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5:10:03

허크(파 크라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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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HURK.jpg
이름 허크 드럽만 주니어
Hurk Drubman Jr.
나이 46세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72년
출신지 미국 몬태나 주 호프 카운티
직업 용병
종교 에덴의 문 연구회 → 허크의 문 연구회[1] 무종교
소속 무소속 (3편) → 골든 패스 (4편)[2] → 폴즈 엔드 저항군 (5편)


1. 개요

파 크라이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딜런 테일러.

2. 작중 행적

2.1. 파 크라이 3

파일:FC3_cutout_hurk.webp

꽤나 오래 섬에 거주했던 미국 출신의 인물로 보인다. 남쪽 섬에서 얻을 수 있는 일부 편지에서만 언급되며, 디럭스 에디션을 구입했을 경우 그에게 의뢰를 받을 수 있다. 미션을 진행할수록 제이슨을 동경하며 너처럼 문신 새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편지에서도 그렇고 미션에서도 원숭이 얘기를 내내 하는데, 그 원숭이는 정작 핸드북에서나 볼 수 있는 맥거핀에 가까운 존재다.

2.2. 파 크라이 4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ar_Cry_4_Hurk.png
한 미국인 어릿광대가 코끼리에 대한 집착 때문에 불법으로 이 땅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 야만인은 저주받아도 싼 골든 패스에 동조하고 있으며, 무장을 한 상태이고, 위험할 정도로 어리석습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2P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스토리상 에이제이 가일과 동행한 듯.

코끼리에 꽂혀서 밀입국했는데, 첫 전초기지를 점령하고 나면 뒷북을 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추가되는 프로필을 보면 대놓고 "미국산 어릿광대(American buffoon), 야만인(barbarian), 완전무장한 멍텅구리(armed and dangerously stupid)"라고 적혀있다. 차량에 거치된 기관총을 잡고 "골든 패스는 누가 기습하는지도 모를 거야!"라는 드립을 칠 때 "우리가 '골든 패스'야아아!!!" 하고 절규하는 골든 패스 운전수가 압권. 그런데 억양 때문에 운전수의 말을 못 알아들으니 에이제이가 "우리가 '골든 패스'라고⋯."라고 설명해 주자 하는 말 ─ "아오, 어째 다들 내가 그 말할 때마다 뭐같이 보더라니!"

다만 메인 퀘스트는 코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예약 구매를 한 사람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허크가 등장하는 미션을 할 수 있다.

제목은 '허크의 구원'이며, 왕실군이 도굴하려는 황금 원숭이 신상을 중간에 가로채기 위해 에이제이와 협력하는 미션. [3] 다만 게임 상 번역은 허크가 아니라 헐크로 나온다. 그래서 무슨 람보 미션이라도 하나 싶어 정작 가 보면 이 뚱뚱한 아저씨가 튀어나와 대부분 실망한다. 관련 미션을 다 클리어하면 에이제이를 최고의 형제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며, 등짝에 에이제이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겠다는 드립을 친다. [4] 3편 이후 나름대로 몸매 관리를 했는지 3편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다.

로딩 중간의 문구에 따르면 의외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실존주의적 고뇌에 빠져있다고 한다.

2.3. 파 크라이 프라이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Urki_%28Herk%29.png

원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등장할 일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딱 봐도 원시인 코스프레한 허크같이 생긴 그의 석기시대 조상님이신 우르키가 등장한다. 행동거지도 딱 허크 그 자체.

참 뜬금없게도 파 크라이 6의 전초기지 중 하나인 바예 프레히스토리코의 간판에 우르키가 나온다.

2.4. 파 크라이 5

파일:Hurk Far Cry 5.png

이번 작에서는 4편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용병으로서 등장한다. 놀랍게도 이번 작품의 배경인 호프 카운티가 고향이었다. 미친놈의 더 미친 고향

캐릭터 트레일러에서는 4편 당시 롱기누스가 주고 떠난 그리스도의 신성한 복음의 지팡이를 들고 등장해 닥치는 대로 사이비 개독들을 그리스도가 주신 정화의 정당한 힘으로 날려버린다. 성조기랑 여러 술, 그리고 라디오가 있는 천조국의 포스가 흘러넘치는 제단에서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전작에서 나온 원숭이 신앙도 유지하는 듯. 전작보다도 살이 더 빠져서 뱃살이 거의 안보일 정도다. 복장도 성조기 차림.

전작과 달리 주인공이 커스텀 아바타로 바뀌면서 여성에게도 '형씨'라는 거친 말투를 쓴다는 설정이 붙었다. 본인 왈, 자긴 성별을 신경 안 쓰는 타입이라나... 조상님인 우르키에게 물려받은 건지 전투 중에 "웬자!"라고 소리지르기도 한다.

용병 영입 퀘스트에서 나온 말에 의하면 잠깐 에덴의 문 교단에 입교한 적이 있다고 한다. 총과 음식, 미녀 신도들 천지라 혹해서 가입하긴 했는데 성행위나 음주, 파티 금지 같은 금욕주의를 자꾸 강요한 것 때문에 빡쳐서 탈퇴했다고... 대신에 자기 집에 원숭이 신상을 세워놓고 허크의 문 연구회라는 샤키와 허크만 믿는 탐욕주의 사이비 종교를 만들었다.

5편에서 허크의 집인 드럽만 요새에 찾아가면 허크의 부친을 만나볼 수 있다. 부친의 이름은 허크 드럽만 시니어.

부친은 허크의 말대로 일반적으로 예상할수 있는 히피가 아니라 온갖 총기류를 쌓아두고 자기집을 요새화해놓고서 공권력 행사를 극도로 거부하려 드는, 미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별종들인 우익 히피다. 보안관서 소속으로 공권력의 지팡이인 주인공에게 네가 주거침입을 했으니 자기가 죽여도 정당방위지만 안 죽였으니 목숨을 빚진 것이며 목숨값은 허크가 잃어버린 자신이 몬태나 주 지역상원에 출마할때 쓸 선거유세용 차량을 돌려놓아 갚으라는 식으로 억지주장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 선거유세용 차량이라는것도[5] 그 위에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올려놓은 테크니컬이다. 차를 되찾아 오면 보안관이 마음에 들었다며 공식 선거운동 매니저로 임명하고[6] 미국 땅에서 원숭이 신상에 절하고 다니는 허크 주니어가 귀찮다며 집 밖으로 데리고 다닐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허크 주니어는 용병으로 합류.

모친도 겉보기에는 정상이어도 그 실상은 비슷해서 부동산 중개인 일을 했었지만, 에덴의 문이 쳐들어온 이후 정반대로 환경주의 히피가 되어 핑크색으로 도색한 개인 헬기에 캐나다에서는 불법인 중기관총을 달고 지원해주는 용병으로 등장하는데다, 마찬가지로 용병으로 등장하는 사촌동생인 샤키 보셔교정기관도 갱생시키지 못하고, 심지어 에덴의 문의 마약과 고문을 통한 광신적인 세뇌도 통하지 않는 정신나간 방화광이다. 이 일족은 대체... 허크가 정신나간 이유가 있었다.

참고로 부모에겐 내놓은 자식 취급 당하고 있다. 아버지는 대놓고 멍청한 놈이니 주인공 니가 데리고 다녀라, 라고 까대고, 어머니 역시 '아들 얘기는 안 해도 돼요~' 식으로 간접 디스한다. 허크의 부모가 싫어하는 이유가 화성 DLC에서 허크가 잡담을 하는 것 중에 엄마가 똥 싸는 걸 찍은 적이 있다고 언급도 하고 여태까지의 행적으로 생각해보면, 허크가 하도 사고치는 게 많아서 싫어하는 듯. 정작 이 부모란 양반들도 정상은 아니며, 허크의 하려던 말을 잊어먹는 건 아버지를, 섹드립은 어머니를 닮았다. 그리고 부모의 취급에도 불구하고 허크는 부모님을 사랑하는지 아버지 말은 잘 듣기는 하고 자기 왼팔에는 MOM이라는 하트 문신을 새겼다.[7]

여담으로 각 시리즈에서 거의 개근한 탓인지 자기 집 앞에 여행을 다니던 시절의 물건들을 가져왔는데 루크 아일랜드 잡동사니(Rook Island Shit), 키라트 잡동사니(Kyrat Shit), 오로스 잡동사니(Oros Shit)라고 씌여있다. 12000년 동안 전해지는 가보

DLC 화성에서 길을 잃다 에도 등장한다. 처음에는 추진기 달린 머리만 등장하다가 의식을 로봇 드론에 이식하게 되고 이렇게 탄생한 "브로봇"은 로스트 인 마스의 유일한 동료 캐릭터로 활약한다.[8] 진짜 몸은 외계인들이 난도질 해놔서 흩어져 수집요소로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진짜 몸을 포기하는 대신 닉 라이와 함께 DLC의 흑막을 물리치고 지구로 돌아와 영웅대접을 받는것으로 끝난다. 물론 브로봇 상태로...

2.5. 파 크라이 뉴 던

파일:Hurk Far Cry New Dawn.png

사촌 샤키 보셔와 함께 핵폭발 이후에도 살아남아, 이제는 63세의 노년 초반이 되었다.

그리고 '블레이드'라는 갓난 아들이 새로 등장한다. 아내는 같은 용병으로 등장하는 지나 구에라. 하지만 동료로서의 실전 범용성은 마누라가 한수 위이다. 주인공을 보고 왠지 어디선가 또 만난것 같다고 제4의 벽 드립을 친다. 심판자를 만날 때 가장 말이 많다.

이처럼 정신나간 개그 캐릭터성은 여전하지만, 본편에서는 아버지가 되었기 때문에 부성애와 아내에 대한 애정이 강조된다.

작중 메모에 따르면 부모님도 아포칼립스 이후에도 여전히 살아남았다고 한다. 다만 아버지는 그냥, 어머니 에들레이드는 애인이랑 섹스 리조트 탐색하러 쿠바에 갔다는 이유로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다운되었을 때의 대사 중에 가관인 것들이 있는데 하나는 Help me, Broseph Gordon Levitt! Help me.라고 조셉을 브로셉으로 약간 비틀어서 부르고 다른 하나는 스파이더맨의 대사인데 Mr Stark I don't feel so good.이라고 말한다.

2.6. 파 크라이 6

3편 이후 꾸준히 등장한 터라 파 크라이 6에 등장하거나 언급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보였으나, 성우를 맡은 딜런 테일러는 SNS를 통해 유비소프트에서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밝히며 출연이 불발되었다. # 대신 라세라스 지역의 페로나 마을에서 어느 미친 미국인이 강아지를 화물편으로 요청했다는 메모로 언급된것과 호출차량용 보블헤드 캐릭터[9] 장식으로 나오는게 전부.[10] 본편에서는 드디어 번역이 헐크에서 허크로 고쳐졌으나 장식 설명의 경우 여전히 헐크라 나온다.

여담으로 그 보낸 강아지라는 게 5편에서 동료로 나온 부머, 허크에 따르면 호프 카운티에서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라고 보냈다고 한다. 이후 부머는 그대로 다니에게 붐 붐으로 개명 당한 뒤 아미고스로 활약한다.

[1] 에덴의 문 연구회에 저항하는 의미에서 만든 농담성 종교.[2] 공식적으로 소속된 것보다는 동조하는 것에 가깝다.[3] 3편에서 그렇게 떠들어댔던 '원숭이'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서 풀린다. 결국, 원숭이 얘기를 수없이 들었던 3편 주인공 제이슨이 아닌, 엉뚱한 4편 주인공 에이제이가 원숭이상 모험을 하게 된다.[4] 이때 어깨 쪽 문신에 이미 새긴 이름이 있는데 제이슨이라고 한다.[5] 미션 이름도 대놓고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6] 정작 허크한테는 욕지거리 부터 하는데 허크 시니어가 주문하라고 시킨 선거 홍보용 전단지에 아내 몰래 불륜을 했다느니,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제대로 안 줬다느니 하는 내용을 자기 소개랍시고 넣었기 때문. 허크 주니어는 아버지가 자기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소개하라는 내용을 써넣으라고 해서 넣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억울해한다....[7] 3에서는 다른 문신이었고 뉴 던에서는 아예 지워져 있다?[8] 외계인에 공격당해 격추돼도 그냥 냅두면 다시 살아난다. 사실상 무적.[9] 하와이안 훌라 코스츔(...)이라 OME를 선사한다. 장식 자체는 본편 엔딩이후 분란 컨텐츠로 얻을수 있는 특수 열쇠를 획득후 특수 작전 맵에서 무작위로 놓여진 특수 상자에서 무작위의 차량장식중 하나로 획득 가능하다. 아니면 암시장 컨텐츠에 낮은 확률로 테이블에 뜬다거나.[10] 우르키까지 포함한다면 전초기지 중 하나인 바예 프레히스토리코의 간판에 뜬금없이 나와있는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