매 전에는 나눠진 구역을 일부 합친다고 하였으나 결국 표류촌만 합쳐져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도 있다. 또한 프로든 노멀이든 몹이 너무 몰린 상태에서 적을 한 번에 청소해버리면 프레임이 50 정도로 조금 떨어진다. 비타판에는 지장이 있다고 느끼는 유저가 있었지만 PS4버젼은 딱히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건 아니고 대부분 쾌적하다는 평이니 큰 문제는 아닌 듯.
- 그래픽 : 발매 전 예상대로 최적화와 그래픽 수준을 등가교환했다. 원판이 비타였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AAA급 그래픽은 못 된다. 웬만한 인디게임 수준의 그래픽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나마 팔콤의 PS4 전작인 도쿄 재너두 eX+ 보다도 많은 면에서 발전한 게 위안.
- 조작감 : 비타판 보다 조작감이 더 좋아졌다는 평이 의외로 많다. 라이트 유저를 위해 플래시 가드 및 무브 난이도를 조금 낮췄고, 버전 1.01에서는 대시 중에도 플래시 가드가 가능해졌다. 전투 템포도 최적화와 함께 덤으로 좋아진 부분도 있겠지만 체험판 보다도 약간 더 빨라졌다는 느낌. 요약하면 좋았던 손맛이 더욱 좋아졌다.
- 추가 요소 : 게임을 하면 팔콤이 홍보도 안 했던 추가 요소가 꽤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낚시 강화, 습득 아이템 및 영약류 추가, 요리 쿨타임 초기화 아이템 등... 물론 홍보했던 야간탐색과 제압전도 꽤 호평을 받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본편 자체는 극적으로 변화한 부분은 없다. 극적으로 변화한 부분은 역시 비타판 당시엔 또 한명의 주인공이라고 홍보해놓곤 막상 분량이 상당히 적었던 다나파트. 일부 퀘스트가 변화하고 다나 전용 던전 및 보스가 추가되었다. 다나파트에 추가된 스토리 역시 도쿄 재너두의 에필로그의 난점을 해결하기 위한 eX+ 애프터스토리와 마찬가지의 용도에 가깝지만, 호불호가 갈린 재너두와 달리 이스 8은 그 밖에도 다나의 심리 묘사 등이 많이 표현되고 비타판의 부족한 부분을 상당부분 채워주는 데 성공하여 마찬가지로 호평이다. 사실 완전판에서 쓸데없는 사족을 넣다가 원판을 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스8은 상당한 성공을 거둔 셈이다. 참고로 다나파트에서 생긴 던전은 이스 시리즈에서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재너두 시리즈에서 나올 줄 알았던 퍼즐형 던전이다.
- 버그 및 기타 요소 : 비타판은 약간의 프리징이 있었는데, PS4판도 로딩 시 가끔 프리징이 일어난다. 특히 후반부 표류촌에서 그런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뜬금 없이 낙하하는 버그라든지, 인피니티 모드의 다나 파트 밸런스가 안 좋다는 등의 게임 개발이나 밸런스 쪽의 자잘한 아쉬움이 있다. 그나마 원판 자체의 편의성이 좋은데다 그게 강화되기도 했고, 하궤 3rd PC판 이후 간만에 오토세이브 기능이 부활한 덕에 버그로 게임이 뻗더라도 금방 되돌릴 수 있어 짜증은 덜한 편이지만 팔콤 치곤 마무리가 약간 덜 된 느낌이다. 팔콤은 비타 진출 이후 이런 문제는 금방 패치로 고쳐줬는데[21] 판매량 자체는 리마스터 완전판 발매치곤 6~7만장 수준으로 꽤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전 인력이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의 개발에 몰려있는 탓인지 이런 패치가 이루어질 낌새가 보이질 않다가 개발이 끝난 9월이 돼서야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그런데 그건 일본어판 이야기고 한글판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 그 밖에도 이벤트 신에서 옵션 버튼을 눌러 신을 스킵해버리면 다양한 버그들이 발생하는데 보스몬스터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도감에 등록이 안되어있다던지, 이벤트 발생 포인트에 도달했는데 진행이 안된다던지(특히 최후반부에서 특정 지역으로의 전위포인트가 열려야하는데 막상 가보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 진행이 불가능하다던지... 3부 시작 후 표류촌내에서 진행이 더 안되는 버그도 보고된바 있다.) 하는 버그들이 있으니 이벤트는 스킵 대신 빨리 넘기기로 지나치는 게 안전하다. 오토 세이브가 잘 되기는 하지만 이런 진행불가 버그에 걸린 경우에는 아예 챕터를 하나 정도 뒤로 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수동 세이브를 한 번 씩은 하자.
2017년 10월 10일 현재 메타크리틱 점수는 85점, 오픈크리틱 점수는 86점. 사실 이 정도만 되도 고득점이고 이스 전 시리즈 중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스8을 플레이해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약간 아쉬운 점수라는 평을 듣고 있다.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는 걸로 평가되는 이스 셀세타의 수해에 비해 3점 밖에 높지 않고 몇몇 웹진은 셀세타보다 낮은 점수를 줬기 때문. 다만 그래픽적 평가 기준이 비타에 비해 매우 높은 PS4라는 점, 셀세타의 수해가 북미에서 발매된 2013년도에는 점수가 상당히 후했지만 2017년은 전체적으로 메타점수가 짠 편이라는 점, 그리고 다른 것도 아니고 배급사의 로컬라이징 문제(...)로 점수가 까였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스토리적 호평이 많은 아시아 지역과 달리 북미에서는 스토리가 별로였다는 평이 많다. 사실 이 게임이 스토리 자체는 뻔하고 평범하다는 평이 있지만, 높은 스토리텔링 완성도로 호평받았던 만큼, 이 부분도 결국 저질 현지화 때문에 저평가 받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6.2.1. PS4판의 변화점
- 방어전인 "요격전"과 반대되는 "제압전"을 추가
- 새로운 요격전이 추가. 이곳에서 등장하는 적은 침묵의 탑의 그 녀석.
- 야간탐색 추가
- 표류촌을 완전히 한 맵으로 이어놓으며 일부 맵도 이어지게 된다.
- 그래픽 효과(빛 효과 등) 추가.
- 다나 파트는 비타판에서는 오마케에 가까웠으나 PS4판은 "또 하나의 게임" 수준으로 분량 증가.[22]
- 다나에게 스타일체인지(그라티카-땅, 루미너스-빛)를 추가하여 3속성을 대응하게 함
- 액션 수정 및 스킬 추가[23]
- 1080P, 고정 60Fps
- PS4 Pro(4K) 대응
- 캐릭터 모델링 수정(폴리곤수 증가)
- 배경 그래픽 수정[24]
- 로딩 속도가 1~2초 수준으로 감소
- 신규 난이도 "인페르노" 추가[25]
- 회차 연계 시스템에 인피니티 모드가 추가. 몹의 레벨이 아군의 인계 레벨에 맞춰 상향되고 드롭 아이템의 숫자가 증가.[26]
- 주인공 혼자 플레이 가능한 "솔로 플레이 모드" 추가.
- 아돌 파트에 신규던전 추가.[27]
- 트로피 추가
- 낚시에 터주낚시라는 대형 어종이 4종 추가.(1종은 비타판에서 퀘스트로 존재하던 녀석.) 낚시 관련 악세사리 2종 추가와 보물상자 낚시라는 요소가 추가됨.
- 장비 아이템의 추가. 다나파트에서 추가된 신규 장비들은 나중에 교역소에서 보석으로 입수 가능.
6.3. PC
2018년 4월 16일 발매(북미 시간).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였으나 최악의 이식으로 혹평받았다. 넘쳐나는 버그와 발 번역, 국어책 더빙으로 충격을 주었고, 특히 PS4판 추가 부분인 지하성당 부분에서는 엄청난 렉이 반겨주었다. 욕 태반으로 먹은 NISA는 재더빙, 재번역, 버그 패치를 약속했고, 이후 수 차례 패치가 이루어져 12월 기준 스팀 최근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올라갔다. 다만 2인 플레이 패치후 버그가 생겼고 패치도 안해서 또 욕 먹었다.이스8 PC버전은 2인 플레이 패치 이후 연타형 공격에 버그가 있다. 연타형 기술이 타격 인정이 전부 안되고 일부 무시되는 현상으로[28] 이게 2인 플레이 패치이후 생겼다는 보고가 있다. 스팀 토론장에 언급이 있었으나 NISA가 패치를 안해줬다. 그러니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2인 플레이 이전 패치버전으로 플레이 하길 바란다.
지원 언어는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로 프랑스어는 인터페이스와 자막만 지원한다. 울트라 와이드(21:9) 해상도 미지원. DLC중에서 코스튬은 스위치판과 다르게 일부만 지원한다.
특이하게도 PC판은 2인플레이를 지원한다. 분할화면으로 지원하지는 않고, 한 화면에서 2인플레이를 하는데, 조종하는 캐릭터들이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화면이 길게 죽 늘어난다. 이스8이 2인플레이에 최적화된 UI구성은 아니라서 같이 한다는거에 의미가 있다.[29]
게임에 대한 평가는 PS4판 부분을 보면 된다.
7. 판매량
이 정도의 작품을 왜 그렇게 홍보했는지 이해를 못하는 유저가 많을 정도로 부실한 홍보를 보였다. 비타판의 프레임 저하가 없는 건 아니지만 PV나 플레이 영상의 프레임 저하는 게임 자체가 느려질 정도로 심했으며, 팔콤 게임의 PV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PV 완성도도 낮았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나 도쿄 재너두의 PV를 보다가 이 작품의 PV를 보면 정말 재미 없어 보인다. 결국 초동 판매량은 패미통 기준 약 43,000장, 전격PS 기준 4만 8천장 정도. 전작 이스 셀세타의 수해와 별 차이가 없고 심지어 본 작품에 비해 평가가 떨어지는 팔콤의 직전작 도쿄 재너두 초동(약 9만장)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다만 이스 시리즈는 롱런 경향이 강하고, 일본 외 지역에서는 궤적 시리즈 이상으로 인기 있으니 해외 발매를 한다면 그리 나쁜 결과는 아닐 듯. 나아가 2017년에는 PS4판도 발매되었다.마지막으로 순위권에 들었을 때의 최종 판매량은 전격PS 기준 약 8만 2천장(DL판 제외) 정도. 초동은 상당히 아쉬웠지만 발매 뒤 약 9주 간 순위권에 들며 롱런 성공. 초동 판매량(3위), 마지막으로 순위권에 들었을 때의 판매량(50위). 이후 2016년 팔콤 연말 주주총회에서 판매량 10만장 돌파가 공식 발표되었다. 참고로 이 수치는 이스 6 이후 이스 시리즈 중 제일 많은 판매량이다.
이런 경향은 PS4판에서도 이어졌는데, 영상이 세 개 나오고 그나마 이 쪽은 어느 정도 재밌게 보이는 모습으로 나왔으나 결국 PS4판 전용 PV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체험판을 2부 초반이자 이스 8에서 제일 재미 없는 던전으로 꼽히는(...) "융기 산호의 숲"으로 제한하고, 그 마저도 부실한 설명으로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게 이루어져 비타판의 입소문으로 구매하려다 영 좋지 않은 체험판으로 인해 재미를 못 느끼고 구매를 포기하는 유저가 속출, PS4판의 초동은 2만 7천장에 그쳤으나[30] 이후 입소문에 의한 롱런으로 PS4판도 결국 패키지 기준 6만장을 찍었다. 패미통 잡지에 의하면 이스8의 DL판이 패키지의 20%정도로 팔렸다고 하니 도합 판매량은 대략 7만 2천장 정도. 도쿄 재너두 eX+가 고작 2만장(패키지 기준) 판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잘 팔렸다.
결과적으로 비타판과 PS4판 도합 약 1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이스 6의 판매량인 15만장을 뛰어넘으며, 도쿄 재너두의 비타판과 PS4판을 합친 판매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도쿄 재너두에 비해 롱런 경향이 더 강한 걸 생각하면 순위권 밖이라도 더 팔릴 가능성이 있다. 팔콤 게임 중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이렇게 팔린 경우는 없었다고.
2018.10.24 이스8 크리스마스 에디션 공개와 함께 전세계 누계 판매량 50만장 돌파를 공식 발표했다.[31]
이러한 이스8의 성공은 팔콤과 이스 시리즈의 방향성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분명 초기 판매량은 평가가 애매하긴 했어도 직전작인 도쿄 재너두가 2배 가까이 더 높았고, 이로 인해 제나두 후속작을 염두에 두었던 팔콤은 초동은 아쉬웠어도 높은 평가와 함께 뒷심을 발휘하며 결국 제나두 보다 글로벌 판매량을 앞선 이스8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제나두 후속작 보다 이스 후속작을 먼저 개발, 방향성도 기존에 고려했던 이스 5의 리메이크 대신 완전신작인 이스 9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이스9의 홍보 문구가 "이스8 개발진이 도전하는 시리즈 완전신작"인것만 봐도 팔콤이 이 작품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지 알 수 있다. 간판인 궤적 시리즈 조차 이런 식으로 전작의 호평과 명성을 앞세운 적은 없었다.
8. 여담
오프닝부터 게임 중간마다 쓰이는 애니메이션 컷신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이스 시리즈이다, 후속작인 몬스트럼 녹스부터 최신작인 노딕스까지 인게임 그래픽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기에 8편이 마지막 작품이 된셈. 다만 일러스트 삽화같은 경우는 후속작에서도 계속 나온다. 이점 때문인지 몬스트럼 녹스부터 갤러리 모드가 삭제되는 등 소소한 단점도 나온편이다.전격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611표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871표를 받은 1위가 이스 그 자체라는 넘사벽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에 준하는 표를 받은 건 다른 이스 시리즈에서는 해내지 못했던, 정말 대단한 선전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3위인 이스 1과의 표차는 거의 더블 스코어에 달한다.
팔콤의 음악 누설 본능은 여기에서도 드러났다. 팔콤 공식 플레이영상의 배경음은 최종보스전 BGM.[32]이며, 심지어 3차 TVCM에 나온 배경음은 엔딩곡이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의 플랫폼이 PS4 독점이 되며 이 작품이 팔콤의 마지막 PS Vita용 게임이 되었다.
1.01 패치에서 타임어택, 보스 러시를 추가 했는데, 종료하는 명령을 만들지 않는 삽질을 했다. 1.02 패치에서 수정. DLC로 해적단 코스튬, 수영복 코스튬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다행히(?) 훔멜과 사하드의 수영복은 없다. 기존 이스 시리즈의 팬들을 위해 팔에 장착할 수 있는 피나, 리리아, 다크 팩트의 귀여운 인형이나 태양의 가면을 비롯한 고대의 가면 등의 DLC도 있다.
팔콤측의 인터뷰에서 이스8은 초대 이스(이스 1,2)를 의식하여 제작하였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초대 이스가 떠오르는 듯한 설정이 많은 편. 초대 이스의 상징이었던 "두 개의 달"도 초대를 제외한 다른 이스 시리즈와 달리 오프닝이나 엔딩 영상 등에서 은연중에 꽤 많이 강조하는 편. 음악도 비슷한 곡이 종종 있다. 이스1의 첫 필드곡인 "First step toward wars"에서 아예 제목까지 노린듯한 "Next Step Toward the Unknown"이 대표적.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구체적인 설정이나 스토리는 이스 시리즈 자체와의 연관성이나 접점은 매우 적은 편이다.
사족이지만, 역대 작품들 중 가장 아돌이 말을 많이 하는 작품이라는 반응이 많다. 선택지 뿐 아니라 공격, 스킬 사용 시의 기합 등 트리거 음성이나 낚시 때 나오는 음성, 요격전 시 나오는 음성까지 합하면 전작의 몇 배가 넘어간다. 최근 게임계 트렌드가 과묵한 주인공을 점점 배제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전통과 트렌드 사이에서 적절하게 타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이어진다.
한국어 번역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간혹 오역이나 오탈자가 보인다. 절정은 비타판에서 장 전환시 뜨는 장면 중 "에필로그"를 "프롤로그"라고 정 반대로 쓴 것. 자칫하면 루프물로 오해하기 딱 좋다. PS4판에서는 이를 포함해 몇몇 어색한 대사들이 수정되었지만, 이번에도 메뉴 창에서 훔멜의 영문 표기명을 "Sahad Nautlus"라고 해 버렸다.[33]
유저들의 높은 평가와 지속적인 롱런에 힘입어 완전판이라는 핸디캡을 이겨내고 2017년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유저 초이스상을 수상하였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를 마지막으로 5연속 수상이 끊겼다가 드디어 받게 된 3년만의 수상. 그런데 정작 2017년 신작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는 수상하지 못했다.
2018.10.24 팔콤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누계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34]
2018년 12월 20일에 PS4용 크리스마스 기프트 패키지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특전으로 PS4 전용 홈 테마가 두가지 포함되며, 각 테마에 대응하도록 새로이 어레인지된 BGM도 삽입된다.
참고로 팔콤 메일 매거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팔콤 최초로 모션 캡쳐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후속작 이스 9가 팔콤 게임으로선 모션 캡처를 도입한 최초의 작품인데, 이 이스 9에 모션캡처를 도입하기 전 테스트를 겸해 만들어진 테마일 수 있다. 덕분에 팬덤은 팔콤이 풀3D로 넘어간 이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모션 개선이 후속작 이스 9부터는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실제 작품이 출시된 이후 모션 캡처는 그렇게 까지 적극적으로 활용된 편은 아니었다.
여담으로 3장 장다름을 넘어 양색금 동굴 찾는 부분은 초보자 및 길치 등 여러사람의 혈압 및 1차 패드 던짐을 오게 만들었는데 다른게 아니라 불친절한 지도 및 길안내 시스템이 문제였다. 대협곡 유역을 통해[35][36] 장다름 기슭 동굴로 가라고 되어 있으나, 방금까지 장다름 에어리어에서 사냥을 하던 초보자들은 당연히 장다름 지역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십 번 길을 해매다 도저히 길이 나오지 않다가 공략사이트의 공략글을 보기도 하고,
대협곡 유역에서 스토리 표시된 지역에 갔지만 길이 보이지 않아 늪지대부터 빙빙 돌다가 지도를 봐도 도저히 길이 안나오자 패드를 던지고 공략 영상을 처음부터 따라하면서 길을 찾는데 열에 아홉은 "이걸 이렇게 해놓으면 어떻게 알아"라고 폭발한다.
무슨 말인고 하니, 길이 끊어져 있고 다리를 보수해야 갈 수 있는데 이게 해당 지역에 표시가 안되어 있다. 즉, 정상까지 가고 다리 근처까지 가야만[37] 이벤트 영상이 나오면서 진행이 되는데, 얼추 근접거리에서 끊어져 있는 다리를 보고 '못가는구나'라고[38] 생각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몇 시간째 해매다가 결국 공략 영상 보고 알게 된다는 소리다.
즉, 늪지역 입구에만 메인 스토리 표시를 해놓고 이 후에 아무런 표시가 없으니 많은 유저가 길을 해매게 된 것, 해당 지역 다리 부근에 메인 스토리 표시를 해놨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39]
하도 말이 많았는지 '이스9'에서는 모든 퀘스트 마크가 해당 지점을 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대신 길 찾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0]
이미 1번 클리어 해봤던 사람도 얄짤없다.
20분내로 엔딩 보는 스킵버그도 존재한다. 캐릭 여러번 바꿔가면서 일반 공격으로 난무하면 무한 점프가 된다. 거기다가 다나 파트아닌 루트에서 정령도 쓸 수 있는 버그.
2021년 6월 28일부터 2021년 7월 4일까지 스위치 온라인 게임 트라이얼을 통해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비타판과 플스판의 엔딩 연출이 미묘하게 다르다. 비타판에서는 엔딩에서 헤어질 때, "고마워, 안녕"이라고 말하는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 다나가 눈물을 흘리지만, 플스판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링크
R-TYPE 시리즈의 보스 "고만더"와 똑같이 생긴 몬스터가 있다.#
[1] PS4 Pro 대응.[2] 일본 위키백과에서는 오픈월드형 액션 RPG로도 구분했다.#[3] 처음에는 일본과 같은 시기에 발매 예정으로, 날짜는 다를 수도 있다고 하였으나 동시발매 확정.[4] 대개 지명이나 사물이 부제로 온다.[5] 팔콤의 전통 대로 사내 일러스트가 메인인 이번 작품도 누가 일러스트레이터인지는 엔딩 크레딧 상에서 밝히지 않았으나, 팔콤 사원 중 이 그림체를 가진 건 나크비 뿐이다는 근거로 유저들이 추정하고 있는 내용이라. 그래픽 담당 마지막에 본명인 "千智夽(천지은)"이 쓰여 있다.[6] 이 사람이 올린 트윗글 덕분에 일본게임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에 휘말렸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7] 그나마 빡셌던 섬궤2 한정판도 5분은 넘게 갔다.[8] 한 매장 당 대략 20~30개 정도만 풀렸다고 한다. 매장을 다 합쳐도 1000장 정도인듯. 섬궤 당시에 추정치가 거의 5000장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적게 풀렸다.[9] 다만 중국어 번체판은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다시 방문하여 이스 8과 도쿄 재너두를 발표했을 정도로 신경을 써주고 있다. 그 대신, 일본에선 도쿄 재너두를 제대로 홍보해주고 있는 상황. 이를 보면 한국은 확실히 그 어느 쪽도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10] 섬의 궤적 II는 어찌보면 팔콤 내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에 속한다. 사실 섬궤II 같은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기도 하고.[11] 물론 이 작품은 팔콤 단독 제작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 즉, 팔콤 자체 제작 게임으로 치면 이 게임이 섬의 궤적 II 다음으로 빠르게 발매되었단 소리. 현재는 이스 8이 2위를 먹어서 3등 정도로 빠르게 발매되었다.[12] PS4판 기반.[13] 니폰이치사 작품 외에도 많은 게임들을 유통 및 현지화하는 걸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아이디어 팩토리 인터내셔널 설립 전)나 단간론파 시리즈가 있다. 게임 외에도 러브 라이브!처럼 애니메이션도 일부 수입한다.[14] 선딜, 후딜이 짧고, 범위 또한 넓다. SP소모량에 적으며 공격력, 스턴, 브레이크도 준수해 사실 이거만 써도 이 게임을 깨는데 문제가 없다. 그래서 결국 이스9에선 하향 조정되었다.[15] 버그성 플레이로 할 수는 있지만 정식이 아니니 예외[16] 락샤는 좌우보단 직선형 공격이 많아서 범위 자체는 좁은 편이다.[17] 니혼 팔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패미통은 팔콤 게임에 점수를 박하게 주는 편이다. 결국 발매 후 이 점수조차 저평가된거라는 게 많은 유저들의 공통된 평가. 같은 잡지에서 리뷰한 요괴 워치 3편의 패미통 리뷰점수가 37점인데 아마존 리뷰는 5점 만점에 3점이 안된다.[18] 이 리뷰어는 점수 퍼주는 편인 전격PS에서 유독 점수를 엄격하게 주는데, 다른 리뷰어가 90점 이상의 고평가를 매길 때 혼자 6~70점대의 점수를 주는 경우가 잦으며 특히 90점 이상의 고득점에 추천인증은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수준이라 전격PS의 독자들에게서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스포일러] 이스의 세계관 자체가 언급되는 삼신 중 대지의 신인 "마이아"라는 여신의 꿈이고, 여신이 꿈에서 깨면 그 세계는 멸망한다는 내용이다. 이스8에서 결국 세계는 한 번 멸망하고 재생되며, 표류촌 일행이 했던 모험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제외하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본작에서 마이아가 잠에서 깬 것은 극히 예외적인 상황으로, 다나가 라크리모사 저지를 위해 노리고 벌인 일이다. 이 설정으로 삼신 중 다른 두 신에 대한 떡밥이 던져지며 세계관 자체가 넓어져서 앞으로의 이스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하는 팬들도 있지만, 반작용으로 기존 작품들의 모험 스케일이 상대적으로 작아져서 골수팬들은 불호를 표하기도 한다.[20] 이는이스 시리즈의 스토리텔링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과거 이스에서 플레이어는 아돌만을 조작할 수 있었고 스토리텔링도 무척 함축적이었다. 하지만 셀세타, 알타고를 거치며 이스는 아돌 뿐 아니라 목소리를 내고 스토리에 보다 직접적으로 가담하게 됐다. 과거의 이스가 '아돌이 대화를 했다.'는 말로 대화를 넘어갔다면 현재의 이스는 캐릭터들 간의 회화, 설명이 들어가게 됐다. 볼륨이 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것.[21] 당장 비타판도 몇 번 패치가 이루어졌으며, 겨우 2만장 내외로 팔린 도쿄 재너두 eX+도 패치가 있었다.[22] 지하성당이라는 퍼즐형 던전과 다나 전용 무기 추가. 그리고 에타니아의 멸망에 관련된 후일담이 추가.[23] 일부 스킬은 비타판에 비해 너프되었다.[24] 풀이 엄청 무성해져서 풀 옵션이라는 드립도 나온다.[25] 체험판 기준으로 나이트메어 같은 단순 데미지 상승만이 아니라 적 자체가 빨라지고 보스들의 패턴도 수정되었으며 아이템 소지수도 최대 9개로 제한되어있다. 물약 소모 후 빈 병 까지 사라지는 건 덤. 다만 도쿄 재너두 eX+의 상위난이도에 있던 물약 딜레이는 없다.[26] 드롭템 숫자를 늘려주는 도적 팔 방어구를 착용하고 막타를 넣거나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소재 아이템이 우수수 쏟아진다. 영약 노가다도 좀 쉬워진다는 평. 주의할 점이 적들 레벨이 오르는 효과 때문에 레벨노가다가 제한적인 다나파트에선 지하성당 보스들의 체력이 무지막급하게 오르는데 들어가는 딜량이 부족해서 한참 잡아야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인피니티 나이트메어 이상이라면...[27] 다나 스토리의 지하성당이 구 지하성당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등장 조건은 2회차 이상 플레이에서 다나 파트를 클리어하는것. 에타니아 멸망 이후 황폐화된 것을 반영하여 여기저기 무너져 있고 지형이 다나파트와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통로가 무너져 있어 막혀 있거나 새로 구멍이 뚫리는 식으로) 몬스터들도 상당히 강력하다. 거기에 다나파트에는 층 마다 수정석 포인트가 있었던 반면, 이쪽에는 입구에 하나, 마지막 보스전 직전에 하나 뿐이다. 만약 나이트메어로 들어가면 엄청 힘들수도.. 던전 최종보스는 침묵의 탑에서 나오는 메포라쉼보다는 쉽다는 평이긴 하나 이쪽도 만만치 않다. 클리어하면 3속성(타격, 사격, 참격) 악세사리를 주는데 이걸 한 캐릭에게 몰아주고 표류촌의 수정석을 통해 플레이 캐릭터 수를 1인으로 줄이면 솔로플레이가 가능하지만 SP감소 악세사리나 상태이상 방지 악세사리를 줄 수 없으므로 참고.[28] 리코타의 대선회, 영문 기술명 Mighty Orbit으로 패치 전, 후를 비교하면 확인가능[29] NISA판 이스9에선 2인 플레이가 더욱 발전해서 좀 더 편해졌다.[30] 단 완전판이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잘 팔린 것이다. 궤적 에볼루션 시리즈의 초동은 2만장이 넘을까 말까 한 수준이며, 도쿄 재너두 eX+의 초동은 겨우 17000 장이었다. 특기할 점은 풀 프라이스인데도 이미 비타판을 클리어한 유저 중 재구매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느낀 유저가 많았던 것.[31] #[32] 이건 거의 전통이나 다름 없다.[33] [PS4][VITA]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리뷰[34] #[35] 정확히는 게임 상에 이 부근을 통해서 가면 될 것 같다 라고 언급되고 대협곡 유역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36] 하필 길 안내 역인 리코타마저 대협곡 유역 이벤트에서 잘 기억이 안난다.라고 언급해 버려 '이 길이 맞나?'라며 초보자들이 낚여 길을 해매기 시작한다.[37] 정상까지 가도 다리 근처에 가지 않으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38] 심지어 지도 상에도 다리를 보수하기 전까지는 끊겨 있는 것으로 나온다. 다른 에어리어로 가려면 노란색 혹은 빨간색의 표시가 되어 있지만 해당 지점엔 그런거 없다.[39] 서브 스토리로 파고들기 요소였다면 선택사항으로 되었겠지만, 하필 메인 스토리여서 필수로 해야한다. 추가로 끊어진 다리 근처로 가기 전까지 다리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40] 이스9은 이동을 위해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올라가는 맵이 많은데, 이를 위해 올라가기 위한 지점이 있다. 그러나 이건 지도에 지형으로 보이지 않으며 육안으로 보고 올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