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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Doublelift[1] 이량 펭 (彭亦亮[2] | Yiliang Peng) | |
출생 | 1993년 7월 19일 ([age(1993-07-19)]세) |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미션비에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3cm |
ID | Doublelift #NA1# |
포지션 | 바텀[3] |
경력 상금 | $336,475.81 USD (₩437,082,077.19)[4]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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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 2023년 12월 1일, 은퇴를 선언했다.과거 서포터 시절에는 블리츠크랭크 장인,[6] 원딜 그레이브즈, 베인 장인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2011년 초반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올드 게이머 중에서도 가장 올드한 게이머이지만, 피지컬이 중요한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아직도 우승권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바텀 원거리 딜러 플레이어이다. 특히 더블리프트와 함께 맞붙었던 선수들이 서서히 은퇴를 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있는 반면에 아직도 북미 리그에서 최고의 원딜로 인정받는 선수이자 이제는 국제 대회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기에 한국 롤 팬들도 더블리프트에 대해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할 정도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의 전설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름값은 높고 실력은 좋은 데 정작 이룬 게 없는 오히려 거품이 꼈던 원딜이라고 했다면 첫 우승 이후에는 우승컵을 밥 먹듯이 들어 8회 우승을 이뤄내면서 진정한 북체원이 되었다. 오히려 전성기가 늦게 온 셈. 리그 8회 우승은 LCS 기준으로 최다 우승 기록이며, 전 세계로 넓혀봐도 LCK 10회 우승 기록을 가진 페이커와 LJL 10회 우승 기록을 가진 세로스, LEC 8회 + LCS 1회 우승 기록을 가진 퍽즈만이 더블리프트를 앞서 있을 뿐이다.
또한 손장난과 마술에 관심이 많다고 하며, 아이디의 유래도 카드 마술의 손기술 중 하나인 더블리프트에서 비롯되었다. 더블리프트는 실제로는 카드 2장을 들고 있지만 1장만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커리어 Top 10 플레이 | 한창 피지컬이 강력했던 2011~2012년 시절의 영상. |
당시 국내 롤판을 충격에 빠뜨렸던 배틀로얄 스타테일과의 경기에서 나온 그레이브즈 카이팅, 통칭 그브 문워크 |
2018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TL을 탈락 위기에서 구한 더블리프트의 카이사 카이팅 |
한국 팬들에게 북미식 한타를 보여주는 원딜러로 악명이 높은 와일드터틀과 비슷한 것 같지만 굉장히 다른데, 와일드터틀의 경우는 메카닉이 뛰어나서 시즌 3부터 꾸준하게 활약하지만 해가 갈수록 한타를 보는 안목이 너무나도 좁아서 어이없는 위치에서 쓰러지고 더 높은 수준의 팀을 상대할수록 팬들을 울화통이 터지게 만든다. 특히 상위 팀들을 만날수록 급격히 자신감을 잃어버리면서 장점인 메카닉마저 무너져버리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띈다. 반면 더블리프트는 오브젝트 오더에 재능이 있는 것과 별도로 한타 상황을 읽는 능력도 있다. 그러나 북미의 전반적으로 낮은 이니시에이터 및 누커들 수준에 길들여져 있으며 또 자신의 메카닉적 역량을 과신하기에 상급 팀들의 경기에 적응된 팬들 입장에서는 오버 플레이 혹은 탐욕으로 간주되는 스로잉이 자주 나온다.[9]
더블리프트를 좋게 평가하는 팬들은 같은 북미 스로어지만 와일드터틀은 딱 그릇이 그 정도인 반면 더블리프트는 더 높은 수준의 한타를 보여주는 팀들 상대로 적응한다면 그만큼 더 성장할 원딜러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와일드터틀보다도 더블리프트의 경력이 더 긴 것을 감안하면 분명 대단한 선수다. 그리고 2017 롤드컵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와일드터틀이 완벽히 몰락한 2018 MSI에서는 그동안의 국제 대회 스로잉 달인의 이미지만 기억하던 한국 팬들에게 충격을 주는 원딜 하드 캐리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이러한 기대감을 사실로 만들었다.
위 문단이 한국 팬들에게 길다면 와일드터틀은 재키러브고 더블리프트는 데프트라고 이해하면 굉장히 쉽다. 더블리프트가 뭔가 과한 자신감으로 스펠을 아꼈다든지 한 대 더 치려다 화를 자초했다 등의 최소한 동기를 이해할 수는 있는 스로잉을 저질러왔다면, 와일드터틀의 데스는 어째 그럴듯한 설명이 어려운 수위의 의문사이다.
주 챔피언은 베인, 케이틀린, 이즈리얼이다. 뛰어난 컨트롤에 대해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한 일화로 인벤에서 CLG.NA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레이브즈의 카운터로 베인을 꼽았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그레이브즈의 주력 딜 스킬인 산탄 사격과 연막탄을 베인의 구르기로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0][11] 더 신기한 건 일반 사람들이 할 수도 없는 입롤 수준의 말인데, 더블리프트는 최상위권 원딜들과의 싸움에서 이걸 진짜로 보여줬기 때문에 아무도 까지 못한다. 특히 자신과 함께 북미 2대 원딜로 꼽혔던 카옥스의 그레이브즈를 상대로 모든 스킬을 다 피하며 솔킬을 내는 장면은 백미 중의 백미.
또한 더블리프트가 이처럼 뛰어난 무빙 능력을 갖추게 된 원인은 팀원들이 더블리프트를 전혀 지켜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 때문에 혼자서 계속 살아남기 위한 무빙 기술을 터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반은 농담이고 반은 진담이다. 예전 CLG의 한타를 보면 더블리프트를 지켜주려 하는 챔프가 잘 안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이후 한타의 개념이 발달하면서 코그모, 징크스 같은 말뚝 딜 원딜은 팀원들이 온 힘을 다해 물리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반면 베인이나 파랑 이즈, 시비르, 칼리스타 같은 카이팅 원딜은 팀원들이 프리 딜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켜 주는 것이 더 좋다는 평가가 자리잡았으나, 이 시절의 CLG가 그런 시대를 앞서간 플레이를 했으면 더블리프트를 데리고도 성적이 처참했을 리가 없다.[12]
시즌 2 당시 CLG의 주요 라인. |
더블리프트가 오랜 영고라인 역사를 뒤로 하고 국제 대회에 자주 모습을 비추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김동준-이현우 조합의 경우 더블리프트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박한 편인데, 언급한 맵 리딩 면에서도 빈 라인을 먹다 잘리는 등 여전히 스로잉을 저지르고 한타에서도 과한 자신감으로 또 스로잉을 저지른다고 보기 때문.[13] 더블리프트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북미에서 이런 플레이가 잘 먹히기 때문에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국제 대회에 나오면 선진 운영에 적응하지 못해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다만 유출된 보이스컴과 더블리프트의 트위터에 의하면 현재 오더를 따라서 한 것이고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기에 북미에서의 비난은 그렇게 크지 않은 편. 무엇보다 Ever와의 첫 경기에서는 더블리프트가 문제라기보다는 바론에 집착하다가 모든게 없는 상태에서 한타를 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고, 그 후 TSM의 맵 운영이나 원딜이 잘리는 포지셔닝의 경우 TSM의 부족한 맵 장악력과 현재 유출된 보이스컴에서 비역슨의 오더로 드러나면서 비역슨이 비난을 받고 있다.
사실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 오더에 관여하는 비중은 큰 편이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맵 리딩을 못한다는 건 자존심 센 본인마저도 인정하고 있고, 한때 CLG에서 더블리프트 몰아주기 전략을 남용했던 것은 당시 그것 말고는 이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링크의 폭로 사건에서도 "내가 오더를 내리는 것처럼 들리는 건 내 목소리 자체가 좀 신경질적으로 들리는 목소리인 데다 나와 아프로무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게임 중 요구하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해명한 적이 있다. 그러나 경력이 길어진 TSM 시절에는 오히려 더블리프트가 초반에는 아니지만 중후반 오브젝트 관리와 인원 분배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오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더블리프트가 빠진 2017 스프링에 TSM은 이 부분 오더를 탑의 하운처에게 넘겼는데 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후반 운영 능력이 굉장히 떨어졌고, 압도적인 메카닉적 역량으로 자국 리그에서 이를 상쇄했지만 결국 2017 MSI에서 참사를 맞았다.
이와 관련해서 기이한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더블리프트는 2015~2016 시즌까지만 해도 피지컬은 좋지만 툭하면 던져댄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2017 시즌부터는 그런 경향이 줄어들더니 2018~2019 시즌에는 우지나 데프트 부럽지 않은 하이퍼 캐리를 보여주면서도 안정감은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더 잘해지는 것인데, 부족했던 맵 리딩 능력 등이 경험이 쌓여가며 서서히 좋아지자 강점인 피지컬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27세까지 그 피지컬을 유지하는 것도 대단하다.
3.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피터 펭/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주요 경력
LCS All-Pro Team 선정 |
2015 NA LCS SUMMER 2ND TEAM |
2016 NA LCS SUMMER 1ST TEAM |
2017 NA LCS SUMMER 1ST TEAM |
2018 NA LCS SUMMER 1ST TEAM |
2019 LCS SPRING 1ST TEAM |
2019 LCS SUMMER 1ST TEAM |
2023 LCS SPRING 3RD TEAM |
4. 여담
-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수많은 수모를 겪은 그인 만큼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게이머의 불안정성을 몇 마디로 일축한 발언으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아래는 대화 전문.프로를 지망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생각해. 하지만 하루에 16시간 연습하거나, 지고 좌절하는 일 또한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야. 가끔은 16시간 연습해놓은 후에도 지고 좌절하는 것처럼 둘이 동시에 일어나기도 하지. 프로 선수들은 감사할 것도 많지만 동시에 불행한 것도 많아. 90%의 프로들은 1년 내에 프로를 접고 잊혀져. 실제 삶에서 남들에 비해 삶의 경험, 직장 경력 등 몇 년을 뒤쳐지고 그저 자신들의 영광스러웠던 옛 기억만 가지고 남는 건 아무것도 없어.
- 차우스터에 의하면 팀 내에서 덤터기를 뒤집어쓰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더블리프트 본인도 하노버를 앞두고 한 CLG 팀 인터뷰에서 푸념조로 그렇게 말한 바가 있다.
- 한때 CLG에서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없었던 모양이다. CLG가 한국으로 넘어와서 연습을 할 당시 어떤 팬이 "그 좁아터진 한국 숙소에서 DDR은 어떻게 해결함?"이라고 묻자 차우스터는 "그런 건 더블리프트한테 물어봐. 우리는 더블리프트 빼고 전부 여친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당시 한국에서 치킨을 먹어보고 감명을 받았는지 한국은 치킨을 신의 손으로 튀기는 게 틀림없다는 감상을 남겼다.
-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대회에서 MiG Blaze에게 압도당하고 탈락한 이후 팀원 전체를 폭풍같이 깐 인터뷰가 유명하다. 대외적인 인터뷰를 보면 CLG.NA에서 가장 승부욕이 넘치는 선수인 것 같다.
- 더블리프트의 엄마는 더블리프트가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말하자 그를 내쫓았다고 한다. 그런데 더블리프트 입장에서는 억울한 것이 더블리프트는 당시 학업도 게을리하지 않아서 캘리포니아 대학교/어바인 캠퍼스에 합격하였으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3년 가까이 일을 해서 번 돈의 일부를 부모님께 꾸준히 드리고 있었다고 한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18살이 된 지 2주일도 안되어서 엄마가 그를 쫓아냈다고 한다. 더블리프트가 쫓겨난 이유 더블리프트는 자녀 3명 중 둘째인데, 더블리프트의 형은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이 그를 더 한심하게 본 듯하다. 쫓겨난 이후로 더블리프트는 엄마와 연락하기를 바랬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고, 드림핵에서 받은 상금으로 컴퓨터를 사고 한동안 친구 집에서 얹혀살다가 결국 면식도 없던 트래비스가 얹혀살 수 있게 해도록 해줬고, 이 둘은 2012년 6월 가량까지 룸메이트가 되었다. 2012년 6월에 더블리프트가 CLG의 합숙소로 이사하면서 트래비스의 집에서 나왔다. 더 안쓰러운 사실은 전술했던 대로 더블리프트는 게임 말고도 학업에도 큰 열의를 보여서 캘리포니아 대학교/어바인 캠퍼스에까지 입학한 성실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고 싶다는 자신의 선택이 부모님에게 무시당한 꼴이니... 2013년 9월 25일, 집에서 쫓겨난 지 2.5년 만에 가족들이랑 다시 만났다.
- 트래비스에 의하면 게임 내 판단력과 마찬가지로 실제 생활에서의 판단력 역시 3살짜리 꼬맹이 수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더블리프트는 여러모로 트래비스를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면식도 없던 자신을 반 년 넘게 아무런 대가 없이 얹혀살 수 있게 해줬고, 세금이나 은행 계좌 등 생활 면에서도 여러 가지 가르침과 도움을 줬으니 말이다.
- 더블리프트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 가끔씩 자신이 프로게이머가 되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했었으면 부모와 의절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부모님에게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건 대다수의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프로게이머가 된 한국인 선수들과 전혀 다를 게 없는 이야기.
- 2012년 10월 18일경에 더블리프트가 서울에 거주 중이라는 정보가 떴다.
사실 현아를 만나기 위해서였다카더라실제로 기사가 올라가기 하루 전에 CLG 프라임 팀이 대회 예선을 진행 중이었는데 더블리프트가 없어서 서포터인 챠우스터가 원딜을 맡고 일반인 서폿을 구해서 대회에 참가했다는데 결과는 망했어요. 그리고 핫샷GG도 현재 서울에 있다는 정보가 포착되었다. 사람들은 CLG.KOR을 창단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는데, 로코도코 영입 건으로 온 듯.
-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을 보면서 아주부 프로스트를 다음과 같이 디스했는데, 겜 시작하고 화장실 가고 점심 먹고 와도 건웅보다 CS 잘 먹을 거라며 디스하거나, 트런들을 마치 마비 환자처럼 운영한다며 클템을 디스하거나, 그 외에도 조재걸을 따먹고 싶다고 하고, 막눈에게 fucking hyung(그대로 읽으면 뻐킹 형)이라고 남기는 등 한국 롤판에 관심이 아주 많다.
놀랍게도 저 모든 트윗이 하루만에 업로드 된 것이다
- 최근 올라온 AMA에 따르면 공격적인 AD 플레이를 선호하는 듯하다. 캐리력이 강해도 라인전에서 약하면 쓰기 꺼려진다고...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한국과 유럽의 원딜들을 가차없이 깠다. kt 롤스터 불리츠와 GBG의 플레이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하니까 전체적인 플레이는 굉장히 뛰어났지만 겐자와 스코어의 수비적 플레이는 마음에 안 든다고, 만약 자신이 저 경기에서 봇 라인을 뛰었다면 상대를 개발살 내주었을 거라고. 반면에 공격적 플레이를 선호하는 NA와 중국의 원딜들은 꽤나 좋게 평가해주었다. 원딜 플레이에 랭킹을 매긴다면 자신은 어느 정도에 들어가냐는 질문에 자신은 웨이샤오 밑의 2등, 심지어는 Devil[20] 밑의 3등이 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 시즌 4 베타 테스팅을 위해 북미 대표로 라이엇 본사로 초청되었다.[21] 몇 안되는 사진들 속에서 확인된 선수들로만 살펴봐도 가히 올스타전급. 선수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테스팅 게임에 응했는지는 모르나, 일단 올라온 단 한장의 게임 스코어에서... 크레포와 함께 고통당했다. 잘 보면 상대 팀이 미사야와 매드라이프... 상당히 된통 당했는지 나중에 올라온 시즌 4 베타 테스팅 후기에 뜬금없는 "Madlife is a god"이 붙었다. 참고로 저 게임 사진 올라오기 이전에 제일 먼저 올라온 트위터 사진은 "Best bot lane world" 두 번째 결과물에서도 디핏당하기도.
- 2014 LCS NA 스프링이 끝나자마자 주장이 되었는데 트위터로 "뭐야? 내가 캡틴 겸 오더라고? 이런 쉣 ㅋ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2014 LCS NA 서머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러 한국에 전지 훈련을 갔는데 막눈 부계정을 빌려서 이틀 만에 다이아 5티어에서 다이아 1티어로 올려주었다. 그리고 그 아이디는 대리랭으로 신고받아 30일 정지를 당했다. 후에 라코로부터 슈퍼 계정을 받고 나서 만든 닉네임은 Angry Kimchi. 참고로 같이 봇을 서는 동료는 Kalbbi Meat. 참고로 다른 팀 동료들은 원래 한국 아이디가 있던 세라프를 제외하고는 다이아 2~3 정도에서 머물렀는데 혼자서 80퍼센트 이상의 승률로 다이아 1 50포인트 이상까지 갔다.
- 다인큐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했다. 해당기사 대회 서버에서 내부 리그를 운영한다고 한다. 그리고 팀 리퀴드와 CLG 쪽에서는 다인큐 옹호 영상을 올렸는데 정작 이 둘의 성적이 망했다.[22] 전승을 달리는 더블리프트의 TSM과는 정반대다.
-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경기력이 부진할 때의 본인을 덥구라고 부른다는 걸 알고 있다는 말을 했다. 해당 기사
한국 밈이 최고라는 칭찬은 덤[23] 또한 본인의 피지컬 저하를 본인도 느끼고 있으며, 때가 되면 정글/서폿으로 포변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어느 정도 오더가 되는 선수인 만큼 본인의 실력에 따라 다시 날아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 2018년 3월 31일 더블리프트의 형인 이홍 펭이 부모님에게 칼을 휘둘러 어머니 웨이핑 쉔이 살해되고 아버지 고우준 펭이 중상을 입은 존속살해 사건이 터졌다. # 살해 동기는 부모님이 더블리프트의 형과 사실혼 관계였던 동거녀의 결혼을 반대한 것이라고 한다.[24] 사건 직후에는 그의 형이 범인이다 아니다 설왕설래가 오갔지만 4월 2일[25]에 더블리프트가 개인 SNS에 이번 사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며 사실로 드러났다. 범인인 이홍 펭은 범행 직후 칼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운전하던 행인을 위협해 차를 빼앗아서 도주하려다 행인의 저항으로 실패하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압되어 체포된다. 현재 이홍 펭은 살인죄로 기소되었고 재판에서 징역 44년과 벌금 100만 달러를 선고받아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추가로 더블리프트는 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개인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가, 사건이 해결되고 나서 더블리프트는 이 사건에 대해 슬픔을 표하며 아버지와 남동생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 2012년 1월경,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직 한국에서 런칭하기 전 유명 플레이어들이 이전 사례가 있듯이, 한국 롤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이미 2년 동안 플레이했고, 한국은 이제 그걸 하는 거야. 영원히 우리보다 1년 뒤처져 있을 거야."라는 망언을 했었다. 혼자만 한국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다. 영상 #
- 2018년 9월 가상화폐 코인베이스의 계좌가 털려 20만 달러를 잃었다.
- 경기를 이기면 항상 먼저 일어나 옆에 있는 서포터와 악수를 하거나 안아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자주 잡힌다. 2019 MSI에서 IG를 잡아내고 코어장전을 안아주는 장면이 좋은 예.
- 평소 운동을 좋아해 자주 벌크업을 한다고 한다. 그런 영향인지 브록사와 더불어 몸이 상당히 좋은 프로게이머 중 하나이다.
- 오랜 선수 생활과 북미 내에서 많은 리스펙트를 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북미 LCS 선수협의 임원 그룹 플레이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나머지 4명은 비역슨, 바이오프로스트, 다르샨, 미시. 이후 미시가 프나틱 감독으로 전환된 뒤엔 골든글루가 선정되었다.
- 2016년 7월 31일에는 LCS 최초로 정규 시즌 1000킬을, 2020년 3월 21일에는 LCS 최초로 1500킬을 달성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다만, 해당 기사에서 사용한 기록은 포스트시즌을 제외한 정규 시즌 기록만이며, 1부 리그 포스트시즌 기록을 포함하면 와일드터틀이 아주 간발의 차이로 1000킬을 먼저 달성했다.[26]
- 2021년 5월경 현 원딜의 상황에 대한 견해를 말하였다.링크 "준수한 사정거리와 높은 포텐셜이 있는 원딜 하면서 이에 대한 리스크로 브루저한테 몇 대만 맞으면 죽는다고 왜 불평이냐", "다들 원딜 하면서 카이팅, 컨트롤을 뽐내려고 하는 거 아니냐, 왜 그걸 못한 다음 죽고 나서 징징대냐"라는 내용. 물론 본인도 원딜이라는 포지션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커뮤니티에서 원딜 유저들의 비평을 들어보면 답이 없다고...
- 롤이 도타 2보다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링크 도타보다 롤이 높은 메카닉(피지컬)을 요구하고 도타는 지식만으로 게임을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메카닉의 게임인 롤이 훨씬 어려운 게임이라고 한다. 도타는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고 많은 지식을 요구하지만[27] 회전 속도가 낮고, 의도적인 버벅임이 있고, 대시기, 기동성, 스킬 시전 모션, 논타깃 스킬, 스킬 샷 빈도수는 적어서 메카닉 요구치는 매우 낮기 때문.[28] 참고로 더블리프트는 도타 시리즈를 8년 정도 했으며, 도타 2는 처음이어도 지식만으로 공방 수준의 게임은 다 박살낸다고 한다. 이에 도타 인터내셔널 우승자 노테일이 반박했는데 본인도 롤을 처음 했는데 엄청 쉬웠다며 게임의 장단점과 차이점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해볼 생각이 있다고 했다.
두 선수가 서로의 게임에 대해 높은 수준으로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억측이 있을 수가 있다. 또한 과거 롤은 도타를 벤치마킹해서 진입 장벽을 낮춘 게임으로 도타가 더 어려운 게임이라고 판결 내기가 쉬웠다. 하지만 롤은 시즌 5를 기점으로 게임의 그래픽과 분위기, 시스템 등을 완전히 바꿨고 도타 또한 새로 도타 2를 출시하면서 현재는 두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게임이 더 어려운지 우열을 가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4.1. 올드 게이머
더블리프트는 2011년 3월에 데뷔한 올드 중에 올드 게이머라고 할 수 있다. 10년간[30]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30대 직전까지 현역으로 하고 있다. 덥맆의 경력이 감이 안 잡힌다면, 2022년 현역 복귀 시점 기준 전 세계 현역 프로게이머 중에서 덥맆보다 데뷔가 빠른 선수는 없다.전 세계 롤판 1세대 프로게이머이기는 하나 나이가 제일 많은 것은 아니다. 2018 시즌을 기준으로 최고참 선수에 속하는 것은 맞지만 지금껏 롤의 역사를 둘러봐도 스코어, 매드라이프, 앰비션, 조커, 엑스미시, 플레임, 솔로, 아프로무 등 당장 5대 메이저 리그에서 덥맆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은 있어왔다. 당장에 85년생 꼬마와 옴므도 있고, 공식 선수로 취급받지는 않지만 81년생 유저가 롤챔스에 참가한 적도 있다. 하지만 북미 시절부터 동 세대에 게임을 즐겨온 로코도코, 막눈, 콘샐러드, 건웅에 비해서도 거기에 클템보다 데뷔가 빠르다. 물론 롤이 한국에 정착한 시기는 시즌 2부터지만 덥맆은 해외에서도 롤을 듣보잡 취급했을 때, 베타 서버 시기에 롤을 시작했다. 덥맆이 얼마나 롤판에 오랫동안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2019 시즌 노장 중 노장으로 은퇴한 스코어가 원딜로 프로 무대에 입문하기 전에 데뷔하여 꾸준히 북체원 중 하나로 꼽혔으며, 1차 전성기 시절의 프레이와 세체원을 다투기도 했다. 그 뒤로는 국제 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세체원에선 멀어졌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북미 리그 커리어를 기록하며 북미 한정으론 역체 반열에 드는 선수가 덥맆이다.
덥맆과 동 세대에 데뷔한 프로게이머 중에서 현역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는 손에 꼽는다. 하지만 정작 2015 시즌까지 LCS 4강 내지 결승을 가도 우승 경험을 하지 못했으며 본인도 항상 시즌이 끝나면 은퇴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CLG에서 첫 우승을 경험, 후에 라이벌 팀으로 이적해 초대 맹주 TSM에서는 2회 우승을, 그리고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TL로 이적해 4연속 우승을 달성, 새로운 왕조의 기둥이 됐다.
원래 새롭게 롤챔스를 찾아보는 한국 팬들 중에 더블리프트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진 않았다. 올드 팬들은 더블리프트를 당연히 기억하겠지만 최근에 롤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덥맆에 대해 물어보면 그게 누구임? 이라는 반응이 꽤 있었고 2016~2017 시즌, 더블리프트가 국제 대회에서 가장 부진하고 커리어로서도[31] 크게 활약을 못한 시기에 덥맆에 대한 기사를 보면 가끔 듣보잡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2018 시즌 들어 전성기가 다시 오면서 국제 대회에서 소름 돋는 경기력을 보여주자 팬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이제는 진정한 원딜의 조상으로 불리게 되었다.
본인의 경력이 많은 만큼 힘든 시기도 당연히 있었다. 프로게이머를 반대하는 어머니와 크게 다투고 집에서 쫓겨난 이야기는 유명하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CLG의 캐리 라인이 되어 우승까지 경험하며 그 이후로 승승장구하나 했으나... 2016 롤드컵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웃음거리가 된 루시안 하드 스로잉 장면을 남기고 팀 광탈의 주범이 되자 회의감과 죄책감을 느끼며 2017 시즌 스프링을 앞두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고 스트리머로 전향한다고 통보했다. 본인의 자리를 차지한 와일드터틀이 좋은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TSM은 무적 포스를 풍기며 역대 최고의 LCS 팀으로 불리며 정규 시즌을 폭풍 질주하고 있었다. 저 자리에 본인이 없는 것이 비참하다고 느낀 덥맆은 다시 복귀를 선언, TL로 임대를 가 꼴찌를 달리고 있던 TL을 강등권에서 멱살을 잡고 구해내며 아직 폼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참고로 이때 TSM에 패배를 안기기도 했고 그 판에서 이즈리얼로 비역슨의 아리를 솔킬 내는 장면은 해설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후 서머에 TSM으로 다시 복귀해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북체원 자리를 되찾았고 롤드컵에 가게 된다.
2018 시즌, TL로 이적하며 결승까지 팀을 올려보내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았지만 기뻐하기도 잠시, 결승전 며칠 전에 전 세계 롤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비보가 전해졌다. 친형 이홍 펭이 부모님을 존속살해한 사건이 일어난 것. 이홍 펭은 여자친구와 동거하면서 결혼하려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무산되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자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며 이 일로 부모와 다투다가 격해져서 결국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어머니는 사망했고 아버지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범인인 이홍 펭은 사건 직후 거리에 나와 들고 있던 칼로 차를 운전하던 행인을 위협하여 차를 빼앗아서 도주를 시도하였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압당한 후 체포되었다. 더블리프트에게 형은 부모님을 설득해 프로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한 사람으로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했던 만큼 이번 사건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덥맆이 결승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결국 흔들리는 멘탈을 이겨내며 출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첫 우승을 안겨줬다.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듯.
전 세계에서 리스펙트를 받고 원딜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덥맆에게도 유일하게 저평가당하는 점이 있다면 역시 부실한 국제 대회 커리어. 롤드컵을 8회나 출전했으나 시즌1 제외 모든 롤드컵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못 벗어나며 국제 대회 호구 원딜이라는 별명이 생기고 특히 2016 롤드컵에선 최악의 스로잉을 보여주면서 비역슨에게 고통을 안겨주며 세계 팬들에게 스로잉 원딜, 북미 팬들에겐 내수용 원딜이라는 밈까지 생기며 말 그대로 국제 대회 트라우마가 생겼다. 2018 MSI에서는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결국 유럽이란 벽에 막혀 또 다시 그룹 스테이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2019 MSI에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며 팀과 함께 4강에 자력 진출,[32] 4강전에선 우승 후보 IG를 꺾는 롤판 최고의 업셋을 보여주면서 국제 대회 첫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에서는 지역 라이벌 G2에게 완파당했지만 이번이 한국 팬들에게 가장 뜨거운 찬사를 받은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젊은 원딜들 사이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해설진들과 팬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본인이 죽지 않았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영광들을 뒤로하고 2020년 11월 은퇴를 선언하면서 레전드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2023년에 100T로 이적하면서 많은 부정적인예상과는 다르게 전성기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깜짝 놀랄 경기력을 선보였다.
4.2. 트래시 토크
"Everyone else is Trash."
더블리프트의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있는데 바로 트래시 토크 매니아라는 것이다. 일종의 트래시 토크 컨셉을 밀고 있는데 "Everyone else is trash"라는 말을 했었고 이 말을 새긴 티셔츠까지 있다. 다만 이것은 진짜로 상대방을 모욕하는 게 아니라 기성 스포츠의 트래시 토크를 컨셉으로 들고온 것이다. 이 컨셉 덕분에 더블리프트가 너무 오만하다고 국내나 해외에서도 착각해서 키배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 더블리프트가 진지하게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은 트래시 토크 등을 함으로서 경기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에 더블리프트는 상대가 누구든 일단 까고 본다.
다만 질 경우 자기 자신도 까는데 대표적으로 자신이 관장당했다는 드립을 트위터에서 칠 정도. 이런 트래시 토크 성향 덕분에 해외 인터넷에서 더블리프트가 잘하거나 못하거나 할 때의 반응은 극과 극인 편도 있지만 이제 북미에서는 대부분 트래시 토크 컨셉을 알아서 즐기는 편.
롤스타전을 예로 들자면 OGN에서 한 인터뷰는 트래시 토크 컨셉으로 모두 까기 인형이었지만 그 후 한 트래비스와는 진지한 인터뷰를 보여주었다. 모두를 깐 OGN에서의 인터뷰와는 달리 진솔하게 자신이 최고의 원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세계에는 그저 최상급의 원딜 플레이어들이 있고 경기 날 결과에 따라서만 누가 더 잘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유럽을 이긴 후 다시 자신이 최고 원딜로 불리고 있지만 다시 한번 못하면 자기를 여론이 마구 깔 것이고 그 어떤 선수라도 자기보다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트래비스가 TSM의 원딜인 와일드터틀보다 더 잘하냐고 물었을 때 언제든지 자기보다 더 잘할 수 있게 바뀔 수 있다면서 평소의 컨셉답지 않게 진지하게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평소에도 트위터나 인터뷰 등에서 OGN 롤챔스에서는 대부분 경기 전에 보여주는 영상으로만 트래시 토크를 한국 팀들이 한다면 더블리프트는 평소에도 이런 컨셉을 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경기 중에서는 자신이 최고라는 마인드로 플레이한다고 말하였다. 상대하기 전부터 밀린다는 마인드로 한다면 이길 수가 없다고 하면서 중국 올스타와 붙었을 때 웨이샤오가 cs를 놓치자마자 '너도 별 거 없구나'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박살내겠다는 마인드로 경기를 했다고 한다.
IEM 쾰른에서는 IPL 5부터 자신이 트래시 토크를 하던 레클스를 역시 도발하였고 레클스도 그때와는 달리 같이 트래시 토크를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는 2 대 1로 져서 더블리프트가 패배하였지만 레클스와 트위터로 서로 개드립을 치면서 노는 사이로 발전.
그리고 한국에 전지 훈련 와서도 트래시 토크는 살아 있는지 트롤쇼에서 진에어를 칼같이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5 롤드컵 시작 전에 라이엇이 공개한 플레이어 랭킹에서 뱅보다 낮은 랭킹에 위치된 걸 비꼬는 트윗을 날렸었는데 CLG가 광탈한 지금 재발굴되어 레딧의 조롱을 받는 중이다.
TL 이적 후론 트래시 토크로 별다른 논란을 빚지는 않았는데, 2019년 12월 23일 경 개인 방송 도중 도타 2에 대해서 언급했다. 롤이 도타보다 훨씬 더 높은 메카닉적 요소를 요구하고, 도타는 게임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회전 속도나 시전 모션 등 의도적으로 불편한 부분을 만든 게임이며, 오랜만에 도타를 다시 했더니 공방 터트리고 다녔다며 도타가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가뜩이나 해외에서 사이가 안 좋던 도타 vs 리그 오브 레전드 싸움에 불을 지폈다. 한국에서 익숙한 방식으로 비교하면 스타크래프트 게이머가 워크래프트 3를 보고 "너네 게임 개쉽더라 ㅎㅎ"라고 언급한 것. 정확히는 이보다 더 심한 어그로다. 한국의 스타와 워크 유저들은 싸울 거리가 거의 없지만 해외의 롤과 도타 유저들은 이런 떡밥 하나에 폭발할 수 있을 정도로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당연히 무례한 짓이고, 심지어 예시로 든 것이 프로씩이나 되어서 노말 게임 터트리고 다녔다는 내용이다 보니 도타 프로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었다. 바로 다음날 OG[34] 소속의 노테일이 롤을 보고 "30분에 4~5킬만 나오는 게 재미있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역으로 디스했고, 덤으로 자기도 롤 방금 처음으로 해봤는데 노말 게임 터트릴 수 있었다는 말도 더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노테일과 더블리프트처럼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클래스를 유지해 온 프로라면 유사 장르의 게임이라고 해서 딱히 못할 이유가 없다. 추가로 팀 동료인 셉과 자신은 롤과 도타의 차이점에 대해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마지막으로 디스. 前 도타 2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싱싱도 개인 방송에서 "그래 롤 어렵지. 리븐 같은 챔피언 보면 도타의 어떤 영웅들보다도 컨트롤이 어려워. 심지어 판단력이나 스킬 샷도 아니고 기계적인 키 입력이야"라며 여기에 대해 비꼬았다.[35] 가만히 구경하던 G2는 재미있는 토론이라고 나중에 도타 게이머랑 롤 게이머랑 같이 모여서 토론이나 하자고 말하는 등 아직도 더블리프트의 트래시 토크는 살아 있다는 것만 증명되었다.
4.3. DOUBLELIFT JOINS TSM
Doublelift Joins TSM
선수 경력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 2015년 11월 초에 올라온 이 영상은 팬덤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TSM에 입단하면서 이전 소속 구단인 CLG의 유니폼을 버리는 연출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이 영상의 구성이 같은 사람에게 두 번이나 더 쓰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Doublelift Rejoins TSM
2020년 4월 말, 더블리프트가 TL에서 TSM으로 재이적하면서 같은 구성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때의 영상이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한 점이 눈에 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더블리프트가 은퇴 선언을 하면서 이 구성이 다시 쓰일 일은 정말 없을 줄 알았는데...
DOUBLELIFT REJOINS TSM. AGAIN. AS A STREAMER!
2021년 3월 말, 더블리프트가 TSM의 스트리머로 영입되며 이 구성이 또 쓰이게 되었다. 은퇴한 후 같은 팀에 들어간 것인데도 영상 구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굳이 이전 TSM의 유니폼을 버리는 연출을 선보였다.
[1] 前 LiftLift[2] 중국어 발음 '펑이량', 한자음 '팽역량'[3] 서포터 → 바텀[4] Doublelift 경력 상금.[5] 로스터 비활성화(2016.11.01~2017.03.07)
Team Liquid 임대(2017.03.07~2017.04.28)[6] 2012년 3월 하노버에서 열린 IEM에서 Chauster의 알리스타와 함께 블리츠크랭크를 해방해 블리츠스타 라인을 형성, 팬들은 열광했지만 오히려 디그니타스의 코르키를 한 번밖에 킬하지 못하고 CS에서 완전히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7] 2024년 기준 T1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며 위 기록은 페이커가 가져갔다.[8] 2019년 기준 LCS 4회, IEM 1회, LCK 1회(해외 팀 CLG 소속으로 LCK 2번째 펜타킬을 달성했고 유일무이한 해외 국적 선수의 펜타킬이다), 올스타 1회, 옛날에 있었던 국제 대회 IPL에서 2회 달성으로 무려 총 9회를 달성했다.[9] LCK 기준으로 비슷하게 설명하자면 와일드터틀은 전 진에어 소속 파일럿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면 더블리프트는 프레이의 하위 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10] #LOL 인벤의 CLG.NA 인터뷰 중 발췌. 참고로 지금은 라인을 밀어두고 빠르게 합류하거나 로밍을 다니거나, 방패를 뜯어 초반 골드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시되지만 이 당시 메타는 라인을 당기는 것이 정글러의 갱킹으로부터 안전한 수단이라 인식됐고 다이브는 드물었다. 이러한 메타 차이를 고려해야 이 발언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11] 거기다가 당시 그레이브즈의 Q는 지금과 달리 거의 즉발형인 광역공격이라 보고 피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예측해서 피해야만 했다.[12] 비슷한 예로 얼라이언스 창단 초기 프로겐의 노 에어본 야스오 픽이 있다. 이후 삼성 갤럭시 미드 라이너들이 노 에어본 조합으로도 단독으로 한타에서 활약하면서 재평가되었지만 당시 프로겐은 열심히 라인전 이기고 스플릿을 시도했고 연패 중이던 얼라이언스는 게임을 졌다.[13] 특히 IEM ESC Ever전 마지막 한타에서 탱 라인을 버려두고 상대 루시안과 맞딜을 한 것은 최악의 실책으로 평가받는다. 상대 원딜인 로컨이 스킬 샷을 기가 막히게 피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한타 전체 견적을 보면 맞딜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 아무리 이즈리얼은 풀템이고 루시안은 3.5코어였다지만 이즈리얼은 DPS형 원딜이 아니다.[14] 2017 TSM, C9, P1[15] 2018 FNC, G2, SPY[16] 2017 G2, UOL, FNC[17] 2018 TL, 100, FOX[18] 2019 TL, TSM, C9[19]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됐다.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팀은 DWG KIA.[20] WE의 형제 팀 PE의 원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PE는 중국에서도 강팀으로 취급받지 않는데 그 팀의 원딜을 더블리프트가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더블리프트의 트위터에 따르면 아시아 쪽의 대회는 대부분 보고 있다는 듯. 그리고 이 선수가 훗날 웨이샤오의 하락세와 Uzi의 포지션 변경 이후 시즌 4 중국 원딜러 원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Edward Gaming의 Namei이다. 당시 더블리프트의 원딜러 보는 눈이 정확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21] 몇 명이나 초청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다른 한국 대표로는 CJ Entus Frost 샤이 + 매라, 나진의 와치와 엑페가 확인되었으므로 북미에서도 덮립 외 3명 정도는 초대되었을 것이다. 라이엇 본사가 미국이기도 하고...[22] 라이엇에서 몇몇 팀과 접촉이 있었고 그래서 옹호 영상을 올린 것이라는 소리도 있다.[23] 참고로 덥구 이전에 한국은 더블리포트라는 밈을 레딧에 전파한 바 있다.[24] 이전까지 더블리프트의 부모님은 더블리프트가 프로게이머를 지망하자 연을 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었다.[25] 만우절이 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올린 듯하다.[26] LCK에서 사용되고 있는 킬 수 기록 기준. 이외에도 해당 트윗처럼 LCS 선발전 기록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어서 매체마다 킬 수치는 유동적인 편이다.[27] 메카닉 요구치는 낮아도 도타는 롤에 비해 진입 장벽이 말도 안 되게 높으며 적정 수준 레벨까지 올라가기 위해 정말 많은 게임 지식과 이해도가 필요로 한다. 몇 년을 해도 여긴 뉴비 취급을 받는다고...[28] 도타 2만의 메카닉 요소인 디나이나 여러 캐릭터 조종 등은 배제한 것으로 보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카닉 요구치로 비교했다. 물론 포함해도 롤의 메카닉 요구치보다는 현저히 달려 보인다.[29] Sentinels의 매출 책임자.[30] 평균 수명이 3~4년으로 매우 짧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10년 가까이 이어간다는 것은 다른 구기 스포츠와 비교했을 때 야구나 농구로 치면 20년 가까이, 아니 어쩌면 그것보다도 더 오래된 것일 수도 있다.[31] 물론 이 시기에 우승을 2회나 달성했지만 북미 리그를 챙겨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에... 그리고 TSM하면 비역슨만 아는 사람도 꽤 있고...[32] 당시 한국 중계진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현생 인류와 함께 걷고 있다'라는 희대의 개드립으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33] LCS Summer 첫 주, 상대인 Velocity Esports팀이 LCS에서 가장 최악의 팀'이고 CLG가 진다면 정말 창피할 것이라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막상 경기는 킬 스코어 6:17로 관광당했다. 사실 최악의 팀은 맞았다. 5승 23패의 성적으로 서머 LCS을 끝냈고 그 이후에도 아마추어 팀들에게도 박살나는 등 제대로 된 팀은 아니다. 문제는 시즌 5승 중 2승을 CLG가 퍼줬다.[34] 도타 2의 롤드컵 개념의 대회인 The International를 연속 우승한 명문 팀이다.[35] 다만 싱싱은 라인전 개념 자체는 메카닉적 요소가 개입되는 1:1인 롤 쪽이 더 흥미롭다고 언급했다. 도타의 라인전은 미드를 제외하면 1:1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탑과 바텀은 오프/세이프로 나뉘어 기본이 1:2~2:2가 되고, 골드로 텔포를 살 수 있다 보니 타 라인에서 텔포 타고 날아와서 5:5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 서로의 전략 때문에 1:1을 하게 되더라도 롤의 라인전처럼 치열한 견제와 맞다이가 주게 되기보다는 스택된 정글 몹을 파밍하기 위해 정글로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
Team Liquid 임대(2017.03.07~2017.04.28)[6] 2012년 3월 하노버에서 열린 IEM에서 Chauster의 알리스타와 함께 블리츠크랭크를 해방해 블리츠스타 라인을 형성, 팬들은 열광했지만 오히려 디그니타스의 코르키를 한 번밖에 킬하지 못하고 CS에서 완전히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7] 2024년 기준 T1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며 위 기록은 페이커가 가져갔다.[8] 2019년 기준 LCS 4회, IEM 1회, LCK 1회(해외 팀 CLG 소속으로 LCK 2번째 펜타킬을 달성했고 유일무이한 해외 국적 선수의 펜타킬이다), 올스타 1회, 옛날에 있었던 국제 대회 IPL에서 2회 달성으로 무려 총 9회를 달성했다.[9] LCK 기준으로 비슷하게 설명하자면 와일드터틀은 전 진에어 소속 파일럿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면 더블리프트는 프레이의 하위 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10] #LOL 인벤의 CLG.NA 인터뷰 중 발췌. 참고로 지금은 라인을 밀어두고 빠르게 합류하거나 로밍을 다니거나, 방패를 뜯어 초반 골드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시되지만 이 당시 메타는 라인을 당기는 것이 정글러의 갱킹으로부터 안전한 수단이라 인식됐고 다이브는 드물었다. 이러한 메타 차이를 고려해야 이 발언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11] 거기다가 당시 그레이브즈의 Q는 지금과 달리 거의 즉발형인 광역공격이라 보고 피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예측해서 피해야만 했다.[12] 비슷한 예로 얼라이언스 창단 초기 프로겐의 노 에어본 야스오 픽이 있다. 이후 삼성 갤럭시 미드 라이너들이 노 에어본 조합으로도 단독으로 한타에서 활약하면서 재평가되었지만 당시 프로겐은 열심히 라인전 이기고 스플릿을 시도했고 연패 중이던 얼라이언스는 게임을 졌다.[13] 특히 IEM ESC Ever전 마지막 한타에서 탱 라인을 버려두고 상대 루시안과 맞딜을 한 것은 최악의 실책으로 평가받는다. 상대 원딜인 로컨이 스킬 샷을 기가 막히게 피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한타 전체 견적을 보면 맞딜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 아무리 이즈리얼은 풀템이고 루시안은 3.5코어였다지만 이즈리얼은 DPS형 원딜이 아니다.[14] 2017 TSM, C9, P1[15] 2018 FNC, G2, SPY[16] 2017 G2, UOL, FNC[17] 2018 TL, 100, FOX[18] 2019 TL, TSM, C9[19]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됐다.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팀은 DWG KIA.[20] WE의 형제 팀 PE의 원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PE는 중국에서도 강팀으로 취급받지 않는데 그 팀의 원딜을 더블리프트가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더블리프트의 트위터에 따르면 아시아 쪽의 대회는 대부분 보고 있다는 듯. 그리고 이 선수가 훗날 웨이샤오의 하락세와 Uzi의 포지션 변경 이후 시즌 4 중국 원딜러 원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Edward Gaming의 Namei이다. 당시 더블리프트의 원딜러 보는 눈이 정확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21] 몇 명이나 초청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다른 한국 대표로는 CJ Entus Frost 샤이 + 매라, 나진의 와치와 엑페가 확인되었으므로 북미에서도 덮립 외 3명 정도는 초대되었을 것이다. 라이엇 본사가 미국이기도 하고...[22] 라이엇에서 몇몇 팀과 접촉이 있었고 그래서 옹호 영상을 올린 것이라는 소리도 있다.[23] 참고로 덥구 이전에 한국은 더블리포트라는 밈을 레딧에 전파한 바 있다.[24] 이전까지 더블리프트의 부모님은 더블리프트가 프로게이머를 지망하자 연을 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었다.[25] 만우절이 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올린 듯하다.[26] LCK에서 사용되고 있는 킬 수 기록 기준. 이외에도 해당 트윗처럼 LCS 선발전 기록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어서 매체마다 킬 수치는 유동적인 편이다.[27] 메카닉 요구치는 낮아도 도타는 롤에 비해 진입 장벽이 말도 안 되게 높으며 적정 수준 레벨까지 올라가기 위해 정말 많은 게임 지식과 이해도가 필요로 한다. 몇 년을 해도 여긴 뉴비 취급을 받는다고...[28] 도타 2만의 메카닉 요소인 디나이나 여러 캐릭터 조종 등은 배제한 것으로 보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카닉 요구치로 비교했다. 물론 포함해도 롤의 메카닉 요구치보다는 현저히 달려 보인다.[29] Sentinels의 매출 책임자.[30] 평균 수명이 3~4년으로 매우 짧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10년 가까이 이어간다는 것은 다른 구기 스포츠와 비교했을 때 야구나 농구로 치면 20년 가까이, 아니 어쩌면 그것보다도 더 오래된 것일 수도 있다.[31] 물론 이 시기에 우승을 2회나 달성했지만 북미 리그를 챙겨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에... 그리고 TSM하면 비역슨만 아는 사람도 꽤 있고...[32] 당시 한국 중계진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현생 인류와 함께 걷고 있다'라는 희대의 개드립으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33] LCS Summer 첫 주, 상대인 Velocity Esports팀이 LCS에서 가장 최악의 팀'이고 CLG가 진다면 정말 창피할 것이라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막상 경기는 킬 스코어 6:17로 관광당했다. 사실 최악의 팀은 맞았다. 5승 23패의 성적으로 서머 LCS을 끝냈고 그 이후에도 아마추어 팀들에게도 박살나는 등 제대로 된 팀은 아니다. 문제는 시즌 5승 중 2승을 CLG가 퍼줬다.[34] 도타 2의 롤드컵 개념의 대회인 The International를 연속 우승한 명문 팀이다.[35] 다만 싱싱은 라인전 개념 자체는 메카닉적 요소가 개입되는 1:1인 롤 쪽이 더 흥미롭다고 언급했다. 도타의 라인전은 미드를 제외하면 1:1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탑과 바텀은 오프/세이프로 나뉘어 기본이 1:2~2:2가 되고, 골드로 텔포를 살 수 있다 보니 타 라인에서 텔포 타고 날아와서 5:5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 서로의 전략 때문에 1:1을 하게 되더라도 롤의 라인전처럼 치열한 견제와 맞다이가 주게 되기보다는 스택된 정글 몹을 파밍하기 위해 정글로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