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2-10 11:10:45

미스터 부


1. 소년 챔프에서 연재된 전상영의 만화
1.1. 개요1.2. 상세1.3. 2부의 주제1.4. 여담1.5. 등장인물1.6. 그 외 용어
2. 영화
2.1. 개요2.2. 상세

1. 소년 챔프에서 연재된 전상영의 만화

파일:attachment/Mr._boo.jpg

1.1. 개요

본격 주인공 보정따윈 개나 갖다주는 만화.

고담면이라는 곳을 무대로 싸릿골의 최후의 생존자이자 고담면 최악의 기생충인 백수족 미스터 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전 12권 완결.

1.2. 상세

고담면. 배트맨은... 없다! - 미스터 부 맨 첫 컷.

곳곳에 온갖 패러디가 있으며(아구파의 제이슨이라든가, 크로우를 패러디한 피그로우라든가 드래곤볼의 초 사이어인을 패러디한 초싸릿골인이라든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패러디한 신세타령 전군게리온이라든가...) 상식을 거부하는 듯한 전개가 일품. 거기에 주인공 부는 다른 영화나 게임 등을 패러디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인다. 예를 들면 사이버 백수 이라든가 어린라든가...

주인공 부는 백수중의 날 백수로 합판으로 만든 집 그림 뒤에서 텐트를 치고 살고 늘 라면으로 때우거나 전군을 닥달해서 밥먹으러 가는 모습을 보이며, 사상 최초로(?) 1화부터 무참히 박살나는 주인공인데다가 고담면민들마저 "저건 주인공이라고 볼수가 없어"라고 할만큼 주인공다운 일을 하는 경우가 적다.
그러나 별 황당무계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으며(화염방귀) 고담면의 깡패 집단인 아구파에 맞서는 유일한 인물.(...이라지만 아구파가 워낙에 바보들이라-_-)

안티히어로 주인공이 드믈지 않은 최근에는 별로 특이하지 않겠지만 미스터 부는 연재 시작 시점이 1996년. 1권을 보면 20세기 개그를 볼 수 있다.

초반엔 개그물이었지만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뭔가 중2병철학적으로 변해서 난감하다. 그래도 일부 팬들은 철학적인 10~12권 분량이 더 좋다고 한다. 작가는 13권 광고에 1~9권은 '노는 백수편', 10~12권은 '생각하는 백수편'이라고 명명했다. 사실 9권 10권은 내용이 이어지는데다 이미 7권 마계 파트에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농담이 있는걸 봤을때 얼추 낌세는 있었다. 어떻게 보면 2부의 흑역사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

1.3. 2부의 주제

사실 2부의 소재와 해답을 보면 상당히 인상깊고 좋은 소재이며 호쾌하면서도 철학적이다. 말초적 본능 -> 재력과 권력 -> 권위 -> 허무와 절망 -> 삶의 체념 -> 죽음을 호쾌하게 깨부수는 구도를 취하고 있으며 이 모든게 인간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고민이자 문제들이다. 하지만 여기선 아주 호쾌한 답을 내린다. 재력가는 말기암 진단을 내밀고 죽으면 끝 이라면서 물리치고, 그 뒤에 나온 권력가는 아나키즘 바주카로 깨부순다.

재력과 권력을 포기한 뒤에 찾아오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은 너무나도 비좁다며 벽을 깨부숴버리고, 재력도 권력도 일상마저 거부한 뒤에 찾아온 허무와 절망은 비웃으며 물리치고, 그 뒤에 오는 삶에 대한 체념은 스스로의 의지로 이겨낸다. 최종보스인 죽음은 사실 아직 인간이 극복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시간이 흘렀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엔딩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음을 체념하고 받아들이면 무기력해지지만, 죽음을 잊고 투쟁하기에 영혼이 살아 숨쉰다던가, 자신의 흔적이 죽은뒤에도 살아 숨쉰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면 좋은 주제였다.

아무튼 인간이 살면서 겪는 부조리함과 권위를 다 필요없다고 호쾌하게 깨부순다는 관점에서 충분히 생각이 깊은 만화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주제를 이해하기 좋은 일본만화 클리셰로 풀어쓰면서도 이해할 틈도 없이, 너무 빨리 전개하고 끝내버린게 패착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것도 없고, 여기서는 이런 주장에 대해 반론을 말한다. 현재 수많은 만화들이 재력과 권력, 권위에 대항하고 허무와 절망, 삶의 체념, 죽음에 대한 소재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피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재력과 권력, 권위를 추하게만 묘사해서 그렇지, 이런 것들은 쓰기에 따라 좋은 점도 많다.

당장 작가 본인도 인기도 돈이 떨어져서 결국 다음으로 옮겨갔으며 인기도 돈도 충만하다면 아마 미스터 부가 끊길 일도 없었을것이다. 그리고 사회적 혁명을 외치는 사람들이 부조리함보다 더 강한 권력을 쥐고 혁명을 일으킨다면 아마 세상은 쉽게 바뀔것이다. 만화속에서 Mr. 부가 죄다 물리치듯이 말이다. 게다가 돈없이는 사람은 살 수 없기에 구걸이라도 하고 동사무소에서 지원받으며 알바도 대출도 인신매매도 하는 것이다.

만화속의 주인공인 부와 같이 사는건 막장인생이며 호쾌한 전개와 힘이 있어서 그렇지 현실적으로 저러다간 친구는 인터넷에서나 찾아야 하고 아무런 혁명도 못해보고 쫄쫄 굶어 죽는다. 그리고 인기가 있어야 돈을 버는 만화가같은 직종들은 자연히 다음, 네이버 같은 우량포탈을 노리기 마련이며 이는 일본에서 소년 3대잡지를 비롯한 수많은 유명잡지에 목매다는 만화가들도 마찬가지다.

결국 재력도 권위도 권력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일정이상은 필요한 것이다.어쨌든 주인공인 부는 해답을 내놓으면서 호쾌하게 물리치지만, 현실적으로는 저런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만큼 답이 없다. 재력이 있는 사람은 보험받고 건강하게 팔팔 살며, 죽으면 의미없지만 살아서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수많은 재벌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쨌든 부는 강한 힘과 의지와 멋있는 연출을 동원하며 폼나는 대사와 해결책으로 멋지게 묘사되며 주변인물은 이에 동조하거나 주인공을 추양한다. 결국 강인한 의지도 힘도 폼나는 대화법이 잘나다는 결론밖에 나지 않는다. 잘나면 추양받는게 당연한것은 결국 주인공 보정 자체가 금수저를 추양하고 재력과 권력에 복종하는거랑 다를게 없기 때문에 현실적인 호소력을 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이중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호쾌하고 올바른 것을 좋아하는건 당연하지만, 만화속에서 지성으로 권위로도 이해할 수 없다고 묘사된 것과 달리, 부의 사고와 행동은 지성으로도 권위로도 이해할 수 있다. 그냥 더러운 사회가 아니꼽고 열심히 살기 귀찮고 꼴리는대로 살고 싶지만 어쨌든 자기 생각대로 살고 싶은것이다. 그런 점이 멋지지만,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다시피 부를 따라하는 것 만으로는 절대로 택도 없는 이야기이다.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은 이런 연장선상에 가깝지만 미스터 부는 더 심오하면서도 간단하고 직설적으로 작가 나름대로의 호쾌한 해답을 던지고 있는 만화다. 이걸 전부 담아냈다는 점에선 시대를 앞섰지만, 모든 문제는 이것들이 이해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지나가는, 급전개라는 것이다. 그냥 12권을 10권 분량으로 풀어썼어도 충분히 걸작이 되었을지 모른다.

좋은 소재와 해답을 담고 있더라도 성급한 전개가 얼마나 독이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실력이 쌓인 지금 맘잡고 리메이크라도 된다면 모를까..

1.4. 여담

2015년에 디시인사이드에서 집을 짓다가 공사비용을 토토로 날린 사람에 대한 짤을 올리자 댓글에 '미스터 부' 드립이 넘쳐났다. 미스터 부가 판자로 빌딩 그림을 그려서 세워놓고 그 뒤에서 텐트를 치고 사는 것을 이에 빗댄 것.

작가 본인의 오너캐가 작중에 이리저리 구르는 걸 보면 개그를 위한 희생정신이 높거나 M성향이 있는 듯.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3년의 연재기간 동안 3억원의 인세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정확히는 2억 7천만원. 오프 더 레코드였는데 기자가 기사를 써버렸다고 한다. 당시 권당 인세가 300원 정도임을 고려하면 3년동안 백만부 가까이 팔려 나간 것으로 당시가 사실상 한국 출판 만화의 마지막 황혼기.

미스터 부 2부까지 망한 탓인지 약 1년 후에 파란 웹툰에서 후속작격인 '靑春도로로'를 연재했다. 사족으로 靑春도로로를 미스터 부 후속편 보는 기분으로 봤다간 뒷골이 좀 땡길 것이다. 이 때문에 작가인 전상영은 추후 미스터 부와 관련된 어떠한 만화도 그리지 않고 있으며 미스터 부와는 그림체를 제외하고는 전혀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를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연재하게 된다.

잡지연재시 땡글이(궁상전군)이 편집마왕과 퓨전당하는 편이 있었는데 단행본에선 짤렸다.

명대사로는 "자유란...저 따뜻한 햇살과...지금 나를 스치고 지나가는 산들바람..." 이 대사는 靑春도로로와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한국의 마사루라고도 불린다.(...).

2008년 12월 10일부터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도 볼수있게 되었다. 미스터 부를 모르거나 미스터 부가 그리운 사람이라면 한번 방문해 보자.

미스터 부 보기

1.5. 등장인물

  • 전군
  • 김양
    전군의 여자 친구. 3권에서 부가 전군을 이용해 헌팅하려다가 부에 맞아 너덜너덜해진 전군에게 동정심을 느끼며 사귀게 된다. 동정혼 예정. 더불어 부와의 악연이 시작. 전군을 발라먹는 미스터 부를 매우 싫어하며 차갑게 대한다. 승깔 김양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한 성질있으며 미스터부가 부담스러워하는 몇 안되는 인물. 미쓰공, 헤이걸과 함께 고담면 미인에 속한다. 1부 완결에서 전군과 알콩 달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2부에서는 출연 안한다.
  • 헤이걸
    미스터 부의 전(?) 여자 친구. 2권에서 깡패들에게서 구해 주고 마계에 딸려 갔을 때도 구해주며 플래그가 성립. 미쓰공, 김양과 함께 고담면 미인에 속한다. 고담면민 중에 나름 상식인이며 중간에 부를 성실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부와 엮이면서 온갖 험한 꼴을 당한다. 전투력은 높지 않지만 10권에서는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미쓰공와 치고 받기도 한다. 1부 후반 즈음 부와 소원해지더니 10권이후 등장하지 않고 2부에도 출연하지 않는다.

  • 부의 여자 버전. 일명 미쓰공.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한 장신의 미인이며 부와 똑같은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배아구의 묘사로 볼 때 빨간머리에 빨간 눈썹을 가졌다는데, 대략적 외모는 당시 유행했던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를 연상하면 된다. 기본 바탕은 미인이지만 부 수준으로 더러운 데다가 전투력도 부에 가깝다. 부는 백수족인데 미쓰공은 여자 버전인 백조족. 부에게 관심있는 이성이기도 하고 1부 완결시 주민들이 부에게 한 질문이 미쓰공이 마누라냐고 묻기도 하지만 부는 딴소리. 2부에서도 출연하지만 부와의 관계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여담으로 전 세계에서 최초로 부에게 밥 달라고 요구한 사람이기도 하다(...). 부 조차 처음엔 자신의 귀를 의심했을 정도.
  • 피그로우
    크로우의 패러디.[1] 까마귀 대신 꽃돼지와 함께 다닌다.과거 배아구에게 애인과 함께 죽음을 당했다.[2] 부활해서 배아구에게 복수하려 하나 배아구의 계략으로 미스터부를 공격하게 된다. 부와 싸운뒤 배아구의 계략을 알고 부와 함께 아구를 박살낸다. 후에 갖은 고생을 겪은뒤 애인인 쉘리도 되살린다. 2부에서는...진짜 돼지가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꽃돼지는 바짝 곯아서 NR시리즈에도 깜짝 출연한다...캐미컬 피그로...
  • 배아구
    부의 라이벌...이라기엔 항상 깨지는 인물이다. 한때 고담을 지배했던 폭력조직 아구파의 보'쓰'. 물론 갑툭튀한 부한테 아작이 난 뒤에도 호시탐탐 고담을 노리고 있는 중. 면장과의 연줄을 만든다고 면장의 딸과 입박치기를 했지만 하필이면 그 여자가 복녀.(...) 이후에는 배사위라 불리며 면장의 신임을 받는다(물론 원하지 않는 복녀의 관심도 함께). 고담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면장의 뒷치기를 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활약(?)한다.그 때문에 마왕도 부활시키는 등 어찌보면 만악의 근원...후일담에선 결국 면장 자리를 세습받는데 집에 있는 마누라 보기 싫어 워커홀릭이 된지라 고담이 살기 좋아진다. 하지만 2부에서는 부를 봉인하고 고담면을 헬게이트로 만들어 놓는다. 참고로 부가 다 해먹어서 그렇지만 아구와 그 부하들인 아구파도 인간으로서는 절륜하다. 마계의 심장부에서 깽판을 쳐대니까...
  • 살벌한
    이름높은 킬러. 보수만 받는다면 어떤 고용주의 어떤 의뢰라도 수행하는 푸로페쇼날. 필살기는 '코에 주먹넣고 펴기'. 코피를 철철흘리게 만드는 기술이다. 축농증 치료만 가능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걸로 1회부터 부를 발라버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신당동 주민의 의뢰를 받고 그곳에서 깽판치던 '허리케인 박'을 해치우기도 했다. 나중에 부가 고담에 돌아오자 리턴매치. '인간'중에서는 부를 몰아붙인 실력자기는 한테...무섭대두에 페이탈리티를 당하고 식물인간 신세가 되는 안습함을 보인다. 그래도 후일담에선 재활치료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이 인간을 고용하려면 붕어빵과 국화빵을 주면 된다. 국화빵 10개 정도면 문제없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아구가 붕어빵 2개를 주자 이를 박박 갈아댔다가 국화빵 4개에 의뢰를 받아들이는 걸 보면 어째 허당의 기운이...? 붕어빵과 국화빵을 동시에 찍어낼 수 있는 리어카 한대만 갖고 있으면 살벌한을 평생 고용할 수가 있다.
  • 잔인한
    살벌한의 형으로 살벌한이 개인을 상대로하는 킬러라면 잔인한은 조직을 깨부수는 해결사. 동생의 원수를 갚기위해 고담면으로 찾아와 주민들을 초주검으로 만들었었다. 식물인간이 된 살벌한을 병문안하면서 다시 한 브라더스를 결성하자고 하는걸 보면 이 형제의 성씨는 한씨인거 같다. 필살기는 초건빵살기. 그 실체에대한 설명과 연원을 설명하자면 한 브라더스는 고심끝에 인간의 약점이 콧구멍이라고 결론지었다고한다. 왜 하필?! 이때 동생 살벌한은 간단하게 콧구멍에 주먹을 쑤셔넣고 펴는 기술로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에 이르게하는 콧구멍에 주먹넣고 펴기를 개발하는 걸로 만족했지만 잔인한은 그것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서 특수한 건빵을 개발하게 된다. 이 건빵을 손목부분에 장착하고 있는 사출장치로 쏘아보내 코에 꽂히게 하면 콧구멍이 조금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고 그 피를 먹고 건빵이 불고 불어오른 건빵으로 인해 코가 더 확장되면서 더 많이 나온 피로인해 건빵이 더 불고...로 이어지는 루프로 인해 확실한 과다출혈과 함께 천천히 죽어가게된다. 꽉낀 건빵이 빠지지 않기에 전문 대처가 필요한건 덤이다.
    단 부에게는 오랜세월 숨겨뒀던 모습 울트라잔(...)으로 변하면서 콧구멍,뒷구멍(?)에 모두 대량의 건빵을 쑤셔넣으며 선전하는 듯 했지만 부의 신체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기에(...) 코에 끼인 건빵을 모두 먹어버리고 나머지는 도로 본인에게로 튕겨버리는[3] 바람에 통하지 않았다[4]결국엔 정령 쾌변진경으로 인해 설사에 걸리고 착용자를 매우 두들겨패는 가방 이녀석패[5]를 짊어지고 정령 매너황의 냄새에 시달리다가 쾌변진경 정형의 본연의 능력으로 어디론가 끌려가 버린다.
  • 주인공
    주인공스러운 외모와 주인공스러운 성격에 주인공스러운 뻔뻔함과 모든면이 다 주인공인 인물...인데 이 작품에서는 무슨 일인지 주인공이 아니다. 자신의 주인공 보정을 믿고 부에게 까불다가 쳐발리고 부의 빵셔틀 노릇을 하고 산다. 나중에 최섹시와 커플이 된다.
  • 최섹시
    엄청난 미인이라서 부가 사족을 못쓰고 헬렐레했으나. 실수로 흘린 눈물로 인해 화장빨이 부서지고 그 화장빨 속의 얼굴은 거의 누구세요 수준. 이로 인해 머리끝까지 빡친 부에 의해 방법당하고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부의 빵셔틀화 되었다. 나중에는 주인공과 커플이 된다.
  • 이만춘
    고담면의 면장. 볼프강 크라우저와 똑같이 생겼다. 20년전 마왕 푸취문을 뭉갠 최강의 면장...인데 아구파가 설칠 동안 뭐했는지는 알 수 없다. 푸취문과의 리턴매치에서 패하고 사망. 그러나 되살아난 뒤에 면장일을 잘 하다가 배아구한테 면장직을 물려준다. 필살기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카이저 웨이브 면장풍(면장이 쏘는 장풍)이다. 미스터 부가 여탕을 훔쳐보기 위해서 전군에게 시켰는데 전군은 너무 멍청해서 남탕인지 여탕인지 구분도 못하고 덮어놓고 미스터 부에게 훔쳐보게 했는데 이 때문에 미스터 부는 이만춘이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게 되고(...) 이를 눈치챈 이만춘이 미스터 부에게 시전한게 바로 이 면장풍.
  • 이복녀
    이만춘의 무남독녀. '무적불패녀'라고 불리는 엄청난...뚱녀. 몸 자체가 무기다. 만춘의 계략(?)으로 아구가 입을 맞춘 뒤로 스토커가 되어 아구를 마구 쫓아다닌다. 보고 있으면 아구가 다 불쌍해질 정도. 그래도 덩치값은 해서, 살벌한도 그 소문을 듣고 쫄아버릴 만큼의 강자이긴 하다. 어차피 개그 캐릭터지만.이 작품 등장인물 치고 개그캐릭터가 아닌 자는 없다. 미스터 부가 부담스러워 할뿐 아니라 겁을 먹는 유일한 고담면민. 게다가 만춘이 중간에 잠깐 죽었을 때 각성 후(?) 마족 날개를 가지고 있다. 2부에서 부와 진심으로 붙을 때는 주변을 초토화 시킨다. 이만춘이 배아구에게 한 조언 중 하나가 "복녀를 화나게 하지말아라. 안그러면 너 진짜로 복녀한테 죽는다."였다.(...)
  • 달봉이
    고담면 방범대 대장. 사업확장에도 힘써서 켄터키 후라이드 달봉(...)이라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도 열었다. 부때문에 거덜났지만(...). 처음엔 아구가 쫄아서 뭐 대단한거라도 있을 줄 알았지만 실체는 그냥 시체.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된다.
  • 김놀드 슈워제네거
    통칭 김놀드로 달봉이의 부하. 고담면 방범대의 방범대원. 몸이 진짜로 아놀드 슈워제네거만큼 우람한 근육질이지만 바늘로 찌르면 바람이 빠져서 한민관 수준의 갈비씨가 된다.
  • 노 보캅
    역시 달봉이의 부하. 고담면 방범대의 방범대원. 머리에 로보캅을 연상시키는 헬멧을 쓰고 다니며 로보캅을 만나서 로보캅과 악수를 했다는 대단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배아구가 병따개로 머리에 쓴 헬멧을 벗겨버리자 리타이어.
  • 캔디
    캔디캔디의 그 캔디를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원작의 그 캐릭터가 맞지만 생긴건 원작과는 영 딴판으로 완벽한 추녀이다. 수염(...)도 제때 깎질 않아서 턱에 수염자국이 수북하다. 테리우스와 함께 미스터 부에게 거대 라이터를 들고 대적했으나 부에게 방법당했다.
  • 테리우스
    마찬가지로 캔디캔디의 그 테리우스를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순정 타이즈를 신고 등장하며 천공의 동사무소 라이터[6]의 소장으로 부에게 대적했으나 너무나도 쉽게 쳐발려버렸다. 어떻게 라이터를 손에 넣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행정고시를 패스했거덩."이였다.공무원은 역시 급수가 높아야된다.[7]

1.6. 그 외 용어

  • 고담
  • 드래곤볼(아이템)
  • 초싸릿골인
    미스터 부에서 싸릿골 출신인 사람들만 변신 가능하다는 전설의 전사. 초사이어인과 달리 변신하는데 1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지만 1화에선 순식간에 변신했지만 금새 깨져버린다.(...) 불머리로 계란후라이도 만들수 있다.]

2. 영화

Mr. Boo
파일:external/imgmovie.naver.net/C5013-01.jpg

2.1. 개요

허관문이 제작한 일련의 코미디 영화 시리즈.

2.2. 상세

엄밀히 말하면 '미스터 부'라는 시리즈명은 없다. 일본에서 허관문이 동생 허관걸, 허관영과 공연한 반근팔량을 일본에서 미스터 부라는 제목으로 공개하여 큰 성공을 거두자, 그들이 출연했던 영화들을 모조리 미스터 부라는 제명하에 시리즈물처럼 공개했고 이를 한국에서도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시리즈별 원제는 다음과 같은데, 일본 개봉순서대로 넘버를 붙이다 보니, 실제 제작년도와 일치하지 않는다.
  • 미스터 부 1 - 반근팔량(1976)
음료수 공장에서 일하는 허관걸은 상사에게 작업능력이 영 신통치 못하다는 이유로 짤리게 된다. 이후 허관걸은 일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사립탐정 허관문의 구인광고를 보고 먼저 들어온 허관영과 함께 탐정조수로 일하게 되면서 각종 애피소드를 겪게 된다. 이 작품은 1990년에 신반근팔량으로 리메이크되었다.신반근팔량(1990)
  • 미스터 부 2 - 귀마쌍성(1974)
  • 미스터 부 3 - 매신계(1978)
  • 미스터 부 4 - 천재여백치(1975)
  • 미스터 부 5 - 마등보표(1981)
  • 미스터 부 6 - 철판소(1984)

허관문은 이소룡의 급작스런 죽음 이후 생긴 공백기에 골든 하베스트에서 코미디 영화를 히트시키면서, 홍콩영화계에 적어도 두 가지 교훈을 남겼다.

1. 홍콩영화 관객의 절대다수는 서민들이다.
2. 따라서 그들을 만족시키려면 코미디나 액션 장르가 효과적이다.

이런 영화철학은 특히 성룡과 주성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이 중 성룡은 허관걸의 긍정적인 열혈청년 이미지와 버스터 키튼의 영향을 받은 코미디 + 액션으로 점철된 영화를 촬영하여 이소룡의 뒤를 잇는 홍콩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허관영은 강시선생에 출연하였으며, 한국에서 최가박당 시리즈로 친숙한 영화 배우 허관걸은 홍콩에 락을 전파하고 최초로 광동어로 대중가요를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1] 정작 크로우는 또 아구파의 조직원으로 따로 있다.[2] 죽인 수법이 코딱지와 때볼(...)로 눌러 죽였다.[3] 매우 더티한 부이니 만큼 묻어(...)있었다.[4] 부: 코로먹는 건빵도 나름 괜찮네[5] 당시 유행하던 학생가방 광고 패러디[6] 천공의 성 라퓨타 패러디. 참고로 서브 메가파이어, 메인 메가파이어라는 함포(?)로 무장했다. 이건 당연히 메가입자포 패러디.[7] 행정고시를 패스하면 5급이 되는데, 이는 동장과 같은 위치다. 인구 7만명 이상이면 4급인데, 고담면이 4만이나 될리는 없으니... 참고로 부구청장 이야기도 있었는데, 부구청장 정도 되면 인구 15만 미만의 최소단위 자치구라고 해도 4급 서기관중에서 임명된다. 구청장을 선거로 선출하지 않는 일반구라면 구청장이 4급, 혹은 3급 지방공무원이고 부구청장은 없이 바로 과장으로 이어진다. 사실 고담면이 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위는 부구청장이라기 보다는 부군수인데, 이것도 4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