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9:54:32

나카무라

나까무라에서 넘어옴

1. 일본의 성씨
1.1. 실존 인물
1.1.1. 스포츠1.1.2. 방송/문화1.1.3. 정치/사회
1.2. 가상 인물
2. 나고야시의 구

1. 일본의 성씨

한자
히라가나 なかむら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나카무라
통용 표기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
일본성씨 중 하나. 일본에서 7번째로 흔한 성씨이며 약 100만명 정도가 존재한다. 한자표기는 주로 中村[1]이며, 단 오키나와에서는 仲村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仲邑인 경우도 있다.

실제 발음은 나까무라에 가깝다.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이전에도 된소리로 나까무라라고 쓰는 경우도 많았다.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서 규정한 바에 따르면 거센소리로 쓰는 게 맞다.

한국에서 일본인하면 가장 유명한 성씨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서 일본인 악당 캐릭터의 이름으로 자주 쓰인다.[2][3] '나카무라 악당 설'은 한국, 태국, 홍콩 등지로 여행을 다니며 자신의 홈페이지에 여행기를 쓰는 일본인 나오키(http://naokis.net)씨가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대답이 많아서 굳은 듯하다. 이 가설에 따르면 '~라'로 끝나는, 즉 명령조처럼 들리는 이름은 왠지 악당 이름으로 들린다. 이와 비슷하게 서구권에선 독일인들의 익명을 나타낼 때 '슐츠(Schultz)'라는 이름을 주로 쓴다고 한다. 한국어로 번안하자면 ‘홍길동’.

1991년 KBS2의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코너 중 하나였던 "괜찮아유~"에서 최양락의 단골 코멘트 중 하나였다. 일명 나까무라 순사. (나까무라 첫 등장 에피소드) 이웃 형인 김학래이경애 부부 앞에서 경애[4]의 할아버지(=김학래의 부친)가 나까무라 순사에게 아첨하여 친일행위를 하던 걸 비아냥거리는 건데, 이 이야기를 듣을 때마다 김학래가 버럭거렸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딱 1번 카메오로 나온 송대관과 이야기하다가 일본 공연간다고 하자 또 나까무라 순사 이야기를 한 최양락에게 김학래가 버럭거리다가 말리던 송대관까지 밀어 내던져 창피를 당하던 것도 있었다. 그리고 진정한 김학래에게 최양락이 또 확인사살. "야마모토 순사도 있었는데 말 안했잖아유~?" 또 김학래가 버럭거리면서 끝나곤 했다.

이후 무한뉴스에서 "괜찮아유" 상황극을 할 때에도 원작의 오마주 때문인지 자주 나왔다. 박명수유재석이 나까무라와 야마모토를 언급하며 패드립 개그를 치고는 했다. ##

오인용에서 만든 플래시 영상 중 초기작에 <나까무라의 비밀>[5]이라는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은 본디 오인용 멤버인 혁군(정지혁)의 졸업작품이었는데, 그 와중에 오인용 멤버들이 일하는 회사가 망해버렸고 이게 오인용을 만든 계기였다고. 인터뷰 기사

1950년대의 유행가 중에 「어이 나카무라군(おーい中村君)」이라는 노래가 있다. 듣기

1.1. 실존 인물

1.1.1. 스포츠

1.1.2. 방송/문화

1.1.3. 정치/사회

1.2. 가상 인물

2. 나고야시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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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한자까지 같으나 일본의 성씨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다만 일제강점기중촌동이 '大田府 中村町(나카무라마치)'라 불리기는 했다.[2] 그 상황을 묘사하면 다음과 같다. '193X년 일제강점기 시대 칼 찬 일본 순사가 칼소리를 쩔렁쩔렁 내며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조선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발로 차고 다닌다. 그 순사의 이름이 (흔히) 나카무라다. 덧붙여서 형사는 주로 기무라. 폭력조직 보스는 하야시. 한국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일본인의 모습으로, 분장을 할때는 콧수염을 붙이고 덧니 분장을 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참고로, 덧니와 콧수염은 당시 일본 총리였던 도조 히데키를 희화화한 것이다.[3] 관용어로 중국 사람을 왕서방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참고로, 한국 사람은 박씨 성을 가진 박가네라고 부른다. 한국의 박씨는 순수 토착 한국인의 순혈 성씨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한국인들을 지칭하는 별명으로 쓰이는 것이다.[4] 극중 김학래 - 이경애 부부의 딸이 경애이고 이경애는 경애 엄마라는 설정이다. 최양락 - 김지선 부부도 아역 양락이의 부모라는 설정이 있다.[5] 내용은 전형적인 나폴리탄 계열의 괴담이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나폴리탄 항목을 참조.[6]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남자 -71kg급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곽대성을 판정 끝에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中邑] [仲邑] [9] 이쪽은 仲村로 표기한다.[10]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 현재는 이와이로 성이 바뀜.[11] 만화 미스터 부의 등장인물. 부가 고담 면민들을 되살리기 위해 드래곤볼을 찾으러 일본에 가서 아무 일본인이나 골라잡고 뒷통수를 치며 나카무라라고 불렀더니 진짜 그 일본인 이름이 나카무라였다(…). 게다가 "드래곤볼을 내놔라!"라고 하니 "안돼! 내가 평생동안 모은 드래곤볼을 줄 수는 없어!!!"라고 버팅기면서 실토(…). 드래곤볼을 모아서 하렘을 차리는 것이 꿈이었지만 부에게 강탈당해서 실패.[12] 사실 시리즈 첫 작품 시점에서 부터 이미 고인이지만 그가 남긴 건축물들이 이 시리즈의 배경이다.[13] 쿠로코의 농구의 나카무라 신야(中村 也)와 아인의 나카무라 신야(中村 也)하고 비슷하다.[14] 中村京次郎. 담당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은혼 애니 107~108화에 마시로이 파 두목의 수호견으로 나온 인물. 고아였던 자신에게 가족을 느끼게 해줬고, 지병으로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던 마시로이 카구조 두목의 아들이 죽은 것을 숨기려 했다. 죽은 두목의 뒤를 잇는 책정식에서 본인이 죽을 것을 알고 참석하여 그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고 했으나, 긴토키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결국 두목의 무덤 앞에서 미소를 짓고 죽음을 맞이한다. 알고보니 착한놈 유형. 별도 문서가 없어 쿄지로의 죽음을 기억하고자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