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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mini핑계고 |
회차 | EP.16 |
출연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
공개 날짜 | 2024년 07월 18일 ([dday(2024-07-18)]일, [age(2024-07-18)]주년) |
공개 시간 | PM 12:00 |
동영상 길이 | 44분 36초 |
자막 | EN |
장소 | 뜬뜬 편집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
믹싱 | 청춘사운드 |
링크 | [본편] | [예고편] |
1. 개요2. 내용
2.1. 오프닝2.2. 조세호 등장2.3. 조세호 게임2.4. 이성민, 신하균 등장2.5. 예능이 편해진 이성민2.6. 신하균에 대하여2.7. 근황2.8. 신하균에 대하여 22.9. 식사에 대하여2.10. 선호하는 계절2.11. 여름휴가 계획2.12. 이성민의 한 달 살기 여행2.13. 신하균의 해외여행2.14. 작품 공개를 앞둔 심정2.15. 내 작품을 본 가족의 반응2.16. 신하균에 대하여 32.17. 학창 시절2.18. 신하균에 대하여 42.19. 혈액형 조사2.20. 말 많은 사람, 말 없는 사람2.21. 신하균에 대하여 52.22. 촬영에 임하는 태도2.23. 신하균에 대하여 62.24. 배우의 길2.25. 재테크2.26. 의상에 대하여2.27. 가족 이야기2.28. 선물 스타일2.29. 건강 챙기기2.30. 생체 시계와 시차2.31. 클로징2.32. 에필로그
3. 여담[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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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토크 성장캐들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 탐구 시간
때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6월 중순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때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6월 중순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2. 내용
2.1. 오프닝
- 계주와 제작진은 서로 인사하며 시작했다.
- 제작진은 240502 mini핑계고와 같이 가구와 카메라를 배치했다.
- 식탁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해태제과 버터링 딥초코, 촉촉한 초코칩, 신광제과 무직타이거 찹쌀손약과, 코롬방제과 제주감귤 랑그드샤가 놓여있다.
- 계주는 올 손님들을 위해 안쪽에 착석했다.
- 제작진은 계주를 보고 화사하게 입었다고 하자 계주는 있는 거 입었다고 답했다.[3]
- 계주는 조금 전 유퀴즈를 마치고, 조세호에게 'mini핑계고' 출연 의사를 물었는데 승낙해서 조세호는 조금 뒤에 온다고 밝혔다.
- 계주는 'mini핑계고'로 오랜만에 왔다면서도[4] 오늘은 홍보 이슈가 없다는 소식에 의아해했다.
- 제작진은 이성민 씨가 직접 연락을 주셨다고 하자, 계주는 형님이 이렇게 토크를 좋아하시는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 계주는 성민이 형님이 그냥 오셔도 되는데, 친한 친구인 하균이를 데려왔다고 해서 그 특이함에 감탄했다.
- 계주는 '크흠'하는 소리를 듣자, 조세호인걸 알아챘다.
2.2. 조세호 등장
- 조세호는 'mini핑계고'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밝혔다.[5]
- 조세호는 착용한 의상 때문에 마이크를 거치할 수 없어서 목걸이 방식으로 달아달라고 부탁했다.
- 조세호가 마이크 때문에 서 있자, 추형록 PD는 앉아계셔도 된다고 배려했다.
- 조세호는 (앉아서 마이크를 받으면) PD님의 시선에서 매너가 없어 보일 것 같아, 눈을 보면서 기다렸다고 밝혔다.
- 추형록 PD가 목걸이로 커스텀한 마이크를 채워주자, 조세호는 부담스러워서 웃어버렸다.
2.3. 조세호 게임
- 조세호는 얼마 전에 세찬이가 '쑥쑥'을 하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거기에 조세호 게임이 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맨 처음에 '이게 뭐지?' 하고 들어가서 봤더니 '나 진짜 말 많더라.'며 자조했다.
- 조세호는 이말년 씨 채널에 제가 나가서 막 토크를 하는데 제가 너무 말이 많으니까 어디를 잡아도 조세호가 말하고 있다 보니 이말년 씨가 토크하는 부분을 (재생 바를 임의로 이동해서) 찾으면 조세호 게임에서 이긴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쑥쑥'이 회의를 가열차게 한다고 하자, 계주는 제작진에게 언제까지 회의만 하냐고 물었다.
- 제작진은 하고 싶은 거 생길 때까지 한다고 답했다.
2.4. 이성민, 신하균 등장
- 이성민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부터 찾았다.
- 계주가 이성민의 마이크를 채우는 동안, 신하균이 쭈뼛대며 등장했다.
- 계주는 자기를 포함해서 다들 같은 색의 옷을 입고 왔다고 신기해하자, 조세호는 색깔이 다 스카이 블루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 계주는 남자들의 옷 색깔이 많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2.5. 예능이 편해진 이성민
- 계주는 하균이까지 이렇게 올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 계주는 홍보 이슈가 없는데도 (두 분이) 출연한다고 하자, 이성민은 요즘 나 예능인으로 출연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성민은 스스로 예능을 잘 한다면서 (예능이) 많이 편해졌다고 밝히자, 계주와 조세호는 정말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 이성민은 긴장하고 있는 신하균을 언급하는 여유를 보였다.
- 계주가 (예능을) 하다 보니까 괜찮지 않냐고 묻자, 이성민은 (예능에 대한) 선입견과 나를 좀 내려놓으니까, 숨길 게 없으니까 편해졌다고 답하다가 옆에 있는 신하균에게 편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2.6. 신하균에 대하여
- 계주는 평소엔 하균이가 어떤지 묻자, 이성민은 하균이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신하균이) 너무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고 얌전하고 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주 그냥 해맑았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신하균이) 사실 말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 계주는 요전에 뭐 하다 왔는지 묻자, 신하균은 숍에서 왔다고 짧게 답했다.
- 계주가 숍에서 온 건 안다며 대화의 어려움을 비추자, 그 모습을 보고 답답해한 이성민은 내가 예전에 이랬다고 반성했다.
2.7. 근황
- 계주는 요전까지 뭐 하다 오셨는지 묻자, 이성민은 어제 핸섬가이즈 VIP 시사를 했다고 답했다.[6]
- 계주는 핸섬가이즈가 재밌다고 소문났다고 하자, 이성민은 마지못해 재미있다고 대꾸했지만 이내 민망해했다.
- 이성민은 극장에서 (관객들이) 그렇게 많이 웃는 거는 저도 처음이었고 주변 사람들도 처음이라고 말씀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코미디 영화가 사실 (코미디라는 장르를 딱 걸어놓고 하는 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올여름은 좀 시원하게 웃을 수 있겠다면서 기대감을 비췄다.
- 계주는 하균이는 지금 뭐 있는지 묻자, 신하균은 지금 드라마 촬영 중이라면서 7월 6일에 공개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어떤 드라마인지 묻자, 신하균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 신하균은 회사 감사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하자, 주변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 신하균은 (드라마에서) 제가 감사 팀장이고 감사실에서 벌어지는 오피스 수사물이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드라마는 오랜만이지 않냐고 묻자, 신하균은 아니라고 해서 계주를 당황하게 했다.[7]
2.8. 신하균에 대하여 2
- 신하균은 유퀴즈에 출연한 지 3년 됐다고 밝혔다.[8]
- 계주는 한 1년밖에 안 된 것 같다며 놀라워하자, 신하균은 형이(계주가) 워낙 바쁘게 사시니까 그렇다고 답했다.
- 계주는 그러니까 (그건) 네 생각이라는 거냐고 묻자, 신하균은 저는 한참 된 것 같다고 대꾸했다.
- 계주는 나는 (신하균을) 못 본 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지 의아해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재미있는 하균이를 언제 또 한 번 볼까 하고 기대했다고 하자, 이성민은 대뜸 '재밌다고 얘가?'라고 말하면서 의아한 표정으로 계주를 쳐다봤다.
- 계주는 이성민에게 하균이 재미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2.9. 식사에 대하여
- 계주는 유퀴즈에 출연했었던 신하균이 어머님이 해주신 반찬 얘기를 했었다고 하자, 신하균은 요즘은 제가 아침을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먹는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거기에 꿀넣은 요거트, 계란프라이, 토마토, 당근, 오이, 자몽, 사과를 먹는다고 덧붙이자, 계주는 아침이 되게 화려하다면서 거의 조식뷔페라고 놀라워했다.
- 신하균은 한 조각,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를 먹어서 양이 많지는 않다고 해명했다.
- 계주는 왜 메뉴를 바꿨는지 묻자, 신하균은 그게 몸에 좋다 그래서 건강을 생각하게 됐고 외식을 많이 하니까 바꿨다고 답했다.
- 계주는 오늘 형(이성민) 얼굴이 광이 나서 좋다고 칭찬하자, 이성민은 영화가 잘 돼서라고 천연스럽게 답했다.[9]
- 조세호는 아직 개봉 안 하지 않았냐고 짚자, 이성민은 이 방송은 그 뒤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계주는 이제 형이 없는 말도 잘한다고 감탄했다.[10]
- 계주는 형은 아침을 따로 안 드셨냐고 묻자, 이성민은 요즘은 아침에는 꼭 뭐라도 먹으려 한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사과를 먹든지 그게 중요하다고 하더라면서 오늘 나침에 집사람이 사과 반쪽을 잘라주었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점심은 뭘 드셨는지 묻자, 이성민은 (여기) 오면서 샌드위치 반쪽을 먹었다고 답했다.
- 계주는 (형이) 반쪽을 좋아하시냐고 묻자, 이성민은 하나 다 먹기엔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 계주는 (하균이는) 오늘 점심 건너뛰는 거냐고 묻자, 신하균은 김밥을 먹었다고 답했다.
- 계주는 김밥을 한 줄을 다 먹었냐는 질문에. 신하균은 세줄 중에 몇 개씩 골라 먹었는데 다 합치면 한 줄이 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너는 매니저가 세 줄을 사다 주냐고 묻자, 신하균은 제 돈으로 샀다고 대꾸했다.
2.10. 선호하는 계절
- 계주는 여름이니까 이제 너무 더운데 개인적으로 여름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 이성민은 차라리 겨울은 막 껴입으면 되는데, 여름에 일할 때는 진짜 힘들다고 밝혔고 신하균은 일할 때는 여름이 싫은데 쉴 때는 좋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더운 나라에 여행 갈 때 캐리어가 가볍다고 하자, 조세호는 저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 신하균은 반바지에 쪼리, 티셔츠만 입어도 되고 물을 좋아해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바닷가 간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재차 저랑 똑같다고 하자, 신하균은 부담스러웠는지 그러냐고 대충 답한 뒤 고개를 돌려버렸다.
- 조세호는 저 여름 좋아하고 물 좋아하고 캐리어 가볍게 한다고 어필하자, 신하균은 잘 알겠다며 재빨리 선을 긋고 마무리 지으려 했다.
- 조세호는 봄하고 가을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계절을 물었다.
- 신하균은 마지못해 봄이라고 하자, 조세호는 바로 봄이라고 답하면서 억지 공통점을 만들었다.
- 조세호는 (여행뿐만 아니라) 촬영도 여름이 낫다고 덧붙였다.
2.11. 여름휴가 계획
- 계주는 여름휴가 계획을 물었다.
- 신하균은 아직 없지만 물이 있고 바다가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 계주는 수영을 잘하냐고 묻자, 신하균은 기본은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자유형 하냐고 묻자, 자유형 한다고 답했다.
- 신하균은 수영을 어렸을 때 배웠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저도 어렸을 때 수영을 배웠다면서 비슷한 부분이 되게 많다고 하자, 신하균은 딱히 할 말이 없어 웃어넘겼다.
- 계주는 하균이가 수영을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하자, 신하균은 제 (이름의) '하' 자가 물 '하(河)' 자라고 알리면서 그래서 그런지 물이 참 좋다고 밝혔다.[11]
- 계주는 '균' 자는 무슨 균인지 묻자, 신하균은 고를 균(均)이라면서 잔잔한 물처럼 평범하다는 뜻이라고 답했다.
- 조세호는 저는 세상 '세(世)'에 호수 '호(湖)'자를 쓴다고 억지로 맞추려고 하다가 주변에서 진짜로 받아들이자, 곧바로 거짓말이라고 실토했다.
- 조세호는 어떻게든 맞춰보려고 아버지가 주신 이름을 (마음대로) 바꿨다며 반성했다.[12]
2.12. 이성민의 한 달 살기 여행
- 계주는 최근에 여행 갔다 오신 데가 있는지 묻자, 이성민은 난생처음 강원도 가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왔다고 답했다.
- 계주는 내가 어디서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자, 이성민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그동안 쉬는 게 뭔지 잘 몰랐다면서 작품 끝나면 비운다고 그러면 왜 쉬는지 뭘 비우는지 모르는 입장이었는데 나이 들어서 이제 쉬어야겠다는 걸 늦게 깨달았다고 밝혔다.
- 이성민은 약간 번아웃 같은 게 왔었던 것 같아서 (강원도 한 달 살기) 로망이 있었는데 시골집 같은 데서 마당에 불 피워놓고 불멍 같은 것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현실은 좀 달랐다면서 벌레가 너무 많고 밤에 무서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 계주는 그게 되게 할 일이 많아서 부지런해야 한다면서 불멍을 하는 거 불멍을 할 때야 좋지, 그거 누가 치우겠냐고 짚자, 이성민은 결국 불멍도 안 했다고 고백했다.
- 조세호는 (거기에) 계실 동안 친구분들이 놀러 오셨냐고 묻자, 이성민은 거의 안 왔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멍때리고, 동네 걷고, 뛰고, 운동하고, 가끔 동료들 전화 와서 목소리가 왜 그러냐고 물으면 하루 종일 말 안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건강해져서 왔다고 덧붙였다.
2.13. 신하균의 해외여행
- 계주는 하균이에게 한 달 살기 이런 거 해봤는지 묻자, 신하균은 혼자는 아니고 아는 (해외의) 지인의 집에서 한 달 이상 있다 온 적이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영어도 좀 하는지 묻자, 신하균은 잘 못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해외에 있으려면 그래도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하지 않냐고 묻자, 신하균은 그 친구(지인)가 한국 사람이라고 답했다.
- 계주는 대화의 길을 잃어 당황하였다.
- 조세호는 혹시 거기 지역이 어딘지 묻자, 신하균은 자주 갔던 곳은 캐나다인데 자연이 좋았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캐나다에서 오로라가 잘 보인다고 하자, 이성민은 신하균이 오로라 찍어서 나한테 사진 보여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여행을 좋아해서 아이슬란드 갔다가 (오로라를 찍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오로라가) 오래 머무르질 않는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오로라가) 금방 지나가고 차로 막 따라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게 도심이어서 선명하진 않았고 도착하는 날 딱 하루 봤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가본 데가 많겠다고 하자, 신하균은 뭐 웬만한 덴 다 가본 거 같다고 답했다.
- 신하균은 누가 같이 가도 제가 동선을 거의 다 짜고, 호텔, 박물관, 미술관 이런 건 제가 다 미리 검색해서 예약한다고 덧붙였다.
- 신하균은 스코틀랜드 양조장 돌아다니는 위스키 투어가 있었다면서 전 세계에서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과 양조장을 돌아다니면서 시음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위스키 투어를 하다 보면 끝날 즈음에 취하시는 분들이 있겠다고 하자, 신하균은 아침 첫 코스부터 일단 석 잔씩 마시고 시작하니까 아침부터 취하는 사람이 나온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제도 위스키를 좋아하는데 그 피트향이 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스코틀랜드 바람이 춥지 않냐고 눈치 보며 묻자, 계주는 왜 이렇게 토크를 하면서 허락을 받냐고 짚었다.
- 조세호는 아까 형(신하균)께서 혹시나 또 약간의 공감대에 대해서 부담스러워할까 봐 그랬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저도 피트향 나는 거 좋아한다면서 라가불린 좋아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라프로익, 아드벡을 언급하면서 마침내 공감대를 이루었다.
2.14. 작품 공개를 앞둔 심정
- 계주는 개봉을 앞두거나 드라마 촬영을 하고 방송을 앞두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었다.
- 신하균은 일단 평가도 받아야 하니까 긴장이 더 된다고 답했다.
- 계주는 하균이는 그런 거에 왠지 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대수로이 여기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신하균은 다 같이 여러 명이 모여서 고생했는데 좋은 얘기 해주면 좋고, 재밌게 봐주시면 너무 좋고, 저희도 그것 때문에 하는 거라고 밝혔다.
- 계주와 조세호는 요즘은 진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그걸 잘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 이성민은 핸섬가이즈가 터졌다고 패기 있게 미리 선수 치자, 조세호는 요번에 세게 터졌다며 한껏 거들었다.
- 이성민은 (대박이) 터져야 하는데 미치겠다며 방금 보인 패기는 온데간데없이 바로 초조해했다.
- 이성민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진짜 100점 맞을 것 같다면서 이제 공개되거나 개봉할 때 되면 이제 관객을 만나야 하니까 성적표 받으러 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 이성민은 나는 한 80점 맞을 거로 생각했는데 50점 나오면 배우들은 이제 완전히 힘들어진다고 덧붙였다.
- 신하균은 이런 얘기 나와서 말씀드리지만, 아까 성적표 얘기가 나왔는데 어릴 때야 이제 우리가 부모님한테만 혼나면 되는데 모르는 많은 분한테도 저희가 다 성적표 받아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 계주는 진짜 적절한 표현이라며 감탄했다.
- 이성민은 연극을 할 때 첫 공연을 올려서 관객들 반응이 별로 안 좋으면 수정을 할 수 있는데 드라마나 영화는 찍어놔 버리면 끝이라 그런 지점에 있어서 나 같은 경우는 촬영했던 영화나 드라마를 한 번 보고 다시 안 본다고 밝혔다.
- 이성민은 저 때 내가 나만 아는 실수를 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끔찍하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저도 예전에 게스트로 나가서 가만히 앉아 있는데 입이 뭘 얘기하려고 뻐끔거리고 있어서 꼴 보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 조세호는 다른 사람 얘기하고 있을 때 껴들어서 어떻게든 웃겨보려 했다고 하자, 계주는 그때는 또 그렇게 해야 한다면서 가만히 있는다고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감쌌다.
- 신하균은 저도 단점만 보여서 못 본다면서 영화를 하면 시사회 때 정도 보고, 드라마는 전에 녹음도 해야 해서 완성본을 좀 미리 보긴 하는데 보고 나면 이제 계속 눈에 밟히는 그런 부분만 보인다고 밝혔다.
2.15. 내 작품을 본 가족의 반응
- 계주는 혹시 가족들하고 내가 나오는 작품을 보는지 묻자, 이성민과 신하균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격하게 반응했다.
- 이성민은 한번은 명절에 내가 한 영화가 TV에 나왔는데 큰형님이 '어, 이 서방! 이야!' 하자, 내가 갑자기 사색이 돼서 형님에게 이거 다음에 보자고 하면서 (TV를) 끄니까 당황하셨다면서 집에서 (내 작품을) 같이 보면 뭔가 이상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저는 예능을 하니까 이때쯤 웃어야 하는데 하고 내가 체크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예를 들면, 가족들이 '어? 이거 안 웃네? 이거 재미없나?' 이러니까 내가 같이 못 보겠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영화 같은 경우, 이제 시사회를 하고 나서 제일 먼저 가족한테 묻는데 딸한테 어땠는지 물으면 전문가가 아닌 완전히 일반인 시각이라 내가 뭘 잘 못했나 싶을 정도로 긍정적인 대답을 기분 좋게 잘 안 해준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따님이 '와! 아빠 최고야!', '우리 아빠가 역시 명연기자!' 이러는 게 좋은지 묻자, 이성민은 (딸은) 절대 그런 말 안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따님이 형님한테 제일 자주 하는 말이 있는지 묻는 말에 이성민은 '왜?'라고 답했다.
- 이성민은 오늘도 (여기) 오면서, 어제 인사를 제대로 못 해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팍 끊으니까 수업 중이냐고 문자 보내니까 딸이 '수업 중. 왜?'라고 보냈다고 덧붙였다.
2.16. 신하균에 대하여 3
- 계주는 하균이는 청소년기에 어땠는지 물었다.
- 신하균은 어릴 때는 제 표현을 잘 못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 신하균은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갔다면서 고등학교 때 제 진로를 선택할 때 이 일 한다고 제자 주장했던 게 가장 큰 반항이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내가 학교(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하균이의 모습을 보면 본인 일에 몰입해서 열심히 하는 이미지였다고 밝혔다.
- 계주는 학교에서 하균이를 분명히 보는데 끝나고 나서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우르르 가는 자리가 있으면 하균이가 없다면서 대체 어디 간 거냐고 묻자, 신하균은 마당극 하는 만시(만남의 시도) 동아리를 갔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학창 시절에 좀 잘생기고 인기 있는 친구들은 학교 끝나면 사라진다고 하자, 계주는 그러면 남는 친구들은 못생긴 거냐고 발끈했다.
- 계주는 하균이에 대한 몇 장면의 기억들이 좀 있는데, 얼마 전에 제가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장독대'[13]가 없어졌다면서 하균이가 거기에 앉아서 잠깐 책을 봤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제가 그때 담배를 자주 피웠다면서 책은 안 봤고 지금은 끊은 지 오래됐다고 해명했다.
- 계주는 졸업했는지 묻자, 신하균은 순간 안 한 줄 알았다면서 겨우 졸업했다고 답했다.
2.17. 학창 시절
- 조세호는 형(유재석)은 1학년을 4년 다니지 않았냐고 공격하자, 계주는 1학년 과정을 좀 탄탄하게 밟았고 그래서 MT를 네 번 갔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MT 때문에 다니신 거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계주는 그래서 좀 후배들한테 빈축을 샀다고 고백했다.
- 이성민은 왜 졸업을 못 했냐고 묻자, 계주는 제가 이제 일한다고 학업을 소홀히 해서 못했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만약에 다시 대학교에 갈 수 있다면 무슨 과 가보고 싶은지 묻자, 계주는 경제가 좀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 이성민도 나도 그렇다면서 너무 경제관념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 계주는 형(이성민) 공부 좀 많이 잘하셨냐고 묻자, 이성민은 뭐 그냥 평범했다며 심드렁하게 답했다.
- 계주는 몇 등 정도 했냐고 묻자, 이성민은 반에서 중간 정도라고 답했다.
- 계주는 반에서 정확하게 몇 등 했는지 묻자, 이성민은 우리는 한 반에 60명 정도 됐으니까 30위에서 20위 왔다 갔다 했다고 답했다.
- 계주는 하균이는 어땠는지 묻자, 신하균은 그거보단 잘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성민이 놀라워하자, 신하균은 반장도 했다고 덧붙였다.
2.18. 신하균에 대하여 4
- 이성민은 지방에서 연극 할 때 서울 와서 연극을 가끔 보고 갔는데 그때 내가 하균이 연극을 봤었다고 밝혔다.
- 이성민은 하균이가 그때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배우였을 때인데 무대 위에서의 그 에너지가 저런 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 이성민은 그 후로는 공연을 못 봤지만 아마 스무 살 때 하균이는 무대 올라가면 눈빛이 변하는 배우였을 거라고 칭찬했다.
- 이성민은 대개 배우들이 연기할 때랑 일상을 구분해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배우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 명이 신하균이라고 소개했다.
- 계주는 하균이는 실제로 이렇게 조용조용한 성격인지 묻자, 신하균은 예전에는 정말 말이 없었다면서 지금은 예전보다 말이 정말 많아졌고 확실히 나이 드니까 좀 달라진 것 같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내 나이 되면 말이 더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종국이도 20대 때 예능 나오면 말을 안 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걔가 나이가 들면서 엄청나게 말이 많아졌는데 요즘 나보다 말이 많다고 성토했다.
- 조세호는 친하게 지내는 동료분들이 있으실 텐데 그분들하고 있을 때는 좀 편하게 대화하는지 물었다.
- 신하균은 근데 뭘 이야기를 주도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이야기를 주도해서 재밌게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건 어떤지 묻자, 신하균은 좋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나는 친한 친구들이 다 약간 혈액형으로 보면 O형 애들이 많아서 우리 성격엔 그런 사람이 좋다고 동조했다.
2.19. 혈액형 조사
- 계주는 형(이성민) 혈액형이 뭔지 묻자, 이성민은 B형이라고 답했다.
- 계주도 B형이라고 답하자, 이성민은 악수를 청해 친밀감을 보였다.
- 조세호도 B형이라면서 악수를 청하자, 이성민은 악수를 받아주었다.
- 계주는 하균이의 혈액형을 묻자, 신하균은 O형이라고 답했다.
- 조세호는 제 아버지가 O형이라며 TMI를 시전했다.
2.20. 말 많은 사람, 말 없는 사람
- 조세호는 저는 가끔 부딪힐 때가 있다면서 저희 맴버들끼리 모여있을 때 제가 주도적으로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새로 만난 분이 주도적으로 얘기하는 걸 좋아하면 보이지 않는 약간의 경쟁이 된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말 많이 하는 분들은 자기보다 말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자기 말을 못 하니까 말 많이 하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 계주는 이렇게 두 분처럼 들어주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말이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만나면 아무 말 안 해서 힘들다고 밝혔다.
- 이성민은 너(신하균)랑도 둘이 있으면 뭐 대화 안 한다고 덧붙였다.
- 신하균은 한 명이 더 있어야 한다고 하자, 이성민은 요즘은 좀 하는데 옛날에는 대화를 안 했다고 설명했다.
2.21. 신하균에 대하여 5
- 신하균은 촬영 현장에서 더 자주 뵙지만 저는 막상 현장에서는 집중하는 편이라 더 말이 없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이제 앞으로 두 분은 후배분들하고 작품을 같이 할 때 '나란 사람, 이런 사람이다'라고 팁을 주시면 후배들 입장에서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하자, 계주는 나에 대한 오해나 선입견 같은 것이 있는지 덧붙였다.
- 신하균은 일할 때와 일 안 할 때의 분리가 좀 크다면서 현장은 우리 일터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책임이 있고, 그걸 최선을 다해야하니까 현장에서는 최대한 집중해서 말없이 자기 일을 묵묵하게 열심히 하고, 끝나고 나서는 술자리나 이럴 때는 뭐 자유롭고 편하게 예기하고 놀고 이런 거 좋아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어쨌든 일할 때는 좀 건드리지 말라는 얘기지 않느냐고 묻자, 신하균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 계주는 혹시라고 하균 씨하고 앞으로 작품 하시는 분들은 이 외적으로는 괜찮은데 일할 때는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2.22. 촬영에 임하는 태도
- 이성민은 요즘 현장이 많이 좀 편해져서 어떻게든 동료 배우들하고 좀 즐겁게 일을 하려는 편이고 가끔 중요한 신들... 좀 예민한 신들을 연기해야 할 때는 하균이처럼 한다고 밝혔다.
- 이성민은 촬영장 도착해서 뭔가 계속 생각에 빠지고 감정을 잡을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이런 거 모르고 누가 형 오늘 왜 진지하냐고 툭 치면 '뭐야 이거?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하며 눈 커진다고 묘사하자, 이성민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 조세호는 같은 카메라지만 혹시 예능 찍으러 오시면 내가 안 하던 이야기도 좀 더 해야 할 것 같아서 오히려 그게 엄청나게 부담이 될 것 같다고 묻자, 신하균은 유퀴즈 할 때랑 비슷하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오늘도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 신하균은 일이라고 답하자, 이성민은 확실히 예능 멀었다고 탄식했다.
- 계주와 조세호는 성민이 형이 지난번보다 여유가 생겼다고 감탄했다.
- 이성민은 얘(신하균)는 내가 보니까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이런 거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성민은 그래야 자기도 컨트롤 안 되는 어떤 표전들이 나올 때 하균이의 매력을 아실 거라고 덧붙였다.
2.23. 신하균에 대하여 6
- 조세호는 만약에 혹시나 시간 되실 때 예능을 하신다면 신하균 형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가 어떤지 묻자, 신하균은 (여행 계획이나 장소 예약을 제가) 하긴 하는데 이렇게 카메라가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면서 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고 주장하자, 신하균은 저 카메라가 떡하니 눈을 이렇게 보고 있다고 반박했다.
- 이성민은 지금은 가까운데 카메라가 저기 10m 밖에서 찍어서 카메라가 있는지를 까먹을뿐더러 너랑 친한 사람들하고 같이 가면 카메라를 잊어버린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저 같은 친구 한 명 있으면 편하다고 하자, 신하균은 부담스럽다는 눈빛으로 조세호를 쳐다봤다.
- 이성민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데 하균이가 그럼에도 굉장히 위트가 있고 재미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저는 하균이가 재밌을 걸 알아서 하균이가 오랜만에 유퀴즈에 나온다고 했을 때 속으로 진짜 반가웠다고 밝혔다.
- 계주는 (하균이의) 어머니가 유퀴즈 보시고 얘기를 하셨는지 묻자, 신하균은 다들 주변에서 좋아하고 재밌어했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가끔 코미디를 너무 잘하는 배우분들을 보면 저분들은 평소에도 본인만의 유머 코드가 100% 있을 거로 생각한다면서 신하균 씨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 신하균은 소소하게 모여서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 재밌게 할 때도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하균이가 학창 시절에 별명이 있었는지 묻자, 신하균은 병균, 세균 이런 거가 있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저도 석유 뭐 이런거 였다고 덧붙였다.
2.24. 배우의 길
- 이성민은 코미디언들도 대게 보면 어릴 때부터 그런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면서 배우는 전혀 그런 재능을 안 보이다가 이렇게 툭 튀어나오는데 전혀 재능이 없다가 툭 튀어나오는 코미디언들은 잘 없지 않냐고 묻자, 계주는 듣고 보니까 그런 것 같다면서 다는 모르지만, 학창 시절이나 어린 시절부터 '꽤 웃긴다.', '얘 재밌다.' 이런 소리를 듣던 친구들이 저희 코미디언 쪽으로 많이 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 계주는 연기하시는 분들은 어렸을 때도 그렇지만, '저는 꿈이 없어요.'라면서 목표가 없었다가 어떤 극을 보거나 어떤 선배를 따라간 경우도 되게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신하균에게 다시 돌아간다면 배우 할 거냐고 묻자, 신하균은 저는 다른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이쪽(배우)이 어떤 곳인지 몰랐으니까 좀 무모하게 용기를 냈던 것 같고 지금 (연기)하면서 좋은 부분도 많지만, 또 힘든 부분도 있어서 저도 누군가한테 이렇게 막 추천하진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 계주는 왜 추천하고 싶지 않은지 묻자, 신하균은 이게 사실 능력과 노력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고, 다른 것들이 또 작용해야 기회도 생기는 거고, 그걸 다 감안하고 해야 하니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시대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호불호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거를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저도 사실 주변 지인이 이런 얘기를 고민으로 털어놓는다면 일단 (연예계를) 추천하진 않을 것 같다면서 다른 분야도 진짜 치열하고 고생하고 노력하는 건 당연하지만 확률적으로 봤을 때 여기서 뭔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이뤄낸다는 게 너무나 어렵다고 하자, 이성민은 그런 기대를 하고 이 일을 시작하면 안 되고 어떤 목표를 정하고 가다 보면 금방 지친다는 얘기를 해준다고 밝혔다.
2.25. 재테크
- 계주는 하균이도 지금 연예계 생활한 지 거의 한 30년 가까이 됐는데 나름의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자, 신하균은 잠시 당황하다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 계주는 궁금해할 수 있지 않냐면서 구체적으로 얘기 안 해도 된다고 하자, 신하균은 예금하고 자가 주택 있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축하드렸고, 계주는 자가 주택 있으면 됐다며 만족해했다.
- 조세호는 어디에 제일 많이 소비하는지 묻자, 신하균은 생활비랑 먹는 거라고 답했다.
2.26. 의상에 대하여
- 계주는 옷 같은 거를 많이 사는지 묻자, 신하균은 많이 안 사는데, 이런 데 나오면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해 주시고 현장 가면 촬영 의상 입어야 한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농에 있으면 위엣것 꺼내 입고 빨아놓으면 다시 그거 입는다고 너스레를 떨자, 계주는 농이라는 말이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했다.
- 조세호는 저는 (이성민과) 반대라면서 아침에 옷을 세 개를 널어놓고 뭐를 입을까 고민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옷을 좋아하는 분들은 세팅을 해놓고 잔다고 설명하자, 조세호는 한 2~3개를 세팅을 해놓는데 아침 날씨가 달라지면 그 옷은 또 바뀐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오늘은) 어제 입었던 옷을 입고 나왔다면서 옷을 꺼내기 귀찮아서 이걸 입으려는데 '잠깐만, 이거 가만있어봐. 어제 (이 옷을) 입고 나가서 스태프가 주는 옷을 갈아입고 하루 종일 그걸 입고, 이걸 갈아입고 들어왔으니까 깨끗하겠네?'라고 판단했다고 고백했다.
- 다들 그렇다고 하자, 조세호는 저는 액세서리부터 시작해서 (완벽하게) 딱 안 떨어지면 안 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한동안 정장만 입고 다닌 적도 있었는데 현장 감독님들이 불시에 부를 수도 있어서 뭔가 좀 그래도 갖춰져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 신하균은 똑같은 옷을 자주 안 입는지 묻자, 조세호는 저는 매일 다른 옷을 입는다고 답했다.
- 신하균은 그럼 그 옷들은 다 어떻게 하는지 묻자, 조세호는 다 모아두고, 만약에 좀 시간이 지나면 친한 후배에게 선물로 주는 경우도 있다고 답했다.
- 조세호의 의상을 관심 있게 보던 이성민은 한 번 입었던 옷은 빨래를 바로 하냐고 묻자, 조세호는 이제 집에 의류관리기가 있기 때문에 한 번 입고 온 거는 의류 관리기에 무조건 돌란다면서 집에 오면 하는 습관 중의 하나가 무조건 빨래 잘 모아서 세탁기를 돌린 후, 아침에 눈 떴을 때 건조된 빨래를 차곡차곡 갠다고 답했다.
- 계주는 직접적으로 몸에 닿는 티셔츠 이런 것들은 하루하루 바로 세탁하는 편이라고 하다가 다들 지나치게 집중해서 듣기 시작하자, 저희가 이 얘기를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현타감을 토로했다.
- 계주는 바지 같은 건 네이비니까 굳이 땀이 안 났으면 하루 정도는 더 입는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저는 약간 오버스럽긴 한 것 같다면서 집에 오면 바지를 한 번 더 입는다고 하면 스팀다리미로 다린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되게 고민되는 게 있다면서 제기 옷을 입고 있는 시간이 짧다면서 한 번 입고 빨아야 하는 건지 며칠 입어도 되는 건지 사실 냄새도 안 나고 땀도 안 흘렸다고 묻자, 계주는 옷깃 냄새를 맡아봐야 한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향수 있지 않냐고 방안을 제시하자, 계주는 말문이 막혔다.
- 조세호는 사실 옷을 한 2시간 입으면 안 빠는 것 같다고 하자, 계주는 (참석한)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생각하고 무엇보다 목덜미 뒤를 한번 맡아본다고 재차 강조했다.
- 계주는 향수를 뿌리면 그게 옷에 배서 냄새가 더 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저는 운동화 지우개도 있다면서 흰 운동화 샀을 때 시꺼메지는 게 싫으니까, 집에 와서 그걸로 닦는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걸로 신발을 닦으면 새 신발이 되는 느낌이 드는데 그거를 좀 과하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우리 아버지가 그랬다면서 아버지가 본인이 옷을 다리시고, 가봉[14]도 본인이 하시고, 내가 배우 한다고 했을 때 제가 옷 입는 거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셨다면서 그렇게 입어 가지고는 배우 안 된다고 했다고 소회를 밝혔했다.
- 이성민은 옛날 어른들이 '의복이 날개다!', '잘 입고 나가야 대접받는다.'라고 말했다고 하자, 계주는 남들이 봤을 때 네가 초라해 보이면 안 되고 입는 옷이라도 깨끗하게 다려서 입고 나가야 없던 일도 들어온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고 덧붙였다.
- 이성민은 옛날에 연극을 할 때 힘든 거 있을 때 아버지를 가끔 만나면 돈을 주면 좋은데 옷을 사주고 가셨다고 하자, 주변에서 아버지가 멋쟁이셨다고 평했다.
2.27. 가족 이야기
- 계주는 갑자기 궁금해졌다면서 아버지, 어머니를 어떻게 부르는지 물었다.
- 이성민은 아버지는 아버지라 그러고 엄마는 엄마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 신하균도 엄마라고 한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실제 술 먹고 취해서 형님이라고 한번 부른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이거 좀 MSG 친 것 같다고 의심하자, 조세호는 어느 날 전화해서 아버지에게 술 한잔 마시고 집에 가고 있다고 하면서 '주무세요, 형님~'하고 끊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하균이는 엄마하고 사이가 좀 어떤지 묻자, 신하균은 좋은데 제가 말을 많이 안 하고 좀 살갑게 안 해서 엄마가 좀 많이 말씀하시고 많이 물어봐 주셨다고 답했다.
- 계주는 가장 최근에 어머니가 하균이한테 뭘 물었는지 묻자, 신하균은 홈쇼핑에 나오는 것들을 사달라고 했다면서 어떻게 사시는지 모르시니까 다 사진 받아서 주문해 드렸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하균이 엄마 좋으시다면서 하균이네 집에 갔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의외로 서로 친한 사이인 것 같다고 하다, 이성민은 친하다고 강조했다.
- 신하균은 우리 동네에서 촬영한 적이 있었다면서 제가 (이성민에게) 오라고 하진 않았다고 고백하자, 계주는 오라고 안 했는데 왜 간 거냐고 따졌다.
- 이성민은 한번 간 게 아니고 몇 번 갔었다고 둘러대자, 신하균은 처음 오시고 나서 계속 오셨다고 밝혔다.
- 이성민은 나 혼자 간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 조세호는 사랑한다고 하는지 묻자, 신하균은 못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그것도 어렸을 때부터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이제 어렸을 때 그렇지 않다 보니 막상 하려고 하면 어색하다고 전했다.
- 이성민은 애(딸)한테는 하는데 (문자를) 보내면 씹힌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저희 아버지가 경북 영천 출신인데 예전에 여쭤봤더니 표현을 너무 하고 싶은데 이게 잘 안된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래서 제가 그 마음을 좀 이해하는 게 제가 선물을 줘도 '이거 어디서 사 온 건데 한번 먹어볼래?'가 아니라 그냥 앞에다가 두고 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2.28. 선물 스타일
- 계주는 하균이는 가족들이 생각나서 먹을 거 사가면 드셔보시겠느냐고 말하고 같이 까서 먹는지 물었다.
- 이성민은 계주가 미처 과자 접시에 담지 못한 약과를 슬쩍 짚고 눈치를 보다가 조세호가 표정으로 드시라고 표현하자 그제야 부스럭거리며 약과 봉지를 까기 시작했다.
- 신하균은 (몸에) 좋은 거 사가면 같이 먹는다고 답했다.
- 계주는 나도 먹어야 하니까 같이 먹는 거냐며 어이없어하자, 신하균은 멋쩍게 웃고 말았다.
- 조세호는 살갑게 이거 어디서 나온 거고, 이게 지금 제철이고, 이때 아니면 못 먹는다고 설명하는지 묻자, 신하균은 길게는 안 하는데, 어느 정도 귀한지, 이게 구하기 힘든 건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보를 드린다고 답했다.
- 계주는 몸에 좋은 거면 같이 먹는다는 신하균의 말을 다시 곱씹자, 이성민은 (신하균이) 진짜 몸 엄청나게 생각한다고 계주한테 일러바쳤다.
2.29. 건강 챙기기
- 계주는 사실 다들 건강 생각할 나이라고 화두를 던지자, 조세호는 확실히 예전 같진 않다고 고백했다.
- 이성민은 약과를 먹다가 울컥해서 '죽을래?'라고 하자, 조세호는 아차 싶어 재빨리 사과했고 계주는 이성민의 손을 잡고 미소로 다독였다.
- 조세호는 옛날에는 없던 반응들이 나타났다면서 예전에는 이것보다 더 놀고 뭐 해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이젠 좀 챙기라는 신호가 온다고 밝혔다.
- 이성민은 40대인지 묻자, 조세호는 마흔셋이라고 답했다.[15]
- 이성민은 마흔셋 때 우리는 피곤한 걸 몰랐다고 하면서 그 나이 때 나는 드라마 한 편을 하루에 찍은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저는 피곤하다고 안 느끼는데 몸에서는 '당신은 좀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신호가 나오는 거 같아서 내가 더 체력 관리를 해야겠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 계주는 진짜 몸에서 주는 신호가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이성민은 노안이 빨리 온다고 답했다.
- 이성민은 노안은 피해 갈 수 없다면서 너(신하균)는 없냐고 묻자, 신하균은 저도 안경 쓴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알던 형이 나이도 좀 있는데 동안인 그 형이 '야! 사람은 웃으면서 신나게 살면 돼! 오케이?'라더니 (노안 때문에) 사물을 멀찍이 놓고 미간을 찌푸려가며 식별하려는 모습을 따라 했다.
- 계주는 그럴 때 가끔 저희끼리 많이 웃는데 그 형님은 전혀 의식을 못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그 형님이) 요즘 유행하는 거 따라 해서 젊게 입고는 이거 요즘 트렌드라고 뽐내는데 형님 휴대폰 보면 글자가 이만하다고 폭로했다.
- 계주는 결국 또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하고 나서 공감은 하는데, 표정이 안 좋다고 하자, 이성민은 약(영양제) 얘기로 가자면서 어떤 약(영양제) 먹냐고 물으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2.30. 생체 시계와 시차
- 신하균은 제가 밤을 정말 잘 새웠는데 (지금은) 진짜 밤을 못 새우겠다고 밝혔다.
- 신하균은 한 (오전) 12시 넘어가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일찍 일어나게 되니까 생체 리듬이 바뀌어서 이제는 밤 촬영이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어떤 분 중에 자기는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밤 되면 생기가 돌아서 밤 녹화가 너무 체질에 맞는다더니 밤 되니까 조시더라면서 참 희한하게 사람은 다 똑같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 계주는 놀 때는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촬영은 또 다르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얼마 전에 제가 뉴욕에 촬영[16]있어서 갔다고 오고 바로 다음 날에 유퀴즈 촬영이었다면서 잘 버티고 이날 밤에 자면 내일 시차 맞춰서 '유퀴즈' 때 아무 문제 없겠다고 생각하고 딱 잠들었는데 새벽 1시 반에 깨더니 잠이 안 왔다고 고백했다.
- 조세호는 나는 프로니까 유퀴즈 가면 난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암시하고 차 타고 출발하는 순간 (졸음이 쏟아져서) 오늘 큰일 났다고 직감한 후 결국 현장에서 사경을 헤맸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유퀴즈) 녹화 중에 조세호가 입 벌리면 안 되니까 얼굴을 구겨가며 하품을 참는 모습을 재연했다.
- 조세호는 녹화 막바지에 몸에서 너 지금 안 자면 죽는다는 신호가 왔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예전에 무한도전할 때 급하게 LA로 가서 버스로 이동하면서 세형이에게 시차 괜찮냐고 물었는데 양세형은 저는 단순해서 거기가 낮이면 전 낮이고 거기가 밤이면 밤이라면서 적응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그 얘기를 하고 우리가 잠깐 촬영을 끊었는데 세형이가 졸고 있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세형이를 깨웠는데 자지가 잔 걸 몰라서 그게 더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형님(신하균) 해외 가면 시차 잘 맞는지 묻자, 신하균은 일단 그날은 안 잔다면서 커피 많이 마시고 일부러 막 나가서 돌아다니고 놀러 가는 거니까 도착하자마자 촬영해 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2.31. 클로징
- 계주는 해외 에피소드가 되게 많은데 오늘 얘기를 하다 보니 너무 많이 해서 이쯤에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 계주는 하균이가 아까 얘기한 대로 '감사합니다'를 다시 언급하자, 조세호는 언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 신하균은 7월 6일이라고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다고 대꾸하자, 조세호는 이게 고급 스킬이라면서 한 번 더 짚으려고 그랬다고 다급하게 설명했다.
- 이성민은 이게 신하균식이라면서 꼭 그걸 짚고 넘어간다고 하소연했다.
- 계주는 tvN에서 토·일 오후 9시 20분, 감사팀의 이야기를 많이 시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계주는 지금 (핸섬가이즈가) 이미 개봉해서 순항 중일 거라 생각한다고 하자, 이성민은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고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드리고 있는 영화라면서 8월까지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 계주는 (이성민이) 예능에 점점 이렇게 여유로워지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흡족해했다.
- 이성민은 내가 막 유재석의 말을 끊을 수도 있다면서 흡족해했다.
- 계주는 하균이를 두 번째 보니까 간만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작진은 두 번째 출연한 이성민에게 쿠폰을 드렸다.
- 제작진은 방문 선물로 핑계고 굿즈[17]를 증정했다.
- 계주는 오늘 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종료했다.
2.32. 에필로그
- 신하균은 고생하셨다고 전하자, 계주는 재미있었다고 화답했다.
- 조세호는 또 뵙겠다고 인사드리자, 이성민은 재미있었다면서 또 보자고 화답했다.
3. 여담
- 이성민은 영화 핸섬가이즈 홍보 목적으로 출연한 것이 아니다.
- 신하균은 단답형으로 답변해서 인터뷰하기 어렵다고 소문났던 배우이다.
- 이번 에피소드까지 'RØDE Wireless GO 2' 마이크를 사용했다.
[본편] 240718 mini핑계고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6[예고편] 떠들고 싶은 형이랑 동생들이랑 잼얘🤓 2024.07.18(thu) 12PM[3] N Archive의 마린 셸 버튼 소프트 린넨 반팔 셔츠 블루[4] 240530 mini핑계고 이후 한 달 반 만에 재개[5] 240118 mini핑계고 이후 반년 만에 재출연[6] 계주가 홍보를 위해 질문한 것이 아니다.[7] 신하균은 2023년 악인전기에서 한동수 역으로 출연했다.[8] 2021년 6월 23일 출연[9] 촬영일 기준으로 아직 개봉 전이다.[10] 동영상 공개일 기준, 핸섬가이즈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11] 신하균(申河均)[12] 조세호(曺世鎬)[13] 학생들의 쉼터로 이용된 작은 공간, 장독대가 놓여있었다.[14] 양복 따위의 옷을 완성하기 전에 몸에 잘 맞는가를 보기 위하여 임시로 듬성듬성하게 대강 호아서 하는 바느질.[15] 만 41세[16] 5월 25일 미국 뉴욕주 퀸스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의 2024 MLB 맞대결에서 시구함.[17] 반소매 티셔츠 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