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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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형3. 사용 방법4. 색상별 용도5. 립 컨실러

1. 개요

Concealer. 화장품의 하나이며 색상이 다양한 경우 '컬러코렉터' 라고도 불린다. 파운데이션(화장품)을 바르기 전이나 후에 파운데이션만으론 가려지지 않는 커다란 잡티를 가리는 데 사용한다. 주로 , 흉터, 여드름, 뾰루지, 다크서클 등을 가린다. 국소에 바르는 뛰어난 커버력의 제품이다.

2. 제형

스틱, 케익, 팟, 리퀴드, 로션, 파우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자연스러운 커버를 위한다면 눈 밑 다크서클 부위나 트러블로 울긋불긋한 부위에 컨실러 사용 다음에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확실한 커버를 위한다면 파운데이션 사용 후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혹은 파데 전 한 번, 후 한 번 총 두 번 하거나.

딱딱한 제형일수록 커버력이 올라간다. 컨실러는 한번에 많이 바르면 그곳만 오히려 부각되어 보일 수 있다. 작은 브러쉬로 국소부위만, 얇게, 여러번 커버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3. 사용 방법

돌출되어있는 여드름을 가릴 때는 자기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색의 컨실러를 사용하여 돌출된 부분을 덜 부각하는 게 정석이지만, 초보자는 그냥 자기 피부색과 파데 색에 맞춰 사는 것이 좋다.

트러블과 점을 가릴 때 말고도 눈가에 발라서 다크서클을 퇴치하는 데도 쓰인다.

파운데이션에서 커버용 피그먼트(pigment, 안료)를 많이 추가한 제품. 흉터, 여드름 자국 등 파운데이션만으로 가려지지 않는 국소 부분에 바르기 위한 제품이다. 눈 밑에 살짝 발라주면 다크서클을 가리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4. 색상별 용도

보색 효과를 이용해서 얼굴 쪽 피부를 보정해주는 방식이다.
녹색/민트색/올리브색: 홍조나 붉은 피부를 정돈해준다.

연보라색/라벤더색: 노란 피부를 정돈해준다.

노란색: 기미 같은 잡티를 가려줘서 피부가 더 생기있어 보이게 한다.

주황색: 다크서클을 가려주는 데 효과적이지만 피부색이 약간 어두운 사람에게 더 적합하다.

코랄핑크색/피치 핑크색: 주황색처럼 다크서클을 가려주는 데 효과적이다.

이 외
어두운 베이지 색상: 섀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밝기의 베이지/바닐라 색상: 점을 가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펄 화이트 색: 하이라이팅이나 팔자주름 커버에 쓸 수 있어 동안 효과를 준다.
적갈색: 드물게 찾아볼 수 있으며,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어렵다.

5. 립 컨실러

피부에 쓰는 컨실러가 일반적이지만 몇몇 브랜드에서는 립 컨실러를 출시하는데, 입술에 발라 입술색을 죽여서 립스틱의 색을 좀 더 잘 나오도록 하는 용도이다. 잘 쓰이지는 않으나 노랑 같이 색상이 독특한 립스틱을 바를 때는 입술의 붉은 기 때문에 노랑은 오렌지색으로 어정쩡하게 발색되는 문제 때문에 이런 경우 립 컨실러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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