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켓몬스터 AG의 등장인물 최수형의 작중 행적을 나열해서 정리한 문서.2. 포켓몬스터 AG
봄이의 라이벌로 처음엔 봄이 앞에 나타나서는 뷰티플라이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여 어그로를 끌지만 이 다음에 만났을 때 대결하던 중 로켓단이 나타나자 도와주겠다고 하고, 이후 콘테스트 본 시합에서 붙어보자고 하면서 헤어진다. 그 후 1차 심사에서 도도한 태도를 보여주며 연기를 펼치는데 엄청난 고득점을 뽑아낸다. 봄이에게 선배로서 충고해주러 왔다며 대기실까지 찾아와 주는 등 은근히 자상한 면모도 갖추었다. 결국 배틀로 대결하지만 상성이 불리했는데도 불구하고 로젤리아로 봄이의 뷰티플라이를 간단하게 관광 태워줬다. 하지만 우승은 로버트라는, 이후 그랜드 페스티벌 우승자가 되는 먼치킨에게 밀려 결승에서 탈락해 버린다. 이 덕분에 봄이는 코디네이터로서 더더욱 각오를 다지게 된다.단풍마을 대회 당시에는 한지우에게 콘테스트 배틀이 아닌 일반 배틀을 신청하며, 로젤리아를 상대로 타입상 유리한 테일로를 꺼내라고 제안한다. 이유는 그래야지 공평할 테니까. 그리고 역시 허세가 아니었는지 코디네이터이고 타입 상성이 불리했는데도 불구하고 트레이너인 지우를 완벽하게 관광 태운다. 이후 자기 뒤에 서있던 봄이에게 트레이너가 서툴면 파트너도 서투르고 트레이너가 망설이면 파트너도 망설이는 법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며 이제 좀 알았냐고 봄이에게 가르침을 주기도 한다. 준 결승전에서 강적 그레이스를 만나는 바람에 탈락한다. 이후 봄이에게 우승을 축하한다는 뜻에서 장미를 던져주고(...) 가 버린다.
잔디마을 대회에도 참가하려 했으나 팬텀의 미라몽한테 로젤리아가 처참하게 패해서 출전을 포기하고 봄이한테 팬텀을 조심하라고 조언해준다.
루이보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와서는 봄이의 지식 부족을 비웃던 와중 자신의 어머니 팬들에게 둘러 싸이기도 한다. 이 때 비나방을 새 멤버로 추가한 게 드러났다. 역시 1차전도 완벽한 무대를 보이며 통과하고 어머니 부대와 자신의 팬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받는다. 아주머니 중 한 분은 쓰러지기까지(...) 한다.. 콘테스트에서 2연승 한 후 거만해져서 대기실에서 수형이 자신에게 해줬던 충고를 주선에게 그대로 해주며 잘난 척 하는 봄이의 모습[1]을 비웃어주기도 한다. 결국 결승전에서 주선을 이기고 4번째 리본을 차지, 이 때 주선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이후 113화에서 재 등장, 훈련 도중 일행과 만나게 되고 봄이와 연습 시합을 하려던 찰나 갑자기 튀어나온 로켓단에 의해 졸지에 지우 일행과 세트로 납치를 당한다.(...) 거기다 정인이 조종간을 잘못 건드려서 알지도 못하는 무인도로 날아갔는데 봄이와 둘만 남게 되었다.(...) 서로 "왜 하필 너랑 둘이 남았냐?", "그건 이 쪽이 할 말일지도!" 하면서 툴툴대던 와중 흑필이라는 남자와 만나게 되고 그와 같이 귀하다고 알려진 열매를 찾으러 간다. 그러다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게 되고 구해주려던 봄이마저 동반 입수... 기절했다가 봄이의 부름에 눈을 뜨고, 마자 무리들의 도움으로 구조되어 동굴에서 그들의 열매를 대접받는다. 그러다 다시 등장한 로켓단으로부터 열매와 함께 납치된 봄이를 구하러 가고 마자들과 힘을 합쳐 열매를 지키는데 성공한다. 에피소드 내내 깨알같이 봄이에게 넌 생각이 없어서 인생 살기 참 편하겠다고 디스를 거는 장면이 개그라면 개그(...)
121화에서는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봄이가 달려가서 자신의 성장을 보겠냐고 하자 빈정거리다가 참가를 축하한다며 장미를 건네면서 츤데레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갑자기 등장한 할리가 봄이에게 친한 척을 하며 자신을 알아보자 은근히 떨떠름해하다 봄이에게 인사도 없이 자리를 떠 버린다. 1차 심사에서 멋진 기술을 보여주어 당당하게 통과한다.122화에서는 봄이에게 한 가지 기술로만 승부를 내라고 제안하는 할리를 수상하게 여긴다. 이후 할리가 계획으로 봄이가 탈락하게 만들려는 짓을 알고는 화를 내고 할리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수형이 참견만 안 했어도 성공했을거라며 역으로 화를 낸다. 그리고 할리에게 쉽게 속아 넘어간 봄이에게 포켓몬을 좀 더 믿어줬어야지 지금까지 뭘 한 거냐고 정색하며 화를 내어 봄이를 정신차리게 해 준다. 이후 비나방과 함께 멋진 기술을 보여주어 대회 최고점을 기록하며 당당하게 통과한다.이후 2차 심사의 8강전에서 봄이와 시합을 하게 된다. 이때 처음 플라이곤을 꺼낸다. 야외무대를 잘 활용하며 봄이를 도발하고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어 대결은 수형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또다시 로버트에게 진다. 끝나고 나서도 훈련을 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로버트조차도 우승 후 바로 또 연습을 하러 갈 정도라며 더 수련할 것을 다짐한다. 이후 봄이에게 다음에 또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뜨고, 봄이 엄마가 등장해 봄이에게 수형에 대해 묻자 봄이는 얼굴을 붉히며 성을 버럭 낸다.
139화에서는 윈디를 쫓던 와중 봄이와 마주치고 경쟁심에 불탄 봄이도 윈디를 잡겠다고 한다. 도중에 윈디를 코너로 몰아넣지만 서로 먼저 발견했다고 실랑이 벌이다 윈디를 놓치고 서로를 탓하면서 누가 윈디를 잡을지 시합을 하게 된다. 그러나 꼬부기는 플라이곤에게 그대로 지게 되어 울음보가 터지는 것을 보고 비웃으며 윈디를 잡으러 간다. 그러나 간 곳에서 윈디와 어린 가디들을 발견하고 갑자기 나타난 로켓단이 윈디와 가디들을 잡아가려 하자 봄이와 힘을 합해 로켓단을 몰아내는데 성공 한다. 윈디에게 어린 아기들이 있다는 걸 알고 두 사람 다 윈디를 포기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노랑시티에서 콘테스트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 주고 갈 길을 간다.162화에서는 굴거리 마을에서 쉬고 있던 중 일행과 재회 하고 나무킹이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는 것을 밀어 붙이기만 하는 한지우를 질책한다. 그리고 봄이에게 자신에게 장미와 편지를 준 사람이 너냐는 질문을 받지만 수형은 왜 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일행의 반응은 "너 말고 누가 이러겠냐?"(...) 이에 머쓱했는지 얼굴을 붉히지만 이번에는 콘테스트에 출전 하지 않기로 한 듯 하다. 포켓몬들과 함께 쉬어갈 생각인 듯. 이후 이 편지의 주인공인 영채가 나오는데 수형의 엄청난 빠순이여서 그의 연기를 보고 코디네이터가 되기로 했단다. 이후 봄이가 시키는데로 황송해 하는(...) 영채와 악수를 나누고 이걸로 봄이가 스타 한분 나셨다고 놀리자 니가 시킨 거 아니냐며 머쓱해 한다. 영채가 봄이에게 수형과 무슨 사이냐고 묻자 봄이는 그냥 라이벌이라고 하면서도 얼굴이 빨개진다.. 영채는 봄이와 대결에 이긴 후 수형'님'에게 고백하는게 자기 목표라고 한다. 이후 수형은 봄이의 배틀을 보며 평가를 내리고 결국 결승에서 봄이에게 지고 만 영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영채는 당연히 기절.(...) 그리고 봄이에게 "이제 2개 남았구나" 라고 말해주자 봄이는 얼굴을 붉혀 버린다.
175화에서는 봄이가 마지막 리본을 따게 될 대회를 보러 왔다. 할리와 로켓단이 뭔가 위험한 일을 벌일거란 낌새를 포착하고 함정에 빠진 한지우 일행을 쫓아가서 봄이가 위험하니 어서 돌아가자 한다. 그러나 로켓단의 2차 함정에 빠지게 된다. 간신히 함정에서 빠져 나와 봄이의 무대를 보러 가던 중 할리와 만나게 되고 할리에게 여유로운 미소를 날리며 독설을 퍼부어준다. 대회 후 봄이는 그랜드 페스티벌 서류를 들고 일행에게 가다 수형을 보고 그에게 달려와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보자고 한다. 180화에서는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러 오다가 난동 부리는 에이팜을 멈춘 후 다른 때에 비해 조금 예민하게 반응한다. 사희와 구면인 듯 하며 봄이에게 강한 상대니까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다. 사실 어렸을 적에 코디네이터로 갓 데뷔한 신참 주제에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올라 사희를 이제까지는 그렇게 당해본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밀어붙이지만 결국 져 버린 후 울었다고 한다. 그 자존심 강한 수형이 울었다는 말에 봄이가 나중에 이 일에 대해 물어보자 움찔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때는 이기는 게 다인 줄 알았다고 하며 정색한다. 사희와는 자주 연락하고 지냈던 것 같다. 약간 청개구리 심보가 있는 건지 온통 화려한 연기를 보여주는 봄이나 사희 등의 코디네이터들이랑 달리 담백하고 기술 그 자체로만 승부하는 검소한 스타일을 선택하고 여유롭게 통과한다.181화에서는 앱솔의 눈부신 털과 물의 파동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지만 이후 인터뷰마저 거절해 버리는데 로켓단은 무뚝뚝한 놈이지만 연기는 참 좋았다고 평가해 준다. 수형이 뾰로통했던 이유는 칼바람이 정면을 향해 날아가지 않았기 때문. 물의 파동과 털의 윤기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완벽하다고 칭찬했으나 본인은 만족하지 못했던 것. 이윽고 앱솔에게 정면에 있는 자기자신을 향해 칼바람을 맞추라고 지시를 내리는 둥 극도로 예민해진 모습을 보이고 봄이가 위로를 해 보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며 화를 낸다. (사희의 말에 따르면 봄이의 1차심사 연기를 보고 자기 뒤를 바짝 따라왔다는것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이후 지우와의 대화를 통해 뭔가 깨닫게 된다. 2차전에서 봄이와 승부 후 지지만 그녀에게 미소를 지어준다. 대회가 끝나고 봄이는 수형에게 받은 듯한 장미를 들고 떠나는 수형을 찾아가 또 보자고 인사를 하고 시합에서 만나자며 인사를 하고 간다.
187화에서 바람이를 보며 다시 도전의식을 불태우는 지우를 보며 "라이벌이라.." 하며 중얼거리던 봄이에게 다시 나타난다. 둘만 남겨지자 자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봄이에게 생각? 이라고 별뜻없이 물어보지만 봄이는 얼굴을 붉히며 그런 뜻 아니었다고 말한다. 이후 배틀을 신청해 2대 2 더블 배틀을 하여 완벽한 콤비네이션으로 처참하게 관광 태워주고 바람이가 지우에게 그러했듯이, 수형 역시 봄이에게 목표의식을 돌려준다. 이후 사희도 성도 지방으로 갈 거라 한다며 그 곳에서 열리는 콘테스트 대회에 참가 할거라는 말을 하는 중에 갑자기 할리가 등장해서 둘 사이가 수상하다는 말을 하자 봄이가 어쩔 줄 몰라 한다. 이후 성도지방으로 가기로 한 듯.[2]
3. 포켓몬스터W
118화에서 성호 VS 지우 월챔전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장소는 호연지방 그랜드 시티이며 AG 에피소드 단역인물 일부와 해당 시리즈의 호연 라이벌들이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1] 이 때 봄이는 이상해씨를 무리하게 2차 심사에 출전 시키려고 했으며, 이상해씨를 키워 본 경력자인 지우의 충고를 완전히 무시했다.[2] 그리고 그 성도지방에서 봄이를 고생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