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4:22:37

파워휩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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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풀=, 물리=,
파일=7세대 파워휩 1.png,파일2=7세대 파워휩 2.png,
한칭=파워휩, 일칭=パワーウィップ, 영칭=Power Whip,
위력=120, 명중=85, PP=10,
효과=덩굴이나 촉수를 세차게 흔들어 상대를 힘껏 쳐서 공격한다.,
성질=접촉)]
1. 개요2. 상세3. 배우는 포켓몬

1. 개요

포켓몬스터기술. 8세대 기술레코드 72번.

4세대에 등장한 풀 타입 물리기로, 그 중에서도 우드해머와 함께 최고 위력의 기술.

2. 상세

명중률이 약간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이외에는 별다른 디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명중률 이외의 디메리트가 없는 번개, 눈보라, 하이드로펌프, 기합구슬 등의 타입별 고위력 기술들 중에서는 의외로 PP가 10이나 되는데다 불대문자와 함께 가장 높은 85%의 명중률을 가진다.

그러나 풀 타입을 메인 어태커로 채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기술이다. 거기다 배우는 포켓몬이 풀 타입을 기준으로도 정말 적다는 것이 가장 큰 난점. 기술의 설명만 보면 배울 법한 포켓몬들이 꽤나 많을 것 같지만,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무스틈니, 내룸벨트, 덩쿠림보, 너트령, 미끄래곤, 달코퀸, 타타륜, 그리고 울트라비스트인 전수목 뿐이다. 교배 쪽도 이상해꽃, 우츠보트, 로즈레이드가 전부. 특히 도감 설명엔 샤로다가 덩굴을 매우 잘 쓴다고 되어 있는데, 배우지 못 하는 게 아이러니.

토대부기 또한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 토대부기가 물리 탱커이니만큼 만약 이걸 쓸 수 있었다면 반동이 뒤따르는 우드해머보다 더 잘 쓰였을 것이다.

6세대에서는 녹색 바탕에 상대를 앞뒤 안 가리고 격렬하게 패는 여러 덩굴이 검은 실루엣으로 나오도록 연출되었다. 그러다가 7세대에서는 거대한 식물 줄기들이 요동치며 상대를 찍어 누르는 위엄 있는 연출로 바뀌었다. 상단 이미지는 7세대의 것.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로 풀려 조금 더 많은 풀 타입 이외의 포켓몬들이 견제기로 배울 수 있게 되었는데, 머리카락이든 채찍이든 상대를 후려팰 수 있는 기관이 있는 포켓몬들이 배운다. 예를 들어 대왕끼리동(코), 다태우지네, 갸라도스(꼬리), 오롱털(머리카락) 등. 내구가 높고 방어 상성도 훌륭한 물/땅 포켓몬 저격에 안성맞춤이고, [1] 펌킨인도 드디어 씨폭탄보다 강한 풀 자속기가 생기는 혜택을 봤다.

9세대에서 기술머신으로 풀리지 않았고 총지엔이 자력으로 배울 수 있다. 다만 갸라도스나 대왕끼리동은 이 기술을 다시 받지 못해 성능 면에서 여전히 난감해졌고, 설정 상 목에 걸린 사슬을 휘둘러 사용하는 조타구는 배우지 못한다.

포켓몬 GO에서는 풀묶기와 같은 위력 90에 2차징인 스페셜 어택으로 등장한다. 하드플랜트 다음가는 성능의 기술. 레이드에선 주로 덩쿠림보가 사용하며, PVP에선 주로 슈퍼리그용 이상해풀,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의 너트령, 마스터리그의 자루도가 사용한다.

3. 배우는 포켓몬

비자속 포켓몬은 ☆
[1] 특히 갸라도스는 게임 출시와 동시에 7세대 내내 시달려온 물 타입 미러전에서의 물 타입 저격 기술이 없다는 단점에서 벗어났다.[2] 9세대에서는 기술머신에서 삭제되었으므로 이들 중 9세대에 넘어온 포켓몬들은 취소선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