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8 11:48:37

전격파

[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특수=,
파일=전격파 1.png, 파일2=전격파 2.png,
한칭=전격파, 일칭=でんげきは, 영칭=Shock Wave,
위력=60, 명중=-, PP=20,
효과=전격을 재빠르게 상대에게 날린다. 공격은 반드시 명중한다.,
성능=필중,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기술로 3~4세대 기술머신 34번이다. 필중이라는 효과는 좋지만, 파동탄을 제외한 필중기가 다 그렇듯이 화력이 조금 떨어진다. 10만볼트의 위력이 95일 때에는 테크니션 보정을 받더라도 위력이 5 떨어지다 보니 잘 안 쓰이는 편이었으나, 6세대에 10만볼트의 위력이 90으로 하향되면서 위력은 같아졌다. 남은 것은 필중기와 부가 효과 마비 중 어느 것을 택할지의 문제다. 다만, 테크니션 보정으로 이걸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은 페르시온뿐인 것이 흠.

풀타입 중 세레비, 덩쿠림보가 배울 수 있는데, 양쪽 다 비행타입 견제하는 데는 원시의힘을 배울 수가 있기에, 별로 효율성은 없다. 그 전에 세레비면 모를까, 덩쿠림보는 엽록소형이라도 아닌 이상 선공을 당할 일이 많다 보니...[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심심하면 공격이나 기술이 빗나가는 탓에 필중이라는 효과의 입지가 꽤 좋아졌다. 게다가 원거리 공격기라 멀리 떨어진 적에게도 아무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하지만 PP가 겨우 8밖에 되지 않아, 주력기로 쓰기 위해선 PP맥스에 의존해야 한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PP가 10으로 약간 늘고 10만볼트처럼 주변 8칸 공격으로 바뀌었다. 둘 다 배울 수 있는 경우 필중과 확률 마비 중에서 고르는 편.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황당하게도 전기에 4배인 패리퍼가 이걸 배울 수 있다.

처음 등장한 3세대에서의 연출이 굉장히 화려했다. 여러 색상이 조합된 굵은 번개가 여러번 내려치는 연출.

애니메이션에서는 DP까지 10만볼트 못지않은 강력한 전기 기술로 연출되었다. 허나 BW부터 잘 안 보이게 되었다. 케니언제브라이카가 사용하긴 하지만. 10만볼트와의 차이점은 10만볼트는 전격 색이 노란색이고 전격파는 파란색이다.

[1] 게다가 엽록소형은 불꽃타입 기술이 강화돼서 빈사할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