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3 13:08:14

트리트먼트

1. 영화드라마에서의 트리트먼트
1.1. 개요1.2. 설명
2. 모발 영양제로서의 트리트먼트
2.1. 개요2.2. 설명2.3. 사용법
2.3.1. 모발의 손상 정도에 따른 트리트먼트 횟수
2.4. 종류
2.4.1. PPT2.4.2. LPP2.4.3. LPP와 PPT가 혼합된 헤어 트리트먼트
2.5. 기타

1. 영화드라마에서의 트리트먼트

1.1. 개요

Treatment. 산문식으로 서술된 영화드라마줄거리.

1.2. 설명

시놉시스기획 단계에서 작의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서술하는데 반해 트리트먼트는 제작 과정에 필요한 상당히 풍부하고 방대한 서술을 쓰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트리트먼트라는 용어 대신 회별 시놉시스라는 용어를 쓴다. 대본과는 달리 소설의 형태에 가까우며 대본에서 표현되기 어려운 배경이나 인물간의 관계 등을 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과거에는 300쪽 이상의 트리트먼트를 쓰는 경우도 많았으나 최근에는 30~100쪽 내의 분량이 많이 쓰인다. 으로 구분되어 수정에 많은 고심이 필요한 대본과는 달리 수정이 편한 편이다.

2. 모발 영양제로서의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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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샴푸 후에 머리카락의 영양을 위해 모발에 바른 후 씻어내는 모발영양제의 일종이다. 보통, 잦은 염색이나 탈색 혹은 파마로 상한 머리에 영양을 주어 재생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옛날에는 동백나무[1]의 씨앗에서 기름을 내서 머리에 발랐다.

자연적으로는 개기름이 이 역할을 한다.

2.2. 설명

모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긴머리 여자들의 필수템. 모발 손상이 심할수록 자주 사용해줘야 한다.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는 죽은 세포 다발인 모발에 인공적으로 단백질을 주입하여 모발의 상태를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손상되어 벌어져있는 모발의 큐티클 틈새로 인공적인 단백질을 쑤셔넣는 식인데, 주입된 단백질은 결국 세포와 결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발 손상이 심할수록 채워넣은 단백질은 도로 쉽게 빠져나간다. 결국 모발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닌 일시적으로 보완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고, 손상된 모발일수록 자주 사용해줘야 한다.

2.3. 사용법

먼저 샴푸를 하고 머리를 어느정도 말린 후 트리트먼트제를 빗으로 머리를 피며 골고루 바른다. 비닐캡을 쓰고 트리트먼트캡으로 10~20분 정도 유지한 후 미온수로 헹군다. 습도가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사용하길 추천한다.

2.3.1. 모발의 손상 정도에 따른 트리트먼트 횟수

  • 건강: 10~15일에 1회
  • 약손상: 7일에 1회
  • 심각한 손상: 2~3일에 1회

2.4. 종류

헤어 트리트먼트는 크게 LPP와 PPT로 나뉘는데, 이것은 성분에 따른 차이이다.
아미노산 분자가 펩티드 결합으로 뭉쳐있는 것을 폴리펩타이드(PPT)라고 하며, 아미노산이 적게 모여 저분자일때(LPP : Low molecullar PPT)라 하고 고분자이면 PPT라 한다.
다시말해 성분도 같고 성질도 같으나 그 크기를 기준으로 작다, 크다를 구분하기 위해 LPP와 PPT로 구분한다.

2.4.1. PPT

흔히 펌이나 염색 전에 전처리로 발라주는 PPT라는 제품은 Polypeptide의 약자이다. peptide는 단백질의 일종인데 폴리펩티드는 분자량이 작은 단백질이 길게 나선형으로 연결된 형태를 뜻한다.
모발은 다양한 단백질 구조로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폴리팹티드가 침투하면서 인위적으로 큐티클을 감싸는 역할을 한다.

2.4.2. LPP

LPP는 Low Molecullar PPT의 약자이다. 즉, 더욱 미세한 단백질 입자를 지칭한다. LPP는 입자가 상대적으로 큰 PPT보다 침투율이 크기 때문에 시중에서 사용되는 모발케어 트리트먼트 제품은 LPP계열이 많다.

2.4.3. LPP와 PPT가 혼합된 헤어 트리트먼트

  • APT
  • GPT
  • RND

2.5. 기타

머리에 바른 왁스나 헤어 스프레이를 녹일 때 린스 대신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수 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 둘 다 기름 성분이 들어가 있어 같은 기름 성분인 왁스와 스프레이를 녹일 수 있기 때문.


[1] 강원도 등지에서는 대용으로 생강나무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