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2:26:57

케니언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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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주인공 · 박사 · 챔피언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250px-Stephan.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소유 포켓몬

1. 개요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이자 오리지널 캐릭터. 일본 이름은 ケニヤン(케니얀). 한국 명칭은 케니언. 국내명과 일본명은 혼동하기 쉽다.[1] 영칭 이름은 Stephan. 성우는 와키 토모히로(일)/신용우(한)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케니언/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소유 포켓몬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zebstrika.gif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sawk.gif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liepard.gif
제브라이카 타격귀 레파르다스
여담으로 게임상으로 보면 all 노말타입이라던지 또는 all 격투타입이라던지 또는 자속기가 없다던지 등 포켓몬들 기술이 허술하다. 애당초 올 노말 올 격투는 애니상으로 봐도 이상하다. 제브라이카랑 타격귀는 고스트 타입이 나오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즉, 노말/고스트 타입 포켓몬 앞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기본적으로 모두 상당히 강력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고 근성이 생각보다 강력하다.

3.1. 줄뮤마 → 제브라이카

케니언 첫 등장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 포켓몬.

28화에서 수댕이를 상대로 시합한다. 전격파를 발사하지만, 가리비칼 방어에 의해 튕겨진다. 이후 니트로차지를 사용하는데, 수댕이가 되받아치려고 쓴 아쿠아제트를 제대로 못 사용하고 돌에 머리를 박자 상당히 황당해 한다. 이후 셸블레이드에 응수하여 두번치기를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댕이의 가리비칼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이 때문에 결국 시합은 가리비칼을 찾아야 하는 바람에 내일로 미뤄진다(...).

다음날, 자가발전장치를 이용해 케니언에게 전기를 충전받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수댕이에게 전격파를 날리는데, 가리비칼을 대신해 돌살이의 가리비칼 모양 바위방패를 들고 와 파워업한 전격파를 튕겨내자 풀파워로 전격파를 날려 바위방패에 금을 내고, 두번치기로 바위방패를 파괴해버린다. 이후 수댕이에게 또 다시 전격파를 날리며 유효타를 준다. 이후 다시 전격파를 사용하는데, 수댕이가 특별훈련으로 발전시킨 스피드를 이용해 이걸 모두 피하고 몸통박치기를 먹이면서 의외로 계속 밀리지만 니트로차지로 스피드를 역전해 수댕이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이후 니트로차지로 공격하지만, 미완성 아쿠아제트의 위력에 밀려 패배하고 만다.

돈 조지 주최 배틀 토너먼트 대회(약칭 돈배틀)에서도 등장해 케니언과 동행하는데, 이 시점부터 제브라이카로 진화된 상태로 등장한다. 1차전에서 출전하여 벨의 치라미와 시합하게 되는데, 간지럽히기와 하이퍼보이스에 고전하지만 이내 전격파와 짓밟기로 치라미를 쓰러트린다.

하나리그 마고자대회 예비전/128강전(1차전)에 출전하여 워글을 10만볼트로 쓰러트린다.

하나리그 마고자대회 16강전(3차전)에서 재등장, 오랜만에 지우의 포켓몬을 상대로 시합한다. 상대는 상성상 불리한 두까비였으나, 강한 돌파력과 노말타입 고위력기(이판사판태클, 객기, 기가임팩트)로 두까비를 압도한다. 그러나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총 전적은 2승 1패 2무.[2]

사용 기술은 전격파/니트로차지/두번치기/짓밟기/10만볼트/기가임팩트/이판사판태클/객기.

3.2. 타격귀

그의 파트너, 최강의 태권왕! 전율의 블루 크래쉬, 타격귀!
돈 조지

성우는 (일)/김영선(한)

케니언의 2번째로 등장한 포켓몬. 가끔 동행 포켓몬이 되기도 하고, 케니언과 호흡도 잘 맞는 모습을 보이며 첫번째로 등장한 제브라이카를 제치고 시즌 2 오프닝에도 등장하는 등 케니언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다.

41화 돈 조지 주최 배틀 토너먼트 대회(약칭 돈배틀) 2차전 아이리스 전에서 에몽가를 상대로 작중 처음 등장해 출전한다. 대부분의 포켓몬들을 애먹였던 헤롱헤롱을 인파이트로 분쇄하는 기발한 파훼 방법을 선보이며,[3]상당한 전투력[4] 으로 에몽가를 압도한다. 그러나 인파이트를 맞춘 뒤 에몽가의 정전기에 마비가 되자 고전하는데, 그럼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에몽가를 밀어붙이지만 아이리스의 작전에 의해 공격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자[5]에몽가의 볼트체인지에 반격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69화, 포켓몬 1마리를 파트너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소원의 종 축제에서 케니언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도구 빌려오기 경기에서, 케니언이 종이에 쓰여있는 검은띠를 구하기 위해 타격귀의 검은띠를 빌려달라고 하는데 자존심 같은 것인지 빌려주지 않으려고 하며 케니언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잠시 빼앗긴다(...). 다음 경기, 보트 경주에서는 케니언과 함께 타고 있던 나무 대야에서 내린 채 헤엄을 쳐서 골인하는 플레잉으로 골인했으며, 흉내내기 대회에서는 간호순으로 분장한 케니언과 함께 다부니로 분장하는데(...)아슬아슬하게 똑같다는 판정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콩둘기들의 바람일으키기와 에어슬래시를 막아내며 불켜미 촛불을 지키고, 결국 케니언과 함께 통과한다. 이후 케니언은 소원의 종으로 '돈너마이트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는 소원을 빌었다.

70화부터 한 마리만 고정으로 사용 가능한 돈너마이트에서 케니언의 출전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1차전 상대로 엑스트라 선수, 에드워드의 두빅굴과 전투하는데 두빅굴의 뛰어난 스피드로 인해 드레인펀치를 허용하며 고전하지만[6]머드숏을 슬라이드로 피하며 접근해 로킥을 먹인다. 이후 이 로킥이 두빅굴이 스피드를 내지 못하게 만든 덕분에 두빅굴을 상대로 전면전이 가능해졌고, 결국 인파이트를 명중시키며 1차전을 승리로 이끈다.

72화, 2차전에서는 덴트의 야나프를 상대한다. 인파이트를 만능 파훼법으로 사용하며 야나프의 씨기관총을 뚫고 접근해 공격을 꽃아넣는데, 단번에 야나프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고가며 엄청난 액션을 보여준다. 야나프가 타격귀의 태권당수를 물기로 막아내자, 그 상태로 야나프를 땅에 내리꽃아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덴트의 맛보기 시간을 가로막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로킥까지 명중시키며 야나프를 쓰러트린다. 비록 상대가 야나프였긴 하지만 작중에서 야나프의 전투력이 약한 편은 아닌 것으로 묘사됨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인상적인 전적인 셈.[7]

73화에서 3차전, 4차전을 치루는데 3차전에서는 벨의 염무왕을 상대하게 된다. 그동안의 시합 방식과는 다르게, 전면전을 피하면서 벌크업과 회피 전략을 사용해 역공하는 방식으로 염무왕을 몰아붙이는데 벌크업 2번이 중첩된 태권당수를 끝으로 염무왕을 리타이어 시킨다.[8]4차전, 결승전에서는 그동안의 경기에서 큰 임팩트를 안겨준 신하의 던지미와 대전한다. 다른 상대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던 배대뒤치기를 낙법으로 버티고, 던지미의 비기, 조이기를 벌크업과 인파이트로 뚫는 등 격렬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중 던지미의 지구던지기에 의해 제압당하지만 하늘에서 던지미를 떼어내는데 성공한 뒤 동시에 추락하는데, 이후 양쪽 모두 상당한 데미지를 입게 된다.

하지만 서로의 외침 속에 먼저 일어선 것은 던지미였고 다시 조이기를 하러 타격귀에게 접근하지만, 스피드에서 앞선 타격귀가[9] 던지미가 공격자세 동작을 하는 그 틈을 노린 타격귀는 순간적으로 뒤로 돌며 발생한 운동 에너지와 중첩된 벌크업 2번, 또한 조이기를 위해 팔을 들어올린 던지미의 복부에 명중한 덕분에 위력이 뻥튀기된 인파이트로 던지미의 허를 찌르고 던지미를 쓰러트린다. 던지미가 기합을 넣고 다가오자 이미 승부가 결정된 것을 직감한 듯 인사로 경의를 표하고 뒤를 돌아서는 모습이 압권. 이후 돈너마이트에서 우승하고, 케니언과 함께 기뻐한다. 신하는 이것을 보고 강함이 강함을 이겼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한국판 기준 시즌 2 21화, 하나리그 마고자대회 32강(2차전)에서도 토쇠골을 쓰러트린 듯한 컷씬이 잠깐 나온다.

시즌 2 22화, 하나리그 마고자대회 16강(3차전)에서는 케니언의 마지막 맴버로 등장해 지우의 모아머를 상대로 출전한다. 이번 전투에서도 힘과 기술을 이용한 파훼 전법을 보여주며,[10]모아머를 공격하지만 모아머가 인파이트와 태권당수를 모조리 피하는 놀라운 플레잉을 선보인 뒤 역공하자 계속해서 밀린다. 데미지가 누적되는 도중, 시저크로스를 손으로 잡아 받아내고 그 순간 빠르게 데미지를 넣어 체력을 소모시킨다. 단번에 모아머의 체력을 한계로 몰아붙여 벌레의 알림을 발동시키는데, 벌레의 알림 때문에 모아머의 실뿜기 속박을 격파하지 못하게 되자 모아머의 시저크로스 공격을 적당히 맞으면서 실을 끊는 전략을 사용해 기합을 넣으며 실이 끊어질 때까지 공격을 견디는데 성공한다. 실을 끊은 후 팔로 잎날가르기를 막으며 뛰어올라, 태권당수를 모아머의 정수리에 명중시키며 승리한다.

이후 지우의 최후의 보루, 악비아르와 마지막 전투를 펼친다. 악비아르와 정면으로 부딪히는데, 드래곤클로를 벌크업 2번이 중첩된 인파이트로 받아치며 공방전을 펼치는 과정에서[11]레파르다스 전투로 체력이 한계에 다다른 악비아르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밀어붙인다. 그러나 마지막 결정타였던 태권당수가 지우의 비장의 기술이였던 제비반환에 의해 회피된 뒤, 역상성이였던 제비반환에 목을 가격당하며 결국 쓰러지고 만다.

베스트위시의 라이벌의 포켓몬이다보니, 아무래도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지만 독보적인 전적[12]과 배틀 연출, 그리고 전반적으로 멋있게 그려지는 작화와 기술씬 덕분에 강한 인상을 남기며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워타입의 포켓몬으로 벌크업을 제외하면 변화기 같은 전략 기술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채 힘으로 밀어붙이지만 무식하게 보이지 않을만큼의 전략전술을 발휘하며[13]대부분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근성과 맷집이 대단해 모아머를 상대로 전세가 많이 기울어졌음에도 역전하는 모습, 상대방의 에이스 포켓몬이였던 던지미와 악비아르를 밀어붙이는 모습 덕분에 배틀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현재 케니언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취급되고 있다.

최종 승률은 6승 2패[14]로, 최다연승은 작중에서 보여지는 전적 기준으로 6연승이다.

사용 기술은 인파이트/두번치기/태권당수/벌크업/로킥.

3.3. 레파르다스

한국판 기준 2기 22화 하나리그 마고자대회 16강전(3차전)에서 처음 등장한 케니언의 포켓몬.

작중에서는 케니언이 감춰두고 있던 것처럼 묘사되었다. 악비아르를 상대로 첫번째 대결을 펼치는데, 막상막하로 싸우던 중 케니언의 지시로 파괴광선을 발사해 악비아르가 피하는 것을 유도한 뒤 그 틈에 그림자분신으로 악비아르의 주위를 둘러 연속공격을 퍼붓는다. 이후 악비아르의 스톤에지에 의해 그림자분신이 파훼당하지만, 다시 그림자분신을 사용해 악비아르를 둘러쌓는데 악비아르가 다시 구멍파기로 숨자, 이번엔 구멍에 파괴광선을 쏴 회피전략을 파훼함과 동시에 악비아르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며 날려버린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악비아르에게 이점으로 작용해, 튕겨져 나간 악비아르의 임기응변 드래곤클로에 중력을 실어 위력을 증가시키게 되고 이후 섀도클로로 악비아르를 연속공격하지만 악비아르의 드래곤클로에 당해 패배한다.

등장은 한번 뿐이지만, 악비아르를 상대로 힘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과 악비아르의 체력을 거의 바닥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한 포켓몬이라고 볼 수 있다.

기술배치는 섀도클로/섀도볼/그림자분신/파괴광선.

[1] 심지어 지우 일행이 케니안으로 잘못 불러대니 잘못 알기 더 쉽다.[2] 수댕이(무), 수댕이(패), 치라미(승), 워글(승), 두까비(무)[3] 케니언에 의하면, 타격귀는 수컷 밖에 없기에 성별로 인해 효과가 나타나는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게 훈련했다고 한다.[4] 두번치기로 잠재파워를 뚫은 뒤 그대로 역공해서 에몽가를 공격하고, 에몽가가 피하자 능숙하게 한번 더 공격해서 유효타를 꽃아넣었다.[5] 타격귀가 마비 상태에 걸렸음에도 근성으로 버티며 두번치기로 에몽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헤롱헤롱을 연속으로 퍼부으면서 타격귀가 마비에 제대로 영향을 받을 순간을 기다렸다.[6] 두빅굴이 '비를 부르는 남자' 라는 컨셉의 에드워드 선수의 등장으로 필드에 비가 내리고 그로인해 특성 쓱쓱이 발동됐다(...).[7] 덴트가 패배하는 경우는 대부분 최소한 밀리지 않고 적당한 공방전을 펼치다가 상대의 전략에 허를 찔려버리는 경우인데, 이 쪽은 아예 시종일관 우월한 피지컬로 야나프가 제대로 공격할 틈조차 주지 않있다.[8] 덴트와 카베르네에 의하면, 매우 강렬한 공격이였던 듯. 게다가 높이 도약한 상태에서 두 손으로 내리꽃아서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9] 실제 게임상으로도 타격귀의 스피드 종족값은 85고 던지미의 스피드 종족값은 45다.[10] 벌크업 상태로 모아머의 실뿜기 속박을 뚫었다.[11] 이 때 굉장한 연출이 나오는데,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악비아르의 드래곤클로는 타격귀의 손에 의해 막히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타격귀의 손이 악비아르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2] 비약이 매우 심한 철이의 리오르, 슈티의 샤로다, 활약 자체가 없다시피한 카베르네의 쌍검자비나 인상적인 활약이 그렇게 많지 않은 랭글레이의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이 쪽이 훨씬 납득 가능한 방향으로 인상적인 전적을 많이 쌓았다.[13] 타격귀는 특히 파훼 전술이 굉장하다. 또한 낙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던지미의 주요 공격기를 견뎌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14] 에몽가(패), 두빅굴(승), 야나프(승), 염무왕(승), 던지미(승), 토쇠골(승), 모아머(승), 악비아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