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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 눈 색깔 | 녹색 | |
| 머리 색깔 | 녹색 | |
| 지방 | 호연지방 | |
| 출신지 | 랄스시티 | |
| 성우 | 사이가 미츠키[1] | |
| 우정신(AG 초중반) | | |
| 이영란(AG 후반) | | |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봄이의 라이벌.원판 이름은 シュウ(슈우). 한국판 풀네임은 SBS에서 방영한 AG 1기에서 나왔다.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의 무대인 랄스시티 출신이다. 주인공, 동료, 라이벌, 악당을 통틀어 극장판 한정으로 나온 도시 출신은 수형이 유일하다.
포켓몬을 꺼낼 때의 대사는 "○○○(포켓몬 이름), Go!"
2. 상세
2.1. 특징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모두 가진 포켓몬 코디네이터로, 봄이에게는 코디네이터 선배다. 앞머리를 슥슥 넘기는 버릇이 있다. 아름다움을 삶의 가치관으로 삼고 있는 듯 하며, 완벽주의자적 기질이 다분하다.성격은 다소 무뚝뚝하고 쿨하지만 재수없게 깐족거리거나 잘난 척을 하기도 하는데, 오바람이 조금 더 느끼해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바람이의 경우 초반기의 모습을 보면 수형과는 달리 그냥 "넌 나보다 약해." 이라고 비웃는 투가 강하지만, 반면 수형은 언뜻 보기에는 남을 깔보고 무시하는 건 똑같아 보였지만 그래도 조언의 성격이 더 강한 편이다. 봄이에게 장미꽃을 매번 건네주면서 도발 섞인 태클을 걸곤 하지만 되려 봄이의 자존심만 키우며 신경을 긁었다.
코디네이터지만 배틀 실력도 매우 출중하다. 수많은 체육관 시합과 관동, 오렌지리그, 성도리그를 전전해 결승 토너먼트까지 진출한 적 있는 베테랑 트레이너인 지우를 타입 상성이 불리한데도 여유롭게 쓰러뜨렸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일판 기준 봄이를 군(くん)을 붙여 불렀지만 113화부터는 그냥 이름만 부르게 된다.
2.2. 인기
포켓몬스터 시리즈 통틀어 등장한 코디네이터들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묘사된 코디네이터. 오바람도 치어리더단을 이끌고 다녔지만,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아예 팬클럽이 있다. 팬의 다수는 여성이고, 그 중에는 적어도 자식은 있어 보이는 아줌마들도 대거 섞여 있다. 여자들 눈엔 이런 수형의 행동이나 말버릇이 엄청 멋있어 보이는 모양. 캐릭터 상품으로도 팔리고 콘테스트 장면만 편집한 DVD를 자작한 팬도 있다. 팬들이 대거 몰려와 수형의 화보에 사인을 해달라 하고, 수형이 이를 거절하자 이에 대해 멋있다고 환호하는 장면이 있다.아예 영채[2]라는 빠순이 캐릭터는 얘를 수형님이라고 부르며 추종하며 굴거리섬 대회에 코디네이터로 데뷔하게 된 계기도 매번 생중계로 수형의 콘테스트 퍼포먼스를 보고 동경심을 품은 것이었고 수형을 따라 소유 포켓몬인 비나방과 플라이곤의 진화 전 포켓몬인 비구술과 비브라바를 잡아서 키우고 있다.[3] 할리도 유명 코디네이터를 만나서 영광이라 하는 걸로 보아 어린 나이지만 인지도는 상당한 모양. 나름 미남에 실력도 수형보다 뛰어난 로버트 같은 경우도 인기 면에서는 수형에게 따라오지 못한다.
2.3. 실력
철저한 노력과 빈틈없는 준비를 앞세워 포켓몬의 아름다움을 최고점까지 뽑아내는 스타일이다.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떨어지는 로젤리아의 꽃잎댄스는 그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술.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면도 있어서, 새로 들여온 멤버들도 자신의 페이스와 척척 맞도록 훈련을 시키고, 남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만족해도 스스로 만족하지 않으면 밤을 새워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초중반에는 봄이와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다. 상성상 극불리한 로젤리아로 봄이의 뷰티플라이를 발라버렸고, 그 이후에는 지우의 테일로를 배틀에서 쓰러뜨리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굉장한 강적의 위치에 있었다. 다만 주인공들이 아닌 로버트나 팬텀 같은 단역 코디네이터에게는 지는 모습도 종종 보여줬다.
호연지방의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는 최고점을 기록하는 위엄을 보여줬고, 봄이와의 결전에서는 현혹과 교란에 능한 로젤리아에 체급이 높고 기동성이 우수한 플라이곤을 조합하여 크게 이겼다.
관동편 후반으로 가면 사실 그의 여유로움과 거만한 모습은 가면을 쓴 것일 뿐, 사실 완벽주의가 강해서 자주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봄이가 자신을 바짝 추격할 정도로 강해지자 드물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타겟으로 삼아 앱솔의 칼바람을 맹훈련하기도 했다.
관동 그랜드 페스티벌 VS 봄이전에서는 호연 페스티벌 이상으로 서로를 의식하고, 서로의 심리를 읽어 정말 치열하게 붙는다. 이때 보여주는 전투는 더블 배틀과 콘테스트라는 이점을 살린 초접전으로, 상대의 기술을 상쇄하고 포인트로 써먹거나, 근접전을 유도해 역습, 시야를 가리고 뒤에서 기습하는 등 AG 전체를 통틀어 가장 로그가 뛰어난 배틀 중 하나로 뽑힌다. 사실상 봄이 사이드 최종보스. 결국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봄이에게 패한다.
그러나 이후 비공식 대전에서 봄이를 다시 쓰러뜨리면서 실력을 다시 과시하고, DP 시점에서도 봄이의 언급을 통해 최소 봄이와 호각임이 드러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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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최수형/작중 행적#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최수형/작중 행적#|]] 부분을4. 기타
주인공보다 뛰어난 실력, 재수없는 성격, 주인공을 상대로 전승하다가 최후의 공식전에서 마침내 패배한다는 점, 주인공은 바로 다음 시합에서 어이없이 패배한다는 점 등이 이전 시즌의 오바람과 다음 시즌의 진철과 겹친다. AG 시즌에는 지우와 대립하는 마땅한 '메인 라이벌'이 없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쪽은 비중도 크고 봄이와 서로를 계속 의식하며 여러 번 맞붙는다는 점에서 확실히 메인 라이벌의 성격을 갖고 있는 특이 케이스이다. 또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메인 라이벌의 이름이 シ로 시작한다는 전통이 있는데, AG에서는 지우의 라이벌이 아니라 이쪽이 해당한다.DP에서도 봄이의 언급에 따르면 성도지방의 콘테스트에서 준수하게 활약을 보이는 모양이다. 봄이의 시합을 지켜보는 걸로 이후 한 컷 등장. 파트너인 로젤리아가 로즈레이드로 진화하였다.
리메이크된 ORAS에 나오는 남자(엘리트 트레이너)랑 비슷하게 생겼다. 녹색 머리라던가 지우, 봄이와 연배라던가 로젤리아를 대리고 다닌다던가 하는 걸 보면 민진을 모티브로 삼아 등장시킨 캐릭터일 수도 있다.
오바람, 훈이 이어 메가진화와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세 번째 인물이다.[4]
4.1. 봄이와의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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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슈하루#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슈하루#|]] 부분을5. 소유 포켓몬
| 로즈레이드 | 비나방 | 플라이곤 | 앱솔 | 버터플 |
주요 포켓몬은 로즈레이드. 물론 AG까지는 로젤리아였고, DP에서 봄이가 언급할 때 로즈레이드로 진화된 모습으로 나왔다. 여러모로 엮이는 주인들 때문에 얘도 뷰티플라이랑 엮였다. 참고로 버터플은 뒷날개에 점무늬가 없는 수컷으로 나왔다.
[1] 포켓몬스터(2023)에서 칠리를 맡는다.[2] 배틀 프런티어 편에서 등장하는 단역 중 한 명이자 굴거리섬 대회에 봄이와 콘테스트 시합하게 된 캐릭터.[3] 거기에 그치지 않고 수형이와 리이벌 관계이자 수형과 라이벌로서 자주 맞붙던 상대인 봄이에게 경쟁심을 불태우기도 하고, 대회 당시 절대 수형에게 지지 않고 기필코 이기겠다는 봄이에게 "봄이 너, 너 수형님을 뭘로 보는 거야!"라고 역정을 내며 수형을 경쟁자로 보는 듯한 사소한 발언마저 민감하게 반응하고 용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봄이에게 결승에서 패해 리본을 건네주고 순순히 봄이를 인정한다. 나중에 수형이 비브라바를 플라이곤으로 진화시키려면 훈련이 많이 필요할 테지만 열심히 하라고 조언하자 또다시 얼굴에 홍조가 띄워지고 기절해버린다.[4] 역대 히로인 라이벌 중에서 최초로 메가진화와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