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w/%EB%AA%85%EC%9D%BC%EB%B0%A9%EC%A3%BC/%EC%8A%A4%ED%86%A0%EB%A6%AC/2020%EB%85%84">명일방주/스토리/2020년

{{{#!folding ▼ DM-2 우연 ▼

'동료'를 처리한 뒤, W와 외드레르, 이네스는 잠시 떨어지게 된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서로에게 칼을 들이대는 W와 이네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운송팀과 마주하게 되는데…

적은 신속하게 용병팀의 진영을 흐트러뜨렸다. 잠시 기절을 했던 이네스는 이윽고 정신을 차려, W를 버리고 간 것으로 위장하여 적의 허를 찌르고자 했으나, 강력한 적의 포위망에선 벗어날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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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DM-3 제압 ▼

W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녀를 포함한 용병들은 이미 과거의 로도스 아일랜드 함선으로 옮겨진 뒤였다.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어느 회의에 참석하게 된 외드레르와 조심스럽게 주위 환경을 살피는 W는, 그곳에서 '왕'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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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DM-5 깃발 ▼

외드레르는 바벨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바벨에서 나오고 난 뒤 많은 이야기를 하는 외드레르와 이네스. 한편 W는 왕의 환심을 사고자 바벨에 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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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DM-6 멀리 떠나다 ▼

전세는 불과 하룻밤 만에 기울어버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외드레르는 다시 한 번 전장으로 떠밀리게 되고, 그곳에서 복수에 미쳐있는 W를 맞닥뜨리게 된다. 외드레르는 W에게 자신의 팀으로 돌아와 달라 부탁하고, 우르수스의 얼어붙은 땅으로 향하게 된다.

이동 중 '재앙'과 맞닥뜨려 피난을 하게 된 용병팀. W는 상황이 급박한 와중에도 재앙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는 전달자와 몰래 만나기 위한 연막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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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DM-7 균열 ▼

용병의 리더를 쓰러뜨린 스카우트는, W와 팀원들의 추격을 받게 된다. 죽은 전우의 이름을 입에 올리며 도발하는 이네스였지만, 스카우트는 이미 마음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자신이 본 것을 W에게 알리기 위해 사지로 향하게 된 이네스는, 결국 리유니온에게 저지당하고 만다. 마지막 순간, 그녀에 눈에 비친 것은, 어느 그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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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DM-8 흩어지다 ▼

W에게 카즈델의 근황을 묻는 패트리어트. 외드레르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빅토리아로 향하게 되고, W는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고자 하는데…

왕정에서 고해신부와 마주치게 된 외드레르는 섭정왕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와 그의 곁에 있는 살카즈 전달자는 W에게 경고할 방법을 생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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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DM-ST-1 살기 위해 ▼

대장 노릇을 하는 아이와 고분고분히 따르기만 하는 아이, 이 두 아이에겐 숨겨져 있는 마음의 벽이 존재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 W가 이 두 아이의 모습에서 찾은 것은 어느 가능성과, 자기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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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이드

3.1. 월루몽드의 황혼

{{{#!folding ▼ TW-ST-1 오래된 떡갈나무 아래서 ▼

무고한 이의 생명을 앗아간 화재… 길을 나서고자 하는 어느 감염자… 오퍼레이터 폴리닉과 스즈란은 라이타니엔에서 실종된 오퍼레이터 아트로의 회신을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그런 그녀들에게 돌아온 건, 그곳을 덮친 재앙에 관한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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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1 함구불언 ▼

라이타니엔의 도시 월루몽드에 도착한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 '폴리닉'과 '스즈란'은 현지 헌병대장 '세버린'과 만나게 되지만, 세버린은 아무래도 로도스 아일랜드 일행에 무언가 숨기는 게 있는 것 같았다. 한창 대화를 나누던 그때, 마을에 있는 감염자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들려오게 되는데…

반란을 일으킨 감염자들을 처리한 로도스 아일랜드 일행은 월루몽드에서 접대를 받게 되지만, 폴리닉의 의심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이에 폴리닉은, 아트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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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2 반란의 전초 ▼

월루몽드의 거리를 조사하던 도중, 폴리닉은 현지인 소녀 타쟈나에게서 아트로와 관련된 일을 전해듣게 되지만, 이내 집회 중이던 감염자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월루몽드에 숨어든 외부인들이 선동하여 일으킨 반란의 불씨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조력 하에 사그러들게 된다. 서로간의 마음의 벽을 허문 타쟈나는 로도스 아일랜드 일행을 아트로가 세운 간이 의료 포인트로 데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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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3 불타는 대의회탑 ▼

아트로의 의료 포인트에 도착한 폴리닉과 스즈란. 하지만 그곳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불타버린 상태였다.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한 폴리닉은 아트로의 시체를 확인하고자 하지만, 이때 도시를 공격하던 머드락 소대의 감염자들과 조우하고 만다.

감염자들의 목숨을 위협하던 세버린은 폴리닉 일행에 의해 행동을 멈추게 된다. 모두가 한숨을 놓던 그때, 도시의 동력 코어가 적에 의해 파괴되게 되고, 이에 따라 이동도시의 이동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재앙의 위협은 어느샌가 바로 눈 앞까지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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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4 복수의 영혼 ▼

폴리닉의 계속된 추궁에 세버린은 폴리닉 일행을 시체를 보관한 장소로 데려가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선 오랜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때, 시민 중에서 윈터위습인의 흔적을 찾게 된다. 어쩌면, 이 반란을 선동한 진범은 그들일지도 모른다.

아트로의 사망 소식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폴리닉은, 스즈란의 설득에 의해 윈터위습과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한편, 그레이스롯 일행은 무장 감염자들의 리더이자 리유니온인 '머드락'과 조우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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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5 윈터위습 엘레지 ▼

해가 진 거리에 홀연히 울려퍼지기 시작한 노랫소리. 세버린은 이게 적이 정보를 주고 받는 신호라 여겨 조사를 진행한다. 스즈란과 폴리닉은 과연 싸움을 멈추고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해서 진범을 찾을 것인가?

사람들을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폭동의 한가운데로 달려든 타쟈나는 때마침 진입한 그레이스롯과 에이어스카르페와 조우하게 된다. 하지만 폭동은 여전히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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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6 만연하는 분노 ▼

위험에 빠진 타쟈나를 구해낸 그레이스롯… 한편, 폴리닉은 반란에 가담한 감염자를 심문하여, 월루몽드에서 벌어진 반란의 진상을 일부 밝혀내고, '리유니온'의 존재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불안해하는 머드락… 스즈란은 '마지막 남은 윈터위습'이라 자칭하는 노인과 조우하게 되고, 그레이스롯은 단서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감정이 격앙된 군중들… 이젠,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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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7 무너지는 공든 탑 ▼

모두가 스즈란이 새로 입수한 단서를 공유하는 동안, 분노한 시민들은 츠벨프톤 거리를 포위하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한편 스즈란 일행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위협을 받게 된 머드락 소대는 전투를 준비하게 되는데…

시에서 혼전을 벌이는 각 세력들. 세버린은 자신의 병세로 인해 쓰러지게 되고, 그레이스롯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이미 죽었음을 알게 된다. 끊어져버린 단서에 마음이 흔들리는 폴리닉. 한편, 머드락은 자신의 진짜 실력을 모두에게 보여주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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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8 달빛의 몰락 ▼

불타버린 마을 주민으로 인해 크게 동요하는 타쟈나, 그리고 용의자의 죽음으로 인해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진 폴리닉. 로도스 아일랜드 일행은 리유니온의 살카즈, '머드락 소대'를 상대하게 된다.

힘들었던 싸움은 세버린의 개입으로 인해 끝나게 되고, 세버린은 스스로를 죽음으로 내몰아 이 혼란을 끝내려고 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에 의해 저지당하고 만다. 그리고 머드락은, 자신의 생각을 바꿔 전투를 끝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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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ST-2 잿더미 위에서 ▼

폭동이 끝났지만, 사람들은 이미 진상에게서 너무 떨어져버렸다. 마을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선 진상을 깊이 감출 수밖에 없다. 마을 사람들은 다시 단결하여, 살곳을 옮겨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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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S-1 세 개의 거상 ▼

문 밖을 바라보는 비더만의 마음은 공포로 가득차 있었다. 그가 바라보던 건 방화범이 아니라, 무서운 제안,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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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W-S-2 애도 ▼

화재 현장에서 폴리닉과 스즈란은 헌화를 하러 온 머드락과 마주치게 된다. 모두가 이렇게 되길 바라지 않았지만, 아무도 이렇게 되는 걸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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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위대한 족장 가비알 리턴즈

{{{#!folding ▼ RI-1 낙하물 ▼

가비알의 고향으로 향하던 비행체는 정체불명의 습격을 받게 된다. 케오베와 함께 박사를 깨워 비행체가 추락한 지점으로 향한 가비알은, 뭔가에 둘러싸인 비행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문제를 해결한 가비알은 상대가 과거 자신의 수하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곧이어 엔진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마침 가비알을 거의 숭배하다시피 하는 토미미가 나타나고, 박사 일행은 팀을 나누어 움직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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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2 굵기 차이 ▼

함께 이동하며 박사에게 이 일대의 상황을 설명하는 토미미. 한편, 가비알은 꼬리에 관한 논쟁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작은 소란이 있은 후 박사 일행은 마침내 목적지인 제전 개최 장소에 근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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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3 옛날 ▼

제전을 관람하던 박사에게 가비알의 늠름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미미. 그때 제전에 난입한 불청객은 바로… 케오베?!

아직 제정신이 아닌 케오베는 한바탕 난리를 벌인 후 도망쳐버렸고, 그 뒤를 쫓았던 가비알은 허탕을 치고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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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4 기계 짐승의 울음소리 ▼

가비알의 옛 친구 주마마의 출현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오르게 되는데…

주마마가 무대에서 모두를 쓰러뜨리자 가비알은 참지 못하고 무대로 뛰어올라 그녀와 겨루게 된다. 패배할 위기에 처한 주마마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비장의 카드, 일명 '거대 못난이'라 불리우는 기계 짐승, '거대하고 못생긴 것'을 꺼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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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ST-1 용장의 마음 ▼

정신을 차린 가비알은 담담하게 자신의 실패를 인정한다. 하지만 주마마가 광석병의 위험성을 무시한 채 철광석을 채굴할 가능성이 있기에, 가비알은 다시 한 번 주마마를 찾아가 확실히 물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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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5 저마다의 장점 ▼

토미미는 다른 일로 잠시 일행을 떠났고, 가비알과 박사는 이남의 부족에서 헤어졌던 크루아상과 마주치게 된다. 이남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박사 일행은 이남의 부족이 습격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습격자는 바로 '우타게'였다.

우타게를 쓰러뜨린 박사 일행은 어처구니가 없는 그녀의 습격 이유를 듣게 된다. 그리고 이남이 들려준 토미미의 이야기에 가비알은 감동한다. 규모가 커진 일행은, 계속해서 주마마가 있는 곳으로 전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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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6 해후 ▼

자신의 부락으로 돌아오는 길, 주마마는 가비알이 자신을 찾을 거란 소식을 듣게 된다. 한편, 임무를 자청한 '크마르'라는 이름의 전사는, 가비알을 막으러 가는 길에서 블레이즈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예상 밖의 계획이 은밀히 준비되고 있었다. 한편, 크마르를 둘러멘 블레이즈는 마침내 박사 일행과 합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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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ST-2 휴식 시간 ▼

토미미의 부락에서 따분한 잡담을 나누는 조종사 딜런과 Lancet-2. 한편 폭포 아래서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 중인 박사 일행은, 갑자기 나타난 케오베가 주마마의 부족이 있는 곳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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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7 먼저 온 손님 ▼

마침내 엔진을 장착한 채 움직이기 시작하는 주마마 부족의 기계 짐승. 이때, 케오베가 단신으로 돌격하자 주마마는 자신의 부하에게 케오베를 상대할 것을 명하게 되는데…

적절한 시기에 도착한 가비알은 케오베를 깨워 사태를 진정시킨다. 대화를 통해 자신이 주마마를 오해하고 있었단 걸 알게 된 가비알이었지만, 아무래도 전투는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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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8 가비알의 주먹 ▼

가비알에게 자신이 이겨야만 하는 이유를 털어놓는 주마마. 그러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기계 짐승 '거대 못난이'가 엔진 과출력으로 인해 폭주하기 시작하고, 이에 일행은 기계 짐승을 막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게 되는데…

기계 짐승이 쓰러진 뒤, 주마마는 패배를 인정하고 대족장 자리를 가비알에게 넘기게 된다. 가비알은 이를 토미미에게 넘겨주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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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9 이스케이프 더 정글 ▼

토미미의 배신으로 인해 모든 사건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이로써 그녀의 계략은 곧 성공할 것처럼 보였으나…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 토미미. 하지만 이를 진작에 간파하고 있던 박사에 의해 상황은 일단락된다. 결국 토미미, 주마마 그리고 크마르는 로도스 아일랜드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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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RI-EX-1 성동격서 ▼

이동 수단이 고장 난 탓에, 도움을 구하고자 어쩔 수 없이 숲으로 들어가게 된 AUS 일행. 그녀들의 음악은, 그곳에 있는 현지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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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리아 니어

{{{#!folding ▼ MN-ST-1 쇼케이스 ▼

오랜 지기들을 도와 차 수리를 마친 마리아 니어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기사 스포츠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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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1 앨런 테크놀러지 ▼

분노한 조피아는 마리아를 찾아가 기사 스포츠를 포기하라 설득하지만, 도리어 마리아에게 설득당해 마리아의 코치를 맡게 된다.

삼촌의 반대에도, 여전히 조피아와 함께 훈련하는 마리아. 훈련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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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2 로어 가드 ▼

마리아의 명성이 높아질수록, 점차 까다로운 상대가 하나 둘 출현하게 된다. 이번 전투의 상대는 로어 기사단 소속 '플라스틱의 기사', 셰브치크였다.

플라스틱의 기사의 약점을 파악한 마리아는, 역전승을 거두며 더 큰 주목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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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3 로즈 미디어 그룹 ▼

경기 후 축하 파티에서 각자의 과거사와 한 기업의 스폰서 제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리아 일행. 다음 경기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마리아는 녹슨 구리의 기사를 상대로 전력을 다해 무승부라는 결과를 이뤄내지만,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게 되어 조피아의 질책을 받게 된다. 한편, 이 경기를 기점으로 아머레스 유니온이 움직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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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4 글로리어스 실드 공업 ▼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대변인은 경기 스케줄을 핑계 삼아 마리아 일행을 찾아오게 된다. 한편,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자 조피아가 마리아와 함께 짠 전략은 과연…?

불꽃 꼬리의 기사와 통쾌한 대결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마리아. 한편, 조피아의 귀에는 나쁜 소식이 하나 들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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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5 스워마 식품 ▼

마리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골치 아픈 일도 많아졌다. 적당할 때 그만두길 바라는 조피아와 계속하길 원하는 마리아. 말다툼이 이어지자 조피아는 문을 박차고 자리를 떠나게 되는데…

대변인의 계략에 넘어간 플라스틱의 기사, 뜻밖의 일을 겪게 된 불꽃 꼬리의 기사, 그리고 또다시 삼촌과 언쟁을 벌이게 된 마리아… 기사들의 생활은 늘 바람 잘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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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6 블루이어 와인셀러 ▼

대변인이 마리아를 만나고자 직접 술집을 찾아가게 된다. 대변인이 술집을 떠나고 얼마 되지 않아, 상처를 입은 불꽃 꼬리의 기사가 회색 붓꼬리의 기사를 데리고 초라한 꼴로 뛰쳐 들어오게 되는데…

오랜만에 술집을 찾은 조피아는 마리아의 상대에 대해 전해 듣게 되자 놀라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무적의 실력을 갖춘 좌완의 기사는 마리아를 궁지로 몰아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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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7 미에슈코 그룹 ▼

모두가 보는 앞에서 결심을 내린 듯한 마리아. 그런 마리아의 의지를 보게 된 조피아는 자신의 생각을 바꾸게 된다.

적을 얕보던 좌완의 기사는 결국 마리아에게 승리의 기회를 안겨주었지만, 마리아의 마음속엔 승리의 기쁨보단 막막함이 더 컸다. 좌완의 기사가 무너지자, 어두운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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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ST-2 술잔 ▼

마리아가 승리함에 따라, 대변인과 아머레스 유니온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든 음모는 다음 경기를 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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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8 상업연합 ▼

약속했던 팀전 파트너가 갑자기 실종되어 부득이하게 홀로 싸우게 된 마리아. 음모는 계획대로 실행되었고, 마리아는 예상을 훨씬 초월한 상대를 만나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빛의 기사가 전장에 뛰어들었고, 쏟아져 나오는 빛이 고난과 역경을 뒤덮었다. 그렇게 한마음이 된 자매는, 명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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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N-ST-3 침묵의 출발 ▼

사태가 수습되면, 기사들은 다시 새로운 여정에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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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맨스필드 브레이크

{{{#!folding ▼ MB-1 밀회 ▼

비밀스러운 사람으로부터 어느 바에 초대를 받게 된 사일런스와 메이어는,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생태과 주임 뮤엘시스와 탈옥 작전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감옥에 들어간 카프카는 목표였던 앤소니와 어려움 없이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그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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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2 다른 시각 ▼

뮤엘시스는 카프카보다 앤소니 팀의 또 다른 인물인 로빈의 관점을 더 신경 쓰는 것 같다. 그녀의 요구에 사일런스는 관점을 바꾸어 설명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감옥의 분위기나 해야 할 일 등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로빈. 하지만 자신의 부친을 위해 그녀는 결국 앤소니와 접촉하는 방법을 찾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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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3 첫 피습 ▼

맨스필드의 본질과 배후에 대한 사실을 알고 나서 큰 충격을 받은 사일런스 대신, 메이어가 그녀의 뒤를 이어 뮤엘시스에게 탈옥 과정을 설명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자객으로 인해 로빈은 의식불명에 빠지지만, 로빈과 함께 휘말린 카프카는 오히려 앤소니와 순조롭게 연락이 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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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ST-1 초대 ▼

이야기 밖에서는 뮤엘시스가 메이어에게 손을 내밀고, 이야기 속에서는 앤소니가 로빈에게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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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4 용감, 무모 ▼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 사일런스를 보러 간 메이어는 낙담해 있는 그녀를 발견하게 된다. 사일런스는 메이어에게 자신이 이번 일을 하게 된 이유와 카프카와의 과거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는데…

사일런스는 자신의 두려움을 표현했다. 미지에 대한,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두려움을 말이다. 메이어는 그녀를 위로할 순 없었지만, 적어도 그녀에게 잠시나마 용기를 줄 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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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5 위험한 거래 ▼

뮤엘시스와의 대화를 통해, 사일런스는 자신의 마음을 더 확고히 하게 된다.

로빈의 감방에 찾아온 불청객은, 자신도 킬러라고 자칭하며 로빈과 거래를 하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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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6 계획 세우기 ▼

사일런스와 뮤엘시스의 대화가 계속되던 와중, 메이어는 감옥을 떠나길 원치 않아 했던 돔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드디어 탈옥 절차를 이야기할 단계에까지 이르게 된 사일런스 일행은, 사일런스의 설명에 따라 탈옥 작전을 전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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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7 배반 ▼

탈옥이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다 되어도 로빈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메인 관제실에 도착한 카프카와 앤소니는, 그곳에서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던 로빈을 발견하게 된다.

로빈의 매복 계획은 성공하는 듯했지만, 탑은 결국 가동되고 만다. 탑은 굉음과 함께 가라앉게 되었고, 칠흑같이 어두운 상황에서 앤소니는 로빈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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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8 격전의 최후 ▼

영안실에는 제셀톤이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돔마를 납치해 앤소니를 위협하고, 로빈에게는 선택을 강요했지만, 로빈은 앤소니를 선택하게 된다.

제셀톤의 철저한 계략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앤소니. 모두가 탈옥이 실패했다고 생각한 그때, 사리아가 등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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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MB-ST-2 정확한 대가 ▼

탈옥 이야기가 끝나고 뮤엘시스는 진의를 드러냈고 사일런스는 거절한다. 결국 뮤엘시스는 충고만 남긴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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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니 스토리

4.1. 에인션트 포지

{{{#!folding ▼ 에인션트 포지 - 봄맞이 ▼

연말연시가 되면 용문은 '니엔'이란 이름의 정체 모를 적의 습격에 대비해, 늘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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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에인션트 포지 - 새해맞이 ▼

공동의 적에 함께 맞서 혼란스러운 용문을 지키고자 하는 열혈 시민들과 근위국 대원들. 그러나 진정한 배후는 이미 어둠 속에서 그 마수를 뻗치고 있었고, 재난 전문가 '라바'는 이를 막기 위해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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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에인션트 포지 - 새해 인사 ▼

니엔에게서 도시를 되찾아오기 위해, 용문은 로도스 아일랜드와 손을 잡고 위험한 도박을 하게 된다. 전투가 클라이맥스로 치닫기 직전…… 감독에 의해 이야기는 끊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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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오후의 일화

{{{#!folding ▼ 친목회를 하자 ▼

멜란사와 스튜어드에게 애완동물을 잠깐 돌봐달라 부탁을 하던 바닐라는, 어느 감염자 소녀와 블레이즈를 마추치게 된다.
이들은 임무가 끝난 뒤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함께 보러 가고, 친목회를 준비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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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일기장 ▼

프틸롭시스는 늘 일기에 자신이 잊고 싶지 않은, 중요한 일들을 기록한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글을 쓰는 것 보다, 그녀에게 소중한 사람과 직접 마주보고 대화 하기를 바라고 있다.

}}} ||

{{{#!folding ▼ 오늘의 키친 ▼

실버애쉬의 분부로 클리프하트를 위해 점심을 준비하는 마터호른은 마침 근처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던 에단에게도 요리를 해준다. 이에 에단은 마터호른에게 작은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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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방랑자의 귀환 ▼

히비스커스와 라바는 급한 용무가 생겨 자신들이 바깥에서 데려온 어느 유랑자를 벌컨에게 잠시 맡기게 되고, 벌컨은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유랑자의 무기를 보곤 이름이 '케오베'일 것이라 이야기해주게 된다. 과연 케오베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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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사서 고생 ▼

후방 지원부로 갈지 고민하는 오키드에게, 미드나이트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 과거가 어찌 되었든, 중요한 건 바로 지금,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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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앞으로 나아가다 ▼

도베르만의 방에 가게 된 팽과 비글은, 방 정리를 돕다가 무심코 어느 오래된 군번줄을 찾게 된다. 평소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도베르만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이날은 흔쾌히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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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우르수스의 아이들

{{{#!folding ▼ 습관 ▼

공격할 때 이상한 습관이 있다고 듀나에게 지적을 받아버린 굼은, 자신의 습관을 고치고자 노력했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았다. 그녀의 습관은 전부 과거의 상처가 남긴 것들이었다. 이 습관들을 바꾸기 위해선, 어쩌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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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선택받다 ▼

숙소에서 자가치료를 시도하는 이스티나. 이때 마침 메이가 숙소를 방문하게 된다. 메이와 함께 온 건, 다름 아닌 우르수스 학생자치단의 또 다른 멤버, '나탈리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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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꿈속에서의 조우 ▼

지마는 악몽에서 깨어날 수 없었다. 그녀는 늘 이런 꿈을 꾼다. 그녀는 언제까지나 계속 이런 꿈을 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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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표리부동 ▼

지마는 학생자치단의 또 다른 멤버 나탈리야를 찾아갔다. 서로에게 묻고 싶은 게 있는 두 사람… 그녀들은 둘 다 마음에 두고 있는 그 일을 속 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녀들은 이후 함께 걸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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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횡설수설 ▼

벌꿀 음료에 취한 레토는 비헌터에게 그녀가 예전에 겪었던 '썰'을 풀어주겠다고 한다. 그중 어떤 일들은 학생자치단의 다른 멤버들도 잘 모르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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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평소처럼 ▼

아미야는 지마 일행 중 유일하게 후방 지원 부서에서 일하던 나탈리야의 전투원 전환 신청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아미야는 박사에게 이 신청자를 직접 만나봐 달라 부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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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봄이 오기 전 ▼

점령당한 학교에서 도망쳐 나온 조야는 자신의 아버지의 동료와 마주치게 되고,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그건 바로, 조야의 어머니는 생사가 불투명하고, 아버지는 학생들을 구하고자 이미 페테르헤임 고등학교로 향했다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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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리와인딩 브리즈

{{{#!folding ▼ 있어야 할 곳 ▼

외진 곳에 위치한 광산 마을 '벨로니'… 메테오라이트와 수르트는, 임무를 위해 이곳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수르트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 외에도 이곳에서 자신의 과거의 흔적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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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밖에서 만난 동족 ▼

아렌은 증명 처리를 위해 공방으로 향했지만, 그곳엔 견습생인 아드나키엘 밖에 없었다. 헛걸음하기 싫었던 아렌은 자신의 동족인 아드나키엘에게 무기 검사를 맡겼고, 그렇게 두 명의 산크타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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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돌아갈 줄 모른다는 것 ▼

퓨어스트림과 염국의 전통 기념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엘리시움은, 쏜즈에게 무기 손질을 가르쳐 달라며 찾아온 압생트와 만나게 된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엘리시움은 자신의 고향을 회상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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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회상 ▼

머드락은 소대를 인솔하여 카즈델로 가려고 했지만, 정체불명의 캐스터의 공격을 받게 된다.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과거의 심연을 뒤돌아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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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에이프릴의 노래 ▼

임무에서 복귀한 에이프릴은, 때마침 전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안셀을 만나게 된다. 호기심 많은 그녀는 안셀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과거 생각지도 못한 일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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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뒤엉킨 빛과 그림자 ▼

미스 크리스틴을 따라가 팬텀을 찾아낸 인사부 오퍼레이터는 그의 프로필에 기술된 의문점에 대해 물어보았다. 하지만 팬텀의 대답에는 전혀 거짓이 없었기에, 도리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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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하늘의 이야기 ▼

기념일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 오퍼레이터들들은 각자 아는 옛날 이야기들을 서로에게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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