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2:39:43

속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속으로 담배의 줄임말에 대한 내용은 속담(은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숙어
,
,
,
,
,

1. 개요

/ Proverb

관용적 표현의 일종. 이는 관용어와 구별된다. 관용적 표현이란 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특별한 의미로 사용되는 관습적인 표현을 말하며. 속담과 관용어[1] 둘로 나뉘는 것이다.

관용어가 일반적인 표현을 더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면 속담은 상징성, 관습성, 대중성, 일상성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에 거쳐 정착된 표현으로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 전자인 관용어의 예로는 '개 패듯 하다'를 들 수 있고 후자인 속담의 예로는 '개 발에 편자'가 있다.

외국어를 익힐 때 의도적으로 속담을 익히면 언어의 목적인 소통에 매우 효과적이다. 외국인이 '우리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라고 하는 것과 '백짓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라고 하는 데에는 청자들의 공감 수준이 다르다. 즉 속담을 익히는 것은 외국어를 익히는 지름길과 같다. 속담은 태생적으로 해당 언어와 지역의 문화를 반영해 나온 말이라, 해당 나라의 문화를 익히는 데에도 좋다. 예를 들어 'Piece of cake'라는 말은 누워서 떡 먹기란 말과 거의 비슷한 의미로, 외국인들이 이란 것을 아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속담은 경험에서 나오는 시적인 표현으로 사람들에게 통찰을 준다. 촌철살인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관용어와 속담을 등재하고 그 표지를 구분하고 있다.

속담은 명언과 유사하나 널리 유행하면서도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점이 차이점이며, 대부분은 아주 오래된 것들이다. 때문에 서로 의미가 충돌하는 경우도 있고[2], 다 유익한 말이라고도 볼 수가 없다. 걸쭉한 섹드립이 가득한 속담도 있고, 현대정서에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들도 꽤 있기 때문이다.[3]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가치판단이 포함된 속담들은 과학적인 통계 및 인과관계, 성립 전제 등에 대한 고찰로 내려진 결론이 아니라 제한적인 경험과 겉으로 보이는 현상, 그리고 특정 목적에 기반하여 도출한 결론들이기 때문이다.

고사성어완전히 호환되는 것들도 많다.(예: 일석이조=꿩 먹고 알 먹기.) 특히 한자로만 되어있을 뿐 의미까지 같은 것도 있는데, 이 경우는 대부분 정약용의 '이담속찬(耳談俗纂)'이나 이덕무의 '열상방언(洌上方言)', 홍만종의 '순오지(旬五誌)', 저자미상의 '동언고략(東言考略)'에서 한문으로 옮긴 속담이 사자성어로 정착된 경우다.(예: 우이독경 = 쇠 귀에 경 읽기)

과거 농경사회의 영향으로 인해, 적지 않은 속담들은 날씨를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그것들 중 절대 대다수는 강우를 예측하는 게 많은데 과학적으로 상당히 근거 있을 법한 말들이 많이 있다.[4]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당장 내일, 또는 한 해의 날씨와 작황을 예측하는 것에 매우 크게 좌우되는 것이고[5], 아직 체계적인 기상예보가 갖춰지기 전에는 이로 인해 농부 각자 개개인이 아마추어 기상예보관이 되어야 했다. 노인들이 농경사회에서 "지혜롭다"고 여겨지고 우대받았던 것도 이와 비슷하다. 노인들은 오랜 삶의 경험을 통해서 농사의 흐름과 날씨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 지금은 일기예보가 생겨나고 농경사회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날씨 예측의 기능을 상실하였고 일부는 아예 사멸했으며 남아있는 표현들도 '비유적 표현'으로 전락하였다. 점술과 연관된 표현도 꽤 많이 있는데, 그만큼 불확실성과 농사 실패 시의 리스크가 컸던 농경사회의 특징을 보여준다.

아래에 서술된 속담 중에는 현대에 들어서는 잘 쓰이지 않게 되어 사전 속에서나 남아 있는 것들도 꽤 많다. 이런 속담들은 각종 시험 문제 및 퀴즈 등에 문제로 나와서 난이도를 올리곤 한다.

속담은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유행어가짜 명언 같은 것들을 살펴보면 옛날에는 존재하지 않았거나 조명받지 않았는데 현대에 들어서자 일종의 유행어로 굳어진 것들이 많다. 인터넷에 '속담 저급하게 말하기'라는 짤방이 돌았는데 현대의 을 이용해 속담의 어체를 바꿨는데도 잘 어울린다.

혹자는 속담을 '옛날 '이라고 하기도 했다.

편견과 함께 빅데이터다.

2. 다른 의미

위에서 서술한 것이 현대에 '속담'이란 말의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이지만, '속담'에는 '속된 말'이라는 뜻도 있다. 즉 평민들이 쓰는 말이나 지역 사투리 등을 뜻하던 것. 대표적인 예가 고주몽 설화의 "속담에 활 잘 쏘는 자를 주몽이라 하므로...". 俗이라는 한자 자체가 '관습'과 '저급하다'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기 때문에 의미가 갈렸다.

옛날에는 '속담'의 두 가지 의미를 구별하지 않고 썼던 듯하다. 예를 들면 '속담'이라는 훈이 있는 한자인 諺(속담 언)은 '민간에 전해 오는 격언'이라는 뜻도 있지만, 과거 한글의 비칭이었던 언문(諺文)이라는 단어에 쓰여 '상민의 말'을 뜻하는 데도 쓰인다. 옛날에는 상민은 곧 관리나 선비에 비해 교양이 적은 속된 존재였으니 '속된 말'과 통하는 의미다. 諺의 또다른 용례로 '항간에 퍼져 있는 속담'이라는 뜻의 이언(俚諺)이 있는데, 저 俚 자가 '속될 리'다. 또한 국어사전에서 '속담'을 찾아보면 표제어가 속담1, 속담2 등으로 나뉘지 않고 한 표제어에서 두 의미를 같이 설명하는데, 이것은 한 의미가 다른 한 쪽에서 파생된 다의어 관계를 의미한다. 두 의미 사이에 연결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현대 중국어에서 속담을 常言이라고 적는데, 한자가 대놓고 '상민(常)의 말(言)'이다.

3. 속담 목록

※ 외국 속담 또는 한역된 성어 중 한국 속담과 뜻이 똑같은 것은 = '속담' 꼴로 표기하며 출처가 있을경우 괄호에 표기합니다.
※ 웬만하면 현지 철자도 같이 적어주면 좋습니다.
※ 문서의 길이가 어느정도 될 경우 다른 문서로 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3.1. 대한민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속담/대한민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일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속담/일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중국

  •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사자성어와 고사성어가 중국에서는 속담 취급 받는다. 사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한 것을 이쪽에서 쓰고 있는 것.
  • 장인의 문 앞에서 도끼를 놀린다.(班門弄斧) =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반문(班門)은 춘추시대 최고의 목공 장인이었던 노반(魯班)의 집 대문을 뜻한다.
  • 냉수를 마셔도 이에 낀다. (喝凉水也塞牙) =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 늦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시작하다 중단하는 것을 두려워하라. (不怕慢, 只怕站)
  •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百聞不如一見): 한자를 그대로 읽은 '백문(이)불여일견'도 자주 쓰인다. 말 그대로 자질구래하게 설명해주는 것보단 한번 보여주는 것이 훨씬 이해하기 쉽다는 얘기. 강화버전으로는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 있다. 백번 보여주는 것보단 한번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 프로그래머 버전은 백견불여일타(百見不如一打)다.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타자가 낫다.
  • 조조를 말하면 조조가 바로 온다. (說曹操 曹操就到): 한국 속담의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와 같은 뜻. 조조정보수집능력과 중국인들에게 있어 두려움의 대상임을 동시에 잘 드러내준다. 그런데 삼국지연의 본편에서는 적벽대전에서 패주하던 조조가 촉나라 장수들을 말하자 그들이 바로 나타나는 정 반대의 상황이 벌어진다
  • 좋은 술은 시골 벽촌에서 난다. (高酒出僻村): 흔히 있는 보통의 곳에서도 우수한 것이 나오는 수도 있다.
  • 여자는 크면서 열여덟 번 변한다. (女大十八變): 여자는 성장하면서 용모나 자태가 자주 바뀐다.
  •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쓰기로 결정한 이상은 의심하지 마라. (疑人莫用, 用人莫疑)
  • 자기 땅에서 나는 생강은 맵지 않게 느껴진다. (本地姜不辣)
  • 유월의 태양과 계모의 주먹 (六月的日頭, 晩娘的拳頭): 이 세상에서 가장 매서운 것을 말한다.
  • 사람은 옷이 멋져야 하고, 말은 안장이 잘 어울려야 한다. (人靠衣裳馬靠鞍) = 옷이 날개다.
  • 마음이 급하면 뜨거운 두부를 먹을 수 없다. (心急吃不了熱豆腐) =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매어쓰지 못한다.
  • 물가의 누대가 달빛을 먼저 받는다. (近水樓臺先得月) = 원님 덕에 나팔 분다.
  • 쓰촨 지방의 개가 해를 보고 짖는다. (蜀犬吠日):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뜻으로 쓰촨(사천) 에서는 고산 지대에 위치해 있어 아침이 되면 안개가 자주 끼기에 해를 보기 어렵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 지방의 개들은 햇빛을 자주 볼 수 없어 어쩌다가 날이 맑아 해를 볼 수 있으면 멍멍 짖기 때문에 이 속담이 나온 것이다.
  • 곰이 옥수수를 따듯이 하나 얻고 하나를 잃는다. (狗熊掰玉米, 掰一個掉一個): 새 지식을 배워주면 전의 지식을 잊어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는다는 의미.
  • 강태공의 곧은 낚시에도 스스로 원하는 자는 걸려든다. (姜太公釣魚, 愿者上釣): 강태공이 낚시를 하며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기다렸듯, 큰 뜻을 품었으면 인내심을 가지고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
  • 눈 먼 고양이가 죽은 쥐를 잡다. (瞎貓碰到死耗子) = 소 뒷걸음 치다 쥐 잡기.[6]
  • 강한 자 중에도 더 강한 자가 있다. (強中自有強中手)[7]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원수와 좁은 길에서 마주치다. (冤家路窄)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3.4. 몽골

  • 나쁜 생각을 가진 자의 말이 아름답고, 게으른 말의 꼬리가 숱이 많다.(Муу санаатай хүний ​​үгс үзэсгэлэнтэй, залхуу морины сүүл нь нимгэн.) = 빛 좋은 개살구
  • 떠오르는 국가를 상징하는 모자, 발전하는 국가를 상징하는 델[8], 완성된 국가를 상징하는 허리띠, 안정된 국가를 상징하는 신발(Хөгжиж буй улсыг дүрсэлсэн Dell, сүүлчийн улсыг бэлгэдсэн бүс, тогтвортой улсыг бэлгэдсэн гутал) = 한 사람의 복장이 모자, 델, 허리띠, 신발로 완성되듯이 국가도 안정된 정치를 통해 사람들을 골고루 보살피자는 의미.
  • 모르는 부처님보다 아는 마귀가 낫다.(Чөтгөр бол үл мэдэгдэх Буддагаас дээр.) =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 밖으로 다니는 사람은 입을 조심하고, 집에 있는 사람은 불을 조심해라.(Гэрээс гарч буй хүмүүсээс болгоомжтой бай.) = 추운 겨울에 화롯불이 꺼지면 가족들의 목숨이 위험하듯이 말이나 행동을 잘못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 화를 입게 될 수 있으니 밖에서는 말과 행동을 조심하자.
  • 삼일 일하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Хэрэв та гурван өдрийн турш ажиллахгүй бол үхэл өлсөж үхэх болно.) = (초원의 삶은 매우 험악해서 끊임없이 이동하거나 노력해야한다.) 초원에서 일하지않으면 굶주리기 마련이다.
  • 풀이 많은곳에서 말은 살 수 없다.(Морь нь өвстэй газар амьдрах боломжгүй.) = 말은 끊임없이 움직여야한다는 뜻, 혹은 게으름부리지말고 끊임없이 노력하자.
  • 성을 쌓고 사는 자 망할 것이요. 움직이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9](Хотыг барьсан хүн мөхөх болно. Зөвхөн хөдөлгөөнт хүн л амьд үлдэнэ.) = 위에 두 속담과 뜻이 비슷하다. 척박한 초원의 유목민이 정주민의 생활대로 산다는것은 곧 자멸을 의미하고 그 성질마저도 유순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 좋은 생각의 결과는 우유, 나쁜 생각의 끝은 검댕이(Сайхан санаа бол сүү юм, муу санааны төгсгөл бол хөөвөр юм) = 사필귀정(事必歸正).
  • 전사는 화살 한 발에 죽고 부자는 조드[10] 한 번에 망한다.(Дайчин нэг хөлөөрөө үхэж, баян нь Зод руу унадаг.) = 우쭐대다 한 방에 훅 간다.

3.5. 티베트

  • 친구는 백 명이라도 적은 것이요 적은 한 명이라도 많은 것이다. : 친구를 많이 사귀고 남과의 다툼을 경계하라는 뜻.
  • 하루 공부해서는 학자가 될 수 없다. : 어느 한 부분에서 경지를 얻을려면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 해결될 문제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고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 그러니까 시험공부 따위 하지 말자 지나친 근심걱정을 경계하라는 뜻이다
  • 차는 끓일수록 좋고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 : 티베트 지역의 차는 끓이면 끓일수록 좋은 성분이 우러 나오고 친구는 오래 사귀어야 진정한 인품을 알 수 있다
  • 아홉번 실패했다면 그것은 아홉번 노력했다는 뜻이다. : 실패가 문제가 아니라 시도가 문제라는 뜻, 혹은 실패 했다고 좌절하지 말라는 뜻도 있다
  • 당나귀의 뱃속에 들어갔다면, 풀의 맛을 즐겨야 한다. : 나쁜 조건과 상황으로 추락하고 몰락해서 그렇게 영락(零落)한 처지가 되었다면, 아무리 나쁜 주변 상황과 그런 운명이라고 해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 서양권에서 딱 들어맞는 말로 아모르 파티가 있다.

3.6. 네팔

  • 가게 마루 밑의 동전을 모으다.
  • 코끼리 타고 메뚜기 잡는다. =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쓴다.
  • 물이 차면 물고기가 개미를 잡아먹고, 물이 빠지면 개미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 밥도 새로 지은 것이고 생선도 금방 구운 것이다. = 신혼부부의 정겨운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 한 속담으로 '깨가 쏟아진다'와 같은 의미.
  • 복덕대로 업보대로
  • 배나 뗏목 경주는 해도 팔자경주는 하지 못한다.
  • 어른을 따라 걸으면 개한테도 안 물리는 법이다. =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와 흡사한 의미, 네팔인들은 개한테 안 물리는 대신 어른한테 물린다며 자조한다.
  • 연꽃은 상처를 입지 않았고 잔잔한 물은 흙탕물이 되지 않았다.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와 비슷한 뜻으로 볼 수 있지만 일을 이런 식으로 진행하더라도 별 문제없다는 뜻이다.
  • 애꾸눈 나라에 가면 한쪽 눈을 감고 다녀라. = 로마에서는 로마 법을 따르라.
  • 황색 옷자락을 본다.
  • 허리춤에 모아들이다.
  • 바나나 까기보다 쉽다. = 식은 죽 먹기.

3.7. 영미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속담/영미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8. 이탈리아

  • 가장 나쁜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Il peggio non è mai morto.) = 언제나 더 나쁜 경우를 생각하고 자족하라.
  • 기다림만으로 사는 사람은 굶어서 죽는다.

3.9. 아일랜드

  • 발은 언제나 심장이 있는 곳을 찾는다. (An áit a bhuil do chroí is ann a thabharfas do chosa thú.) =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결국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다.
  • 아름다운 여인은 아무 옷이나 잘 입는다. (An bhean atá dóighiúil is furasta a cóiriú.) =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 마음의 상처는 눈물로 소독하라. (An rud a ghoilleas ar an gcroicaithfidh an t-suil e a shileas.) = 우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슬픔을 이겨내는 훌륭한 방법이다.
  • 버터와 위스키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그 어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 (An rud nach leigheasann im na uisce beatha nil aon leigheas air.) = 밥이 보약이다.
  • 누군가에게서 이야기를 하나 들었다면, 그 사람은 너에게서 2가지 이야기를 듣고서야 떠날 것이다. (An te a thabharfas sceal chugattabharfaidh se dha sceal uait.)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죽음은 젊은이의 등 뒤에 서서 늙은이를 바라본다. (Bionn an bas ar aghaidh an tseanduineagus ar chul duine oig.) = 사람은 언제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른다.
  • 고양이 새끼가 쥐 잡는거 말고 뭘 할줄 알겠는가? (Cad a dheanfadh mac a' chait ach luch a mharu?) = 부전자전
  • 조용한 사람의 분노를 조심하라. (Coimhead fearg fhear na foighde.)
  • 용은 보물을 지키지만 그것을 팔 줄은 모른다. (Cosnaionn an dhragan ar stortha gan diol.): 재물이나 재능은 가지는 것 보다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와 같은 의미.
  • 비단옷을 입어도 염소는 염소다. (Cuir síoda ar ghabhar agus is gabhar i gcónaí é.) =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 피로는 떠나지만 결과는 남는다. (Imionn an tuirse ach fanann an tairbhe.)
  • 구걸하는 자에게 선택권은 없다. (Is bui le bocht an beagan.)
  • 사람들은 서로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간다. (I scath a cheile a mhaireann na daoine.) =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는 존재다.
  • 버터롤 목을 조르는 것 말고도 돼지를 잡을 방법은 많다. (Is iomai sli muc a mharu seachas a thachtadh le h-im.) = 사서 고생하진 마라.
  • 그녀는 좋은 여자일지도 모르지만 아직 신발을 벗지 않았다. (Is maith an bhean i ach nior bhain si a broga di go foill.) = 같이 살아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없다.[11]
  • 친구의 눈은 좋은 거울이다. (Is maith an scáthán súil charad.) = 끼리끼리 논다.
  • 구멍이 나면 대충이라도 틀어막아라. (Is onorai poll na paiste.) = 잘못된 것을 알았다면 어설픈 변명이라도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다.
  • 닭도 멀리 옮기려면 무겁다. (Is trom Cearc i bhfad.) = 쉬운 일이라도 오래 끌면 힘들다.
  • 목숨이 있고 말(동물)이 있다면 언젠가는 풀도 얻게된다. (Mair, a chapaill, agus gheobhaidh tú féar.) = 인생을 살다보면 결국 필요한 것을 얻게 된다.
  • 씹는 법은 이가 나기 전에 배워야 한다. (Na nocht d'fhiaclago bhfeadair an greim do bhreith.) = 항상 준비하는 습관을 가져라.
  • 속담을 무시하지 마라. (Ni feidir an seanfhocal a sharu.) =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 Níl aon leigheas ar an ngrá ach pósadh. : 사랑은 결혼으로 치료하는 병이다.
  • 좋은 말을 한다고해서 이가 깨지는 건 아니다. (Nior bhris focal maith fiacail riamh.) =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라.
  • 산에서 온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곧 산과 결혼하는 것이다. (Pos bean on sliabh agus posfaidh tu an sliabh.) = '결혼은 어리석은 남자나 하는 것이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속담이라기보단 일종의 오래된 농담.[12]
  • 언어가 없는 나라는 영혼이 없는 나라다. (Tir gan teanga, tir gan anam.) =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속담. 정작 아일랜드어는 영어에 밀려 소수언어가 되었다.

3.10. 웨일스

  • 성벽 뒤에서는 누구나 용감해진다. (It is easy to be brave behind a castle wall.)
  • 칭찬의 3분의 1만 진짜다. (Of a compliment only a third is meant.)

3.11. 튀르키예

  • 쓴 가지에 초가을 오랴. (Acı balcana mihrican değmez.) (= 서두르지 말라는 의미.) (가지안테프 지방 속담.)
  • 배고픈 놈은 안 배불러, 목마른 놈은 아직 충분치 않아 라고 생각한다. (Acıktan doymam sanır, susayan kanmam sanır.) (= 가난했던 사람이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면 과거를 잊는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는 의미.) (가지안테프 지방 속담.)
  • 배고픈 닭은 강냉이 낱알도 곡식창고라 생각한다. (Aç tavuk kendini darı ambarında sanır.) = 시장이 밥반찬
  • 밥상머리에 제안은 아무도 바라지 않는다. (Açık surfa teklif istemez.) (= 금강산도 식후경) (가지안테프 지방 속담)
  • 무거운 솥이 늦게 끓는다. (Ağır kazan geç kaynar.) = 대기만성)
  • 신께서는 은으로 된 문을 닫으면, 금으로 된 문도 여신다. (Allah gümüş kapıyı kaparsa altın kapıyı açar.)
  • 배고픈 늑대조차도 제 이웃을 덮치진 않는다. (Aç kurt bile komşusunu dalamaz.) (= 아무리 나쁜놈이라도 자기 주변은 챙긴다는 말. 물론 자기주변을 챙기는 나쁜놈이라도 나쁜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 하얀 악체(=은화)는 검은 날(=어려운 시기)를 위해 있다. (Ak akçe kara gün içindir.) (= 어려울 때를 대비해 돈을 저축해놓으라.)
  • 꿀벌이 꿀을 얻을 수 있는 꽃을 안다. (Arı bal alacak çiçeği bilir.)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그 일에 대해선 전문가다.)
  • 말과 계집은 수명을 늘린다. (At, avrat ömrü uzatır.) (= 유목민족이었던 시절의 속담으로 부유할 수록 말과 아내의 수가 많았던 시절을 반영하는 속담이다.)
  • 말을 가진 사람이 위스퀴다르를 지났다. (Atı alan Üsküdar'ı geçti) (= 이미 서둘러봐야 늦었으니, 천천히 최선을 다해라)
  • 말은 자기한테 올라탄 사람을 알아본다. (At binicisini tanır) (= 말단직원도 자기 상관이 그 일에 대해 잘 아는지, 모르는지 안다.)
  • 말에게는 보리, 젊은 장정에게는 밥. (Ata arpa, yiğide pilav.) (=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가지안테프 지방 속담)
  • 밥은 숟가락으로, 일은 칼로. (Aş kaşık ile, iş keşik ile.) (= 모든 일에는 원칙이 있다.)
  • 밥이 됐고, 빵도 됐다. (Aşı pişmiş, ekmek olmuş.) (= 모든 것이 잘 되어 간다.) (가지안테프 지방 속담)
  • 네 밥을, 네 배우자를, 네 일을 알아라, (Aşını, eşini, işini bil.)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신경써야 할 것들에 대한 속담이다.)
  • 다리는 담요를 봐가며 펴라. (Ayağını yorganına göre uzat.) (= 자신의 분수를 알라)
  • 생선은 머리부터 냄새가 난다. (Balık baştan kokar.) (= 권력층이 부패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의미로 사용)
  • 꿀을 다루는 사람이 자기 손가락을 핥는다. (Bal tutan parmağını yalar.) (= 모든 일에는 최소한의 이점이 있는 법이다.[13])
  • 불행은 '나 지금 오고있어'라고 말하지 않는다. (Bela geliyorum demez.)
  • 천 명의 친구는 적지만, 한 명의 적은 많다. (Bin dost az, bir düşman çok.)
  • 나는 설탕을 말하는데, 너도 크림을 말하는구나. (Ben diyim şeker, sen de gaymak.) (= 금상첨화) (가지안테프 지방 속담)
  • 꽃 한 송이로 봄이 오진 않는다. (Bir çiçekle bahar olmaz.)
  • 한 손에 무엇이 있겠는가? 두 손으로는 소리가 난다. (Bir elin nesi var? İki elin sesi var.)
  • 커피 한 잔에는 40년의 추억이 있다. (Bir fincan kahve 40(kırk) yıl hatırı vardır.) (= 만남 하나 하나를 소중히하라. 일기일회(一期一會). )
  • 나쁜놈 하나가 일곱 동네에 해를 끼친다. (Bir kötünün yedi mahalleye zararı vardır.)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 포크를 말뚝 대신 박을 수는 없다. (Çatal kazık yere çakılmaz.)
  • 천국은 어머니의 발 아래에 있다. (Cennet annelerin ayakları altındadır.)
  • 북조차도 박자를 맞추어가며 친다. (Davul bile dengi dengine çalar.) (= 유유상종. 보통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 북소리가 멀리서는 좋게 들린다. (Davulun sesi uzaktan hoş gelir.) (= 멀리서 볼땐 좋아보이지만, 직접 겪어보면 좋지 않다.)
  • 스스로의 문제를 얘기하지 않은 사람은 힘을 얻을 수 없다. (Derdini söylemeyen derman bulamaz.)
  •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게 속옷을 지어줄 수는 없다. (Doğmadık çocuğa don biçilmez.) (= 김칫국부터 마신다.)
  • 세상에 술탄 쉴레이만조차도 남아있지 않다. (Dünya Sultan Süleyman'a bile kalmamış.) (= 인생사 공수래공수거)
  • 주위에 파리가 많다면, 그 가운데에는 똥도 있기 마련이다. (Etrafta sinek çoksa, ortada bok da vardır.)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 (Ecele çare bulunmaz.) (= 죽창에는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 가난뱅이네 암탉은 달걀도 하나씩만 낳는다. (Fukaranın fakirin tavuğu tek tek yumurtlar.) (= 유전무죄 유전무죄)
  •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가시에 찔리기 마련이다. (Gülü seven dikenine katlanır.)
  •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Havlayan köpek ısırmaz.)
  • 도둑질은 빵 하나에서부터, 화냥질은 키스 한번에서부터. (Hırsızlık bir ekmekten, kahpelik bir öpmekten.)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선생이 방귀를 뀌면 학생들은 똥을 싼다. (Hoca osurursa cemaat sıçar.) (= 윗분들이 나쁜 행동을 하면 어린 분들이 더 큰 행동을 할 수 있다.)
  • 수탉이 많은 동네는 아침이 늦게 온다. (Horozu çok olan köyün sabahı geç olur.)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대머리에게는 수염없는 자로부터 도움이 오지 않는다. (Kele, köseden yardım gelmez.) (= 곳간에서 인심난다. 과거에는 수염을 기르지 않는 남자는 남자취급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속담이다. 자기가 급한데 남을 도울 수는 없다는 소리.)
  • 이스탄불의 돌과 흙은 황금이다. (İstanbul'un taşı toprağı altındır.) = 모로가든 서울로 가면 된다.
  • 개는 짖고 카라반은 움직인다. (İt ürür kervan yürür.) (= 누가 뭘 하든 말든,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쓰인다.)
  • 두 마음이 하나가 되면 헛간 나들이도 상관없다. (İki gönül bir olursa, samanlık seyran olur.) (= 눈에 콩깍지가 끼었다.)
  • 커피는 지옥만큼 검게, 죽음만큼 강하게, 사랑만큼 달콤해야한다. (Kahve cehennem kadar kara, ölüm kadar kuvvetli, sevgi kadar tatlı olmalı.)
  • 늑대들 말하니 귀가 섰다. (Kurt dedim kulağı çekti.) (=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좋은 뜻으로 İyi insan lafının üstüne gelirmiş. (좋은 사람은 말하면 온다던데) 라는 말도 쓴다.
  • 열매 맺은 나무가 돌맞는다. (Meyve veren ağaç taşlanır.) (= 모난 놈이 정맞는다.)
  • 촛불은 그 바닥에 빛을 주지 못한다. (Mum dibine ışık vermez.) (= 등잔밑이 어둡다.)
  • 재수없는 개는 쿠르반 바이람 날 산에 오른다. (Nasipsiz köpek, kurban bayramında dağa çıkar.) (= 재수없는 놈은 항상 뒤로 넘어진다. 쿠르반 바이람은 이슬람의 희생절로 이 날 형편이 되는 사람들은 을 잡는다.)
  • 과도하게 많은 곳엔 똥덩어리도 있다. (Nerede çokluk, orada bokluk.)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분노에는 지혜가 없다. (Öfkede akıl olmaz.)
  • 황소 뿔에는 짐을 싣지 못한다. (Öküze boynuzu yük değil.) (= 부지런하게 일하는 사람은 나무랄 수 없다.)
  • 돈은 좋은 하인이자, 나쁜 상전이다. (Para iyi bir uşak, kötü bir efendidir.) (= 돈은 쓰임새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 안락을 찾거든 무덤에서 찾아라. (Rahat ararsan mezarda.)
  •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나뭇잎도 휘날리지 않는다. (Rüzgar esmeyince yaprak kımıldamaz.) (=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 Ateş olmayan yerden duman çıkmaz.)
  • 인내로서 포도는 헬와가 된다. (Sabırla koruk, helca olur.)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튀르키예에서는 포도즙을 오랫동안 졸여서 pekmez라는 꿀 같은 느낌의 찐득찐득한 즙을 만드는데, 이것을 참깨 간것(Tahin)과 섞어서 헬와를 만든다. 즉 오랫동안 참고 인내하고 노력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
  •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내일 죽을 것 같이 살아라. (Sonsuza dek yaşayacakmış gibi düşün, yarın ölecekmiş gibi yaşa.)
  • 뜨거운 우유에 입을 덴 사람은 요구르트도 불어가며 먹는다. (Sütten ağzı yanan yoğurdu üfleyerek yer.)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달콤한 것을 먹고, 달콤한 말을 하라. (Tatlı ye, tatlı söyle.)
  • 물 한 짐으로는 물레방아가 돌지 않는다. (Taşıma suyla değirmen dönmez.) (= 티끌모아 태산 = Damlaya damlaya göl olur (한 방울 한 방울 모여 호수된다.)
  • 한쪽 날개만 가진 새는 날지 못한다. (Tek kanatlı kuş uçamaz.)
  • 냄비 바닥은 검고, 네 냄비는 내것보다 더 검다. (Tencere dibin kara, seninki benden kara.) (=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 포도는 포도를 보며 어두운 색이 된다. (Üzüm üzüme, baka baka kararır.) = 부전자전
  • 거짓말쟁이의 양초는 저녁예배때 까지만 탄다. (Yalancının mumu yatsıya kadar yanar.) (= 십년 가는 거짓말 없다.)
  • 유목민의 말은 자기 밥을 자기가 늘린다. (Yürük at yemini kendi arttırır.) (= 쉬지않고 노력하는 자는 언젠가 그 보상을 받는다.)
  • Zengin giyerse "sağlıcakla", fakir giyerse "nereden buldun ki!" : 부자가 옷을 입으면 "멋지다"고 말하고, 가난한 자가 입으면 "어디서 찾았어!" 라고 말한다.
  • 장미가 어디서 피는지 알아보라. (그 사람의 출신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뜻과 동시에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라는 뜻.)
  • 새끼곰이 아빠곰 발자국을 밟고 다닌다. (그 부모에 그 자식. 즉,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는 뜻.)

3.12. 쿠르드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쿠르만즈 부족의 속담을 위주로 실었으며, 그 외의 것은 어떤 언어인지 따로 표시한다.)
  • 비는 바다 위에 내린다. (Baran ser bahrê dibare.) : (쿠르드인이 사는 지역은 바다에서 매우 먼데다가 건조하고 겨울에는 농작물 재배를 위해 물이 필요한데, 정작 비는 밭이 아니라 바다에서 내린다. 대략 사족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 불운은 젊은이 머리위에 온다. (Bela tê serê mêra.) (= 젊은 피에 무턱대고 나서지 마라.)
  • 세상을 배우고 지혜롭게 행동하라. (Bi dınyê bışêwır bı aqlê xwe bık.)
  • 질문과 더불어 인간은 알라의 집에 까지 간다. (Bi pirsê mirov diçe mala xwedê.)
  • 하룻동안 사자가 되되, 일년동안 여우가 되지는 말아라. (Bira şêrê rokê be, ne roviyê salekê be.) (정정당당하게 살아라.)
  • 상처 받은 사람이 상처를 안다. (Birindar bi birina xwe zane.)
  • 네 친구를 위해 판 우물이 언젠가는 네 것이 된다. (Çela ku morev ji hewalê xwe re bi kohle rojekî bi xwe dikevê.)
  • 독사의 새끼에 독이 없을리가 없다. (Çêlekê mara bê jahr nabin.)
  • 나의 죽음을 내가 어찌 알랴. (Digo mirî miriyê min e ez zanim çi gorî gore.) (= 무엇이든 해봐야 안다.)
  • 나무를 뿌리부터 자르지는 말아라. (Darê ji binî nebır.) (= 나중을 위해 아끼라.)
  • 거짓말은 신의 적이다. (Derew dijminê Xwedê ye.)
  • 사람들이 말하길, 길을 나설때는 사고와 불운도 함께 길을 나선다고 한다. (Dıbêjın tu lı rê qede û bele lı rê.) (= 좋은 일에는 항상 마가 낀다.)
  • 겁쟁이의 심장은 항상 요동친다. (Dilê tırsonek timî dikute.)
  • 네 적이 한 마리 개미라 할 지라도 최선을 다하라. (Dûjmınê te gêrıkek be ji disa hesabê xwe bıke.)
  • 지혜가 가벼운 이의 짐은 무거워진다. (Eqlé sıvık, baré gıran e.)
  • 꿀을 훔친 놈의 뒤에는 벌이 따라다니기 마련. (Ê dızya hıngıv bıke wê mêş pêvedın.) (= 인과응보)
  • 입과 이빨에서 떨어진 말이 도시와 동네를 돈다. (Galgala ket nav dev û dırana, wê bıgere lı bajar û şarıstana.) (=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
  • 올바른 소리가 사람에게 항상 좋게 들리지는 않는다. (Gotna rast bı mırov ne xweş tê.) = 좋은 약이 입에 쓰다.
  • "친구여 친구여" 하는 친구에게 가지 마라. (Hevalê bêje "heval heval" mede dû.) (= 위기에 처할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 Jı evindarekî pirs kırın; "Tu ji bo çi digirî?" Got; "Ji bo kenê dawiyê." : 한 음유시인에게 묻기를, "왜 웁니까?" 그가 대답하기를 "그 다음 웃기 위해" (= 일희일비)
  • 여자는 성과 같고, 남자는 그 성의 포로다. (Jın kelehe mêr gırtiye.)
  • 못생긴 여자는 눈을 아프게 만들고, 예쁜 여자는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 (Jına ne delal, çavê mirov dıêşine, jına delal dılê mirov dıêşine.)
  • 아버지 없는 딸은 물 없는 산과 같다. (Keçkê bêbav çiyayê bêav.)
  • 당나귀에서 당나귀가 태어난다. (Ker ji kera çedibin.)
  • 검은 당나귀가 스스로는 하얗다고 본다. (Kere reş xwe spi dıbine.) (=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나?)
  • 배고픈 놈은 밥을, 배부른 놈은 애인을 바란다. (Ki tî be nan u av, Ki têrbe dîl'da yâr dîxwaze.) (= 말타면 종부리고 싶어진다.)
  • 개는 자신을 무섭게 한 사람에게 짖어댄다. (Kûçık ji kê bitirse bi wi ali direye.)
  • 아, 늙는 다는것은 아, 눈이 먼다는 것은, 죽음은 빈곤보다 더 낫다. (Lê kaliyê lê koriyê; mirin çêtireji feqiriyê.)
  • 지주의 재산이 없어지면, 그 밑의 머슴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Malê axê diçe canê xulêm dêse.)
  • 허약한 남자가 두 번의 싸움을 원한다. (Mêrê qels du cara şer dixwaze.) (= 허장성세)
  • 가장 큰 선행은 지식이다. (Qenciya herî mezin zanîn e.)
  • 방앗간 돌릴 순서를 집안에서 기다릴 수는 없다. (Rêzê êş li mal néye payîn.) (= 직접 가서 행하라는 의미.)
  • 검게 탄 얼굴에 더 한 노동은 필요없다. (Rûyê reş ne hewci teniyêye.)
  • 콧수염은 고양이한테도 있다. (Simbêl bi pisika ji heye.) (쿠르드족 사이에서 수염은 남자다움과 자존심의 상징인데, 수염은 고양이한테도 있으니 쓸데없이 자존심 부리지 말라는 의미다.)
  • 지옥을 보지 못한다면, 천국도 달콤하게 느껴질 수 없다. (Tu cehnemê nebini buhust bi te xwes nabe.)
  • 가든가, 죽든가. (Ya herro, ya merro.) (될대로 되라)

3.13. 독일

  • 모든 시작은 어렵다. (Aller Anfang ist schwer.) = 시작이 반이다.
  •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Arbeit macht frei.): 현실은 시궁창 아우슈비츠에 정문에 쓰인 속담이라서 그런지 거의 안 쓰인다.
  • 피는 물보다 진하다. (Blut ist dicker als Wasser.) = 혈연관계는 무엇보다 강하다.
  • 사과는 나무줄기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Der Apfel fällt nicht weit vom Stamm.) = 심은 데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Dreimal umgezogen ist einmal abgebrannt.: 이사 3번은 화재 1번과 같다. = 새도 앉는 데마다 깃이 든다.
  • Ein Teufel mit einer Eisenstange.: 악마에게 쇠방망이. = 범에 날개.
  • Hunger ist der Beste Koch.: 배고픔이 최고의 요리사. = 시장이 반찬.
  • 모든 병에는 뚜껑이 있다. (Jeder Topf hat einen Deckel.) = 짚신도 (제) 짝이 있다.
  • Lieber eine Wanze am Kragen, als einen Kranz am Wagen 목덜미의 빈대 1마리가 영구차의 꽃다발보다 낫다.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mit Kanonen auf Spatzen schießen: 참새 보고 대포 쏘기 = 모기 보고 칼(환도) 빼기(뽑기)

3.14. 헝가리

3.15. 네덜란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덜란드 속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관용구, 숙어[2] 예: 아는 것이 힘 ↔ 모르는 게 약,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낫다 ↔ 피는 물보다 진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3] 암탉이 울면 집안이 기운다. 남자는 살면서 세 번만 운다. 등이 있다.[4] 예: 햇무리가 지면 3일 내에 비가 온다, 저녁노을이 지면 다음날은 맑지만 아침노을은 비가 온다, 개미가 줄지어 집을 떠나면 비가 온다, 먼 산이 가까이 보이면 비가 온다 등[5] 당장 현대 금융시스템 중 선물이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다.[6] 우연한 성공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눈 먼 고양이나 죽은 쥐라는 용어에서 볼 수 있듯이 폄하적 뉘앙스가 강하다. 대체로 타인의 성공을 운빨로 치부하며 비하하거나, 스스로의 성공에 대하여 겸손을 차릴 때 사용한다.[7] 원전 표현은 強中更有強中手이지만 현대에서는 변형판이 더 자주 쓰인다.[8] 몽골 전통 복장.[9] 속담에 넣어야하는지 의문이지만 일단 속담 부분에 첨부. 흔히 돌궐의 명재상 톤유쿡의 말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10] 몽골의 혹한.[11] 한때 아일랜드인들은 맨발로 살아갈 만큼 아주 가난해서 결혼식, 장례식 등 특별한 날에만 신발을 신었다. 이 시절에는 신부가 신발을 벗기 전까지 결혼식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여겨, 신부가 신발을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진정한 부부가 된 것으로 인정하는 풍습이 있었다. 지금도 '신발을 벗다(=시집간다)'라는 관용표현을 쓰는 지방이 있다.[12]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으려면 그 사람의 모든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된다"는 의미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자기 나라의 속담을 소개한 아일랜드의 블로거가 원래의 의미를 확장하고 낭만적인 말로 꾸민 것이 널리 퍼진 것이다.[13] 이 속담이 부패공무원들에 대한 옹호로도 악용되기도 한다. 돈을 다루니 돈을 적당히 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의미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