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 이름 | <colbgcolor=#fff> 알란 자고예프 Алан Дзагоев | Alan Dzagoev | |
본명 | 알란 옐리즈바로비치 자고예프 Алан Елизбарович Дзагоев Alan Yelizbarovich Dzagoev | |
출생 | 1990년 6월 17일 ([age(1990-06-17)]세) |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RSFSR 베슬란 |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9cm | 체중 70kg | |
직업 | 축구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은퇴)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 유스 | 유노스트 블라디카프카즈 (1995~2005) 크릴리야 소베토프-SOK (2005~2006) |
프로 | 크릴리야 소베토프-SOK (2006~2007) PFC CSKA 모스크바 (2007~2022) FC 루빈 카잔 (2022~2023) PAS 라미아 1964 (2023) | |
국가대표 | 59경기 9골 (러시아 / 2008~2018) |
[clearfix]
1. 개요
러시아 국적의 전 축구선수. 현역 시절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국가대표 경기에선 윙어로도 기용되었다.2. 클럽 경력
2.1. PFC CSKA 모스크바
북오세티야의 베슬란[1]에서 태어나 2006년 아카데미아 톨랴티(구 크릴리야 소베토프)에서 데뷔했다. 2007 시즌이 끝난 후 러시아의 명문 PFC CSKA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남다른 재능을 선보이며 러시아 올해의 유망주 상을 수상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포함한 여러 빅클럽들의 제안을 받기도 했다.한때는 '러시아의 메시'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초특급 유망주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아 성장이 정체되면서 기대했던 것만큼 세계적인 클래스의 선수가 되지는 못했다. 2015-16 시즌에 부활의 조짐을 보였지만 역시나 부상이 말썽을 부리면서 활약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2020-21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7월 현재 구단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이후 7월 22일에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2022년 5월 20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15년간 정들었던 팀과 작별했다.
2.2. FC 루빈 카잔
2022년 9월 2일, 루빈 카잔으로 이적했다. 이후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2.3. PAS 라미아 1964
현지 시간 2023년 9월 28일, PAS 라미아 1964로 이적했다.#2.4. 은퇴
2023년 11월 21일,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PAS 라미아 1964와 계약을 종료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 명단에 포함되어 독일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당시 나이는 18세로 러시아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데뷔한 필드 플레이어이다.[2]2010년 10월에 열린 유로 2012 예선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첫 골을 터트렸으며, 이후 유로 2012 본선에선 체코전 2골, 폴란드전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회 3골을 넣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팀은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도 참가했으며, 유로 2016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자국에서 치러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대표팀 명단에 들며 사우디와의 개막전에도 선발 출장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져 데니스 체리셰프와 교체, 아웃되었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 때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에 아쉽게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미들라이커 유형의 선수로, 득점력이 뛰어나다. 슈팅력과 세컨볼 마무리 능력이 좋으며, 프리킥도 곧잘 찬다. 또한 테크닉이 상당히 좋고 발재간이 뛰어나 크랙으로서의 기질도 갖추고 있는 선수. 신체조건이 그리 크지 않아서 몸싸움에 약해보이지만 어지간한 1:1 마크는 쉽게 따돌리기에 어느 정도는 상쇄되는 단점이다.다만 주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임에도 패스 능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경기를 주도하는 플레이메이커가 아니라 미들라이커 유형의 선수라서 패스보단 본인이 직접 슛을 노리거나 침투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며, 패스 자체의 질은 여타 공격형 미드필더 선수들에게 많이 밀린다. 그나마 본인 스스로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개인기로 어느 정도는 상쇄하는 편이나, 여타 공격형 미드필더들에 비해 부족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윙어로 나설 경우 수비 가담이나 기본적인 수비력이 부족한 것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1]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이 발생한 그 베슬란이 맞다.[2]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이고르 아킨페프가 가장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