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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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af36><colbgcolor=#ffaf36,#1e1e1e> 파 크라이 6 FAR CRY 6 | |
개발 | 유비소프트 토론토[1] |
유통 | 유비소프트 |
출시일 | 2021년 10월 7일 |
장르 | FPS, 액션 어드벤처 |
음악 | 페드로 브롬프만 |
엔진 | 듀니아 엔진 2 |
플랫폼 | PlayStation 4[2] | Xbox One[3] PlayStation 5[4] | Xbox Series X|S[5] Windows | Xbox Cloud Gaming | Amazon Luna |
ESD |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 에픽게임즈 스토어 | Steam[6]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7]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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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EN TYRANNY IS LAW, REVOLUTION IS ORDER
독재가 법인 세상에선, 혁명이 질서가 된다.
독재가 법인 세상에선, 혁명이 질서가 된다.
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개발하는 파 크라이 시리즈의 6번째 작품.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독재'.
==# 트레일러 #==
CGI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게릴라의 철칙 |
안톤과의 조우 |
시즌 패스 트레일러 |
스토리 트레일러 |
PC 트레일러 |
Deep Dive 트레일러 |
런칭 후 로드맵 |
2. 시스템 요구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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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요구 사항 | |||||
<colbgcolor=#ffaf36,#1e1e1e><colcolor=#fff,#ffaf36> 레이트레이싱 활성 구분 | 레이트레이싱 OFF | 레이트레이싱 ON | |||
구분 | <rowcolor=#f2e6ce>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울트라 사양 | 울트라 사양 | 4K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4460 AMD Ryzen 3 1200 | Intel Core i7-7700 AMD Ryzen 5 3600X | Intel Core i7-9700 AMD Ryzen 5 3600X | Intel Core i5-10600K AMD Ryzen 5 5600X | Intel Core i7-10700K AMD Ryzen 7 5800X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60 AMD Radeon RX 460 4GB | NVIDIA GeForce GTX 1080 AMD Radeon RX VEGA64 8GB | NVIDIA GeForce RTX 2070 SUPER AMD Radeon RX 5700XT 8GB | NVIDIA GeForce RTX 3070 8GB AMD Radeon RX 6900XT 16GB | NVIDIA GeForce RTX 3080 10GB AMD Radeon RX 6800 16GB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저장 공간 | 60 GB | 60 GB + 37 GB(HD 텍스처) | |||
추가사항 | 1080p 30FPS | 1080p 60FPS | 1440p 60FPS | 1440p 60FPS | 4K 30FPS |
3. 발매 전 정보
2020년 7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게임의 세부 정보가 유출되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가상의 국가 "야라"를 배경으로 하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본 작의 악당인 안톤 카스티요로 등장한다고 한다. 이번 무대는 파 크라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며, 시가지, 정글, 해변 등 다양한 지역이 등장할 예정. 관련 요소를 보면 쿠바를 모티브로 한 국가이다.주인공은 야라 현지인 '다니 로하스'로 안톤 카스티요의 탄압에 대항한다고 한다.[8] 성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복장 또한 수집할 수 있지만 전작처럼 신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할지는 미정.
2020년 7월 11일, 파 크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초가량의 티저를 공개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2020년 7월 13일 새벽 4시에 진행되는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게임 정보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공개 전날 저화질의 트레일러의 전체 영상이 유튜브 등지에 유출되었다.
4편에 등장했던 롱기누스가 블러드 다이아몬드 회수를 위해 남미로 떠난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에, 시리즈 팬덤에서는 본작에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9]
크라이텍에서 제작한 1편을 제외하면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2편부터 5편, 외전인 블러드 드래곤, 프라이멀, 뉴 던까지 전부 제작했지만 6편은 몬트리올과 5편을 공동 제작했던 토론토 스튜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다.
2021년 2월 18일 발매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2020~2021년 2분기 실적 발표(7월~9월)를 통해 발매 예정이던 신작 파 크라이 6와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의 발매일을 연기한다고 한다. 표면적으로는 코로나 때문이라곤 하지만 이는 명목상 사유고 실질적인 이유는 비슷한 시기에 토론토 스튜디오가 개발을 담당했던 와치독: 리전이 출시 후 혹평을 받고 있는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11월 19일 Microsoft Store에서 발매일이 유출되었다. 새 발매일은 2021년 5월 26일이며 이는 원래 발매 일정이었던 2월 18일에서 3개월이나 밀린 셈이다.
2021년 1월 5일 네덜란드의 소매 사이트인 Proxis에서 새로운 발매일이 유출되었다. 발매일인 5월 26일보다 더 이전인 4월 30일 출시로 표기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3월 25일 현재 게임에 대한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선임 게임 디자이너인 Marc McGinley가 퇴사했다고 한다.
4월 5일 본작의 게임 디자인 디렉터인 테드 티민스(Ted Timmins)가 자신의 트위터에 파 크라이 6의 인게임 플레이 공개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파 크라이 3편에서 5편까지 허크역을 맡은 딜런 테일러(Dylan Taylor)가 자신은 유비소프트에서 어떠한 연락도 오지 않았으며 파 크라이 6에는 자신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크 호스에서 코믹스가 나온다고 한다. 제목은 FAR CRY: RITE OF PASSAGE (파 크라이: 통과 의례).[10]
한국 시간으로 5월 29일 오전 1시 30분, 파 크라이 6의 첫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발매일이 2021년 10월 7일로 확정되었다.[11] #
6월 13일, E3 2021를 통해 파 크라이 6의 시즌 패스가 공개되었으며 3, 4, 5편의 보스였던 바스 몬테네그로, 페이건 민, 조셉 시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12]
국내에서는 3명의 유튜버들[13]이 유비소프트에게 직접 사전플레이 이벤트를 초청받아 선행플레이를 경험하였고, 엠바고가 풀린 이후 변경된 내용과 후기를 작성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차이점 항목 참고.
5편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엔딩 이후로 어떤 엔딩이 진 엔딩인지 논란이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미국이 멀쩡히 살아 있고 주인공은 마이애미행 밀항선을 통해 밀입국하려는 난민으로 나와서 5편에서 있었던 핵폭발 엔딩은 정사가 아닌 뉴 던으로 향하는 외전용 IF 분기로 확인되었다.[14]
4. 전작들과의 차이점
4.1. 새로 추가된 컨텐츠
- 시리즈 최초로 주력전차가 등장한다.[15][16]
기본 베이스는 소련제 T-55A 전차로,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 운용할 수도 있다. 적이 타는 전차를 테이크다운할 시 두 가지중 하나를 선택 가능한데 하나는 전차의 해치를 열어 적 조종수를 강제로 끌어낸 다음에 탑승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적이 소지하던 수류탄을 까고 다시 전차에 넣어서 손쉽게 파괴하는 법도 있다 어느쪽이든 연막탄이나 EMP등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 이동수단 가운데 말이 등장한다.[17]
말은 탈것이지만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동일한 취급을 받아 애완동물처럼 상호작용해 쓰다듬을 수 있다. 한편 탈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차량 테이크다운이 적용된다. 말을 탄 적에게 테이크다운을 걸어 뺏어 탈 수 있고, 반대로 말을 탄 상태에서 차량에 테이크다운을 걸 수도 있다. 말에서 내린뒤 대기 상태로 두면 가끔 똥을 싸는 것도 볼수 있다.
- 무기를 집어넣는 기능이 생겼다.[18] 군사보호구역이 아닌 곳에서는 무기를 집어넣고 일반 시민처럼 위장하여 유유히 행동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적들도 경계는 하지만 무조건 공격하지는 않는다. 무기를 꺼냈다가 수납해도 의심 수준이 증가하지 않는 이상 공격받지는 않는다. 때문에 굳이 보조무기를 꺼내들지 않는 이상 민간 차량[19]을 운전하는 도중 공격받는 일은 없다.[20] 의상 장비중에 무기를 집어넣으면 이동 속도가 더 빨라지는 파츠도 있어서 사람이 없는 야지에서도 무기를 넣고 다닐 메리트도 있다.
- 본작에서 플레이어가 상대해야 할 야라군은 설정상 무려 30만 병력에 이르는 규모이며 카스티요 정권이 위태로운 대내외적 상황에서도 군대는 제대로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다수의 대원들이 강제 징집된 처지이기에 카스티요 정권에 대한 충성심이 그리 높지는 않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입대한 사람들도 있고 대니처럼 추첨을 통해 징병제로 입대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 중 몇몇은 게임 내에서 이중간첩 행위를 해 플레이어에게 대가를 받고 도와주기도 한다. 이들에게는 뇌물을 줘서 지도에 있는 특정 위치를 알아내거나, 급한 상황에서 위기를 벗어나는 유동적인 상호작용도 있다.
- 레벨과 비슷한 캐릭터 자체의 등급 시스템이 새로 추가되었다. 등급은 퀘스트 완료, 전초기지 점령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올릴 수 있으며, 야라의 모든 지역에는 각자의 등급이 존재한다. 자신의 현재 등급보다 난이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과 해골이 표시되어있다.[21]
- 스킬 시스템이 완전히 삭제되고, 대신 스킬로 얻는 혜택을 각종 무기와 장비로 옮긴 무기고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 특수한 능력을 지닌 백팩 수프레모가 새로 생겼다. 각 수프레모마다 고유한 기능이 하나씩 달려 있으며, 수류탄이나 투척 나이프 등 도구를 4종 장착한다. 그밖에 전작의 스킬에 해당하는 옵션을 개조로 달아줄 수 있다.
- 시리즈 가운데 가장 넓은 무대인 만큼 다양한 지역이 추가되었다. 항상 인구 밀도가 낮고 대형 건물이 별로 없는 지역들만 등장해서 다소 평면적이었던 이전 작품들의 전투 장소와는 달리 도심 시가지, 군사기지, 공항, 항구, 호텔, 학교 등 입체적인 장소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 야라 내부의 거주지와 도로 대부분은 야라군이 통제하고 있으며, 게릴라들은 야라군의 눈을 피해 정글이나 산간 지역에 숨어들어 보잘것 없지만 여러 기지와 이동 통로들을 개척해둔 상태이다. 이것들은 야라군이나 동물의 랜덤 인카운터를 피해 이동할 수 있는 샛길 게릴라 패스라고 불리며, 게릴라 패스 중간중간 작업대와 말이 대기하고 있고 순찰을 도는 게릴라가 유용한 정보를 주기도 한다.
- 민가, 군사기지 같은 곳에 놓여진 각종 물건들은 모두 재료로 파밍할 수 있으며, 폭파되어 박살난 차량에서도 고철 같은 재료를 수집할 수 있다. 다른 소재들은 흔하게 파밍이 가능하지만, 무기 성능을 직접적으로 강화시키는 부착물 및 무기 모드에 필요한 재료(화약/수프레모 본드)들은 적 기지 안, 혹은 서브 컨텐츠를 클리어해야 하나씩 주어지기 때문에, 적 기지를 소탕하지 않으면 전투력 상승에 제한을 두는 식으로 서브 컨텐츠 참여를 독려하게 설계해뒀다.
- 마을을 돌아다니거나 수프레모 스킬을 사용하는 특정 상황에서 제한적인 3인칭 시점이 나온다. 또한 컷신도 1인칭 시점으로 연출한 전작들과 달리 3인칭 컷신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 전초기지에 경보 장치와 연동해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리는 CCTV가 추가되었다. 그만큼 은밀한 점령이 어려워졌지만, 사격으로 파괴도 가능하고, 경보 장치 전원을 내리면 CCTV도 같이 먹통이 된다. 단 경보 장치가 실내에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전 시리즈처럼 기지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저격만으로 무력화할 수 없다.
- 모든 소음기에는 내구도가 있어, 연속으로 사격하게 되면 소음기가 붉게 과열되다 불이 붙는다. 이 상태에서는 소음기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잠입 상황에서 큰 애로사항이 생기며, 고급 소음기 기준으로 자동 사격시 15발 정도면 소음기가 과열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전 시리즈와 같이 자동 사격 무기에 소음기를 물리고 마음껏 사격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과열된 소음기는 사격을 멈추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복구되며, 무기 모드 중에는 소음기 냉각 속도를 높여주는 모드도 존재한다.
- 자동차 배달 기능이 추가되어 전작들처럼 이동수단을 찾으려고 헤매거나 전초기지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일반 차량과 달리 배달 차량은 기본적으로 전투겸용이며 유저가 각종 옵션을 바꿀 수 있다.[22] 기동성에서는 오토자이로나 비행자동차같은거보다 밀리지만, 배달된 차량 뒷쪽에 상호작용하면 탄약과 장비를 리필할 수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다. 야라군이 운용하는 전투 차량도 한번 수집하면 자유롭게 전초기지와 픽업 구간에서 꺼내 쓸 수 있지만 배달은 안 된다. 반대로 배달 차량은 픽업 구간에서 소환할 수 없고 배달만 가능하다.
- 야라군이 운용하는 다수의 대공포대가 추가된 비행제한구역이 생성되었다. 게릴라 세력과 플레이어는 금지구역 내부에서 헬기나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닐 경우 대공포대에서 즉시 대공 미사일을 발사한다. 대공포대를 파괴하기 전에는 구역 내부에서 비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대공포를 피하려면 최대한 낮은 고도로 날아다니거나, 폭발물로 대공포를 먼저 파괴해 해당 지역의 영공을 해방해야 한다.[23]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있는 현상 수배 기능을 이식했다. 학살 플레이로 추적 수준이 높아지면 카스티요의 특수부대가 주인공을 추적하는데, 이들은 방탄복을 입은 몸을 철갑탄으로 맞춰도 한 탄창은 퍼부어야 겨우 쓰러질 정도로 튼튼하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거나 DPS가 높은 총을 사용해야 한다. 추적 게이지는 플레이어가 일정 시간 동안 몸을 사리면 낮아진다.
- 게릴라 지도자와 대원을 별도 임무에 파견하는 '반디도 작전'이 생겼다. 게릴라 지도자는 저마다 특정한 스킬을 두개씩 갖고 있으며, 게릴라 신병은 해당 임무마다 필요한 인력 자원이다. 현실 시간으로 일정한 쿨타임이 차면 임무 목록이 바뀌며, 임무를 선택하면 지도자와 신병들을 파견하고 실행까지 일정 시간을 소요한 뒤 행동에 옮긴다. 임무는 3~5단계로 나뉘며 단계별로 선택지가 있는데, 지도자의 스킬과 소모하는 인적 물적 자원에 따라서 성공 확률이 달라진다. 단계별로 성공했을 때마다 소소한 보상이 주어지며 최종 단계까지 클리어하면 임무 보상을 받는다. 무기[24]와 야라 페소, 각종 희귀 자원까지 보상이 꽤 짭짤하다. 가끔씩 멀티플레이 화폐인 모네다와 장식물이 보상으로 제공되는 임무도 생성되며, 두 임무들은 상위 임무 취급을 받아 5단계로 구성되며 난이도도 더 높다.
- 네임드 적이 생겼다. 주요 NPC가 아닌 스폰되는 일반 병사인데, 글자 그대로 사람 이름이 붙어 있으며 마크도 노란색으로 뜬다. 죽이고 무언가 귀중한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다는 표시로, 근처에 잠겨 있는 건물 문을 여는 열쇠인 경우가 많다.[25]
4.2. 개선되거나 변경된 시스템
- NPC, 차량, 동물 같은 모든 물체에 체력바가 생겼다. 전작 뉴 던의 체력바 시스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나, 뉴 던과는 달리 피해량 표시는 출력되지 않는다. 이것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인터페이스 설정에서 켜고 끌 수가 있다.
- 5편의 동료 시스템인 용병(Gun for Hire)이 삭제되고 동물형 동료인 아미고(Amigo)로 대체되었다. 동물 동료는 총 5마리, 예약 구매 특전까지 합하면 7마리이며, 각각의 다른 지역에서 얻을 수가 있다.
- 5편의 근접 무기들은 삭제되었다. 플레이어가 다룰 수 있는 유일한 근접무기는 처음부터 얻게 되는 마체테뿐이며 근접 공격 키로 사용할 수 있다.[26]
- 이제 죽은 적과 동물에게 가까이만 다가가도 전리품을 자동으로 획득한다. 더이상 시체 품속을 뒤지고 동물 가죽을 벗기며 시간을 지체하는 일은 없다.
- 사냥한 동물에서는 가죽을 채집할 수가 없고 오직 고기만 얻는 것이 가능하다. 획득한 고기는 상점에 내다 팔 거나 레솔베르 재료와 교환하거나 버프 효과를 주는 요리에 쓸 수 있다.
- 적병이 드롭하는 전리품의 유형이 대폭 감소하였다. 이제 현금과 탄약만 회수가 가능하며, 그마저도 없어 아무것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젹병이 무기를 드랍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쓰는 무기는 오직 상점, 보물상자, 퀘스트 보상으로만 얻으므로 특정 무기를 확정 드랍하는 적을 체크할 필요가 없어졌다.[27]
- 전체적으로 레벨업을 하는 과정이나 돈을 모으는 노가다를 할 필요 없이 특전으로 대체된 기어를 필드에서 찾을 수 있게 되어서 무기를 모으는 노가다는 굉장히 줄어들었다. 유일하게 막일을 해야 하는 자원은 '화약'인데 FND 박스를 힘겹게 까도 1개씩 드롭된다.[28]
- 아케이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5에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소였지만 바뀐 제작사인 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아케이드를 딱히 눈여겨보지는 않았거나, 배경의 이질감 때문에 추가하지 않은 것 등으로 추정된다.
- 전작의 탈것 픽업 시스템에 약간 변경이 가해졌다. 일부 소액결재를 제외한 탈것은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대신에 차량을 탈취해서 픽업 구간에 몰고 오거나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수집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아래의 이동수단 내용에 적혀있는 내용대로 전차를 비롯한 군용 탈것은 스캔이 불가능하여 직접 픽업 구간까지 몰고 가서 수집해야 한다.
- 스킬 시스템을 삭제했다. 레벨업 시스템이 존재하긴 하지만, 새로운 아이템을 해금하거나 지역별로 스폰되는 적들의 레벨만 관련이 있을 뿐이다. 스킬 자체는 무기고 시스템으로 옮겨갔고, 필요한 스킬을 그때 그때 장비를 바꿔 착용해서 적용시키는 식이다. 따라서 스킬 트리와 스킬 포인트도 없어져서 불필요한 노가다 요소가 줄었다.
- 시간 스킵 기능이 없어졌다. 특정 시간대에 진행 가능한 미션들의 경우 꼼짝없이 인게임에서 기다려야 한다.
- 전작까지 존재했던 돌 던지기가 삭제되었다. 대신에 수프레모에 장착 가능한 보조 무기중에 하나인 야구공이 돌 던지기를 대체하며, 던져서 바닥에 떨어진 야구공은 다시 회수가 가능하다.
- 전작까지는 물속에서 공격이 불가능해서 물속에서 상어나 악어 등의 야생동물에 저항할 방법이 붙들릴 때 뿐이지만, 6에서는 마체테뿐이지만 물속에서 근접공격이 가능하다. 아미고스 중에 과포도 악어인지라 물속에서 적대 야생동물을 공격할 수 있다.
- 전작까지는 탄약을 일일이 구매 또는 적에게서 파밍하거나 일부 시리즈는 만들어야 했지만, 이번에는 작업대를 이용하거나 거점이나 은신처에 들어가면 탄약과 보조무기가 최대로 재충전된다. 전작처럼 적에게서 파밍도 가능하며, 중도에 탄약이 부족해질 가능성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탄약을 보충하기 용이해져서 탄약 관련으로 지출할 비용이 없어졌다. 그리고 전투 지역마다 탄약 상자가 있어 탄약을 낭비하지 않는 한 탄약이 부족할 걱정은 없다. 하지만 레솔베르 무기는 무기마다 고유 탄약을 쓰는 데, 탄약 상자의 탄이 호환되지 않아서 대형 탄약 상자나 작업대가 아니면 탄약을 재충전할 수 없으며, 적에게서 파밍도 불가능하다.
4.3. 전작에서 복귀한 기능
- 3편에서 처음 등장했다가 5편에서 삭제된 좌측 하단의 원형 미니맵이 다시 생겼다. 다만 일정 범위 안으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표식이 뜨던 4편과는 달리, 직접 적을 마킹 하기 전까지는 계속 안개 상태라 미니맵만 보고 위치를 짐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9]
- 2편의 다양한 응급 치료 기능이 돌아왔다. 다만 전과는 다르게 5와 뉴 던의 회복 키트를 계승하는 시스템으로서, 쿨타임이 존재하는 대신 체력을 풀로 채워준다. 그리고 회복 모션중에 지속적으로 빠르게 회복되며, 회복되는 체력은 파란 색으로 표시된다. 응급 치료중에 피격되어도 치명타가 아니면 파란색의 회복 수치가 줄어들어 실질적인 회복량이 줄게 되지만,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응급 치료중에 피격되어 비명횡사하는 경우는 줄었다. 회복 주사기는 수프레모 가방의 도구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도구 형태로 돌아왔다. 회복 주사기도 체력이 어느 정도 차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3의 엔돌핀 부스트처럼 노란색의 추가 체력을 제공한다. 하지만 추가 체력은 계속 유지되지 않으며 서서히 줄어들어 사라지게 된다.
-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제압 스킬이 돌아온다. 4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차량 테이크 다운도 포함. 물론 전부 다 시작부터 쓸 순 없으며 기본적인 낙하/상향 테이크다운과 연쇄/엄폐 테이크다운, 단검 투척 테이크다운, 차량 테이크다운[30][31]만 있고 권총 테이크다운과 수류탄 테이크다운은 특정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둘 다 장갑인 관계로 하나만 선택 가능한 건 아쉬운 부분.[32]
- 2편에서 처음 추가되었다 사라졌던 무기 훑어보기가 돌아왔다. 차이점은 2편은 일정 시간 이상 미행동 상태여야 발동하지만 6편은 PC 판 기준으로 Y키를 누르면 상시적으로 볼 수 있다. 패드나 콘솔판은 기본적으로 옵션에서 해당 기능에 키가 할당되어 있지 않고 비어 있어서 따로 설정해주어야 한다.
- 파 크라이 3의 저장방식인 세이브 슬롯이 다시 등장했다. 즉 게임을 한번 깨면 게임을 처음부터 새로 하는 게 아니라, 총 3개의 세이브 슬롯에 저장하게 된다. 이는 파 크라이 6에서 추가된 엔드게임 콘텐츠 때문에 전작의 뉴게임+를 넣지 않고 세이브 슬롯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단 게임중 세이브 방식은 자동저장이며 수동저장은 불가능하다.
- 5편과 외전의 과묵한 주인공 컨셉을 버리고 다시 주인공은 말을 한다. 단순히 컷신과 퀘스트 뿐만 아니라, 어쌔신 크리드 신화 3부작처럼 주인공은 특정한 상황이나 장소에서 감상을 말하기도 한다. 또한 스마트폰이 주요 도구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통화를 주고받는다.[33]
- 뉴 던에서 등장한 컨텐츠 탐험이 이번 작에서도 채택되었다. 야라군이 제작한 화학무기 PG-240X를 탈취하는 것이 주 목표. PG-240X은 고온 상태에서 쉽게 폭발하는 불안정한 물질로 평상시에는 전용 냉각용기에 보관되어있다. 문제는 플레이어가 이를 탈취할 때에는 무거운 냉각용기까지 가지고 올 수가 없어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는 PG-240X의 예민한 온도를 관리해주어야 한다.[34] 코옵 모드 지원. 이 컨텐츠 탐험은 무려 현금 상점 전용 아이템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가능하게 해주는 '모네다'를 클리어 보상으로 지급해주는데, 롤라의 암시장에서 무기를 사거나 재료를 사는데 사용할 수 있다.[35] 특히 한번 클리어 한 탐험을 다시 클리어해도 모네다 보상은 똑같이 지급하기 때문에 자기 손에 맞는 탐험맵을 하나 찾아두고 노가다를 돌리면 돈 한푼 쓰지 않고 현금 아이템들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36]
- 파 크라이 5의 미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했기 때문에 튜토리얼이 끝난 후 아무 곳이나 갈 수 있다. 스텔스를 강제해서 들키면 아예 실패하는 미션은 종반부의 미션 딱 하나를 제외하곤 없다. 그리고 5처럼 기지를 점령할 때 들켜도 전투가 좀 어려워지고 추가 자원을 못 얻는 것 외엔 큰 페널티가 없어 스텔스로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도 재밌게 페널티 생각 안 하고 즐길 수 있다.[37][38]
4.4. 220322 업데이트
PC판 기준 6.5GB[39] 대형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게임이 대격변 수준으로 바뀌었다.-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들이 지적한 난이도가 쉽다는 불평을 해소하기 위해 새 난이도 게릴라 모드를 추가했다. 이 난이도는 새 플레이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한번 선택하면 변경할 수 없다. 게임 편의성을 위해 사실성을 버린 UI/HUD 효과 일부가 꺼지며, 적 수가 증가하고 AI가 공격적이 되며 플레이어의 소지 탄환과 아이템이 줄어든다.
- 작업대에서 특수 탄약을 잠금 해제하면, 이후로는 무기창에서 단발/점사/자동을 선택하듯 탄약 종류 또한 선택할 수 있다. 때문에 총을 탄종별로 구분해 쓰거나 근처 작업대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재장전 한다.
- 장비창 슬롯이 4개 생겼다. 그때그때 무기와 장비를 바꿔서 착용할 필요 없이 자주 쓰는 세팅을 저장해두었다가 바로 불러들이기 할 수 있다.
- 전작과 외전에서 선보인 전초기지 버리기 기능을 추가했다. 메인 시나리오를 끝낸 뒤 점령한 전초기지를 버리고 다시 점령할 수 있게 된다.
4.5. 221129 업데이트
PC판 기준 약 11GB 분량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 무료 체험판 제공
처음으로 플레이하는 지역인 이슬라 산투아리오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을 구매하면 이곳에서의 진행 상황은 그대로 이월된다.
- 새 게임 + 추가
기존에 보유한 무기/장비/자원 등을 보유한 상태에서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할 수 있다. 차량을 포함한 일부는 특정 시점까지 게임이 진행되어야 기존에 보유했던 것을 사용할 수 있다.
- 완벽주의자 도우미 기능 추가
지역 전체의 진행 상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미션/보물/수집품 등 모든 것에 해당한다.
5. 배경
야라의 국기 | 리베르타드의 깃발 |
야라의 국가 <Himno Nacional Yarano> |
{{{#!folding [ 가사 ] | 스페인어 | 영어 | 한국어 번역 |
Dónde el mar y el cielo se encuentran, | Where the sea and the sky meet, |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에서, | |
Nace heróica la isla de Yara! | The island of Yara is born heroic! | 야라섬은 영웅처럼 탄생했다네! | |
Una tierra de inmensas virtudes | A land of immense virtues | 방대한 덕목의 땅 | |
Dónde Dios ha vertido sus gracias | Where God has poured his grace | 그곳은 하느님이 은총을 베푸어주신 곳 | |
Una tierra de inmensas virtudes, | A land of immense virtues, | 방대한 덕목의 땅, | |
Dónde Dios ha vertido sus gracias, | Where God has poured his grace, | 그곳은 하느님이 은총을 베푸어주신 곳, | |
Son guardianes de tu honor | They are guardians of your honor | 그들은 그대의 명예를 지켜주는 수호자라네 | |
Protegerán a tu legado | With courage and fervor | 그들은 용맹한 열정으로 | |
Con valentía y con fervor | They will protect your legacy | 그대의 유산을 지켜줄것이라네 | |
Protegerán a tu legado, | With courage and fervor, | 그들은 용맹한 열정으로, | |
Con valentía y con fervor! | They will protect your legacy! | 그대의 유산을 지켜줄것이라네! | |
Yara, Yara! | Yara, Yara! | 야라, 야라! | |
La isla del paraíso | The island of paradise | 낙원의 섬 | |
Yara, Yara! | Yara, Yara! | 야라, 야라! | |
Orgullosa de sus hijos | Proud of her children | 야라의 자녀들이 자랑스럽도다 | |
Yara, Yara, | Yara, Yara, | 야라, 야라, | |
Es el faro del Caribe | It is the lighthouse of the Caribbean | 카리브해의 등대일지어니 | |
Yara, Yara, | Yara, Yara, | 야라, 야라, | |
El futuro hoy te llama! | The future calls you today! | 밝은 미래가 야라를 기다리고 있을지어다! |
배경은 중남미 지역 카리브 해 중앙에 위치한 야라(Yara)[40]라는 가공의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담배가 특산품이고, 야구가 인기 스포츠이며, 경제부흥을 약속하며 집권한 독재자[41]가 있고, 야라 리브레도 있고, 어려운 일이라고 하지만 고물 모터보트로도 미국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42], 이 나라는 사실상 쿠바를 중심으로 해서 베네수엘라 내지는 20세기의 중앙아메리카 분위기를 가미한 모양이다.
중남미 나라들이 다 그렇듯 스페인의 정복 후 설탕, 럼주, 담배 등의 플랜테이션 농업기지로써 식민지 시대를 살던 야라는 1893년부터 본격화된 노예반란으로 지역의 불안정이 가속화됐고, 이후 계속되는 투쟁 끝에 1916년 스페인에서 독립했다. 그 후 야라 공화국은 표면적으론 민주주의적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실상은 건국 당시부터 지금까지 카스티요 가문이 대통령 자리를 독점하고 있는 세습 독재국가였다. 그런데 1967년. 소련의 지원을 받은 산토스 에스피노사 교수가 반정부 세력을 모아 훗날 '67년 혁명'이라 불릴 반란을 일으켜 카스티요 정부와 격렬한 내전을 벌인 끝에, 수도 에스페란사를 함락시키고 카스티요 정권을 붕괴시키는데 성공하고 새롭게 혁명 정부를 수립했다.
가브리엘 통치 시기 야라의 국기 |
67년 혁명 당시 야라 대통령은, 현재 대통령인 '안톤 카스티요'의 아버지인 '가브리엘 카스티요'. 가브리엘 대통령(집권 1957 ~ 1967)은 아들 안톤과 함께 에스페란사 함락 이후 혁명군에 체포되어 수용소로 끌려갔다. 카스티요 가문에 대한 증오로 가득한 혁명군은 이들을 매우 가혹하게 대우했는데, 가브리엘은 고문에 시달리다 참혹하게 살해당했고 아들 안톤은 13세의 어린 나이라는 이유로 겨우 목숨만 부지할 수 있었다. 다만 안톤은 당장 처형 당하지만 않았을 뿐, 가혹한 처우와 강제노동 그리고 혁명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목숨을 잃을 위태로운 처치에 놓였다. 안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혁명정부가 집권한 이후 야라의 대내외적 상황이 극히 혼란스러워지면서 안톤 카스티요에 대한 관심이 옅어지며 그 뒤로 약 15년간 수용소에 머무르게 되었다.
공산주의 정권 시절 야라의 국기[43] |
카스티요 정권을 무너뜨리고 새롭게 수립된 산토스 에스피노사 정부는 변혁을 부르짖었다. 허나 자국 근처에 친소련 공산정부가 수립되었다는 사실을 대단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미국이 신정부 출범 직후부터 야라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하면서 신정부의 개혁 정책에 제동이 걸린 것은 물론 당장 국가 생존이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카스티요 시대부터 불안정했던 야라의 경제는 이제 해체 수준으로 굴러떨어졌다. 에스피노사 정부는 문제 해결에 실패한데다가 내부 분란까지 발생하여 야라의 민심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만다. 심지어 현직 대통령에 대한 몇 차례의 암살 시도까지 발생하며 야라의 내부 상황은 혁명 발생 이전보다 더욱 나빠지고 말았다.
이렇게 되자 야라 국민들은 권위적인 독재정권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던 카스티요 시대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44] 이 와중에 수용소를 벗어난 안톤 카스티요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감지하고 지지자들을 모아 야라의 재건을 주장하며 선거를 통해 2014년에 합법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된다. 수십년의 혼란기를 거쳐 카스티요 가문이 다시 군림하게 된 것이다.
권력을 거머쥔 안톤 카스티요는 이전 시대의 정책을 모두 폐기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1인 독재의 철권통치를 수립하였다. 우선 아버지를 살해하고 자신을 고문한 혁명 세력은 철저하게 발본색원하여 숙청하고, 자신의 정치적 반대파까지 짓밟았다.[45] 현 시점에서 안톤 카스티요는 경쟁자가 없는 완전한 철권통치의 독재자가 되어 야라를 지배하고 있다.[46]
의회 역시 있었으나 작중에서는 강제로 해산당한 듯. 프롤로그에서는 야라군이 국회로 추정되는 건물에서 의원들을 단체로 압송하는 모습이 보인다.
종교의 경우 여느 중남미처럼 가톨릭이 강세이나, 원주민 전통 신앙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기타 종교로는 에덴의 문 신도가 극소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47]
국영언론사(?)로 야라비시온(Yaravision)이라는 방송국이 있는데 전형적인 독재국가 국영방송의 특성을 보여준다.
수도 에스페란사에 유독 높이 솟은 마천루인 토레 델 레온(Torre Del León, 사자탑)은 2019년에 건립된 안톤의 집무실로, 마지막 전투의 무대가 되는 곳이다.
5.1. 야라군
<Somos Yara> (우리는 야라) | <Marcha del Verdadero Yarano> (진정한 야라인의 행진곡) |
야라 육군(Fuerzas de Defensa de Tierra) 사령관 라울 산체스(Raúl Sánchez) | 야라 해군(Fuerza de Defensa Navales) 사령관 아나 베니테스(Aña Benítez) | 야라 공군(Fuerzas de Defensa Aereas) 사령관 호세 카스티요(José Castillo) | 야라 기계화여단(Brigadas Mecanizadas) 지휘관[49] |
FND(Fuerzas Nacionales de Defensa; 국방군)
규모 있는 PMC나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난 내전 중인 아프리카 국가의 두 군벌, 해적, 소국의 군대, 사이비 종교단체의 민병대 등 소규모 무력집단 수준에 불과했던 전작의 주적들과 달리, 본작의 주적인 야라군은 정식 주권국가의 군대로써 무려 30만 규모의 정규군을 운용하고 있다.[50]
산토스 에스피노사 정권은 정부 수립 이후 소련제 장비와 무기를 대거 도입하였다.[51] 이후 미국의 경제제재와 내부 분란으로 경제가 완전히 무너졌던 탓에, 안톤 카스티요가 다시 권력을 잡고 경제가 다소 회복된 지금 시점에서도 야라군은 계속해서 소련제 장비들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제 3세계 국가 군대의 모습을 보인다.[52][53]
야라군은 나라 전역에 계엄령을 발동한 안톤 대통령의 지시로 치안 유지 업무까지[54] 담당하고 있다. 야라군들은 야라 전역에 주둔지와 검문소를 설치하여 국민들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중이다. 반정부세력은 여기에 대응하여 전초기지를 차리고 게릴라전에 나섰으나 야라군 측에 완전히 압도당해 에스페란사 등 대도시 권역에서는 극소수 은신처에 몸을 숨기는 것 이외에 게릴라 세력이 완벽하게 소탕, 잔존 세력들은 야라 정부의 영향력이 약한 변방 산간 오지나 정글 한복판에 본거지를 차리고 저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다보니 대낮에 시내 한복판에 중무장한 병사들이 순찰을 돌고 전차나 장갑차들이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살벌한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55] 또한 병사가 수감자나 포로들에게 호의를 베풀면 중징계를 받는데 수감자에게 의약품을 준 이등병은 야라군의 보급품 횡령으로 3개월 감봉 및 동료들 앞에서 공개 태형을 받았다.
FND는 태국처럼 제비뽑기로 가는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하여 장병들을 모집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무작위 선정을 통해 징병, 원한다면 자원입대도 가능하다. 다만 무너진 야라 경제의 현실상 먹고 살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군대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보니 야라군 장병들의 정권에 대한 평균적인 충성심은 낮은 편.[56][57]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하거나, 아예 뇌물을 받고 게릴라에게 정보를 흘리는 장병들도 있다.
다만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FND 내부에도 카스티요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장병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일부 장병들은 거의 광신도 급으로 그를 찬양하는 행태를 보이는데 이를 잘 보여주는 예가 특수 작전 중 하나인 푸에르타 델 에덴(Puerta del Edén) 미션이다. 해당 미션에서 적로 나오는 마리셀라 산스(Maricela Sanz) 대령은 안톤 카스티요의 사상의 주화입마해 자기 휘하의 군대를 데리고 국립공원 하나를 무단으로 점거하고는 온갖 살육이 판치는 5편의 에덴의 문 뺨치는 개막장 사이비 종교를 만들었다. 이들은 한 나라의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상 중앙 정부를 따르고 있지 않으며 그냥 닫힌 사회에서 살고 있는 지라 정신적으로도 비정상이라는 것[58] 근데 이것을 돌려말하면 군인들이 사이비 종교를 세울 만큼 FND가 난장판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카스티요를 포함한 중앙정부는 왠 대령 하나가 국립공원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휘하 군인들도 죽이고 있는 막장 사이비 종교를 세운 것을 그냥 방치하고 있다는 것[59]
다니의 활약으로 FND는 주요 거점을 상실하고 세력이 점차 약화되다가, 게릴라의 에스페란사 공격으로 안톤 카스티요가 사망하고 정부가 붕괴되자 한순간에 반란군으로 전락해버린다. 잔존 군인들은 항복을 거부하고 남은 거점을 중심으로 리베르타드에 대한 저항을 계속한다.[60] 엔딩 이후 현실 시간으로 일주일마다 야라군이 한 개의 지역을 점령하게 되며 플레이어는 전초기지, 검문소를 점령하고 대공포를 파괴하여 야라군 우두머리가 누군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우두머리를 제거하면 지역을 탈환할 수 있다.
야라군의 군복이 특이하게 하얀색인데, 이는 과거 스페인이 제국주의 시대에 사용한 흰 군복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야라군은 여성 인력도 군대에서 받아들이고 있는데, 반정부세력에 대응하는 와중에 비비로 재배에 엄청난 인력을[61] 배정해야하는 탓에 야라군은 언제나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여군 장병들도 예외없이 일선 전투용도로 전선에 투입되고 있다.[62]
병과는 전작들과 비슷하나 전작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여러가지 세분화가 이루어졌으며 탄종과 그에 따른 약점 시스템이 추가되어 상황에 따라 다른 무기를 꺼내들고 탄약을 바꿔가면서 싸워야 하는 임기응변을 필요로 하게 됐다. 예를 들어 방탄복이 없는 병사는 대인탄에 취약하고, 방탄복을 착용한 병사는 철갑탄에 취약한 식.
- 돌격병
AK-47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병사.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군인이다. 엄폐물에 몸을 숨겨 사격하며 가끔 세열 수류탄을 던진다. 대인탄에 취약하다.
- 피스톨레로
베레모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병사. 스콜피온, Mark Ⅵ 권총으로 무장했다. 돌격병보다 더 앞에 나서서 교전하는 걸 선호하며 섬광탄을 던져 시야를 차단시킨다. 대인탄에 취약하다.
- 선봉장
방탄조끼와 방탄복을 착용한 병사. 1887 산탄총으로 무장했으며 소이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방탄 장구 때문에 일반탄과 대인탄에 내성이 있으며 철갑탄이 아니면 헤드샷을 맞아도 즉사하지 않는다. 철갑탄에 취약하다.
- 장교
특정 지역에 드물게 배치되는 병과. 붉은색 방탄모를 착용했으며 PMM 권총으로 무장했다. 침입이나 병사의 시체 등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면 신호탄을 쏘아올려 지원군을 부른다. 얼핏 경보장치가 없다고 방심하다가 헬기나 전차같은 기갑 증원군을 상대해야 하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 철갑탄에 취약하다.
- 의무병
노란색 패트롤 캡을 착용한 병사. 독 탄환을 장전한 AK-47로 무장했으며 죽지 않고 빈사상태에 빠진 병사를 치료해서 되살리는가 하면 치유통을 투척해 주변 아군들의 체력을 회복시키기도 한다. 대인탄에 취약하다.
- 기술병
주황색 철모를 착용한 병사. 1887 산탄총으로 무장했다. 자동포탑을 설치해서 제압사격을 하며 EMP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철갑탄에 취약하다.
- 저격수
길리수트를 착용하고 Yaran SR-A 저격소총으로 무장한 병사. 다른 병사들과 떨어져서 지붕같은 고지대에서 죽치고 정찰하는 경우가 많으며 조준선이 붉은 레이저로 표시된다. 포착되면 장거리에서 저격을 시도해 높은 피해를 주며 가까이 다가오면 연막탄을 뿌린 다음 도망치기도 한다. 대인탄에 취약하다.
- 대전차병
소련군 전차병 헬멧을 착용한 병사. 대전차화기인 RPG-7로 무장했으며 멀리서 로켓을 날려 차량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다수와 상대시 잘못 몰리면 폭발 및 경직방지 옵션이 없는 방어구가 없는 한 폭발 경직만 받다가 사망할 수도 있다. 근접 지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SMG-11 기관단총을 꺼내 쏴제낀다. 대인탄에 취약하다.
- 중화기병
중장갑 방어구, RPD 경기관총으로 무장한 병사. 제압 사격을 퍼부으며 이동식 방패를 전개해 엄폐물을 만든다. 기본 맷집이 단단해서 일반탄과 대인탄으로는 좀처럼 피해를 줄 수 없으며 몸샷을 더 오래 버틴다. 철갑탄에 취약하다.[63]
- 화염방사병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병사. 가까이 다가가면 불을 내뿜어 주변을 불태운다. 철갑탄에 취약하며 등 뒤의 연료통을 사격해 폭파시킬 수 있다.
- 방역병
비비로 생산지에서 근무하며 추방자 일꾼들을 착취하는 야라군 병사. 가까이 다가가면 PG-240 분사기를 뿌려대며 쓰고있는 방독면이 방탄모 판정이라 정면에서 헤드샷을 맞으면 즉사하지 않는다. 불에 취약하며 등 뒤의 가스통을 사격해 폭파시킬 수 있다.
- 특수부대
플레이어가 일정이상 어그로를 끌어서 경계 게이지가 차오르면 주인공을 잡기위해 카스티요가 직접 보내는 특수부대들. 외형 자체는 중화기병이랑 비슷하지만 흰색 제복을 입는 다른병종이랑 다르게 전부 검은색 디지털 위장을 입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돌격병이라 돌격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중화기병처럼 중장갑 방어구를 장착하고 있어서 피해를 적게 받는다. 게다가 돌격병들은 개개인이 전부 RPG를 가지고 다니는데다가 전부 백발백중으로 플레이어를 명중시켜서 작정하고 몰려들면 이놈만큼 싸우기 까다로운 적이 없다. 다행이 약점이 중화기병이랑 비슷해서 철갑탄으로 헤드샷만 쏘면 어찌 죽기는 한다. 돌격병 외에도 화염방사병과 저격수도 특수부대 병종이 존재한다. 이 둘은 체력이 특수부대답게 높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 병종과 차이가 없다. 플레이어가 죽거나 수배령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무한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방탄차량과 무장헬기, 심지어 전차까지 나오면서 플레이어를 귀찮게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좋다.
5.2. 비비로 (VIVIRO)
우리의 훌륭한 과학자들이 개발한 비비로는,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암 치료제입니다.
프롤로그, 안톤 카스티요의 대국민 성명 중
프롤로그, 안톤 카스티요의 대국민 성명 중
카스티요 정권의 실책과 67년 혁명, 혁명 정부의 실패와 내란으로 완전히 파괴된 야라의 경제를 단숨에 부활시킨 기적의 산물. 허나 특유의 독성으로 야라 국민들을 서서히 죽여나가고 있는 악마의 산물이기도 하다.
비비로는 야라산 담배를 원료로 제작되는 의약품으로, 암의 진행을 극적으로 늦추는 놀라운 효능이 검증된 물건이다.
이 비비로의 개발을 주도한 것이 다름아닌 안톤 카스티요. 비비로 덕분에 야라의 경제는 다시금 부활했고 안톤 카스티요는 다수의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어 카스티요 가문의 지배를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비비로의 수요가 폭증하며, 원재료인 야라 담배의 생산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맹독성 화약약품 'PG-240'을[64] 대량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고, 이렇게까지 했음에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자 카스티요 정부는 야라 국민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재배에 투입시키기 시작했다. 문제는 일선에서 PG-240에 노출되는 생산 인력들에게 보호장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으면서 엄청난 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재배 인력 선별은 사회적 위치나 부와 관계없이, 설령 대통령의 아들이라도 해도 선정될 수 있다고 선전되고 있으나 당연하게도 재배 인력은 반정부세력에 가담 혹은 협조한 전력이 있거나 재산이 없는 빈민들을 중심으로 선정되고 있다.[65] 이렇게 동원된 사람들에게는 작업할 때 기본적인 방호장비도 주어지지 않아[66][67] 한번 끌려가면 독성 약품에 고통받고 군인들에게 얻어맞으며 일만 하다가 비참하게 죽을 뿐이니 전국적인 반발을 사고 있다. 이 정책은 반정부 세력에 가담하거나 국외로 탈출하는 국민들이 폭증하게 된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주인공 다니 로하스가 야라를 탈출하려고 한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6/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지역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6/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8. 무기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6/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등장 장비 #==
세트 | 장착 부위 | 효과 |
캐주얼 | 가슴 | - |
다리 | - | |
발 | - | |
손목 | - | |
탄약 | 머리 | 대인탄, 폭발, 철갑탄, 방어력 소폭 증가 |
가슴 | 대인탄, 폭발, 철갑탄, 방어력 소폭 증가 | |
다리 | 보조 무기 탄약 비축량 소폭 증가 | |
발 | 재장전 중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보조 무기 수집가 | |
고철수집가 | 머리 | 벽 너머 컨테이너에 표식 적용 |
가슴 | 제작 재료 추가 획득 | |
다리 | 수리 도구 능력 증가 / 탈것 탑승 중 탈것을 자동으로 수리함 / 자동 포탑도 수리 가능 | |
발 | 탈것 안에 있을 때 근처 아이템 자동 획득 | |
손목 | 훨씬 멀리서 죽은 병사에게서 탄약과 페소를 수집함 | |
철갑탄 | 머리 | 철갑탄 방어력 증가 |
가슴 | 철갑탄 방어력 증가 | |
다리 | 철갑탄 방어력 증가 | |
발 | 근접 공격으로 인한 넘어짐 저항력 증가 | |
손목 | 비행 탈것을 상대로 무기 피해 증가 | |
소이탄 | 머리 | 화염 방어력 증가 |
가슴 | 화염 방어력 증가 | |
다리 | 화염 방어력 증가 | |
발 | 슬라이딩 후 화염 저항력 증가 | |
손목 | 몸에 불이 붙었을 때 자동으로 꺼짐 | |
독성 | 머리 | 독 방어력 증가 |
가슴 | 독 방어력 증가 | |
다리 | 독 방어력 증가 | |
발 | 중독 시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독 방어력 증가 | |
의무병 | 머리 | 수동 치료 후 전반적인 방어력 증가 |
가슴 | 수동 치료 능력 대기 시간 감소 | |
다리 | 치료 주사기 사용 후 전반적인 방어력 증가 | |
발 | 수동 치료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피해를 입은 후 체력 재생 시작 속도 증가 | |
횡단 | 머리 | 최대 지구력 증가 |
가슴 | 지구력 회복력 증가 | |
다리 | 슬라이딩 후 이동 속도 대폭 증가 | |
발 |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무기 수납 시 이동 속도가 증가 | |
대인공격 보호 | 머리 | 대인탄 방어력 증가 |
가슴 | 대인탄 방어력 증가 | |
다리 | 대인탄 방어력 증가 | |
발 | 최대 지구력 증가 | |
손목 | 조준 사격 중 전반적인 방어력 증가 | |
폭발 | 머리 | 폭발 방어력 증가 |
가슴 | 폭발 방어력 증가 | |
다리 | 폭발 방어력 증가 | |
발 | 트립와이어를 밟아서 비활성화 가능 | |
손목 | 마체테 처치 중 적의 수류탄 사용 가능 | |
은신 | 머리 | 감시 카메라와 적 자동 포탑 감지 속도 감소 |
가슴 | 군인의 의구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감지 속도가 감소함 | |
다리 | 이동 소음 감소 | |
발 | 웅크렸을 때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투척 단검과 투척 도끼가 목표에 고정됨 | |
테크 | 머리 | 도구로 적 처치 시 추가로 적에게 표식 적용 |
가슴 | 근접 도구 및 C4 휴대량 증가 | |
다리 | 근접 폭약 및 C4 휴대량 증가 | |
발 | 이제 적 근접 지뢰가 발동하지 않음 | |
손목 | 경보 해제 속도 증가 / 경보 장치를 파괴할 수 있음 | |
저격수 | 머리 | 헤드샷 처치 시 탄약 회수 |
가슴 | 숨 참기 시간 증가 | |
다리 | 저격소총 탄약 비축량 증가 | |
발 | 헤드샷 처치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무기 흔들림 개선 | |
사냥 | 머리 | 활 사용 중 숨 참기 시간 증가 |
가슴 | 동물이 플레이어 대신 적을 공격 | |
다리 | 동물 방어력 대폭 증가 | |
발 | 활 처치 후 이동 소음 감소 | |
손목 | 표식이 있는 적이 입는 피해 소폭 증가 | |
낚시 | 머리 | 물고기 낚시 반경 증가 |
가슴 | 맹수가 낚시 중에 공격하지 않음 | |
다리 | 생선 살 추가로 뒤짐 | |
발 | 수영 속도 증가 | |
손목 | 낚싯대 릴 속도 증가 | |
추방자 | 머리 | 정면에서 경계 중인 적 제압 가능 |
가슴 | 가솔리나, 금속, 약품, 추가 획득 | |
다리 | 이동 속도 대폭 증가, 이동 소음 소폭 저하 | |
발 | 페소 약탈 후 이동 속도 대폭 증가 | |
손목 | 마체테 처치 중 적의 보조 무기 사용 가능 | |
동물 | 머리 | 주변 동물에 자동으로 표식 적용 |
가슴 | 동물이 공격하기까지 접근 가능 거리 증가 | |
다리 | 화살 비축량 증가 | |
발 | 동물 처치 후 이동 속도 대폭 증가 | |
손목 | 동물 고기 약탈량 증가 | |
리더 | 머리 | 헤드샷 피해 증가 |
가슴 | 대인탄, 폭발, 철갑탄, 방어력 증가 | |
다리 | 피해를 입은 후 체력 재생 시작 속도 증가 | |
발 | 피해를 입은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수동 치료 재충전 속도 대폭 증가 | |
악어 사냥꾼 | 머리 | 적 표식 적용 속도 증가 |
가슴 | 동물이 공격하기까지 접근 간으 거리 증가 | |
다리 | 수중 동물 방어력 대폭 증가 | |
발 | 동물 처치 후 이동 속도 대폭 증가 | |
손목 | 악어 고기 추가로 뒤짐 | |
마이애미 스트립 | 머리 | 시력 저하 회복 속도 증가 |
가슴 | 보조 무기 탄약 비축량 대폭 증가, 이동 소음 소폭 저하 | |
다리 | 페소 입수량 증가, 탄약 비축량 감소 | |
발 | 걷고 속도 대폭 증가, 전력 질주 속도 저하 | |
손목 | 빈 탄창 교체 후 일정 확률로 페소 획득 | |
정글 탐험 | 머리 | 주변 동물에 자동으로 표식 적용 |
가슴 | 조준 사격 무기 피해 증가, 즉시 사격 피해 저하 | |
다리 | 동물 방어력 증가 | |
발 | 아미고가 적을 처치한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표식이 있는 적이 입는 피해 소폭 증가 | |
트리아다[68] | 머리 | 야간에 아군, 병사, 동물을 강조합니다. |
가슴 | 이동 소음 감소 | |
다리 | 아래에 있는 적 상대 시 무기 피해 증가 | |
발 | 이동 소음 감소 | |
손목 | 투척용 단검 및 투척용 도끼 피해 증가 | |
특수 작전[69] | 머리 | 도구로 적 처치 시 추가로 적에게 표식 적용 |
가슴 | 원격 도구 휴대량 증가 | |
다리 | 기관단총 탄약 비축량 증가 | |
발 | 야간에 이동 소음 대폭 감소 | |
손목 | 제압 후 무기 탄창 보충 | |
공룡 공원 레인저[70] | 머리 | 주변 동물에 자동으로 표식 적용 |
가슴 | 동물 방어력 증가 | |
다리 | 동물 방어력 증가 | |
발 | 마른 날씨에 전력질주 속도 증가 | |
손목 | 동물 고기 약탈량 증가 | |
화학 사령관[71] | 머리 | 제압 처치 후 주변 적에 표식 적용 |
가슴 | 독 방어력 대폭 증가, 지구력 회복 소폭 저하 | |
다리 | ||
발 | ||
손목 | 도구 처치 시 보너스 수프레모 충전횟수 획득 | |
MK II 소이탄 | 머리 | 불타는 적에게 무기 피해 증가 |
가슴 | 불 및 독 방어력 증가 | |
다리 | 화염 방어력 대폭 증가 | |
발 | 화염 방어력 대폭 증가 / 이동 속도 소폭 저하 | |
손목 | 화염 방어력 대폭 증가 | |
MK II 대인공격 보호 | 머리 | 대인 피해 방어력 대폭 증가 |
가슴 | 대인탄 및 철갑탄 방어력 증가 | |
다리 | 대인 피해 방어력 대폭 증가 | |
발 | 대인 피해 방어력 대폭 증가 / 이동 소음 소폭 저하 | |
손목 | 헤드샷 처치 후 재장전 속도 증가 | |
MK II 철갑탄 | 머리 | 철갑탄 방어력 대폭 증가 |
가슴 | 철갑탄 방어력 대폭 증가 | |
다리 | 철갑탄 방어력 대폭 증가 | |
발 | 철갑탄 방어력 대폭 증가 / 이동 속도 소폭 저하 | |
손목 | 근접 피해 증가 | |
MK II 폭탄 | 머리 | 폭발 방어력 대폭 증가 |
가슴 | 폭발 및 대인탄 방어력 증가 | |
다리 | 폭발 방어력 대폭 증가 | |
발 | 폭발 방어력 대폭 증가 / 지구력 회복 소폭 저하 | |
손목 | 자해 폭발 방어력 대폭 증가 | |
MK II 독성 | 머리 | 독 방어력 대폭 증가 |
가슴 | 독 및 불 방어력 증가 | |
다리 | 독 방어력 대폭 증가 | |
발 | 독 방어력 대폭 증가 / 이동 소음 소폭 저하 | |
손목 | 중독된 적이 입는 무기 피해 증가 | |
Blood Dragon[72] | 머리 | 제압 처치 후 주변 적에 표식 적용 |
가슴 | 철갑탄 및 폭발 방어력 증가 | |
다리 | 저격소총 탄약 비축량 증가 | |
발 | 피해를 입은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무기 흔들림 대폭 개선 | |
크로마틱[73] | 머리 | 시력 저하 회복 속도 증가 |
가슴 | 도구로 적 처치 시 도구 탄약 획득 | |
다리 | 이동 속도 대폭 증가, 이동 소음 소폭 저하 | |
발 | 피해를 입은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헤드샷 처치 후 재장전 속도 증가 | |
비밀 습격[74] | 머리 | 주변 감시 장치에 자동으로 표식을 남갑니다. |
가슴 | 클레이모어, 근접 폭약, C4 휴대량 증가 | |
다리 | 웅크렸을 때 이동 소음 대폭 감소 | |
발 | 이제 적 근접 지뢰가 발동하지 않음 | |
손목 | 투척용 단검 및 투척용 도끼 피해 증가 | |
모토 우르바노[75] | 머리 | 감시 카메라와 적 자동 포탑 감지 속도 감소 |
가슴 | 지구력 회복력 대폭 증가 | |
다리 | 슬라이딩 후 이동 속도 대폭 증가 | |
발 | 빠르게 적 3명을 처치한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무기 탄약 추가 획득 | |
브리타니아 지배[76] | 머리 | 지역 수배율 생성량 감소 |
가슴 | 이동 소음 대폭 개선, 전반적인 방어력 저하 | |
다리 | 보조 무기 탄약 비축량 증가 | |
발 | 웅크렸을 때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소음기를 장착한 무기 피해 증가 | |
어머니 조국[77] | 머리 | 탱크 운전 중 적 처치 시 보너스 수프레모 충전 횟수 획득 |
가슴 | 탈것 안에 있을 때 전반적인 방어력 증가 | |
다리 | 수리 도구 능력 증가 / 탈것 탑승 중 탈것을 자동으로 수리함 / 자동 포탑도 수리 가능 | |
발 | 폭발 방어력 대폭 증가, 지구력 회복 소폭 저하 | |
손목 | 탱크 파괴 후 모든 도구 재충전 | |
Watch Dogs: Legion[78] | 머리 | 감시 카메라와 적 자동 포탑 감지 속도 감소 |
가슴 | 군인의 의구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감지 속도가 감소함 | |
다리 | 이동 소음 감소 | |
발 | 걷기 속도 대폭 증가, 전력 질주 속도 저하 | |
손목 | 경보 해제 속도 증가 / 경보 장치를 파괴할 수 있음 | |
Rainbow Six Siege[79] | 머리 | 벽 너머의 적에게 표식을 남깁니다. |
가슴 | 눈 먼 적을 상대로 무기 피해 증가 | |
다리 | 무기 수납 시 이동 소음 대폭 감소 | |
발 | 헤드샷 처치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경보 해제 속도 증가 / 경보 장치를 파괴할 수 있음 | |
알타이르[80] | 머리 | 군인의 의구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감지 속도가 감소함 |
가슴 | 이동 소음 대폭 개선, 전반적인 방어력 저하 | |
다리 | 아래에 있는 적 상대 시 무기 피해 증가 | |
발 | 낙하 피해 방어력 증가 | |
손목 | 제압 후 무기 탄창 보충 | |
서커스[81] | 머리 | 근접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적 도주 |
가슴 | 근접 방어력 증가 | |
다리 | 산탄총 탄약 비축량 증가 | |
발 | 산탄총 처치 후 이동 속도 증가 | |
손목 | 근접 피해 증가 | |
세뇨르 손리사 마스크 | 머리 | 대인탄, 폭발, 철갑탄 방어력 증가 |
푸에르사 베이스볼 | 머리 | 지상 탈것을 상대로 무기 피해 증가 |
네가 전화하면 좋아 | 가슴 | 민간인 해방 시 페소 획득 |
2020 빅토리아 플라이 '시바이' | 발 | 폭발 방어력 증가, 이동 속도 저하 |
캐나다제라고? | 손목 | 독으로 적 처치 시 페소 획득 |
15세의 소원 | 손목 | 제압 후 처치한 적에게서 페소 획득 |
해밀턴 카키 필드 | 손목 | 전력 질주 중 전반적인 방어력 대폭 증가 |
9. 게릴라 캠프
야라에는 카스티요에 대항하는 리베르타드 이외에도 야라 각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저항 활동을 펼치는 세력이 많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야라 혁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각 게릴라 단체를 찾아 리베르타드와 동맹을 맺게 된다.저항 세력은 야라 서부, 중부, 남부에 거점을 가지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어는 각 게릴라 거점에 '게릴라 캠프'를 건설하여 저항군의 활동을 돕고 플레이어를 지원하도록 할 수 있다.
은신처 네트워크
- 야라 전역에 게릴라 스파이 비밀 네트워크를 잠금 해제한다.- 윙수트 및 빠른 이동 위치에 공중 보급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작업대와 반디도스 게시판이 배치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게릴라 은신처를 잠금 해제한다.[82]
게릴라 수비대
- 훈련 교관이 리베르타드의 정찰병에게 싸우는 방법을 가르켜주고 새로운 장비를 입수한다.- 플레이어가 구입할 수 있는 무기 상점, 야라 전역에서 게릴라 부대가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또한 적 거점에 함정, 포탑, 감시카메라 및 경보장치를 표시해주는 정찰 노트북이 배치된다.[83]
낚시 오두막
- 낚시터 정보가 해금된다.
라 칸티나
- 플레이어가 잡은 생물의 고기를 1개씩 소모해서 종류별로 다양한 버프를 제공한다.
- 업그레이드 할수록 좀더 다양한 고급 고기가 제공된다. 버프는 고기 한개당 수시간 분량으로 지속되며, 인게임 시간흐름 기준인것으로 보인다.
- 업그레이드 할수록 좀더 다양한 고급 고기가 제공된다. 버프는 고기 한개당 수시간 분량으로 지속되며, 인게임 시간흐름 기준인것으로 보인다.
반디도스 병영
- 반디도 모집관이 야라 전역에서 게릴라를 모집한다.- 착용 가능한 장비를 판매하고, 더 많은 반디도스 신병들이 모집된다.[84]
사냥꾼의 오두막
- 사냥꾼 대장이 기본적인 사냥법을 가르친다.- 동물 사냥터를 표시해주는 책자를 판매, 사냥에 특화된 장비 세트를 판매, 사냥용 장비와 사냥 시 화살 회수량이 증가하고 동물이 플레이어를 감지하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진다.[85]
게임에는 총 3개 게릴라 거점이 존재하고, 각 거점마다 2개 설비를 건설할 수 있다. 모든 설비를 갖추기 위해서는 모든 거점을 해금해야하는데, 게임을 더 쉽게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빠르게 모든 캠프를 해금하고 설비를 갖추어두는 게 좋다.
처음 설비를 갖출 때 자원이 은근히 많이 소모되는데, 이후 업그레이드에는 몇 배나 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설비 제작에도 우선 순위를 두어야하는데, 되도록 1순위로는 '은신처 네트워크'를 짓는 게 좋다. 이전 시리즈와 달리 본작에서는 은신처 네트워크를 짓지 않으면, 빠른 이동 거점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돌아다니다가 은신처를 찾아도 네트워크가 없으면 빠른 이동 기능을 해금해주지 않아서 게임이 정말 불편해진다.
그 다음으로는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찾아 건설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티어가 높은 무기를 조금 더 이른 시점에서 입수하고 싶다면 게릴라 수비대를, 부차적인 재료 수급을 우선한다면 반디도스 병영을 추천.[86]
10. 이동수단
이번 작품의 배경인 야라는 쿠바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대부분 차종이 1950~60년대의 올드카들이다. 게임 시스템이 일부 바뀌면서 일반 차량은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등록되기 때문에 수집 노가다가 한결 편해졌다. 단 군용 차량은 스캔이 불가능하고 탈취해서 직접 차량 픽업 장소까지 몰고 가야 등록된다.또한 6편 들어서 총기를 집어넣는 기능이 생기면서, 적 AI가 각종 이동수단을 사용해 움직이는 주인공을 발견해도 곧장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중 이동이 몹시 쾌적해졌다.[87]
지도에 트럭 아이콘으로 뜨는 적 트럭 정보 말고도 랜덤으로 필드에 스폰되는 적 차량중에서도 특정한 기지건설/반디도스에 사용되는 자원을 수급할 수 있는 트럭이 있는데 트럭을 멈추게 한뒤 트럭 뒤편에서 사용을 누르면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기름차는 가솔리나(기름)를[88], 약품 수송 차량은 하얀색 탑이 있고, 금속 수송 차량은 쇳덩어리를 싣고가는 덤프트럭이다. 그리고 죄수 호송차를 어떻게든 멈추게 한 다음 호송칸 뒷문을 열면 포로를 풀어줄수가 있으며 반디도스 신병이 모집된것으로 판정된다. 랜덤 스폰 트럭이 아닌, 맵상의 트럭 아이콘으로 된 노획 트럭에서 높지않은 확률로 화약을 싣고가는 트럭이 있을 수도 있다.
- 이륜차
- 1960 바이칼 A-750
- 1944 Comanche U-550 GI
- 사륜차
- 크로코 택시[89]
- 트라이크 택시
- 브리티시 불독[90]
- 안젤리토 FW 터보[91]
- 1956 뷰몬트 발렌티나
- 1956 뷰몬트 발렌티나 엘 프레지덴테 - 안톤의 자가용 발렌티나로 안톤 카스티요 암살미션에서 탈출할 때 훔쳐탈 수 있다. 픽업하면 영구보관된다.
- 1959 엔겔 갈레온
- 1959 엔겔 갈레온 컨버터블
- 야라펑크 스트리트 사무라이
- 1962 베라차노 브라보[94][배달차량]
- Rey Del Rally
- 1955 녹스 덩거리[96]
- 1954 녹스 태너
- 1952 녹스 K8[97]
- 1952 녹스 K8 KFI
- 1952 녹스 K8 KKO
- 1952 녹스 K8 McKay
- 1952 녹스 K8 WTR
- 1952 녹스 K8 PSN
- 1952 녹스 K8 DMP
- 야미의 2008 KAG TG[98][배달차량]
- 1976 카스파르 로사
- 1951 테쿰세 브레이브[100]
- 1951 테쿰세 브레이브 컨버터블
- 1985 토카이 사부쿠[배달차량]
- 1988 소쿠도 마운티니어 4X4
- Yatomi Suna[102]
- 1963 Jengo Peccary
- 1963 젱고 페카리 (하드톱)
- 1963 젱고 페카리 (소프트톱)
- 1967 유리 151[103]
- 1967 유리 151 트랜스포트
- 1967 유리 151 Penal
- ALHV-2 : 수륙양용 호버크래프트. 지상과 수상 양 쪽으로 달릴 수 있지만 조작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 차량과 배 픽업 구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 동물
- 말
- 라 팔메라
- 마드루가디안
- 스페니쉬 마르차도르
- 야란 히라솔
- 모고테 얼룩말
- 엘 우니코르니오
- 창백한 말
야라 각지에서 떠돌아다니는 야생 말이며 해당 말을 탄 뒤에 픽업을 해야하는데, 눈치채면 도망가기에 픽업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야라군 병사들이 주로 타는 말이며 그 덕에 픽업 난이도는 낮은 편.
바예 데 오로 에리어의 스토리 작전 퀘스트 "사슬 부수기" 완료 시에 입수. 그냥 백마에 검은 줄만 그은 것에 불과하다.
보물 사냥 퀘스트 "달콤한 15살" 완료 시에 입수.
시즌 패스 구매시에 입수. 백마에 전작의 에덴의 문 연구회 문장이 그려져있다.
- 탱크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총기로 파괴하려면 약점인 연료통을 부수고 드러나는 엔진을 한참 동안 사격해야 한다. 폭발물과 포탄에도 몇 방을 버티기에, 적군 탱크나 헬기를 몇 대씩 동시에 상대하는 상황만 아니면 전차전을 찍으면서 무쌍이 가능해진다.
- 1944 Petrov HS-100
필드에 HS-100B와 함께 자주 보이므로 그냥 탈취하면 된다. 적이 타고 있을 때는 빼앗을 수 없어서 EMP로 무력화시켜야 테이크다운으로 탈취할 수 있다. - 1944 Petrov HS-100B
북쪽 지역 아구아스 린다스의 오아시스 평원 아래에 있는 FND 탱크 훈련장에서 탈취할 수 있다. 단순히 검은색으로 도색한 버전이라 성능 차이는 없다. - 1944 Petrov HS-100 엘리트[104]
에스페란사에서만 등장하는데 적의 본진이라 경계도 삼엄하고 에스페란사에는 점령한 전초기지가 아니면 차량 픽업구간이 없어서 다른 지역까지 몰고 도주해야 한다. 야라 이야기 '헤비 메탈' 진행 도중 탈취로 얻을 수 있으므로 이때 등록해두는 편이 쉽다.[105] - 1944 Petrov HS-100 칼리토
엘 에스테의 67년도 전설들이 혁명 때 사용했던 차량. 엘 에스테 메인 미션을 깨다 보면 얻을 수 있으며, 고폭소이탄을 발사하는 단포신 주포와 공축화염방사기로 무장했다. 사이드스커트에 세겨진 킬마크를 보면 전투기도 3대나 격추한 듯.
- <헬리콥터>
- Kaumbat r-25 :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헬리콥터. 무장은 없다.
- Kaumbat r-25 WSP : 카움뱃에 무장이 장착된 형태. 코르테나 기상 관측소에서 리젠되기에 픽업 난이도는 낮은 편.
- 1968 기린 보로나 C : 카움뱃에 비해 훨씬 강화된 중형 헬리콥터. 상당수 지역, 특히 공군기지나 공항에서 높은 확률로 착륙해있는 경우가 많아서 픽업 난이도가 높지는 않은 편. 특히 경보가 울렸을 때 헬기가 오면 높은 확률로 이 헬기가 나오며 지원군을 수송해오기 때문에 꽤 골치아프다.
- 1968 기린 보로나 CT : 수도인 에스페란사에서 적을 태운 채로만 등장하는 헬기. 수집하려면 어그로를 끈채로 에스페란사 대공포 사거리 밖으로 데려온 후 저공비행 중에 EMP를 쏴서 착륙시켜야 한다. 에스페란사가 아니어도 등장하긴 하지만 등장빈도가 매우 낮아서 픽업 난이도가 매우 높다. 기린 보로나 C와의 차이점은 왼쪽 측면에 거치형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다.
- 람보의 헬리콥터 : 람보 번들 구매시 얻을 수 있는 헬기. 소액결재로도 구매 가능하며, 기린 보로나 CT에서 군용 색상으로 도색된 형태이다. 현재는 라이선스 만료로 인하여 구매불가.
- Avispa Buzzer : 호버크래프트와 헬리콥터를 뒤섞어놓은 수륙양용 헬기 혹은 자이로콥터이며, 시리즈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소형 공중 이동수단이다. 여담으로 생긴 모습 등을 보아하면 부서진 호버크래프트 등에서 부품을 떼다가 마개조 한 모양. 크기가 작기 때문에 몹시 좁은 공간에도 착륙할 수 있다. 파쿠르나 윙수트로 접근하기 애매한 장소에 있는 상자를 비교적 간편하게 접근해서 열 때 유용하다.
- Avispa Buzzer Mi "Offworlder" : Offworlder 번들을 구매시 얻을 수 있는 헬기. 원본과는 다르게 군용 색상으로 칠해져있다. 크기가 작기때문에 활용도가 높고 원본의 무장은 기관총만 있는 반면 미사일까지 발사 가능하기에 순간화력도 상당히 높다. 다만 내구도는 원본과 동일하기에 기습용이 아닌 전면전 용으로는 부적합하다. PC버전 기준 기관총과 로켓은 마우스 휠을 돌려서 전환할 수 있다. 미사일 연사 속도는 다른 헬기에 비해 다소 느린 편.
- <비행기>
- 1946 Adjudicor LA-240 :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행기. 무장은 없다.
- 1946 Adjudicor LA-240 CE : 어주디코어에 무장이 장착된 형태. 공항이나 공군 기지에 간혹 착륙해있는 경우가 있지만 자칫하면 곧잘 날아오르는 데다가, 5보다 조작 난이도가 낮아졌다지만 비행기 조작이 어려운 탓에 픽업 난이도는 높은 편. 마드루가다 메인 미션인 '후스티시아 몬테로'중에 해당 비행기를 탈취해야 하는데 해당 미션에서 격납고에 집어넣기 전에 픽업 구간에 착륙시켜서 등록시켜 놓는 게 좋다.[106]
- 1946 Adjudicor LA-240 NPLM : 마드루가다 메인 미션 가운데 '후스티시아 몬테로'를 깨면 얻을 수 있다. CE와 차이점은 투하용 폭탄이 불길을 일으키는 네이팜 폭탄이다.
- 1946 Adjudicor LA-240 PSN : 야라군이 공중에서 PG240을 살포하기 위해 운용하는 비행기. 게임중 등장하긴 하지만 픽업 구간에 들여놔도 등록이 불가능하다.
- 1946 Adjudicor LA-240 RE : 캐시 상점에서 소액결재로 구매 가능. RE는 레이싱 에디션의 약자.
- Angelito FW Turbo:위의 4륜구동 차량 항목의 차량과 동일. 왜냐하면 이 차량은 뒤에 항공기용 대형 프로펠러가 달려서 비행이 가능한 차량이기 때문이다. 단축키는 PC 기준 Q 키이며 비행기로 분류된 탓에 지상에서 어느정도 가속력을 받지 않으면 날지 않으며 지면에 너무 가까이 접근한 경우 자동으로 Q키를 누른 것으로 취급되어 착륙한다. 일단은 사륜차 취급인지 비행기나 헬리콥터와는 달리 비행중일 때도 가려진 맵을 밝힐 수 있다. 다만 비행모드의 조작은 비행기에 가깝기 때문에 적응이 필요하며, 비행기의 상하 피치 반전 옵션을 적용했어도 이 차의 비행모드까지 적용되는 건 아니니 주의.
- <배>
- 2001 살라시아 RHIB Z-600 "게이터" :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 리베르타드의 그래피티가 그려져있으며 후방에 거치형 기관총이 탑재되어 있다.
- 2001 살라시아 RHIB Z-600 MI : 야라군이 운용하는 추격용 고속정. 게이터와의 차이점은 운전수가 사용할 수 있는 전방 기관총이 탑재되어 있다.
- 1998 소쿠도 아쿠아블래스트 : 수상용 워터바이크.
- 1998 소쿠도 아쿠아블래스트 워터파울 : 아쿠아블래스트의 전방에 기관총이 장착된 모델. 엘 에스테의 마지막 퀘스트 중에 찾을 수 있으며 미리 스캔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등록할 기회가 없다.
- 1974 레이나 로시난테-M : 낚싯배로 이용되는 허름한 보트. 여러 아종들이 야라 전역에 널렸으며 다 찾는 걸 목적으로 한다면 픽업 난이도는 급상승한다.
- 1974 레이나 로시난테-M 두르미엔테
- 1974 레이나 로시난테-M 코레도르
- 1974 레이나 로시난테-M 데스누다
- 1974 레이나 로시난테-M 마데라
- 1974 레이나 로시난테-M 에스타뇨
- ALHV-2 : 자동차의 ALHV-2 내용 참조.
- 1989 FND CPC-2700 인포서 : 야라 해군이 운용하는 순찰선. 살라시아보다 선체가 튼튼하여 체력이 비교적 높다. 측면에 사수가 사용할 수 있는 거치형 기관총이 탑재되어 있으며, 운전수가 사용할 수 있는 유탄발사기도 탑재되어 있다. 물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고장난 채로 방치된 해당 순찰선이 존재하기도 해서 픽업 난이도는 의외로 낮은 편.
- Avispa Buzzer : 헬리콥터의 항목 참조.
- Avispa Buzzer Mi "Offworlder" : 헬리콥터의 항목 참조.
11. 캠페인
- 작전
메인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미션이다. 주인공이 속한 리베르타드와, 마두르가다, 발레 데 오로, 엘 에스테 세 지역의 게릴라 조직들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 야라 이야기
서브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미션이다.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아미고와 반디도스 지도자를 얻는 퀘스트들이 이쪽에 있다.
- 보물 사냥
글자 그대로 간단한 보물찾기 미션이다. 자원과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는다.
- 군사 표적
-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적의 주요 거점을 해방시켜 아군의 전초기지로 삼을 수 있다.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 경우, 경보를 울리지 않는 경우, 부가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 각각 추가 자원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107] 거점에 주둔중인 적을 섬멸하면 해당 거점이 해방되면서 리베르타드군이 거점에 등장하고, 마크와 깃발 등이 바뀌면서 상점, 작업대, 각종 탈 것 호출기, 기타 서브퀘스트를 부여하는 NPC 등이 나타난다.
- 군사기지 항구 공장 등 일반적인 전략 거점은 단순히 주둔중인 모든 적을 섬멸하기만 하면 해방된다. 단 경보가 작동했을 경우 지원군까지 모두 섬멸해야 해방 조건이 충족된다. 경보기 감시카메라 대공미사일 포탑 등 무인설비의 파괴는 해방 조건에 들어있지 않으니 무리해서 파괴할 필요는 없다.[108] 그래도 수월한 적 섬멸과 보너스를 위해 경보장치는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높은 등급 거점의 경보장치는 방탄 처리가 되어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109]
- 검문소 거점은 모든 적을 섬멸함과 동시에 근처에 설치된 선전용 광고판[110]까지 파괴해야 해방 조건이 충족된다. 검문소 특성상 그냥 지나가던 적 차량의 어그로가 끌려서 공격받을 때도 있는데, 처음 주둔하던 적과 경보 발생시 등장한 지원군만 처리하면 검문소가 해방된다. 참고로 검문소는 해방해도 작업대나 상점, 탈 것 호출기가 없다. 대신 오토바이나 픽업트럭 등 간단한 차량이 항상 소환되어 있다. 여담으로 적 검문소를 그냥 차량으로 지나면 스파이크 때문에 바로 바퀴가 터지면서 차가 멈추는데, 반대로 검문소를 해방하면 적 차량들이 지나갈 때마다 바퀴가 터지고 게릴라에게 공격받는다.
- 특수작전
본편과 별개의 맵에서 펼치는 코옵용 미션이다. 솔플도 가능하지만 혼자 할 경우 기본난이도를 제외하고는 난이도가 제법 높다. 보상으로 '모네다'라는 화폐를 받으며 '암시장'에서 전용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엔딩 이전까지는 반디도스나 특수작전에서 모네다를 긁어야한다. - 분란
엔딩 이후 컨텐츠이다. 적 잔당이 랜덤한 지역 한곳을 장악하고, 빼앗긴 거점들을 탈환하는 미션이다. 실제 시간으로 1주일마다 지역이 바뀐다. 로테이션에 해당된 지역은 통제 등급이 최대 22[111]로 영구 격상이 되며, 스폰되는 적들의 100%가 수베게이지 최고등급일때 뜨는 카스티요 엘리트(스캔시 빨간색 아이콘이 뜨는)로 바뀐다. 기지와 검문소 탈환만 해도 1000+이상의 모네다가 보장되어서, 모네다 수급이 짭잘해진다.
11.1. 엔딩
4편과 5편처럼 또다시 히든 엔딩이 존재한다.- [ 히든 엔딩 ]
- 클라라와 리베르타드를 도와 야라 해군의 봉쇄망을 뚫고 섬을 탈출한 뒤, 클라라는 약속대로 다니에게 보트를 제공한다. 딱 봐도 곧 침몰할 것 같은 꼬락서니에 다니는 저딴 걸 타고 바다로 나가면 바로 죽는다고 어이없어 하면서 결국 게릴라에 투신하지만, 이 보트를 타고 진짜 바다로 나가면 히든 엔딩으로 넘어갈 수 있다.
맵을 잘 보면 좌측 끝자락에커피잔 자국같이 생긴동그라미가 그러져있는데 보트를 타고 이곳으로 쭉 전진하면 주인공은 정말 야라를 떠나 미국으로 가게 된다. 3개월 뒤, 무사히 미국에 도착해 정착에 성공한 다니는 마이애미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옆에 있는 라디오에서 안톤 카스티요의 야라 특수부대가 리베르타드를 소탕하고 주동자 클라라 가르시아를 사살했으며, 전세계적인 전염병[112]으로 인해 연방정부에서 전국적인 봉쇄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듣지만 이미 미국에서 새 삶을 시작한 다니는 소식을 한 귀로 흘려버리고 진행자가 먼저 노래 한 곡 어떠냐며 튼 콩가 노래를 들으면서 계속 일광욕을 즐긴다.
오프닝 파트에서 히든 엔딩 루트로 들어갈 수 있던 4/5편과 달리 튜토리얼인 1장을 끝내야 히든 엔딩으로 진입할 수 있고, 가는 과정까지 시간이 상당히 소모되다 보니 의외로 엔딩 진입이 혼란스럽다. 다만 튜토리얼 내내 주인공 및 클라라가 '빨리 이 일 끝내고 마이애미로 가야지', '미국으로 가지 말고 나와 함께 하자'라는 식으로 계속 플레이어에게 환기시키므로 시리즈의 히든 엔딩 전통을 아는 플레이어들은 1장 보상으로 받는 보트를 보며 대충 눈치챘을 것이다. 히든엔딩 후 크레딧을 건너뛰거나 다 보면 메인 화면으로 전환하는데 이때 게임을 끄지 않고 불러오기를 하면 주인공은 '흠, 뭔가 마음이 편해졌는데'라든가, '왜 양키 국가를 부르고 싶지?' 등의 대사를 한다.
엔딩 영상
초반의 히든 엔딩은 1장 이후 리베르타드 섬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엔딩 조건이 달성되어 표시하나 이후 야라 섬에서 공중 또는 수중 교통 수단을 통해 월드맵에서 멀리 벗어나는 경우에도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다. 같이 혁명군에 참여 했었으나 중간에 이탈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모양. 시작 히든 엔딩과는 차이점은 없으며 크레딧 이후 복귀하면 같은 대사를 표시한다.
노멀 엔딩 달성 이후 다시 한번 월드맵 바깥으로 이동하는 경우 맵 바깥으로 나가고 있다는 경고 이후에 강제로 맵으로 귀환되며 히든 엔딩을 볼 수 없다.
- [ 노멀 엔딩 ]
- 측근들도 모두 잃고 혁명군에 의해 궁지에 몰린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는 마침내 수도 에스페란사까지 포위당하고, 리베르타드의 호위 아래 다니가 혈혈단신 대통령 관저인 토레 델 레온에 침입해 특수부대원들을 다 박살내고 엘리베이터에 올라 자신 앞에 서자, 아들 디에고 뒤에 서서 다니와 대치한다.
다니에게 지금까지 수천 명을 죽여왔고 이제 자기와 아들만 죽이면 왕좌에 앉으니 기대되냐고 말하는 안톤. 다니는 자신은 독재자가 아니라고 맞받아치나 안톤은 어차피 이 나라는 자유 선거를 해봐야 계속 불탈 것이라며 마치 다니가 자신의 뒤를 이어 독재자가 되라는 것을 재촉하듯이 읖조린다. 그러면서 디에고만은 살려줄 수 있겠냐고 물은 뒤, 다니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자 디에고와 마지막 대화를 한 후 고맙다며 디에고를 포옹하고 이마에 입을 맞춰준다. 그렇게 안톤은 독재자의 말로를 걸을 줄 알았으나...안톤: 녀석을 지켜줘. 네 친구들에게서, 괴물들에게서. (You will protect him. From your friends. From the Monsters.)직후 다니의 말이 거짓말이라면서 디에고를 포옹한 채, 항상 가지고 다니던 황금 권총으로 디에고의 가슴팍을 쏴버리고 자신은 카람빗 나이프로 스스로 목을 그어 자살한다.[113]
다니: 안전할 거야. 약속할게. (He'll be safe. I promise.)
안톤: 거짓말. (Lies.)야라는 너희들 거야. 망치지 마. (Yara is yours. Don't fuck it up.)갑작스러운 카스티요 부자의 최후를 목격한 다니는 멘탈이 붕괴해 디에고를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지만 치명상을 입은 디에고는 얼마 안 가 죽고 만다. 이후 도착한 리베르타드 무리는 카스티요 일가의 죽음에 환호하지만 정황을 모두 알게 된 다니는 야라와 리베르타드 모두에 환멸을 느끼고[114] 너희들끼리 알아서 잘 해보라며 리베르타드를 떠난다.
시간이 지나, 다니는 디에고의 무덤을 만들어주며 명복을 빌어주고, 자신을 찾아온 후안에게 카스티요 정권의 잔당 세력이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다시 총을 손에 잡고 길을 떠나는 것으로 캠페인이 끝난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비비로 공급량이 3배로 늘었다면서 후안과 어느 밀수업자가 대화를 나누는 떡밥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DLC를 봐야 알 수 있을 듯. 한편으로는 결국 그렇게 비비로 생산을 혐오하며 사보타주를 벌이던 리베르타드 혁명 정부도 막상 권좌에 앉으니 이를 포기하지 못하고 오히려 장려하는[115]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게릴라 혁명군이 독재자를 쓰러트렸지만 변하는 건 없었으며 오히려 내전이 격화되었다'는 엔딩은 현실적이지만[116]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민감한 부분이다. 제작진이 마케팅 과정에서 이 게임이 쿠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극구 부인한 것도 그런 이유. 전체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5편의 엔딩보다는 낫고, 전작의 엔딩이 워낙 충격적이라 플레이어들이 좋은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아서 이번 작의 스토리에 대한 강한 혹평은 없는 편이다. 다만 같은 독재자를 다룬 4편의 페이건 민보다는 안톤의 캐릭터성이 그렇게 강하게 드러나지 않으며,[117] 유저가 생사를 정할 수 있었던 4편에 비해 선택의 자유를 주지 않은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12. DLC
12.1. 무료 DLC
- 모든 피[118]
람보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미션이다. 특별한 야라 이야기 형태로 된 미니 퀘스트로 람보 본인은 안나오고, 람보의 광팬이라 자처하는 한 저항군이 FND내에 있는 라이벌 람보덕후들을 제거하기 위해 다니에게 부탁한다는 내용이다. 현재는 라이선스 만료로 삭제되어 미션 플레이 불가능.
- 소실
기묘한 이야기(미국 드라마)에서 줄거리를 따온 크로스오버 미션이다. 플레이타임 1시간 반 정도 분량. 미니 퀘스트이긴 하지만 야라 스토리로 처리한게 아니라 본편 에셋을 재활용한 맵을 선보이는등 만듦새는 람보 퀘스트보다 좀 더 있는듯 하다. 야라 서북부의 이상한 소련군 벙커를 따라가다가 괴물의 습격으로 인해 초리소가 뒤집힌 세계로 납치당해서 벙커의 소련군 잔당을 암살후 뒤집힌 세계의 야라에서 해당 벙커 주변에 해당되는 곳을 둘러보면서 납치당한 초리소를 되찾아 돌아와야하는 구성이다. 퀘스트 엔드 컷신의 쿠키 컷신에서는 돌아온 초리소가 뒤집힌 세계의 괴 유기체 벌레를 뱉으나 초리소가 아무렇지도 않게 도로 먹어버리고 끝난다. 당연하겠지만 뒤집힌 세계에 침식된 좀비 환영체 같은 몹들은 야라 시민들, 동물들 모델링을 재활용했으며, 일부를 제외한 소련군 화생방병은 야라군 화생방병 모델링을 그대로 돌려썼다.
한동안 특정한 버그가 있었다. 상세내용은 버그항목에서 언급. 현재는 라이선스 만료로 삭제되어 미션 플레이 불가능.
12.2. 유료 DLC
자세히 보면 각각 인물들이 세 원숭이를 패러디 했다.각각 3개의 DLC로 순차적으로 발매되며,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2021년 12월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클래식 에디션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3개의 DLC는 본편과는 다른 로그라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제'까지 발매된 현재 기준으로 DLC마다 공통점을 보자면, 죽을 때마다 소지품이 리셋되고, 랜덤으로 드롭되는 파워(일종의 Perk 개념)를 획득하여 캐릭터가 강해지는 식.[119]상점에서 파는 무기들도 개조 파츠가 랜덤으로 달려서 나온다.[120] 기억이라는 중요 미션 3개를 깨면 최종전에 도전하고, 최종전은 최대 20웨이브까지 있으나 5웨이브만 버텨도 엔딩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게임을 끄면 미션 진행 상황은 무조건 리셋된다. 획득한 파워와 무기는 죽지 않는 이상 안전가옥을 해금해서 그 안에서 종료하면 보존되지만[121] 그래도 여전히 미션 진행 상황과 점수는 리셋된다. 깨고 싶다면 최소한 반드시 앉은 자리에서 기억 3개와 서바이벌 웨이브로 구성된 최종전을 이어서 치러야 한다.[122] 정신 레벨이라는 게 있어서 난이도가 조절이 가능하다. 정신 레벨 1에서는 적이 약하고 조금만 나오지만 돈과 스코어도 조금 벌리고 파워도 별 볼일 없는 게 나오고, 정신 레벨 5까지 가면 시작 시간대도 무작위에 본편 분란컨텐츠에서나 볼법한 빨간딱지가 붙는 강한 적들이 쏟아지고 네임드 환영 인카운터 확률도 높아지지만 (레이더가 사라지는 건 덤)[123] 돈과 스코어가 최대로 벌리고 무기 챌린지에서 클리어후 바로 획득가능한 보상무기 레어도도 높아지고[124] 강한 파워들도 많이 나오는 식. 일반 엔딩은 대사 한 두줄 나오는 게 전부지만, 정신 레벨 5에서 클리어(단순히 5웨이브까지만 버텨도 된다.)하면 히든 엔딩이 나온다.
각 DLC별로 전작의 간판 빌런의 정신 세계를 탐험한다. 바스의 경우 약을 한 사발 들이킨 것 같은 어둡고 몽환적이며 공포스럽기까지 한[125] 환경에서, 페이건은 당사자의 나르시시즘이 듬뿍 묻어나는 화려한 배경에서, 조셉 시드는 블리스가 피어나지만, 다소 황폐화된듯한 배경[126]에서 진행된다. 성우들을 거의 그대로 데려왔기 때문에 전작들의 스토리를 더 파고들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작품. 정신 레벨 5쯤 되면 육성이 빵빵하게 되어있지 않는 한 파 크라이 6 본편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127] 본편이 너무 쉽다고 생각한 사람들이라면 도전할 만하다.
반대로 가장 먼저 라이플을 해금하고, 최대체력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면 대놓고 몸을 내놓고 있는 것이 아닌이상 정신레벨 1로 무난하게 깰 수 있으니 본인이 로그라이크에 거부감이 있더라도 크게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세이브파일을 백업하면 나중에 죽더라도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동으로 백업해야하는 게 흠이지만.
게임 시간이 밤이 되면 필드에 자폭 유령이 출몰하는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달려와[128] 자폭 피해를 입힌다. 대신 모든 공격 한방에 사라지며, 탄을 남기지 않는 대신 돈을 남긴다. 스폰률이 높아서 조심해서 잡으면 돈을 파밍할 수도 있다.
또 황금 후티아(설치류)가 있는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도망가다 사라진다. 만일 잡으면 조금 더 많은 돈과 무작위의 퍼크를 하나 드랍한다. 황금 후티아는 필드에 낮은 확률로 등장하거나, 시험 클리어 시 시험 구역에 황금 후티아 무리들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다. 총으로 쏴 갈기려면 힘들지만 C4를 터트려 재빨리 잡으면 그나마 몇 마리 잡을 수 있다.
인물별로 영구 지속되는 특성들이 존재하는데 다음과 같다.
- [ 펼치기 / 접기 ]
바스/페이건/조셉의 교만(Pride)
1단계 - 재충전 가능한 주사기 추가
2단계 - 최대 체력이 소폭 증가
3단계 - 최대 체력이 증가
4단계 - 최대 체력이 더 증가
5단계 - 최대 체력이 많이 증가
6단계 - 최대 체력이 매우 많이 증가
바스/페이건/조셉의 탐욕(Greed)
1단계 - 죽은 뒤 리스폰했을 때 현금/경의/속죄 500 유지
2단계 - 죽은 뒤 리스폰했을 때 현금/경의/속죄 1000 유지
3단계 - 죽은 뒤 리스폰했을 때 현금/경의/속죄 3000 유지
4단계 - 죽은 뒤 리스폰했을 때 때 현금/경의/속죄 6000 유지
5단계 - 죽은 뒤 리스폰하고 죽은 곳을 다시 들렀을 때 소지 중이던 파워와 무기를 모두 회복.
분노(Wrath)는 인물마다 해금되는 능력들이 유일하게 모두 다르다.
바스의 분노 - 테이크다운 처치 특화.
1단계 - 테이크다운 처치 후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 증가
2단계 - 적이 감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 증가
3단계 - 테이크다운 처치 후 모든 무기들 재장전
4단계 - 테이크다운 처치 후 체력 소량 회복
5단계 - 적이 보고 있어도 테이크다운 가능
6단계 - 연속 테이크다운, 휴대무기 테이크다운이 가능해지며 중장갑 및 네임드 적들도[129] 테이크다운 처치 가능.
페이건의 분노 - 헤드샷 / 태그 후 원거리 사살 특화.
1단계 - 헤드샷 처치 시 주변의 적들을 자동 태그
2단계 - 헤드샷 처치 후 재장전 속도 증가
3단계 - 소음 무기로 적 처치 시 주변의 적들을 자동 태그
4단계 - 태그된 적이 사망할 때 경의를 더 입수
5단계 - 헤드샷 처치 시 체력 소량 회복
6단계 - 태그된 적에게 추가 피해
조셉의 분노 - 이 쪽은 특이하게 다 체력이 매우 낮을 때 발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1단계 - 체력이 매우 낮을 때 벽 너머 적들이 보임
2단계 - 체력이 매우 낮을 때 모든 피해량 증가
3단계 - 체력이 매우 낮을 때 이동 속도 증가
4단계 - 체력이 매우 낮을 때 재장전 속도 증가
5단계 - 체력이 매우 낮을 때 벽 너머의 적도 사살 가능
6단계 - 체력이 매우 낮을 때 발동되는 능력들의 지속 시간 증가
바스/페이건/조셉의 나태(Sloth)
1단계 - 치료 주사기 4개까지 더 소지 가능
2단계 - 태그용 카메라 입수
3단계 - 윙슈트, 그래플, 낙하산 추가
4단계 - 숙인 중 이동 속도 증가
5단계 - 치료 주사기 6개까지 더 소지 가능
6단계 - 안전 지대에 바스와 페이건을 위한 이동용 쿼드, 조셉을 위한 백마 추가.
7단계 - 치료 주사기 8개까지 더 소지 가능
바스/페이건/조셉의 질투(Envy)
1단계 - 첫 번째 도구 슬롯 추가
2단계 - 두 번째 도구 슬롯 추가
3단계 - 세 번째 도구 슬롯 추가
4단계 - 네 번째 도구 슬롯 추가
- 차원 속의 방랑(Lost Between Worlds) - 2022년 12월 6일 출시. 추가 유료 DLC 이자 확장팩[130]
13. 평가
평론가 평점 77 / 100 | 평론가 추천도 73% | ||||
{{{#!wiki style="margin: 0 -5px" {{{#!folding [ DLC 평가 | 펼치기 · 접기 ] | Vaas: Insanity | ||||
평론가 평점 75 / 100 | 평론가 추천도 50%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1-21
||2024-01-2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6939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6939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0월 6일 오후 8시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전체적으로 평론가 호평에서는 시원한 슈팅과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를 호평한다. 한편 혹평하는 쪽에서는 정돈되지 않은 게임 구성요소와 자잘한 버그,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게임 플레이와 오픈 월드, 스토리텔링, 수동 저장이 없는 것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13.1. 장점
- 전반적으로 플레이한 유저들의 평가는 호의적인 편이다. 역대 파 크라이 시리즈 중 가장 많은 무기가 등장하고, 다양한 기믹을 가진 장비들과 독특한 애완동물 동료들인 '아미고'가 등장함에 따라 쏘고 달리고 박살내는 맛은 확실하다는 평가가 많다. 즉 게임 디자인이 기존의 액션 어드밴처에서 FPS 쪽으로 많이 옮겨갔다는 것. 전작인 5편과 외전작인 뉴 던에서 발전하긴커녕 오히려 퇴보하여 비난을 샀던 전투 메커니즘을 다시 4편 수준으로 회복시켰고, 거기에 강력한 화력을 한 번에 투사할 수 있는 수프레모 팩과, 탱크와 전투 헬기 등 강력한 탑승물들을 추가한 덕분에 이동할 때 걸리적거리는 장애물을 손쉽게 박살내 버릴 수 있다는 것이 유저들이 꼽는 주요 장점이다.
-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종류의 테이크다운이 추가되었다. 3이나 4처럼 칼로 찌르는 테이크다운은 더욱 잔인하게 바뀌었고 4편에서 나왔던 차량 테이크다운도 돌아왔다. 게다가 이동수단이 늘어난 만큼 말 테이크다운이나 탱크 테이크다운 등도 생겨났다.
- 맵 곳곳에 뻗어있는 샛길 가운데 일부에 게릴라 패스라는 개념을 도입해, 원한다면 적진과 랜덤 인카운터를 피하며 우회 이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작들과 달리 게임 진행이 전반적으로 빠르고 쾌적하다.
- 스마트폰이 기본 장비가 되면서, 게임 진행에 필요한 힌트를 그때그때 전화 통화나 사진으로 받기 때문에 편리하다.
- 시리즈 중 본작과 가장 가까운 게임은 첫 외전작인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이다. 극대화된 전투와 그 외의 시스템은 단순화 됐다는 점 등 좋게 말하면 캐쥬얼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졌지만,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단순해졌다는 것이 공통점.
- 쿠바를 모티브로 한 만큼, 중남미를 배경으로 삼으면서 색감이 밝고 수려해졌다. 4편에서 나온 그늘지고 칙칙한 히말라야 산맥의 풍경과 5편의 미국 북부의 어느 깡촌 시골 마을과 비교하면 확실히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맛이 좋다.
- 수집 퀘스트는 바로 그 자리에서 보상을 준다. 리베르타드 상자는 랜덤한 장비나 재료, FND 상자는 랜덤한 무기나 재료, 밀수품 상자는 확정 유니크 무기, 크립토그라마 상자는 확정 장비를 주는 등, 과거처럼 열 개나 스무 개의 조각을 모으면 보상으로 스킨 하나 찔끔 던져주는 식의 수집 요소는 없다.
- '이중성'을 주제로 해서 여러 도덕적 딜레마가 얽혀 있는 4편이나 '종말'을 주제로 해서 뒷맛이 씁쓸했던 5편과는 다르게, 이번 작은 암울하고 갈등도 있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가 주축이 된다. 그래서 어느 엔딩이든 찝찝한 맛이 있었고, 히든 엔딩이 현실적이고 깨끗하게 끝나서 제작진들 입장에서도 진 엔딩이라 공표된 전작들과는 다르게 두 엔딩 모두 결과적으론 주인공은 나름의 보상과 결말을 얻게 된다.
-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다소 평면적이라는 혹평을 받지만, 잘 뽑아낸 캐릭터들은 3편부터 시리즈에 개근한 허크처럼 상당히 오랫동안 머릿속에 각인될 만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지적된 비행기 조종법이 드디어 개선되었다. 와일드랜드는 비행기 민감도가 너무 높아서 조종하기 까다로웠으나 조종법이 바뀌면서 편하게 비행기 사용이 가능했다.
- 스토리는 빈약하지만 배경은 꽤 잘 뽑혔다는 평이 있다. 당장 파 크라이 시리즈 중 가공의 국가를 다루는 시리즈인 2편, 4편, 6편 중에서 가장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나라를 표현한 작품이 6편이고[131] 겉으로 야라는 관광객들이 놀러오기 좋은 휴양지스러운 분위기를 많이 내지만 거리 곳곳 마다 카스티요와 야라에 대한 프로파간다가 걸려 있거나 군사 시설 내부에는 카스티요의 초상화가 걸려 있고, 행진곡과 국가[132]가 재생되고, 수도 한복판에 큼지막한 안톤 카스티요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것이 이번 작품의 주제인 "독재"를 꽤 잘 표현했다. 여기서 스토리만 빵빵했다면 나름 괜찮은 게임이 뽑혔을 것인데 아쉬운 부분.
- 동년에 나온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배틀필드 2042가 좋지 않은 평가를 들으며 걸작은 아니어도 평작은 되는 이 게임이 재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13.2. 단점
- 유비식 오픈 월드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이른바 폐지줍기, 맵 곳곳에 흩어진 수집 요소와 반복되는 기지점령 때문에 전투 외적인 부분은 여전히 지루하다는 한계가 있다.
- 상술한 것과 같은 문제로 즐길 거리와 같은 부가요소가 매우 적다. 맵은 넓고 독재국가라는 설정에 맞게 매우 잘 꾸며져 있지만 딱 그 이상 이하도 아니고 그나마 있는 콘텐츠도 뭔가 콘셉트에 맞지 않게 나사가 빠져있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트레일러와 게임의 몇몇 홍보물에 등장하는 폭력시위를 보고 폭동 관련 컨텐츠나 연출이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정작 그런 컨텐츠는 나오지 않았고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폭동 관련 연출은 매우 적은 편이다. 트레일러만 잘 뽑는 유비소프트의 단점이 드러난 사례
- 비단 이 작품뿐만 아니라 지난 몇 년 사이 나온 유비소프트 게임들 전반에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스토리텔링에서 심각한 허점을 보인다.
- 본작의 핵심 화두인 독재를 다루는 방식이 무척 얄팍하다. 스토리상 악독한 독재자,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 독재라는 주제가 두드러지지도 않는다.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와 관련된 분량이 너무 적은 나머지, 플레이어는 그가 뭐하는 인간인지는 잘 알겠는데 저 인간이 도대체 왜 저러는지 영문을 알 수가 없다. 이는 4편의 메인 빌런 페이건 민의 경우도 비슷했지만, 페이건 민은 연출로 꾸준히 정신병자임을 묘사하고 그렇게 되어버린 경위를 결국 스토리를 통해 풀어낸 것에 반해 6편은 그마저도 없다.
- 게임에 등장하는 저항군 세력 측 인물들은 독재에 저항하는 게릴라인지 안톤을 반대하는 힙스터들의 모임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평면적이고, 관련 시나리오에서 핍진성을 무시하고 그저 스토리 전개를 위해 소모되기만 하는 경향이 강하다. 엘 티그레나 혼론같이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둘 다 허무하게 퇴장하였고, 등장인물 항목에 나와있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저 생뚱맞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 결말이다. 메인 스토리가 일방향 진행방식이었다면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엮을 수 있을 텐데, 유비식 오픈 월드에서 저항단체 셋의 스토리를 취사선택할 수 있다보니[133] 산만할 뿐더러 아귀가 안 맞기도 한다.[134] 호불호가 갈리는 이야기기도 하지만, 디에고처럼 필요 이상의 비극을 맞은 캐릭터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
-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한 독재자가 말년 들어서 정국 장악력이 떨어지고 각지에서 소규모 군벌이 난립하며 외세까지 개입하여 국면이 예측불허의 대혼란에 빠져들 텐데, 모두가 힘을 합쳐 독재자를 타도한다는 식으로 스토리를 단순하게 만들다보니 그저 적진에 달려가서 점령-컷신-다시 점령-컷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며 몰입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덕분에 메인 스토리 진행이 금방 질린다는 불평이 나온다.
- 설정 상 엔딩 이후에는 혁명 정부가 세워졌고 잔존한 FND 병력들은 전부 반란군이 되었다는 설정인데, 웃긴 건 엔딩 이후에 수도의 대통령궁이 있는 지역으로 가보면 대통령궁 앞에는 리베르타드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는데도 수도의 대부분 지역들은 여전히 FND의 통제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보란듯이 FND 병사들이 돌아다니면서 수도 전체를 통제하고 있고 주인공을 마주치면 공격까지 한다는 점이다. 혁명 정부가 세워졌는데도 여전히 존재하는 안톤의 프로파간다는 덤, 이는 제작사에서 엔딩 이후의 상황에 대한 사후 처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소리다. 물론 같은 독재 국가를 다루던 파 크라이 4에서도 엔딩 이후에 같은 상황이 있었으나 4편의 배경인 키라트는 도시가 1도 없는 산으로 둘러쌓인 나라인데다 인프라도 발달하지 못한 나라라 군벌화된 왕실군과 골든 패스가 파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는 설정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지만 나라의 규모가 커진 6편에서 몰락한 정부군이 신생 혁명 정부를 개무시하고 민간인을 대놓고 억압하고 있는 풍경은 그저 어색할 뿐이다.
- 이전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외부에서 온 주인공이 갑자기 낯선 환경에 떨어져 싸움터로 내몰리고 조금씩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묘사했지만[135], 이번 작품은 주인공이 자국의 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탈출하려다 실패하고 체제를 전복하려는 이들을 만나 투쟁하는 이야기다. 때문에 전작들에서 묘사된 낯선 환경에 처한 이방인이 느끼는 설렘과 두려움이 없고 당연히 플레이어에게도 전해지지 않는다. 즉 플레이어는 제3세계 혁명전사의 행적을 밟는 것이지 미지의 환경에서 모험을 즐길 수가 없다. 심지어 주인공은 동기조차 매우 약하다.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초반부 시나리오에서 미국으로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가진 재주라곤 군사기술 밖에 없고 잔정 때문에 클라라를 외면하지 못하고 게릴라에 합류한다. 시종일관 쿨한 캐릭터라 쿨하게 결정을 내리긴 하지만, 아무래도 플레이어 입장에선 굉장히 뜬금없고 바보같은 전개다.[136]
- 6편 들어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로 '적이 너무 잘 죽는다'는 것을 꼽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전 작품들과 달리 FPS식 게임 밸런스 즉 재미를 위해 적들이 몸샷 한방에 죽는 일을 막아버렸는데, 역으로 헤드샷은 거의 즉사나 다름없는 데미지가 들어가는 극단적인 밸런싱을 가지고 있어 FPS에 서툰 유저라면 전투가 고되겠지만 반대로 익숙한 유저에게는 닥치고 철갑탄으로 헤드샷으로 엔딩까지 쭉 밀어버리는 일이 가능하다. 흔히 유비식 RPG형 FPS의 악평 중 하나인 불릿 스펀지[137]를 가져와한방에 툭툭 죽어나가는 영상의 제목으로 비꼬는 게시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AI의 반응조차 너무 둔하고 훈련되지 않은 느낌이라서 게임 시작시에 '어려움' 모드를 골라도 게임이 너무 쉽다는 평이 많다. 결국 패치로 더 어려운 난이도를 추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필 이 게임 최강의 OP무기인 탱크 한대만 잘 주우면 극초반에 미션 한 개 클리어 안 한 채로도 섬 전역의 검문소를 죄다 털어먹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다.
- 자동저장이 일정한 패턴이 없고 언제 저장이 되는지가 불분명 한지라, 게임을 껐다가 다시 시작하면 자기도 모르게 얻었던 수집품이나 아이템을 잃어버려서 불안하다는 불만도 나온다. 꼭 저장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무 곳이나 빠른 이동을 하면 된다.
- 5편과는 달리 헬리콥터의 기체를 기울일 수 있는 각도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급강하하며 총알 및 로켓을 퍼붓는 전술은 불가능하며, 적과 일정한 고도와 거리를 유지해야만 공격이 가능한 단점이 있다. 앞서 5편을 플레이했던 유저에겐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 AI는 여전히 멍청하다. AI가 헤매듯이 뛰어다니다가 지나가던 차량에 로드킬 당하는 것은 양반이고 그냥 옆에 지나가던 차량에 놀라서 도망가고 차량을 운전하는 NPC들의 운전실력도 상당히 절망적이다. 인게임 NPC들의 모션도 상당히 부실한 편인데 총을 마치 고정이라도 된 듯이 허공을 겨누면서 뛰어다니는 모션이 가장 큰 예.
- 그래픽 역시 불호의 반응이 많다. 2021년에 출시한 게임 치고는 9년 전에 출시한 3편과 그래픽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 이는 파 크라이 시리즈에 사용되는 듀니아 엔진 2가 무려 2012년부터 10년 동안 개량을 거듭하며 오랜기간 사용해 온 그래픽 엔진이라서 그렇다. 그래선지 유비소프트에서 파 크라이 7 부터는 듀니아 엔진에서 스노우드롭 엔진으로 교체하고 개발중이란 루머가 나왔다.
14. 비판 및 사건사고
14.1. 각종 버그
10월 17일 현재 영미권 사이트인 레딧의 파 크라이 채널을 보면- 운전을 하는데 핸들이나 차량 그래픽이 투명해지는 버그
- 물 속에 있어야 할 상어가 길 위에서 돌아다니는 버그
- NPC가 시나리오상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버그
- 적 AI가 바위 안에 들어가서 죽일 수 없는 버그
- 동물 동료를 소환하지 못하는 버그 (해당글 아래의 댓글에 나와있듯이 Z키를 눌러서 치료를 하거나 작업대를 클릭해서 상호작용을 하면 원래대로 불러올 수 있다.)
- 죽기 바로 직전의 상태에서 자동저장이 되면서 죽음 속에 영원히 갇히는 버그 - 수동저장이 없기 때문에 혼자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해결 방법은 친구창에 있는 타인을 자신의 게임에 초대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싱글에서 멀티로 변경되면서 죽을 때 자동저장 지점으로 로드되는 게 아니라 낙하산을 타고 리스폰할 수 있다.
- 지상과 근접한 상태에서 낙하산을 피면 땅속으로 들어가는 버그 또한 존재한다.
- 몇몇 퀘스트 보상 중에서 총기 주는 보상이 있는데, 해당 총기를 지급하지 않는 버그. 그 해당 총기들은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고 FND 상자나, 게릴라 상점에서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버그가 걸리면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AR-15, MG42, M16, SPAS-12, MGL-6)
특수상점(암시장)에서 로테이션 도는 리베르타드 AR-15를 대신 쓸 수 있긴 한데 얘도 모드2개가 오버클럭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 소실 미션 진행도 초기화 버그
2022년 9월 3일 현재까지 클리어하고 마지막 컷신 뒤 미션 진행도가 초기화되어 버리는 버그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 걸리는지도 불명) 걸리고나면 다른 미션을 진행하려해도 항상 화면상에 소실의 숏컷이 우선되어 나타난다. 미션 진행도가 초기화되어도 고유무기를 얻을 수는 있으나 엔딩 후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등의 각종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적 AI의 너무빠른 랜덤 스폰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근처에 있는 적이 총성이나 지원요청을 듣고 달려오는 느낌 정도면 상관 없는데, 플레이어가 방금 지나온 장소에서도 적이 스폰되어 달려오는 식. 심지어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무한하게 나오는 적들을 상대하느라 난이도가 어려워진다를 떠나서 게임 플레이 자체가 문제가 될 지경.[139] 이 버그는 2023년에 이르러서도 해결되지 않았기에 단념하는 게 편할것 같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밍이 필요한 지역이 계속 미니맵에 보이게 하자. 미니맵에 보이는 지역은 절대로 적이 리스폰 되지 않는다. 다만, 미니맵에서 사라지는 순간에는 바로 적이 리스폰 되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
향후 패치로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유비소프트 측에서도 상단의 버그 리포트 포스트를 통해서 계속 피드백을 하고 있다.
14.2. 자막 관련 문제
한국어 번역의 퀄리티가 마치 한창 때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보는 것처럼 상당히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빈번한 오역은 물론, 기술적 문제 역시 존재한다. 특히 스페인어 부분은 상당 부분 번역이 아니라 음차를 해놓았다.[140] 또한 같은 단어라도 음차와 번역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어, 여러 팀에서 동시에 번역을 진행한 뒤 차이가 있는 부분을 수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141]번역에 대해 말이 많아서 그런지 현지화에 대한 설문조사 메일을 보냈다.[142]
14.2.1. 영어
문장의 전체적인 구조나 문맥과 상관없이 짧은 문장을 쌩으로 직역한 결과물이 많이 보인다. 대화를 하는 중 문장 가운데 "그렇지?"혹은 "거 봐."라는 의미로 "see?" 를 썼다면, "이걸 봐."라고 하거나 심지어 "시" 라고 그대로 음역한 사례마저 있다. "no way."라고 말하고 문장 구조상 겁 먹은 채로 "말도 안 돼."라는 자막이 나와야 하는데, "어림도 없어."라는 자막이 출력되며. 튜토리얼 부분에서 나오는 "Fuck, Lita, this is my fault."의 경우 "젠장 리타, 이건 내 잘못이야."라고 번역이 돼야 했으나, "리타는 개뿔, 이건 내 잘못이다."로 오역했다. 배에 침투하는 미션에선 함교(Bridge)를 다리로 오역했다.DLC에서는 효과음 지시 텍스트중 '유령 돌진'을 '유령 충전'이라고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14.2.2. 스페인어
게임의 주요 언어는 영어이지만 군데군데 스페인어가 섞여있는 특이한 형태를 띄고있다. 문제는 번역을 할 때 스페인어 부분은 주요 대사가 아니라면 그냥 번역을 하지 않고 발음을 그대로 옮겨적어놨다는 것.원래 미국에서는 쿠바, 멕시코와 근접한 남부 지역에서 스페인어가 거의 공용어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영문판에서 스페인어 대사를 그대로 스페인어로 표기한 것은 플레이어에게 한본어처럼 분위기를 살리는 스크립트 역할을 했겠지만 우리나라(및 다른 언어 번역)의 경우 스페인어를 섞어 쓰는 것에 대해 플레이어가 느끼는 배경적 관념이 없어 맛도 살지 않고 이해하는 단계만 늘어나는 식.
- 시: 스페인어 네, 응 등의 긍정 감탄사인 'sí'의 발음을 그대로 옮겨적었다.
- 솔다도, 솔다도스: '병사', '군인' 을 말하는 'soldado' 를 '솔다도(복수형의 경우 솔다도스)'라고 옮겨적어놨다.
- FND: Fuerzas Nacionales de Defensa(국방군)의 약자. 야라의 정규군을 의미한다.
- 미안해 라는 문구인 'lo siento' 를 '로 시엔토' 라고 표기했다. 대화장면이 아니고 무선통신 첫 마디에 말머리로 쓰이고 있어서 이 문구를 알지 못하면 아예 무슨 말인지 추측조차 할 수 없다.
- 휘발유를 '가솔리나(Gasolina)' 라고 표기했다. 이것은 영단어에서 끝 철자 하나 바뀐 수준인데, 실제 스페인어로도 휘발유를 가솔리나라고 부른다.
- 감사를 뜻하는 'gracias'도 고마워라고 말하는 대신 '그라시아스'로 자막에 표기했다.
- 'Let’s go’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vamos'도 '바모스'로 표기한다.
- 영어 good luck에 대응하는 '(buena) suerte' 역시 '수에르테'로 표기했다.
- 영어 shit(젠장)에 대응하는 'mierda' 를 '미에르다!' 라고 표기하여 호칭인지 감탄사인지 모르게 하고 있다. mierda의 강화판인 코메미에르다(Comemierda)도 접할 수 있다.
- 마찬가지로 shit, damn 같은 의미의 욕설인 coño는 '코뇨'라고 표기했다. 때문에 대다수의 플레이어는 어감상 욕일 것이라고 예상만 할 뿐, 욕이 맞는지 확신조차 할 수 없다. 다른 단어들도 마찬가지다. 스페인어를 모르면 저 단어가 저런 뜻이겠거나 하고 짐작만 할 뿐, 실제로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 '개자식'을 의미하는 '칭가오(Chingao)'도 자주 접할 수 있다. 게임에선 싱가오로 표기되어 있다.
- Oye(들어봐 라는 뜻이지만 말 시작할 때 추임새)를 ‘오예’라고 해 놓아서 등장인물이 뜬금없이 Oh yeah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 미 이호(Mi hijo = My son)을 ‘미호’라고 표기해서 대통령이 아들을 미호라고 부른다…
- 상황에 따라 화면에 크게 표기되는 문구 (업적, 주요 달성요소, 아이템 및 게임 내 시스템)[143] 들이 스페인어 단어에서 따온 것이 많으며, 잠깐 화면에 떴다가 사라지면서 별도로 부연 설명되지 않는 것이 많다.
- 레솔베르(Resolver): 영단어 resolve(해결)와 동일한 의미.
- 수프레모(Supremo): 영단어 supreme(최고)와 동일한 의미.
- 반디도스(Bandidos): 반디도(Bandido, 강도)의 복수형. 게임 특성상 도적/불한당 정도로 의역할 수 있고 영어 Bandit을 생각하면 편하다.
- 무에르테(Muerte): '죽음'을 의미한다. 중간보스가 사망하면 지도상의 중간보스 사진에 Muerte가 적힌다.
- 대통령 El Presidente(엘 프레시덴테), 테러리스트 Terrorista(테로리스타), 혁명 La revolución(라 레볼루시온) 역시 번역을 하지 않고 음성표기 수준에서 그쳤다.
다니: 어, 올라, 옴브레스.
A: FND 연료 창고의 가솔리나를 확보해야 한다. *마드루가다 미션에서 클라라가 다니에게 지시한다.
다니: 시, 시.
다니: 시, 시.
영어 + 스페인어의 혼합 사용을 알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 내 인물들이 하는 대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구조. 미국 남부 거주민이나 영어 문화권에 접해있는 남미 지역 사람들이라면 찰진 섞어쓰기겠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왜 영어와 스페인어가 뒤섞여서 사용되는지 이해도 못하겠고 번역도 안 돼있으니 말의 뜻도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렵다.
동일하게 영어 + 스페인어 어휘가 많이 등장한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는 모두 한국어로 일괄 번역해서 플레이어가 대사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만들었음을 생각하면 황당한 부분. 번역 작업을 위한 원 스크립트에 섞인 스페인어 문구가 게임 시스템과 연관성에 대한 가이드가 부족하게 전달되었고, 결국 발음을 사용해야만 하는 게임 시스템 요소인지,[144] 의미 번역으로 대체 가능한 것인지 구분 불가능하여 일괄 발음 표기로 작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대부분의 게임이 이런 방식으로 스크립트만 가지고 번역되어 맥락과 거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14.2.3. 출력 등 기술적 문제
발매 당일인 7일 현재, 엑스박스 버전에서 한글이 미출력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DL 버전 뿐만 아니라 패키지 버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유일한 차선책으로, 임시적으로 일본스토어에서 일본 버전을 다운받아 한국어 설정으로 게임을 하는 방법이 있었다. 출시 일주일만인 10월 15일에 핫픽스 패치를 통해 다운로드한 국가를 막론하고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이 문제는 해결.한편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받은 직후 주요 NPC끼리 나름 스토리라인에 들어가 있을 법한 대화를 주고받지만 어떠한 자막도 출력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다음 대사에서 나와야하는 자막이 일찍 나오거나 안나왔다가 다음 대사 때 그 대사 자막과 동시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자막이 줄바꿈마저 제대로 안 해놓아서 단어가 중간에 끊기는 경우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14.3. PETA의 동물 학대 문제제기
미국의 동물 보호 단체 PETA가 게임 내 존재하는 닭싸움 미니게임 콘텐츠를 동물학대라며 삭제를 요구했으나 개발사는 당연히 무시하고 있다.사실 이건 생트집인 것이 발톱에 칼날이나 유리조각까지 끼워[145] 한쪽이 죽을 때까지 매우 잔인한 혈투가 벌어지는 실제 닭싸움과는 달리, 파 크라이 6에서는 철권 시리즈를 패러디한 방식으로 이것을 순화시켰고, 싸움에서 진 닭이 죽거나 크게 다치지도 않는다. 한쪽이 우위를 점하면 주인들이 전투를 종료시키고 진 닭도 상처를 입었다기 보다는 기분이 상한걸로 묘사된다. 무엇보다 게임 내에선 동물보다는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고 고문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쓸데없는 트집을 잡는다며 엄청난 까임을 받고 있다. 레딧 반응[146]
이전에도 PETA는 배틀필드 3에서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쥐를 죽였다는 이유만으로 게임을 비난했고, # 유비소프트의 다른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서는 포경 장면을 문제로 삼은 적도 있다. # 이런 주장에 대해 해당 게임들의 제작사인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4는 해적들의 전성기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우리가 해적의 생활 방식 중 위생불량, 약탈, 선박을 납치하는 행위, 방탕한 생활 등을 용납하지 않듯이, 우리는 해적들의 불법적인 포경 행위 또한 용납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
15. 기타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와 비교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사실 와일드랜드의 게임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놨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배경설정이나 스토리라인부터 와일드랜드에서 코카인을 주 수입원으로 삼은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모습은 비비로를 주 수입원으로 삼은 야라정부의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설정상 비비로는 마약은 아니지만 재배 가공 수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폐해들을 보면 카르텔의 코카인 사업과 다를 바가 없다.[147] 또한 탈것의 구조들과 대공포 시스템 역시도 와일드랜드의 그것을 똑같이 가져왔다. 그렇다보니 와일드랜드의 후속작으로 여기는 팬들이 많다.
- 맵의 전 지역이 적들에게 점령되어 있고, 각 지역은 중간 보스들이 지배하며 저항세력의 도움을 받으며 퀘스트를 수행하는 게임 방식. 지역의 중간 보스들을 제거하면 최후에 최종 보스를 제거할 수 있는 방식 역시 와일드랜드와 완전히 똑같다. 심지어 와일드랜드에 있었던 연료, 의약품, 식량 등을 채집하고 운송대를 공격해 탈취하여 여러 업그레이드에 사용하고 적의 장교를 통하거나[148] 포로를 해방하거나 놓여진 자료를 습득하여 주요 아이템의 위치를 알려주는 방식까지 동일하다.[149]
-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이 저스트 코즈 3과 비슷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잔악한 독재자가 지배하고 있는 섬나라, 나라에서만 나는 비밀무기(비비로와 바바리움), 게엄령으로 군대가 지배한 세상과 초토화된 혁명 세력을 부흥시키는 주인공 등 많은 공통점이 보인다. 물론 구체적인 배경과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은 둘 다 전혀 다르기 때문에[150] 이를 표절로까지 여기는 분위기는 아니다.[151]
- PC버전에서 듀얼센스의 핵심 기능인 어댑티브 트리거를 완벽히 지원한다. 사운드 장치 관리에서 Wireless Controller를 사용함으로 설정해야 진동이 온다.
- 최적화가 잘 된 거라 보기 어렵다. CPU i5 9600k 에 3070 ti 로 전반적인 설정을 '높음' 으로 두고 게임을 하더라도 70 이상 ~90 미만을 왔다 갔다 한다. 제작사도 해당 이슈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모양.
- 콘솔 버전에서는 레이 트레이싱과 FSR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오직 PC에서만 지원한다. 콘솔의 제한된 성능에서 4K 60프레임 유지의 오픈월드 게임을 돌리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으며 설령 가능하다는 PC에서도 4K에서의 안정적인 프레임과 레이 트레이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선 어려움이 많으니[152] 이 결정에 대해선 유저들도 대부분 이해해주는 반응이다. 다만 다른 게임처럼 모델 개체를 조절하거나 해상도를 FHD로 낮추는 방식으로 옵션을 타협하여 구현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
- 크라이시스 시리즈와 더불어 항상 출시될 때마다 입이 떡벌어지게 만드는 그래픽을 보여주던 파 크라이 시리즈였으나, 파 크라이 5 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번 6편 들어 그래픽은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말이 많다. 물론 컷신의 그래픽은 여전히 좋고 인게임 그래픽도 절대 나쁜 편은 아니지만 파 크라이 시리즈의 명성에는 못 미친다는 평이 많다. 10년 전 파 크라이 3 때부터 써 오던 듀니아 엔진 2가 슬슬 한계에 달했다는 의견이 많다.[153]
- 메타크리틱에 이탈리아어권 계정들의 평점 테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자국어화가 부족하다는 여론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이외 언어권에서는 '시스템 번역도 자막 번역도 전부 돼있는데 더빙이 빠졌다고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지나치다' 라는 평.
- 그동안 파 크라이 시리즈는 특정 지역의 국가에서 강한 모티브를 가져 온 만큼,[154] 이번 작품은 전반적인 테마를 중남미 국가에서 따왔는데, 그 중에서 특히 쿠바와 관련된 요소가 많다. 중남미 섬나라라는 배경, 독재 정권, 게릴라의 강조 등... 쿠바는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미국 괴뢰 독재정과 피델 카스트로의 공산주의 독재정권이 들어선 나라이기도 하고, 쿠바 혁명은 소수의 게릴라가 한 국가의 정권을 전복시킨 대표적 사례이며 이런 사회주의 혁명가들이 사용한 포코 이론은 파크라이 특유의 거점 점령 시스템과 유사하다. 심지어 제작진은 쿠바를 몇 개월 동안 방문하기까지 해 주민 및 옛 게릴라 전사들을 상대로 다양한 인터뷰와 답사를 진행했다는데, 이 때문에 최근 "파 크라이 6의 내용은 쿠바의 정치적 상황과 어떠한 연관도 없으며, 그런 발언을 할 의도도 없다."라는 해명을 내놓았다.[155]
정작 쿠바 플레이어들은 쿠바를 충실하게 묘사했다며 우호적인 반응이다. 특히 센뜨로 아바나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듯한 도심지 묘사나 풍경, 그리고 언어묘사가 충실해서 좋다는 평이 많다.
- 메인 빌런으로 나온 안톤 카스티요를 맡은 배우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걸작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거스 프링 역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관련 유튜브 영상에선 이와 관련된 배우 개그 댓글이 많다.
- 이번 시리즈에는 3편부터 나오던 허크 드럽만 주니어와 윌리스 헌틀리가 나오지 않는다. 허크는 라세라스 지역의 페로나 마을에서 어느 미친 미국인이 강아지[156]를 화물편으로 요청했다는 메모로 언급되며, 헌틀리는 션 메케이의 이스터 에그와 리베르타드 섬에 있는 문서로 언급된다. 무기에 달 수 있는 액세서리 중 헌틀리의 인식표가 존재한다.
-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통해 3월 26일~ 3월 27일 이틀간 주말 무료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 전작들과 달리 특이하게도 발매 이전부터 혹평이 엄청났다. 물론 발매 이후부터는 전작들과 같이 한결같은 유비식 오픈 월드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쿠소게까진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데 문제는 너도나도 게임을 까려다보니 한동안 이게 과해저 사이버펑크 2077 급의 똥겜이라던가 전작에도 있었던 일종의 게임적 허용들을 디테일하지 않다고 까는 등 억까들이 판을 치기도 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 2022년 메이저한 수상식들에서의 이렇다할 수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GOTY 에디션을 발표하여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 전작의 캐릭터들, 타 유비소프트 게임 캐릭터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들이 호출 차량 데크에 붙일수있는 보블헤드 악세사리로 다수 출연한다.
16. 이스터 에그
- 벤세호 동쪽 역마참 근처의 탑 최상층에 놓여진 나무판때기 끝에 서면 신뢰의 도약, 그것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초기작 시절의 효과음이 울린다.
- 산타 마리아 요새 서남쪽의 등대 꼭대기에 있는 노트 둘중 하나는 포켓몬스터에 대한 언급이 있다. 어떤 사람이 엘 토로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 거래를 하자는 내용인데 그 거래대상이 포켓몬이다. 대놓고 레어코일이 언급되고 있다(영문판에서도 마찬가지로 Magneton이라 나온다).
- 아구아스 린다스 동쪽 FND 저장고 보물찾기[157] 벙커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스타링크: 배틀 포 아틀라스에 대한 언급이 있는 노트와 스타링크의 우주선 장난감이 놓여져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해당 이스터에그는 보물찾기 진행중 한정으로만 볼수 있다. 벙커 서남쪽이자 관리사무소(?) 서쪽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의 노트 두개중 하나는 DedSec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익명의 DedSec 요원이 야라 시민에게 데드섹 가입을 종용하는 내용이다.
- 에스피노사 대학교 동북쪽 끝 등대 맨꼭대기 새 둥지 위에 '도스 몬하스' 술병이 놓여져있다.
- 발리사 그란데 등대 하단의 섬중 가장 아래에 있는 작은 섬(이자 야라 전체 3시방향 최동단쯤)에는 난파된 나무보트에 고양이 인형이 잔뜩 놓여져있다.
- 기예르모 카스티요 만과 카바예로 계단 사이에 있는 집 근처 벙커 밑에 있는 상자 혹은 산토스 에스피노사 댐 윗부분에 있는 상자중 하나에 QR코드가 찍힌 특정한 상자가 있는데, 이 QR코드를 스캔시 의미불명의 어떤 짧은 영상 하나를 볼수 있는데, 영상 시작에 스피드로더 캐릭터가 나오더니 화면이 전환되고 하얀색 톤의 전술지도 3D 그래픽이 잠깐 나오는데 병사를 나타내는 화살표와 야생동물 아이콘이 배치되어있고 병사가 동물에게 습격당한결 형상화한 CG가 잠깐 비치더니 화면이 피가 튀고 깨지며 스피드로더 캐릭터가 다시 나오고 끝나는 영상이다. 영상은 전체적으로 글리치가 심하게 끼어있다. 이 영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석은 이렇다 할만한게 없는데, 파 크라이 IP를 활용한 배틀로얄 게임 스핀오프 티저설, 통제 DLC 티저설[158]도 있지만 명확히 밝혀진건 없다.[159] 참고로 영상이름이 좌표처럼 되어있는데, 이 좌표를 구글 맵스에 입력하면 target 라스베가스점 앞 주차장을 지시하고 있다.
- 콘셉시온 서남쪽에 있는 카사 다리오의 오쿠 유적은 집 앞 우물(?)안에 있는데 우물안에 있는 유적을 먹으면 갑자기 화면이 하얘지더니 강렬한 환영이 나타나는 연출이 있다. 그리고 환영이 끝나면 해골 하나가 있고 우물 벽에는 이상한 하트 페인트가 칠해져있다. 그리고 콘셉시온 남쪽에 있는 산토 아마로 묘지는 그 집의 유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밤에 묘지를 방문하면 일부 무덤에 파란 불꽃이 일어나는 이펙트가 있으며, 납묘당에 있는 한 신문기사(공동묘지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내용)를 읽으면 카메라가 조금 왜곡되더니 납묘당 문앞에 왠 파란 유령이 나오고 그 파란 유령은 특정한 묘지로 다니를 안내한다. 그 특정한 묘지에 쪽지가 있는데, 작성자로 보이는 여인은 멘도라는 이름의 혁명군 남편을 두고 있었으며, 슬하에 자식이 있었는데 자식을 잃어버린것으로 보인다. 남편의 안위를 걱정하면서도 남편이 부탁한 보급품은 숨겨놨다고 말한다. 이로 미루어보면 묘지의 유령은 멘도 부부의 아들인것으로 보인다.
- 암시장 갑옷중 '우주 해방 장갑판'은 둠가이에 대한 오마주다. 녹색인거부터 시작해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영락없다.
17. 외부 링크
[1]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베를린, 유비소프트 상하이, 유비소프트 필리핀, 유비소프트 부쿠레슈티, 유비소프트 푸네, 유비소프트 오데사, 유비소프트 위니펙, 유비소프트 몽펠리에, 유비소프트 퀘벡 개발 보조[2] PS4 Pro Enhanced[3] Xbox One X Enhanced, Xbox Smart Delivery[4] 4K 60fps 지원. 햅틱 피드백 지원.[5] Optimized for Xbox Series X|S 인증, 4K UHD 및 60fps 지원, Dolby Vision 지원 및 자동 증강 지원,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 HDR10 지원, 임펄스 트리거 진동 지원.[6] 2023년 5월 12일 출시.[7] 과도한 폭력 표현(폭력성), 직접적인 범죄 표현(범죄), 과도한 저속어와 비속어 및 욕설 표현(언어의 부적절성), 직접적인 약물류 표현(약물) 결정 내용[8] 이는 다른 파 크라이 시리즈의 주인공과는 다른 설정인데, 모든 파 크라이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제목의 중의적인 분위기대로, 전부 사건이 벌어지는 지역과는 먼 곳에서 온 이방인으로, 우연히 사건과 휘말리게 된다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지만, 파 크라이 6의 주인공은 야라의 현지인이라는 설정이다. 사실 백인 이방인이 주인공이었던 파 크라이 3 같은 경우, 식민주의/제국주의 논란이 휩쓸렸기에 이후부터는 의식적으로 피한 편이다. (4편의 에이제이 가일은 현지 출신이지만 미국에 이주한 이민자이며, 5편은 아예 배경이 미국이다.)[9] 참고로 파 크라이 시리즈는 각 게임마다 배경과 시간선만 다를 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10] 총 3화까지 있다. 1화에서는 바스가 등장하는데 시간 상으로 3편 뒤의 이야기다. 안톤 카스티요가 막 13살이 된 아들 디에고에게 바스의 대한 내적인 투쟁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한다. 또한 디에고에게 혼돈의 힘을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마지막에 알렉 언하트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디에고는 무기고에서 활과 화살을 선택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2화에서는 페이건 민에 대한 에피소드이며 파 크라이 4에서 짧게 언급되었던 자신의 딸, 락쉬마나 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3화에서는 파 크라이 5 본편에서 나왔던 조셉 시드의 과거가 더 자세하게 나온다.[11] 공개 이전에 30분짜리 티저가 재생되는데 장면 모음집들을 최대 10분마다 차례로 보여준다. 총 3번 반복되는데 처음 장면 모음집에는 휴양지스러운 야라와 카스티요 가문의 우상화가 진행되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두 번째 장면 모음집에서는 혁명이 터지면서 안톤 카스티요의 프로파간다에 시위대의 낙서로 얼룩져 있는 난장판이 된 야라를 보여주며, 마지막 세 번째 장면에서는 결국 내전이 발생하고 야라 곳곳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게릴라와 정부군의 교전을 보여주고 끝이 나는 꽤나 암울한 영상이다. 다만 게임 플레이 영상 보려고 며칠 동안이나 기다렸는데 내놓으라는 게임 플레이 영상은 안 내놓고, 왠 30분 동안이나 이상한 시간 때우기 영상으로 시간을 잡아먹냐며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비판하는 여론도 있다.[12] 각각 3개의 DLC로 광기(INSANITY), 통제(CONTROL), 붕괴(COLLAPSE)으로 구성되어 있다.[13] 시온, 집마 홀릭, 방앗간 비둘기.[14] 파 크라이 4의 진 엔딩이 게임 시작 직후 페이건을 얌전히 기다리면 나오는 히든 엔딩으로 채택된 만큼, 5편 또한 도입부에서 조셉 시드를 체포하지 않고 떠나는 엔딩이 정사로 채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5] 이전 시리즈의 경우 주적 세력이 용병 혹은 해적이나 무장사이비교단같이 기갑차량을 운용할 여력이 안되는 집단들이 대다수였다. 제대로 된 국가 정부가 주적인 시리즈에서는 전차는 커녕 일반적인 차량 운용도 힘든 험준한 산악 분지에 위치한 극소국가 혹은 아프리카 한복판에서 내전으로 정부가 완전히 와해된 국가의 파편 정도였기에 전차와 같은 제대로 된 군용 전투차량이 등장할 상황이 아니었다.[16] 물론 야라군도 국가 경제 파탄으로 냉전 초기에 개발된 구닥다리 물건이나 사용하는 처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정부 조직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 상태이다.[17] 파 크라이 4에서 코끼리를, 파 크라이 프라이멀에서는 길들인 일부 야생동물들을 타고 다닐 수 있었던 만큼, 지금까지 추가되었던 동물 탈것들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18] 5편과 뉴 던에서도 무기를 집어넣을 수 있었지만, 공식적인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받아들여진 것은 이번 작부터다.[19] 군용 차량을 몰고 가면 적병의 의심 수준이 증가한다.[20] 다만 야라군이 게릴라나 야생동물 등과 싸우다가 어그로가 튀는 경우는 있다.[21] 등급이 높더라도 가보면 심각하게 어렵진 않다. 물론 고등급 지역에서 정정당당히 전면전을 하면 꽤 어렵지만, 잠입이나 저격 등으로 적 기지의 힘을 많이 빼놓고 싸우면 할만하다. 에스페란사의 경우 일반 야라군이 아닌 카스티요의 특수부대가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철갑탄이 필수이나, 스텔스 킬은 되기 때문에 뉴 던처럼 아예 활동이 불가능하지는 않다.[22] 인간형 동료가 없기 때문에 코옵이 아닌 이상 모든 조작을 플레이어 혼자 해야 한다. 때문에 기갑차량이 아니라 007의 본드카와 유사한 기믹이다.[23] 메인 스토리 후반부의 무대가 되는 수도 에스페란사 지역은 기존의 대공포대들을 모두 파괴하더라도 비행금지구역이 사라지지 않는다. 시스템적으로 비행이 불가능하게 잡혀있어 눈에 대공포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어디선가 미사일이 날아든다. 여기는 심지어 윙수트나 낙하산을 사용중일 때도 곧바로 격추당하며, 에스페란사 내에서는 윙수트와 낙하산을 사용할 수 없다. 외부에서 에스페란사로 윙수트와 낙하산을 사용할 시에 접근은 가능한데, 접근하는 즉시 대공포 공격을 받게 된다. 게다가 에스페란사의 대공포 위력이 다른 위치의 대공포보다도 강력하고 반응마저 빨라서 탈것의 경우 조금이라도 날아올랐다 싶으면 대공포에 의해 거의 즉시 격추되어 탈것은 파괴되고 플레이어는 즉사한다.[24] 이미 보유한 무기일 경우 화약과 수프레모 본드 1개씩으로 환급된다. 화약, 혹은 본드만 주는 다른 임무들에 비해 효율이 더 좋으므로, 이미 보유한 무기라고 해도 자원을 위해 투입한다는 선택지도 가능하다.[25] 다만 죽이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자체가 주요 목표인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보물창고나 우회로라 적 배치를 봐가면서 나중에 죽여도 무방하다.[26] 그 대신 이전 작품인 뉴 던보다 제압 모션이 꽤나 살벌하고 잔혹해졌다. 마체테로 두 번 찌르는 건 예삿일에, 앞 목을 베거나, 마체테로 전두엽을 쪼개고 빼내느라 낑낑거리기도 한다. 그리고 마체테로 방탄 헬맷을 깨부수어버리고 머리에 칼을 꽂아버린다.[27] 아직 얻지 못한 무기도 외형과 설명을 볼 수 있는데,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지 적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무기를 찾기도 쉽다.[28] 리베르타드 박스는 특정 기어를 다 얻는 순간 수프레모 본드를 주로 드롭하고, FND 박스도 마찬가지로 특정 무기를 다 얻는 순간부터는 고급 제작 재료나 화약이 드롭된다. 다만 여전히 산업용 기판이 랜덤으로 나올수도 있다. 맵에 있는 FND 박스만 먹어서 수급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어느정도 맵에 있는 FND박스를 먹은 경우, 성공만 한다면 확정으로 보상을 얻을수 있고, 화약 보상 로테이션이 자주 뜨는 반디도스를 열심히 돌리자. 또는 전작인 뉴 던에서처럼 항공기가 떨어뜨리는 보급품을 노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엔딩을 보고 난 이후에는 일반 상점에 화약과 수프레모 본드가 해금되어서 페소로 구매가능하다. 페소로 구매시 둘 다 1개당 1500페소.[29] 시야각(FOV)이 75로 좁은 편인데, 옵션에서 적 윤곽선마저 꺼버리면 전투가 까다로워진다.[30] 헬기도 고도만 잘 맞추면 제압을 걸어서 뺏어탈 수 있으며 전차는 해치 때문에 EMP로 무력화시킨 상태에서만 제압할 수 있다. 해치를 뜯을 때 놀라는 병사의 모습이 백미.[31] 인게임 알림으로는 납치로 뜬다.[32] 또 다른 아쉬운 부분으로는 차량 테이크다운을 제외하고 도보 중 테이크다운 사용 시 마체테 처치로만 뜬다는 것이다.[33] 상당수 퀘스트들이 스마트폰으로 결과를 보고하기 때문에 퀘스트를 준 사람을 찾아갈 필요가 없어져서 편리하다.[34] 게임 상에서는 PG-240X을 용기에서 꺼낸 이후부터 온도가 서서히 오르고, 햇빛이나 모닥불 등의 열원 근처에서는 온도가 빠르게 상승한다. 반대로 그늘에서는 온도가 적게 상승하고 연못이나 수영장 같은 수원 안쪽에서는 온도가 빠르게 내려간다.[35] 파 크라이 5와 뉴 던의 현질 요소랑 비교하면 막일은 있지만 이 모드를 제외하고도 게임을 깨면 나오는 엔드 콘텐츠로도 모네다를 많이 모을 수 있다. 적어도 5와 뉴 던의 현질보단 양심적인 구성이라는 평.[36] 1회 플레이 타임도 그렇게 길지가 않다. 보통 15분에서 20분, 최단경로를 포함한 공략법을 숙지하면 약 7분에서 6분 사이까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37] 자원이라고 해봐야 초반에나 부족하지 맵 조금 돌아다니고 반디도스 파견도 돌리고 해보면 캠프 풀 업그레이드 정도는 몇 일이면 끝난다.[38] 여담으로 전초기지 공격 중 들켜서 경보가 울릴 때 전작은 적들의 무전이 들렸지만 이번 작은 아군 게릴라 쪽에서 적군이 온다고 무전 연락을 해 준다.[39] HD 텍스처일 경우 7.7GB 정도. 콘솔판은 세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10GB를 넘는다.[40] 타이노어로 '장소'를 뜻한다.[41] 시작은 좀 다르지만 갈수록 흑화되는 분위기는 바티스타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42]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미국 플로리다 남부 해안까지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는 쿠바 망명자들이 왕왕 존재하고, 피그만 침공같은 대규모 군사 작전이 시행될 수 있던 이유나 쿠바 미사일 위기같은 사건이 벌어진 이유도 바로 이 때문.[43] 색의 배열과 문양을 보면 알겠지만, 쿠바 국기와 상당히 유사하다.[44] 카스티요는 독재자였지만 혁명 이전까지 최소한 내란은 일어나지 않았었다. 더구나 가난했지만 그래도 살 수는 있었던 과거과 달리 에스피노사 정부 들어서는 내전에 가까운 내부 분란에 미국의 경제 제재로 생활 수준이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차라리 독재자 카스티요가 나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45] 안톤의 정권은 보통 야라 국민들을 '진짜 야라인'과 '가짜 야라인'으로 나눠 정권에 충성적인 야라인을 진짜, 반대하는 국민들을 가짜로 칭하는 프로파간다를 한다. 여담으로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이 '가짜 야라인'을 '비국민'으로 초월번역했다.[46] 야라 전역에 송출되는 전국 인터뷰 자리에서 안톤 카스티요는 자신이 죽으면, 아들 디에고가 자신의 의지를 이어 후임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당당하게 발언할 정도.[47] 로렌소의 자식들 찾기 서브퀘중 어떤 딸이 에덴회 신도로 나온다.[48] 야라군의 행진곡은 이 2개 말도고 4개 정도가 더 있는데, 이 4개의 음악은 사운드트랙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게임에서만 들을 수 있으며, 제목 역시 불명이다.[49] 설정 상 이 장교는 앞선 3명처럼 야라군의 높으신 분에 해당하는 직위를 가진 장교로 보이는데 앞서 나오는 3명과 달리 등장은 물론 언급조차 되지 않고 이름마저 불명이다.[50] 그래서인지 인게임에서의 야라군은 이전 시리즈의 주적보다는 규모가 큰 모습으로 나타난다. 머릿수나 기지 수준이나 확실히 제대로 된 정규군이라고 봐도 될 정도.[51] 다만 67년 혁명 당시 반정부세력이 야라군의 T-55를 탈취해 개조하고 '칼리토'라는 이름으로 운용한 것을 보면, 이전에도 야라의 모티브가 된 쿠바처럼 소련의 지원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52] 야라 보병들은 1959년에 개발된 AKM과 1961년에 개발된 Vz.61을 쓰고 전차 부대는 1957년 개발된 T-55를 굴리며, 공군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쓰인 프롭기를 날리지 않나, 장교들이 공중지원을 호출할 때는 1949년에 개발된 MiG-15까지 등장한다. 그나마 헬리콥터는 최신인데, 이조차도 1960년대에 개발된 Mi-8이다.[53] 안톤 카스티요 대통령은 나라의 경제가 회복되면서 특수부대를 위주로 서방제 화기와 방탄장비를 도입하면서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실제 쿠바군도 야라군처럼 소련제 장비들을 다수 사용하다가 경제 사정이 많이 나아지면서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장비 체제를 개편하고 미국에서 무기를 수입하는 정책을 시행했다.[54] 계엄령 발동으로 주인공 다니가 수도 에스페란사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어디 있냐고 하는 것을 보면 경찰이 있긴 했는데, 병력들이 모두 FND로 흡수된 듯.[55] 특히 남부 엘 에스테의 콘셉시온이라는 동네는 낮에는 평화롭다가 해가 저물 때 즈음에 사이렌이 울려퍼지고 완전히 밤이 되면 시민들은 사라지고 중무장한 병사는 물론 전차, 공격헬기까지 배치되어 있다. 낮이 되면 통금시간 해제라는 방송이 울리고 전차와 헬기가 사라진다. 특히 이 콘셉시온은 낮밤 할 거 없이 정부의 방송이 몇 분마다 울리는데 밤에 들으면 소름이 끼친다.[56] 태반은 징병제로 강제로 끌려왔고, 자원한 경우에도 먹고 살 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입대한 처지. 군사독재 국가라지만 말단 대원들에 대한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 반정부세력과의 분쟁에 언제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정부는 안전하다고 부르짖지만 실제로는 유독 물질인 PG-240에 노출되어 질병에 시달린 끝에 사망하는 경우까지 있다.[57] 다니가 복무하던 FND 특수부대 훈련시설을 탐색하다보면 입대 동의서를 찾을 수 있는데, 무급으로 특수부대 장교로 임관하게 되며 모든 임관 후보생은 관계자 앞에서 양친을 처형하고 그들의 재산을 행정부에 양도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해야하고, 이걸 완수하지 못하면 자신의 처형을 동의하는 미친 소리가 적혀있다.[58]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룰라가 광신도들에게서 낙오된 FND 대원을 구해주는데 정신나간 모습을 보이며 엄마를 찾으며 횡설수설 하는 등 정녕 훈련받은 군인들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59] 사실 이 미션에 나오는 광신도들은 4편의 DLC인 설인의 계곡에 나오는 왕실 근위대에서 분리됐다는 설정의 단체인 '얄룽의 제자'를 자체 패러디한 집단이다. 작중 등장하는 광신도들의 지도자인 산스 대령과 마스터 신데쉬 모두 머리를 빡빡 민 모습에 안면을 흰색과 빨간색으로 염색을 해놨으며, 결과적으로 산스와 신데쉬 모두 같은 계급인 대령이다.[60] 게릴라가 수도를 함락한 이후, 이제 반란군이 되어버린 야라군 잔존 병력과의 또 다른 내전이 시작된다는 식으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61] 야라 각 지역에서 비비로 재배, 가공, 저장 등의 목적으로 다수의 시설들이 건설되어있는데 강제 징집되어 언제든 봉기할 수 있는 노동자들을 빈틈없이 관리해야하고, 게릴라들이 운송 차량을 공격하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아예 시설을 직접 공격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응할 인력도 배정해주어야 한다.[62] 전선 지역의 보조 업무를 담당하는 게 아니라 진짜 최일선에서 전투를 벌이는데 투입된다.[63] 5편의 중화기병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조건 없이 암살이 가능한 데다가 본작에서는 약점 시스템 덕분에 철갑탄 먹인 반자동 소총으로 헤드샷을 맞추면 즉사시킬 수 있어서 3편과 4편의 중화기병만큼의 저거너트급 포스를 보여주지는 못한다.[64] 야라 담배를 재배할 때 살충효과 및 작물에 대한 영양공급, 항암물질 생성을 촉진해주는 효과를 목적으로 개발된 화학물질. 그런데 사람이 이것에 노출되면 환각 증세를 시작으로 암 발병률이 폭증하는 심각한 부작용이 존재한다.[65] 재배 인력 선별은 초기 범죄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비비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력이 부족해지자 일반 국민들 중 무작위로 선별하여 작업에 동원시키고 있다.[66] 일반적인 생화학보호복으로 독성을 막을 수 있지만 카스티요 정부는 예산 절약과 반정부 세력 탄압을 이유로 간단한 마스크조차 지급하지 않는다. 심지어 저항군들이 패트병으로 급조한 방독면도 효과가 있는 것을 보면 하다못해 1회용 마스크를 한번만 지급하거나 급료 내지 자비로 사게하면 피해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67] 심지어 일선 FND 병사들 사이에서도 PG-240에 노출되기도 한다. 현장에서는 일선에서 발생하는 괴질병의 원인이 PG-240이라는 사실이 정설처럼 다루어지지만 상부에서는 PG-240는 야라 최고의 석학들이 제작한 안전한 자연물이며, 괴소문을 퍼트리는 자는 군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고있다. 심지어 카스티요 정부는 PG-240의 독성에 주목해, 이를 무기화한 생화학 무기 PG-240X를 개발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가연성이라 불을 붙이면 아주 잘 터진다.[68] 트리아다 보물 찾기 보상[69] 암시장 판매[70] 암시장 판매[71] 특수 작전 보상[72] 시즌패스 구매 시 사용 가능[73] 크로마틱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74] 비밀 습격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75] 야라 펑크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 가슴 장비는 모네다로 구매 가능[76] 왕과 국가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77] 마더랜드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78] Watch Dogs: Legion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79] Rainbow Six Siege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80] 알타이어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81] 서커스 번들 구매 시 사용 가능[82] 설비 강화 효과는 은신처에 배치되는 보급품이 더 좋아지고 탑승 장비를 제공한다. 그것도 보통 탑승장비가 아닌 비행 자동차 또는 오토자이로가 스폰된다.[83] 설비 강화 효과는 더 좋은 무기를 판매하고, 게릴라 지원군이 더 강해지며 정찰 노트북이 표시해주는 적의 감시 체계가 더 세밀해진다.[84] 설비 강화 효과는 신병 모집률이 증가, 더 좋은 장비를 판매하고 분대 명령의 성공률이 증가한다.[85] 설비 강화 효과는 더 좋은 사냥 장비 판매 및 지급, 그리고 동물 사체에서 얻을 수 있는 물품이 많아지고 총기로 사냥이 가능해진다.[86] 다만 무기와 장비 재료는 맵을 꼼꼼히 탐험하고 수집하는 플레이어라면 무난하게 얻을 수 있고, 무기 티어도 기본 스펙은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며 높은 티어가 개조 슬롯이 더 많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여지가 많아서 최종적으로 더 강해진다는 것 뿐이다. 빠른 이동부터 해금한다면 다음 순위는 뭘 골라도 플레이 스타일에 영향을 끼칠 뿐 난이도가 급락하진 않는다.[87] 적 AI가 느슨한 경계상태인 점을 이용해 차량으로 치어버리거나 질주하는 차량에서 뛰어내려서 목표물에 충돌시키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88] 일반적인 군용 트럭과 같은 차종이라 구별이 좀 힘들다[89] 실제 차종은 코코택시.[90] 실제 차종은 유고 GV.[91] 실제 차종은 Blitzworld Beast Zetec Track.[배달차량] 픽업 구간에서 소환할 수 없으며 간이 메뉴에서 차량 배달 요청을 할 시에 게릴라가 타고 와서 배달해준다. 배달 차량 선택은 정지 메뉴에서 차량 탭을 선택한 후에 선택이 가능하며 장비 장착 및 업그레이드는 작업대에서 할 수 있다.[93] 후안 코르테즈가 거치형 기관총과 철판을 더해서 개조한 자동차. 스토리 챕터 1에서 첫 배달 차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94] 실제 차종은 1962년식 페라리 275 GTB/2.[배달차량] [96] 실제 차종은 1961년식 4세대 포드 F-100.[97] 실제 차종은 1952년식 2세대 포드 F-8.[98] 실제 차종은 GAZ 티그르.[배달차량] [100] 실제 차종은 1952 플리머스 Cranbrook.[배달차량] [102] Croc Hunter 4x4.[103] 실제 차종은 ZiL-131이다.[104] 실제 차종은 포탑에 공간장갑과 반응장갑 등이 붙어있는 T-55AM.[105] 반드시 미션 도중에 차고지로 직접 옮겨서 등록해야한다. 미션이 끝나면 세뇨르 핑가라는 탱크를 얻게 되며 이쪽이 자동 등록된다.[106] 해당 미션중에 퀘스트 표시된 공군 기지에는 무조건 해당 비행기가 착륙해있다.[107] 다만 게임중 자원 획득이 쉽기 때문에 굳이 추가 보너스를 노리고 무리하게 공략할 필요는 없다.[108] 괜히 무리해서 파괴하려 들다가 폭발 사운드에 오히려 경보장치만 울리게 되니 무인설비는 동선상에서 부득이한 경우만 파괴하는 것이 좋다.[109] 이 경우 EMP 무기 혹은 철갑탄을 쓰거나 그냥 근접해서 해체하는 게 낫다.[110] 선전용 광고판을 먼저 파괴하면 리베르타드 게릴라가 지원군으로 검문소에 기습을 가한다. 하지만 기대할만한 화력은 되지 못하므로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 보는 게 좋다.[111] 플레이어의 최대 레벨은 20이다.[112] 1편과 외전을 제외한 모든 정식 넘버링 작품의 시간대가 그해 발매된 연도와 같은 파 크라이 시리즈의 시간적 특성상,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스터에그로 넣은 것 같다.[113] 이전에 안톤과 디에고의 대화를 들어보면 복선이 있다. 안톤이 디에고를 향해 '이 녀석은 지금 게릴라 놈들이 우리 아빠를 죽였을 때와 같은 나이야. 내가 받은 고통을 너도 겪게 될 줄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그 이후 '난 널 항상 강하게 키우기 위해 이렇게 한 거란다. 결국 삶에서 항상 진리인 것은 죽음뿐이니까.'라고 디에고에게 회상시키는 등.[114] 이전의 대통령 저택 잠입 미션에서 드러난 것처럼, 안톤은 백혈병으로 인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자 디에고의 앞날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겹쳐보이는 것을 직감하고 어떻게든 디에고를 보호하고자 했으며, 그래서 클라라를 인질 삼아 다니를 태연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 때 한 제안인 '자신의 휘하로 들어오면 클라라의 목숨은 보장해 주겠다!'라는 것도 결국 다니를 디에고의 후견인으로 삼아 사실상 독재자 자리를 양보하겠다는 말이였다. 이러면 다니는 독재자 가문의 보호자이자 혁명군의 수장인, FND와 리베르타드 양 쪽 모두에서 정당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물이 되기 때문. 다니도 지난 일 동안 디에고와 자주 마주쳤고 아버지와는 다른 인품을 느끼며 그의 미래를 책임지기로 마음먹었으나, 이전에 럭키가 했던 말인 '네가 권력에 맛을 들이면 처단할 것이다.'를 떠올렸는지 잠시 주춤했고, 이 틈을 타 결정적으로 이를 파국으로 이끈 건 FND가 아닌 리베르타드였다. 그들 입장에선 안톤이나 디에고나 똑같은 악의 축이기 때문이다.[115] 경제가 파탄난 야라에서 그나마 희망이 되어주는 건 오직 비비로뿐이다. 생산과 유통에 타격을 입었어도 수요는 여전히 막대하고 국가를 회생시키던 혁명 정권을 수호하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비로 생산을 멈출 수는 없기 때문. 문제는 현실적인 한계를 자각하면서 이상론을 펼치던 클라라가 사망하고, 혁명 정부를 올바른 길로 이끌 만한 주요 지도자들이 대부분 사망해버렸으니 비비로 생산과 관련된 야라의 악폐습이 고쳐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나마 안정적이던 카스티요 시절에도 못했던 비비로 재배 인력의 처우 개선이 카스티요 잔당 세력과 게릴라 세력의 내전이 벌어진 시점에서 가능할 리 없다. 결국 자기들은 비비로 농장에 끌려가지 않을 테니, 카스티요 정권 관련자들부터 담배 농장에 처박아두고 카스티요 시절의 악습이 그대로 재현될 것은 당연한 일이다.[116] 당장 고대 시대로 대입하면 후한때 후한 영제나 하황후가 죽은 이후의 군웅할거 시절이나, 현대에서는 리비아나 시리아를 보면 된다. 사실 리베르타드의 수장인 클라라는 다니가 혁명이 성공해서 대통령이 되면 뭘 하겠냐고 장난스레 물었을 때, 당장 혁명이 성공하고 자유 선거를 실시해봐야 당선된 대통령은 6개월이면 암살당한다며 혁명 성공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고 대답했었다. 심지어 이런 클라라마저도 혁명 성공 이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딱부러진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으니 (그나마 우리가 압정과 혁명의 굴레를 끊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리베르타드의 혁명이 성공한 이후의 혼란은 당연히 벌어질 일이었다. 그리고 리베르타드 휘하 혁명군들도 안톤에 대항하는 신념 하나뿐이지, 절대 선이라고 볼 수 없다. 당장 라 모랄 등 일부는 FND 못지않게 민간인을 착취하고 학살을 일삼은 것을 게임 내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리베르타드와 라 모랄 등 다른 세력들이 그 이후 서로 양보해서 통일 정권을 이룬다는 보장도 없다.[117] 4편은 '이중성'을 주제로 삼았던 만큼 선역 진영이었던 골든 패스도 노답 수준의 두 얼굴을 보여줬고, 황실 진영에는 페이건의 애절한 사연이 있기 때문에 왜 저렇게 미쳐버렸는지 납득이 가지만 안톤은 입으로만 정당함을 말하지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궤변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그것을 담당 배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어느 정도 느낌은 살렸지만 캐릭터 자체에 대한 인상이 크게 남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 물론 4편의 배경인 키라트는 왕정 국가였고 야라는 엄연한 민주주의 국가로 안톤도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다가 독재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뭘 해도 납득 갈 만한 인물이 될 수는 없다.[118] 람보 1편의 제목이 '퍼스트 블러드', 2편의 제목이 '퍼스트 블러드 파트 2', 5편의 제목이 '라스트 블러드', 리부트 작의 제목이 '뉴 블러드'이기 때문.[119] 단, 시험 클리어시 고정적으로 1UP 퍼크를 드랍한다. 소지하는동안 사망하면 1UP 퍼크가 사라지는대신 즉시 풀체력으로 되돌아온다. 매각시 1000크레딧을 얻을수 있다. 또 일부 무기 획득 챌린지의 경우, 챌린지 클리어시 해당 무기와 관련된 퍼크가 높은 확률로 드랍된다.[120] 물론 구매전에 옵션을 리롤할 수도 있다. 다만 리롤을 할수록 어느 지점에서 리롤비용이 정비례해서 올라가니 주의.[121] 참고로 버그에 걸려서 죽거나 실수로 죽을 수 밖에 없는 곳으로 떨어져도 얄짤없이 초기화다. 물론 잘 진행하던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나는 상황인데 바스가 주인공인 '광기' 편의 화산지대 미션지역인 메두사 호 아래의 용암지대로 실수로 떨이지면 올라갈 방법도 없고 부활 파워인 '그대로 서 있어'도 통하지 않는다. 그냥 죽기를 기다리거나 게임을 재시작해서 능력치고 무기고 싹 날아간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 참고로 앞서 말한 '그대로 서 있어' 퍽은 플레이어를 부활 시키는 것이 아닌 맵 외부 지역으로 이탈하면 다른 장소로 텔레포트 시켜주는 퍽이기도 한데 도대체 제작사에서 텔레포트의 기준을 어떻게 짠 건지 정작 필요한 곳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소리[122] 추가로 25000점 이상 클리어시 보상까지 노린다면, 서브퀘스트들도 필요한 만큼 적당히 수행하자. 물론 정신레벨 1로 하면 쉬운 대신 전 맵을 순회해야하는 수준의 장기전이 되므로,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한 뒤 정신레벨 2나 3이상에서 노리는 것을 추천.[123] 다행이도 전체지도는 조회가능하며, 방향별 효과음 텍스트 지시 표기는 여전히 가능해서 본작 특유의 텍스트 기반 사플이 가능하다. 대신 레이더가 없으니 카메라 및 망원경을 자주 써야 한다. DLC의 탐지수단은 본편의 폰캠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아서 거리가 멀지 않다면 엄폐물 뒤에 있는 적도 척척 마킹해준다.[124] 물론 파츠는 랜덤이다. 단, 최소 정신레벨 3 이상쯤되면 랜덤 파츠 무기와 별개인, 별도의 이름이 존재하는 유니크 무기도 드물게 보상테이블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125] 특히 해변의 경우 호러 스팟이 따로 없는 게, 기본적으로 바다가 핏물이고 바닷속에는 해초대신 파묻힌 손들이 있다. 해변쪽 안전가옥 근처 백사장에는 커다란 두상 주변에 파뭍힌(잘린?)듯한 바스의 얼굴들이 두상을 향한다든가, 가방 주변에 알수없는 살려달라는 소리가 나온다거나 그렇다.[126] 모든 DLC의 경우, 맵의 낮 하늘(스카이박스)부분을 잘 보면 구름이 특이하게 되어있다. 광기편은 하늘 한쪽 구름이 소용돌이치고, 통제편의 경우 특정 방향의 구름이 페이건 민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플레이에 따라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 때도 있다.), 붕괴편의 경우 특정 방향의 구름이 에덴회의 로고 모양을 하고 있다.[127] 정신 레벨 3만해도 탈출전 서바이벌의 20웨이브에는 통제 DLC 기준으로 발판 위에 대전차병이 스폰해서 쉴새없이 포격을 퍼부을 정도인데(폭발 방어수단이 없다면 체력회복의 틈을 주지도 않는 경직 때문에 리절트 화면으로 사출되는 수준), 거기다 정신레벨 5에서 20웨이브까지 버티고자 하면 극악의 선택이다.[128] 방향별 텍스트 소리로 지시 옵션을 켤 경우 유령이 돌진하는 효과음에 대한 텍스트가 '유령 충전'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충전과 돌진의 동음이의어를 지닌 Charge의 오역으로 유령 돌진이라고 해야 알맞다.[129] 바스의 정신세계에선 주로 제이슨 브로디, 시트라 타룩마이가 나온다.[130] 시즌 패스 미포함. 별도 구매하거나 "GOTY 업그레이드 패스" or "GOTY 에디션" 의 포함됨.[131] 2편의 배경인 UAC는 작중 보이는 막장스런 상황 때문에 말 할 것도 없는데다 배경이 대부분 정글 아니면 사막이라 볼 것도 없고, 4편의 배경인 키라트 역시 국토가 너무 작은 데다 규모도 거의 최빈국이라서 정상적인 나라리기에는 뭔가 2% 부족해 보이고, 결론적으로 야라에는 수도라도 있지 키라트는 그마저도 없었다.[132] 전부 개발사 유비소프트가 창작한 곡인데, 실제 중남미 지역의 국가/행진곡과 닮았을 정도로 재현도가 높다.[133] 실제로는 각 단체마다 매파와 비둘기파가 의견통일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은 셋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섯을 상대로 소통해야 한다.[134] 일례로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즈음 카스티요 암살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이 퀘스트 실행 이전에 중간 보스들을 모조리 찾아내 죽인다면 맥락상 이 퀘스트는 성립하지 않아야 말이 된다.[135] 게임 제목인 far cry 부터가 '멀리 떨어져 있는' 혹은 '매우 다른'이라는 뜻이다.[136] 다만 제작사에서도 이 점을 상당히 꼽씹었는지 작중에서 주인공이 수도 말고는 한번도 밖에 안 나가봤다는 설정을 채용했다. 때문에 지역을 여행하다보면 주인공이 해당 지역의 정세 정도만 조금 짐작하고 넘어가지 그 외에 정보들은 모두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137]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적이 총알을 한참 동안 들이마신다는 것을 스펀지에 빗대어 총알을 아무리 맞아도 체력 혹은 방어력이 지나치게 높아 죽지 않는 적군을 지칭한다.[138] 다니가 '마티아스!'라 외치며 시작되는 컷씬이라 국내에서는 마티아스 버그라고 불린다.[139] 바로 직전에 있던 적들을 쓸어버렸는데 잠시 파밍을 하는 사이에 적이 다시 스폰 되어 있다든지, 있던 적이 갑자기 사라지는 등 스폰 관련 버그가 심각하다.[140] 게임 내 등장인물이 'Apples are delicious.'라고 말했다면, 스페인어로 사과가 Manzana니까 인게임 자막에서는 '사과는 맛있다'가 아니라 '만자나는 맛있다.'라고 적혀 있는 식이다.[141] 일례로 야라의 중부 지역인 Valle de oro는 지도에서는 '발레 데 오로'라고 잘못 쓰여 있고, 일지 등 세부 텍스트에는 '바예 데 오로'라고 제대로 쓰여 있다. 유비소프트 다른 시리즈에서도 종종 발생하던 오류이다.[142] gmail 사용자라면 프로모션 탭에 들어가있어 온줄도 모를 수 있으니 확인해보자.[143] 레솔베르, 수프레모 등[144] '수프레모' 아이템 등[145] 치차론이 발목에 칼날을 달고있긴 하나, 이쪽은 아미고 중 하나라 닭싸움 컨텐츠에선 나오진 않는다.[146] 레딧에서는 PETA가 게임 속 동물이 아니라 실제 동물에 더 많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보호소에 데려다놓고 90퍼센트를 안락사하는 걸 정말로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147] 카스티요의 군사독재정권이 저지르는 악행은 카르텔의 폭정과 사실상 동일하다.[148] 와일드랜드는 카르텔의 중간 간부를 붙잡아 심문, 파 크라이 6는 부패한 장교를 매수하는 차이점만 있다.[149] 각지에 총기 박스가 놓여있고, 대공진지가 있어서 공중장비 사용이 제한되는 구역이 있고, 야라군을 대놓고 공격하면 수배 등급이 올라가서 특수부대나 헬리콥터가 추격하고, 특정조건 만족시 개조가 불가능한 특수무기를 제공하는 등 와일드랜드의 요소가 꽉꽉 들어차있다.[150] 애초에 게임성부터 파 크라이는 잠입 위주, 저스트 코즈는 파괴 위주로 진행된다.[151] 저스트 코즈 시리즈 문서에 나와있듯이 애초에 파 크라이 시리즈 자체가 저스트 코즈 시리즈와 공통점이 많은 게임이다. 이는 이전작들도 마찬가지[152] 게다가 그래픽카드 채굴 대란으로 가격이 폭등하면서 어지간한 소득수준으로는 레이 트레이싱에 접근조차 할 수 없게 된 것도 크다. 그나마 레이트레이싱 맛만 볼 수 있는 RTX 3060도 100만원에 가까우며, 본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3060ti 이상급부터는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153] 그래선지 유비소프트에서 파 크라이 7 부터는 듀니아 엔진 2에서 스노우드롭 엔진으로 교체하고 개발중이란 루머가 나왔다.[154] 2편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편 - 인도네시아, 4편 - 네팔, 5편 - 미국.[155] 이전에도 2017년 3월, 같은 유비소프트에서 출시한 볼리비아 배경의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볼리비아가 마약 카르텔에 의해 지배되는 나라로 표현되었다고 하여 내무부 장관이 법적 대응까지 고려할 정도로 정부에서 강력히 항의한 적이 있었다. # 이에 유비소프트는 이 게임은 영화나 TV 프로그램처럼 허구를 근거로 한 것이며, 볼리비아가 게임의 배경으로 선정된 이유는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문화 때문이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게임 실행 시, 인트로에서도 허구를 기반하며 실제 사실과는 무관하다는 문구를 표기하고 있다.[156] 일반 강아지가 아니라 게임 내 등장하는 동물 동료중 하나인 아미고스 중 하나이다.[157] 소벡 스페셜을 얻을수 있는 그 보물찾기다.[158] 동물 공격 CG 우측상단에 Sky Temp...라는 글자가 나오는데, Sky Temple이 일종의 지명임을 추측하면, 과거 파 크라이 4 예티 DLC의 '얄룽 사원(Temple of Yalung)'과 '하늘 성지(Sky Shrine)'의 합성어같기도 하다. 그리고 전술지도 화면에 나오는 건물 양식이 키라트풍에 가깝다.[159] 일단 2023년 10월 시점에서 멀티플레이 전용 파 크라이 시리즈 스핀오프 신작이 'Project Maverick'이라는 코드네임 하에 개발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