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3:43:08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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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3. 주의점4. 삭발의 의미5. 삭발한 인물
5.1. 특정 직업 혹은 단체5.2. 실제 인물5.3. 고인이 된 인물5.4. 캐릭터
6. 일시적으로 삭발했던 인물
6.1. 실제 인물6.2. 캐릭터

[clearfix]

1. 개요

삭발()은 머리카락을 박박 밀어서 아주 짧게 하거나 두피가 드러나게 만든 머리 모양, 혹은 그 머리를 일컫는 한자어다. 깎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자체가 뿌리부터 빠지는 질병인 대머리, 탈모와는 다르다.

보편적인 헤어스타일이라기보다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많이 하는 머리이다.[1] 아무래도 여성보다는 보통 남자들이 많이 하며 한국에선 남성으로 태어난 이상 군 완전면제가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한 번씩 다 이 머리를 하게 되어 있다.[2] 보통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이에게 성별불문 한 번 삭발을 시키는 게 대부분인데, 일부 부모는 태반처럼 이런 처음 자른 머리, 일명 배냇머리를 가지고 등 기념품을 만들기도 한다.

다 큰 뒤에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특히 입대 전에, 어차피 짧게 깎아야 하니 반삭 정도로 하지만 거의 다 자르고 간다. 이발 안 하고 입소해도 이발병훈련병들 머리를 깎아준다. 단 징집병과는 달리 본격적인 직장인 취급을 받는 직업군인의 경우 반삭이나 삭발은 오히려 반항으로 비춰지거나 너무 눈에 띄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고머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해군의 경우 병들도 앞머리 11mm 이상이 규정이기 때문에 반삭을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흑인들의 경우엔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곱슬거려서 삭발해버리는 사람을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흑인 배우들도 삭발이거나 반삭 정도로 아주 짧게 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 다만 돈을 꽤 들여 인위적으로 펴서 기르는 경우도 많다.[3]

두상이 예쁘면 꽤나 잘 어울린다. 특히 서구권에는 삭발을 하고 다니는 백인 남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탈모가 있어서 그걸 숨기려고 삭발을 하거나, 탈모로 인해 두피의 일부에만 모발이 있는 것이 보기 안 좋아서 아예 밀어버리는 사람도 꽤 많이 있다.

기독교에서도 가톨릭 성직자와 남성 수도자는 한때 삭발을 했다. 보통 완전 삭발만 있는 건 아니고, 외곽만 남기고 정수리 부분을 대폭 삭발하는 톤슈라(tōnsūra) 컷이 유명하다. 미시마 헤이하치와 같은 중장년 원형탈모 같은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단테신곡 등 고전문학에서도 수행승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지표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성직자의 모자인 주케토도 원래 삭발한 부분에 쓴다. 크기도 삭발한 부분만 가릴 정도다. 이는 현대에는 거의 사라진 전통이다.

불교에서는 승려의 공식 머리 모양이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사상을 가졌던 조선시대에도 양반들은 정수리 부분만을 삭발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바로 상투를 틀 때 덥다는 이유로 머리 속을 조금 깎은 것이다. 실록 등에 속머리를 밀었다고 서술된 건 삭발이라기보단 짧게 자르거나 숱 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민머리가 아니다. 만주족변발이나 일본촌마게처럼 민머리를 드러내지 않는데 굳이 맨들맨들하게 삭발할 이유가 없다. 물론 신체발부 수지부모의 사상 탓에 주기적으로 부모가 준 신체의 일부인 그 삭발된 머리카락들은 집에 고이 모아두었었다가 죽고 나서 태우거나 관에 함께 묻도록 하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깎은 손톱과 발톱 등도 모았다. 이는 속알머리 없는 놈이라며 조롱의 대상이 되기 일쑤였다. 원래 위치를 잡기 위해 배코를 쳤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상투를 틀 때는 원래 머리를 자르고 상투를 틀기 때문에 굳이 속머리를 밀지 않아도 된다. 평생 머리를 길러서 상투를 튼다면 거대한 터번을 머리에 올린 모양새가 된다. 삼국시대에는 머리를 더 길게 유지했기에 상투가 컸고, 조선시대는 달걀만한 상투가 유행이라 이전 시대보다 짧게 정리했다. 어찌됐든 상투는 길게 자른 머리를 정수리에 모아서 돌돌 틀어올려 묶으면 그만이라, 위치 잡겠다고 머리를 밀 이유는 더더욱 없다. 상투를 하고 다녔던 시대에도 이런 건 좋게 안 봤다.

중국에서는 청나라 시절 변발이 유행했던 전통, 그리고 화북~만주 지방과 내륙 지방은 건조한 기후가 많은 탓에 머리를 자주 감기 힘들어 머리를 짧게 미는 사람이 많아 은근히 흔하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딱히 여름도 아닌데 삭발한 노동자풍 사람은 중국인 외국인 노동자일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6.25 전쟁 때도 피아식별 방법으로 써먹었던[4] 유구한 구별법이다. 일본에서도 안 그럴 것 같은데 은근히 흔한 편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상고머리까지는 단정하다고 좋아하지만 반삭이나 완전 삭발은 대체로 무섭다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장발보다도 더 싫어하시는 어르신들도 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탈모 때문에 차라리 미는 게 나은 경우에도 취업이나 주변 어른들 눈치 때문에 가발을 쓰는 등 다른 길을 찾을 수 밖에 없다.

과거 20세기 초중반 무렵 제국주의, 군국주의가 대세였던 일본에서도 남성들, 특히 군인들은 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완전히 밀어버리는 게 엄격한 군율이었는지 병사들은 물론이고 고위 장성들까지 많은 수가 삭발을 하고 있었다.[5] 문관들의 경우는 삭발까지는 아니고 그냥 단정한 머리 정도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본군들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삭발이 많았으며 박정희가 만주군에 입대하기 이전에 교사로 재직할 때, 두발 문제로 높은 사람들과 싸웠다는 일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군국주의 국가의 병영문화가 사회 전체에 짙게 깔린 만큼 민간인에게도 삭발이나 반삭 수준의 아주 짧고 단정한 머리를 강요하기도 했다. 애초에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두발규정이 1982년 이전까지 대부분 반식이 기준이었던것과 교도소에서 1995년 두발규정 완화이전에 반삭을 했던것이 일제시대때 지정된 규정이 관성적으로 이어져내려온것이었으며, 일본에서도 패망 이후로도 두발규정을 반삭 내지 스포츠머리로 규정한 학교들이 즐비했었고, 그나마 사라진것은 1990년대 이후의 일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자주 하는 헤어스타일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흑인들은 머리를 기르면 아프로 헤어가 되기 때문에, 단정함을 중시하는 직업에 종사할 경우에는 가발을 쓰지 않는 이상 별수없이 짧게 머리모양을 유지해야되기 때문이다. 미국과 브라질 흑인들도 이러한 이유로 평소에 반삭 내지 삭발머리를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버럭 오바마도 반삭머리를 하고 다녔다.

정치나 이념과 관련된 고정관념으로 머리스타일이 장발이면 진보적, 삭발 혹은 그에 가까운 짧은 머리이면 보수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다. 레드스킨이라는 진보좌파 스킨헤드들도 있었고, 요즘은 서구권의 진보성향 정치인들 중에도 굉장히 짧은 머리를 한 경우가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2. 종류

2.1. 스킨헤드

파일:브루스윌리스삭발.png
브루스 윌리스
면도기로 완전히 면도한 삭발스타일은 '스킨헤드'로 분류한다. 머리를 감고 말릴 필요가 없어서 관리하기 편할 것이란 생각과는 다르게, 오히려 더 귀찮다고 한다. 사나흘에 한번씩은 머리를 면도해야 하며, 무한도전에서 도 언급했지만 이 면도가 매우 힘들다. 수염을 면도하는 것도 수염이 많은 사람은 어려움을 겪는데 머리는 턱 & 콧수염 면도하는 면적의 5~6배 가량을 관리해야 하며, 정수리나 뒤통수는 거울로도 잘 보이지 않으므로 손으로 털이 남아있는지 만져가며 더듬듯이 해야해서 시간이 힘들고 오래 걸린다고 한다. 깔끔하게 밀지 않고 듬성듬성 털이 남아있도록 놔두면 모양이 상당히 이상해지기 때문. 씻고 말리는 위생 관리 측면에서는 편하겠지만 당연히 머리가 짧을수록 머리가 자라는 걸로 인해 티가 나는 것도 빨라지므로 유지 관리 측면에서는 더 힘들고 번거로운 셈이다. 따라서 정말 관리가 귀찮다면 삭발보다는 반삭이나 스포츠머리를 하곤 한다.

단, 이러한 머리모양 자체를 스킨헤드라 부르는 건 일본에서 나온 용법이며, 서구권에서 'skinhead'라고 하면 서브컬처부터 연상하므로 주의하자. 일반적으로 미국 등에서 완전히 면도기로 삭발한 머리는 그냥 'bald'나 'shaved head'정도로 부른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인지 모든 사람들이 스킨헤드를 하고 필요할 때만 바가지머리 가발을 썼다.

2.2. 반삭

파일:ronaldobuzzcut.pn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삭발(半 + 삭발)의 줄임말. 머리카락을 12mm 미만의 일정한 길이로 조금씩만 남겨놓고 다 잘라내는 것을 의미한다. 12mm를 넘어가면 스포츠컷과 비슷하기 때문에 반삭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대개 이런 스타일을 하고다니는 사람들은 어린시절에 까까머리, 밤송이, 빡빡이, 군인, 스님, 간디 등의 별명이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헤어스타일에 비해 깎는 방법이 쉽기 때문에 다른 이의 도움으로, 혹은 혼자 이발기로 간단히 밀어버려서 깎는 경우도 있다. 여자들이 앞머리를 기르다 보면 머리 길이가 어중간한 거지존이 생겨서 다시 잘라버리곤 하는데, 반삭을 했다가 다시 머리를 기르려고 할 때도 비슷한 현상이 생긴다.

한국에서는 주로 입대를 앞둔 청년들 또는 복무 중인 공군 들이 많이 한다. 해군은 규정된 머리 길이가 타군보다 많이 길다. 이유는 해군 특성상 바다에 빠졌을 때 머리카락을 잡아서 바로 건져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해병대는 상륙돌격머리 때문에 앞머리의 경우 티가 많이 나나 최근 해병대가 부조리 척결을 이유로 돌격머리 의무를 폐지했기에 육군같은 머리도 볼 순 있다. 사실 12~15mm 이하의 완전한 반삭은 훈련병 시기가 아니면 보기 힘든데, 공군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두발 규정이 엄격한 육군조차도 자대배치 이후에는 윗머리를 조금 더 길러서 반삭보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스포츠컷 정도까지는 허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군대가 언제나 그렇듯이 부대에 따라, 지휘관 성향에 따라 다르다.

얼굴에 땀이 많이 나서 여름에 시원하라고 혹은 얼굴 형태랑 맞추거나 스타일을 위해서 일부러 반삭을 하는 경우도 많다.[6] 또한 2010년대 이전 두발규제가 심한 남자중학교남자고등학교에서 자주 볼 수 있던 헤어스타일이기도 했다. 1982년 중고교 두발자유화 조치 이전에는[7] 대부분의 남학교에서의 두발규정은 1cm 내외 반삭이었, [8] 그 이후로도 상당수 학교에서 3cm 이하 스포츠 머리로 깍을것을 강요했기 때문에 규정에 걸리지 않으려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반삭머리를 하기도 했다. 물론 반삭머리를 해도 교사나 선도부 대원한테 반항하냐면서 다시 쳐맞는 황당한 경우도 종종 있었기도 했다.(...)

탈모 및 악성곱슬머리의 대응책, 혹은 그냥 관리가 편해서 반삭을 좋아하지만 주변의 눈치가 신경쓰여서 못 하는 경우에는 미용실에 가서 앞머리가 일자로 유지되는 한도 내에서 투블럭 바가지머리를 최대한 짧게 잘라달라고 하면 어느정도 단정함과 편리함을 모두 잡을 수 있다. 특히 M자 탈모를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사회생활에서는 2대 8이나 올백머리 가르마로 이마를 드러낼 것을 요구하는데, 굳이 그렇게 넘기지 않고 다 내리더라도 앞머리 길이가 최대한 짧다면 거의 용인된다.

서양 백인(캅카스)계 남성들에게는 매우 흔한 헤어스타일인데, 특히 M자 이마와 결합할 경우 독특한 포스를 풍긴다. Grand Theft Auto IV니코머리.

일본에서는 마루가리(丸刈り), 마루보즈(丸坊主) 혹은 그냥 스님머리란 뜻의 보즈(坊主)로 부르며 일반적으로 얼만큼 짧게 미는가를 밀리미터 단위보다는 주로 푼(分), 리(厘)를 사용하는데 한국에서도 쓰이는 이부가리(니부가리, 二分刈り)도 여기서 유래한 말이다. 참고로 스킨헤드에 가깝게 짧게 밀면 고린가리(五厘刈り)라고 부르는데, 이게 오륜(五輪)과 발음이 똑같아서 말장난으로 쓰이곤 한다. 2000년대 이후로 샤기컷 장발을 선호하는 게 대세인 현대 일본인지라 이미지는 그닥 좋지 않으며 야쿠자같다고 싫어하는 반응도 볼 수 있다. 물론 2000년대 이전의 중고등학교에서는 하는곳이 많이 있었다. 다만 얼굴형이 동안이라면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도 있고, 일본군 잔재 때문인지 젊은 세대와 다르게 장노년층들은 좋게 본다. 가끔 초등학생 이하 어린 애들이 동자승마냥 깎고 다니면 '마루코메쿤(マルコメくん)'이라 부를 때가 있는데, 동명의 된장 제조회사가 2000년대 초까지 내보냈던 CF 컨셉에서 유래한 것이다.

영국과 같은 일부 외국에서는 대머리를 반삭문신으로 가리기도 한다고 한다. 아예 삭발을 해도 머리가 조금 자라나면 음영으로 대머리인지 알 수 있으니, 두피에 점을 수백개에서 수천개를 찍어서 뭔가 자라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이 경우 탈모가 와도 티가 전혀 나지 않는데다 반 영구적으로 가는지라 수시로 관리를 할 필요도 없다. 단 시술자의 실력에 따라 성공여부가 좀 심하게 갈려서 처음부터 잘 되어야 하는지라 좀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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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사이드컷 반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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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러시아 뮤지션 예고르 레토프[9] 미국 뮤지션 스크릴렉스[10]
파일:sidecut_female_01.jpg 파일:sidecut_female_02.jpg
한국 가수 산다라박[11] 게임 오버워치 캐릭터 솜브라

영어로는 사이드컷(sidecut)이라고 한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밀어버리는 반삭으로, 말 그대로 반쪽만 밀어내는 것. 밀어낸 부분에 스크래치를 넣으면 꽤 간지난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고, 길게 기른 머리를 밀어내야 하므로 상당히 큰 결심이 필요하다. 또, 머리숱이 많아야한다. 위의 박산다라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남성들이 간간히 시도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여캐 중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요한나오버워치솜브라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반삭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어느 한쪽은 머리가 수북하고 다른 한쪽은 깨끗이 밀어 버렸으니 괴이하게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 머리를 하고 양로원 같은 곳에 가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다행이라면 길게 기른 머리를 잘 넘기면 밀어낸 부분을 가릴 수 있다. 이 머리를 하고 외국인이 자주오는 동네의 옷가게에 가면, 점원이 영어로 말을 붙이는 기적을 볼 수 있다.

2.2.2. 모히칸 스타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히칸 스타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고대 켈트족들이 자주하는 헤어스타일로 정수리를 제외한 모든 머리를 삭발한 헤어스타일이다.

2.2.3. 삭발례(tonsure)

카톨릭수도자 남성들의 반삭으로, 정수리 주위의 머리만 모두 민다.

2.2.4. 촌마게

옛 일본의 반삭. 정수리 부근의 머리를 삭발하고 나머지 머리로 상투를 트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이다.

2.2.5. 변발

정수리 머리만 남기고 삭발하는 헤어스타일. 여러 문화권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3. 주의점

삭발을 하면 머리카락이 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긴 하지만, 두피는 몸 다른 부위의 피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연약한 편이며 두드러기 같은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삭발을 할 때면 바리깡이나 면도기 같은 쇠붙이를 쓰기 마련인데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라 상처를 내기 쉽다. 또한 두피 밑에 머리카락이 나오려 하기 때문에 약한 마찰에도 피부가 쉽게 쓸려 자극을 많이 받는다.

머리카락은 온도 조절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날씨가 추우면 열이 쉽게 빠져나가고, 날씨가 더우면 햇빛을 차단막 없이 그대로 받기 때문에 고통받게 된다. 게다가 땀이라도 나면 막아줄 게 없어서 얼굴이 땀범벅이 되기도 쉽고, 앞에서 말했듯이 두피는 상당히 약한 부위라 제대로 관리를 안 했을 경우 따가울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머리 데이기 싫으면 선크림 발라야 한다.[12] 다만 이러한 문제는 건조한 기후에서나 일어나는 문제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삭발이 정말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 밖에도 주위 사람들이 무서워하거나 '사회에 불만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는 데서 오는 심리적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두상에 따라 외모가 크게 달라지는데, 두상이 둥그렇고 납작한 동양인들은 대부분 삭발했을 때 위화감이 큰 편이다. 대머리, 스킨헤드 헤어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상이 앞뒤로 튀어나온 장두형이다. 삭발하면 최소 1달 이상 그 머리로 살아가야 되니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자. 아무런 생각없이 잘랐다가 엄청 추해지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질 수 있다.

또한 외국에 나가는 사람의 경우 완전 삭발은 주의할 것. 마약 복용자들이 머리카락을 이용한 성분검사를 대비해 머리를 전부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공항에서 스킨헤드=마약 의심자 취급이다. 입국 시 이걸로 관련 직원과 시비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

4. 삭발의 의미

삭발을 하는 경우로는
  • 승려의 출가 의식 - 종단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조계종이나 태고종은 남녀 모두 삭발하지만, 천태종의 경우는 남자만 삭발하고 여자는 머리를 쪽져서 모자로 감춘다.
  • 1972년 이전의 가톨릭 신학생수도회 입회자(남자)
  • 남자들이 군대에 갈 경우
    일종의 의식 개념이라 입대할 때와 훈련소 수료식 때 딱 두번만 강제로 삭발하며[13] 그 이후부턴 머리가 다시 자라도 삭발하라 하진 않으며 오히려 사회에서처럼 반항하는 것으로 간주해 좋게 보진 않는다. 대신 부대별로 규정이 따로 있어 너무 길다 싶을 정도의 머리는 하지 못한다.[14] 단, 스님처럼 완전한 스킨헤드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오정석처럼 탈모가 심해 대머리가 되거나, 두피 질환이 심해 어쩔 수 없이 깎아야 하거나, 또는 군종 승려처럼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 불허한다. 미군이나 프랑스군 등은 저런 스킨헤드를 허용한다. 그리고 스위스 같은 유럽 국가의 군대들은 한때나마 장발을 허용했던 적도 있었다. 미군과 프랑스군은 양성과정을 제외하면 말단 이병도 규정된 길이 - 미군 남군 기준 앞머리가 눈을 찌르지 않을 것 등 - 만 준수하면 올백을 하고 다녀도 뭐라 하지 않는다.
  • 일부 질병의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제거해야 할 경우. 특히 백혈병이나 수술을 할 경우 완전히 면도를 하여 완전한 스킨헤드로 깨끗이 제거한다. 약간의 머리카락이라도 남아 있을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 독한 부작용으로 빠지는 경우는 다르다. 이 경우 병이 낫거나 해서 약의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결의나 다짐에 따른 선언[15] 혹은 항의 시위. 김준호는 아예 연예대상 수상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방송 도중에 삭발했다.
  • 연인에게 실연을 당한 경우
  •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 노는 학생 또는 통행금지를 어긴 딸이 보수적인 아버지에게 머리채 잡힌 경우: 요새 이랬다간 무사하지 못한다. 여성의 머리를 흉하게 자르거나 깎았다가 상해죄로 처벌받은 판례가 있다.
  • 위와 비슷한데, 제2차 세계 대전독일군과 사귀던 점령국들의 여자들은 독일군 퇴각 후 저렇게 강제로 삭발되고 강제로 옷을 벗긴 후 거리에 조리돌림 당하기도 했다. 이건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도 나온다.
  • 남학생이 두발규제가 심한 학교에 가게 될 경우. 대개 반삭으로 하게 된다.
  • 배우가 맡은 배역이 스님 같은 대머리일 경우.
    예를 들면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의 강수연이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카렌 길런, 태조 왕건김영철 등. 대머리 가발로 때우는 경우도 꽤 있지만, 직접 작중에서 삭발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경우 열연으로 평가 받는다.
  • 탈모가 시작된 머리에 신경쓰기 귀찮아서[16]
  • 우울장애
  • 비듬이 지나치게 많아서. 실제로 수도나 위생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머리를 잘 감지 못하다보니 두피 상태가 아주 개판이 되어 삭발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 단순히 더워서[17]
  • 본인이 원해서
  • 이발비 절약. 저렴한 이발소나 남성 미용실에서 잘라도 외견상 차이가 없기에 이발비가 절약된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겠지만 바리깡(반삭일 경우)을 장만하거나 면도기(삭발일 경우)로 셀프 관리하면 아예 이발비가 들지 않는다.
  • 머릿결이 관리하기 어려운 타입일 경우에는 귀차니즘으로 삭발이나 반삭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과한 곱슬머리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뜨는 머리일 경우에는 이 사실상 필수가 되며 여러모로 손이 많이가기 때문.
  • 삭발빵
    이건 개그 콘서트 의 개그맨 김대희가 방송에서 시전한 적이 있다. 2번이나.
  •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시행된 단발령 이후 1980년대 초반 학교 두발 자유화 조치 이전까지 한국에서 남자어린이들은 대부분 삭발을 했다. 이는 위생 문제 때문이었으며, 학생 때도 두발규제에 따라 반삭을 했기에 남자가 머리를 기르는 것은 성인이 되었다는 표식이나 다름없었다. 이후 1970년대 위생 사정의 개선으로 도시에 사는 남자 어린이들은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고, 1982년 두발 자유화 조치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도 파급되면서 이러한 삭발 풍습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 3D 게임 주인공들 중에 유난히 삭발 스타일이 많은데, 머리카락 폴리곤 구현이 매우 까다롭기에 그냥 머리를 밀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삼국지 11에서는 유명 군주들[18] 및 인기있는 장수들[19] 의 삭발 버전이 있는데 모자와 옷을 입맛에 맞게 착용시키기 위해 일부러 만들어 둔 버전이다.
  • 일본에서 도게자와 함께 정중한 사과의 의미로 삭발을 하기도 한다.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 여기서 나아가서, 운동선수들이 연패에 빠졌을 때 심기일전한다, 기합을 넣는다는 의미로 삭발을 한다. 사실 삭발을 한다고 경기력이 직접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삭발을 하면 나가서 놀 수 없으므로 시합과 연습 이외의 쓸데없는 짓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되는 효과 정도는 있으며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되는 심리적 효과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 2010년 중반까지 이른바 정신력을 강조한 경우가 많아, 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20]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2020년대에 들어서 개인의견이 강한 젊은층의 유입과 '삭발한다고 야구 성적이 좋아짐?'이라는 의문과 함께 별 효과도 없다는 수치화된 통계까지 나오면서 연패한다고 삭발까지 가는 것은 사라졌다.
  • 자른 머리카락을 팔아서 급전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팔린 머리카락은 가발 재료로 들어가곤 했다.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에서는 주인공 델라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남편에게 선물을 사 주려고 머리카락을 잘라 팔고, 작은 아씨들에서는 주인공 조세핀 마치의 아버지가 외지에서 병으로 쓰러져 어머니가 급히 찾아가야 하는데 여비가 없어서 조가 머리카락을 잘라 팔아 여비를 마련했다. 레 미제라블팡틴 역시 딸 코제트에게 입힐 치마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카락과 이빨을 판다.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흔히 있었던 일.
  • 저항과 시위, 참회 등 정치적 목적: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탄핵 시위를 벌였을 때 삭발을 한 적이 있으며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서 김진태에게 밀려 낙선하고 민주당이 텃밭만 간신히 지키는 수준으로 참패하자 당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적으로 삭발을 했다. 그리고 우현 배우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우상호 당시 학생회장과 학생운동을 할 때에도 단식과 삭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자 자신은 못 굶겠다고 삭발을, 우상호가 단식투쟁을 택한 일이 있다. 2022년 이란 시위 기간에 여성들은 삭발로써 시위에 동참했다.
  • 드물게[21] 일부 수영선수들이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려고 머리까지 스킨헤드로 미는 경우가 있다.[22] 현실에서는 마이클 클림(Michael Klim)이나 마쓰다 다케시(松田丈志)[23]를 예시로 들 수 있다.
  • 과도하게 탈색이나 염색, 펌을 하고 난 뒤 모발 손상 케어를 전혀 안 하게 돼서 모발의 머릿결이 마치 개털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변하고 쎄게 잡아당기면 머리카락이 바로 끊어질 정도로 모발이 복구가 불가능할 지경에다 완전히 손상이 될 경우 어쩔 수 없이 삭발을 하는 경우가 있다.
  • 짧게 깎아달라고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삭발이 되는 경우가 있다.

5. 삭발한 인물

5.1. 특정 직업 혹은 단체

  • 군인 -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나라, 부대마다 다른 편이며 미군의 경우 부대별, 개인별로 스킨헤드부터 민간인 스타일 장발까지 다양한 머리모양을 볼 수 있다. 물론 남자 훈련병은 얄짤없이 빡빡이다.
  • 승려 - 이 역시 나라나 종파마다 다르다. 일본에서는 장발인 승려도 있는가 하면 한국, 중국보다 더 자주 머리를 면도하는 승려도 있다.
  • 원불교의 역대 종법사 - 딱히 규정은 아니고 관습이다. 미국총부에 주재하며 미주 교구를 총괄하는 미국종법사는 중앙총부 주재의 종법사보다 아래이기에 이 관습을 따르진 않는다.
  • 그리스도교의 탁발수도회 수사들 - 도미니코회, 프란치스코회 등. 현대에는 거의 삭발을 하지 않는다.
  • 성 비오 10세회, 베드로 사제 형제회(1972년 이전 전통주의)
  • 스킨헤드
  • 이전의 한국 중ㆍ고등학교 남학생 - 1960년대까지는 완전 삭발이었다.[24] 일본 제국 시절의 남학생들도 마찬가지.
  • 스포츠부 소속 남자 중고등학생 - 특히 야구부는 99% 빡빡이인 경우가 많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엘리트스포츠 하는 운동부는 100% 빡빡이지만, 종목에 따라 다르다.
  • 일본군 장교, 장성 - 이건 일본군이 유독 특이한 편인데, 동시대인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두었던 미군중국군연합국들은 물론, 일본과 같은 추축국이던 독일 국방군조차 장교, 장성들의 헤어스타일은 상고머리였다.
  • 프로레슬러 - 멕시코 프로레슬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경기중 시합에 패배한 선수는 삭발, 커리어, 마스크를 벗는 등의 여러가지 조항이 걸려 있는 기믹 매치가 있는데 이를 Luchas de Apuestas라고 한다. WWE에서도 이런 경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남성 경기가 저지먼트 데이에서의 커트 앵글 vs 에지[25] 여성 경기는 레슬매니아에서의 빅토리아 vs 몰리 할리가 있다.

5.2. 실제 인물

5.3. 고인이 된 인물

5.4. 캐릭터

6. 일시적으로 삭발했던 인물

  • 가발 제작용 모발을 판매 또는 기증한 사람들.[52]
  • 정치적 시위가 격화될 경우 해당 시위의 주동자들(높은 확률로).
  • 맡은 배역이 스님 같은 대머리인 배우들.
  • 징병제 국가에서 대부분의 성인 남성[53] 다만 68운동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에선 군인의 장발이 허용된 국가들이 많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5년 선수단 전체[54]
  • 한화 이글스
  • LG 트윈스

6.1. 실제 인물

  • 가스파드 - 2023년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2 예고편 촬영을 위해 면도는 물론이고 삭발(!)까지 감행해 자신의 오너캐 분장을 했다.# 동년 10월 시점에서는 다시 수염을 기르는 있으며, 머리도 차차 기르는 있다.
  • 가진동
  • 강수연 -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 비구니 배역을 맡았다.
  • 강유정[55] - 대한민국의 유도 선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48kg급에 출전하였는데, 계체 통과를 위해 아예 머리카락 전체를 밀어버렸다.
  • 강용석
  • 고명환
  • 고희진 - 삼성화재 시절이던 2012-13시즌, LIG 손해보험 전 패배 이후 연패위기에 처하자 여오현과 함께 삭발을 했으며, 이후 삭발투혼을 보여준 끝에 현대캐피탈 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연패 탈출, 결국 통합우승을 이끌어냈다.
  • 공혁준
  • 권영길
  • 김기태
  • 김나우 - 용의 눈물에서 경순공주 역할을 맡은 분. 지상파 드라마에서 여배우가 실제로 삭발하는 장면을 보여 준 극히 희귀한 사례로서 당시 제일 잘나가던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 만큼 실로 어마어마한 화제였다. 배우의 실제 부모님도 이 삭발씬을 참관하고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김대의
  • 김대희
  • 김명환
  • 김세의
  • 김영철 -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배역을 위해서였다. 그 때문에 2000년 KBS 연기대상에서 삭발한 상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김영호 - 1976년 9월 10일생. 前 뉴시스, 스포츠월드 연예부 기자. 現 유어컴퍼니 대표. 2010년 7월 만 33세의 나이에 연예부장까지 맡을 정도로 화제성 있는 소식을 잡는 기자로 유명했다. 그리고 트위터로 상당히 많은 어그로를 끌었던 그 연예부 기자 맞다. 워낙 트위터로 어그로를 심하게 끌다보니 2세대 돌판 최대의 적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2014년 홍가혜와의 소송전 끝에 패소했다. 타진요 사태 당시 강용석과 김용호는 반대 입장이었는데, 강용석은 타블로 측의 변호사, 김용호는 스포츠월드 소속 기자로 타블로가 대학 인증을 한 뒤에도 타진요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
  • 김정은[56] - 1999년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연기를 위해서였다.
  • 김준호 - 감수성에서 승전의 기미가 보이질 않아 상투를 잘라 전사 의식을 거행하겠다며 이장군에게 삭발을 부탁했다. 이장군은 김준호 머리의 정가운데를 밀어 고속도로를 냈는데 하필 그때 권장군이 승전보를 들고 왔다( 바로 다음에 대갈공명에게 상 탈 수 있냐고 묻자 있다고 답해줬다. 물론 효종이 아니면 원효가...[57] 다음 회차에서 이 아이디어는 대갈공명이 낸 것인지 김준호가 대갈공명에게 이거 밀면 이슈된다 해서 밀었는데 최효종한테 묻혀서 무리수니 불쌍하니 쌩쑈를 하니 혼자 욕 먹었다고 원망했다... 김대희가 진짜 이슈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눈썹 삭발을 제안하자 눈을 때렸다...
  • 오랑캐 김지호 - 감수성에서 항복하며 귀화의 뜻을 밝히자 감수왕은 조건으로 삭발을 내걸었다. 뜻대로 삭발을 하자[58] 뒤늦게 감수성 마지막회임을 발표했다... 오랑캐는 현실부정하다가 조연출이 종영 맞다고 인증해주자 식겁해서 그걸 이제 말하면 어떡하냐며 어떻게 사냐고 말했지만 내시가 뺨을 때리며 나도 산다고 답했다...
  • 김진표
  • 김진효 - 2016년 4월 29일에 공혁준과의 하스스톤 팀 대결에서 1:2로 패배하여 벌칙으로 삭발했다.
  • 김태흠
  • 김학래
  • 김현식 - 1987년 대마초 사건에 걸린 뒤 사죄의 의미로 삭발을 했었다.
  • 김혜선
  • 김흥국
  • 나가사와 마사미
  • 나탈리 포트만 - 브이 포 벤데타
  • 나얼 - 한혜진과 헤어진 이후 투블럭 머리를 하고 있다. 2022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 노라조조빈 - 2009년 싱글 <고등어> 발매 당시 대박기원으로 삭발.
  • 노홍철 - 무한도전 다이어트 특집에서 다이어트 실패로 삭발.
  • 데미 무어 - 영화 지아이제인 촬영 관계로 삭발.
  • 데이비드 베컴
  • 돌잼 멤버 전원 - 2020년 11월에는 알까기 게임 패배로 반삭을, 2023년 2월에는 돌잼 구독자 40만 기념으로 강진우, 김도혁이 공약으로 각각 삭발과 3mm 반삭을 하였다.[59]
    • 강진우 - 2020년 11월 9mm 반삭, 2023년 2월 삭발
    • 김도혁 - 2020년 11월 6mm 반삭, 2023년 2월 3mm 반삭
    • 오지환[60] - 2020년 11월 3mm 반삭
  • 도경수
  • 디액션
  • 로완 앳킨슨
  • 릭 플레어
  • 릴리 워쇼스키 - 성전환 이전까지는 민머리였다.
  • 마츠타니 카야[61] - 연극배우 시절에 작품을 위해 삭발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 맷 스미스 - How to catch a monster
  • 명세빈 - 쵸코하임 CF 촬영을 위해 삭발했다.
  • 문성훈
  • 문천식
  • 문호준
  • 미네기시 미나미
  • 민호 - 보이그룹 SHINee의 멤버이자 배우. 2010년 Lucifer 활동때 스포츠 머리에 가까운 반삭을 한 적이 있으며, 2019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촬영 당시에는 학도병 역할을 위해서 삭발이라는 아이돌로서 어려운 결정을 감행하였다.
  • 반여림 - 인터넷 방송 도중 실수로 인해 시청자들의 요구로 삭발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단발로 길었다.
  • 박대출 - 자신이 직접 삭발했다.
  • 박덕흠
  • 박상아 - 드라마 태조 왕건 64화에서 왕건에게 실연을 당해 자살을 시도했다가 석총에 의해 구해진 후, 결국 왕건을 잊으려고 비구니가 되기 위해 삭발하였다. 실제로 당시 촬영 장소였던 영주 부석사에서 삭발했다. 그러다가 허월과 석총에게 소식을 접한 왕건이 절까지 찾아가 설득한 끝에 환속하고 왕건과 혼인하였다.
  • 박경호 - 코미디빅리그 나의 장사일지에서 이정수가 실수로 밀어버렸고 이참에 아예 밀어버렸다고 한다.
  • 박소담 -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배역을 위해 삭발했다.
  • 박영진 - 개그콘서트 체포왕 2012년 9월 9일 방영분에서 삭발하고 나왔다. 박영진이 그 당시 삭발했던 미용실 블로그
  • 박용택
  • 박해일 - 영화 은교에서 이적요 역할을 맡아 삭발한 적 있다. 이적요 역할은 특수분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삭발할 수 없었다고.
  • 박해준 -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겸덕스님 역을 맡았고, 배역 몰입을 위해 삭발하였다.
  • 버트 블라일레븐
  • 벤자민 주키치
  • 보물섬 - 2022년 버킷리스트에서 달성 실패 시 눈썹 + 머리 삭발이 조건이었고 멤버 3명 중 김동현을 제외한 2명이 삭발했다.
    • 이현석 - 20kg 감량 실패로 삭발.
    • 강민석 - 1~9호선 모든 역 1번 출구 사진 찍기. 버킷리스트는 성공했지만 모종의 사유로 삭발하였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 개인의 신상문제가 극도에 달했을 때 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뉴스 거리가 될 정도였다.
  • 브베 - 2016년 철구와 합방 중 미션 실패로 절반을 삭발했고, 2018년엔 턱형과 방송 중 머리 절반이 또 없어졌다.
  • 비키 - 디바의 리더
  • 사카이 카즈요시[62]
  • 샤를리즈 테론
  • 새벽 - 투병으로 삭발을 하였다.
  • 서정희
  • 소메타니 쇼타 - 영화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촬영 당시 구카이 역을 맡은 관계로 삭발
  • 손담비
  • 송민호 - 신서유기 4에서 했던 탁구 내기에서 져서 삭발을 하고 크리링 캐릭터를 얻었다.
  • 송선미
  • 송하윤 - 김별로 활동하던 당시 영화를 위해 삭발을 한 적이 있었다.
  • 숀 마이클스
  • 유승준 -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당시엔 삭발 머리를 유지했었다.
  • 스티븐 콜베어
  • 시손 쥰
  • 신일국 - 더블비와 복불복 여행에서 벌칙으로 삭발을 하였다.
  • 신해철 -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당시 추모의 의미로 삭발을 한 뒤, 한동안 유지하였다.
  • 심문규 - 유튜브 촬영 때문에 민 적이 있다.
  • 아야세 하루카
  • 아유미
  • 야나기 타카유키 - 가면라이더 고스트오나리 역을 맡았을 당시.
  • 야마야 카스미 - 극장판 코드블루 출연을 위해 많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유지하였던 긴머리를 모두 박박 밀어버렸다.
  • 야스맨 - 2023년 4월 말 유튜브 실시간 방송 중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며 삭발하였다.
  • 얍얍 - 2017년 1월 23일에 삭발빵에서 져 면도삭발을 했다.
  • 앤 해서웨이 - 레미제라블에서 팡틴 역을 맡았을 때 한정.
  • 엄승백 - 코미디빅리그 시즌 3에서 본인이 속한 빵셔틀 팀이 아저씨 패러디를 했고 본인이 원빈 역이라 삭발을 진짜로(!) 감행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빵셔틀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 엄채영 -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백혈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서 실제로 삭발하였다고 한다.
  • 여민주
  • 여오현 - 고희진과 마찬가지로 삼성화재 시절이던 2012-13시즌 팀이 LIG손해보험 전에서 패배를 한 직후 연패위기에 처하자 고희진과 함께 삭발을 했으며, 이후 삭발투혼을 보여준 끝에 현대캐피탈 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연패 탈출, 결국 통합우승을 이끌어냈다.
  • 오지환 - 2012년 LG트윈스 선수단이 단체 삭발을 했을 때 0mm로 완전 삭발했다. 2011년에도 삭발을 했었으며 2014년 또 반삭을 했다.
  • 옥소리
  • 올리비아 쿡
  • 왕학윤 - 영화 데뷔작 <수적청춘불미망>에서 실제 긴 생머리를 두피가 보일 정도로 박박 밀어버리는 투혼을 보여주었고, 삭발 후 결국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 유승호 - 어릴 때 데뷔작이던 가시고기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이의 역할을 맡았었다.
  • 유아인 - 여러 번 삭발을 했고 2019년 6월 소리도 없이라는 영화 촬영 때문에 삭발했다.
  • 유채영 - 1집 활동 당시 삭발하였다. 타이틀곡 '너이길 원했던 이유'는 가요 차트 10위권 안에 드는 등 신인으로서는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노래보다는 그녀의 삭발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 윤소하
  • 윤요섭 - 2012년 때 삭발했다. 2014년 때는 반삭했다.
  • 은지원
  • 이상아
  • 이수근 - 신서유기 2 촬영 때 도덕 문제를 내서 정답을 맞추면 그 사람이 머리 밀고 삼장 법사를 하기로 했고 이 때문에 다들 일부러 정답을 틀렸지만 강호동과 은지원의 계략으로 정답을 맞춰버리는 바람에 삭발하고 삼장법사가 되었다.
  • 이승기 -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맡아 삭발했다.
  • 이언주
  • 이원구 - 탈모가 생겨서 삭발 머리를 했지만, 피부과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아 삭발 머리를 그만두었다.
  • 이의정 - 암 투병 시기에 평소 친한 지인 홍석천이 항암치료 전에 손수 머리를 밀어주었다고 한다.
  • 이재인(배우) - 영화 사바하에서 이금화 역을 맡았다.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까지도 남김없이 밀었다. [63]
  • 이진우 - 탈모로 인해 삭발. 이후 가발을 쓰게 되면서 지금은 머리를 다시 길렀다.
  • 이창섭
  • 이휘재 - 이경규이상용몰래카메라를 촬영하기 위해 이휘재에게 삭발을 시켰으나 군부대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아서 촬영은 불발로 끝났다.
  • 임예진
  • 임창정 - 영화 자카르타와 7집 활동 시절 한정.
  • 임혁필
  • 임현경 - 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비구니 역을 맡기 위해서였다.
  • 임홍규
  • 정성훈
  • 주정팅 -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64]
  • 정준하 - 2022년 1분기에 유튜브 바텀듀오 실버 달성 목표 실패 벌칙으로 삭발을 했다.
  • 정현석 - 2013년 때 삭발했으며 눈썹까지 밀었다.
  • 제프 제럿
  • 조이 킹
  • 조인성 - 신인시절인 학교3 출연 당시 삭발머리였다.
  • 지코
  • 정민혁
  • 주지훈
  • 지미기 [65] - 1998년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스스로 직접 머리를 남김없이 삭발하는 여자수영선수로 출연한 모델. 현재는 파티플래너로 활동중.
  • 진영미 -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여배우로 진성스님 역을 맡았다.
  • 짤태식 - 구독자 200만을 달성하면 본인의 오너캐인 짐승친구들 유수민처럼 머리 한가닥만 남기고 밀어버리겠다고 했는데, 200만 달성으로 실제로 삭발하고 면도까지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말이 삭발이지 정수리에 머리가 한 움큼 있어서 사실은 송곳모양의 모히칸 스타일에 더 가깝다.
  • 짱배 [66]
  • 차세찌
  • 채민서 - 영화 가발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푸른 두상이 보일 정도로 머리를 박박 미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 채태인
  • 최다혜 - 태종 이방원이라는 드라마에서 경순공주 역할을 맡았고, 실제로 용의 눈물에 출연한 김나우처럼 본인 역시 실제로 삭발을 했다. 실제로 이 드라마에서 경순공주 역할을 맡을 배우를 모집할 때 삭발을 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두상이 예쁜 여배우를 모집한다"고 공고를 했다고 한다.
  • 최수종 - 첫사랑 초반부에서 고등학생이던 성찬혁을 연기하기 위해 까까머리로 밀었다.
  • 최종훈 - 푸른거탑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음주운전 적발 사건으로 인하여 자숙하는 차원에서 잠정하차하였다가 복귀하면서 반성하겠다는 뜻으로 삭발을 진행하였다.[67]
  • 춘자
  • 카렌 길런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카라타 에리카
  • 케이트 허드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테라지마 시노부
  • 테이크원
  • 프니엘 - 이쪽은 탈모 때문에 머리 밀고 모자를 쓰고 다녔으나 방송출연 이후로는 탈모임을 밝히고 다닌다. 지금은 회복되어서 머리가 조금 자란 편이다.
  • 폴 포그바
  • 하정우 - 영화 황해에서 연변 조선족 출신 등장인물인 김구남 역할을 맡아 반삭한 적 있고,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도치/돌무치 역할을 맡아 면도 삭발한 적 있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 사진도 삭발한 채로 찍었다. '군도' 하정우, 대학 졸업 사진도 삭발 '화제'
  • 하하 - 2022년 1분기에 유튜브 바텀듀오 실버 달성 목표 실패 벌칙으로 삭발을 했다. 2022년 동안 계속 삭발을 유지하다가 12월에는 머리카락을 길러서 반삭 정도의 길이가 되었다. 2023년 상반기에는 더 길러 스포츠머리가 되었다.
  • 한상균
  • 졸탄 한현민 - 코미디빅리그 졸탄 극장이라는 코너 4라운드에서 심청전 연극의 사회자 겸 아직 무대 출연을 해보지 않은 연극배우 지망생 역할을 했는데 하필 스님 역할의 윤성호가 도착하질 않아 당황했지만 선배 이재형이 차라리 지금 데뷔하자며 그의 머리를 밀었다. 한현민은 '그래, 데뷔하는 거야.' 하며 머리를 4분의 1정도 밀었지만 뒤늦게 윤성호가 도착해서 나가는 바람에... 연극 도중 갑툭튀해 절규했다(...)[68] 정말 다행히도 한현민의 삭발 투혼으로 그날 졸탄은 1등을 했다...[69]
  • 허클베리 피
  • 호나우두 - 전성기 때는 삭발한 축구선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은퇴 이후에는 머리를 길렀다.
  • 호와수
    • 신승호: 2019년 초가을에 김은수가 영상에서 말을 애매하게 하는 바람에 결국 삭발을 했다.[70]
  • 홍창화 -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 한화의 연패가 길어지자 선수단과 함께 본인도 삭발을 감행하였다.
  • KEY(SHINee) - 샤이니 2집6집 2집 때는 옆쪽 한쪽만 밀었고, 6집 때는 몇 mm 조금만 남기고 다 밀었다.
  • MC몽 - 은지원과 함께 2010년 3월 1박 2일 강화군 교동도 편 방영분에서 실내취침, 저녁식사 구제를 걸고 강호동과 탁구를 하여 진 쪽이 삭발을 하기로 했는데, 거기서 은지원이 두 번이나 지는 바람에 MC몽과 함께 다음 날 교동도 내 이발소에서 진짜로 밀었다. 은지원은 이전부터 1박 2일을 비롯하여 방송에서 삭발한 머리를 자주 보여줘 위화감이 없었지만, MC몽같은 경우엔 처음에는 삭발한 머리를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몇주 후 적응했다. 만약 네 번이나 졌다면, 김종민, 김C까지 삭발 할 뻔 했다고...
  • WWE - 스트레이트 에지 소사이어티를 비롯한 모든 삭발빵의 패자.[71] 이중에는 회장님 빈스 맥마흔도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맥마흔의 머리를 깎은 사람은 바로…
  •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몇몇 자유한국당 의원 및 당원들

6.2. 캐릭터


[1] 본인이 원해서 하기도 한다.[2] 물론 1980년대까지만 해도 군인들이 머리를 전부 밀어버리다시피 했지만 요즘은 현역 군인들도 머리가 상당히 긴데 훈련병들도 완전 삭발까지는 하지 않으며 곧 그렇게 짧은 머리를 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3] 남자는 삭발하면 되지만 여자들은 그것도 힘들어서 엄청나게 고역이다. 그래서 흑인이 직모면 가발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슈퍼모델 출신 타이라 뱅크스는 모델 활동이나 방송 중 생머리를 휘날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인스타에 올린 실제 머리카락은 흑인들이 다 그렇듯 악성곱슬머리다.[4] 어둠 속 백병전에서 피아식별이 안 될 때 머리털을 쥐어보고 머리카락이 있으면 대한민국 국군, 삭발이면 중공군이라고 구별했다나 뭐라나.[5] 전시에 일본군 중 가장 높은 위치였던 도조 히데키를 비롯하여 이타가키 세이시로, 나구모 주이치, 나가노 오사미 등 일본의 장성급 장교들도 삭발 머리인 경우가 아주 많았다.[6] 다만 이건 솔직히 많이 해보지 않은 이들은 모른다. 이 머리를 오랜시간 하고 다니는 사람은 오히려 여름에 두피로 직접 모이는 햇빛 때문에 더 덥다는 걸 말이다. 빡빡이가 시원하다는 건 편견이다. 두발이 길수록 오히려 덜 덥다. 추울 때는 말할 것도 없고.[7] 물론 두발자유화라 해도 2000년대 중고등학교의 평균적인 두발규정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길이 규제는 학교장 재량에 따랐기 때문에 실제로는 두발자유화 이후로도 스포츠머리를 강제하는 곳이 많이 있었다.[8] 여학생은 단발과 땋은머리, 양갈레가 일반적이었다.[9] 약 1980년대 초 사진[10] 약 2010년대 사진[11] "I love you" 활동 당시 사진[12] 대머리였던 영국축구선수 보비 찰튼이 축구 경기 도중에 머리에 화상을 입은 적이 꽤 많다고 한다. 특히나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머리에 꽤 심한 화상을 입었다.[13] 그마저도 완전한 삭발은 아니다. 대개 짧은 스포츠머리.[14] 부대 내에 이발소가 있다면 이발소에 가서 자르라 하고 없으면 외출이란 명목으로 부대 밖으로 쫓아내서라도 자르고 오게 한다. 달리 말하면 이발에 관한 것이라면 외출을 아주 후하게 준다고 할 수 있다.[15] 고3이 마음 잡고 공부 시작한다고 선언할 경우 등.[16] 웨일스 공 윌리엄이 탈모가 계속 진행되니 아예 머리를 밀어버렸다.[17]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식의 습한 더위 한정. 건조하고 햇빛이 강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더 부각된다. 중동지방 사람들이 왜 머리를 감싸겠는가.[18] 유비, 조조, 손견, 손책, 원소[19] 관우, 사마의, 장합, 감녕, 주태, 조운, 장비, 주유, 제갈량[20] 특히 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국대선수 출신들이 군면제로이드를 맞아 미국, 일본과 같은 야구 선진국을 이기자 정신력 효과를 많이 봤다고 생각한 선수들이 많았는지 이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삭발을 하기도 하였다. 그 중 한화 영구결번 출신 선수이자 국대 1루수인 김태균이 가장 많이 깎았는데 13년도에는 개막 13연패, 15~17년도 까지는 윈나우형 감독이자 정신력을 강조하는 김성근 감독 아래에서 하였다.[21] 대개는 겨드랑이 등 다른 부위의 털만 제모한다.[22] 30대 이상이라면 과거 파워에이드 광고를 떠올리면 된다.[23]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한정[24] 사실 학교별로 차이가 조금은 있다. 스포츠컷이나 상고머리라든지. 고등학생은 규제가 완화되는 측면이 있었다.[25] 프로레슬러들의 삭발 이유는 주로 탈모로 인한 삭발인데 그래서인지 이런 레슬러들에게는 삭발빵 각본이 주어지기도 한다. 특히 커트 앵글의 삭발은 빈스의 권유도 있었지만 탈모도 한몫했다.[26] 라디오 스타2013년 1월 2일 분에서 홍석천, 염경환 등이 언급하길 국내에서 민머리 1인자라고 한다. 실제로 쌍라이트조춘 이후 이어지던 삭발=빡빡이 이미지를 바꾸는 데 가장 기여한 연예인 중 1명.[27] 마침 맡고 있는 캐릭터도 완전히 대머리이다.[28] 탈모 때문에 민머리를 유지했는데, 흑인 중에서도 최고 미남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삭발한 머리가 잘 어울린 케이스.[29] 오랫동안 아프로 이미지로 유명했으나 2018년 11월에 돌연 반삭으로 바꾸었다.[30] 스왓컷과 크롭컷은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헤어스타일을 부르는 거나 마찬가지이다.[31] 탈모로 인한 고민 끝에 2018년 초부터 과감하게 삭발해서 화제가 되었다. 정작 한국 언론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32] 탈모로 머리를 밀었다.[33] 아일랜드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삭발 사유는 페미니즘이다.[34] 암투병 진행 당시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에 삭발을 진행하였으나 결국 이겨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눈을 감을 당시 삭발머리가 유지되었기에 해당 문단에 추가한다.[35] 네뷸라 역의 배우 카렌 길런도 이 배역을 위해 삭발을 했다.[36] 플레이 가능 캐릭터 기준.[37] 원래는 머리카락이 있었지만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밀었다.[38] 전작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엔딩에서 역대 대머리 캐릭터들(가후인 니코친, 나인하르트 지거, 시라누이 겐안, 어스퀘이크)에게 잡혀 강제로 삭발당했다. 이때 니코친 曰, "출연할 수 있는 것만도 감지덕지하란 말이다!"[39] 시즌 3,4[40] 수감 시기에 짧은 머리, 이후 하얗게 완전 삭발하고 등장. 그 후 삭발을 유지하는지는 불명.[41] 이 인물은 스킨헤드 수준이 아니라 스포츠머리에 가깝다.[42] 원작 소설상의 묘사다. 드라마에서는 백발을 기르고 나온다.[43] 한쪽만 민 모히칸스타일.[44] 자의적인 삭발이 아니라 타의로 인한 삭발. 시간이 좀 많이 흐른 이후에야 머리카락이 원상복구되었다.[45] 2년 후에 삭발한 채로 등장했지만 코를 3초간 누르면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서 별로 큰 의미는 없다.[46] 스크래치를 2개 넣은 반삭이다.[47] 약간 긴 반삭 + 투블럭에 가깝다.[48] 독자들에게 불리는 별명도 키위(…)이다.[49] 원래 허리까지 풍성하게 내려오는 갈색 머리카락을 가졌으나, 어릴 때 노예 할멈에게 머리를 밀어달라 부탁하였고, 이후로 줄곧 청동조각의 날을 갈아 스스로 삭발했다.[50] 이 인물은 스킨헤드급이 아니라 반삭에 가깝다.[51] 디오메데스의 경우 자세히 보면 삭발한 흔적이 보인다.[52] 기증은 주로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서이다.[53] =군필자. 실제로 자대 배치를 받고 시간이 지나면 머리를 기를 수 있지만 훈련소, 사단 신병교육대에서는 군기를 엄격하게 잡기 때문에 누구라도 삭발을 피할 수 없다.[54] 당시 항암치료 중이었던 소속 팀 선수 마이크 아빌레스의 딸을 응원하기 위해서 선수와 감독, 구단주까지 모두 삭발을 하였다. 이 에피소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었다. 영상[55] 2023년 현재는 '양서우'로 개명했다.[56] 북한의 정치인 김정은이 아닌 한국의 여배우이다.[57] 정말 다행히도 해당 년도에 김준호도 수상에 성공했다.[58] 대갈공명이 밀어줬는데 나도 해봤는데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59] 오지환은 스카이다이빙이 공약이었고 2023년 3월 영상에서 수행했다.[60]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인 야구선수 오지환도 과거 삭발로 유명했다.[61] 블리치마츠모토 란기쿠의 성우.[62]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가오 블랙 활동한 배우.[63] 머리카락을 미는건 괜찮았다고 하지만 눈썹까지 미는건 마음에 좀 걸렸다고 한다.[64] 초등학교 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모종의 이유로 무용학교에 다니면서 머리를 밀었을 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정말 못생겼다며 자신의 흑역사라고 이야기했다.#[65] 슈퍼모델 출신이며, 1998년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수영장 샤워실에서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채 스스로 직접 본인의 긴생머리를 가위로 자르고 이발기구와 면도기로 남김 없이 밀어버리는 장면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본인이 출연한 그 광고가 나오기 전에 방송된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남자수영선수가 스스로 삭발하는 장면을 우연히 봤다고 하며, 여자수영선수편이 나온다면 반드시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에 광고제작사에서 여자수영선수편에 출연하기 위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삭발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수영선수, 여자모델 등이 많이 지원했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지미기가 발탁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학생시절에 수영선수이기도 했다.[66] 다이어트를 실패해서 삭발했다.[67] 잠정하차를 영창(현.군기교육대)에 간 걸로 설정되었다.[68] 당시 대기실에 있던 개그맨들은 대화가 필요해 김대희 이후 삭발신이 개그프로에 재등장하자 1등하려고 한다며 승부수에 놀라워 했다.[69] 이날 머리를 묶었는데 그 덕에 잘 다듬어서 다음 무대에선 투블럭으로 보였다.[70] 심지어는 베스트 댓글이 삭발이었다고 한다.[71] 커트 앵글, 몰리 할리[72] 이 당시까지만 해도 단속이 매우 심하기로 악명이 높았었다. 그 후 2000년대부터는 삭발까지는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감축되는 편. 염색,파마나 너무 길이가 긴 정도만 아니면 단속하지 않는다고[73] 삭발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초키한테 무작정 머리카락을 손질해 달라고 말했다가 당황한 초키에게 머리가 다 밀려버렸다.[74] 케품 초반까지는 삭발한 상태였지만, 머리가 자라면서 크롭컷 헤어스타일로 바뀌었다.[75] 이쪽은 박진영에게 머리가 밀려 삭발 상태였다가 무의식 상태가 되면서 머리가 자라났다.[76] 소년교도소 독방에 수감되면서 머리가 밀려 삭발 상태가 되었으나 홍두표를 이기고 난 이후엔 더벅머리로 자라났다.[77] 아들인 나덜렁이 불행한 찬우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나빈대의 머리를 밀었다. 그래서 본인은 경악했다.[78]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79] 엄마의 실수로 잠시 삭발된 적이 있었으나 나중에 원상복구 되었다.[80] 어느 에피소드에서 기계에 끼인 물건을 꺼내려다 실수로 머리가 들어가서 머리를 꺼내지만 머리를 빼내는데 성공한 대신 머리카락이 뽑혔다(...) 다행이 옴니버스식 구성 작품이라 다음편에서 평범한 머리로 돌아오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