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리그의 챔피언과 사천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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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의 챔피언 난천의 공략법에 대한 문서이다.2. 상세
레딧에서 투표한 역대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포켓몬 챔피언 투표에서 49%, 44%, 85%로 1위를 차지한 난천 |
이로써 당신은 모든 사천왕을 이긴 셈이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포켓몬리그에는 우리 사천왕보다도 훨씬 강한 챔피언이 있습니다.
자, 문을 빠져 나가 마지막 시합에 도전하십시오!
오엽, 배틀 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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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엽, 배틀 후 대사
난천은 2024년 기준 9세대까지 등장한 역대 챔피언들 중 가장 어려운 챔피언으로 평가받는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대체로 유명한 고난도 보스는 꼭두처럼 초반에 배치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보스들이 어렵다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아직 초반이라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과 아이템의 폭이 좁기 때문이다. 이건 거꾸로 말하면 초반 보스들도 사용하는 포켓몬의 폭이 좁아서, 이쪽에서 작정하고 카운터를 들고 가면 쉽게 이길 수 있다는 뜻도 된다. 하지만 난천은 다른 포켓몬 성장을 쉽게 틀 수 없는 극후반 네임드임에도 가히 압도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가뜩이나 4세대에는 페어리 타입이 없어 화강돌, 토게키스, 한카리아스 등의 공략에도 애로사항이 있고 메가진화, 다이맥스, 테라스탈같은 특수 전투 기믹이 없어 배틀 플랜도 더 세밀하게 짜야 하는데, 지난 관장들이나 사천왕과 달리 난천은 여러 타입의 포켓몬을 사용하고 기술도 적재적소에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훨씬 더 어렵다.
AI 수준도 챔피언답게 아주 높은 것이 특징으로, DP/Pt를 기준으로도 불리하다 싶으면 내 포켓몬의 역상성으로 교체까지 감행한다. BDSP에서는 이 AI가 엄청나게 상승하여 교체, 예측샷, 기술 타이밍까지 아주 잘 잡는다.
1차전부터 높은 난이도를 보여준 1회차 최종보스지만 꼭두나 울트라네크로즈마와는 달리 비판을 받지는 않는다. 레벨 환경이나 능력치 버프로 인한 압도적인 화력 때문에 특정 포켓몬을 사용하도록 반쯤 강요했던 꼭두나 울트라네크로즈마와는 달리, 난천의 난이도는 수준 높은 AI와 노력치 보정, 실전식 기배와 지닌물건과 같은 수준 높은 운용 방식과 실전형 배치가 원인이기에 진짜 실전 배틀을 하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한 포켓몬만 대응하면 되었던 울트라네크로즈마랑 꼭두의 밀탱크와 달리 난천의 파티는 모든 포켓몬이 대응방법 없이는 빠져나가기 힘들고 철저한 사전 전략과 실행을 요구하기에 진정한 의미로 트레이너의 능력을 시험하는 챔피언에 걸맞은 대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난천을 상대한 많은 플레이어도 어려운 공략 난이도 그 자체가 난천이라는 캐릭터의 특징이자 매력이라는 점에 동의할 것이다.
2.1. 레벨
신오지방, 특히 DP의 포켓몬 리그에서는 NPC의 레벨대가 갑자기 급상승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체육관 관장인 전진의 에이스 렌트라가 레벨 49이고, 사천왕 직전에 맞붙는 용식이 레벨 48~53의 포켓몬을 들고 나온다. 그런데 첫 사천왕인 충호부터 53~57로 레벨대가 급등하더니 난천은 60~66이라는, 중간과정을 생략한 것 같은 체급차가 발생한다. 비슷하게 최종보스이면서 어려운 난이도로 유명한 게치스의 레벨대가 사천왕 대비 +4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경악스러울 뿐.강철섬을 포함해 레벨 노가다를 하고 왔다 해도, 네임드 이외의 일반 트레이너나 야생 포켓몬은 레벨이 30~40대 정도에 불과해서 이 시점에서 레벨을 60대까지 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노가다를 하고 와도 50대 중반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트레이너를 피해 오는 등으로 경험치를 덜 먹으면서 그 이하에 머무르고 있다면 절대로 답이 없다. 태홍만 넘기고 왔다면 포켓몬리그 이전까지 고난도 구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심하다가 리그에서 데이기 딱 좋은 구조다.
그리고 마침내 BDSP에서 역대 NPC 최강자로 등극했다. 3차전 이후의 사용 포켓몬의 레벨 총합이 무려 513으로, 2009년 하트골드/소울실버부터 1위 자리를 지켜온 레드의 왕좌를 빼앗았다. 최고레벨은 3차전 한카리아스의 88로, 레드의 피카츄와 타이 기록.[2]
모든 1회차 최종보스를 통틀어 진행 시점의 플레이어 대비 레벨이 난천보다 높은 NPC는 존재하지 않으며, 레벨 곡선을 따져 봐도 단델 뿐이다. 그마저도 단델은 대결 직전 레벨 60 + 초전설급인 무한다이노가 바로 엔트리로 들어오는데다 와일드에리어에서 엄청나게 효율 좋은 레벨 노가다를 할 수 있어 난천에 비할 바가 못 된다.
2.2. 엔트리
최종 보스답게 최고 개체값 보정이 되어 있고, 모든 포켓몬의 종족값이 평균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까지는 웬만한 다른 보스급 NPC도 다 똑같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아니다.우선 난천은 그린 이후로 두 번째로 등장한 여러 타입을 사용하는 챔피언이다. 때문에 한 가지 타입의 포켓몬이나 기술만으로는 일관성을 가질 수 없어 원톱 플레이가 어렵고, 여러 포켓몬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여 경험치가 분산되므로 실질적으로 위에 설명한 레벨차가 더 벌어진다. 상술한 레벨차의 경우 목호나 성호 등 구세대 챔피언들은 대부분 공유하는 사항이지만, 이들은 엔트리의 약점이 명확해 역상성 한두마리로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난천은 타입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전문 타입에 맞춰 역상성 한두 마리로 공략이 가능했던 기존의 챔피언들보다 세심한 공략을 요구한다. 또한 약점에 찔리는 타입에 맞서기 위한 서브 웨폰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서 상성만 보고 유리하다고 방심할 수 없다.
난천의 또다른 특징은 약점이 적고 내구가 높은 포켓몬을 애용한다는 것. 특히 약점이 아예 없었던 화강돌은 한카리아스 못지 않은 난천의 상징으로 악명이 높다. 화강돌 외에도 약점이 풀 1개인 트리토돈, 약점이 풀과 전기 2개인데 내구가 매우 높은 밀로틱, 페어리를 제외하면 약점이 2개 뿐인데다 내구, 화력, 스피드, 기술 모두 떨어질 것이 없는 한카리아스까지 거를 타선이 없다. 이 특징을 역행하는 로즈레이드가 난천 최약의 포켓몬이라는 평가가 대세인 것을 보면...
3. 방에 들어가기 전에
난천과의 배틀을 하기 전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DPPt의 경우 포켓몬리그에서 마지막 사천왕인 오엽을 이기고 챔피언의 방에 들어가면 별도의 준비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난천과의 배틀이 이어진다. 따라서 챔피언의 방으로 가는 통로에서 미리 포켓몬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리포트를 작성해야 한다. 이는 리메이크에서도 마찬가지.4. 원작(DP, Pt)
4.1. 공략법
4.1.1. 화강돌
DP | PT[1차전] | PT[재대결] | |
화강돌 ♀ (Lv.61) | 화강돌 ♀ (Lv.58) | 화강돌 ♀ (Lv.74) | |
타입: | 타입: | 타입: | |
특성: 프레셔 | 특성: 프레셔 | 특성: 프레셔 |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
기술배치: 금제 은빛바람 악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 기술배치: 은빛바람 악의파동 섀도볼 사이코키네시스 | 기술배치: 괴상한바람 은빛바람 악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화강돌의 특성 프레셔가 정말 거슬린다. 위력이 높은 기술은 대부분 PP가 5다. 자신이 사용하는 기술의 PP 소모가 2가 되기 때문에 최대 3타만 때릴 수 있다는 건데, 난천의 회복약까지 감안하면 화강돌을 확정 2타로 처리할 수 있는 포켓몬을 투입해야 하고, 이 정도 화력이 나오려면 전설의 포켓몬이나 칼춤과 용의춤 등으로 랭업해야된다.
화강돌을 그나마 무난히 쓰러트릴 수 있는 방법은 찌르호크를 대략 53레벨 이상까지 맞춘 후 처음에 공중날기를 시전한 다음 브레이브버드를 날려 2콤보로 킬을 노려볼만 하다.
스타팅 포켓몬인 토대부기, 초염몽, 엠페르트로 상대하는 것도 좋다.
고우스트를 희생하여 화강돌을 빨리 처리해버려도 된다. 고우스트가 화강돌보다 스피드가 빠르고 길동무를 배우기 때문에 길동무를 쓴 뒤 화강돌이 악의파동으로 고우스트를 쓰러트리면 화강돌도 동귀어진한다.
하지만 랭업기나 랭업 아이템을 구비한다면, 선봉으로 나오는 이 화강돌을 오히려 기점으로 삼아서 이후 포켓몬들까지 뚫어버릴 수 있다. 난천의 포켓몬들 중에서는 가장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화강돌의 기술에 약점이 찔리지 않는 포켓몬들을 세워서 돌파하는 경우가 많다.[6]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용의춤을 쓰는 갸라도스. 화강돌을 상대할 때 용의춤을 3-4회 이상 최대한 많이 춘다면 이후 포켓몬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한카리아스도 용의춤이 이 정도 쌓였다면 얼음엄니로 한 방에 정리 가능하다.[7]
4.1.2. 트리토돈(DP)
트리토돈 ♀ (Lv.60) |
타입: |
특성: 점착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탁류 오물폭탄 스톤에지 지진 |
약점이 없는 화강돌에 이어 약점이 하나밖에 없는 트리토돈을 꺼낸다. 물/땅 상성의 약점은 풀 타입밖에 없다. 풀 타입에는 4배 데미지를 먹지만 스토리에서 풀 타입 포켓몬이 별로 인기가 없음을 감안하면 풀 포켓몬을 가져오지 않은 이상 약점을 찌르기 의외로 어려운 조합이다.
그리고 그 말대로, 트리토돈 자체는 엔트리 중에선 크게 위협적인 상대는 아니나, 트리토돈의 진짜 위험성은 그 특성상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소모전을 요구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렇게 진이 빠진채로 뒤에 있는 놈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방에 처리하거나 자신도 트리토돈을 역이용해 재정비를 해야한다.
몸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초염몽 정도 되는 포켓몬이 풀묶기를 써봐도 1타에는 잘 안 잡히고[풀묶기] 탁류에 역으로 털릴 수 있으니 풀 타입 기술을 채용하는 포켓몬의 상당수인 불꽃 타입[9]도 꺼내기가 다소 부담스럽다.
스피드가 느려서 웬만하면 이쪽이 먼저 때릴 수 있다는 것은 위안거리. 풀 타입 중에서 스토리에 자주 채용되는 토대부기, 로즈레이드, 눈설왕 등은 위력이 높은 기술을 쓰고 다니기 때문에 웬만하면 1타가 나온다. 다행히 냉동빔은 안 써서 얼음 4배인 한카리아스로도 1배 화력으로 상대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공략 난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4.1.3. 토게키스(Pt)
1차전 | 재대결 | |
토게키스 ♂ (Lv.60) | 토게키스 ♂ (Lv.76) | |
타입: | 타입: | |
특성: 의욕 | 특성: 의욕 |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
기술배치: 에어슬래시 파동탄 물의파동 전격파 | 기술배치: 에어슬래시 파동탄 물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
Pt에서만 나오는 토게키스도 내구가 꽤 단단하고 견제폭도 넓은 편인 까다로운 상대. 상성 우위를 얻기 굉장히 어려운 기술배치를 갖추고 있다. 비행 타입의 약점을 찌르거나 반감으로 받는 바위, 얼음, 강철에게는 파동탄, 같은 비행 타입에게는 전격파, 불꽃이나 땅 타입에게는 물의파동을 먹여준다. 그나마 전기 대비책이 없으니 전기 타입, 특히 단일 전기 타입으로 상대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토게키스를 그나마 빠르게 공략할 수 있는 포켓몬은 렌트라이다. 모든 기술이 특수기라서 충전 1번 쓰는 턴이 아깝지 않고, 다음 턴에 2배로 센 전기 타입 기술을 날리는 방법이다. 충전으로 인한 전기 기술 2배 부가효과는 1턴짜리라는 게 아쉽기는 해도 특수방어가 점점 강해지는 렌트라는 토게키스의 기술을 받아내기도 쉽다. 쥬피썬더도 특수방어만큼은 준수해서 더 강한 화력과 스피드로 공략할 수 있으나 특수방어를 올릴 방법이 마땅히 없어서 렌트라보다는 공략 안정성이 떨어진다.
자포코일은 그냥 잊어두자. 강철 타입인 이 녀석을 내보냈다가는 빠른 스피드+필중 파동탄에 공격도 못하고 박살난다.
토게키스 상대로 장기전을 감수할 자신이 있다면 토게키스가 쓰는 기술들에 약점을 찔리지 않으면서 단단한 기라티나도 고려할 수 있다. 드래곤클로를 쓰면 넉넉하게 4~5타 정도로 쓰러뜨릴 수 있으나[10] 토게키스도 기라티나를 4~5타에 쓰러뜨리므로 급소에 맞는 게 걱정된다면 아예 에어슬래시를 10번 쓸 때까지 회복약만 발라주고 그 다음에 기라티나를 때릴 수 없는 토게키스 상대로 공격을 퍼붓는 방법도 있다.
그나마 특성이 하늘의은총이 아닌 의욕이라서 다행. 만약 하늘의은총이었다면 에어슬래시는 60%확률로 풀죽음, 물의파동은 40%확률로 혼란, 사이코키네시스는 20% 확률로 특방 1랭크 감소라는 희대의 사기 난이도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카메오 출현할 때, 그리고 리메이크에서도 특성이 진짜로 하늘의은총이 되어버렸다.
4.1.4. 로즈레이드
DP | PT[1차전] | PT[재대결] |
로즈레이드 ♀ (Lv.60) | 로즈레이드 ♀ (Lv.58) | 로즈레이드 ♀ (Lv.74)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자연회복 | 특성: 자연회복 | 특성: 자연회복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오물폭탄 에너지볼 섀도볼 신통력 | 기술배치: 오물폭탄 에너지볼 신통력 맹독 | 기술배치: 오물폭탄 에너지볼 섀도볼 신통력 |
공략 추천 포켓몬 - 초염몽, 대부분의 비행 타입(특히 찌르호크), 날쌩마. 엘레이드, 포푸니라(Pt기라티나 한정)
로즈레이드는 특수 쪽에 강세를 보이는 포켓몬으로, 특수방어가 생각보다 높아서 약점을 찔러도 버티는 경우가 간혹 있다. 토게키스 같은 특수형보다는 찌르호크 같은 물리형을 데려가는 것이 더 좋다. 초염몽이나 날쌩마가 있다면 플레어드라이브로 찍어누르면 된다.
난천의 모든 포켓몬들 중 가장 쉽다고 평가받는데, 이유는 풀 타입 고질병인 많은 약점을 플레이어가 쉽게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 대부분 찌르호크를 키우고 있을 테고 로즈레이드의 연약한 물리 내구까지 겹쳐서 어중간한 특수로 찌르거나 찌르호크가 싸울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잠시 쉬어가는 타임에 가깝다. 특성도 독가시가 아닌 자연회복이라서 접촉계 기술을 부담없이 내지를 수 있다. 로즈레이드를 쉽게 쓰러뜨리지 못했다고 느꼈다면 본인의 엔트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로즈레이드 다음에는 진정한 에이스들만 남기 때문에 이 녀석을 간단히 못 넘기면 앞으로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Pt에서는 고스핏에 기술가르침으로 냉동펀치를 쉽게 배울 수 있게 된 포푸니라[13]나 준수한 스핏에 높은 특방, 자속 사이코커터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엘레이드라는 선택지가 생겼다.
4.1.5. 루카리오
DP | PT[1차전] | PT[재대결] | |
루카리오 ♂ (Lv.63) | 루카리오 ♂ (Lv.60) | 루카리오 ♂ (Lv.76) | |
타입: | 타입: | 타입: | |
특성: 불굴의마음 | 특성: 불굴의마음 | 특성: 불굴의마음 |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
기술배치: 파동탄 용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지진 | 기술배치: 파동탄 섀도볼 스톤에지 신속 | 기술배치: 파동탄 용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지진 |
루카리오는 공격/특공 종족치가 모두 높은 편이고, 중급 이상의 위력을 가진 기술들을 사용해서 전반적인 화력이 높다.
격투/강철 타입의 방어 상성은 불꽃, 격투, 땅 타입에 약점을 찔린다. 즉, 격투 타입이 있음에도 단일 강철 타입과 동일한 약점을 가진다. 격투 타입의 약점인 비행과 에스퍼 타입은 1배로 받으므로 이들은 좋은 선택지라고 보기 힘들다.
하지만 화려한 견제폭이 큰 골칫거리. DP에서는 격투 타입 견제용 사이코키네시스와 불꽃 타입 견제용 지진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약점을 찌르겠다고 이 타입을 들고 오면 역으로 털릴 위험이 있다. Pt에서는 격투를 무효화하는 고스트를 저격하기 위한 섀도볼과 선공기 신속을 가지고 나왔다. 불꽃 타입 견제용으로 스톤에지도 쓰기 때문에 순수 불꽃 타입은 꺼내기 힘들다. 그나마 땅타입 대비책은 없지만, 스토리에서 땅타입 포켓몬은 스타팅 토대부기를 빼고는 희귀하다.
다만 루카리오는 물리/특수 양면으로 공격이 높은 대신 방어 체계는 대단하지 않기 때문에 약점만 찌르면 대체로 2타 안에 제거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 자주 쓰는 포켓몬들을 보자면 토대부기의 지진, 초염몽의 인파이트/플레어드라이브/불대문자, 한카리아스의 지진 정도가 있다. 다만, 한카리아스는 DP에서 루카리오의 용의파동에 약점을 찔리므로 먼저 공격하지 못하면 위험하게 공략하게 된다. 초염몽 또한 마찬가지로 선공을 잡지 못했다면 사이코키네시스/지진에 역관광 당할 가능성이 높다.[16]
Pt 1차전에서는 격투 타입 대비책이 없어졌으므로, 격투 타입 포켓몬으로 돌파할 수 있다.
4.1.6. 밀로틱
DP | PT[1차전] | PT[재대결] |
밀로틱 ♀ (Lv.63) | 밀로틱 ♀ (Lv.58) | 밀로틱 ♀ (Lv.74)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이상한비늘 | 특성: 이상한비늘 | 특성: 이상한비늘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아쿠아링 미러코트 냉동빔 파도타기 | 기술배치: 미러코트 용의파동 냉동빔 파도타기 | 기술배치: 아쿠아링 미러코트 냉동빔 파도타기 |
밀로틱은 방어 체계가 단단하기 때문에 시간을 좀 많이 끈다. 특히 특방이 높아 특수기로는 제대로된 피해를 주기가 어려울 뿐더러 체력도 높은편이라서 물리 딜러라도 시원한 딜을 뽑기 힘들다. DP에서는 심지어 아쿠아링이라는 회복기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역상성 물리 딜러가 없다면 오히려 화강돌보다도 까다로울 수 있다.
풀타입의 경우 4세대에서 풀타입 물리기술 우드해머, 파워휩이 추가됐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토대부기와 덩쿠림보의 스피드는 밀로틱보다 느리다. 게다가 풀 타입의 원수나 다름없는 냉동빔도 쓰니 특방이 낮은 덩쿠림보와 얼음 4배인 토대부기는 냉동빔 맞고 뻗을 확률이 높다. 챔피언 보정으로 레벨차로 누르기도 힘드니 선제공격손톱의 효과가 발동되거나 난천의 AI가 꼬여 엉뚱한 기술을 쓰길 바라야 한다.
전기 타입은 밀로틱이 약점을 찌를 기술이 없지만 전기 타입의 공격기는 특수기가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이렇게 되면 밀로틱의 높은 특방으로 공격을 버티고 미러코트가 날아와 역관광시킨다. 거기다가 전기 타입은 물 타입을 반감하지 않아서 파도타기에도 은근 피해를 입는 편. 그렇다고 물리로 공격하자니 4세대 당시에는 전기 물리 기술이 빈약해 스파크, 번개엄니 정도가 전부. 번개펀치 에레키블이나 볼트태클 라이츄는 조건이 까다롭다.[19]
공략한다면 렌트라로 충전-스파크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충전의 효과로 전기 타입 기술의 위력이 2배로 올라가므로 충전+스파크와 스파크 2번은 화력 차이가 없고, 밀로틱이 쓰는 파도타기와 냉동빔은 모두 특수기라 특수 방어가 1단계 상승하는 충전을 먼저 쓰는 것이 밀로틱의 공격을 버티기 좋다는 것. 거기다 스파크는 물리 공격기라 특수 공격을 받아치는 미러코트를 피해가는 것도 소소한 장점이다. 스파크 대신 번개엄니를 써도 괜찮다. 단 명중이 95라 운이 매우 나쁘면 빗나갈 확률이 있고, 마비에 걸리면 특성 이상한비늘로 방어가 1단계 상승하기 때문에 오히려 마비에 걸리지 않기를 빌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Pt 한정으로 엘레이드도 나쁘진 않다. 특수방어가 높아 밀로틱의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으며, 밀로틱도 특수 위주라 엘레이드의 약한 물리 방어를 찌를 방법이 없으므로 칼춤을 쌓고 리프블레이드로 처리할 수 있다. 엘레이드는 물리형 포켓몬이라 미러코트도 별 효과가 없다.
용의춤을 3-4회 정도 충분히 많이 춘 갸라도스의 물기로 공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방법은 6마리를 모두 쉽게 쓰러뜨릴 수 있어서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나, 폭포오르기와 얼음엄니를 반감하는 밀로틱이 가장 쓰러뜨리기 힘들다.
4.1.7. 한카리아스
DP | PT[1차전] | PT[재대결] |
한카리아스 ♀ (Lv.66) | 한카리아스 ♀ (Lv.62) | 한카리아스 ♀ (Lv.78)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모래숨기 | 특성: 모래숨기 | 특성: 모래숨기 |
지닌 도구: 자뭉열매 | 지닌 도구: 자뭉열매 | 지닌 도구: 자뭉열매 |
기술배치: 드래곤다이브 깨트리기 지진 기가임팩트 | 기술배치: 드래곤다이브 화염방사 지진 기가임팩트 | 기술배치: 드래곤다이브 깨트리기 지진 기가임팩트 |
아직 멀었어! 이렇게 즐거운 승부를 간단하게 끝낼 순 없지!
-난천
-난천
That thing was made by satan himself and I'm sure even he fears what he has created.
그것은 악마가 만든 포켓몬이며, 틀림없이 그 스스로도 자신이 만든 것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Jaiden AnimationsPT 너즐록
공략 추천 포켓몬 - 눈설왕(DP디아루가/펄기아 한정), 글레이시아, 맘모꾸리, 기라티나, 포푸니라, 한카리아스(Pt기라티나 한정), 갸라도스, 동탁군(부유)그것은 악마가 만든 포켓몬이며, 틀림없이 그 스스로도 자신이 만든 것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Jaiden AnimationsPT 너즐록
난천의 포켓몬 중에서도 단연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녀의 에이스 포켓몬이며, 실전에서도 악명 높은 사기 포켓몬이라는 것이 결코 장식이 아님을 증명하듯 공격/방어/스피드 모든 면에서 탄탄한 스탯과 넓은 기술폭을 겸비했다.
한카리아스 자체의 강력한 공격력과 자속 보정을 받는 지진 및 드래곤다이브의 높은 위력이 결합되어 약점을 찔리면 대부분은 즉사에, 레벨이 워낙 높아서 50대 초반에 내구가 평범한 포켓몬이라면 1배도 빈사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드래곤 타입을 포함한 많은 반감을 가진 강철 타입도 지진으로 날려버리기에 적합한 포켓몬을 찾기가 다소 까다롭다. 땅과 드래곤을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 조합은 비행/강철 하나밖에 없다. 그런데 무장조는 리그 클리어 이후 2회차부터 포획이 가능하니 1차전부터 무장조를 사용하는건 교환 외에는 불가능하다. 그 외엔 부유 동탁군인데, 동탁군은 어태커형 능력치가 아니라 한카리아스를 상대할 만한 50대 중반까지 키우기도 힘들고, 한카리아스를 상대로 유효타를 낼 만한 기술이 마땅치 않다.
이 시점에서 페어리 타입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한카리아스의 약점은 드래곤, 얼음 2개 뿐이다. 그러나 드래곤 타입은 마찬가지로 한카리아스의 드래곤 기술에 역으로 당할 위험이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얼음 타입이 최선책. 하지만 얼음 타입은 방어 상성이 막장이라 운용 난이도가 높고 한카리아스가 깨트리기와 화염방사로 반격해 온다.
이렇듯 한카리아스에게 공격받으면 웬만해서는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서 선공을 잡는게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 한카리아스의 스피드는 무려 102나 된다.[22] 무보정 기준 레벨 66인 DPPt는 실능 160, 레벨 62 Pt는 150이다. 같은 레벨이라고 가정해도 이를 넘어서고 약점도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은 플로젤(115), 눈여아(110), 포푸니라(125), 이어롭(105) 정도가 끝이다. 그마저도 앞의 둘은 216번 도로에서 록클라임을 타고 구석에서 얻는 냉동빔을, 뒤의 둘은 복잡한 교배 또는 기술 가르침으로 냉동펀치를 가르쳐야 하니 기술을 가르치기도 쉽지 않다.
높은 공격력과 빠른 스피드라는 고속 어태커로서 최적화된 형태를 가졌다고 보면 되는데, 일반적인 포켓몬이 이런 형태라면 맷집이 낮지만, 얘는 600족이라서 내구력마저도 무시무시하게 강하다. 보통 아군의 레벨이 밀리는 것을 감안하면 1배로는 어림도 없고, 심지어는 4배 약점인 얼음 타입 기술도 레벨이 어중간하거나 비자속이라면 버텨내는 말이 안 되는 상황을 경험할 수도 있다. 자속을 받아도 이러니 자속 못 받는 서브 웨폰 격으로 사용한다면 급소가 터지는 천운이 뜨지 않는 이상 1방은 거의 무조건 버틴다. 더군다나 자뭉열매로 인해 두세번 때릴 걸 서너번 때려야 하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스토리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해주는 4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이 별다른 개입이 없는 대면에서 밀리는 점도 골치아픈 부분이다. 우선 초염몽의 경우 스피드가 빨라서 레벨이 비슷하거나 좀 밀리더라도 스토리에서 쌓인 노력치 덕에 선빵 인파이트 정도는 갈길 수 있지만, 이걸론 한 방에 못보내는데다 지진에 무조건 끔살당한다. 또한 엠페르트의 경우 기술머신으로 냉동빔을 채용했다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지만 그 전에 스피드가 느려 뭘 해보기도 전에 지진 맞고 털리기에 한카리아스의 공격력이나 스피드 둘 중 하나는 확실하게 낮추어야 승산이 있다. 그나마 지진을 반감하는 토대부기의 경우 내구가 좋아서 1배 드래곤다이브나 한카리아스의 낮은 특공으로 쓰는 화염방사 정돈 레벨이 따라준다면 능히 견딜 수 있고, PT에선 역린을 기술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기에 똑같이 자뭉열매를 채용한 상태라면 서로 버티면서 때리는 난타전을 벌여볼 수 있다.
일단 공략할 방법으로는
- 얼음 타입으로 한 방을 노린다.
하지만 Pt 1차전의 한카리아스는 깨트리기가 아닌 화염방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눈설왕을 꺼냈다가는 화염방사에 무려 4배 데미지를 맞고 그대로 땔감이 돼버린다.[23] 글레이시아, 맘모꾸리, 눈여아가 추가됐고 포푸니라 역시 기술 가르침으로 냉동펀치를 배워 스토리에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벨 최소 55만 돼도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Lv.55 글레이시아는 Lv.62 한카리아스의 공격을 무조건 버티기 때문에[24] 냉동빔 써서 무조건 한 방에 잡아낼 수 있다. 맘모꾸리도 내구도가 높아 레벨 차이가 심하거나 급소가 터지지 않는 이상 한카리아스의 화염방사를 한번은 버티며 역으로 얼음엄니+선공기 얼음뭉치 콤보로 2턴 만에 쓰러뜨릴 수 있다. 포푸니라의 경우 기본 스피드가 한카리아스보다 빨라 레벨 차이가 10 단위로 차이나는 것이 아닌 이상 한카리아스보다 선공을 노릴 확률이 높다. Pt에서 기술가르침으로 냉동펀치를 배우면 4배 약점으로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다.
물 타입 포켓몬의 서브웨폰으로 냉동빔을 날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확실한 대책은 못 된다. 일단 당연히 속도가 밀린 한 대 버티고 들어가야 하는데, 스타팅인 엠페르트는 지진에 약점을 찔리고[25], 트리토돈은 느리고 플로젤의 특공은 준수한 정도일 뿐 한카리아스를 비자속 4배로 한 방에 보낼 만한 정도는 못 된다. Pt의 샤미드 정도는 되어야 녹기를 동원해서 버틸만 하다.
- 위협 특성으로 공격력을 낮춘다.[26]
그나마 이게 제일 편하고 안정적인 방법이다. 찌르호크, 렌트라, 갸라도스 중 엔트리에 둘 이상 있다면 한카리아스에 맞춰 교대하여 내는 것으로 한카리아스의 공격력을 반토막 내고 시작할 수 있다. 렌트라는 그래도 지진에 약점을 찔리고, 찌르호크는 1~2타 안에 한카리아스를 정리할 수 없지만, 갸라도스는 용의춤에 얼음엄니까지 배우며 한카리아스의 기술이 갸라도스의 약점을 찌르지 못하기 때문에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 전격파 4배의 위험이 있는 토게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 앞에서 용의춤을 쌓았다면 얼음엄니 한 방에 한카리아스가 삭제되기도 하며, 그게 아니라도 한카리아스는 급소가 아닌이상 갸라도스를 한 방에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얼음엄니를 연타하거나 용춤을 많이 쌓은 후에 딜로 찍어 눌러 버릴 수 있다.
만약 한카리아스를 쓰러뜨리는 방법이 아니라 기술 PP를 고갈시키는 작전으로 갈 생각이라면 동탁군이 추천된다. 동탁군의 특성을 부유로 설정했다면 지진은 무효, 기가임팩트와 드래곤다이브는 반감, 깨트리기는 1배로 들어가지만 비자속이다. 튼튼한 맷집과 회복약으로 존버를 하다보면 발버둥으로 자멸하는 한카리아스를 볼 수가 있다. 단 PT 1차전은 화염방사로 2배의 약점을 찌르기에 DP나 PT 2차전에만 통하는 방법이다.
운에 좌우되지만 만약 기가임팩트를 내지른다면 다음 1턴이 봉인되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얼음 기술을 날려주면 에이스 포켓몬이라는 입지에 맞지 않게 허무하게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4.2. 스타팅 포켓몬 별 단독 돌파 난이도
난천의 파티는 밸런스가 잡혀 있고 각각의 포켓몬들이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스타팅 포켓몬들. 특히 초염몽이나 엠페르트로 단독 돌파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DP 디아루가/펄기아 기준으로 경우 지진을 배우는 포켓몬이 무려 3마리(트리토돈, 루카리오, 한카리아스)나 존재하며, 그 중 트리토돈과 한카라아스의 지진은 자속 보정까지 받는다. 이외에도 초염몽이나 엠페르트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조 포켓몬을 데리고 가는 것이 좋다. 토대부기의 경우 초염몽과 엠페르트에 비해서는 무난하나 밀로틱의 냉동빔에 약점을 찔리니 레벨을 많이 올리거나 록커트로 스피드를 올리는 것이 좋다.4.2.1. 토대부기(보통)
기본적으로 한카리아스에 필적하는 내구로 상대의 기술을 잘 버틴다. 선봉 화강돌이 은빛바람으로 약점을 찌르는 게 못마땅하긴 해도 자속보정 섀도볼과 같은 위력이라 생각보다는 부담이 크지 않다. 토대부기보다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이 많다는 것이 부담스럽긴 해도 록커트로 스피드를 올릴 수 있으므로 첫 턴에 록커트를 쓴 이후 지진[27], 우드해머 등 위력이 높은 기술을 쓴다면 2배 빨라진 스피드를 앞세워 처리할 수 있다.문제의 한카리아스는 DP의 경우 별로 문제가 안 된다. 일단 약점을 잡히지 않아 한 방 버티는 건 충분히 가능하고 드래곤다이브는 명중률 75%, 기가임팩트는 다음 턴 행동불가 조건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하고 회복시키다 보면 재정비할 시간이 나올 때가 많다. 또한 풀타입으로 인해 지진을 반감한다는 점도 있다. Pt 1차전에서는 화염방사를 쓰기 때문에 이야기가 다르지만 한카리아스가 특수공격이 꽤 낮아서 실제로 맞아보면 2배 약점 화염방사나 자속 1배 드래곤다이브나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반면 밀로틱이 토대부기보다 빠르므로 냉동빔을 맞는다면 즉시 쓰러질 가능성이 높으며, 자속 파도타기를 맞았을 때도 레벨이 높지 않다면 체력이 꽤나 많이 깎일 수 있다. 우드해머는 록커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후공으로 나가게 되고, 반동 데미지에 쓰러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밀로틱을 상대할 때 스피드 보정을 하는 것이 좋다.
토대부기로 난천을 스윕하고 싶으면 저주 또는 칼춤 및 록커트를 동시 채용해 공격, 스피드를 모두 6랭으로 만들어 주고, 지진이나 우드해머로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게키스나 급소만 조심하면 혼자서 전설을 만들 수 있다. 우드해머는 밀로틱과 트리토돈에게만 사용하고, 나머지 포켓몬인 화강돌, 로즈레이드, 루카리오, 한카리아스는 지진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4.2.2. 초염몽(어려움)
스피드가 높아서 로즈레이드와 루카리오는 쉽게 잡아낼 수 있으나 나머지 넷은 레벨로 밀어붙여도 쉽지 않다.화강돌은 고스트 타입을 겸해 격투 타입 기술이 효과가 없다. 보통 플레어드라이브를 채용하는 초염몽 입장에서는 시작부터 반동 데미지를 먹어가며 공략해야 하는 것. 인파이트와 플레어드라이브가 위력 120이라 자속보정까지 치면 2배로 찌르는 번개펀치보다도 강하다는 게 위안이긴 해도 밀로틱이나 토게키스(Pt 한정)나 자속 1배에 쉽게 쓰러질 포켓몬들이 아니라 약점 기술 맞고 쓰러지는 게 사실상 확정. 게다가 불꽃 타입 포켓몬의 천적인 지진을 채용하는 포켓몬이 DP 기준으로 무려 3마리[28]한카리아스]나 있기 때문에 혼자서 싸우기는 사실상 답이 없다.
순수 배틀로는 답이 없기때문에 스피드런에서는 플러스파워, 스페셜업으로 화강돌에서 랭크업을 여러번하고 뚫는 방식을 사용한다.
4.2.3. 엠페르트(어려움)
초염몽보다는 낫지만 엠페르트로 혼자 도전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풀묶기나 냉동빔 또는 회전부리 같은 다른 타입의 견제기술의 도움이 필수적이다.방어 상성으로는 강철 타입이 붙어 있어서 화강돌과 밀로틱의 공격을 반감 이하로 받으며 로즈레이드의 풀 타입 공격도 1배로 상쇄한다. 공격 상성 측면에서 보면, 토게키스와 한카리아스의 경우 엠페르트에게 냉동빔 정도는 가르치는 경우가 많으니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루카리오는 111의 특공을 통해 자속 하이드로펌프로 해결할 수 있다. 약점이 아니지만 그래도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난천의 트리토돈은 점착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자속 물 기술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런데 엠페르트도 초염몽처럼 땅타입에 약하며, 지진을 채용하는 포켓몬이 DP 기준으로 무려 3마리[29]한카리아스]나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튼튼한 방어 상성으로 정평이 난 강철 타입이 여기서는 도리어 없는 것이 도움이 될 지경.
4.3. 기타
- 1차전 기준으로 단순 레벨로 따지면 DP, 기술배치로 따지면 Pt가 더 어렵다.
- DP에서는 토게키스가 아닌 트리토돈을 가지고 있는데, 밀로틱을 전기타입으로 공략하려고 하면 가끔 난천이 밀로틱을 넣어버리고, 트리토돈을 내보내는 경우가 있다.[30] 풀 타입 기술을 꼭 챙기자.[31][32] Pt에서도 로즈레이드가 상태이상에 걸리면 교체해서 특성 자연회복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5. 5세대(BW/BW2)
5.1. 블랙·화이트
화강돌 ♀ (Lv.75) | 밀로틱 ♀ (Lv.75) | 워글 ♂ (Lv.75) | 루카리오 ♂ (Lv.75) | 저리더프 ♀ (Lv.75) | 한카리아스 ♀ (Lv.77)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프레셔 | 특성: 이상한비늘 | 특성: 우격다짐 | 특성: 불굴의마음 | 특성: 부유 | 특성: 모래숨기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기습 그림자분신 섀도볼 도깨비불 | 기술배치: 하이드로펌프 눈보라 드래곤테일 땅고르기 | 기술배치: 섀도클로 브레이크클로 브레이브버드 원수갚기 | 기술배치: 파동탄 신속 인파이트 용의파동 | 기술배치: 화염방사 드래곤클로 깨물어부수기 와일드볼트 | 기술배치: 스톤에지 지진 드래곤다이브 깨물어부수기 |
챔피언 노간주랑 동일한 75+레벨의 더욱 강화된 엔트리를 들고 온 핵폭탄이니 주의. BW의 스토리 1회차 클리어 레벨은 아무리 높아도 50대 후반인데, 이 상태로 이만한 엔트리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화력이 약하고 변화기 위주로 싸우는 화강돌 선에서 랭크업 기술 잔뜩 쌓아서 딜찍누 공략법을 위한 괴물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평균레벨 50대의 파티로 70대 중반의 파티를 상대해야하니 악랄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그나마 플레이어의 레벨이 오른다고 난천의 레벨이 오르는건 아니라서 스펙이 부족하면 뇌문돔 노가다로 충분히 레벨업을 한 이후에 도전해도 된다.
액스라이즈를 키웠다면 회복약을 떡칠하면서 용의춤을 쌓아 강제로 돌파할 수 있긴 하다만, 에이스가 랭크업 기술 위주가 아니거나 엔트리를 균형 잡히게 키웠다면 100%에 가까운 확률로 눈앞이 깜깜해진다. 일단 첫 대면에서 배틀 신청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이전 세대를 플레이해 본 사람이라면 선뜻 '아니오'를 고르지 않을 것이고, 그 결과는...
엔트리는 기존의 4마리는 기술 배치만 바꾸고 로즈레이드와 토게키스를 5세대 신규 포켓몬 워글과 저리더프로 교체했다. 우격다짐 특성이 더해진 워글의 자속 브레이크클로는 주의. 저리더프도 상당히 화력이 나오는 편이고, 전기 단일 타입에 부유 특성이라 틀깨기+지진 등이 아니면 약점을 찌를 수 없어 화강돌에 이어 2연속 무약점 포켓몬을 상대해야한다.
게다가 기존 포켓몬도 상당히 무서워졌는데, 화강돌의 그림자분신 때문에 랭크 업에 성공해도 기술이 계속 빗나가 상당한 턴이 소모되고 그 동안 프레셔 특성으로 인해 주력기 PP가 갉아먹히며, 밀로틱을 일격에 끝내지 못하면 드래곤테일을 맞고 교체되어 지금까지의 랭크업이 헛수고가 되기 십상이다. 한술 더 떠서 루카리오는 인파이트로 죽창급 딜을 보여주며, 한카리아스는 기가임팩트는 없어지고 자속 드래곤다이브와 지진[33]으로 건재하고 실전에서 얼음, 비행 견제용으로 쓰이는 스톤에지까지 들고 와 약점을 찌르며 들어온다.
어쨌든 상성상 약점이 없는 화강돌과 저리더프를 빼고 DPPT 공략에 맞춰서 포켓몬별로 타입에 맞게 대응하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스펙이 부족해서 지게 되더라도 포켓몬센터가 바로 옆이라 동선 낭비가 심하지 않다는 것이 위안점.
5.2. 블랙2·화이트2
화강돌 ♀ (Lv.76) | 밀로틱 ♀ (Lv.76) | 토게키스 ♂ (Lv.76) | 루카리오 ♂ (Lv.76) | 글레이시아 ♀ (Lv.76) | 한카리아스 ♀ (Lv.78)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프레셔 | 특성: 이상한비늘 | 특성: 하늘의은총 | 특성: 정신력 | 특성: 눈숨기 | 특성: 모래숨기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배치: 그림자분신 섀도볼 꿈먹기 최면술 | 기술배치: 하이드로펌프 눈보라 헤롱헤롱 잠자기 | 기술배치: 파동탄 신속 에어슬래시 전기자석파 | 기술배치: 사이코키네시스 신속 인파이트 러스터캐논 | 기술배치: 냉동빔 섀도볼 시그널빔 배리어 | 기술배치: 지진 드래곤다이브 스톤에지 불대문자 |
4세대의 캐릭터성을 확고하게 하기 위함인지, 5세대 포켓몬인 저리더프와 워글을 빼고 Pt 시절 쓰던 토게키스와 4세대에서 추가된 이브이 진화체인 글레이시아를 넣었다. 특히 토게키스는 그 악명 높은 하늘의은총이니 특히 주의. 하지만 본작에서는 하나의 난관으로 인해 2회차 레벨 노가다가 더 쉬워진데다, 대회 금지까지 당했던 최강 사기몬 마음의물방울 라티오스(B2)/라티아스(W2)[34]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BW보다 쉽다.
5.3. 챔피언스 토너먼트
한카리아스 ♂/♀ (Lv.50) | 화강돌 ♂/♀ (Lv.50) | 토게키스 ♂/♀ (Lv.50) | 루카리오 ♂/♀ (Lv.50) | 로즈레이드 ♂/♀ (Lv.50) | 글레이시아 ♂/♀ (Lv.50)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모래숨기 | 특성: 프레셔 | 특성: 의욕 or 하늘의은총 | 특성: 불굴의마음 or 정신력 | 특성: 자연회복 or 독가시 | 특성: 눈숨기 |
지닌 도구: 기합의띠 | 지닌 도구: 울퉁불퉁멧 | 지닌 도구: 먹다남은음식 | 지닌 도구: 생명의구슬 | 지닌 도구: 하양허브 | 지닌 도구: 구애스카프 |
기술배치: 칼춤 지진 역린 스톤에지 | 기술배치: 도깨비불 아픔나누기 방어 기습 | 기술배치: 파동탄 섀도볼 풀묶기 에어슬래시 | 기술배치: 인파이트 신속 스톤에지 악의파동 | 기술배치: 수면가루 리프스톰 섀도볼 오물폭탄 | 기술배치: 냉동빔 시그널빔 섀도볼 물의파동 |
윤진하고 엔트리가 겹쳐서인지 밀로틱이 빠졌고, 그 자리를 글레이시아가 채웠다. 한카리아스와 토게키스 이외의 4마리의 포켓몬은 신오지방 여성 체육관 관장의 전문 타입을 하나씩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PWT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목호, 노간주와 더불어 난이도가 제일 높은 상대이다.
첫 포켓몬으로 무조건 한카리아스를 내보내는데, 명중률이 낮은 드래곤다이브를 버리고 역린을 들고 나왔다. 심지어 칼춤도 있어서 칼춤 턴을 내주고 역린을 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스윕당한다. 게다가 기합의띠까지 가지고 있어서 얼음 타입을 들고 와도 무조건 한 번은 버티며, 스톤에지로 자비 없이 참교육을 선사한다. 칼춤을 사용할 때를 놓치지 말고 수면가루 등으로 빨리 잠재운 다음, 깨어나기 전에 처리하는 게 좋다. 이 경우 드레디어같은 고스핏, 특공의 풀 타입 포켓몬이 적합하다. 아니면 대검귀나 늑골라 같은 물 포켓몬을 데려와 칼춤을 쓰는 틈을 타 냉동빔을 써준 후, 선공기 아쿠아제트로 막타를 쳐 주는 방법도 있다. 다행인 것은 스피드가 V가 아닌지 스피드 상승 성격+개체치 V+노력치 252를 준 스피드 100족의 포켓몬에게도 후공을 한다는 것.[35]
사실 제일 모범 답안은 전통적인 배틀시설 용병인 아쿠스타를 데려오는 것. 무려 115나 되는 고스피드를 앞세워 여유 있게 선공을 잡고 냉동빔으로 끔살시킬 수 있다. 단 이는 싱글배틀일 경우를 가정한 것이고, 더블/트리플/로테이션배틀을 채택할 경우 화강돌이나 글레이시아가 같이 나오면 기합의띠가 없을 경우 냉동빔으로 찌르기도 전에 저들이 날리는 기습이나 섀도볼, 시그널빔에 찔려 역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있기에 방심은 금물. 특히 화강돌이 같이 나오는 경우 대타출동이라도 채용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눈물을 머금고 아쿠스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무튼 한카리아스만 잡으면 그나마 쉬워지지만, 토게키스의 특성이 하늘의은총일 경우엔 어려워진다. 파르셀이나 맘모꾸리처럼 괜찮은 얼음 타입을 들고 오는 것도 방법.[36] 스킬링크 파르셀에 기띠 껴주고 껍질깨기 후 스윕하는 전법을 쓰면 루카리오 빼고는 죄다 날릴 수 있다. 그나마 스카프형이 아닌 데다 전기자석파도 없어서 토게키스의 스피드가 꽤 느리다는 게 다행.
그 외 다른 멤버들의 경우 화강돌은 도깨비불+아픔나누기+방어로 위의 그림자분신 난타보다 더한 깔짝을 시도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로 진출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시나 요주의 대상이다. 로즈레이드는 플레어드라이브나 브레이브버드를 미비롯한 고화력 물리기로 한 방에 순삭시키면 되지만 로즈레이드보다 더 느릴 경우 잠들 때까지 수면가루를 마구 뿌려 대기 때문에 주의.
글레이시아는 구애스카프 때문에 속도가 은근 빠르지만[37], AI의 한계를 이용해 기술을 적당히 고정시키면 된다. 한카리아스, 보만다 같은 애들은 글레이시아의 자속 냉동빔에 맞으면 끔살 확정이라 꽤 성가시다. 엠페르트 내보내 주면 냉동빔은 1/4, 나머지는 전부 반감. 마지막으로 루카리오는 생구 보정으로 기술들의 화력이 상당히 강하므로 얘보다 빠른 놈으로 빠르게 제거하자.[38]
6. 리메이크(BDSP)
4세대와 달리 페어리 타입의 추가로 화강돌과 토게키스 등 일부 포켓몬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쉬워짐에 따라 난이도가 쉬워졌을 법도 했지만, 쉬워지기는 커녕 리메이크 전보다도 훨씬 어려워졌다. 위에서 서술했듯 기술배치와 지닌 도구의 실전성이 대폭 강화되었고, 스토리에서 기초 포인트를 부여하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는데, 난천은 1회차부터 기초 포인트가 최대치로 보정된 포켓몬을 들고 나온다. 스토리에서 리그를 깰 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누적되어 있는 기초 포인트 보정으로 레벨 열세를 극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그 기초 포인트가 열세라 역으로 레벨을 높여서 기초 포인트를 차이를 상쇄해야 하는 지경이다.그래도 한카리아스를 위협 사이클로 견제하고, 로즈레이드를 한 방에 보내고, 루카리오의 기합의띠까지 소진시킬 수 있는 스토리 깡패 찌르호크가 있으면 난이도가 제법 쉬워진다.
6.1. 공략법
내구 위주로 스탯이 분배되어 있는 까다로운 상대인 트리토돈과 밀로틱을 동시에 카운터칠 수 있는 풀 타입 특수 어태커를 엔트리에 포함시키면 상대하기가 보다 쉬워진다. 예를 들면 로즈레이드.[39]6.1.1. 랭업 후 싹쓸이
단독으로 공략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쓰기 위해서는 조건이 몇 가지 붙는데, 그 조건은 아래와 같다.6.1.1.1. 갸라도스
대표적인 예시는 갸라도스로, 폭포오르기와 용의춤을 주축으로 서브웨폰에 얼음엄니와 깨물어부수기를 전부 자력기로 익히며, 필요하다면 기술머신 지진도 동원할 수 있다. 거기다 특방종족치도 높아서 특수공격축인 화강돌의 공격을 버티기에도 제격이다.[43] 물론 랭업을 꽉꽉 채워도 레벨차가 너무 벌어지면 힘을 못쓰기에 레벨60근처의 레벨은 챙겨가야 효과를 볼 수 있다.6.1.1.2. 한카리아스
한카리아스의 칼춤도 괜찮다. 공격 하락 성격만 아니면, 난천의 한카리아스와 동일 레벨이도록 했다는 가정 하에 2칼춤 지진으로 밀로틱까지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토게키스도 아이언헤드[44]에, 상대 한카리아스마저 지진으로 보낼 수 있는 화력을 가졌다. 상대 한카리아스가 스피드 풀보정이라서 한카리아스 맞대면은 피해야 하지만 에이스 포켓몬인 관계로 한카리아스를 맨 마지막에 내보내는 AI를 보인다. 한카리아스로서는 상대 한카리아스만 빼면 2칼춤 지진, 스톤샤워[45]로 모조리 정리할 수 있는 셈.단, 한카리아스는 갸라도스의 용의춤과 같은 스피드 랭업기가 없기 때문에[46] 난천을 한카리아스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스피드에 상당한 기초 포인트를 투자하거나 배틀용 아이템 스피드업을 장막백화점에서 구입해두어야 한다. 다행히 원작과 다르게 도핑 약으로 100을 넘는 수치도 보정할 수 있으나, 저걸 알칼로이드로 때우려면 9800×24=235200원이 필요하므로 돈이 장난 아니게 깨진다. 그러니 장막백화점에서 스피드업을 구입할 것. BDSP에서는 배틀용 아이템들이 2랭크를 올려주기에 스피드업을 1-2개정도만 쓰면 충분하다. 화강돌을 상대로 특수방어를 올려주는 스페셜가드도 1개 사용하면 버티며 랭업을 하고 회복약을 쓰기 수월한 편이다.
6.1.2. 개별 공략
6.1.2.1. 화강돌
1차전 | 2차전 | 3차전 |
화강돌 ♀ (Lv.61) | 화강돌 ♀ (Lv.74) | 화강돌 ♀ (Lv.84)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프레셔 | 특성: 프레셔 | 특성: 프레셔 |
성격: 냉정 | 성격: 냉정 | 성격: 냉정 |
개체치/노력치: 6V HC252 A6 | 개체치/노력치: 6V HC252 A6 | 개체치/노력치: 6V HC252 A6 |
지닌 도구: 자뭉열매 | 지닌 도구: 자뭉열매 | 지닌 도구: 자뭉열매 |
기술배치: 섀도볼 악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기습 | 기술배치: 섀도볼 악의파동 도깨비불 기습 | 기술배치: 섀도볼 악의파동 도깨비불 기습 |
리메이크 이후 페어리 타입 약점이 생겼으니 페어리 타입 포켓몬으로 상대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공략법이다. 본작에서 스토리에서 영입할 수 있는 페어리 타입 포켓몬에는 대표적으로 가디안, 토게키스가 있는데 가디안은 에스퍼를 겸하고 있어 자속 섀도볼에 반격당하므로 토게키스가 훨씬 안정적이다. 다행히 독이나 강철 타입 기술은 안 배웠기 때문에[47] 약점을 찔릴 걱정은 없다. 아니면 다른 특수 어태커에게 서브 웨폰으로 매지컬샤인을 들려주고 상대하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는 화강돌 자체가 튼튼한 편이여서 이쪽도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 매지컬샤인을 배우는 비자속 특수어태커는 1차전 기준으로 후딘, 팬텀, 로즈레이드, 무우마직 정도라 어쨌든 꽤 아프게 들어온다는 게 문제. 1차전에서는 천하장사 마릴리 역시 좋은 선택지일 수 있지만, 2차전부터는 렙차 때문에 치근거리기로 한 방에 못 보내면 도깨비불 맞고 화력이 반토막나며 치료하는 턴에 한대 맞거나 화강돌도 회복해버릴 수 있으므로 조금 귀찮아진다.
페어리 타입을 쓰지 않으면 약점 공략이 어렵지만 화강돌도 그리 한방이 강한 포켓몬이 아니므로 어느 정도 눌러앉을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시간을 끌면 화강돌을 빼버리므로 주의.
6.1.2.2. 로즈레이드(1,2차전)
1차전 | 2차전 | |
로즈레이드 ♀ (Lv.60) | 로즈레이드 ♀ (Lv.74) | |
타입: | 타입: | |
특성: 독가시 | 특성: 독가시 | |
지닌 도구: 달인의띠 | 지닌 도구: 달인의띠 | |
개체치/노력치: VZVVVV C252 S204 H52 | 개체치/노력치: VZVVVV C252 S204 H52 | |
성격: 겁쟁이 | 성격: 겁쟁이 | |
기술배치: 매지컬샤인 섀도볼 오물폭탄 에너지볼 | 기술배치: 매지컬샤인 섀도볼 오물폭탄 에너지볼 |
공략 추천 포켓몬 - 초염몽, 찌르호크, 날쌩마, 토게키스, 에브이, 포푸니라
여전히 찌르호크의 브레이브버드/초염몽의 플레어드라이브로 일격에 삭제되므로 난천의 포켓몬들중 최약체 취급이다. 특성이 독가시로 바뀌었으므로 운이 안 좋으면 독에 걸릴 수가 있다.
다만 카운터가 명확해서 그렇지 적절한 대비책이 없으면 역시 위험하다. 견제폭이 매우 넓어 웬만한 포켓몬 상대로는 반드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로즈레이드 자체의 고화력 + 달인의띠 조화로 흉악한 데미지를 내기에 재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상책. 생각보다 빠르기도 해서 종종 찌르호크를 추월하고는 선공을 날려 이후 찌르호크가 브레이브버드의 반동 데미지로 같이 쓰러지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도 있다. 또 특수 내구력은 의외로 높아서 특수 공격에 약점 찔려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리 기술로 상대하는 것을 권장한다. 약점을 찔리지 않으면서 2배를 자속으로 저격할 수 있는 특수형 포켓몬이 사실상 없으므로[48] 찌르호크나 초염몽을 배제한 파티라면 좀 피곤하다.
6.1.2.3. 폴리곤Z(3차전)
폴리곤Z (Lv.85) |
타입: |
특성: 적응력 |
지닌 도구: 달인의띠 |
성격: 겁쟁이 |
개체치/노력치: VZVVVV CS252 H6 |
기술배치: 파괴광선 섀도볼 냉동빔 10만볼트 |
3차전에서 로즈레이드 대신 등장한다. 단일 노말 타입이라 약점이 격투 하나밖에 없으며, 적응력 특성이 결합된 자속 파괴광선은 이름 그대로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거기다 냉동빔과 10만볼트를 동시에 익혀서 견제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 하지만 파괴광선은 다음 한 턴이 봉인되므로 그로 인한 틈을 노리는 것이 좋고, 격투 타입에 대비하는 요소도 딱히 없다.
특수내구가 좋은 포켓몬으로 파괴광선을 버텨주고 쉬는 턴을 활용해서 돌파할 수도 있지만, 적응력 보정 파괴광선이 폼은 아니라서 렙차가 나거나 어정쩡한 내구를 가졌거나 파괴광선을 반감하지 못한다면 한 방에 날아간다[49]. 하나를 내주고 쉬는 턴과 그 다음 턴 선공을 잡아서 격투기술 2방으로 뚫어버릴 수는 있지만, 파괴광선을 버틸 포켓몬이 있다면 기력의조각이나 회복약 등으로 아군을 정비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파괴광선을 버틸 수 있는 포켓몬이 미러코트를 쓸 수 있다면 버틴 다음에 미러코트로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루카리오는 파괴광선을 반감으로 받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내구가 물렁살이고 폴리곤Z의 자속 파괴광선의 위력은 결코 만만치 않기에 반감이고 뭐고 골로 갈 가능성이 있다.[50] 무엇보다 두 포켓몬의 스피드가 90으로 같아서 루카리오가 마음놓고 선공을 잡지 못한다.
6.1.2.4. 트리토돈(1차전)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gastrodon.gif |
트리토돈 ♀ (Lv.60) |
타입: |
특성: 마중물 |
지닌 도구: 먹다남은음식 |
성격: 무사태평 |
개체치/노력치: VVVVVZ HB252 D4 |
기술배치: 열탕 지진 오물폭탄 암석봉인 |
본인의 엔트리에 풀 타입 포켓몬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극명한 난이도 차이를 보인다. 몸무게가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초염몽의 풀묶기로 공략하려다가는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짜증나는 기술이 상당히 많은데, 타점이 넓은 지진으로 아군이 쓰러질 수도 있고, 열탕 맞고 화상에 걸리거나 암석봉인 맞고 스피드가 느려지면 그 턴에 트리토돈이야 걷어내더라도 다음 포켓몬에게 기점을 잡혀서 아군이 싹 쓸려나가는 수도 있다.
물 타입 포켓몬으로 다른 난천의 포켓몬을 상대하고 있을 경우 적지 않은 확률로 트리토돈으로 교체플레이를 시도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엠페르트라면 트리토돈이 쓰러지기 전까지 러스터캐논이나 여타 서브웨폰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자. 혹은 이 점을 역이용해서 타이밍을 읽고 이 쪽도 로즈레이드 같은 트리토돈 대비 요원으로 맞교체하는 방법도 있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
6.1.2.5. 토게키스(2,3차전)
2차전 | 3차전 | |
토게키스 ♂ (Lv.76) | 토게키스 ♂ (Lv.86) | |
타입: | 타입: | |
특성: 하늘의은총 | 특성: 하늘의은총 | |
지닌 도구: 먹다남은음식 | 지닌 도구: 먹다남은음식 | |
개체치/노력치: VZVVVV C252 S204 H52 | 개체치/노력치: VZVVVV CS252 H6 | |
성격: 겁쟁이 | 성격: 겁쟁이 | |
기술배치: 에어슬래시 매지컬샤인 파동탄 전기자석파 | 기술배치: 에어슬래시 매지컬샤인 파동탄 전기자석파 |
공략 추천 포켓몬 - 쥬피썬더, 자포코일
노말 타입이 페어리로 교체되면서 약점이 5개지만, Pt와는 달리 특성이 진짜로 하늘의은총이 되어버렸다. 이걸로 에어슬래시의 풀죽음 확률은 60%다. 전기자석파도 있어 스피드가 높은 포켓몬도 위험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파동탄이 있으니 얼음, 바위, 강철 타입은 매우 위험하다.
전기자석파가 먹히지 않는 전기 타입 포켓몬으로 상대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 중 쥬피썬더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좋다. 토게키스보다 월등히 빨라 에어슬래시의 부가 효과를 피해가며, 전기 타입이라 전기자석파를 씹고, 토게키스의 기술 중 쥬피썬더의 약점을 찌르는 것이 없지만 쥬피썬더는 자속 보정을 받고 일방적으로 토게키스의 약점을 찌른다.
그러나 쥬피썬더의 화력이 토게키스의 단단한 특수내구를 뚫어내기에는 2% 부족하므로, 확실하게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약간의 레벨 격차를 만들거나 우뢰플레이트 같은 화력 증강 도구를 쥐여주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확률의 신을 믿고 번개를 채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자포코일의 화력은 쥬피썬더보다 강하고 페어리와 비행 타입 모두 반감으로 받는 장점이 있다. 대신 파동탄에 약점을 찔리며, 토게키스보다 느리기 때문에 에어슬래시 부가 효과의 사정권에 노출된다. 물론 레벨빨로 찍어누르거나, 아예 실전처럼 생각하고 구애스카프를 착용시키면 극복 가능하긴 하다. 5세대부터 옹골참 특성에 'HP가 가득찼을 때 기절할듯한 기술에 공격당해도 HP 1을 남기고 버틴다.'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옹골참+미러코트로 파동탄을 반사해서 한번에 잡는 방법도 있다.[51]
아니면 에어슬래시 풀죽음에 걸리지 않으면서 강철 타입 기술을 배우는 정신력 루카리오도 괜찮을듯 하지만, 그쪽도 파동탄에 약점이 찔리므로 선빵에 일격으로 잡아내야 하는 것이 강제되는데, 그렇게 되면은 굳이 정신력이 필요가 없어진다.
그 외에 먹다남은음식이 지닌 물건이므로 토게키스 역시 전기자석파에 내성이 없음을 고려해서, 에어슬래시에 반감을 받는 포켓몬으로 전기자석파를 걸어두면 훨씬 편해진다. 물론 1타는 버틸 내구는 있어야겠지만.
이렇게 흉악하지만 다행히 1회차 때는 나오지 않고, 2회차는 필수 코스가 아니여서 그렇게 큰 공포심은 주지 못했다.
6.1.2.6. 루카리오
1차전 | 2차전 | 3차전 |
루카리오 ♂ (Lv.63) | 루카리오 ♂ (Lv.76) | 루카리오 ♂ (Lv.86)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정신력 | 특성: 정신력 | 특성: 정신력 |
성격: 겁쟁이 | 성격: 겁쟁이 | 성격: 명랑 |
개체치/노력치: VZVVVV C252 S204 H52 | 개체치/노력치: VZVVVV C252 S204 H52 | 개체치/노력치: VVVZVV AS252 H6 |
지닌 도구: 박식안경 | 지닌 도구: 박식안경 | 지닌 도구: 기합의띠 |
기술배치: 파동탄 용의파동 러스터캐논 나쁜음모 | 기술배치: 파동탄 용의파동 러스터캐논 사이코키네시스 | 기술배치: 인파이트 코멧펀치 지진 신속 |
1~2차전과 3차전의 기술배치가 완전히 다르다. 1~2차전이 특수형이었다면, 3차전은 물리형으로 바뀌었다. 2, 3차전에서는 초염몽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있으니 주의. 한편 1차전은 기합의띠는 없지만 나쁜음모 스윕형이므로 기점 잡히기 전에 반드시 한 번에 걷어내자.
3차전은 기합의띠를 들고 선공기 신속을 가지고 있기에 한 번은 버티고 아군에게 일격을 가한 후, 신속으로 마무리 하는 패턴에 주의해야한다. 다만 루카리오를 1타 낼 포켓몬만 있다면, 난천이 기합의띠 소진된 루카리오에게 회복약을 쓰고 그대로 후속타 맞고 쓰러진다. 이를 이용해 진짜 까다로운 한카리아스 같은 놈이 회복약을 쓰는 일을 예방할 수 있으니 의외로 꿀팁.
6.1.2.7. 밀로틱
1차전 | 2차전 | 3차전 |
밀로틱 ♀ (Lv.63) | 밀로틱 ♀ (Lv.74) | 밀로틱 ♀ (Lv.84)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이상한비늘 | 특성: 이상한비늘 | 특성: 이상한비늘 |
성격: 대담 | 성격: 대담 | 성격: 대담 |
개체치/노력치: VZVVVV HB252 C6 | 개체치/노력치: VZVVVV HB252 C6 | 개체치/노력치: VZVVVV HB252 C6 |
지닌 도구: 화염구슬 | 지닌 도구: 화염구슬 | 지닌 도구: 화염구슬 |
기술배치: HP회복 미러코트 냉동빔 열탕 | 기술배치: HP회복 미러코트 냉동빔 열탕 | 기술배치: HP회복 미러코트 냉동빔 열탕 |
BDSP에서 한카리아스와 함께 난천 최악의 난이도를 담당하는 포켓몬. 리메이크 난천의 난이도를 대폭 상향시킨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트리토돈은 풀 타입에 4배 데미지를 맞기 때문에 모든 스탯이 물리 내구에 올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대부기와 같이 묵직한 풀 타입 물리 공격으로 한방에 K.O. 시키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으나, 밀로틱은 유저 간 랭크 배틀에서도 사용되는 전법인 이상한비늘+화염구슬 조합이다. 레벨이 같다면 웬만한 풀/전기 물리 공격으로는 반피도 못 깎고, 제크로무를 데려와서 크로스썬더를 날려도 한 방에는 못 잡는다. 엠페르트의 풀묶기보다 토대부기의 우드해머가 덜 아픈 정도(…)[52]
안 그래도 상대하기 어려웠는데 리메이크에서 더 악랄해졌다. 약점인 풀 타입을 날려버릴 냉동빔은 당연히 건재하며, 열탕의 화상과 화염구슬+이상한비늘로 물리 기술을, 미러코트와 우월한 자체 특방으로 특수 기술을 견제한다. 거기에 야금야금 회복하던 아쿠아링이 즉시 반피를 회복하는 HP회복으로 바뀌어 말 그대로 통곡의 벽 노릇을 제대로 한다. 유저에 따라선 한카리아스보다도 훨씬 까다로울 수 있어 충분히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가장 큰 난점은 브다샤펄의 주요 스토리 요원들 중 얘를 시원하게 뚫어낼 포켓몬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 있다. 초염몽이나 찌르호크는 이상한비늘이 발동되기 전이라면 각각 인파이트/브레이브버드라는 자속 고위력기로 유효타 한 번은 먹여둘 수 있겠지만 직후 내구가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약점 공격을 맞아 골로 가게 되어있고[53], 엠페르트나 플로젤은 물 타입간 대면이 흔히 그렇듯 서로 이렇다 할 타점이 없어서 밀로틱의 HP회복의 PP가 떨어질때까지 회복약 발라가며 버티는 것 외에는 할 게 없다. 또한 토대부기는 약점 찌르러 나왔다가 되려 냉동빔에 패퇴당하며, 렌트라를 사용할 경우 이상한비늘을 피해 10만볼트같은 전기 특수기로 약점을 찌르면 그럭저럭 딜은 박히지만 이 경우 그냥 특수기를 지르다간 미러코트에 역으로 털린다.
- 특수기로 공략하고 싶다면 고위력 특수기를 들이대야 한다. 10만볼트도 좀 애매한 편이고 번개 정도는 돼야 한다. 자포코일은 밀로틱에게 약점을 찔리는 일 없이 2배 데미지를 넣는 것이 가능하고, 렌트라나 라이츄도 동일한 전법을 쓸 수 있다. 단 미러코트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 미러코트를 역이용하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전기 기술로 약점을 잡으려 하면 밀로틱이 미러코트를 쓰도록 설계돼 있으므로 볼트체인지로 데미지를 주면서 악 타입으로 교체해 버리면 미러코트 쓰는 턴을 공짜로 가져갈 수 있다! HP회복을 쓰는 게 난감하긴 하지만 볼트체인지의 pp는 20이므로 HP회복을 바닥내면서 장기전을 유도하면 승산이 있다.
- 로즈레이드의 경우 냉동빔에 2배라 AI가 미러코트를 쓰지 않고 냉동빔만 쓰는데, 로즈레이드 특수내구는 상당히 튼튼해서 냉동빔에 반피 장도밖에 달지 않는다. 역으로 로즈레이드는 꽃향로+기가드레인으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밀로틱을 2타에 잡을 수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
- 이상한비늘이 켜진 상태에서 확정 2타를 낼 물리 공격수가 있다면, 회복약으로 화상을 치료해서 죽거나 그냥 맞아 죽거나를 유도할 수도 있다. 렌트라는 1차전에서는 번개엄니나 스파크가 한계라 사실상 무리고, 에레키블을 채용했다면 하트비늘로 와일드볼트를 찔러보는 것도 방법.
- 직접 전투를 포기하고 열탕의 화상 부가효과도 무시한다면 엠페르트로 시간을 끄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거꾸로 이 쪽도 눌러앉아서 파티를 회복시켜주거나 배틀용 아이템으로 랭업을 쌓는 기점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너무 시간을 끌 경우 밀로틱을 넣어버리므로 주의.
6.1.2.8. 한카리아스
1차전 | 2차전 | 3차전 |
한카리아스 ♀ (Lv.66) | 한카리아스 ♀ (Lv.78) | 한카리아스 ♀ (Lv.88) |
타입: | 타입: | 타입: |
특성: 까칠한피부 | 특성: 까칠한피부 | 특성: 까칠한피부 |
성격: 명랑 | 성격: 명랑 | 성격: 명랑 |
개체치/노력치: VVVZVV A252 S204 H52 | 개체치/노력치: VVVZVV A252 S204 H52 | 개체치/노력치: VVVZVV AS252 H6 |
지닌 도구: 플카열매 | 지닌 도구: 플카열매 | 지닌 도구: 플카열매 |
기술배치: 드래곤클로 지진 칼춤 독찌르기 | 기술배치: 드래곤클로 지진 칼춤 독찌르기 | 기술배치: 드래곤클로 지진 칼춤 독찌르기 |
공략 추천 포켓몬 - 포푸니라, 맘모꾸리, 토게키스, 가디안, 갸라도스, 디아루가, 동탁군(부유 특성 한정)
4세대 제왕이 돌아왔다. 드래곤다이브가 드래곤클로로 바뀌게 되면서 순간 화력은 떨어졌고 한카리아스보다 느려서 풀죽음이 걸릴 일도 없어졌지만[54], 드래곤클로는 명중률이 100이기 때문에 빗나갈 일도 없게 되었다. 풀 타입과 페어리 타입을 동시에 저격하기 위한 독찌르기를 가지고 있으며, 칼춤으로 화력을 폭증시킬 수 있는데 문제는 칼춤을 쓸 타이밍을 AI가 기막히게 잘 잡는다. 잠깐 재정비나 교대를 하다 칼춤을 잘못 허용하면 4세대 최강 102의 스피드에 자신의 포켓몬이 무참히 찢겨나가는 것을 구경하게 된다.
하지만 드래곤 타입의 영원한 천적인 얼음 타입 대책은 얼음 타입 반감 열매인 플카열매를 든 게 전부. 따라서 4세대 이전으로 국한했을 때 한카리아스 최대의 천적인 포푸니라를 채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다. 스토리에서는 얼음뭉치 두 번만 누르면 플카열매가 있든 말든 그 어떤 드래곤 포켓몬도 당해낼 수 없다. 포푸니라는 약점이 정말 많고 한카리아스도 약점을 찌를 기술로 깨트리기, 불꽃엄니, 스톤에지, 암석봉인 등 상당수를 배우지만 얼음뭉치가 우선도 +1이고 한카리아스는 우선도 +1 이상의 기술을 배우지 못해 포푸니라에게 절대적으로 약하다. 6세대부터 등장한 약점인 페어리 타입을 견제하기 위해 독찌르기를 채용했지만, 정작 가장 오래된 천적인 얼음 타입을 견제할 수단을 갖추지 못했다. DPPT에서 깨트리기 or 화염방사를, 다른 세대에서도 스톤에지나 불꽃엄니로 얼음 타입 대비도 충실히 하고 있었건만...[55]
갸라도스는 비행 타입이라 한카리아스의 지진이 통하지 않고, 특성 위협으로 공격력도 낮출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다. 한카리아스가 바위 타입 기술을 배우고 있지 않으므로, 용의춤을 써서 공격력과 스피드를 올린 뒤 얼음엄니 한 방이면 4배 데미지로 동태로 만들 수 있다. 다만 한카리아스의 성격이 명랑이라서 레벨 차이가 좀 있다면 1용춤으로는 스피드 추월을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플카열매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카리아스는 동렙 기준 1용춤 얼음엄니 따위는 너끈히 버티는데[56], 위협 보정을 받아도 드래곤클로 2연타 혹은 칼춤+드래곤클로를 맞고 서 있을 만큼 갸라도스 자체 물리내구가 높진 않다.
위협을 가진 포켓몬들로 교체 플레이를 하면서 공격을 계속 깎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나, 칼춤으로 랭크다운이 상쇄되는 일을 막으려면 난천의 한카리아스가 지진을 쓰도록 유도한 뒤 그 턴에 비행타입이 달린 찌르호크나 갸라도스로 계속 교체해야 한다. 혹시 가능하다면 위협 사이클을 돌리기 전에 도깨비불 등으로 기본공격력을 반토막내면 효율이 끝내주게 좋다. 문제는 1차전에서는 기술머신으로는 도깨비불을 배우기가 무진장 힘들다는 것.
혹은 스피드를 깎아서 한카리아스가 칼춤을 몇 번 추든 아군보다 느릴 틈에 깡딜로 보내는 전략도 있다. 딱구리, 강철톤 등이 암석봉인을 채용한다면 한카리아스는 지진을 날릴 거고, 맞고 암석봉인 날리고 비행 타입으로 교체해 비행 타입 하나를 희생하면서 다시 체력을 다 채우고 암석봉인을 한번 더 깔면 스피드가 반토막이 난다. 이쯤 되면 레벨 차이가 심각하거나 애초에 스피드가 고자가 아니라면 아군이 반드시 선공을 한다고 봐도 된다.
특성이 부유인 동탁군도 괜찮다. 강철 타입이라 독찌르기가 효과가 없고, 특성으로 지진에도 끄떡없다. 고로 한카리아스에게 남은 공격 기술은 반감으로 받아낼 수 있는 드래곤클로 하나. 한카리아스가 칼춤 출 때에 맞춰 철벽을 쌓으면 실질적으로 데미지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꼴이므로 장기전을 각오했을 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지하대동굴에서 주울 수 있는 명상으로 특수 공격을 최대화한 후 섀도볼과 러스터캐논을 난사하면 이후의 포켓몬들 상대로도 혼자서 난천을 공략할 수 있다.
6세대에서 페어리/비행 타입으로 변경된 토게키스 역시 난천을 공략하기 좋은 포켓몬이다. 특히 토게키스는 한카리아스의 타입인 드래곤/땅 타입을 모두 무효화할 수 있기 때문에[57] 기술배치가 부실하지 않는 이상 매지컬샤인으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참고로 문포스는 배우지 못하지만, 문포스 다음으로 강력한 매지컬샤인은 장막시티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공격기 3개가 모두 특정 타입으로 무효화시킬 수 있다.[58] 정 안되겠다면 교체를 반복해서 PP를 소진시킨 후 싸우거나 아예 발버둥의 반동 데미지로 자멸하게 할 수도 있다.
[1] 38분 40초 쯤, 난천이 예측샷 매지컬샤인으로 한카리아스를 1타로 잡아내는 것을 보면서 한 말이다.[2]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 남청의 원반까지 나온 시점에서는 시아노의 포켓몬 레벨 총합이 519, 네모의 포켓몬 레벨 총합이 517, 카지의 포켓몬 레벨 총합이 515로 나와서 4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최고레벨은 여전히 레드와 함께 1위이며, 카지/네모/시아노 모두 엔트리의 문제로 실질 난이도는 난천보다 쉽다.[1차전] [재대결] [5] 격투 타입 포켓몬을 쓴다면 루카리오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단일 격투 타입의 경우 사이코키네시스 한 방으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루카리오의 경우 강철 타입도 있는 터라 특수방어가 약하긴 해도 사이코키네시스에 버틸 수가 있다.[6] 문제는 당시 포켓몬을 처음 접했던 어린 나이의 유저들은 그런 전술을 알 턱이 없다. 게다가 PP 유지 문제 때문에 기술 4개를 전부 공격기로 도배했던 유저의 비율이 컸다.[7] 실제로 Pt에서 7~11의 레벨 차이를 극복하고 갸라도스의 5용춤으로 싹쓸이한 유저가 있다.#[풀묶기] 트리토돈에게 풀묶기를 사용하면 40의 위력이 나온다.[9] 특히 스타팅 포켓몬인 초염몽의 풀묶기, 쾌청 전제로 운영하는 날쌩마의 솔라빔이 가장 빈도가 높다.[10] 4세대의 토게키스는 페어리 타입이 아니므로 드래곤에 1배의 데미지를 받는다.[1차전] [재대결] [13] 작정하고 키우면 뒤의 한카리아스까지 상성으로 공략이 가능하다.[1차전] [재대결] [16] 보통 엔트리에서 스타팅 다음으로 레벨이 높은 게 찌르호크라 비자속이어도 루카리오의 내구가 낮은 특성상 인파이트로 족치는 것도 가능은 하다. 그러나 한방에 못 보낸다면 가뜩이나 인파이트로 떨어진 방어로 스톤에지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루카리오의 스톤에지도 비자속이지만 찌르호크가 종이비행기인 걸 생각하면 한방컷이 충분히 가능하다.[1차전] [재대결] [19] 에레키블은 통신 교환이 필요하고, 볼트태클 라이츄는 전기구슬을 얻고 교배를 해야하는데, 두 방법 모두 스토리에서 쓰기에는 진입 장벽이 높아 비추천되는 방법이다.[1차전] [재대결] [22] 실전을 모르는 트레이너에게 설명하자면 그 악명높은 게치스의 삼삼드래(98)랑 꼭두의 밀탱크(100)보다 빠르다. 따라서 레벨을 비슷하게 해도 스피드가 빠르지 않으면 선공당하는 경우가 많다.[23] 다행히 화염방사는 비자속인 데다 한카리아스가 특수공격이 600족 중에서 가장 낮아서 자신의 포켓몬이 4배 약점이 아니라면 버틸 수도 있다.[24] 화염방사 73~86%, 드래곤다이브와 지진이 79.4~93.3%, 기가임팩트가 78.6~93.3%. 100%(기절)가 넘는 기술이 없다.[25] 그나마 원톱체제로 엠페르트에게 모든 육성을 몰아준다면 어찌어찌 지진을 버티고 한카리아스를 처리할 확률도 있다.[26] 만약 이 전략으로 갈 것이라면 렌트라를 먼저 꺼내는것을 추천한다. 렌트라를 먼저 꺼낼 시 거의 무조건 지진을 날리므로 교체하며 피해없이 위협을 1회 더 누적시킬수 있기 때문이다.[27] 루카리오한테 사용한다면 바로 이길 수 있다.[28] 트리토돈, 루카리오,[29] 트리토돈, 루카리오,[30] 그런 이유 때문인지 토게키스보다 트리토돈이 더 공략이 어려울 수도 있다.[31] 사천왕전에서도 들국화와 싸울 때 누오, 메깅 등 물/땅 타입을 마주하니 풀 타입 기술은 더더욱 필수다.[32] 토대부기, 로즈레이드, 눈설왕 등의 풀타입 포켓몬이 있으면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33] 스피드가 102라서 레시라무/제크로무는 게치스의 삼삼드래랑 마찬가지로 레벨 우위가 아닌 이상 절대 선공권을 잡지 못하고 이 둘은 땅타입이 약점이라 자속보정 받은 지진에 치명적이다.[34] 마침 둘 다 스피드 110으로 한카리아스를 추월한다.[35] 스피드 상승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가 할 수도 있겠지만 스카프를 끼지 않은 겁쟁이 성격, 스피드 V, 노력치 252를 준 삼삼드래(98)를 추월하는데 똑같은 개체 및 성격에 노력치 분배도 동일한 불카모스(100)는 추월하지 못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노력치가 252인데 스피드 개체값이 28 이하이거나, 스피드 개체는 V인데 노력치가 220~232 사이이거나 둘 중 하나로 추정된다.[36] 대신 맘모꾸리는 토게키스와 스피드가 동일해서 스카프를 끼거나 노력치, 성격 등으로 토게키스의 스피드를 넘지 못했다면 파동탄과 풀묶기에 날아가니 주의. 당연하지만 파르셀도 기합의띠가 있어야 한다.[37] 겁쟁이 성격에 스핏 V, 노력치 252를 준 아쿠스타보다 빠르다. 이쪽도 성격, 개체값, 노력치 투자가 동일한 듯. 123족 최속보정과 동일한 수치다.[38] 여담으로 로즈레이드와 루카리오는 최속 80족보다 선공하는걸로 보아서 최속보정으로 추정된다.[39] 다만 밀로틱이 냉동빔과 미러코트를 가지고 있어서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40] 랭업으로 스피드를 보완할 수 있는 경우 랭업이 완료된 스피드 기준[41] 회복약을 바르고 1번 행동하기까지 2턴이 필요하다.[42] 자속 1배로 돌파 가능한 경우 자속 보정 받는 1배 딜을 넘어서기 위해서 요구되는 서브웨폰의 위력이 높기 때문에 기술칸이 부족한 특성상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43] 단 섀도볼의 특방다운은 조심해야한다.[44] 아니면 같은 위력의 독찌르기도 괜찮다.[45] 위력이 약간 낮아서 유전기 아이언헤드로 공략하는 것보다는 높은 레벨을 요구한다.[46] 브다샤펄에서는 한카리아스의 유일한 스피드 랭업기인 스케일샷을 습득할 방법이 없다.[47] 정확히는 '못' 배운다에 가깝다. 화강돌은 독 또는 강철 타입 공격기를 하나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48] 불꽃 쪽 헬가와 마그마번 정도가 한계.[49] 그래도 노말타입 자체가 약점을 못 찌르기 때문에 달인의띠가 발동된다는 무시무시한 상상은 안 해도 된다.[50] 루카리오의 내구는 3만대인데 폴리곤Z의 파괴광선의 결정력은 6만대에 달한다. 이는 동 레벨대의 실전 기준이므로 레벨, 노력치, 개체값에서 밀린다면 당연히 더 밀려난다.[51] Pt 기라티나에서는 옹골참에 기합의띠 효과가 없고, '일격기가 통하지 않는 특성'이어서 이러한 공략을 할 수 없었다.[52] 특히 신오지방의 가장 대표적인 풀 타입 멤버인 토대부기가 밀로틱의 냉동빔에 4배 약점을 찔리는 것도 걸리는 부분.[53] 초염몽은 자속 열탕에 약점을 찔리기에 인파이트 반동으로 내구 랭크가 하락한 상태라면 화력이 대단치 않은 밀로틱 상대로도 한 방 컷이 나버린다. 또한 특수내구가 초염몽보다 못한데 브버 반동으로 체력이 손실되는 찌르호크 역시 2배 냉동빔 선에서 처리된다.[54] 드래곤다이브: 위력 100에 명중 75, 명중 시 20% 확률로 풀죽음 확률 있음, 드래곤클로: 위력 80에 명중 100, 별도의 부가효과 없음[55] 굳이 따지자면 스톤에지 or 암석봉인 같은 바위 타입 기술이나 아이언헤드 같은 얼음 견제용 기술이 아니라 독찌르기를 넣은 것은 BW2의 챔피언스 모드와의 차별성, 그리고 난이도를 완화시키는 목적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듯하다. 마릴리의 경우 독찌르기와 자속 지진의 위력 차이가 10 정도로 크지 않고, 바위 기술이 있을 경우 오히려 공략 추천 포켓몬으로 쓰이는 토게키스를 독찌르기로 찌르는 것보다 더 강하게 찌를 수 있는 데다 갸라도스까지 약점을 찔러서 견제폭 측면에서 더 큰 이득을 보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 암석봉인이라면 위력은 스톤에지보다 딸릴지언정 한카리아스보다 어중간하게 빠른 경우 맞을 때마다 스피드도 깎여서 우선도 +1 이상의 기술이 없다면 기껏 올린 스피드가 후두둑 깎이고 한카리아스에게 선공권까지 뺏길 수도 있다. 또한 스톤에지나 암석봉인의 경우 지진, 드래곤클로, 독찌르기나 다른 견제기인 불꽃엄니, 깨트리기와 다르게 무효화할 수단이 전혀 없어 교체를 반복해 PP를 소모시키려고 해도 무조건 공격을 맞으니 이런 면에서 소소하게 약을 소모하게 된다. 그것 외에도 스톤에지, 암석봉인을 비롯한 바위 기술 자체가 타점이 넓기도 해서, 공략 추천 포켓몬들 외에도, 별의별 포켓몬이 약점을 찔리게 되니 바위 기술을 일부러 뺀 듯하다. 불꽃엄니의 경우 기본 위력은 형편없고 토게키스를 사실상 견제할 수 없게 되지만, 부유 동탁군으로 한카리아스의 기술을 반감 이하로 막아내는 전략이 막힌다. 또한, 아이언헤드의 경우 약점 타입인 페어리/얼음을 둘 다 견제할 수 있는데다 30% 풀죽음 확률도 있고, 비록 비자속이지만 한카리아스의 높은 물리공격 때문에 어찌보면 독찌르기보다도 더 아프게 다가올 것이다.[56] 얼음엄니 자체 위력이 너무 낮아서(65) 자속 폭포오르기(120)보다 겨우 10 위력이 높은 130으로 받는데 무려 메가갸라도스의 고집 풀보정 1용춤 폭포오르기/깨물어부수기조차도 내구투자 없이 버티는 게 한카리아스다.[57] 다만 독찌르기는 약점이다.[58] 지진-비행 타입/부유 특성, 독찌르기-강철 타입, 드래곤클로-페어리 타입. 해당 공략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일이지만, 풍선을 장착한 입치트를 내보내면 공격기 3개가 전부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