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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기의 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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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인민과 시민의 권리의 정우결사 |
| 원어 이름 | Societe des Amis des droits de l’homme et du citoyen |
| 배경색 | 초록색 |
| 창당 | 1790년 |
| 해산 | 1795년 |
| 정파 | 당통파 / 에베르파 / 극단파 |
| 연대정당 | 산악파 (1791~1794) |
| 이념 | 자코뱅주의, 급진주의, 대중주의, 직접민주주의 |
- 영어 : Cordeliers Club
- 불어 : Club des Cordeliers
1. 개요
프랑스 혁명기 급진좌파 조직.2. 역사
카미유 데물랭이 "자유가 억압받지 않은 유일한 성지"라고 칭한 파리의 코르들리에 지구에서 유래되었다.초기에는 급진공화파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온건한 조르주 당통이 당수일 정도로 그렇게까지 극단적이지는 않았으나, 1791년 이후 공포정치 강화를 지지하는 자크 르네 에베르와 에베르주의자들이 당을 장악하자 당통, 데물랭 등 온건파들이 대거 탈당해 자코뱅으로 이적한다.
이후에는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에 힘을 실어줬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에베르는 로베스피에르가 너무 온건하다고 비판했고, 결국 숙청당한다.
9월 대학살의 주범이기도 하다.
3. 성향
초기에는 좌익이였지만, 에베르파가 당을 장악한 이후로부터는 극좌로 분류된다.같은 공화주의 조직인 클뢰브 데 자코뱅과 차이가 있는데, 권위주의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중앙집권'을 주요 가치로 내세운 자코뱅과 달리 대중주의적인 성향이 강했다. 최초의 근대적 대중주의 정당으로 보기도 한다.
보편적 참정권[1], 직접민주주의를 옹호했으며, 강경 공화주의 성향이라 왕당파를 극혐했다. 그래서 루이 16세 사형에 매우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로베스피에르 정권기에 그의 중앙집권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4. 정파
5. 여담
프랑스 혁명의 상징적 구호이자, 제3공화국 이후 프랑스의 표어인 자유, 평등, 박애(Liberte, Egalite, Fraternite)는 이 정당의 표어였다.6. 둘러보기
[1] 당시에 참정권이 없었거나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던 여성, 하층민, 유대인 같은 소수민족 등[2]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온건주의라는 것은 중도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과격 공화파 내에서 상대적 온건파를 의미한다.[3] Theroigne de Mericourt. 급진적인 여성 혁명가로 남녀 애국자 형제회, 헌법수호단의 주요 구성원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