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2:04:29

팀킬이 가능한 FPS 게임 목록


1. 개요

말 그대로 팀킬(아군 오사)이 가능한 FPS 게임. 사실 최근으로 갈 수록 막아두는 경향이 생기고, 옛날 게임일수록 막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안 막아둔 경우가 많다. 혹은 최신 게임이라도 사실성을 중시한다면 팀킬을 고의로 넣는 경우도 많다. 팀킬이 가능한 게임일수록 사람이 잘 몰린다.

주로 팀킬이 가능한 옵션을 '프렌들리 파이어(FF)' 옵션이라고 한다.

2. 팀킬이 기본인 게임

이런 게임들은 보통 현실성을 중시해서 팀킬을 가능하게 디자인한 경우다. 다만 이 경우 초딩이나 심각한 발컨이 난입하면 게임이 심히 곤란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캐주얼 서버 같은 곳에서는 설정으로 팀킬을 막는 경우가 있다.

2.1. 스페셜포스net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주어지는 수류탄 3개를 아군에게 던져서 팀킬을 할 수 있었다. 심지어 4대4 모드에서 한번에 1타 3피 팀킬도 가능했으며, 한번 사망하고 부활할때마다 추가 수류탄이 주어졌기에 사실상 무한정 팀킬이 가능했다. 모바일 FPS임에도 채팅창이 있어서 팀킬당한 유저의 욕설이 실시간으로 게시되는 것은 덤. 수류탄의 타격감이 상당해서 아예 팀킬만을 목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었으며, 심지어 3명의 친구가 3인 팀킬조를 구성해서 방에 들어오는 나머지 유저 1명을 다같이 팀킬하는 사례도 있었다. 상습적 팀킬유저에 대한 신고가 공식카페에 다수 올라오면 게임 운영진들이 경고 또는 게임정지 3~7일의 징계를 내렸지만, 이는 게임상에서 네임드 팀킬유저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이기에 징계를 당한 유저들이 오히려 훈장처럼 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서버가 종료되었다. 가장 쉽고 재밌게 팀킬이 가능한 모바일 FPS 게임이었기에 많은 유저들이 다음 정착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FPS를 접고 말았다.

2.2. 플래닛사이드 2

여타 게임과 비교를 불허하는 대규모 전쟁 게임으로 팀킬이 기본 설정이고 MMOFPS 게임이라는 특성 상 플레이어가 임의로 끄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나의 맵이 하나의 대륙으로 불리며, 그 위의 수많은 시설에서도 최소 48+ vs. 48+ 규모가 되어야 대규모 전장으로 취급되고 96+ vs. 96+ 전투, 심하면 96+ vs. 96+ vs. 96+ 전투도 일어나는지라, 다른 대규모 FPS 게임들마냥 32 vs. 32 규모의 전투는 중소규모 전투로 취급될 정도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크던 작던 시설 하나를 점령하겠다고 서로 인해전술을 구사해가며 전차와 전투기까지 수량 제한 없이 달려드는데 이 정도면 팀킬이 안 일어나는 게 이상한 수준이다.

다행스럽게도 이 게임은 보병들은 맷집이 여타 게임들의 두 배 수준으로 단단한데다 실수로 아군을 공격하면 경고 표시가 나타나 폭발물, 전차포, 로드킬 수준의 치명적인 공격이 아니면 아군을 죽이는 경우까지는 의외로 많이 없다. 두세대 맞추고 끝나는 정도지. 그리고 중장갑 차량과 항공기는 보병 소총탄에 완전면역이라 소총으로 쏘면 아군 오사 판정 자체가 안 뜬다.

게임 내에서는 신흥 연합국이 팀킬로 악명높다. 보병 무기 대부분이 타 세력 보병 무기들보다 한 티어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조금만 잘못 쏴도 팀킬이 일어나기 딱 좋기 때문. 게임 커뮤니티에선 신흥 연합국의 팀킬을 개그 소재로 쓴 지 오래다.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거나 팀킬을 계속 할 경우 경고 메세지가 출력되다가 결국에는 무기가 잠겨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이 불가능해지며, 이후에도 계속 아군을 공격하면 계정이 정지당할수도 있다. 어지간히 작정한 게 아니면 팀킬을 하기가 오히려 어렵다.

최근에는 아군 공격 시 입히는 데미지가 반감되는 패치가 진행되어 전보다 더 팀킬이 어려워졌다. 물론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총알 잘못 맞고 죽는 경우는 왕왕 있지만 그런 걸 신경 쓸 만한 게임도 아니다.

EMP 수류탄 같은 일부 무기는 아군 지뢰 등을 반응시키지 않는(=팀킬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2.3. 페이데이 2

수류탄, 화염병, RPG, 유탄발사기, 산탄총의 HE탄 등의 폭발물 및 화염병은 팀에게도 타 게임과 같이 페이데이에서도 수류탄 던지기 전에 잠시 뜸을 들이다 던지는 줄 아는데, 3번 키를 누르면 그런 거 없이 바로 던져서 가끔 아군오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 외 여러 폭발물 종류는 조심히 다뤄달라고 하자. 그외에도 뮤테이터로 탄환이 아군에게 피해를 줄수 있게 할수 있다.

2.4.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일부러 잘 안 맞게 설정해 놓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도 맞으면 꽤 피해를 많이 받는다. 떼로 몰려오는 좀비를 잡기 위해 여타 FPS보다 장탄수와 총기 피해량이 높기 때문. 난이도가 쉬움이면 팀킬 피해가 없고 보통일 경우 팀킬은 거의 없는 수준까지 가지만 고급부터는 조금씩 아파지기 시작하는데 전문가일 땐 가까이서 산탄총이나 M14 소총을 한 대 맞을 경우 재수가 좋으면 빨피가 되고, 산탄총의 펠릿을 4개 이상 맞으면 바로 무력화 된다.

이때 아군이 쏜 총에 맞은 플레이어는 체력이 감소하며, 아군에게 총을 쏜 플레이어는 [동료를 쏘지 마세요!] 라고 경고 메시지가,"근접무기로 아군을 공격한 경우 [동료를 공격하지 마세요!] 라고 경고 메시지가 뜬다. 이 메시지는 설정에서 게임 교사를 비활성화 하면 나타나지 않는다. 설정을 비활성화 하거나 쉬움 난이도로 맞추더라도 게임 내 캐릭터의 대사로 아군 사격이나 공격행동에 대해 거칠게 항의한다.

2.5.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2명 이상일 경우 팀킬을 할 수 있다. 대신 바로 죽지 않고 기절한다. 기절했을 때 또한 죽이게 되면 '팀킬'이라며 메세지가 뜬다. 초창기에는 "팀킬하셨네요"라고 떴었다. 오인사격등 팀킬이 일어나는 경우 가끔가다 사격중 아군이 앞에 끼어들어서 기절하거나[1] 땅바닥을 보고 파밍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팀을 오인하여 사격하거나, 수류탄을 잘못 던지거나,(혹은 깠는데 던지지 않거나)[2] 배틀그라운드의 물리엔진 때문에 차량이 날아가서 친구를 깔아버리거나(극히 드물다. 그래도 지속적인 패치로 많이 줄어들었다. 오토바이도 마찬가지이다.) 오토바이가 뒤집혀 날아가서 죽는 경우, 차에 태워주려고 갈 때 실수로 차량을 멈추지 못해서 차량과의 부딪힘 등이 있다. 또한 팀킬 순위에 들려고 팀킬하거나 사드같은 사상 문제로 한국인을 팀킬하는 중국인도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총과 근접무기, 로드킬로 팀킬을 시도해도 훈련장처럼 피가 닳지 않는다. 다만 투척무기, 연료통, 자동차 폭파 팀킬이 가능하며 차를 타고 달리다가 내려서 아군을 치는 방법도 있어 초딩들의 트롤링에 많이 악용되며, 헤비 머신건 모드에서는 유탄, 미사일로 팀킬이 가능해 초딩 트롤러들이 매우 많다. 헤비 머신건 모드 같은 경우 이런 점에서 매우 심각한데, 앞서 설명했듯이 유탄, 로켓을 쏘면 팀원이 적처럼 한방에 쓰러지지는 않는데, 팀원의 피가 1/4 정도 줄어든다. 물론, 이건 일반적인 보통 미사일이나 유탄 종류 같은것을 기준으로 설명한거지 M202, 수류탄, 차량 등에는 대부분 한방에 눕기도 해서 한방에 팀킬되기도 한다. 1.0시절때는 일반 헬기가 M3E1에 두방이라 팀원 3명이 한방에 팀킬되었었는데, 이젠 4연발 짜리 무기가 팀 전체를 완전히 집단팀킬 해버릴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악용되는 사례가 많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팀킬을 해서 신뢰도가 깎인다고 쳐도, 신고로 팀킬한 유저가 행동밴을 먹어도[3] 같이 움직이던 팀원이 그를 팀킬하여 ID 카드를 회수 후, 다시 통신탑에서 살려내면 이 팀킬벤이 무력화가 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하자면, 상단에 떠 있던 위 메시지가 사라지고, 해당 팀킬러가 다시 행동을 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다른 살아있는 팀원이 역으로 당해 다시 신고하여 재제를 해도, 영원히 계속 팀킬했다 살려주면 이 팀킬벤이라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아직까지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

2.6.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데스매치같은 경우는 팀킬이 불가능하지만[4] 경쟁 매치 모드에서는 팀킬이 가능하다. 미니맵 안 보고 불쑥 나타나는 팀원을 무의식적으로 쏘는데 이상하게 팀킬을 할 때 유난히 반사신경이 빨라지며 조준점센스가 급격히 좋아진다. 팀킬을 할 경우, 원래 피해량보다 적은 피해량이 들어간다. 팀킬 한 번 당 300달러(예전에는 3300달러였으나 지금은 300달러로 하향했다.)가 깎이며 한 게임 도중에 3명 이상의 팀원을 킬하면 강제 퇴장되며 일정시간 매치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2.7. 레인보우 식스

초기에 팀플이 가능한 서버들이 많았을 때에는 전투 개시시에 대놓고 수류탄 던지기와 시작하자마자 아군 쏴죽이기가 있었다. 물론 이 경우는 팀킬한 사람 자신이 죽는다해도 상관없었다. 또는 시작한 뒤 시간이 지나서 아군을 차례로 뒤에서 죽이는 짓 등이 있다. 최신작인 시즈에선 아군을 한명이라도 죽일 경우 역 오인사격이 활성화 되고 여기서 더 하게 되면 강제 퇴장 당하도록 조치를 해놨다. CS:GO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평소와 달리 발자국 소리에 빠르게 반응해 사살하고 보니 아군인 경우가 많다.

2.8. 배틀필드 2

서버 설정 가능. 기본은 가능인데, 아군에게 데미지를 입혔을 경우 -1점, 아군을 사살할 시 -4점이다. 가해자 처벌기능도 따로 존재한다. 한 라운드에서 누적 처벌횟수가 3회를 넘어서면 일정시간 당한다. 사람 꽉 찬 장갑차폭탄이라도 떨구면 자동킥 시스템 때문에 바로 밴 당한다.

2.9. America's Army

훈련 중 팀킬을 하면 영창에(!) 갇힌다. 멀티에서는 서버 설정 가능. 현실성을 중시하는 게임이다 보니 보통 서버에서도 팀킬을 켜둔다.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진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버전에선 팀킬을 할 시에 아군에게 주는 피해는 이상할 정도로 적다.[5] 물론 수류탄은 아군 보정없이 피해가 100% 들어가거나 수류탄이 원체 강력해서 아군 보정을 먹여도 매우 피해가 큰 것 같은데, 어쨌든 수류탄만큼은 사용 시 매우 주의해야 한다.

2.10. 워 썬더

공중전은 모드 불문 무조건 팀킬이 가능하다. 특히 앞서나가는 아군 너머로 기총을 쏘다 팀킬하는 경우나, 열추적 미사일이 적을 따라가다 아군으로 락을 변경하고 추적하는 등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지상전은 아케이드, 리얼리스틱 모드에서 팀킬이 막혀 있으며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만 지상장비끼리 팀킬이 가능하고, 지상-공중장비끼리는 팀킬이 가능하다. 그래서 Pe-8의 혁명5톤에 아군이 쓸려나가는 경우도 많다. 제한적으로 해상전 역시 지상전과 대동소이하며 이쪽은 모드가 모드다 보니 아군이 쏜 어뢰를 의도치 않게 함체로 막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

팀킬을 한 플레이어는 많은 벌금을 무는데다가 팀킬이 반복될 경우 방에서 추방당하며, 심하면 계정이 밴 당할 수도 있다. 다만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으로 킥, 밴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아군을 쏘고 다니지 않는 이상 킥이나 밴을 당할 일은 없는 편이다. 관련 내용

기본 설정에서 아군은 푸른색, 적군은 붉은색으로 나오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팀킬/트롤 유저를 파란적군, 빨간아군이라고도 부른다.

2.11. ARMA 시리즈

팀킬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특히 리스폰이 불가능한 협동 미션 중이었을 땐 그 정도가 심하다. 혹여나 적 차량을 탈취한 아군을 실수로 쏴 버렸다면 역적이 된다.

2.12.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여러 모로 애매하게 팀킬이 생겨나는 게임이다.

주로 해병과 에일리언 사이에서 팀킬이 벌어진다. 에일리언은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해병을 보면 저 멀리서 뛰어온다. 뛰어오는 에일리언을 집중 사격해서 죽이면 문제 없다. 하지만 에일리언이 빠르게 다가와 근접전을 벌이게 되면 사고가 터진다. 에일리언은 가장 공격하기 쉬운 해병 하나에게 달라붙어 발톱으로 할퀴는데, 움직임이 워낙 빠르다 보니 주위의 다른 해병이 에일리언을 쏜답시고 공격당하는 해병을 쏘는 수가 있다. 다른 게임과 달리 적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게 아니라 붙어서 근접전을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팀킬이다.

게다가 실력이 좋아 에일리언만 맞춰도 문제가 생긴다. 에일리언은 총에 맞았을 때 산성피를 뿌리는데, 방어복도 없는 해병이 산성피에 맞으면 피부가 타서 죽는다. 에일리언이 산탄총에 맞으면 산성피 역시 더 많이 흐르므로 설사 방어복도 있고 체력이 빵빵한 해병이라고 해도 잘못 맞으면 죽는다. 그래서 주위의 해병들이 도와준다고 총을 쏴 에일리언만 죽여도 산성피에 녹아 죽는 해병이 생기곤 한다. 이걸 방지하려면 해병이 에일리언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져야 하지만, 에일리언이 워낙 빠른지라⋯.

프레데터끼리도 이런 식으로 팀킬을 하긴 하지만, 해병에 비하면 드문 편이다. 프레데터는 에일리언과 근접전을 붙을 만큼 강하고, 이동 능력도 꽤 뛰어나기 때문.

에일리언들끼리 죽이는 경우도 가끔 일어난다. 에일리언은 오로지 근접 공격만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FPS 게임의 집중 사격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적이 아군을 공격하는 걸 손 놓고 멀뚱멀뚱 볼 수도 없는 노릇. 결국, 해병 하나 잡겠다고 에일리언 대여섯 마리가 달려들다 서로를 물거나 할퀴기 마련이다. 해병 하나 잡을 때는 에일리언 두 세 마리면 충분하기 때문에 아군 숫자가 많으면 다른 적을 찾는 게 좋다. 그러나 시체가 보이면 체력 회복을 위해 달려드는 에일리언 특성상, 시체를 물어뜯다가 주위에 있는 에일리언을 할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해병이나 프레데터가 죽으면 시체를 먹으려고 에일리언들이 달려드는데, 시체 하나에 워낙 여럿이 달라붙으면 아무래도 서로를 할퀼 수밖에 없다. 체력 회복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니 다른 데로 가라고 할 수도 없고⋯.

2.13. 워게이밍 3부작

적에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아군을 죽일 수 있다. 사격, 들이받기, 전차의 경우 물이나 절벽 아래로 밀어 떨어뜨리기 등등.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종종 가볍고 속도 빠른 전차가 컨트롤 실수로 아군의 중전차를 들이박고 자살(!) 해버리거나, 고폭탄의 스플래쉬 범위가 넓은 대구경 자주포들이 아군을 지원한다고 한 방 날렸다가 엄한 아군 실피 전차가 터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9.0패치 이후로는 탄약고 유폭시 포탑사출이 구현되었고 사출당한 포탑에 충돌, 혹은 포탑에 깔리거나 포신에 포탑이 걸릴 경우 충각과 같은 판정이 나기 때문에 자신 혹은 아군의 사출당한 포탑에 팀킬을 하거나 당할 수도 있다.(물론, 이 때는 노리고 한건 아니다 보니 밑에 설명된 팀킬러 판정은 일어나진 않는다.)

아군의 오발 또는 아군의 충각, 아군이 밀어서 높은데서 떨어져서 전차가 데미지를 입으면 아군이 입힌 피해 보상이 들어온다. 반대로 아군을 쏜 플레이어는 아군에게 입힌 피해 벌금이 나간다. 가끔 빠른 경전차가 진로에 잘못 들어와서 부딪히면 오히려 부딪힌 중전차는 멀쩡하고 경전차만 피해를 입으며, 이 경우에도 얄짤없이 중전차는 보상을 해줘야 한다(...). 이걸 유저들 사이에서는 보험사기라고 한다. 고폭탄을 사용하는 자주포를 포신 겹치기라는 트롤링으로 자폭시키면 팀킬이 성립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주포가 팀을 오발 사격한 것으로 간주하여 트롤에게 수리비를 물어줘야한다. 이는 자주포뿐 아니라 고폭탄을 쓰는 모든 전차에 해당된다.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악질의 트롤이라 신고가 접수되면 최고 영구정지까지 받을 수 있다. 계정이 아까우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게 좋다.

게임 중에 아군을 연이어 사격하면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파랗게 되며, 닉네임이 파랗게 된 유저는 같은 팀 유저가 죽여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 물론 한두번 실수로 쐈다고 닉네임이 바뀌는 것은 아니며, 서버가 판단하기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이는 유저의 닉네임이 바뀐다. 워게이밍 측에서는 그 공식을 공개했다가는 피해를 보지 않는 범위에서의 팀킬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해당 공식을 비공개 처리하고 있다.

실험상으로 기관포가 아닌 단발포 기준으로 4발 정도의 오발 또는 3발을 쏴서 아군전차를 죽이거나, 아군을 대상으로 3킬을 하면 서버에서 트롤러로 간주하여 게임을 강종시키고 계정에 몇 시간의 약한 제재를 준다. 추가 오발사격이 없더라도 아군전차를 고의적으로 밀어서 죽이는 모든 행위(낙사, 침수)는 즉각 자동 제재로 이어진다.[6] 낙뎀으로 죽지 않더라도 아군오사로 간주하여 수리비를 물게 된다. 제재가 끝나면 파란닉 상태인 것을 볼 수 있다. 파란닉을 풀려면 공방을 서너판 돌려야하는데 기준은 딜량으로 보인다.

적 전차가 팀킬되는 것을 10m 이내에서 목격할 경우 행운아 업적을 얻을 수 있다. 팀킬은 종종 볼 수 있지만 10m라는 거리가 생각보다 가깝기 때문에 쉽게 따기 어려운 업적인데, 대개 1:1 난전 상황에서 자주포나 다른 전차가 지원하다가 살짝 빗나가는 바람에 팀킬되는 경우로 획득하는 케이스가 제일 많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종종 어뢰를 무장한 군함으로 어뢰를 날렸는데 하필이면 그 경로에 아군 군함이 있어서 어뢰 피해를 받고 격침되거나, 아예 아군 군함에게 어뢰를 고의로 날려 팀킬하기도 한다. 함포 사격으로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어쩌다 겹쳐버려 맞은 것도 피해가 그리 크지 않아 넘어갈 정도. 물론 과하면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분홍색이 되며, 이 상태에서 또 팀킬성 플레이를 하면 가한 대미지보다 더 많은 피해량을 받게 된다.

월탱과 달리 충돌 피해는 미미한 편이지만 대신 경로를 막거나 틀어버려 안 맞을 어뢰를 맞아버리는 빡겜을 할 수 있다.

현재는 패치로 인해 어뢰 팀킬이 삭제되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팀킬 자체는 가능하지만 3차원 공간 특성상 고의적인 팀킬이 일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같은 목표를 추적하다가 경로가 겹쳐 공중충돌이 나는 경우는 분명히 존재하며, 기총 사격에 의한 격추도 가능하다.

2.14. 퀘이크 시리즈

팀 데스매치에서 팀킬이 가능하다. 팀킬을 할 경우 -1점을 얻는데 팀데스매치의 점수계산은 킬수 - 데스수 이기 때문이 실질적으로는 -2점. 봇과 게임을 하면서 팀킬할 경우 '눈 뜨고 쏘는거냐' 같은 핀잔을 준다.

2.15.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시리즈 대대로 아군에 오인사격하면 미션 실패. 다만 실수와 고의에 대한 구별과 배려를 위해선지 판정이 약간 느슨하여 안 걸릴 때도 있다.[7] 테스트 결과 미군 미션 중일때 88mm에 올라 아군 사격을 가해도 전혀 제제가 없다. 4편 이후부터는 거치형 기관총 (MG42라든가)을 사격 중에는 아군을 판단하기도 어렵고 안 맞추기도 어렵기 때문에 적군과 같이 쓸어버리기도 가능하다.(...) 5번째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선 훨씬 느슨해져 아예 팀킬을 하면서 무기를 모을 수가 있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잘 얻을 수 없는 무기를 동료가 갖고 있는 경우 (Bren LMG라든가, 저격소총, PPSh41등등…) 그 무기나 총알을 얻기 위해 적군에게 돌진한 다음 혼자 숨어 일부러 죽게 하는 방법이 있다.(...)

멀티에서는 서버 설정에 따라 팀킬이 가능하다. 멀티플레이 모드가 세분화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는 모드에 따라 다른데, 보통 모드에선 불가능하지만 유일한 방법으로 공수 드랍을 떨어뜨려 압사시키는 방법이 있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팀킬이 가능해지며, 하드코어 리코세에선 아군을 쏠 경우 데미지가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온다. 덕분에 하드코어에선 공수 보급을 받을 때 팀킬로 보급품을 빼앗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리코세 매치에서는 일부러 남의 보급품 밑에 깔려 보급을 부른 상대방을 죽이는 방법이 있다(...). 이름에 KOR 태그를 붙였으면 제발 하지 말자. 블랙 옵스에서는 공수보급 상자 팀킬이 불가능하게 바뀌었으나, 모던3에서는 다시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그러나 블랙 옵스 2에서는 또 불가능하게 바뀌고 고스트도 불가능하다.

공식 대회 또는 대회룰로 진행되는 랭크게임은 팀킬이 가능하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와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는 팀킬 온 오프에 상관없이 피격된 아군이 자길 쏘지 말라며 화내는 대사를 친다.

2.16. Hawken

메카닉 FPS라서인지 오사 및 팀킬이 가능하며, 막을 수도 없다. 문제는 대놓고 트롤링하지 않는 이상 지원사격을 하다 팀원 기체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후면을 공격하게 되는데, 기체를 막론하고 뒤쪽은 취약 부분이라서 대미지가 더 들어간다. 더불어 이 경우엔 명중 / 피격 효과가 뜨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맞는지도, 쏘는지도 모르는데다 이렇게 해서 사망할 경우 적에게 점수가 돌아가기 때문에 아예 팀킬로 죽은지도 모를 때가 허다하다.

2.17. 헤일로 시리즈

팀킬을 막을 수 없다. 사실 싱글플레이 게임에선 거진 내가 잘못 쏘는 게 아닌 이상은 아군 탄환에 맞을 일이 적다 보니 걱정은 덜하지만, 플라즈마 수류탄을 아군에게 맞추기라도 하면... 2부터의 에이버리 존슨같은 경우는 맞춰도 안 죽는다. 동료 AI에게 아군 오사를 할 경우 버럭거리며, 죽여버리면 화내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1편에서는 아군 AI가 플레이어를 팀킬 하기도 하며 그럴 때는 '내가 그런거야?'라는 얼빵한 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적 AI도 아군 오사를 하기도 하며 그때 뭔가 말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그런트가 아군 오사를 했을 때 가끔 말하는 "난 아냐!"(…) 동료 AI가 죽을 때에도 무기를 떨어뜨리긴 하지만, 저격 소총을 제외하면 UNSC 무기보다 코버넌트 무기가 더 좋아서 별로 의미는 없다. 그리고 동료 AI가 의외로 괜찮아서 최대한 살리면서 가는 것이 좋고. 2부터는 동료와 무기 교환을 할 수도 있으며, 동료가 든 무기는 탄환 소모가 안 돼서 이런 이유로 팀킬을 하는게 의미없어졌다. 거기다, 오히려 로켓 런처스파르탄 레이저 등을 쥐어주고 죽어라고 쏴댈 수 있기에 안 하는게 낫다. 단, AI가 로켓 런처 같은 광역 공격을 하는 무기를 가질 경우 특정 스컬을 얻어서 AI 향상을 시키지 않는다면 자폭(…)하기도 하고, 팀킬도 잘 하니 주의. 2편에서 실수로 팀킬을 하게되면 살아있는 병사가 본부에는 사고사라고 전한다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몇 번 계속 죽이면 아군이 전부 적이 돼서 공격하기에 끔살당한다. 이 때 존슨친구와(특히 존슨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든 도시외곽 미션같을때) 캠페인을 하던중 팀킬을 많이 했을 때에는 존슨한테 보통 난이도에서도 끔살 당하며 엑박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헤빠는 커녕 스콜피온 탱크보다도 무섭다. 3편에서 솔플시 NPC로 나오는 아비터도 마찬가지. 그런데 짱박히거나 엄폐하면서 아군의 공격을 계속 피하면서 일정 시간동안 생존하면 용서해준다. 역시 스파르탄.

멀티에선 팀킬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역시 수류탄만 허용하거나 차체에 치이는 것만 허용한다던가 처럼 세부적인 조종을 할 수 있다.

2.18. 카르마 시리즈

전작인 카르마 온라인부터 팀킬되기로 유명하다. 카르마2에서는 팀킬이 안 될 것 같지만 여전하다. 그래서인지 대놓고 부대인식표라는 팀킬 방지용 아이템이 있다. 섬멸방에선 심심찮게 수류탄이나 대전차화기의 팀킬이 발생한다. 대전차화기의 경우 팀킬의 정도가 심각한데, 어느 정도냐면 시작하자마자 아군에게 대전차화기를 갈기고 팀원한테 죽는 일이 허다하고 대전차화기 팀킬로만 3000킬도 있다.

2.19.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on/off 설정 가능하며 국제 대회 및 대부분의 멀티 서버는 팀킬(프렌들리 파이어)를 켜놓고 있다. 이를 끌 경우 중화기 및 폭격 남발에 의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인듯(아군의 포격 사이를 뚫고 오브젝트 수행.)+파리날리는 스파이 더 파리날리는(나에게 달려오는 인간은 그냥 다짜고짜 한방쏴보고서 데미지들어가면 긁는경우도...) 이 시리즈는 적을 죽이는 것이 승리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뉴비 대상 서버가 아니고선 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룰을 이용해 메딕이 아군을 죽이고 살리는 경우도 있고.

팀킬 당한 플레이어는 팀킬한 플레이어에게 컴플레인을 할 수 있으며, 컴플레인을 받은 플레이어는 경험치 하락과 누적 컴플레인이 일정 횟수 쌓이면 퇴장당하는 페널티가 있다. 메딕이 죽인뒤 살리기를 이해 못한 초보 플레이어가 메딕에게 죽고 컴플레인 하는 상황이 가끔 보인다.

2.20. 하프라이프

교전 중, NPC연구소의 과학자나 경비병에게 공격하면 1차 경고, 혹은 노골적으로 조준 사격했으면 주변 과학자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고 경비병들은 즉각 권총을 꺼내 응사자네는 선 끝을 맡게하며, 이 인물을 다른 이들이 보는 앞에서 죽이거나 싸우다 죽은 주검을 플레이어의 지렛대든, 본의 아니게 잘못 던진 수류탄이든 공격에 의해 산산조각나면 이걸 본 일대의 아군들도 적으로 돌변한다. 다행스럽게도 초반을 제외하면 이들은 교전 지역에 거의 없고 중요 지점에 몇명만 깔짝대는 수준이다.

팀킬이 가능하다는걸 알게된 유저는 2회차에서는 권총이 나오는 구간보다 먼저 글록으로 좀비를 잡고있는 경비원을 죽여서 권총을 습득하게 된다.(...) 스피드런에서는 경비병에게 총을 쏜뒤 수류탄을 던져 문쪽으로 유도하는 방법과[8] 적 출현 챕터를 빠르게 넘기기 위해 과학자에게 총을 쏴 잠긴문을 열어버리는 수법이 쓰인다.[9] 하프라이프는 하나의 잠긴문을 통과하기 위해 돌아 돌아 잠긴문 뒷편으로 오는 디자인이 많은데, 문제는 고든을 제외한 NPC는 문에 닿으면 해당문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즉, 날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2.21. 하프라이프 2 MOD 게임들

모드들의 원작인 하프라이프 2에서는 직접 팀킬을 할 수 없다. 다만 하프라이프 2를 기반으로 하는 일부 MOD의 경우 팀킬이 가능한데, 팀킬을 할 수 있는 MOD는 다음과 같다.
* 디스토피아: SF 모드. 이 게임도 팀킬이 가능하다. 헤비일 경우 난전 중일 때 미니건이나 로켓 발사하기가 참 곤란해질 경우도 있다. 가끔식 아군 라이트 유저들이 가타나 들고 돌진할 때 거기에 맞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페널티는 점수 -1점이다. 아군이 몰려있을 땐 폭발형 무기는 지양하고 난사도 하지말자.
  • 배틀그라운드: 미국 독립전쟁 모드. 이 시대 총기가 다른 게임들보단 좋지 않은 편이여서 총격전으로 발생하는 팀킬은 그다지 별로 없지만 근접전일 때 팀킬이 좀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 에이지 오브 치벌리: 중세 모드. 팀킬이 좀 많이 일어나는 게임이다. 궁수 경우 아군하고 적군이 난전을 벌일 때 활이나 석궁을 쏘기가 좀 많이 난감해진다. 명중률도 낮거니와 아군이 맞으면 팀킬이 되기 때문이다. 기사도 마찬가지인데 아군 둘이서 적군 하나 죽인다고 난전을 벌이다가 휘두르는 검에 자신이 죽거나 아군이 죽을 수 있다. 근접전으로 팀킬이 일어나는 게임은 1:1 전투를 하자.

2.22. 레드 오케스트라 시리즈

  • 레드 오케스트라, 다키스트 아워, 메어 노스트럼: 세 게임 모두 제2차 세계 대전 게임이다. 특히 다키스트 아워의 독일군 위장복패턴은 멀리선 구별하기 힘들어 고수들도 자주 팀킬을 일으킨다. 장거리사격전 맵이 많은 것도 팀킬 증가의 원인이다.

2.23.

플레이어간이 아닌 몬스터간에 팀킬로 일어나는 현상인 몬스터 내분은 둠 초기의 엔진에서만 있던 사항이고. 멀티플레이 클라이언트에서는 팀킬이 가능하다. 팀전에서 팀킬시 점수를 잃고, 원래 설정은 off로, 팀 데미지의 정도를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여기서 그럴 사람이 있겠냐마는 초딩같이 팀킬만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웬만하면 아니 그냥 하지 마라. 최근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적어도 1년은 기본이요 최소 3년 이상 한 중수 이상이 죄다 포진해 있기 때문에[10] 팀킬하다가 어느때부터는 역으로 팀킬만 당해서 얼씬도 못한다.

물론 둠은 서버를 만들 수 있도록 되어있는 특성에 방 내에서 일반적으로는 클라이언트와 섭장을 구분할 수 없는 관계로[11] 겨우겨우 팀킬하나 싶었는데 그게 어드민이면 최소 팀킬 해제에서 밴은 기본이요, 심하면 영구밴이다. 게다가 외국인이 대다수라 항의도 힘들다. 최소 일본어/영어로 항의하거나 심한 경우 중동권의 언어까지 써야 하기도. 즉, 그냥 시도조자 하지않는게 상책이다.

2.24. True Combat

퀘이크 3의 현대 밀리터리 모드. 팀킬을 끄는 기능이 없다(!). 게다가 수류탄의 위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수류탄 하나로 팀킬 2~3명 혹은 그 이상까지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게다가 피아 식별도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게임. 블루팀은 어두운 남색, 레드팀은 어두운 갈색... 그 외에는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울펜슈타인 : 에너미테러토리의 모드인 트루컴뱃 엘리트는 조금 나아서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테러리스트와 스펙옵스의 유니폼이 충분히 구별 가능한 수준이다.

2.25. SWAT4

전략 FPS 게임인만큼 팀킬이 자주 일어난다. 싱글에서는 아군사격 4발부터 적으로 간주되고 대원들이 명령을 듣지 않는다.(아군사격 1~3발까지는 "A oh Watch your fire" 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 외에도 레스 볼 건으로 무장시키고 사지로 진압명령하기 같은 괴악한 팀킬도 가능하다.

멀티에서도 팀킬이 가능하다. 특히 전략무기(스팅어, CS가스탄, 섬광탄, 페퍼 스프레이, 테이저 건 등)에 의한 희한한 팀킬이 잘 일어난다. 싸움나면 점수 다 까먹는 멀티 지못미.

2.26. Squad

팀킬할 경우 팀킬한 유저에 대해 사과하라는 경고창이 뜬다. 가까우면 음성으로 사과하기도 하고, 대다수의 경우 전체채팅으로 사과하는게 일반적이다. 간혹 보병뿐만 아니라 기갑차량끼리 팀킬하는 경우도 생긴다.

2.27. Chivalry: Medieval Warfare

중세를 배경으로 한 FPS. 위 하프라이프의 MOD인 에이지 오브 치벌리의 후속작이다. 궁수들은 동료의 등에 화살을 꽂아넣고, 기사들은 도끼로 아군의 머리를 따는게 일상적인 게임이다. 찌르기를 사용해서 아군을 치지 않을 수 있지만, 보통 적을 쫓아 앞으로 나갔다가 대신 찔리곤 한다. 팀킬을 많이 한 사람을 밴 투표로 쫓을 수 있다.

2.28. 인서전시/데이 오브 인퍼미/인서전시: 샌드스톰

전략 FPS를 표방하는 만큼 가능하며, 아군을 공격하면 채팅창에 '---님이 아군에게 사격을 하셨습니다.'란 메세지가 뜬다. 고의적으로 아군을 3번 죽이면 그 방에서 강제 퇴장당한다. 다만 아군오사를 할 경우 원래 피해량보다 줄어들어 피해가 간다.

2.29. 발로란트

총기류로 팀킬을 할 순 없지만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거의 모든 스킬은 자신에게는 물론 아군에게도 일정량 피해를 입힐 수 있다.

2.30. Escape from Tarkov

다인큐 플레이 시 아군 오사를 방지하는 어떠한 장치도 존재하지 않는다.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최소한의 UI도 제공하지 않으므로 팀킬이 발생하기엔 최적의 환경.

2.31.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총기류로 팀킬을 할수는 없지만 타겜들처럼 폭발물로 팀킬할수 있다. 이에따른 패널티는 타르코프와 똑같이 거의모든 아이템이 날아가는 매우 큰 수준임에도 신고메일만 딸랑 날아오는게 끝이다

여담으로 위의 타르코프에서 개선한거라곤 팀킬밖에 없는게임이다. 그런데 대충 개선했다.

2.32. Deep Rock Galactic

이 게임 역시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와 비슷하게 팀킬이 가능하다. 위험도 1단계부터 살짝 아픈 정도라면, 위험도를 높게 설정할 수록 오사 데미지가 높아져 팀킬이 쉬워진다.

3. 팀킬이 기본 설정이 아닌 경우

이 팀킬이란게 실수건 고의건 욕 먹기 좋고 팀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게임성을 중시할 경우 보통 팀킬이 불가능하게 디자인한다. 한국 밀리터리 FPS 게임의 경우 설정으로 팀킬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나, 다 팀킬 막아놓고 한다. 켜놓았다간 꼭 X맨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3.1. 배틀필드 온라인

버기 같은 빠른 차량으로 치인다거나, 활주로에 서 있다 전투기에 치이는 경우나 아군 전투기/헬기끼리 충돌하거나 차량에 밀려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경우 등에 팀킬 판정이 뜬다.

가끔보면 헬리콥터 날개를 이용해서 지상의 아군을 갈아버리는사람도 있다.

3.2. 배틀필드 3

서버 주인이 설정을 통해 팀킬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주로 하드코어 서버가 팀킬 가능으로 해둬 총을 잘못 쏘거나 수류탄을 잘못 던질경우 아군이 죽는 상황이나 저격소총으로 아군-적군을 총알 하나에 다 꿰어 버리는(...) 상황도 발생한다. 또는 탱크나 버기카에 치어 죽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심지어 안테나 타워가 무너져서 깔려 죽기도...아군이 고의로 계속 죽일경우 채팅창에 !punish 를 쓰면 된다. 가장 최근에 본인을 죽인 아군을 죽인다. 단, 최근에 나를 죽인 한명에게만 적용된다.

굳이 팀킬 설정이 안돼있더라도 죽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불필요한 지식을 자세히 알려주는 위키의 디테일.

다른 방법으로는 무너지는 건물 안에 아군이 있을때 폭발물로 벽을 죄다 무너뜨려서 압사시키는 방법도 있다.[12] 배틀필드 3 의 모든 차량류는 일정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불이 붙으며 무력화되는데, 이 때 장비의 남은 내구도가 지속적으로 깎인다. 만약 자신이 무력화시켜서 내구도가 깎이고 있는 장비에 아군이 탔는데 그 장비가 폭발하면 아군 사살이 뜬다. 의외로 게임 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13]

맵 곳곳에 있는 빨간통 가스통이나 유류 탱크는 폭발물로 폭파시킬 수 있는데, 이 폭발 범위가 꽤 넓을 뿐만 아니라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군이 가스통 옆을 지나가길 기다리다 총이나 포를 냅다 갈겨서 죽일 수도 있다. 아군 사살 카운트는 올라가지 않는다.

격전지에서 (특히 카스피해 가운데 언덕지역 건물 안의 가스통) 근처에 메드킷이나 보급품을 바로 옆에 깔아놓고 기다리면 알아서 꼬여들어서 펑펑 날아간다.

차량을 타고 달리다 유류 탱크 앞에서 내려서 탑승인원 전원을 요단강 너머로 보내버리거나, 공격헬기를 몰다 불에 착륙해서 기관포 사수를 불에 익혀 버린다던지(...)[14], 배틀필드 내의 수많은 버그들을 이용해 죽이는 등 무한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어찌 됐든 아군에 민폐 되기는 매한가지이니 밴 당하거나 욕 먹기 싫거든 하지 말자.

3.3. 배틀필드 4

위의 방법과 동일한 방법도 있다. 모든 종류의 탈것을 타다 내려서 불운 판정을 받아 죽인다던지 한명만 죽일수도 있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차를 던진다면 대박(?)을 터뜨릴수 있다 지나가는 헬기나 전투기를 탱크 주포나 RPG로 맞혀 떨어뜨릴 수 도 있다. 또 델타스트릭이나 FGM-148 재블린 등의 유도 무기를 사용하는 팀원의 앞에 타이밍을 잘 맞춰 앞에 서있으면 미사일이 나에게 맞아 터지며 그대로 자살 판정이 뜬다.(...)

C4나 클레이모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C4를 유폭시킨 사람이 대미지를 주거나 자살할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뒤에서 캠핑하는 똥싸개 앞에 타이밍을 잘맞춰 C4나 클레이모어를 설치하면 탄이 C4를 맞추며 자살 판정이 뜨게 할수 있다.

헬기 등 날아다니는 이송기구에 C4를 설치하고 날고있을때 터뜨리면 충격으로 기울어져서 충돌하여 팀킬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해 빌딩위에 탱크를 올리기도 한다(...).
또한 고속이동차량을 타고 가다가 걸어가는 아군 보병 바로 앞에서 내리면 아군 차량이 아니라 오브젝트 취급을 받아 바로 치여 죽는다. 죽으면서 맥없이 쓰러지는 (또는 날아가는) 아군과 동시에 뜨는 해골 마크가 주는 쾌감은 해본 사람만 안다! 이정도가 되면 도전과제 만들어 줘야 한다. 진짜로.[15]

3.4.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방 설정에 팀킬을 켜두면 가능하다. 팀킬을 하더라도 딱히 페널티가 크지 않고 오히려 킬수도 올라가기 때문에 일부러 바로 옆에 리스폰되는 아군을 공격하는 일이 생긴다.

단, 오리지널에서는 팀킬시 달러가 미친듯이 까여나간다. 최대치가 16000달러인데 한사람당 3300달러씩 까이지만 좀비모드에는 팀킬시 달러가 아닌 점수가 까인다. 하지만 1명 죽여봐야 -1점이라 딱히 신경도 안쓴다. 거기에 보상은 받을거 다 받는데다 이게 영구적인 기록으로도 안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팀킬방일경우 점수판을 보면 점수가 '-'로 되어있는 게이머들이 꽤 많다. 즉 팀킬을 전문적으로 하는 놈들. 일단 가까이 가면 안되겠지만 아군 인간 위치는 레이더로 다 파악되기 때문에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M32, FG런처, BALROG-XI같은 스플래쉬 무기로 응징해주도록 하고, 사기무기가 없을 경우 넓은 시야가 보장되는 곳으로 반저격 들고가서 저격을 하던가 수류탄이라도 까자.

3.5.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빅시티 모드에서 자동차나 장갑차 등으로 아군을 들이받으면 죽는다. 다만 이건 특수한 경우이고애초 빅시티는 망한 모드다., 일반적으로는 절대 팀킬이 불가능하다.

데스매치에서는 셧다운 맵에서 팀킬이 가능하다. 맵 곳곳에 드럼통이 있는데, 드럼통 폭발은 양 팀 모두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 실제로 이 방식으로 팀킬하라는 업적까지 있다.

매치 모드에서는 모든 맵에서 팀킬이 가능하다. 설명을 보면 클래식 미션과 거의 다를 바 없지만 딱 하나, 아군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설명이 추가되어 있다. 팀킬 시 킬수에 -1이 된다.

3.6. 팀 포트리스 2

원래는 팀킬 불가능이다. 예외로 엔지니어의 경우엔 자신의 센트리건에 맞거나, 솔저는 로켓발사기, 데모맨은 유탄 발사기나 점착 폭탄 발사기에 피해를 입는데 이건 팀킬이라기보단 그냥 자살. 다만 서버에서 콘솔에 mp_friendlyfire 1 을 입력하거나 Server.cfg 파일을 수정 혹은 플러그인을 깔아 강제로 팀킬을 할 수 있으나, 스플래시 무기가 많은 팀포2 특성상 통상적인 플레이와 거리가 멀어진다. 사실 밸브사 게임의 콘솔이 가능한 모든 게임은 저 위의 명령어를 침으로서 팀킬이 가능하다. 귀찮으면 적군 파이로에게 로켓을 날려주면 된다. 아군에게 미니크리 로켓이 날아간다.
  • 거의 모든 무기에 스플래시 (확산 데미지)가 달려 있다. 산탄총, 로켓, 화염 방사기, 유탄, 미니건, 기타 등등... 적군 좀 잡아보려다가 아군만 왕창 죽인다.
  • 스파이 체킹을 하다간 아군도 시망하기 때문에 스파이 체크가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스파이가 활개치는데 견제할 수단은 없다.

원래 팀 포트리스2는 강력하고 범위 넓은 무기들로 적을 호쾌하게 날려버리는 캐주얼 FPS 게임이다. 당장 그래픽 디자인만 봐도 코미디 만화 같은데 무슨 현실성을 바라나. 지인들끼리 장난치는 게 아닌 이상 팀킬 없이 플레이하니 가능하다고 말하진 말자.

기본적으로 아군 오사가 불가능한 게임이지만 아군이 텔레포터를 타며 팀을 관전으로 바꾸면 출구 위에 있던 아군이 텔레포터 킬 판정을 받아 즉사한다. 허나 이러는 것 자체가 트롤링이니 그러지 말자. 적팀이 텔레포터 위에 있는데 그 텔레포터를 탈 경우 그 위에 있던 적을 무적을 무시하고 죽이는 시스템이 있는데 관전도 하나의 팀으로 분류하고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당한 입장에서는 죽이고 싶어진다, 근데 아군 사격 불가다.

팀 포트리스 클래식도 설정을 통해 FF옵션 설정이 가능하다. 클래식에는 팀 포트리스 2에서 사라진 수류탄이 있기에 아주 난장판이된다.

3.7. 오퍼레이션7

설정에서 팀킬 옵션을 끄고 켤수 있다. 기본 설정은 꺼짐. 대부분은 팀킬 옵션을 꺼두지만 드물게 켜두는 방도 있다. 그런데 오퍼레이션7은 복장이 자유로워서 가뜩이나 아군 인식이 어려운데 복장 때문에 누가 우리편인지 알수가 없게 되어서 숙달된 고수도 피아 식별을 못하고 팀원을 사살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이후 아군에겐 체력 게이지가 보이는 패치로 피아 식별은 어느 정도 나아진 편. 팀킬을 할때마다 팀킬을 당한 유저가 팀킬을 행한 유저를 신고[16]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할수 있으며 그렇게 한 유저가 팀킬 신고를 5번 받으면 강퇴당한다. 단 이 옵션이 있으나 없으나 폭발물로 인한 쇼크 상태나 섬광탄에 의한 섬광 상태 등은 여전히 존재한다.

정 피아 식별이 힘들면 아이템 상점에서 피아 식별 아이템(스카우터 - 안면 아이템)을 사면 된다. 아군은 소속 팀의 색으로 캐릭터가 빛난다. 뭐 이래도 팀킬 하는 사람은 하겠지만...

3.8. AVA

방장이 팀 피해를 설정 할 수 있다. 아군 피해없음 - 아군 수류탄 피해 - 모든 데미지 로 설정할 수 있으며, 죽여도 점수는 안오른다. 하지만 럭키샷은 판정이 뜬다. 충격과 공포. 피해는 적에게 쏠 때보다 반으로 줄어드나 칼에 의한 공격은 줄어들지 않는다.

팀킬...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로 감염전의 시스템이 하나 있는데, 인간만이 사용 가능한 수동 조작(…) 지뢰형 아이템 '아네모네'가 그것이다. 아네모네는 누가 작동하는가가 아닌 누가 설치했는가에 따라 점수를 제공하는데, 자신이 인간이였고 이걸 설치해뒀는데 나중에 감염당해서 감염체가 된 다음 자신의 아네모네를 타인이 터뜨려서 자신이 그 폭풍에 휩쓸려서 사망하거나, 혹은 인간 동료가 설치했다가 감염되고 나도 감염됐을때 3자가 아네모네를 작동시켜서 휘말리면 감염체가 감염체를 죽인것처럼 판정된다. 이 뭐...

칼만 사용하거나 스나이퍼 라이플만 사용하면서 저격을 하지않는 룰을 가진방 등에서 이 룰을 어기는 사람을 죽이려고 팀킬을 켜두는 경우가 많다!

3.9. Natural Selection

근접전 기술 위주인 카라와 달리, 프론티어 맨의 경우 아군과 적군이 뒤섞인 상태로 산탄총기관총, 유탄발사기 사용이 빈번하기에 통상적으로 프렌들리 파이어 옵션은 꺼놓고 하며 만약 팀킬이 되면 죽인 유저> 녹색 해골 마크> 당한 유저 순으로 표시된다.

3.10. 워록

처음엔 팀킬이 있었지만 막혔다. 단, 배틀필드 온라인과 같은이유로, 탈것끼리 부딪치는 팀킬도 있지만, 특히 다수가 탈 수 있는 탈것, 예를들어 수송헬기, 수송트럭 같은경우 물에빠지거나, 지형지물에 충돌 또는 수송헬기에 같은팀들을 가득태워서 지뢰지대로 날라간다든지...(수송헬기는 순삭)하면 팀킬당한 아군에게 욕을 왕창먹고 장수 할 수 있다. 팀킬을 당하면 당했다고 뜨지는 않아도, 아군의 총 환생가능 점수가 팀킬 당한만큼 줄어든다.

장비킬이라고 부르는 아군의 중립장비(탈것)를 고의적으로 부수는 짓을 하는 비매너 인간들이 가끔 출몰한다. 물론 전체채팅으로 욕이 날아가지만 멈출리가 있나. 특히 비행기맵으로 인기있는 콘투라스에서는 본진에서 험비 어벤져를 타고 아군의 비행기를 리스폰되는 족족 터트리는 무개념 종자들이 있다(...).

3.11. 워페이스

협동 모드(PvE)는 하드 난이도에서만 팀킬이 가능해진다. 안그래도 적들의 화력이 거세져서 버티는것도 고생인데, 아군 오사도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히 쏴야한다는것. 단 이를 역이용하여 잠깐 자리를 비운 아군이 있으면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 일부러 팀킬을 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아예 노리고 고의적으로 팀킬하는 유저도 생각보다 많다. 이럴 경우 해당 유저를 신고하고 빨리 방을 나오도록 하자.

대전 모드(PvP)는 퀵플레이가 아닌 직접 방을 만들고 하는 커스텀 매치에서 따로 팀킬설정을 할수 있다. 역시 아군만 골라 죽이는 X맨 때문에 켜놓고 하는 경우는 그리 없다.

3.12. 포인트 블랭크

현재 서비스 중지된 게임. 팀킬이 있으나 ON/OFF 설정으로 노골적인 팀킬은 그나마 방지 되어있다.

3.13. 코즈믹 브레이크

일반적인 무기의 탄환은 아군에게 맞을 시 막혀서 대미지를 입지 않거나 아주 조금의 피해를 입을 뿐으로, 기본적으로 팀킬은 시스템 상 방지되어 있다.

경기장의 인원이 많을수록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1회용 아이템 중 하나인 "불기둥"(화염 폭발)이나 "허리케인 블로우", "각종 디버프 함정"같은 테러용 템은 아군에게도 피해가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기둥의 경우 적, 아군 불문하고 대미지와 화염 효과(지속대미지 + 기체 비행 성능 초 향상 + 선회 속도 극히 저하 + 앞쪽으로 강제 주행(...))을 주며, 화염이 폭발하는 순간은 유저의 직접 공격 판정이기에 빈사 상태의 아군들에게 쏘면 1타 3피도 거뜬하다(...). 허리케인은 역시 팀 구분없이 전방의 모든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버린다. 디버프 함정은 아군에겐 잘 보이지만 파워 스팟(거점)에 설치하면...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최악의 상황은 행성 점령전 방어 측에서 아군이 모아다준 회복계 아이템을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다 주워먹고 순서대로 아군에게 아이템을 전부 사용해 보는데 불기둥+허리케인 순으로 발동할 경우(...). 뒤이어 스팟에 함정을 설치한다면 타 진영의 스파이가 아닌지 의심해보자. 의외로 자주 발생하는 팀킬 아이템으로는 "메테오 폴"이라는 각 적군 머리에 운석을 떨구는 공격 아이템이 있다. 예를 들어 메테오가 떨어지는 곳에 적은 이미 지나가고 그 적을 쫓아가던 아군이 그 운석을 맞는 경우.(...)

그 외에도 일부 기체나 무기들 중에는 아군에게 막힐 때 1~3정도 대미지를 주는 무기들도 있으며[17] 미미한 피해지만 가끔 이 대미지로 팀킬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에[18] 주의. 주로 대공 미사일을 지상에 발사하거나 할 때 효율(?)이 좋은 편이며, 빔 라이플 등 일부 무기는 아군을 온전히 관통하여 지나가므로 걱정이 없다.

팀 킬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 '라스트 어택' 시상은 공석이 된다.

4. 분류가 애매한 경우

4.1. S4리그

이 게임의 경우, 팀킬이 가능하지만,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추락사 판정이 있는 맵에서 추락사 판정 위의 지형을 파괴해서 아군을 떨구는 방식으로만 가능했으나, 일종의 수류탄인 어스 봄버의 추가로 대놓고 아군 킬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매우 특이한 경우.

4.2. 오버워치, 오버워치 2

원래는 팀 포트리스 2처럼 팀킬 불가능이다. 자신에게 공격이 들어갈 수는 있어도 동료에겐 공격을 가할 수 없기 때문.

겐지의 튕겨내기로 인해 아군의 공격이 다른 아군에게 반사되는 팀킬 상황이 생길 수 있다.[19] 또한 아군끼리 서로 몸을 비비는 식으로 약간 밀쳐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낙사지형에서 팀킬이 가능하다. 물론 킬로그에는 피해자(?)가 혼자 낙사한 걸로 표시된다(...).

그 외에 D.Va의 자폭 공격 또는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궁극기를 로드호그끌고 와서 간접적으로 팀킬을 하는 방법, 이러한 공격을 피할 도주로를 아군 메이가 막는 방법, 메이가 빙벽을 설치하면 그 위치에 있던 캐릭터가 약간 밀려나는 걸 역으로 이용해 낙사시키기,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를 절벽 거의 끝에 설치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군들 추락사 시키기등으로 팀킬이 가능하다.

사실상 팀킬이자 트롤링이나 다름없는 행위라 계속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면 제재받는다.

영어판과 일본어판에서는 시스템상에서 팀킬을 '전원 처치'의 의미로 쓰기 때문에 주의할 것.

4.3. Pixel Gun 3D

버그로 팀킬이 가능하다. 팀 대결을 몇판 돌리다 보면 자신만 하얀 팀이 되어서 1대 9를 해야한다.

[1] 이런 경우는 보통 한 방 뚝배기 브레이커인 저격총에 의해서 많이 일어나는데 조준경을 이용해 조준을 하다 시야가 좁아저 주변 아군의 동선을 확인하지 못했을 때 일어난다. 모바일에서는 이런 기능이 없다.[2] 초보들이 가끔가다가 하는 실수인데 수류탄은 핀을 뽑은 다음에 던지지 않으면 일정시간이 지난뒤 폭발한다. 그냥 빅맥송을 부르자 게다가 9월 12일자 대규모 업데이트(테스트 서버 기준)로 유효살상범위가 증가했다...[3] 악의적으로 팀원을 공격하여 이번 경기가 재제됩니다. 라고 화면 상단에 (신고 접수 후 사실 확인 시 즉시) 저 메세지가 뜬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수 없도록 만든 것이나... 나머지는 밑에 나머지 참조.[4] 들어가는 피해량은 0이지만 피격 판정은 떠서(피가 튄다.) ‘XXX 님이 아군을 공격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다.[5] 적군에게 주는 피해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것 같다.[6] 거의 1초 이상 오래 밀어야 고의성이 인정되어 제재를 먹는다. 순간적인 가벼운 접촉으로 떨어져 죽는것은 고의성이 없어 제재로 이어지진 않는다.[7] 고전적인 수치형 체력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1과 그 확장판의 경우 소련군에서는 부상당한 동료는 얼마든지 죽여도 된다.[8] quadrazid가 기획한 하프라이프 팀플 스피드런 영상(기록 20:41, 개인 영상이 아니라 세계 기록으로 인정은 되지 않는다.) 영상에서 볼 수 있다.[9] 해당 잠긴문은 과학자의 시체가 있으면 닫히지 않으며, 만약 시체가 없다면 문이 닫히고 다시 열리지 않아 노클립 치트를 쓰지 않으면 게임진행이 막힌다. 즉, 여기서는 과학자를 죽여야 스피드런이 가능하다.[10] 물론 10년 내외의 고수를 만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 고수들의 실력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로켓점프로 사이버데몬 20마리 이상의 높이를 가고(여건이 되는 전제 하), 1대 4 이상은 무난히 이기는가 하면 bfg같은 고화력을 일부러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팀킬해보게?[11] 물론 대부분의 서버는 서버이름이나 motd에 어드민의 이름을 적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으면 누가 섭장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12] '불운' 판정으로 죽이는 위의 방법들과는 달리 진짜로 아군 사살 판정이 뜬다! 한번 올라간 아군 사살 카운트는 없앨 수도 없으니 주의.[13] 적 장비를 무력화시켰는데 적은 내려서 도망가고 그 빈 장비에 아군이 타서 그대로 사망하는 경우...[14] 사수가 파일럿보다 앞에 있기 때문에 헬기가 불에 착륙하면 사수만 헬기 안에서 불 피해를 입다 사망한다...[15] 물론 허락없이 실제로 하진 말자. 지인들과 이와 비슷한 장난을 하는 영상. 방탄방패와 칼로 제트스키를 밀어 그 충격으로 서로를 사고사하게 하고 있다.[16] 단 이 신고는 운영자에게 직접적으로 하는 신고와는 다르다. 일종의 옐로 카드 제도라고 보는게 옳다.[17] 근접 서브 무기는 무조건 아군에게 최소 1대미지를 준다. 그래서 적 하나를 공격하려고 옹기종기 모여 다굴하다가 자기들끼리 피를 깎는 일이 허다하다. 또한 아군이라도 상성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약점무기로 공격하면 2~3이상의 데미지를 볼 수 있다.[18] 특히 체력이 한 자리 숫자로 간당간강하게 살아서 수리를 받기위해 달려오다가 아군 무기에 죽는모습도 볼 수 있다...[19] 튕겨낸 투사체는 겐지가 발사한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킬로그에는 팀킬로 표시되지 않는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