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BINGO) 키노(keno)/비노(beano)[1] | |
<colbgcolor=#ddd,#383b40><colcolor=#000,#fff> 분류 | 게임 |
시작일 | 1778년, 빙고에 관한 최초의 기록 |
대중화 시기 | 1940년대 미국 유행 이후 |
▲ 빙고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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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빙고 칸에 주제의 단어를 무작위로 적고, 내용을 번갈아 불러가며, 해당 내용은 표시하고, '규칙 수만큼의 줄'을 먼저 만들면 이기는 게임.2. 빙고 방법
1. 빙고 칸 생성: '가로/세로' 줄을 그려 네모 칸을 만든다.[2]
1. 게임 소재의 주제와 방식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단어 등을 중복 없이 무작위로 적는다.[3]
1. 정한 차례에 따라, 써넣은 내용을 서로 불러가며, 자신이 적은 것일 경우, '동그라미' 표시를 한다.[4]
1. 검증 후 승리 선언: "빙고"를 먼저 외친 사람의 결과를 확인하여 승자를 가린다.
1. 게임 소재의 주제와 방식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단어 등을 중복 없이 무작위로 적는다.[3]
1. 정한 차례에 따라, 써넣은 내용을 서로 불러가며, 자신이 적은 것일 경우, '동그라미' 표시를 한다.[4]
1. 검증 후 승리 선언: "빙고"를 먼저 외친 사람의 결과를 확인하여 승자를 가린다.
3. 빙고 유형
위 일반 방식 외 다른 진행 방식- 모든 칸의 내용이 해당해야만 이기는 방식.[5]
- 번갈아서 진행하는 대신에, 한 사람이 '대결자에게 없는 단어를 부를 때마다 계속 이어 나가고', 대결자에게서 해당 단어가 나오면 그 사람이 차례를 이어가는 방식.
- 몇 줄 이상의 줄이 가장 먼저 만들어진 사람이 지는 방식.
- 진행자가 따로 있고, 진행자가 무작위로 입력한 내용 또는 주제에 따른 내용을 하나씩 불러가며 진행하는 방식.[6]
- 특수한 방식의 빙고: 숫자 범위를 정한 뒤, 누군가 숫자를 부르고, 그 숫자와 같은 사람이 있으면, 못 쓰는 칸이 되는 방식.[7]
- 지역에 따른 변형으로 몇 줄 이상의 줄을 만들어야 하는 방식.
4. 빙고 팁
1. 중앙에 집중! 중앙 칸은 여러 줄에 포함되어 있어 유리.
1. 대각선을 노리자. 대각선은 완성하기 쉬운 편.
1. 상대방의 빙고를 주시. 그들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면 도움.
1. 여러 줄을 동시에 노리자. 한 줄에만 집중하지 말자.
1. 운도 중요.
1. 대각선을 노리자. 대각선은 완성하기 쉬운 편.
1. 상대방의 빙고를 주시. 그들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면 도움.
1. 여러 줄을 동시에 노리자. 한 줄에만 집중하지 말자.
1. 운도 중요.
4.1. 잘하는 방법
1. 집중력 유지: 불리는 모든 내용에 주의를 기울여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1. 빠르게 문자를 찾는 연습을 한다. 문자 위치를 빨리 파악하면 유리.
1. 전략적으로 문자를 배치. 자주 나오는 문자를 중요한 위치에 배치하자.
1. 빠르게 문자를 찾는 연습을 한다. 문자 위치를 빨리 파악하면 유리.
1. 전략적으로 문자를 배치. 자주 나오는 문자를 중요한 위치에 배치하자.
5. 빙고 주제
주제는 무궁무진하다.[8] 하고자 한다면 어떠한 주제로도 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빙고 게임'.[9]남녀노소, 누구라도 할 수 있을 만하면서도, 두뇌 활동에 유익할 만한 순으로 최대한 나열함.
- 숫자[10]
- 음식
- 동물
- 인물 (분류별 인물)
- 연예인
- 위인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11]
- 지명[12]
- 감정
- 색
- 브랜드 (분류별 브랜드)
- 전철역 (분류별 전철)
- 전철 노선
- 버스 노선 번호
- 직업
- 원소
- 약어
- 고사성어
- 장르
- 물건
- 물질
- 랜드마크
- 문화재
- 건물
- 악기
- 스포츠
- 캐릭터
- 게임
6. 장점
- 필기구만으로도 바로 할 수 있으며, 너무 시시하지 않으면서도 간단한 게임의 최고봉!
- 여러 명이 함께할 수 있다.
- 비교적 승률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게임.[13]
- 남녀노소 글자를 안다면, 두뇌 활동에 재미를 곁들여 할 수 있는 것 중 이만한 것도 없다.[14]
- 오랜만에 추억을 쌓기에도 좋다.
- 건전하게 할 수 있어 친구는 물론, 연인과 가족과도 꼭 해보자! 강추!👍[15]
7. 역사
빙고(bingo)는 로트라고 하는 어린이들의 숫자맞추기 놀이에서 전화되었다. 1778년, 빙고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 있다. 미국에서는 19세기 초에 나타났고, 그 후 전 세계에 빠르게 전파되었다.- 5를 의미하는 키노(keno) 혹은 비노(beano)라고도 한다.
- 초창기 빙고의 형태: 일반적으로 ‘가로, 세로’ 5개씩 25개의 말을 가진 네모 판을 만들고, 한가운데를 제외한 나머지 24개의 판 속에 1~75 사이의 숫자를 적고, 참가한 경기자에게 각각 다른 카드를 나누어 준다. 경기자는 숫자를 적어 놓은 박스에 둘러앉아 그 안에 공이나 화살을 던져 공개적으로 숫자를 고르면 그 숫자와 같은 숫자를 자기 카드에서 뽑아내는 것이었다.
- 현재, 주로 5×5 형태의 칸에 숫자나 단어 (국가 이름, 연예인 이름 등)를 적어놓고, 서로 불러가면서 ‘가로, 세로, 대각선’의 줄을 완성하는 형식의 게임을 하고 있다.
- 더 자세한 역사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참고 바람.위키
8. 여담
- 국내에선 주로 학교에서 짝과 수업 시간 및 자습 시간에 딴짓할 때 자주 하는 놀이다. 이때 놀이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와 같은 용어들로 빙고를 하는데, 인정되는 경우는 드물다.
- 반대로 몇몇 교과서에 해당 게임이 실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림을 보고 영단어를 채워 넣어야지 인정되는 방식이다.
- 미국이나 영국에선 매우 흔히 하는 게임으로 일종의 복권이기 때문에 카지노에서도 인기 종목이다. 도박을 금지하고 있더라도 빙고는 허용할 정도. 수백 명 이상도 동시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경품 추첨 등에도 많이 쓰인다.
- 심지어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디즈니 위시에서도 유료 빙고 게임을 운영할 정도다. #
- 보통 3×3이 짧고 간단(몇 개만 못 쓰는 칸이 되면 죽으므로). 이 게임은 빙고에 생존/죽음의 개념이 들어가서 그저 빨리 맞추는 빙고가 아닌 뭐를 언제 불러야 하는 가도 생각해야 하므로 굉장히 스릴이 있다. 범위를 정하고 다른 사람이 룰을 지키는지 봐 줄 사회자 역할이 필요하다.
- 아무래도 나라 이름, 지명, 전철역명, 연예인 등의 인명, 축구팀 이름, 학과명 등 사회적인 주제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리덕후, 역덕후, 철덕후 등등 각종 덕후들에게 유리하다. 남들이 잘 모르는 단어들을 잔뜩 써놓은 다음에 남들 못 지워나갈 때 하나하나 자신의 단어들을 지워나갈 수 있기 때문. (예를 들면 나라 이름으로 플레이시 부르키나파소, 아제르바이잔, 가이아나 등의 나라 이름을 잔뜩 써놓는다던가, 지하철역으로 플레이할 때 굴봉산역, 봉명역, 녹양역, 신원역 등등 서울 시내와 매우 멀리 떨어진 역 이름을 써넣거나, 혹은 아예 주제가 물질 이름 같은 것이면 다른 사람들이 물이나 철 같은 것을 쓰고 있을 때 화학 덕후는 제 혼자 육불화황, 니트로글리세린, 아이오딘화질소, 비스무트, 뢴트게늄 같은 것을 써넣을 수 있다. 특히 차례를 번갈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남이 없는 단어를 부른 사람이 계속 차례를 이어 나가면서 한 줄이 아니라 여러 줄 혹은 전체의 칸을 채워나가야 하는 룰로 플레이할 때 막강해진다. 심지어 처음 자기 차례가 오자마자 빙고가 가능하기도...)
- 다만 이렇게 플레이 시, 정말 괴악한 나라들만 써넣는다면 남들 다 단어를 지워나갈 때 혼자만 가만히 있는다거나 자기의 차례가 오지 못하고 게임이 끝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렇게 플레이할 때 덕후들도 남들 지울 때 조금이라도 지우고 공격권을 따 내기 위해 흔한 단어들도 몇 개씩 같이 적는다.
- 2010년대 이후론 인터넷상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 유무에서 자신의 상황을 체크하여, 빙고의 개수로 그 정도나 심각성을 파악하는 놀이도 유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MBTI 빙고, 인싸 빙고, 오타쿠 빙고, 막장 인생 빙고 등등... 2020년 3월 말 기점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관련 빙고를 시작으로 SNS 등에서 대유행하고 있다.
[1] 5를 의미하는 키노(keno) 혹은 비노(beano)라고도 한다.[2] 보통 5×5칸, 또는 3×3칸 연습용 등으로 활용.[3] 숫자로 하는 게임이 가장 기본 주제 방식.[4] X 표시를 포함해 그 어떠한 표시 방법 중에서도 '동그라미' 표시가 가장 합리적이다. X 표시를 하면 자칫 글자를 가리거나 해서 확인이 어려울 때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에 반해 '동그라미' 표시는 글자를 가릴 염려도 적어 확인하기에도 수월하다. 단어 전체에 표시를 크게 하는 게 좋겠다.[5] ’블랙 빙고’라는 이름의 게임 방식.[6] 주로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 진행 시, 여러 명이 함께 할 때 하는 게임 방식.[7] 그 숫자를 나 혼자만 썼다면 동그라미를 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빙고가 하나도 안 나오는 모양이 되면 죽고, 빙고를 만들어 내거나 끝까지 살아남으면 승리하는 빙고.[8] 보통은 품사 중 명사에 해당하는 주제로 한다. 그래야 써넣기 쉽고, 명확하기 때문.[9] 단, 범위를 너무 넓게 정하면, 접점이 줄어 지지부진해지는 상황이 발생해서, 노잼이 될 수 있으므로 잘 조절해야 한다.[10] 가장 기본 주제이며, 연습용으로도 하기 좋다.[11] 사실 노래 제목과 다르게 나오는 위인은 100명이 아니다.기사[17][12] 대한민국 지명 모음 나무위키 문서.[13] 다른 어떤 게임보다 설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승률 운이 따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편으로 소수의 승자 독식이 연속적이지 않을 수 있는 게임. 아무리 고수와의 대결이라도 해당한다. 그만큼 운의 영향도 크다는 방증. ≒즉, 나름에 공평한 게임.[14] 일단, 주제를 생각하게 되어 머리를 쓰게 한다. 간단하게도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게임이 진행할수록 나름의 전략까지 더하게 된다. 결국 어떻게든 머리를 굴리게 한다. 그러면서도 재미와 중독성까지 겸비하고 있다.[15] 내기 등을 최소화하고 순수하게 하면 좋겠다.[16] 물론 하기 나름에 따라 모든 건 다르게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장점이 크다는 것에 이의가 없다고 감히 마무리 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