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5:28:50

뉴타입 연구소


1. 개요2. 주요 뉴타입 연구소 일람
2.1. 지온 계열의 뉴타입 연구소
2.1.1. 프라나간 기관2.1.2. 뉴타입 연구소
2.2. 연방계 뉴타입 연구소
2.2.1. EXAM 연구소2.2.2. 오거스터 연구소2.2.3. 오클랜드 연구소2.2.4. 무라사메 연구소2.2.5. 그 외
2.3. 후기 우주세기의 뉴타입 연구소2.4. 애프터 워 시기의 뉴타입 연구소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뉴타입 연구소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군사분야 연구시설 겸 생산시설들을 칭한다. 주로 우주세기 작품에 등장하며, 비우주세기 작품 중에선 기동신세기 건담 X에도 등장한다.

뉴타입이란 존재들이 작품상 주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출신자들은 여럿이 등장하지만 연구소 자체에 대한 묘사는 거의 없는 것이 특징.

2. 주요 뉴타입 연구소 일람

2.1. 지온 계열의 뉴타입 연구소

2.1.1. 프라나간 기관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1년전쟁 당시의 지온공국에 설립된 연구소.

1년전쟁 개전 후, 일부 파일럿들이 연방군의 메가입자포 공격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높은 회피율을 보인 것에 대해[1] 연구하기 위해 키시리아 자비의 명령으로 사이드6의 팔다 콜로니 또는 리노 콜로니에 세워졌다.

지온 즘 다이쿤의 주창으로 존재 자체는 "미래에 우주에 적응한 인류가 생길 것이다"라는 정도의 인식이었던 뉴타입에 대해 제대로 조명하고 군사이용을 위해 프라나간 박사를 책임자로 임명해 세워졌기 때문에 프라나간 기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쟁 중에는 뉴타입 전용기인 브라우 브로엘메스 등의 모빌아머를 개발하기도 했으나, 조사 대상자인 자연발생 뉴타입의 숫자가 워낙 적었던 관계로[2] 인공 뉴타입인 강화인간 연구도 병행하게 된다.[3]

종전 후에는 엑시즈로 후퇴한 잔당들 외에도 지구연방군도 이들의 연구자료를 입수해 후대 작품들의 강화인간 육성에 이용된다.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프라나간 롬
    풀 네임은 소설판에서 등장. 프라나간 기관의 설립자로 사이코뮤 시스템과 해당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조작 병기인 비트를 개발했다. TV판에서는 상당한 온화한 외모의 노신사로 등장했지만 극장판에선 유대계 중년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이후의 작품들에서 연구를 위해서라면 잔인한 짓도 서슴치 않는 묘사가 많아진 관계로 극장판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소설판에선 텍사스 콜로니에서 사망하지만 영상작품에선 지온 패전 후 행방불명인 것으로 되어 있다. 그의 제자들 상당수가 티탄즈 계열의 뉴타입 연구소에 다수 재직중이라고 한다.
  • 쿠르스트 모제스
    프라나간 기관에서 뉴타입에 대해 연구하던 도중 뉴타입이란 존재에 대해서 공포를 느껴 EXAM 시스템의 개발에 착수, 이후 연방으로 망명한다.
  • 로렌 나카모토
  • 라라아 슨
  • 샤리아 불
  • 마리온 웰치
  • 쿠스코 알
  • 하만 칸[4]
  • 유마 라이트닝, 잉그리드 제로[5]
  • 시무스 알 바하로프
  • 알마 슈티르너
  • 펫셰 몬타뉴[6]
  • 시로, 아이나, 키키, 카렌, 미켈, 엘레도어, 샌더스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특별편 라스트 리조트에 등장하는 아이들. 프라나간 기관에서 강화인간 실험을 받던 전쟁 고아들로 전쟁 막바지에 코무사이에 태워져 지구로 보내진다. 이후 남아시아의 정글에 불시착하지만 시로 아마다아이나 사하린의 도움을 받아 정글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이 이름들도 그때 시로에게 받은 것. 원래는 실험체였기에 이름이 없었고 연구소에선 그냥 너희들이라고만 불렸고 한다.
  • 아를렛 알마쥬

2.1.2. 뉴타입 연구소

네오지온 계열의 뉴타입 연구소로, 엑시즈에 남아있던 뉴타입 연구기관. 이후 역습의 샤아 시절까지 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엑시즈에서부터 꾸준히 뉴타입강화인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고 사이코뮤 병기의 개발도 맡았다. 1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에는 엘피 플과 그녀의 클론인 플 투를 포함한 플 시리즈를 육성과 마슈마 세로, 캐라 슨의 강화인간 조치를 맡았고 2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에는 규네이 거스의 육성을 맡았다. 이 때 나나이 미겔이 연구소장을 맡고 있었다.

2.2. 연방계 뉴타입 연구소

설립 자체는 1년전쟁 후반에 이뤄졌지만, 당시에는 연구소재가 아무로 레이 한 명 뿐이었는데다가 일단은 전쟁영웅인데다가 사실상 연금상태라 손대볼수도 없고 워낙 늦은 시기에 세워진지라 자료의 대부분은 프라나간 기관에서 획득한 것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한다. 이후 정식으로 다수의 뉴타입 연구소가 세워지고 이들에 의해 제작된 기체는 NRX와 ORX의 형식번호를 받고 있는데, 이 둘을 나누는 기준은 아직까지 불명확하다.

소설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뉴타입 연구소끼리 동맹을 맺어 정보와 기술교류를 하거나 합심하여 한쪽 세력을 지원하는 등[7] 나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전 투입된 강화인간 중 끝까지 살아남아 전과를 올린 케이스가 전무하고, 개발에 비인도적인 인체실험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라 전후 대부분의 연구소가 폐쇄되거나 연구범위가 축소되는 등 철퇴를 맞았다고 한다.

2.2.1. EXAM 연구소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에 등장한 연방군의 MS개발기관으로 지온에서 망명한 크루스트 모제스 박사가 개발주임을 맡았다. 소재지는 북미 어딘가[8]로, 주 연구대상은 EXAM 시스템을 이용한 대 뉴타입 병기의 개발. 크루스트 모제스의 사망 및 BD-1~3호기의 전기를 상실한 이후에 대해서는 묘사가 없지만, 아마도 폐쇄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2.2.2. 오거스터 연구소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터에 존재하던 오거스터 기지에 설립된 뉴타입 연구기관으로, 연방계열 뉴타입 연구기관 중에서는 가장 고참에 속한다. 원래 오거스터 기지 자체는 일반적인 군사기지 및 개발거점이었지만, 북미 대부분이 지온군의 지배하에 떨어졌음에도 연방군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계속하고 있었고 뉴타입 연구소가 합병되면서 이후 건담 NT-1 알렉스의 개발을 담당. 알렉스 외에도 건담 4호기건담 5호기를 개발하고, EXAM 팀으로부터 보내진 자료를 이용해 HADES 시스템을 탑재한 페일라이더를 개발하는 등 중요 MS개발기관으로서 활동함은 물론 파일럿용 노멀슈트 개발 등 연방군의 주요 개발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잡는다.

전후에는 짐 커스텀이나 짐 쿠엘 등의 고성능 양산기를 개발하기도 했으며 일명 '오거스터계'라 불리는 일련의 기체들을 생산하기도 했으나, 이후 뉴타입 연구소가 티탄즈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뉴타입 연구기관(정확히는 강화인간 생산시설에 더 가깝지만...)으로서의 명성 쪽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크와트로 바지나의 다카르 연설 이후, 급하게 에우고 쪽으로 전향을 하며 살길을 모색하긴 했지만 자발적인 티탄즈에의 참여,[9] 강화인간 연구 중 이루어진 비인도적 실험 등 불법행위를 덮지 못해서 뉴타입 연구기관은 폐쇄되고 일반적인 개발거점으로서만 존재하게 된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지원을 받아 비밀리에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등장한다. 유니콘 건담의 형제기인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의 중력 하 조정 테스트가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UC의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NT에서는 요나 바슈타를 비롯한 주역 일행이 뉴타입 연구소에서 실험을 받는데 정황상 이곳일 확률이 높다.[10]
  • 로렌 나카모토
    지온공국 출신[11]의 뉴타입 연구원으로, 원래는 무라사메 연구소 출신이지만 오거스터 연구소로 전출, 로자미아 바탐게이츠 캐파의 조정을 맡았다. Z건담 작품상에서는 격침되는 도고스 기어에 탑승해 있던 것으로 되어있어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등장한 작품들에서는 겨우 구출되어 인컴 시스템의 자료를 들고 엑시즈로 전향한 것으로 묘사된다.[12] 만화 <기동전사 Z건담 데이 애프터 투머로우 ~ 가이 시덴의 보고서>에서는 킬리만자로 기지에서 전속되어 근무하다 킬리만자로 함락 후 포로가 된 것으로 등장한다고.
  • 나나이 미겔
    위의 가이 시덴의 보고서에서는 역시 지온 출신의 연구자로 킬리만자로에서 근무 중 에우고의 포로가 되었다가 이후 석방되었다고 한다.
  • 클로에 크로체
  • 로자미아 바탐
  • 게이츠 캐파
  • 플 트웰브
  • 펫셰 몬타뉴[13]

2.2.3. 오클랜드 연구소

연방군 오클랜드 기지에 소속된 뉴타입 연구기관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이 연구소 출신의 강화인간은 20년 가까이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 시기가 되어서야 겨우 한명(티탄즈에 속한 로스바이세) 튀어나오는 수준이고, 개발된 기체들 중에서도 본편 내에서는 강화인간과 뭔가 관계가 있는 기체는 갸프랑 정도 뿐이다. 단, Z건담 애니메이션 13화에서 언급된 "티탄즈에 붙은 뉴타입 연구소"가 이곳이고[14] 이후의 작품들에서 ORX-007 하티, ORX-009 건담 스콜(Advance of Zeta 시간에 저항하는 자), ORX-008 굴린블루스티(Advance of Zeta 심판의 메이스)등 강화인간 전용기를 개발한 것으로 등장해서 일단 뉴타입 연구소로 여겨진다.[15]

오거스터 연구소와 깊은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일단 동시기에 티탄즈 편에 붙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역시 다카르 연설 이후 에우고로 전향한 것으로 되어있고 실제로 ORX-008의 번호를 갖는 건담 케스트렐과 건담 글룬블루스티는 모두 에우고에 의해 운용되었다.[16]

<시간에 저항하는 자>의 묘사에 의하면, 그냥 돈 대주니까 좋다고 티탄즈에 붙은 오거스터와는 달리 내부에서도 "뭔가 의심스런 부분이 많은 티탄즈에 붙어선 안된다"라며 반대하는 파벌이 꽤 있었고, 너무 한쪽에만 주력하면 티탄즈가 패하거나 몰락하는 만약의 경우가 생겼을 때 같이 폭삭 망할것을 염려한 상층부에서 은근히 친 에우고 파벌을 이용해 에우고와도 접선을 한 것으로 묘사한다. 실제로 건담 케스트렐은 이런 친 에우고파가 일부러 정보를 흘려 의도적으로 나포되게 한 것이고, 이후로도 오클랜드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던 앗시마와 갸프랑은 멀쩡히 연방군에서 사용되는 것을 보면,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오거스터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 로스바이세(이시로기 유즈)
    공식, 비공식 통틀어서 오클랜드 출신의 유일한 강화인간. 초기 능력은 강화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감응파 콘트롤(사이코뮤 운용능력)이 낮아서 실패작 취급을 받아 U.F(UnFinished Cyber Newtype)라는 멸칭으로 불렸지만, 이후 실전을 겪으면서 점점 완성되어 간다. 원래 뭔가 소질이 있어서 강화인간이 된 것이 아닌지라[17] 강화인간 치고는 미숙한 면모를 많이 보였지만, 강화인간 특유의 감정결손을 있어도 기억 등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이 운용된 특이 케이스. 그리프스 전역 최후반기에는 유일하게 살아남아 운용되던 강화인간이었고, 전후에도 살아남아 어네스트 맥가이어와 함께 화성으로 도망쳐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클로에 크로체와 함께 연방계열 강화인간 중 살아남아 잘 살고있는 단 둘 뿐인 강화인간 중 한명.[18]
  • 닥터 로키
  • 스베어 륜그
  • 닥터 알비스

2.2.4. 무라사메 연구소

무라사메 박사가 일본에 설립한 뉴타입 연구기관. 오거스터 연구소와 함께 연방군 뉴타입 연구소 중에서는 최고참에 해당.[19] 하지만 뉴타입(정확히는 강화인간) 연구 자체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수준이었지만 개발거점으로서도 연방군 최상위권에 해당하던 오거스터 연구소와는 달리 모빌슈트 개발 능력은 낮았고, 사이코뮤 시스템의 소형화에도 실패해 결국 만들어낸 기체가 40m를 넘어가는 대형 모빌아머사이코 건담.[20] 결국 그리프스 전역 이후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다른 연구소와는 달리 무라사메 연구소는 거의 언급이 안되는 상황이다.
카이 시덴 리포트에 의하면, 연구비는 엄청 퍼먹는데 제대로 된 결과물은 거의 내놓지 못한데다 중립지대에 가까운 뉴 홍콩에서 사이코 건담이 깽판을 치는 바람에 신뢰도까지 바닥으로 추락해 티탄즈에서도 지원을 끊기 직전인 상황까지 간 것으로 묘사한다. 게다가 본편에서도 티탄즈 소속의 강화인간 중 가장 먼저 사망하는 바람에 운용 가능한 강화인간도 없어져 버린지라 이래저래 고생만 하고 전후에는 해채된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 중이다.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 나미카 코넬
    포우 무라사메의 조정 및 감시 담당. 가루다급 스도리에 동행했으나 이후 등장은 없다. 애니메이션 작중에선 포우를 도구취급하는 등 매정한 모습이 나왔지만, 소설 <포우 스토리>에서는 무라사메 박사가 포우의 기억조작을 하려하자 반대하는[21]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제로 무라사메
    설정상 인류 최초의 강화인간이다.
  • 서드 무라사메
  • 포우 무라사메
  • 질 라트키에
    미하루 라토키에의 남동생이다.
  • 아마리 가필드

2.2.5. 그 외

  • 평양 연구소
    Z건담 애니메이션 36화에서 카미유 비단이 킬리만자로 기지에 있는 강화인간 데이터를 찾던 중에 슬쩍 등장한다. 일단 김 계린(영어 표기는 Kim Kerin. 하지만 가타카나 표기로는 김 카린キム・カーリン이라고 한다)이란 강화인간이 한 명 있다고...
  • 킬리만자로 연구소
    킬리만자로 공략작전시 포우 무라사메의 조정을 하던 곳이 나왔던 관계로 킬리만자로에도 뉴타입 연구소가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문이 제기됐고, 일부 자료에서는 사실로 묘사되고 있다고 한다.
  • 라이프치히 연구소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SD건담 G제네레이션 DS에 등장하는 연구소로, 세레인 익스페리의 조정 및 데스파다, 시스쿠드 등의 개발을 담당했다.
  • 챠크라 연구소
    건담 이볼브에 등장한 곳으로, 티탄즈의 뉴타입 연구소였으나 카라바로 전향, Z건담 3호기 개발 및 유리 아지사의 조정을 담당했다.
    단, 만화 <기동전사 건담 풀리처>에 의하면 그리프스 전쟁 초기부터 티탄즈가 아닌 카라바에 협력하던 곳이라고 한다.
    비인도적인 인체실험도 자행하던 다른 연구소와는 달리 챠크라 연구소는 주로 기계적인 부분에서의 뉴타입 능력을 재현하는데 힘써서 인도적 문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양측의 명분과 니즈가 모두 맞아 떨어진 결과 라는 듯.
  • 뉴타입 연구소 본부
    비공인 설정상의 존재로, 미국 인디애나주에 존재한다고 한다. 원래 로자미아 바탐은 여기 출신이었는데 나중에 오거스터로 전출된 것이라고 하는데, 비공인 만화에서만 등장하는 이야기라고.

2.3. 후기 우주세기의 뉴타입 연구소

  • 니타 연구소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에서 언급된다. 사이코 웨이브 차단기를 개발했다. 에우로페의 앙헬 디오나의 콕피트에 설치해서 그녀가 남동생인 빛의 칼리스토에게 생각이 읽히는 걸 막는 역할을 한다.

2.4. 애프터 워 시기의 뉴타입 연구소

  • 지구연방군 뉴타입 연구소
    제 7차 우주전쟁 중에 설립되어 전후에도 존속했던 연구소.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주혁명군 출신의 연구자도 많이 소속되어 있었기에 연방군 내에서는 못믿을 놈들이란 평가가 많았다고 한다. 이들의 연구과정이 상당히 문제가 많았는지 프로스트 형제가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한 것도 여기의 방침 때문. 상세는 프로스트 형제 문서를 참조.
    작품 내의 주요 기체들은 모두 여기 출신이라는 걸 보면 기술력 하나는 좋았던 듯.
  • 우주혁명군의 뉴타입 연구소
    작중 상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으며 그저 인공뉴타입의 연구에 꽤 힘을 쏟았다 라는 설정만 있다. 카리스 노틸러스의 조정을 맡은 노모아 시장이 여기 출신이라는 듯.

3. 기타

본문에 나와있듯 오랜 기간동안 여러 연구소가 등장하며, 출신 인물들은 물론 다종다양한 MS가 등장을 함에도 불구하고 연구소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진 적은 거의 없다. 일부 소설이나 만화에서 등장은 하는데 그 수 자체가 많지가 않고, 또 공인설정으로 인정된 경우도 많지 않을 정도.

이렇게 정보가 적다보니, 이후로 나오는 작품들에는 "사실은 XX연구소 출신이다"라는 설정으로 다수의 강화인간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어차피 정보는 적고 명색이 국가 연구기관인 만큼 강화인간 실험체나 피험자들이 수십명 있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없으니(사실은 그쪽이 더 말이 되기도 하고) 많은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써먹고 있는 중.

뉴타입 연구소라고 칭하고는 있으나, 프라나간 기관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뉴타입에 대해 연구하는 기관은 건담X의 지구연방군 뉴타입 연구소 정도 뿐이고, 나머진 모두 강화인간 및 그들의 전용 MS/MA 개발이 메인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강화인간 제작에는 비인도적인 실험 등도 많이 포함되다 보니 소속 연구자 중에도 멀쩡한 인간이 드문 편.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 등장하는 닥터 로키의 경우 나중에 밝혀지는데, 유일한 시험체인다 결격품이라고 소외받고 있던 로스바이세가 실은 친 딸[22]이었다(...).

4. 관련 문서


[1] 메가입자 빔은 광속에 육박할 정도의 고속 입자빔이다. 이를 회피했다는 것은 적이 빔을 쏘기 전에 피했다는 의미이다.[2] 라라아 슨, 샤리아 불이 TV판, 소설판에서 쿠스코 알, 게임에서 마리온 웰치가 나오는 정도. 그 외에도 각종 작품에서 몇명이 더 등장하지만 공식설정인지는 불명[3]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 등장하는 유마 라이트닝과 잉그리드 제로가 이 계획의 산물이다.[4] 설정상으로는 프라나간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5] 단, 이둘은 뉴타입보다는 노약자를 병사로 사용하는 쪽의 강화인간 프로젝트 소속이어서 다른 강화인간들과 다르게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잉그리드는 실제로 뉴타입이기도 하고.[6]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의 오리지널 캐릭터. 실전능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꽤 오랫동안 연구소에서 훈련만 받다가 샤리아 불과 시무스 알 바하로프의 전사 후에 써먹을 뉴타입 수가 적다보니 그때서야 투입된다. 1년전쟁 종전 후에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파일럿을 거쳐 오거스터 연구소로 전출된다.[7] 뉴타입 연구소 대부분이 티탄즈에 붙은 것도, 그쪽은 전력강화를 위해 비인도적인 강화인간 실험도 눈감아 주는데다 지구연방을 장악했기 때문에 자금지원도 충실히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8] 소설판에선 해밀턴 기지.[9] Z건담 소설판에선 "뉴타입 연구소가 티탄즈에 붙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애니메이션 13화에서도 해당 대사가 등장하며, 이후 오거스터 소속 강화인간인 로자미아 바탐이 스도리에 투입되는 걸 봐서는 일찍부터 티탄즈에 협력한 세력으로 묘사되는 듯.[10] 이후 SD건담 배틀 얼라이언스에 DLC로 출시되면서 게임내 스크립트로 자신들을 오거스터 연구소에서 실험체로 취급했다며 티탄즈를 보면서 언급한다.[11]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의 소설판 설정[12] 일설로는 아예 건담 Mk-V 1기를 통째로 들고가서 도벤울프 제작에 유용되었다고 한다.[13] 지온계 플라나간 연구소 출신. 나나이의 제안에 설득당해 연구진들과 함께 액시즈로 전향한다.[14] 상기 설명대로 소설판에선 오거스터 연구소로 변경.[15]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전투능력은 천연 뉴타입과 버금가고 사이코뮤 병기도 제대로 사용하는 다른 연구소의 강화인간들과는 달리, 오클랜드 출신의 유일한 강화인간인 로스바이세는 감응파 조종능력이 떨어져서 사이코뮤계 병기는 사용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성공적인 연구체가 없었던지라 결국 결함품이라 불리던 로스바이세를 티탄즈에 전속시킬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다른 연구소에 비해 강화인간 개발능력은 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16] 단, 글룬블루스티는 테스트베드로 쓰이느라 실전참가를 못하고 있다가 1차 네오지온 항쟁 후, 즉 티탄즈가 완전 소멸한 후에 넘겨진 것이고 케스트렐은 일단 티탄즈에 넘겨지긴 했는데 첫 시험운행 중에 나포되어 에우고에서 사용한 것.[17] 어렸을 적 부터 워낙 허약한 몸이라 오래살기 힘들었던 관계로, 친부인 닥터 로키가 강화인간이 되는 대신 인공심장이나 각종 의료지원을 받을 목적으로 자원시켰다.[18] 건담 이볼브의 유리 아지사는 뉴타입 연구소 출신이지만 뉴타입이라 제외.[19] 단, 1년전쟁 중에 이미 설립되어 있던 오거스터, 1년전쟁 직후 설립된 오클랜드에 비해 정확한 설립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고있다.[20] 참고로 오거스터 연구소가 사이코 건담의 데이터로 소형화한 기체가 건담 Mk-V다. 이래저래 MS개발 능력은 오거스터에 한참 밀렸던 듯.[21] 하지만 총책임자인 무라사메 박사가 이를 무시하고 강행해 버렸다.[22] 물론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다는 등의 건강상 문제가 있는 딸을 치료하려고 연구를 시작했다거나 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자주 보여주긴 하지만, 그래도 딸을 UF(언피니쉬드 뉴타입. 즉 뉴타입이 되지 못한 결격품이란 뜻)라고 부르는 것부터가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