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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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ガンダム GGENERATION-0 SD건담 G제네레이션-0[1] | ||
발매 | 1999.08.12 | |
제작 | 톰 크리에이트 | |
유통 | 반다이 | |
매체 | 3CD[2] |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 |
장르 | S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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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 타이틀 BGM |
2. 상세
전작 SD건담 G제네레이션에 이어 이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과 테크트리를 확립한 시리즈. 속편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F의 시스템은 이 ZERO에서 눈에 띌만큼 크게 변하지 않았다. 레벨 ACE가 된 유닛을 생산 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개발 테크트리도 전작에서 크게 변했다.F는 각 시대의 작품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지만 ZERO는 전작과 동일한 형식으로 퍼스트부터 시작해서 연도별로 따라서 진행된다. 때문에 F에 비하면 자유도가 낮고 난이도가 있는 편. 덕분에 같은 시나리오라도 ZERO가 더 적이 많은 경우가 많다.
전작과 가장 큰 차이는 텐션 시스템의 추가와 보너스 스탭의 추가로서 이는 후속작으로도 이어진다.
ZERO부터 원작 BGM을 그대로 쓰게 된 것도 큰 변경점. 전작에서는 대충 분위기만 비슷한 오리지널 곡이었던 것과 달리 제대로 원곡이 나온다. 그러나 음질은 좋지 않은 편. 평이 좋지 않은 PS판 슈퍼로봇대전 F/CB와 비슷하거나 다소 못미치는 수준. 그러나 같은 곡의 품질은 후속작인 F보다는 좋은 편이다. F가 그 볼륨 탓에 곡수만 255개라는 건 감안해야겠지만.
3. 난이도
전작과 단순 비교하면 텐션 시스템과 보너스 스탭의 도입, 전함 크루의 도입으로 인해 극 초반엔 파일럿과 크루 부족으로 고생하기 쉽고[3] 지원병의 기체까지 들어오지 않아 자금이나 기체 획득도 좀 불편해진 면이 있지만 반면 텐션 시스템 덕분에 약한 기체로도 강한 기체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가 있게 되어 쉬워진 편. 사실상 무쌍을 찍기 시작한 첫 시리즈라 보면 된다. F와 비교하면 전함의 지원사격을 쏜 상태에서 격파시 전함 크루도 성장하도록 되어 크루 육성면에선 F보단 까다로운 편. 덤으로 지원병이 격파되면 그 지원병은 등록 못하게 되므로 파일럿 입수에서 고생할 수도 있다.[4] 대신 렌탈 시스템이 도입되어 부족한 인력을 때울 수도 있다.전작과 F에서도 그렇듯 건담 지식에 따른 개인 편차가 심해서 누구는 아 바오아 쿠 최종전에서 양산형 뉴건담까지 테크 트리가 진행되는 반면 막장인 경우는 10장이 넘어가도 건담 구경도 못하는 일이 생기는 탓에 불평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양산형 뉴건담은 리가지 커스텀+ 건담 MKV로 제작 가능한데 건담 MK-V는 건담만 줄창 개발하면 나오고 리가지 커스텀은 건담MK-II+메가라이더->백식->프로토 타입 제타[5] ->제타->제타 플러스->젯투->리가지-> 리가지 커스텀으로 생각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 거기다 건담은 초반 조금만 진행하면 ACE 등록이 가능하므로 저건 건담에 대한 이해 이전에 게임 시스템 이해의 부족이다.[6] 전작에선 ACE 등록이 없어 건담을 만드는 것도 코어 파이터+짐으로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야 했으나 여기선 ACE 등록만 하면 쉽게 나온다. 즉, 이 문제는 전작에 비해서 많이 나아진 편. 전작은 제간조차도 짐 커스텀+ 건담으로 도저히 상관 관계를 알 수 없는 조합이었고 프로토 타입 ZZ조차도 Z건담+네모란 의미 불명의 조합이었다. 이러한 우주세기의 조합은 ZERO를 거치면서 좀 더 설정이나 상관관계에 맞게 개선되었다.[7] 단, 비우주세기의 설계나 개발은 여전히 의미 불명이라 샤이닝부터도 사이코 건담 MKIII+ 네오 건담이란 의미 불명의 조합으로 제작 가능하며 W건담은 샤이닝+V2 어설트 버스터로 제작된다. 그 외에 아슈타론이나 바사고도 건담X+발바로, 건담 X+ ""양산형"" 조디악이라는 매니악한 기체를 요구하는 조합도 많다.
건담 센티넬이 이 작품부터 참전하였고 우주세기 건담 시나리오가 V건담까지 늘어났지만, 헤이세이 건담 쪽은 여전히 본격적으로 출현하지 않아 특별 시나리오 한 개씩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정도이다. 전작에선 주인공과 주역기 극소수만 등장했던 것과 달리 게임상 개발은 불가능하고 각각의 시나리오에만 나오는 자코들도 등장하고 주역기들은 후속기는 없지만 전원[8] 등장하고 렌탈 리스트에 이 기체들의 파일럿들도 추가된다. 당시 방영중이던 '∀건담'에서 턴에이 건담과 로랑이 시나리오 없이 특별 출연했다.[9]. F에선 주인공까지 등장하고 주역기까지 나오는 데다 개발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더블 페이크 쪽 기체는 즈사 커스텀과 즈사 다인 정도만 나오고 나머진 출현하지 않는다.
초반은 초반인 만큼 F와 비교해서 쉬운 편. F에서 겪게 될 가우의 폭격 세례나 구프의 히트로드 지짐은 덜 겪게 된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의 수준이나 수가 늘어나고 센티넬 부분은 일반 파일럿도 능력치가 높은데다가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도 짙어서 맞추기도 힘든데 시간 제한까지 달려서 혈압 오르게 한다. 심지어 적과 이쪽의 거리는 3개의 면+화면 끝단간의 차이가 있다보니 힘든 면이 있다.
단, 다른 시리즈에선 귀찮은 파트인 퍼스트와 Z의 쟈브로 파트는 쉬운 편으로 전작은 텐션도 보너스 스탭도 없어서 긴박했고 F에서도 카미유가 레코아를 구출하러 가야 하는 장소가 아우돔라에서 멀리 있기에 꽤 귀찮은 것과 반대로 찬스 스텝도 존재하는 데다가 아우돔라와 레코아의 위치가 멀지 않고 심지어 찬스 스텝 쓰라고 최약체인 자쿠 탱크를 가는 길에 깔아줘서 실수로 아무 것도 안 시키고 턴을 넘기지 않는 한 시간 제한 안에 못 깰 일은 없다.[10] 퍼스트 시나리오에서도 매드 앵글러 한가득 채우고 유콘까지 합세해 기지를 총공격하는 F와는 달리 매드 앵글러에 유닛 수도 적고 유콘들도 수중에 처박혀 나오지 않으니 쉬운 편.
V건담쯤 가면 기이하게도 다른 시리즈에선 격파시 게임 오버가 될 상황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11]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 편. 특히나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비행 불가 유닛을 가득 채운 전함이 대기권 돌파해서 유닛 전개도 못하고 바보마냥 서성이기에 이쪽이 비행 가능 MS 하나도 넣지 않는 한 쉽다.
개발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다면 제간을 설계 못한다는 것이다.
제간을 설계 못하니 뉴건담은 제간계가 필요 없어 만들 수 있지만 뉴건담 이후의 F-91 계통이나 네오건담+사이코 건담 MK-III로 만드는 샤이닝건담, 그리고 그 샤이닝을 만들어야 제작 가능한 비우주세기 기체를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크다.[12]
대신 비우주 세기 기체들의 성능은 미친듯이 강한데 그중에서도 G건담 계열은 EN을 아얘 소모하지 않는다. 즉, 한 턴에 모든 적을 때려부수는 무쌍 플레이가 가능하다.[13]
F와 비교해서 초강기시 초강기 크리티컬이 모든 무기에 적용되지 않는다. ZERO에선 사이코뮤계, 미사일계등의 안 그래도 사기적인 무장이 초강기 크리티컬로 더 강해지진 않는다. 그 덕에 초강기 상태로 등장하는 사이코 건담 MK-II같은 적에게 끔살 당할 일은 적을 것이다.
도감 100%를 노린다면 까다로운 점이 입수나 개발만 해선 도감 등록이 안된다. 무조건 생산 등록을 해야만 도감에 등록되므로 100%를 노리려면 약한 기체까지 다 사용해봐야 한다. 덤으로 전용기들도 파일럿들을 태워서 한번씩 만들어 봐야 도감에 등록된다. 그리고 심각한 문제로 초기판은 버그로 3개의 기체[14]가 도감에 등록되지 않는다. 이는 후에 나온 베스트 판에서 수정되었으나 베스트판은 한국 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
여담으로 F는 퍼스트 건담의 TV판 시나리오를 따라가나 ZERO는 극장판 시나리오를 따라간다.
그래서 화이트 베이스대에 건탱크의 유무, 코어 부스터냐 G 파이터냐가 다르다.
4. 전작과의 영상 연계
이 작품은 독특하게도 전작에서 등장했던 이벤트 무비(게임 중간에 나오는 원작 재현 동영상)를 뺀, 나머지 부분에서 이벤트 무비를 만들어 두어서, 전작의 cd를 가지고 있으면 둘 다 감상 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1] 표지의 표기는 GGENERATION-0이라고 적혀있고 아래에는 GZERO라고 적혀있다. GGENERATION-0이라고 표기하는 곳도 있고 GGENERATION-ZERO라고 표기하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후자를 많이 쓰는 편이다.[2] 본편 2장 + 특전 1장[3] 함장의 지휘와 게스트의 매력이 낮다면 엄청 낮은 지휘 범위에서 고생하게 된다. 수리도 정비 능력이 낮다면 자쿠 하나 EN 회복하는데 수턴 걸릴 수도 있다.[4] F에서는 지원병의 기체가 격파돼도 모두 등록할 수 있다.[5] GP계열+돔계로 프로토 타입 릭 디아스를 만들고 릭 디아스+MK-II로도 제작 가능하지만 만들려면 0083까지 간 뒤에나 가능하다. 반면 MK-II는 건담만 개발하면 나오고 메가 라이더도 코어 파이터만 개발하면 나오니 이쪽이 더 수월하다. 하지만 F에선 건담에서 MKII 개발이 불가능해져서 의미 없다.[6] 최소한 란바 랄 전이나 그 이후엔 충분히 건담을 ACE 등록할 기회가 넘쳐난다.[7] 가령 기라 도가의 경우 자쿠계+ 가르스J-> 자쿠III->개수형-> 후기형을 거쳐 등장하고 프로토 타입 ZZ는 Z건담+풀아머 계 등 알기 쉽게 변했다.[8] G건담 셔플동맹 5기+데빌, 마스터, 슈피겔, W 5인방+톨기스, 제미나스, X의 프리덴 3인방+ 프로스트 형제기 둘.[9] OST마저도 오리지널 캐릭터와 공유한다.[10] 특히나 플라잉 아머를 대여해서 샤아나 릭 디아스 파일럿 둘을 옮기면 더 수월하다.[11] 가령 잔스칼 본국에서 탈출 중인 웃소나 마베트가 격파되어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 심지어 카이라스 기리조차도 패배 조건에 안 들어간다.[12] F에선 바잠+짐계->바짐-> GD 스트라이커-> 제간 순으로 개발 가능. 근데 바잠도 MK-II에서 만들어야 하니 결국 ACE 등록 없이 제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13] 대신 F에선 비우주세기 주력기들 대부분이 ACE 등록 외엔 제작이 불가능하다. 가령 볼트 건담같은 경우에도 그란잠+샤이닝으로 제작 가능했던데 반해 F에선 판토마+건담계->라이징을 통해 개발 가능하고 드래곤 건담은 돗고라+G건담계로 제작 가능한 걸 빼면 나머지 셋은 무조건 ACE 등록을 해야 얻을 수 있다. 사실 드래곤 건담-> 클럽 에이스->다른 구 셔플동맹기로 제작은 가능.[14] 조디악->조안, 연방에 투신한 안나마리의 다기 이루스, 코어 파이터 - V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