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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1c5><colcolor=#fff> 하만 HARMAN | |
법인명 | 정식: 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 국문: 하만 인터내셔널 인더스트리 주식회사 |
설립 | 1980년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자 | 시드니 하만, 버나드 카돈 |
모기업 | (2016년~ / 100%) |
CEO | 디네시 팔리왈 |
업종 | 음향기기 |
자산 | 17조 9,566억원 (2023년) |
매출 | 14조 3,900억원 (2023년) |
영업이익 | 1조 1,700억원 (2023년) |
본사 | 미국 코네티컷 스탬퍼드 |
링크 | (영어)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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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기업. 주 사업분야는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사업과 전문 오디오 및 음향장비 및 인터넷 기술이며, 매출의 60%는 전장사업, 25%는 컨슈머 오디오 및 음향장비에서 나오고 있다.이렇듯 실제로는 B2C보다는 B2B 매출이 훨씬 크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오디오, 스피커, 헤드폰 등의 음향 전문 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음향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JBL, AKG, 하만 카돈, 마크 레빈슨, 렉시콘, Infinity, dbx, Arcam 등의 수많은 브랜드 및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2016년 11월, 삼성전자가 80억 달러(약 9조원)에 하만 인터내셔널의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1] 종속 기업 109개가 삼성전자 계열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이후 하만 산하의 브랜드 이어폰이 삼성전자의 주력 휴대폰에 번들로 들어가면서 사업적인 협력이 강화되었다.
최근 Studer를 evertz에 매각했다.
참고로, 하만 테크놀러지[2]와는 무관하다. 그 쪽은 창업자가 성씨만 같고 다른 사람이다.
2. 사업 분야
하만은 지주회사로 수많은 기업을 인수하고 설립하면서 사업 분야를 확장시켰다. 2018년 기준 매출 8조 8178억 원, 영업이익 414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매출 7조 1,034억, 영업이익 2,090억 원에 비해 매출은 크게 성장했지만 반대로 영업이익은 악화되었다.2.1. Connected Car
카메라 및 센서를 기반으로 운전 과정의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키는 ADAS System,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도로 인프라(V2I) 사이를 연결시키는 텔레매틱스,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오락거리,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차량이 외부와 연결되고 전자기기 비중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해킹과 같은 위험을 방어하는 보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Connected Car와 관련된 종합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2.2. Lifestyle Audio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거의 모든 형태의 오디오와 차량용 오디오(Car Audio) 시스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가 속한 사업부가 바로 여기다. 음향기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생산·판매하는 제품군도 그만큼 다양하다. 세계 카오디오 시장의 점유율은 41%에 육박한다.2.3. Professional Solution
레스토랑, 콘서트 홀, 카페, 호텔, 스포츠 경기장 등 상업용 시설에 오디오·비디오·조명과 관련된 종합적인 솔루션을 공급한다.2.4. Connected Service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함께 유통, 헬스케어, 제조업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Verifiacation, PI, PD 엔지니어를 대거 채용중이다(2023.02.01).사람인 채용정보 따라서 반도체관련 사업을 하는것으로 판단된다.
3.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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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전체를 소유한 경우도 있지만 브랜드에 따라서 그 브랜드의 특정 분야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B&W가 좋은 예로 하만은 B&W의 카오디오 부문의 유통권만 소유[3]하고 있고 이 외 카오디오 R&D를 포함하여 나머지 분야는 하만과 일절 상관이 없다. 그 때문인지 회사 홈페이지에도 분류를 브랜드가 아닌 분야 별로 따로 소개해놓았다.[4]
3.1. 프로 오디오 시스템
3.2. 가정용 오디오 시스템
3.3.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
3.4. 휴대용 스피커
3.5. 헤드폰
3.6. 사운드바
3.7. 소프트웨어
4. 하만 타겟
자세한 내용은 타겟 커브 문서의 하만 타겟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삼성전자의 인수합병
2014년 애플이 Beats를 인수 한 후 삼성 스토어에서 해당 제품들이 모두 철수되고 머지않아 프랑스의 오디오 기업인 포칼을 삼성전자가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두 회사 모두 이를 부정하였다.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16년 11월 14일, 삼성전자가 하만을 8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이는 2020년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이전까지 한국 최대의 M&A였다. 또한 일본 오디오 기업 럭스만의 사례 이후로 외국 오디오 기업을 인수한 사례 중에선 세계 최대 규모이다. 이로 인해 한 업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크고 영향력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라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다. 다만 인수 소문이 돌지 않고 갑작스러운 발표가 난 만큼 기존 하만 주주들이 제 가치를 받지 못했다는 반발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 주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7년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삼성과의 인수안이 무리없이 인수 절차를 마무리지었다.통과 되었으며 3월 # 2016년 하만의 전체 매출은 대략 70억 달러였으며 6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순자산 공정가치가 40억 달러 남짓이었기 때문에, 사실 제조업 분야 치고선 상당한 수준의 영업권 프리미엄을 지급한 셈이다.[13] 이와 더불어 전액 현찰로 인수를 진행했으니, 주주들의 추가 반발 없이 인수가 된 듯하다.
인수 목적은 하만 그룹이 자동차 관련 사업에 잔뼈가 굵은 기업이기에 삼성이 자동차 사업, 그중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많다.[14] 하만은 음향기기 뿐만 아니라 음악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도 소유하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유명 자동차 회사의 카오디오와 음향 솔루션 제공 등등 한마디로 오디오 업계의 공룡이기 때문. 오디오 부문뿐만 아니라 커넥티드 카와 같은 전장 부분 기술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음향 이론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제일 대표적인 예가 올리브-웰티 타깃.
당연한 절차로 한국에서 기존의 하만 및 하만 산하의 브랜드 수입/유통업체는 유통에서 손을 떼었고[15] 판매유통 및 A/S를 삼성이 넘겨받게 되었다.[16] 17년 8월 1일자로 삼성전자서비스에서 A/S 접수가 가능해졌다. #링크 전국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접수만 가능하고 A/S 진행은 하만 오디오 전문 SVC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일부 삼성 디지털프라자 / 모바일 스토어 매장에서 JBL, AKG 등의 하만 계열사들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기 시작했다. #
2017년 7월, 영국 전문 오디오업체 아캄을 추가로 인수했다는 기사가 떴다. #
하만의 인수로 삼성에서 내놓는 포터블 오디오나 사운드 바, 홈시어터에도 하만 그룹 산하의 오디오 브랜드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후 예상대로 삼성전자가 발표한 신형 태블릿 갤럭시 탭 S3에 AKG 튜닝 스피커가 탑재된 것을 시작으로 갤럭시 S8(+)의 번들 이어폰 삼성 EO-IG955도 하만의 브랜드인 AKG의 사운드 튜닝을 받고 나왔다. 갤럭시 S9(+)에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AKG Y50BT가 사은품으로 뿌려졌다. 당연히 차기 갤럭시 S10에도 AKG 이어폰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이후, 갤럭시 버즈도 인수한 하만의 기술력으로 기존의 삼성 제품보다 음질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인수 8년 여 지난 시점에서 돌아보자면,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둔 사례라고 평가받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마진율 4% 이하로 4년동안 고작 7,000억원에 불과한 영업이익밖에 내지 못했으나, 2021년부터 마진율이 급격하게 개선되더니 2023년에는 8.2%의 마진으로 1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8년동안 3.4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결과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4년 안에는 40억 달러 수준의 영업권 프리미엄 본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22년 무렵부터 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분야의 주목도가 급격하게 식기 시작함에 따라, 생각보다 삼성전자와의 연관 사업 관련 시너지 효과는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삼성과는 별개로 하만의 단독적인 성장에 가까운 편이며, 실적과 별개로 업계 점유율은 소폭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2021년 이후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경영진 상속세 및 사법 리스크, 스마트폰 시장의 후퇴,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 파운드리 점유율 하락 등의 복합적 문제로 위기설이 대두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하필 중요했던 시기에 하만에다 현금을 80억 달러나 태운 점이 경영상 실책으로 작용했다고 비판하는 경우도 존재한다.[17]
6. 기타
- 각종 오디오 소프트웨어 제작사도 소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LOGIC7
- 원래 인수한 삼성전자보다 LG전자와 애플이랑 훨씬 친했다. 과거 JBL과 합작사를 만들어 오디오를 유통했던 경험이나, 하만 카돈 스피커가 달린 LG TV라든지, AKG에서 튜닝한 LG 쿼드비트 시리즈라든지, LG전자의 상당수 제품은 하만과 협업한 부분이 많았다. 애플 역시 PowerMac G4 Cube모델에 기본 스피커로 딸려간다던지, iMac G4의 옵션으로 2채널 스피커나 iSub라고 iMac G4용 서브우퍼를 만들어서 따로 판다던지, 아이맥의 내장스피커 등에 하만과의 협업이 들어갔다. 하만이 삼성에게 인수된 이후로는 LG전자는 한동안 B&O와 협력한 제품을 내놓다가 2018년 V40 출시 이후부터는 메리디안과 협력 중이다. 애플은 Beats를 인수해서 진작 교류가 뜸했고.
- 하만카돈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엄연히 별개의 자회사이다.
[1] 현찰박치기로 인수한 것으로 유명하다.[2] 사진용 흑백 필름 및 인화지를 전문으로 하는 일포드 포토의 모회사[3]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B&W의 원가 절감형 부품은 하만 부품이 사용되며 B&W가 탑재되는 회사들의 하위 옵션 혹은 차량들의 오디오는 하만카돈이 탑재된다. BMW와 마세라티의 하만카돈 옵션과 상위 차량과 달리 하만 카돈을 사용하는 볼보 XC40이 좋은 예시[4] 본 항목은 2017.2 공식영문 홈페이지 기준으로 작성됨.[5] 아웃보드 제작[6] PA용 믹서 제작[7] PA용 앰프제작[8] 프로용 스피커제작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나 PA용 한정)[9] 리버브 아웃보드/플러그인 제작[10] 카오디오 부분만 소유.[11] 카오디오 유통권 한정 소유.[12] 전 분야 브랜드 소유.[13] 하만을 다시 되팔지 않는 이상 현재 현금 창출력 수준으로 7년 가까이를 영업해야 영업권 본전치기가 가능하며, PER 기준으로는 13배수 수준이다.[14] 실제로 2021년 경에는 차량용 반도체 분야 강자인 NXP반도체 인수 논의가 오갔던 것으로 추정된다.[15] 예를 들어 JBL의 제품군은 국내에서 소비코 AV가 공식 수입 판매중이었지만 삼성으로 권한이 넘어갔다.[16] 이 과정에서 기존 수입업체의 재고도 넘겨받았다.[17] 미래 캐시카우로 키우고 있는 파운드리, LSI 모두 경쟁사 대비 투자금이 부족한 편이며, 이곳에 투자하는 동안 메모리 반도체 투자를 소홀히 하고 다운사이클까지 겹치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꼴이 된 셈이다. 부족한 현금창출력을 인지하고, 차라리 하만이 아닌 반도체 분야 인수합병 혹은 팹 구축 등에 현금을 더욱 쏟았더라면 상황은 보다 긍정적이었을 것이다.[18] 단 안 뜨는 게임도 있으니 참고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