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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분류 | 양산형 범용 MS | |
| 제작 | 지구연방군 오거스터 연구소 | |
| 소속 | 지구연방군 | |
| 최초배치 | U.C. 0083 | |
| 조종 | 몸체 안의 표준형 콕핏에 파일럿 1명 | |
| 전장 | 전고 19.0m 두부고 18.0m | |
| 중량 | 건조중량 42.0톤, 전비중량 57.6톤 | |
| 구조 | 세미-모노코크 프레임 | |
| 장갑재 | 티타늄 세라믹 복합재 |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로, 출력 1,420kW | |
| 추력 | 로켓 추력 30,000kg x 2 1,870kg x 4 | |
| 성능 | 최대 추력 가속도 1.17G 180˚ 회전 시간 1.5초 | |
| 무장 | 60mm 헤드 발칸 XB-G-1019H 빔 사벨[1] RGM·M-Sh-ABT/S-00057 실드 HFW-GR·MR82 90mm 짐 라이플 x 1[2] HFW-GMG·MG79 90mm 불펍 머신건 x 1 | |
| 파일럿 | 사우스 버닝 알파 A. 베이트 베르나르도 몬시아 | |
| 메카닉 디자이너 | 카토키 하지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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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모빌슈트.RGM-79 짐의 강화개량형으로 제작됐다.
2. 제원
제작한 곳은 훗날 강화인간 제작으로 악명을 날리게 되는 지구연방 소속 뉴타입 연구소 중 한 곳인 오거스터 연구소[4]이다. 같은 곳에서 제작된 건담 NT-1 알렉스와는 동 계통에 속하는데, '알렉스에 사용된 기술로 제작된 짐'이라는 말도 있다. 이 덕분에 기존 개발계통과는 다른 '오거스터계'라는 분류를 따로 빼는 자료도 존재할 정도인데, 오거스터 연구소 설계 기종들의 외형적 특징은 보통 2개의 흉부 덕트가 존재하는 연방계 기종들과 다르게 어깨 쇄골 부근에 한쌍의 작은 보조 덕트가 배치되어 있는 점이다.3. 설명
연방군의 제식기체인 짐도 사실은 건담에 가까운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카탈로그 스펙에 불과했고 따라서 실제의 병기로서의 완성도는 건담에 크게 뒤쳐져 있었다. 이에 따라서 당초의 예정대로 건담급의 성능을 지니도록 한 짐이 바로 짐 커스텀으로 장갑이 건다리움 합금이 아니라 종래의 티탄합금 세라믹 복합재라는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건담 이상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5]<90mm 짐 라이플>
<90mm 불펍 머신건>
하지만, 그탓에 생산가가 비싸졌기 때문에 짐 커스텀은 짐 改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고, 소수가 생산되어 에이스/베테랑 파일럿에게 우선적으로 배치되었다. 제네레이터의 출력이 건담을 능가하기 때문에 빔 라이플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6] 작중 실전에서는 90mm 구경의 장포신 무탄피 실탄 머신건인 짐 라이플, 모의전에서는 90mm 구경의 단포신 실탄 머신건인 90mm 불펍 머신건을 사용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MS의 주무기가 빔 병기가 되면서, 빔에 대한 내구성을 올리기 위하여 실드에는 빔 코팅이 되어있다.
짐 라이플은 실탄 무장이지만 생각 외로 강력했다. 대표적인 중장갑 모빌슈트인 돔을 가볍게 격파하고 겔구그도 상대가 안 될 정도.
알비온 소속기의 컬러링은 청녹색.
4. 작중 활약
4.1.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
베이트의 기체가 자쿠의 공격으로 일시적인 기능저하를 일으킨 것을 제외하면 시마 가라하우의 공격을 받고 유폭한 사우스 버닝의 기체가 유일한 손실로, 불사신 소대의 실력을 감안하더라도 계속된 격전을 헤쳐나간 짐 커스텀이 얼마나 훌륭한 기체인지 알 수 있다. 사우스 버닝기가 불우의 사고로 폭발해서 신뢰성에 의심을 갖는 경우도 많지만 버닝의 사건이 특히 불행했던 것뿐이지 기체에 결함이 있던 것은 아니다. 유폭 원인도 시마 가라하우와의 교전에서 총탄이 몇발 박힌 탓이였으니.
코우 우라키의 발언에 의하면 좋은 기체지만 특별히 뛰어난 점이 없는 것이 특징. 큰 장점은 없지만 반대로 큰 단점도 없다는 것은 많은 파일럿에게 보급되는 양산기로써는 중요한 점이다. 단, 이는 단어의 발음상의 문제로, 실제로는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로 쓰인 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원래는 "특징이 없는것이 특징(特徴が無いのが特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소설판이나 MG 건프라 설명서 등의 각종 서적에서는 "특출난 부분이 없는것이 특징(特長が無いのが特徴)"이란 표현을 쓴다. 特徴와 特長 둘 다 '토큐쵸우'로 발음이 같지만 뜻은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는데 전자는 "타자와 다른 부분", 즉 좋은점과 나쁜점이 모두 포함되는데 후자는 "타자보다 뛰어난 부분", 즉 좋은 점만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포괄적 의미에선 장점도 단점도 없다는 의미에서는 같지만 후자쪽이 더 높은 평가[7]인데, 현재 건담계열 설정집 등에서는 후자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정통 짐 계열기 중에서는 영상물에서 가장 활약한 기체이다. 제간은 짐 계통이라고 보긴 힘든 점도 있고.
여담이지만, 작중 코우가 GP-01로 몬시아의 짐 커스텀과 건담 파일럿 자리를 건 모의전을 할 때 GP-01의 콕핏에 표시되는 짐 커스텀의 데이터에는 영어로 긴 글이 적혀있는데, 이게 스펙 표시라고 보기에는 너무 길어서 궁금즘이 생긴 한 팬이 번역을 해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아 귀찮아' '이딴 일 하고싶지 않다구' '진짜 이 일 때려 친다' '어우 속이 더부룩 해' 등의 말이었다고 한다. 이를 본 팬들은 작화팀에 불만이 많았나 보다... 라는 반응이었다고.
덤으로, 작화팀은 이후로도 이런 장난을 몇번 더 쳤다고 한다.[8]
4.2. 기동전사 Z 건담
제작연대의 문제도 있어서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극장판에서 등장. 이미 한참 전의 구형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활약은 없고 배경에 수 컷 등장하는 정도이다. 에우고컬러기도 발견할 수 있다.5. 베리에이션 및 파생형
5.1. RGM-79N 짐 커스텀 (표준 컬러)
일반적으로는 짐 II와 같은 전통적인 짐 계열 컬러링이다. 지온잔당군, 반정부세력,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 작전에 투입되었다.
5.2. RGM-79N 짐 커스텀 그레이 팬텀 탑재기
그레이 팬텀 소속기는 짐 스나이퍼 II와 같은 배색이다. 2기가 탑재되어 지온잔당 사냥을 담당했으나 0083년 그레이 팬텀이 솔로몬 관함식에 참가했다가 애너벨 가토의 GP-02의 핵을 맞고 격침되었기에 탑재기인 본기도 전부 소실 되었을 것이다.
5.3. RGM-79N 짐 커스텀 에우고 사양
0084년까지 생산된 기체들은 리니어 시트로 교체되는 개수를 받았는데 그 중에선 에우고에서 운용된 기체들도 존재하였다. 이 기체들은 그리프스 전역과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을 거쳐 0090년대까지 현역으로 운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5.4. RGM-79N-Fb 짐 커스텀 고기동형
| |
| 비공식 설정화[9] |
파워드 짐이 GP-01 제피란서스의 백팩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체였다면 짐 커스텀 고기동형은 GP-01 제피란서스 풀버니언의 백팩과 부스터 포드를 실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체이다. 원래는 하비저팬 건담 웨폰즈 GP-02편에 수록된 하비저팬 오리지날 기체였으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에 등장하여 준공인에 해당하는 대우를 받게 되었다.
5.5. RGM-79N 짐 커스텀 <실버 헤이즈>
건담 에이스의 연재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블레이징 섀도우에 등장하는 기체이다.
불법 구매로 인해 우주해적 "슈텐도우지"로 건너간 기체로 슈텐도우지의 리더 역인 윙스 하우저의 전용기이다. 외장은 온몸이 은빛으로 장식되어 있고, 오니 머리의 뿔을 표현한 2개의 장식이 추가되어 있으며, 전용 실드를 장비하였다.
5.6. RGM-79N 짐 커스텀 <실버 헤이즈 개>
실버 헤이즈를 개수한 기체로 화력강화를 위하여 왼팔을 알렉스와 같은 개틀링이 내장된 것으로 개수하고 3개의 빔 날을 방출하는 "빔 마츠지타"라는 무장을 장비하였다.
5.7. RGC-83 짐 캐논 II
같은 생산라인을 공용하여 동일한 구조와 제네레이터를 사용한다.
5.8. RGM-79Q 짐 쿠엘
티탄즈가 짐 커스텀의 생산시설을 접수하여 생산라인을 짐 쿠엘로 변경하였지만 이것은 짐 커스텀이 단종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사실 짐 쿠엘 자체가 티탄즈가 주로 담당하던 콜로니 치안유지 임무에 적합하게끔 짐 커스텀에서 일부 외장을 바꾸고, 내부 장비를 부분적으로 변경한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사실상 짐 커스텀은 일부 설계만 바꾼 후, 그 뒤로도 꾸준히 생산된 셈.
6. 모형화
7. 게임에서의 짐 커스텀
7.1. 건담 버서스
7.2. 기렌의 야망 시리즈
첫등장은 지온의 계보. 고사양 양산기라는 설정에 걸맞은 성능으로 등장하지만 같은 기술레벨로 개발할 수 있는 파워드 짐에게 밀린다. 짐 커스텀은 파워드 짐에 비해서 색적성능이 있고 코스트 퍼포먼스도 뛰어나지만 파워드 짐은 사정거리가 2칸인데다가 짐 커스텀보다 한 칸 더 이동한다. 더군다나 코스트 퍼포먼스에서 완벽하게 짐 캐논II에게 진다. 짐 캐논Ⅱ는 가격도 싼데다 사정거리가 3칸이다!. 결국 꽤 괜찮은 성능이지만 동시기의 기체가 걸출하기 때문에 계륵이 된 셈. 그러나 사실 에우고로 하다보면 색적기능을 가진 기체가 예상보다 적기 때문에 짐 커스텀을 조금 찍어서 쓸 수도 있다.(정확히는 초기에 아군파일럿 대부분이 짐 커스텀 타고있는지라, 그냥 참고 쓰거나 돈들여서 파워드 짐 으로 개조한 짐 개를 타고만다. 에우고 시나리오 초반은 정말 괴롭다.)물론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색적이 목적이면 1년전쟁때나 쓰던 전투기를 뽑고 말지만. 티탄즈 쪽에서도 생산할순있지만 설정대로 짐 쿠엘이 약간 더쎄고 조금 더 버티면 좋은 양산기인 하이잭이 나오니 생산할 이유가 없다. 위협V 부턴 티탄즈 한정으로 짐 쿠엘을 헤이즐로 개조할수 있게되었는지라 짐 커스텀은 성능으론 짐 쿠엘에게 완패했다.7.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0083이 참전하는 작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리즈를 막론하고 초반에 머릿수가 부족할 때나 쓰고 중반을 넘어가면 버리는 2군 유닛이지만, 단 한 작품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만은 대활약할 수 있다. 풀개조 보너스로 공격을 맞춘 적 유닛의 기력 -10이라는 초월적인 기능을 얻을 수 있기 때문.[10]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인 AP에서 후반의 강력한 적들의 기력을 손쉽게 바닥까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며, 우주세기 유닛이기 때문에 파일럿을 갈아태울 수도 있다. 이 경우 추천 파일럿은 크와트로 바지나.[11] 원호공격 레벨이 자력으로 4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원호를 4회 하고 마지막으로 짐 커스텀이 직접
이게 너무 사기적이라 그런지 이후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공격시 기력 저하 옵션을 AP의 짐 커스텀보다 못하게 밸런스 조정하는 것이 일종의 기준이 되었다. AP 이후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 올 캔슬러 또는 정신 내성 어빌리티가 존재해 주요 보스급들에겐 해당 꼼수가 원천봉쇄되며, Z시리즈의 네고시에이터와 본타군 에이스 보너스의 경우는 자신이 직접 교전해서 공격한 것만 기력 저하 효과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다가 슈퍼로봇대전 30의 숨겨진 기체인 거대 산융의 풀 개조 보너스가 짐 커스텀과 동일한 사양으로 등장했는데, 파일럿인 아스카가 탈력 보유자라서 짐 커스텀보다 더 흉악하게 기력을 깎아내릴 수 있다. 심지어 30에서는 히든 보스와 진 최종 보스까지 아무도 올 캔슬러나 정신 내성 어빌리티를 달지 않았고, 아스카 이외에도 탈력 보유자가 많아[13] 드디어 슈퍼탈력대전이란 별명을 AP로부터 벗겨낼 수 있었다. 이 이전까지 짐 커스텀에 감히 비견할 만한 기체가 없었던 걸 생각해 보면[14] , 그야말로 등장한 모든 게임 통틀어 최강의 짐 커스텀이라 할 수 있다.
7.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8. 관련 문서
[1] 출력 0.38MW, 백팩에 장착/재충전[2] 30발, 예비탄창 2개를 실드에 휴대 가능[3] 한일양국에선 특징이 없는 게 특징이라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한데, 자세한 것은 후술.[4] 뉴타입 연구소의 목적은 뉴타입을 전쟁에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뉴타입용 MS도 제조하고, 이에 따라서 MS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종의 병기창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 중에서 특히 오거스터 연구소는 원래부터 MS 개발공창인 오거스터 기지와 군사기술 연구기관인 오거스터 연구소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곳이라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었다. 덕분에 같은 뉴타입 연구기관인 오클랜드 연구소나 무라사메 연구소에 비해 MS 개발능력이 훨씬 뛰어났고(두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MS 개발을 하게 된 것은 1년 전쟁 이후), 이런 연유로 건담 NT-1 알렉스나 짐 커스텀 같은 기체가 개발될 수 있었던 것. 짐 커스텀 외에도, 연방군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파일럿 슈트도 오거스터에서 개발한 것이라고.[5] 마그넷 코팅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파일럿이 뉴타입이라면 마그넷 코팅 처리를 받은 건담이나 알렉스에 비해 파일럿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없을 것이지만, 애초에 뉴타입이 파일럿이 되는 경우는 로또가 당첨될 확률보다 낮다보니 신경쓸부분이 아니다. 당장 이 기체가 데뷔한 작품에서 등장한 뉴타입은 하만 칸 1명 뿐이다[6] 관련 게임에서는 그리프스 전쟁때 사용되는 BOWA제 빔 라이플을 들고 나올 때가 있다.[7] 전자는 그냥 무난한 기체라는 의미지만, 후자는 전부 뛰어나기에 밸런스가 잡혀 딱히 눈에 띄는 부분이 없다는 뜻이다.[8] 가령 액시즈 선견함대가 데라즈와 통신을 하는 장면에서, 액시즈측 모니터에 비친 데라즈의 화면에 'SKINHEAD OCTOPUS(직역하면 대머리 문어지만, 일본에서 대머리와 문어는 사람에게 사용할 시에는 욕으로 쓰인다)' 'CHICKSHIT(닭의 똥)'등의 욕을 적어놨다.[9] 짐 커스텀의 설정화와 RG용 건담 시작 1호기 풀버니언의 설정화를 합성한 것으로 공식적인 설정화는 존재하지 않는다.[10] 적이 판넬과 맵병기 등 기력을 요하는 기술을 봉인이 가능하다. 팬들은 이에 대해 "짐 커스텀 따위에게 맞다니 굴욕적이라" 기력이 깎이는게 아닐까라는 해석을 하고 있다(…).[11] 이 경우 액시즈의 위협 에우고편의 훌륭한 고증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에우고측 병기 개발 사정이 형편없어서, 릭 디아스를 위시한 본격적인 에우고 1선 기체들이 늦게 나오는지라 초반 위험 구간을 짐 커스텀으로 힘겹게 버텨야 한다.[12] 심지어 AP의 난수 고정이라는 난점도 탈력을 하나 더 거냐 덜 거냐의 차이로 난수 변동을 만들어 즉석에서 극복할 수 있어서, AP에서 탈력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가 매우 극심하게 갈린다.[13] 30의 경우 별의별 원작 네타를 다 가져와서 정신 커맨드에 반영한 경우가 많은데, 그 중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은 것이 탈력이다. 대표적인 예제가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로, 로봇덕후라는 부분이 주변 사람들의 의욕을 꺾을 정도로 극성이라는 점 때문에 판권작 주역이면서도 탈력을 받은 케이스가 되었다.[14] 있긴있다. 3차 알파의 자우버게른의 스피릿쳐 흡수빔. 얜 한발당 40감소인 치트키급이지만 그나마 늦게 아군되서 밸런스는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