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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091f><colcolor=black> 왕호 | 메리 2세 (Mary II) | ||
출생 | 1662년 4월 30일 | ||
잉글랜드 왕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 궁전 | |||
사망 | 1694년 12월 28일 (향년 32세) | ||
잉글랜드 왕국 런던 켄싱턴 궁전 | |||
재위기간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왕 | ||
1689년[1] ~ 1694년 12월 28일 | |||
서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f091f><colcolor=#fff> 이름 | 메리 스튜어트 (Mary Stuart) | |
배우자 | 윌리엄 3세 & 2세 (1677년 결혼) | ||
아버지 | 제임스 2세 & 7세 | ||
어머니 | 앤 하이드 | ||
형제 | 찰스, 제임스, 앤, 찰스, 에드거 | ||
종교 | 개신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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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와 스코틀랜드 왕국의 여왕.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동군연합이 된 것은 엘리자베스 1세 사후 제임스 1세 때로 잉글랜드에서 헨리 8세 딸이자 엘리자베스 1세 언니가 메리 1세가 여왕이고, 스코틀랜드에서도 제임스 6세 & 1세 모친이 메리 1세가 되기에 양국 모두 "2세" 칭호의 군주명으로 즉위했다.2. 행적
제임스 2세의 장녀로 부모 모두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과 달리 그녀는 프로테스탄트로 자랐으며, 네덜란드의 프로테스탄트 지도자였던 오라녜공 빌렘과 결혼하였다. 그리고 명예혁명 때 남편과 함께 잉글랜드의 공동 군주가 됐다.명예 혁명 때 남편이 이끄는 네덜란드 군대가 제임스 2세를 몰아낸 데다 부부가 사촌간으로 남편 윌리엄도 잉글랜드 왕위 계승 순위가 아내와 처제에 이어 3위로 매우 높은 편이기에 잉글랜드 내에서도 별다른 이견없이 공동왕으로 즉위했다. 그런데 말이 공동 군주지 그 당시는 남자의 입김이 더 강한 때라 사실상 남편 윌리엄이 잉글랜드의 왕이나 다름 없었다.
메리 2세 혼자 여왕으로 즉위하고 윌리엄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부군이었다면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메리 2세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미덕이라 여겼기에 공동 즉위를 했다고 전해진다. 거기에 본인이 재위 5년 만에 천연두로 죽었고, 사후 왕위는 공동으로 재위하고 있던 남편 윌리엄이 단독으로 1702년까지 재위한다.
자녀들까지 요절해 그녀의 직계혈통은 단절되었고, 남편인 윌리엄까지 사망 후 왕위는 메리의 여동생 앤에게 승계된다.
3. 기타
- 제임스 2세의 장녀임에도 프린세스 로열 작위를 받지 못했는데, 큰아버지 찰스 2세가 재위 때에 태어나 받지 못한 듯 하다.[2] 비슷한 경우로 조지 1세의 장녀인 하노버의 조피 도로테아[3]가 있다.
[1] 1689년 2월 13일 잉글랜드의 여왕이 되고, 1689년 4월 11일 스코틀랜드의 여왕이 됐다[2] 원래 프린세스 로열은 '국왕의 재위 중에 태어난 장녀'에게 주는 것이 원칙이라 그렇다. 또 선대 프린세스 로열이 사망한 뒤에만 받을 수 있다. 전자의 규칙은 후대로 오면서 많이 느슨해져, 그냥 왕의 장녀이고 선대 프린세스 로열이 사망했으면 '재위 중 출생' 조건은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주는 경우도 생겼다. 예를 들어 영국의 현임 프린세스 로열인 앤 공주의 경우 어머니의 즉위 전에 태어났지만 이 작위를 받았다.[3] 제임스 2세가 재위하던 1687년에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