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릭 이루 관련 틀 |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Patrik[1] 파트릭 이루 (Patrik Jírů) | |
출생 | 2000년 4월 7일 ([age(2000-04-07)]세) |
중앙보헤미아주 프라하 | |
국적 | [[체코| ]][[틀:국기| ]][[틀:국기| ]] |
ID | LeonardoDiCassio #EUW # GX Patrik #IRON # |
포지션 | 바텀 |
소속 |
(2019.12.04 ~ 2024.11.20) |
[clearfix]
1. 개요
체코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GIANTX 소속 바텀 라이너. 2020년부터 EXCEL-GINATX 팀을 계속 지키고 있는 GINATX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2. 플레이 스타일
한타 전까지 버로우타거나 삽질하다가도 한타에서 신묘한 위치선정과 무빙으로 뒤집고 캐리해버리는 전형적인 한타형 원딜러이다. 데뷔 초부터 한타 외의 요소에서는 신인답게 미숙한 면모가 굉장히 눈에 많이 띄었다. 라인전도 파트너가 Pro Miss Q고 상체도 미드정글 교체 전까지 부실해서 굉장히 고통받았고, 운영 단계나 대치구도 의문사도 빈번했다. 전체적으로 미니가 즈벤과 포기븐의 데뷔 초기를, 업셋이 레클레스의 과도기를[3] 떠올리게 한다면 2018 셰리프는 포스트 한스 사마라고 볼 수 있었다.그러나 애매한 메카닉을 한타 감각과 판단력으로만 만회하는 원딜러라고만 보긴 어렵다. 기본적으로 패트릭이 커리어 내내 한타에서 보여주는 공격적인 무빙 자체가 Samux와 같은 수동적 원딜러들은 물론이고 전성기 Hjarnan조차도 구사하기 힘든, 빼어난 메카닉이 받쳐줘야 하는 플레이스타일이다. 실제 18 서머 시즌에 팀이 심각하게 멸망하고 본인도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을 묻어버리는 비원딜 메타 및 속전속결 풍조에 타격을 받으며 아틸라와 업셋에게 평가에서 완전히 밀려버렸지만, 9주차 마지막 날
이에 걸맞게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2019 스프링 오리젠에서 패트릭은 마지막 회광반조였던 노장 미시와 호흡을 맞춰 준우승을 달성했고, 특히 프나틱과의 준결승에서 레클레스를 라인전과 본인의 장기인 한타 그리고 비원딜 및 유틸형 원딜 활용 3박자 측면에서 모두 박살내고 최전성기를 구가하였다.[4] 흔히 19 스프링 퍽즈가 기복 때문에 확고한 유체원으로 평가받기 어려웠다 이야기하면 다들 유럽 레전드 레클레스와의 라이벌리를 떠올리는데, 이 당시 레클레스는 우지에 이어 재키러브에게 박살난 여파로 살짝 조정기간이 있었고 패트릭과 업셋의 폼이 정말 폭발적이었던 시즌이다. 19 서머에 패트릭의 멘탈이 산산조각남과 동시에(...) 한타능력을 다시 각성한 레클레스의 제 3차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서머에 미드정글의 부진으로 롤드컵 광탈의 치욕을 맛보고, 노답팀 엑셀로 이적하면서 패트릭은 라인전 수치가 상당히 망가졌다. 게다가 라인전이 약하지 않으면서 한타를 하드캐리할 수 있는 챔프로만 픽이 한정되면서, 2년간 한 살 위의 업셋, 한스사마 투톱과 평가가 점점 벌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20 서머의 난장판 시즌 가운데 한스사마의 자폭(...)으로 인해 어부지리로 올프로 퍼스트팀을 수상했지만, 장기적으로 엑셀 입단은 선수에게 큰 독이 되었다.
사실상 플레이메이커, 서브오더적인 면모를 제외하고 원딜에게 요구되는 원초적인 능력치만 따졌을 때는 라인전과 한타 양면을 갖춘 LEC 상위권 원딜러였으나, 2021 스토브리그 트라이아웃에서 상위권 팀들이 패트릭을 거르고 애매한 나이대의 신인들을 픽업하면서 패트릭의 잠재력 특히 라인전 수행능력 측면이 이제는 영벅 때문에 꺾여버린 것 아닌가 하는 회의론도 고개를 들었다. [5] 2022년 엑셀에서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면, 패트릭의 커리어는 LEC 준우승, 롤드컵 8강의 코베나 롤드컵 4강의 포기븐, 야난보다 안타까운 선에서 이대로 마감될 위기이다. 유럽의 테디라는 별명도 플레이스타일
테디 외에 유럽에 드문 교전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폭발적인 딜링을 우겨넣는 정통 한타형 원딜러라는 점에서 한스사마와 자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서로의 고점, 리즈시절을 기준으로 라인전은 한스사마, 한타는 패트릭의 손을 살짝 들어준다.[6] 시즌 내에서의 안정성은 한스사마보다 좋아 한 경기를 믿고 맡길 수 있지만, 한스사마보다 더 불우한 커리어와 맞물려 시즌별 등락이 엄청나게 심했다. 적어도 한스사마는 19시즌을 제외하면 언제나 유럽 상위권 원딜 폼을 유지한 반면, 패트릭은 18 스프링과 19 스프링 그리고 20 서머는 의심할 수 없는 S급 원딜이었지만 나머지 세월은 영겁의 고통을 받고 있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9 Rift Rivals NA-EU 우승 | ||||
EU LCS[7] | → | LEC[8] | → | 폐지 |
준우승 경력 | ||||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19 준우승 | ||||
FC Schalke 04 Esports | → | Origen | → | Fnatic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Summer 2023 준우승 | ||||
Team BDS | → | EXCEL | → | Fnatic |
LEC All-Pro Team 선정 |
2020 LEC SUMMER 1ST TEAM |
2022 LEC SPRING 3RD TEAM |
2023 LEC SUMMER 2ND TEAM |
4. 선수 경력
4.1. LEC 입성 이전
스페인 리그 Origen ESP[9]를 시작으로 팀 킹귄 출신의 타바스코와 디로드와 함께했던 Burger Flippers-Reign, 터체폿 덤블도지 그리고 자이언츠 멸망 원흉 플래쉬와 함께 했으나 승격에 실패한 베식타스 등등 딱히 경력이 없다시피한 플레이어이다. 즉 지역리그인 스페인 리그나 그 바로 위의 2부리그 최종예선, 그리고 터키 리그의 2부리그에서도 딱히 팀 단위로는 성적을 낸 적이 없다. 다만 원딜은 하부리그로 내려갈수록 팀 성적과 무관한 편이다. Samux야 애매하니까 넘어가더라도 Minitroupax도 자이언츠에서 초대박 치기 전까지 하부리그 실적은 없었다.4.2. 2018 시즌
그리고 1일차에 상체 3인 다 터져나간 와중에 Q를 헛치는 그분과 함께 바이탈 봇 상대로 반반을 맞춰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다음날에 작년 서머 정규시즌 유체원인 레클레스 면전에서 4/1/8 베인 하드캐리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 사이 레클레스는 시비르로 데스 퍼레이드.[10]그리고 셀피-슉이 들어온 5주차에는 확실히 빛나는 경기력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지주케에게 제대로 물린 실수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엄청난 기량을 뽐내는 중.
6주 2일차 자이언츠전 스틸백의 칼리스타 상대로 노데스 캐리를 허용할 뻔했지만, 셀피의 코르키 대활약으로 끌고간 풀템전에서 뒤집어버렸다. 슉기옥이 부정적으로 터져서 강제된 마지막 4:5 한타를 기적의 자야 플레이로 쿼드라킬을 내고 에이스, 셀피와 함께 살아남아 셀피의 텔포로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9주 2일차 지면 탈락 확률이 99%인 로캣전, 징크스로 로켓을 발사해 로캣을 싹 쓸어담으며 승리하였다. 로캣의 원딜러인 히큐는 코그모로 변변한 딜링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 셰리프는 1데스까지 수은도 올리지 않은 징크스로 상대 스카너 면전에서 하드캐리를 했다. 심지어 이날 원딜 양측 5밴을 써버리고도 플랜 B를 꺼내 하드캐리한 것이다.
4.3. 2019 시즌
그리고 역시나 오리젠이 바로 픽업해 갔다. 그리고 닉네임을 자신의 이름인 패트릭으로 변경했다.믿기 어렵겠지만, 그 잘하는 OG 3라이너 중에 제일 폼이 좋다. 보통 알파리가 캐리하면 미드의 오리가 기복을 발동하고 뉴크덕이 캐리하면 알파리가 콜드 디버프로 봉인되는데 패트릭은 기복없이 캐리한다. 특히 드레이븐은 존잘 그 자체로 한스사마와 함께 포지셔닝이 특출난 원딜선수가 드레이븐을 숙달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긍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서머 들어서는 팀의 부진에 크게 영향받는 원딜 포지션답게 퍽즈, 코비, 레클레스 3대장에 비해서는 폼이 좀 아쉬운 편. 레클레스나 퍽즈보다는 안정성이 높은 부분이 장점이었는데 의문사가 좀 늘었고, 코비의 안정감과 퍽즈의 공격성, 레클레스의 두뇌 사이에 뭔가 애매하게 끼어버렸다. 현 팀의 에이스는 탑의 알파리인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타에서 가끔씩 터지는 원맨쇼는 여전하다.
6주차 2경기 프나틱전, 드레이븐으로 패시브 2번 터뜨리고 노데스에 진에어 시절 테디가 떠오르는 초월적인 인간 넥서스 모드를 보여줬으나 콜드의 예능 바론스틸 허용과 팀원들의 부진에 고통받다가 마지막 장로용 먹으러 가는 길에 렝가에 원콤당해서
이 경기 이후로 팀원들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는지 시즌 초중반보다 폼이 확연히 떨어졌고, 알파리 패트릭 더블에이스의 힘으로 버티던 OG의 성적 또한 급전직하했다. 메카닉이 뛰어나지만 가장 큰 장점은 하드캐리부터 탑미드 보좌까지 어떤 역을 줘도 한타에서 뽑아내는 높은 가성비였는데, OG의 한타 합은 잔자라를 투입한 Splyce와의 선발전에서도 회복되지 못했다.
코비가 북미로 넘어간다 해도 퍽즈, 업셋, 한스사마, 레클레스 등이 있는 유럽이라 부각이 덜 되는 것이지, 소포모어 징크스로 제대로 몰락해버린 아틸라나 첫해부터 그다지 싹수가 안 보이는 크라운샷/제스클라, 승격설이 도는 Comp 등에 비하면 보여준 것도 더 많고 추가로 기대할 요소도 딱히 더 적지 않은 원딜러다.[12] 비록 2019 서머 마지막 3주차와 선발전 Splyce전 모습은 이 선수가 알파리와 함께 스프링 준우승의 주역이었고 레클레스를 압도했었던 선수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쉬웠지만, 부활 가능성을 감안하면 재취업은 어렵지 않을 듯.
2019년 11월 19일 Origen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5일 exceL eSports에 입단했다.
4.4. 2020 시즌
입단 후 굉장히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전 시즌보다 훨씬 강해진 유럽에서, 전 시즌 10위 팀에서 폼이 더 떨어져버린 상체 그리고 전임자보다 크게 낫지 않은 서포터를 데리고 순위를 3계단 끌어올린 동력은마지막 경기에서 이즈리얼로 사이드에서 크라운샷의 바루스에 솔킬을 당하는 등 전년도 서머의 재방송에 가까운 고통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머 개막전부터 이즈리얼로 한스사마의 아펠리오스 선점멸 벽넘기 뒤치기에 당해 솔킬과 PotG를 헌납했다... 이즈리얼과 악연이 많다.
사실 패트릭이 팀 운이 더러워서 대부분의 챔프 승률이 낮지만 원딜의 기본이라는 이즈리얼 승률이 그 중에서도 몹시 좋지 않다.[13]라인전 주도권이 없다 보니 상체가 터지면 쉽게 쓸려가는데, 다른 캐리형 원딜처럼 패트릭 CS 몰빵을 해서 뒤집을 수도 없기 때문. 라인전이 마냥 약하지 않으면서 소위 쓸어담기가 가능한 자야, 시비르나 주도적인 이니시가 가능한 애쉬, 칼리스타의 승률이 좋은건 다 이유가 있다.
반대로 유럽에서 고전적인 한타형 원딜러라지만 비슷한 한타형인 코비, 한스사마에 비해[14] 애쉬 승률이 굉장히 높고 중요한 경기에서 심지어 진 경기조차 기량도 뛰어났다. 이러한 원딜러가 수동적이라는 취급을 받는 것이 유럽이 얼마나 원딜러의 초중반 영향력을 중시하는지 알 수 있고, 반대로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켜줄 서포터와 탑정글 운이 없는지도 알 수 있다.
서머 개막 후 미드가 없는 팀으로 3승 5패를 마크하면서 신인 크라이즈와 함께 팀을 쌍끌이하고 있다. 이 녀석을 봉인한 콜드와 익스펙트-미키는 뭐지 싶을 정도로 그 스페셜을 데리고도 팀의 한타를 책임진다. 친정인 오리젠이 뉴크덕의 노쇠화로 반타작 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경이롭다.
결국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놓고도 19 스프링때도 못들어간 올프로팀을 엑셀에서 멱살 거의 일보직전의 캐리력으로 사실상 8승 10패를 만들면서 한스사마와 카르지등의 서머 탑급 원딜들이 마지막에 하락세로 가는 바람에 난생 첫 퍼스트팀 원딜자리를 얻게 되었다.
4.5. 2021 시즌
엑셀 이적 이후 영벅의 멘탈수련 덕인지 취약했던 멘탈 측면과 기복 문제가 거의 해결되었다. 그 결과 다른 능력치는 애매해도[15] 게임 체인지 능력과 후반 한타 몰빵만큼은 코비, 한스사마, 업셋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어느정도냐면 카이사로 궁도 안쓰고 E 은신만으로 암살하고 다닐 정도. 영벅은 왜 패트릭을 성장시키고 고통도 같이 주는 것인지......그리고 데닉이 샌드다운되자 1주만에 레클레스와의 천적관계를 부활시키고 드레이븐으로 크라운샷-라브로브를 박살내며 테디식 수련법의 성과를 드러냈다. 사실 드레이븐으로 라인전을 박살낼 수 있는 능력은 카르지와 전성기 코비, 예전 퍽즈와 아틸라까지 상당히 많은 유럽 원딜러들이 이미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포지셔닝이 까다로운 드레이븐으로 후반 활약을 담보할 수 있는 선수는 드레이븐 장인 많은 유럽에서도 패트릭과 한스사마, 그나마 예전으로 올라가면 체코인 선배 프리즈 정도 추가될 뿐일 것이다.[16]
그러나 그 드레이븐으로 MAD전에서 2년 전 프나틱전의 재방송을 찍었고, 결국 그때처럼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다.
4.6. 2022 시즌
2주간 통계수치는 상당히 좋은데 폼은 패트릭이라기엔 상당히 좋지 않다.그리고 패트릭 본인에게 뜻밖의 호재가 생겼는데, 엑셀이 미키엑스를 영입했다는 것.
파트너가 한 때 월클급이던 미키엑스로 바뀐 이후에는 클래스 높았던 한타 딜링과 높은 라인전 체급이 빛을 발하면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자신이 주로 압살해오던 카르지를 상대로 라인전과 한타 모두 전반적으로 밀리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풀세트 접전 끝 탈락에 지분을 쌓았다.
서머는 첫 3주간 압도적인 상체 폼에 잘 묻어갔지만, 4주 1일차 아스트랄리스 전에서 칼리스타로 잦은 개죽음을 당하며 대역전패를 유발하더니 폼이 완전히 망가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어설픈 드레이븐 잔나로 SK 봇듀오를 상대로 오히려 압살당한 뒤 이기는 경기에서도 상체에 부담만 주는 짐돌이 되어버렸다. 결국 6주차 자신과 달리 제대로 된 드레이븐 캐리를 선보였던 언포기븐 상대로 다시 한 번 드레이븐에 박살나며, 한때 체코 선배 프리즈를 잇는 유럽 양대 드레이븐 장인이었던 패트릭의 명성에 심각한 손상이 가해졌다.
잠시 상체 버스 타다가 도로 연패가 시작됐고, 미키엑스가 데스 퍼레이드를 찍는 가운데 본인도 쓸려가거나 엑스매티의 BDS에 패배하면서 패트릭의 평판은 사실상 나락으로 떨어졌다. 현재까지는 웬만한 S급 재능들도 절대로 원장롤을 2년 이상 해서는 안된다는 명제의 또다른 증거가 되어가고 있다.
이후 플레이오프 프나틱과의 멸망전에서는 1,2세트에서 폼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했고 3세트에서도 유리했다가 다 같이 던져댔던 게임을 다시 거의 가져왔지만 마지막에 스펠도 없이 시비르로 주문 방어막을 낭비했고 이를 캐치한 원더의 그라가스가 토스에 성공시키며 결국 패배했다. 이후로는 다시 좋지 못한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결국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그래도 팀원들 중에서 가장 분전했다는 평이지만 애초에 서머 초반 엑셀의 경기력을 보면 이 순위에 있어서는 안 될 팀이었기 때문에 정규시즌 동안 팀을 추락시킨 주범에게 결코 면죄부는 줄 수 없다.
4.7. 2023 시즌
윈터, 스프링 시즌에는 팀이 2연속으로 10등으로 내려박는 동안 침묵했지만, 서머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결승까지 끌어올리는데 나름대로 기여했다. 다만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G2를 상대로 패배했다.시즌 종료 후 서머 시즌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올프로 서드 팀에 들어갔다. 패트릭의 활약은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노아 대신 세컨드를 받았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소수나마 있을 정도로 출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누가봐도 엑셀 이탈이 유력했지만
4.8. 2024 시즌
2024 시즌 종료 후, 11월경 계약이 종료되며 오랜 엑셀~자이언츠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4.9. 2025 시즌
5. 여담
- 유럽 롤씬에서 고통하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다. 팀이 잘하면 본인이 못하고 본인이 매드무비를 찍는 상황은 항상 팀이 지고 있는 상황(...)
- LEC에 몇 안되는 체코 출신의 프로 플레이어다.[17]
[1] 前 Sheriff[2] 팀명 변경: EXCEL → GIANTX, 2023년 12월 14일[3] 다만 업셋은 적어도 레클레스보다는 좀 더 한타지향적이다.[4] 17 스프링~19 스프링 LPL 공포증에 시달리던 시절 레클레스는 자신에게 라인전을 지지 않으면서 한타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원딜러 아이보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LPL 원딜러 들에게 높은 빈도로 약점을 보인 시기가 있었다. 18 한스사마도 유명하지만 18 셰리프-스프래틀 봇듀오는 존못팀 소속인데 이상하게 프나틱만 만나면 전투력이 급상승했다. 그러한 상성관계가 19 스프링에도 이어진 것.[5] 실제로 2022년을 넘어 2023년이 절반이 지나간 시점에도 2022 스프링 우승자 플래키드도, 2022 서머 올프로 퍼스트 원딜 언포기븐도 짧은 고점조차 패트릭의 고점에는 절대로 미치지 못했으며 그렇다고 꾸준함이 돋보이지도 않았다. 정작 패트릭은 2022년 이후 라인전은 토레와 데닉에게서 해방되어 일부 반등했지만, 특유의 폭발적인 딜링과 기묘한 생존력을 많이 잃어버렸다.[6] 비슷하게 비원딜은 한스사마가, 유틸형 원딜은 패트릭이 살짝 평가가 높았다.[7] 2018 FNC, G2, SPY[8] 2019 G2, OG, FNC[9] 2017 서머 Origen의 Dan Dan, Darkside, Quixeth, Illusionist 등이 활동했던 PAM 이스포츠를 인수한 팀이다.[10] 다만 고통받는 원딜신인이라는 공통점 말고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테디와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인물은은 SPY의 코비이고, 셰리프는 그 17 스프링 당시로 친다면 쏠 정도의 포지션.[11] 프리즈가 터키에서 준우승까지 거두며 부활했다고는 하지만 솔랭 1위에 대회에서도 날아다니던 그 시절 폼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 손목부상이 무섭다.[12] 굳이 패트릭 윗급의 포텐을 가진 유망주를 찾자면 2019 EM 서머를 초토화시키고 LEC 데뷔가 유력한 같은 나라 후배인 카르지 정도밖엔 없다.[13] 5승 11패 31.3%. 이것보다 더 심각한 챔프는 중반 딜로스가 심한 케이틀린과 날빌챔프인 드레이븐(둘 다 2승 7패 22.2%)정작 이긴 경기들 보면 패트릭 매드무비인건 함정, 팀원 도움 없이 캐리 기점이 안 만들어지는 카이사가 있다.(0승 5패 0%)[14] 다만 코비와 한스사마는 각각 18, 16년을 제외하면 팀 미드의 기량이 그리 좋지 않았던 편이라 한타 딜링 안정성과 포텐셜이 동시에 크게 요구되었다. 반면 패트릭의 경우 다른 포지션에서 팀원들이 다방면으로 트롤을 했지만, 엑셀 입단 전까지는 기량 하락 전의 셀피와 뉴크덕이라는 단단한 미드라이너들 덕분에 애쉬를 활용할 수 있었다.[15] 상식적으로 패트릭의 서폿 운은 유럽 탑급 원딜 중엔 코비 이후 가장 노답 수준이라, 다른 능력으로 팀을 승리하게 할 선택지가 거의 봉쇄되어 있긴 하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리그 10위급 라인전 지표는 좀 심각하긴 하지만.[16] 전통적으로 상체 파이어볼에 힘을 싣는 안티캐리 픽으로서의 드레이븐은 사실 유럽에서 잘하는 선수 찾는 것보다 못하는 선수 찾는 것이 훨씬 빠르다. 최소한 유럽 원딜러들의 메카닉이 크게 강화된 2018년 이후로는 항상 그랬다. 다만 프로씬에서 훨씬 난이도가 높은 원딜 캐리조합에서 드레이븐을 다룰 수 있는 선수라면 3명이 주로 꼽혔다.[17] 휴머노이드, 카르찌도 체코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