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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텔레비전 심볼.jpg 텔레비전 | ||
입성날짜 | 1988년 10월 6일 | ||
위치 | 6840 Hollywood Blvd. | }}}}}}}}} |
<colbgcolor=#000><colcolor=#fff> 로드 설링 Rod Serling | |
본명 | 로드맨 에드워드 설링 Rodman Edward Serling |
출생 | 1924년 12월 25일 |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 |
사망 | 1975년 6월 28일 (향년 50세) |
미국 뉴욕주 인터레이큰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각본가, 제작자, 내레이터 |
활동 | 1946년 ~ 1975년 |
학력 | 안티오치 대학 (인문학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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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각본가이자 제작자, 내레이터.텔레비전 산업의 초기부터 활동한 인물 중 하나이며, 대표작으로는 《환상특급》이 있다.
2. 활동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부터 종전 후인 1946년까지 미군에서 복무했다.[1] 당시의 경험과 군대에서 시작했던 권투는 이후 로드 설링의 사상과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제대 후에는 안티오치 대학에 입학했다. 본래 체육 쪽으로 들어갔으나 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고, 1950년 학위를 받았다.1946년부터 학업의 일환으로 라디오 방송국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의 대본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라디오에는 더이상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당시 새롭게 성장해가던 텔레비전 산업으로 옮겨갔다. 로드 설링이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것은 1955년 방영된 앤솔러지 드라마 시리즈 《크래프트 텔레비전 극장》의 에피소드 "패턴"이었다. 그가 각본을 맡은 이 에피소드는 큰 호평을 받으며 처음으로 에미상을 수상했고, 당시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재방송되기도 했다.[2]
로드 설링은 이후로도 "헤비급을 위한 레퀴엠"이나 "코미디언"같은 명작을 만들어갔다. 그러나 텔레비전 산업의 초기였던 당시에는 방송의 스폰서인 기업들이 검열관 역할을 하던 일이 많았는데, 로드 설링도 대본에 간섭하는 스폰서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예를 들어 "헤비급을 위한 레퀴엠"에는 원래 성냥 좀 달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스폰서 기업인 론슨이 라이터 회사라서 삭제되었다. 또한 에밋 틸 피살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쓴 대본은 인종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등 크게 뜯어고쳐야만 했다.
로드 설링은 이후 이러한 검열을 피하기 위해 사이언스 픽션과 판타지 형식을 한[3] 자신의 드라마 시리즈 《환상특급》을 제작한다. 기상천외한 SF와 판타지 이야기에다 군대 생활, 복싱, 비행기 조종사 경험들, 그리고 인종차별이나 반전같은 여러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 시리즈는 많은 호평을 받으며 로드 설링의 대표작이 되었고 다섯 시즌 동안 156개나 되는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환상특급》 이후로도 《Night Gallery》같은 드라마들을 제작했다.
1975년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수술을 받다가 다시 심근경색을 일으켜 사망했다.
3. 필모그래피
전체 필모그래피는 IMDb 항목 참조 #- 1955: 크래프트 텔레비전 극장 "패턴"
- 1956: 플레이하우스 90 "헤비급을 위한 레퀴엠"
- 1957: 플레이하우스 90 "코미디언"
- 1959-64: 환상특급
- 1968: 혹성탈출
- 1970-73: Night Gallery(심야의 화랑)[4]
4. 주요 수상
전체 수상 목록은 로드 설링 기념 재단 홈페이지의 항목 참조 #- 에미상
- 1955: 크래프트 텔레비전 극장 "패턴"
- 1956: 플레이하우스 90 "헤비급을 위한 레퀴엠"
- 1958: 플레이하우스 90 "코미디언"
- 1960: 환상특급
- 1961: 환상특급
- 피바디상
- 1956: 플레이하우스 90 "헤비급을 위한 레퀴엠"
- 골든글로브 시상식
- 1962: 환상특급
- 휴고상
- 1960: 환상특급
- 1961: 환상특급
- 1962: 환상특급
5. 기타
골초로 하루에 서너 갑씩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자신이 쓴 대본, 특히 환상특급의 에피소드를 단편소설로 개작해 여러 단편집을 내기도 했다.
사이언스 픽션은 별로 없을 법한 일이 가능해지는 것(핍진성), 판타지는 불가능한 일을 있을 법해지는 것(개연성).
science fiction, the improbable made possible; fantasy, the impossible made probable.
science fiction, the improbable made possible; fantasy, the impossible made probable.
SF의 정의에 대해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원래는 환상특급의 한 에피소드인 "도망자"의 오프닝 나레이션.
환상특급의 2019년 리메이크의 에피소드 "흐릿한 남자"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스로 재현된 로드 설링이 출연했다. 장담컨대 환상특급 시리즈를 좋아한 팬들에게는 감동적일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