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arkOrchid><colcolor=#fff> 포도네 | |
본명 | 연지수 |
생년월일 | 1993년 11월 4일 ([age(1993-11-04)]세) |
신체 | 165cm |
출신지 | 강원도 춘천시 |
첫 방송일 | 2015년 11월 22일 [dday(2015-11-21)]일째 |
직업 | 스트리머, 유튜버 |
퍼스널 컬러 | 보라색 |
치지직 팔로워 | 5.6천명[기준] |
유튜브 구독자 | 7.59천명[기준] |
트위치 팔로워 | 5만명[기준] |
방송 | │ │ │ [4] |
SN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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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였으나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 때문에 무기한 휴방을 선언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치지직에서 방송 중이다.오랫동안 본인의 실명인 연지수를 닉네임으로 사용했었으나, 2020년 12월 23일에 유튜버 중 동명이인이 있다는 이유로 닉네임을 포도네로 변경했다.
2015년 여름부터 똘킹의 매니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2015년 11월 22일[5]부터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트위치로 이적 후 2023년까지 트위치에서 활동하다가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으로 트위치는 무기한 휴방 상태에 들어갔으며 2024년부터 치지직으로 플랫폼을 옮겼다.
방송과 유튜브를 포함한 어떠한 곳에서도 포도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지만, 첫 번째 노래 영상을 올리면서 댓글[6]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folding 【첫 번째 노래 영상에 달려있던 댓글 전문 펼치기 · 접기】
이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3주간 연습하고 녹음했습니다많은 분들이 제 목소리를 궁금해 하셨고 저도 언젠가는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주겠다고 약속 했었기에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이렇게 노래라도 올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 이야기 하려고 할 때마다 '이해되지 않는다', '감성팔이 하는거 아니냐'라는 말을 들을까 무서워서 하지 못했던,
제 개인사(마이크를 쓰지 않는 이유)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접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중학생 때 차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동생과 어머니도 그 때 사고로 크게 다쳤고 사경을 헤메는 동안
갑작스레 혼자 남아 집과 병원, 장례식장을 오가게 된 그 몇 개월이 저에게는 지옥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무서워졌고
주변 사람들이 몇 차례에 걸쳐 저에게 상처를 주는 일까지 생기면서
혼자 지내는게 익숙해진 채로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어쩌다보니 인터넷 방송을 하게 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바보같이 마이크를 키고 방송하는게 무섭습니다
올 해 초에는 큰 수술을 받았고 얼마 전에는 눈을 다쳐 안 보이게 되는 일까지 생기고나니
왠지 언젠가는 목소리를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지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디서 나온 용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를 부르자고 마음먹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유튜브에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가끔 저를 노래방에 데리고 갑니다
동생은 저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조금이라도 제가 나아지길 바라겠지요...
이 노래는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고 저는 동생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10년 전에 저는 제게 힘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지만
혹시라도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분이 계신다면 이 노래를 듣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여기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감히 저 혼자의 힘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나게 잘 부른건 아니지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것밖에 들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 말 마인크래프트 인터넷 방송인 서버인 마카오톡 콘텐츠를 통해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더욱 자세한 이유를 수필을 통해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folding 【포도네의 수필 「주변인」 전문 펼치기 · 접기】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글을 쓸지말지 많은 고민을 하고있다.사과몽이 그저께 자신이 쓴 글을 나에게 먼저 보여줬고, 나는 어설픈 말로 위로를해주며 그 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나도 이 수필을 써주기로했다.
얼마 전에 트위치 방송 목록에서 '큐랑'님을 봤다.
큐랑님은 청각 장애가 있으셔서 말을 잘 못하셨지만, 본인이 청각 장애가 있음을 밝히고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방송을 하고 계셨다.
나는 부끄러워졌고 8년 동안 방송을 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작은 반항이 생겨 방송국 태그에 '#언어장애'를 추가했다.
마이크 없이 방송한지 8년이 됐다. 나름 이렇게 방송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장 유명하고 가장 오래 방송하지 않았을까 하는 자부심도 조금은 있다.
지금까지 수도없이 왜 마이크 없이 방송하냐는 질문을 받아왔고 나는 지금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죽은 사람을 본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다.
15살 무렵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퇴근하시는 어머니와 학원을 마친 동생을 태우고 나를 데리러오다가 사고를 당하셨다.
아버지는 현장에서 돌아가셨고 어머니와 동생은 크게 다쳤다.
나는 겨울 날 추운 찻길 가로등 밑에서 연락이 되지 않는 아버지의 차를 2시간이나 기다렸다.
그리고 이모가 나를 데리러왔다.
이모는 믿을 수 없는 말을 내게했고 나는 차마 아버지였다고는 믿을 수 없는 그것을 확인해야만했다.
1년을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면서 병원과 장례식장을 오가면서 나는 고통을 키워나갔다.
다행히 어머니가 금방 깨어나셨지만, 그 고통은 생각보다 많이 컸던 것 같다.
남들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를 다니게됐고 처음 고등학교에 등교하는 날 나는 내게 병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첫 날 각자 한 명씩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줬는데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나는 긴장을 했고 결국 내 차례에 나는 기억을 잃었다.
공황 장애였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그 자리에 쓰러졌던 것 같다.
그 이후로 동급생들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괴롭힘 같지 않은 괴롭힘도 당했던 것 같다.
중학교에 다닐 때 가장 친했던 친구 말고는 친구도 없었다.
그렇게 나는 고등학교를 그만뒀다.
미래가 걱정됐던 나는 정신병원을 오다니며 검정고시 준비를 시작했다.
병원에 다녀오는 날이 아니면 항상 혼자 방에 틀어박혀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문제는 그러는 동안에도 내 병은 계속 커져갔던 것이다.
처음에는 공황 장애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불안해질 때마다 방에 틀어박혀 책을 보며 현실을 도피하다보니 내가 내 스스로를 나만의 세상에 가둬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남들에게 말을 거는 것이 싫어졌고 이어서 그것이 내게는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제 나는 내 입으로 무언가 남에게 말을 한다는 생각이 들면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고, 어떤 때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바닥에 소변을 볼 때까지 울어야할 때도 있었다.
언어 장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청각이나 다른 기타 장애로 인해 생기는 언어 장애가 있고, 선천적으로 언어 능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언어 장애도 있으며, 나처럼 사회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서 생기는 언어 장애도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잘 알지 못한다.
공부를 하며 유일한 낙이었던 인터넷 방송을 접하게 되고 어쩌다보니 지금껏 방송을 해온 입장에서 이런 장애를 말하고 남들을 이해시킨다는 상황 자체가 조금 무서웠다.
'감성 팔이하는 것이 아니냐, 이해할 수 없다'는 그 말이 꽤 걱정됐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나는 방송을 하면서도 항상 누군가의 주변인일 수 밖에 없었다.
그저께 사과몽이 내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줬을 때 나는 그녀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감히 같이 슬퍼해줄 수 없었다.
그 고통은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그녀의 아픔을 덜어줄 만큼 슬퍼해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줬다.
'내가 잘못한 것 같지 않아도 남들이 잘못했다 하면 그건 내가 잘못한거야. 그래서 반대로 자신이 착하지 않다 생각해도, 착하다고 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당신은 착한거야.'
내가 생각해도 주변인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상당히 차가운 위로였던 것 같다.
그런데 사과몽는 내게 말했다.
"당신은 너무 따뜻한 사람이야."
불과 몇 주 전에 방송 8주년을 맞이했다.
방송했던 시간은 슬펐던 순간도 있었고, 재밌었던 순간도 있었고, 화가났던 순간도 있었다.
그런데 그 추억 속에서 나는 항상 주변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마카오톡 서버에 오게 된 날 사람들이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줬다.
내가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이곳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들 또한 내 추억 속에서 항상 주인공들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 내게 인사를 해줄 때가 나는 행복하다.
비록 주변인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
뭔가 두서없이 적고있지만 이게 또 수필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방송하기를 다짐하고 또 방송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나의 두 번째 세상 마카오톡에서 포도네가 당신의 주변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원래 약 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의 주인이었으나, 2021년 11월 23일 생방송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이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오히려 구독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자신이 더이상 유튜브를 운영하기에는 많이 지쳤다는 이유로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다는 공지를 남겼다. 현재는 커버 곡과 생방송 다시보기 및 편집본 영상을 업로드하는 서브 채널이 포도네의 메인 유튜브가 되었다.
2. 게임 방송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하지만, 아주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일명 '겜잘스(게임 잘하는 스트리머)'로 알려져 있다.2.1. 리그 오브 레전드
포도를 좋아해 본계정과 부계정 모두 포도의 품종명이 들어간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다.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여러 대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2.1.1. 플레이 스타일
가렌, 아무무, 오른, 카르마의 숙련도가 상당히 높고, 탱커 챔피언을 선호한다.적들에게 먼저 진입해 진영을 파괴하거나 본인이 죽더라도 적 팀의 주요 챔피언을 잡아내 한타를 승리로 이끄는 한타 지향형 플레이를 선호한다. 실제로 이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그녀의 KDA는 매판 킬보다 어시스트가 훨씬 많은 편이다.
서포터로 롤에 입문해서 그런지 서포터 실력도 상당하다. 보통 여성 유저가 서포터로 롤에 입문하면 이른바 혜지 챔피언의 숙련도가 높은데, 포도네는 그런 챔피언을 아예 사용하지 않다시피한다.
최근에는 베이가, 애니비아, 카사딘 같은 성장형 AP 메이지 뿐만 아니라 베인, 제드, 탈론,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이 꽤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챔피언을 자주 하고 잘 한다.
2.1.2. 랭크 게임
전 라인을 다 가고 최고 티어는 솔로 랭크 다이아몬드다.팀운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방송에서 하는 솔로 랭크 게임 10판 중 7판 꼴로 같은 팀에 트롤을 끼고 게임한다.
시즌 8에 들어서 주로 정글을 가기 시작했고 이전에는 스카너, 람머스, 아무무 등 초식 챔피언을 선호했지만 시즌 9부터는 육식 챔피언과 미드도 자주 연습했다.
시즌 10에 들어서는 정글러로 굉장히 다양한 챔피언을 플레이했다. 비주류 챔피언들이지만 마오카이, 럼블, 쉔, 트위치 등 나름 데이터가 있는 정글 챔피언을 주로 플레이했다.
시즌 11부터는 서포터를 많이 플레이했다. 이유는 '어차피 팀운 게임인데 서포터로 원딜이라도 사람 한 명 더 만드는게 승률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 11.10 패치 이후 '갱갱갱' 메타가 되면서 가끔 리 신 같은 피지컬 캐리형 챔프로 정글을 플레이하기도 했는데, 골드 구간에서 상대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줄 정도로 의외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시즌 12가 시작되자마자 10년 동안 달성하지 못했던 다이아몬드에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겠다고 선언 후, 듀오로 많이 도와준 사람에게 사례금을 주겠다는 공약까지 걸며 랭크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모든 시즌을 통틀어 최단 기간 최다 게임을 하면서 상당히 빠르게 플래티넘을 달성했고, 아무무 서포터로 승률 70%라는 기염을 토하며 2022년 7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드디어 다이아몬드를 달성했다.[7]
시즌 14부터 경쟁하는 것에 지쳤다는 이유로 솔로 랭크는 잘 하지 않고 지인들과 자유 랭크 또는 일반 게임을 더 많이 하게됐다. 그러나 솔로 랭크를 잘 하지 않을 뿐 주변 사람들에게 '롤악귀' 라고 불릴 정도로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많이 플레이하고 있다.
2.1.3. 빌드 연구
포도네는 방송 중에 '나는 피지컬이 딸리기 때문에 머리 싸움으로 티어를 올려야한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패치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고, 빌드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쏟는다.악명 높은 도벽 이즈리얼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정확히는 도벽 룬이 생기기 전부터 이미 도벽 이즈리얼의 시초를 개발해냈다. 당시에는 룬과 특성이 따로 존재했는데, 이즈리얼로 일명 '돈 룬'을 잔뜩 끼는 것도 모자라 골드와 관련된 특성을 전부 찍은 후에, 수확의 낫과 주문 도둑의 검[8]까지 초반 템으로 구입하여 골드 수급을 극대화하는 빌드를 개발했다. 포도네가 직접 플레이 한 영상은 남아있지 않으나, 메도우이헌터와 재넌이 똑같은 빌드로 플레이했던 유튜브 영상이 남아있다. 영상에 따르면 해당 빌드는 실제로 30분 동안 코어템을 사고 팔며 7~8개까지 구입할 수 있는 엄청난 자본력(?)을 제공한다.
아이템 대격변 패치가 있었던 시즌 11이 시작되자마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즈리얼의 드락사르 빌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쿨감에 집중하여 빌드를 연구하다가 플레이를 할수록 드락사르 빌드가 엄청난 딜량을 뽑아낸다는 사실[9]을 알아냈고, 이 빌드를 정립하여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기도 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 될 당시에 천상계 유저들은 이즈리얼의 새로운 빌드로 신성한 파괴자와 서리불꽃 건틀릿에 집중하고 있었고, 드락사르 빌드는 포도네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지 약 2개월이 지나서야 천상계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10] 이 외에도 포도네는 시즌 11 프리시즌부터 미드 그레이브즈나 직스 등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고, 실제로 해당 챔피언이나 빌드는 프로 경기에 등장할 정도로 한 번씩 주요 메타가 되기도 했다.
2.2. 전략적 팀 전투
오픈베타 때부터 해왔던 유저이고, 최고 티어는 마스터이다. 매 시즌 하지는 않지만 시즌을 시작하면 항상 다이아몬드는 무난하게 찍는 편이다.TFT에 랭크 게임이 없던 시절 트위치 스트리머들을 초대해 밤새도록[11] 게임을 같이 하던 일명 '하우스[12]'를 운영하기도 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팀운이 없는 것처럼, TFT에서도 상당히 운이 없는 편이다. 방송을 보면 아무도 쓰지 않는 기물을 찾기 위해 50골드 이상을 소모해도 나오지 않는 등의 장면을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순방은 굉장히 잘 하는 편인데 비해 1등 횟수는 현저히 낮다.
2.3. 기타 게임
경쟁 게임을 좋아하여 하스스톤을 꽤 자주했던 적도 있다.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에이펙스 레전드, 콜 오브 듀티 같은 FPS 게임도 즐겨하는 편이며, 실력도 상당하다. 트위치에서 막 방송을 시작하던 시절에는 오버워치 여자 프로게임단에서 탱커 역할로 영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라스트 오브 어스, 갓 오브 워,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툼 레이더 리부트 같은 스토리 위주의 게임도 즐겨하는데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방송하기 때문인지 게임 스토리에 집중하기 좋다는 평이 의외로 많다.
러스트, 아스트로니어, 래프트 같은 생존 게임류도 좋아하는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습득이 매우 빨라 초보들이 흔히 겪는 배고픔이나 목마름으로 인한 사망은 거의 볼 수 없다.
거의 매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이 끝날 때 쯤이면 마인크래프트를 혼자서 플레이했다. 2023년 말에는 침하하 등의 지원을 받아 마카오톡 서버의 초대 조건이었던 트위치 팔로워 5만을 달성하면서, 우원박의 초대로 마카오톡 콘텐츠를 즐기기도 했다.[13]
3. 똘악서연
자세한 내용은 똘악서연 문서 참고하십시오.4. 사건 사고
4.1. 트게더의 저작권 위반 및 무단 도용 사건
자세한 내용은 트게더 문서 참고하십시오.4.2. 포도네의 콩콩 무시 오해 사건
자세한 내용은 양띵/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4.3. 포도네의 강퀴 뒷담화 논란
2019년 9월 22일, 포도네가 자낳대 3회 대비 한동숙 팀 vs 봉봉단 스크림 이후, 뜬금없이 딩셉션의 방송에서 채팅으로 강퀴를 뒷담화한 것으로 논란이 되었다.이에 대해 포도네가 강퀴의 트게더에 비밀글로 먼저 사과문을 올렸다가 추후에 그 내용을 포도네가 직접 공개했다.
경기 당일 강퀴가 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
2020년 6월 30일, 포도네가 본인 디스코드 서버에 공지를 올려 강퀴와 직접 사과했음을 알렸다.
{{{#!folding 【디스코드 공지 전문 펼치기 · 접기】
오늘 강퀴님 방송에 구독권 50개를 선물해드렸습니다왜냐하면 작년에 강퀴님께 제가 말실수로 피해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그 당시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려서 사과드리고 싶었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어제가 돼서야 뒤늦게 직접 연락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사과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강퀴님께서는 이미 지난 일이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사과를 하고 나서도 제 마음이 너무 불편하여 구독권 50장을 선물로 해드렸습니다
돈으로 제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라도 해야 제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제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여기에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제 잘못을 알고 깊이 반성하기에 여러분들이 제 잘못도 알아주셨으면 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같은 날 포도네가 강퀴의 트위치 채널에 구독권 50장[14]을 선물했는데, 선물하기 전날에 이미 포도네가 사과하고 강퀴가 용서하며 화해를 한 상태였다고 한다.
4.4. 중국의 기다리다(윤하) 표절 및 음원수익 갈취 사건에 대한 포도네의 최초 공론화
포도네는 중국의 유튜브 허위 저작권 등록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한 장본인이다.2021년 5월 4일, 포도네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글을 올리면서 윤하의 기다리다를 중국의 쑤샤오마이(苏小麦)라는 가수가 표절하고 그 표절음원을 등록한 중국 국내의 음원사로 수익을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포도네는 자신의 기다리다 커버 곡 영상이 어떤 중국 노래 때문에 저작권 문제에 부딪혔고, 확인 결과 해당 곡은 중국에서 윤하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MR을 도용하여 표절한 곡이었다.
해당 중국 노래 영상(현재 삭제됨)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MR의 코드를 참고한 것도 아니고 MR 그 자체를 그냥 그대로 가져다가 새로운 곡을 만든거라서 표절이라고 하기보다 도용에 가깝다.
2021년 5월 6일, 윤하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에 대한 입장을 올리면서 해당 사건이 기사화되기도 하고 더욱 크게 알려졌다.
팬들이 추가로 조사한 결과, 윤하의 기다리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한국 가수의 곡들이 중국에서 MR을 도용당한 것이 확인됐고, 유튜브에서 같은 방식으로 수익금을 챙긴 것도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유튜브 허위 저작권 등록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여담
오너캐는 어두운 보라색 계열의 단발을 가진 여성. '노 마이크'에 대한 의미로 마스크를 착용한 팬아트들도 꽤나 자주 보인다. 그리고 어느정도 수위가 있거나 자신의 캐릭터가 나체에 가깝게 묘사되거나 성교를 암시하는 팬아트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과거에 그림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인체와 나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자신의 캐릭터의 야짤을 봐도 다른 스트리머들[15]과는 달리 성희롱이라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16] 하지만 수위가 있는 팬아트는 마음대로 공개하지 말고 이메일로 먼저 보내 허락을 받은후 업로드를 해달라는 부탁을 한 적이 있다.성격은 무심한 듯 챙겨주는 전형적인 츤데레.
봉봉단[17]이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머 커뮤니티의 수장이었다.
우연히 자신의 손톱이 파래진 것을 보고 병원에 갔는데 운 좋게 간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간 절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현재는 완치됐다고 한다.
노 캠, 노 마이크 방송이고 주로 고르는 게임 캐릭터가 탱커인데다 게임 실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친근한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종종 '게임 잘하는 40대 아저씨'가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오가고 있다.
친분이 높은 스트리머 노돌리의 말로는 가수 태연이 화장을 빡세게 한 것과 닮았다고 한다.
마인크래프트 또는 러스트 등 여러 게임의 서버를 구축하거나 웹 게임을 직접 만들기도 했으며, 똘악서연의 홈페이지와 투앱이라는 사이트를 만드는 등 게임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자체에 소질이 있어보인다.[18]
마이크를 쓰지 않기 때문에 감정 기복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화가 나면 채팅으로 분노를 표현한다. 영상
게임 중 플레이가 본인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 남탓을 하는 경향이 있다. 말투도 상당히 공격적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 등을 플레이할 때 게임이 패색을 띄면 팀원의 실수를 마구 비난하는데 같이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나 시청자들이 종종 감정이 상할 때가 있다. 버축대 2 준비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러시모드를 이용해 렙작을 하면서 서로 같은 경기에 매칭되는 일이 많아졌는데,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팀 동료가 방송인인 줄 모른 채 공격적인 비난을 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이러한 모습은 본인도 문제인걸 느낀건지 최근에 들어서는 보기 힘들어졌다.
2020년 5월에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도 KBO 리그 중계가 가능해지면서 포도네 또한 야구 중계 방송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야구를 봐왔던 진성 야구팬이고, 원래는 기아 타이거즈 팬이었으나 흥미가 떨어져 3년 동안 야구를 잘 안 보다가 2020년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팬으로 야구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포도네의 외할아버지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국가유공자로 현충원에 안장됐다고 한다. 이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전쟁 영화를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고, 본인의 출생지이자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춘천에서의 전투를 상세히 알고있다.
2022년 5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무작위 총력전에서 퀸으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의 팬이다.
[기준] 2024년 9월 05일[기준] 2024년 9월 05일[기준] 2024년 9월 05일[4]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으로 인해 무기한 휴방 중이다.[5] 포도네 본인은 첫 방송일이 기억나지 않아 2016년 1월 1일을 첫 방송일이라고 정했으나, 아프리카TV에서의 첫 방송은 2015년 11월 22일이다.[6] 현재는 기존 영상이 다른 채널로 이전되면서 해당 댓글을 볼 수 없게 되었다.[7]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를 달성하기 위해 승격전만 3번을 치렀고, 앞선 2번의 승격전에서는 게임을 아예 하지 않는 트롤들을 여러 차례 만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마지막 3번째 승격전에서도 5판을 모두 채우면서 3승 2패로 겨우 다이아몬드를 달성했다.[8] 당시에는 주문 도둑의 검을 장착하고 적 챔피언을 공격할 때마다 골드를 줬다.[9] 심지어 해당 빌드로 포도네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기도 했다.[10] 이 빌드가 인기를 끌자, 원거리 챔피언이 사용하는 드락사르의 황혼검 효과가 너프되기도 했다.[11] 1등을 해야지만 게임에서 나갈 수 있는 규칙도 있었다.[12] 자리가 비면 또 자리가 채워지고 목적을 달성해야지만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사설 도박장과 비슷하다고 해서 하우스라는 별명이 붙었다.[13] 배도라지 타운의 건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마카오톡 건축 대회에도 참여했다.[14] 현금으로는 33만 원 정도다.[15] 쁘띠허브, 악녀가 자신의 캐릭터 야짤을 발견 한 후, 성추행으로 고소를 진행했던 바 있다. 다만 악녀의 경우, 온갖 섹드립을 입에 달고 다니는 평소 행실 때문에 내로남불 내지 과몰입이라는 일부 비판 의견이 있었다.[16] 심지어 본인의 썸네일러가 포도네 본인에게 허락을 구하고 개설한 19금 그림 판매 사이트도 있다.[17] 현재 봉봉단은 해체되었고 봉봉단이라는 이름은 포도네의 팬덤 이름으로만 사용되고 있다.[18] 포도네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고, 실제로 대학에서 전공은 아니지만 컴퓨터에 관련된 것을 배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