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 만주키치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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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팀 | ||||
| | 2012-13 · 2013-14 | |||
| Hrvatska nogometna reprezentacij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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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d1d29> 이름 | 마리오 만주키치[1] Mario Mandžukić | |
| 출생 | 1986년 5월 21일 ([age(1986-05-21)]세) | |
| 유고슬라비아 SR 크로아티아 슬라본스키브로드 | ||
| 국적 | | |
| 신체 | 키 190cm / 체중 85kg | |
| 주발 | 오른발 | |
| 직업 |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2] / 은퇴) 축구 코치 | |
| 소속 | 선수 | NK 마르소니아 (2004~2005) NK 자그레브 (2005~2007)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7~2010) VfL 볼프스부르크 (2010~2012) FC 바이에른 뮌헨 (2012~201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4~2015) 유벤투스 FC (2015~2019) 알 두하일 SC (2019~2020) AC 밀란 (2021) |
| 코치 | 크로아티아 대표팀 (2021~ ) | |
| 국가대표 | 89경기 33골[3] (크로아티아 / 2007~2018) | |
| SNS | ||
1. 개요
크로아티아 국적의 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였다.[4]바이에른 뮌헨 시절 주전 공격수로서 트레블에 일조했으며, 2015-16 시즌부터는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팀의 세리에 A 4회 우승에 기여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루카 모드리치 등과 함께 30줄에 들아선 적지 않은 나이로 투혼을 발휘하며 조국의 2018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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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마리오 만주키치/클럽 경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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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경기 33골 9도움
3.1. UEFA 유로 2012
유로 2012에서 대박을 치는데 중앙의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을 누비며 기회를 만들어주면 쏙쏙 골로 꽂아넣어 조별 리그 세 경기 동안 총 3골을 퍼부었다. 득점왕인 페르난도 토레스도 3골인 거에 비하면 사실상 득점 1위나 다름없는 기록.[5] 이러한 유로 2012의 활약을 바탕으로 만주키치는 크로아티아가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면 더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크로아티아는 벨기에에 밀려 조 2위를 기록하였으나 아이슬란드를 플레이오프에서 누르고 감격적인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3.2.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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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주키치는 팀의 주포로서 팀이 패배하는 것을 벤치에서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하필이면 이 경기는 후반전 중반까지만 해도 박빙으로 흐르던 경기였고 크로아티아는 훌륭한 경기 운영에도 불구하고 최전방 해결사의 부재로 어려운 경기를 벌이고 있던 게임이었다. 그리고 결국 석연치 않은 페널티 킥 판정이 나오면서 잘 버티던 크로아티아는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만주키치가 출전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반응이 정말 많이 나왔던 경기다.
2차전인 카메룬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분노의 2골을 몰아치면서 MoM까지 받는 등 대활약하며 팀을 일단 위기에서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물론 카메룬이 알아서 자멸해준 것도 있는 경기였다.[6]
그리고 3차전인 멕시코전. 1차전인 브라질전을 1:1이나 2:2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 3차전에서 브라질이 카메룬을 잡는다는 가정하에 멕시코와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 멕시코, 크로아티아가 승점 5점으로 모두 동률이 되어 카메룬전에서 4골을 몰아친 크로아티아가 골득실로 16강 확정에 잘되면 조 1위까지도 차지할 수 있었으나, 결론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즉, 브라질한테는 앞서 서술한대로 패배를 당했기에 크로아티아는 멕시코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결국 공격 위주로 무리하게 경기를 운영하다가 멕시코에게 역습으로 골을 연속해서 얻어맞으며 패배하고 말았다.[7] "비기기만 해도 되는 상황"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은 엄연히 다르니까 말이다. 즉, 반드시 이겨야 된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말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브라질처럼 아주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던 팀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여러모로 만주키치는 1차전의 결장이 뼈아프게 느껴졌을듯. 물론 3차전에서 만주키치는 슈팅수 0을 기록하는 등 멕시코의 촘촘한 그물 수비에 막히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과론적으로 팀을 16강 토너먼트로 이끄는 데는 실패한 셈이 되었다. 2경기 출장 2골 1MoM. 사실 나쁜 기록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여러모로 불운이 겹치고 말았다. 또, 이를 통해 크로아티아는 멕시코에 약하다는 특징까지 제대로 보여주고 말았다.[8]
3.3. UEFA 유로 2016
하지만 유로 2016도 있고, 다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32세인 만주키치는 아직 국가대표팀에서 뛸 기회가 많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크로아티아가 빡센 유럽 지역 예선을 뚫고 이런 메이저 대회들의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느냐일 뿐(...). 그래도 유로 2016 같은 경우는 출전국가가 16팀에서 24팀으로 늘어나는 만큼, 크로아티아 부동의 원톱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주키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될 일이다.유로 2016 본선 3경기에 나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터키전과 체코전에서 숱한 찬스를 날리며 크로아티아가 다득점 승리에 실패하거나,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데 일조했다.
3.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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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리그 1차전 나이지리아 상대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본인의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다는 것을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두 골에 모두 만주키치가 관여했으며, 심지어 수비에도 가담해 헤딩으로 막아냈을만큼 돋보였다. KBS에서는 스페셜원으로 만주키치를 택했을 정도였을만큼, 이날 만주키치는 골을 못 넣은 거 빼고 다 잘했다.
이후 16강전, 8강전, 4강전 모두 연장 승부를 치르면서 크로아티아는 살인적인 체력 부담을 안게 되었는데, 만주키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6강전과 8강전에서 모두 120분 풀 타임을 채웠으며 4강전에서도 연장 후반까지 죽어라 뛰어다녔다. 8강전과 4강전에서는 다리 경련이 와서 주저앉고 쓰러지면서도 끝까지 압박을 했고 4강전에서는 역전 결승골까지 만들었다.[9] 전설의 경지에 오르고 있는 미드필더이자 주장 루카 모드리치의 활약에 가려서 만주키치의 활약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 측면이 있지만, 만주키치의 이번 월드컵에서의 역할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치고는 골 결정력이 좋지 못해 이번 대회에서도 아쉬움을 보여 주었다. 이반 라키티치 &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등 좋은 미드 조합을 갖고 있음에도 마침표를 찍어 줄 스트라이커가 없는 게 크로아티아의 문제이다. 본선에선 비록 골 결정력이 영 좋지 못하여 많은 찬스를 날려먹었으나, 어그로와 수비로 큰 역할을 하면서 조국을 16강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16강 덴마크전에서는 전반 1분 스로인 상황에서 덴마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분위기가 넘어가고 있던 찰나 전반 4분 동점골을 넣음으로서 이번 월드컵에서 본인의 첫 골과 더불어 크로아티아의 8강 진출에 역할을 하였다.
4강 잉글랜드전에서 연장 후반 잉글랜드 키퍼 픽포드의 왼쪽을 빠져나가는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스 안으로 투입된 볼을 잉글랜드 수비진이 밖으로 걷어내자 만주키치는 탄식하며 고개를 숙이고 걸어나오다가... 이반 페리시치가 재차 볼을 헤딩으로 박스 안으로 우겨넣자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잉글랜드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박스 안으로 침투해 볼을 차 넣었다! 대회 내내 스트라이커로서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순간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만큼은 어디 가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프랑스와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전반전에 앙투안 그리즈만이 찬 프리킥이 본인 머리에 맞았고, 이는 다니옐 수바시치도 손을 쓸 수 없었다.[10] 그리고 후반전에는 상대 팀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가 만주키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굴러온 백패스를 여유롭게 볼 처리 하려다가 만주키치가 끝까지 압박하여 실책을 유도, 요리스가 찬 공이 만주키치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2차 조별 리그에서 네덜란드 대 이탈리아전에서 네덜란드의 에르니 브란츠 이후 처음으로 같은 경기에서 자책골과 득점을 동시에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물론 에르니 브란츠의 네덜란드는 이탈리아를 2-1로 이겼지만, 이 경기의 크로아티아는 프랑스에게 2-4로 우승컵을 내줬으니 이 경기는 졌잘싸의 표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21세기에 지네딘 지단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을 한 두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후 2018년 8월 14일, 만주키치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하면서 박수 칠 때 떠나는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만주키치의 A매치 최종 기록은 89경기 33골 9도움이다.
4.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지구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방 압박을 주무기로 원톱부터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윙어로도 뛸 수 있는 만능 자원이다.[11] 헤더 능력도 매우 우수한 편. 다만 스트라이커 치고는 몸싸움이 다소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투박하다는 단점이 있었다.[12]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엔 우수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그리고 중앙과 측면을 왕성하게 오가는 움직임으로 강력한 2선의 공격력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수행하였다. 덕분에 프랑크 리베리, 토니 크로스, 토마스 뮐러 등의 강력한 2선 라인[13]을 보유한 바이에른에 이보다 더 어울릴 만한 공격수가 없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만든 것도 대부분 바이에른의 2선이며, 특히 뮐러의 득점력이 매우 좋았다. 물론 이것은 만주키치의 높은 팀 공헌도가 존재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14]또한 그의 수비 가담과 활동량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빛을 발했다. 그 예로 들 수 있는 경기가 바로 12/13 시즌 8강 유벤투스와의 경기다. 만주키치는 1, 2차전 모두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면서 유벤투스의 후방 빌드업의 방해하여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이 덕분에 유벤투스는 후방에서 볼줄기가 완전히 막혀버리고,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마저 바이에른의 루이스 구스타부[15]-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중원에 지워지자 아르투로 비달이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이 경기는 바이에른의 2:0 승리로 돌아갔고, 2차전에서는 비달마저도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해져 결국 탈락했다. 이 경기에서 만주키치가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는 결승골이 되었다.
이러한 성실성과 주변 동료들을 살려주는 연계 플레이 능력과 중요할 때 넣어주는 득점[16] 등 아직까지도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특히 여타 스트라이커와는 다른 연계력이 호평받았는데, 실제로 만주키치의 연계 플레이는 11-12 시즌의 연계왕 카림 벤제마급으로 어느 팀에 가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라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무서울 정도로 정확한 위치선정과 이를 활용한 득점력이라는 장점도 갖추고 있었다. 만주키치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몇 초 뒤를 내다보는 듯한 깔끔한 위치선정이 매우 눈에 띈다. 동료들의 크로스나 패스를 빠르게 읽고 어느새 나타나선 골을 넣는다. 또한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생각나게 할 정도로 훌륭한 헤더 골을 많이 넣어준다.
단, 공중볼이 올 때 발로 가는 공에 대한 대응은 좀 아쉬운 편. 발로는 대응을 아예 못 하는 경우도 흔치않게 보이는 편이며, 발을 갖다대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도 머리를 들이미는 경우가 잦다. 공의 높이가 애매한 경우 발을 들어올리면서 머리를 같이 들이밀 때도 있다.
시간이 지나 30대에 진입하면서 결정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졌는데, 그로 인해 유로 2016에서는 거의 활약을 하지 못했고, 유벤투스에서도 그를 전술적인 윙어 옵션으로 활용하지 스트라이커로는 활용을 하지 않았다. 젊은 시절에는 두 자릿 수 골은 확실히 보장은 해주는 선수였는데, 아틀레티코 시절부터 득점력이 감소하더니 유벤투스에 와서는 득점능력이 스트라이커로 보기 힘들 정도로 사라지게 되었다. 알레그리 감독이 그를 윙어로 기용하는 것이 신의 한 수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만주키치가 스트라이커로서의 매력이 줄어들어서 이런 변칙적인 시도를 했던 면도 있다.
윙어로 나서기 시작할 때부턴 191cm의 장신과 튼튼한 몸싸움으로 상대 풀백을 박살내는 플레이를 주로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고 발도 빠른 편이 아니라 수비수를 제쳐내는 플레이는 거의 하지 못했지만, 만주키치가 측면에서 뛰는 것의 전술적인 포인트는 만주키치가 만나는 모든 풀백들을 몸싸움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보누치의 롱패스와 콰드라도나 알베스 등의 좋은 크로서들의 공중볼에 상대 풀백을 찍어누르며 이과인, 디발라 등의 다른 공격수나 미드필더들에게 패스를 떨어뜨리거나, 중앙으로 잘라들어오며 센터백들보다는 상대 풀백과 공중볼을 경합해서 이겨내고 헤더를 날리는 플레이를 주로 했다. 호날두와 함께 뛸 때는 포스트플레이를 피하는 경향이 있는 호날두 대신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해 주는 수비형 포워드나 연계형 포워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득점보다는 연계나 경합에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큰 경기에서 나름 강한 면모가 있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월드컵 결승에서 모두 골을 넣은 기록이 있는데,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한 선수는 축구역사를 통틀어 단 6명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한 기록이다.
총평하자면 좋은 몸싸움과 이를 바탕으로 한 수비력, 연계 능력, 활동량, 득점력[17]을 바탕으로 시대를 호령했던 21세기 크로아티아 최고의 중앙 공격수이다.
5. 지도자 경력
현역에서 은퇴하고 2개월 뒤인 2021년 11월 22일,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진으로 부임하였다.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전반 32분, PK 판정이 나오자 항의하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로써 3·4위전에는 모습을 보일 수가 없게 되었다.
6. 기록
6.1. 대회 기록
-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7~2010)
- 프르바 HNL: 2007-08, 2008-09, 2009-10
- 크로아티아 풋볼컵: 2007-08, 2008-09
- FC 바이에른 뮌헨 (2012~2014)
- 분데스리가: 2012-13, 2013-14
- DFB-포칼: 2012-13, 2013-14
- DFL-슈퍼컵: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2-13
- UEFA 슈퍼컵: 2013
- FIFA 클럽 월드컵: 2013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4~2015)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4
- 유벤투스 FC (2015~2019)
- 알 두하일 SC (2019~2020)
- 카타르 스타스 리그: 2019-20
6.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5군: 2013, 2018
- UEFA 시즌 최고의 골: 2016-17
- UEFA 팬 선정 토너먼트의 골: 2016-17
- 프르바 HNL 올해의 선수: 2008-09
- 프르바 NHL 득점왕: 2008-09
- VDV 11: 2012-13, 2013-14
- 크로아티아 올해의 축구 선수: 2012, 2013
- 크로아티아 올해의 스포츠 인물: 2013
6.3. 수훈
- Order of Duke Branimir: 2018
7. 여담
- 짐꾼이 될 뻔했다. 이는 만주키치가 살았던 슬라보니아 지역에 포터 트럭이 많았기 때문이다.
- K리그에 올 뻔했는데, 포항 스틸러스의 2007년 터키 전지훈련 당시 가졌던 NK 자그레브와의 평가전에서 포항의 감독 파리아스가 그 팀에서 뛰고 있던 만주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다만 이적료에 대한 이견 차이로 인해 불발되었다.
- 평상시 얼굴이 뭔가 찌그린 듯한 표정으로 일관되어 있다. 한쪽 눈을 좀 치켜세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름이 가득해서 많이 노안이다. 물론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언뜻 보면 40대는 되어보인다.
- UCL 준우승팀으로 이적하는 징크스가 있다. 한두번도 아니고 세 번. 2012년의 FC 바이에른 뮌헨, 2014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년과 유벤투스 FC 3연타. 2017년에는 소속팀 유벤투스가 챔스 준우승을 하면서 굳이 이적할 필요가 없어졌다.
- 과거에 안희정의 안경 벗은 모습과 묘하게 닮아서 축구 커뮤니티 등지에서 충남지사 '만희정' 등의 별명으로 불린적도 있었다.
- 노안이라 그렇지 미남투스 출신답게 알고보면 꽤 잘생겼다. 특히 뮌헨 시절이 카리스마있고 멋있게 생겼다.
- 전 팀 동료였던 파트리스 에브라의 말에 따르면 얘기에 답을 할 때 종종 "No Good" 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래서 에브라는 그에게 'Mr. No Good'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관련 영상 같은 국적의 팀 동료인 마르코 피아차 역시 이에 대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제는 구단에서도 공식 별명으로 밀고 가려는 건지 관련 영상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TenderMario[18]
- 러시아 월드컵에서 팀이 4강에 진출한 후 고향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맥주값을 통 크게 지불했다. 물론 그에게는 많지도 않은 돈이지만 그외에도 크로아티아 지역 소방관들에게도 통 크게 기부하여 소방관들의 장비를 교체하게 해주는 등 조국과 고향을 위해 아낌없이 선행 중이다.
-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자책골과 골을 모두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 유벤투스의 방한 당시 경기에 뛰지도 않은 호날두 대신 나왔다는 이유로 야유를 당했다. 애초에 나올 의지가 없는 호날두 대신 애꿎은 만주키치만 욕을 먹었다.[19] 정작 만주키치는 선수들을 다그쳐가며 열심히 뛰었고 경기 종료 후에는 찬, 베르나르데스키, 부폰, 마튀이디, 피아니치 등과 함께 까방권을 획득했다.
- AC 밀란에 영입되었는데 워낙 성격이 강한데다 유벤투스에 있을 때 비매너 선수라는 인상이 강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영입에 대한 불만이 좀 있는 편이다. 말디니도 이를 의식했는지 그런 성격을 알고 있지만 팀 분위기상 걱정할 것은 없다고 인터뷰했다.
- AC 밀란에 영입되면서 국대 동료였던 레비치, 볼프스부르크에서 같이 고생 좀 했던 키예르와 같이 뛰게 되었다.
7.1. 과르디올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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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에 부임한 과르디올라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스트라이커가 팀에 존재하길 원했다. 허나 과르디올라가 바라는 스타일의 스트라이커와 만주키치의 스타일은 달랐다. 과르디올라가 바라는 스트라이커는 좀더 빠르고 날렵하게 드리블을 치면서 빠른 달리기에 중앙,윙 모든게 소화가 가능한 만능자원인 반면, 만주키치는 위치선정과 골득점을 장점으로 내세운 정통형 스트라이커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과르디올라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물색에 바빴고 만주키치의 출전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만주키치는 13/14시즌 18골을 득점하며 리가 득점왕 등극이 유력시되었으나, 3월부터 시즌말까지 출전한 분데스리가 10경기 중 단 세 경기에서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치른 마지막 네 경기 중 두 경기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참고로 이 시즌 득점왕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수는 20골에 불과했다.
이에 만주키치는 자신의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만주키치는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자신과 제대로 소통하려는 의지조차 없었다고 했다. 차라리 감독이 그냥 대놓고 (만주키치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어필만 했어도 이해할 수 있었으나 그렇게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반면 구단 측에서는 만주키치가 감독의 지시에 비아냥대는 어조로 답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였으며, 포칼 결승전 명단에서 그를 제외한 조치는 이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사건 이후 많은 이들이 과르디올라 옹호자와 만주키치 옹호자로 나뉘어서 논쟁을 벌였다.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기용하고 원하지 않는 선수는 기용하지 않는 것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므로 일단은 이에 따라야 하는 것이 맞다. 다만 만주키치는 다른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명백히 지난시즌 팀 커리어로는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트레블 달성에 기여한 일원이며, 그것도 교체용 선수가 아닌 명백한 주전선수로서 유럽 최정상급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더불어 13/14시즌에 들어 갑작스레 폼이 급락한다던가 하는 등 명단에서 제외될 만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기에, 정상급 공격수인 그가 불만을 갖는 것도 당연한 것.
다만 사실 관계를 외부자가 100% 알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입단이 확정된 뒤 등번호 9번은 레반도프스키에게 돌아가버렸고, 이에 만주키치는 라커룸까지 비우며 팀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겼다. 브라질 월드컵때 짐 다 싸들고 브라질 갔다가 이적했으니 그 이전에 협상이 진행된듯.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이후에도 과르디올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악감정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8. 같이 보기
| 1 리바코비치 · 2 브르살코 · 3 스트리니치 · 4 페리시치 · 5 촐루카 · 6 로브렌 · 7 라키티치 · 8 코바치치 · 9 크라마리치 10 모드리치 ⓒ · 11 브로조비치 · 12 칼리니치 · 13 예드바이 · 14 브라다리치 · 15 찰레타-차르 · 16 칼리니치 · 17 만주키치 18 레비치 · 19 바델 · 20 피아차 · 21 비다 · 22 피바리치 · 23 수바시치 |
즐라트코 달리치 |
[1] 크로아티아어 발음은 /mâːrio mǎndʒukitɕ/.[2] 유벤투스 FC 시절에는 왼쪽 윙으로도 경기를 소화했다.[3] 대표팀 역대 득점 2위.[4] 주 포지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이지만 윙어도 소화 가능하다.[5] 사실 유로 2012에서 3골을 기록한 선수는 무려 6명이다. 만주키치, 토레스를 비롯해 마리오 발로텔리, 마리오 고메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란 자고예프가 모두 3골을 기록했다. 물론 도움이나 출전 시간 등으로 순위를 매길 순 있고, 그 결과 토레스가 득점왕을 차지했다.[6] 이 과정에서 알렉스 송은 전반 막판 크로아티아의 역습 상황에서 만주키치의 등짝에 엘보 어택을 날렸다. 당연히 레드카드 받고 퇴장. 게다가 후반 막판에 카메룬 선수들이 서로 충돌하는 추태까지 부렸다.[7] 첫 골을 먹자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는 등 강공 드라이브를 걸다가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며 연속골을 허용했다.[8] 참고로 크로아티아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에도 멕시코에게 0:1로 진 적이 있었다.[9] 역전 결승골을 넣은 이후에는 결국 다리 경련으로 주저앉아서 교체되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시간 지연 행위로 보일 수도 있는 행동이지만, 만주키치가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를 잘 알기에 경기장 관중들도 야유하지 않았다.[10] 월드컵 결승전 최초의 자책골.[11] 특히 윙어의 경우 측면에서 9번 롤을 소화하며 뛰어난 체격으로 어그로를 끄는 와이드 타겟맨(타겟형 윙어)이라는 새로운 롤을 소화해내고 있다.[12] 191cm에 달하는 신장과 별개로 몸 자체가 다부진 편은 아니다. 167cm 단신이지만 굉장히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인 제르단 샤키리와 대조되는 부분.[13] 토니 크로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바이에른의 2선 라인은 천하의 아르연 로번이 후보에 있을 정도로 막강했다.[14] 이 때문에 기존에 주전으로 활약하던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는 부상 문제도 있었지만 만주키치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 로테이션 멤버가 되었으며 다음 시즌에 뮌헨을 떠나게 된다. 고메스는 클래식한 9번 스타일의 스트라이커였기 때문에, 이러한 연계 플레이에 관한 부분이 다소 부족했던 것이다. 물론 득점력만큼은 고메스가 더 낫다고 할 수 있지만, 만주키치의 득점력도 크게 밀리는 수준은 아니었다.[15] 주전은 하비 마르티네스 였으나 경고 누적으로 1차전에서는 결장하였다.[16] 12/13 시즌 트레블 당시 만주키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날과의 16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8강 2차전, 도르르문트와의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승리했다.[17] 다만 위에 서술했듯이 나이가 들며 결정력이 부족해졌다.[18] 의사가 만주키치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귀여운 동물 영상을 보여주고 만주키치가 눈물을 흘리는지에 대한 실험 컨셉 영상이었다.[19] 실제로 팬들의 평가도 더리흐트, 부폰, 베르나르데스키와 더불어서 가장 팬 서비스가 좋았다고 했다.
분류
- 1986년 출생
- 크로아티아의 남자 축구 선수
- 공격수
- 2004년 데뷔
- 2021년 은퇴
- 브로드포사비나 주 출신 인물
- NK 자그레브/은퇴, 이적
- GNK 디나모 자그레브/은퇴, 이적
- VfL 볼프스부르크/은퇴, 이적
- FC 바이에른 뮌헨/은퇴, 이적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퇴, 이적
- 유벤투스 FC/은퇴, 이적
- 알 두하일 SC/은퇴, 이적
- AC 밀란/은퇴, 이적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크로아티아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2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6 참가 선수
- 축구 선수 자녀
- FIFA 월드컵 결승전 득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