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20:45:51

슈퍼 히어로 제네레이션

スーパーヒーロージェネレーション
슈퍼 히어로 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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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톰 크리에이트
발매 / 유통
일본 반다이 남코 게임즈
등급
일본 -
장르
SRPG
플랫폼
PS Vita/PS 3
발매
일본 2014년 10월 23일
공식 홈페이지

スーパーヒーロージェネレーション

1. 작품 소개2. 참전 및 사용 가능 캐릭터3. 평가4. 관련 동영상

1. 작품 소개

2014년 10월 23일에 발매되는 콤파치 히어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G 제네레이션과 콤파치 히어로 시리즈를 합친 콜라보 작품. G 제네 제작진이 참여해서 제작하였다. 초회 한정판으로 보컬곡을 BGM으로 사용할수 있는 스페셜 사운드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2. 참전 및 사용 가능 캐릭터

※ ★은 스토리 참전, ☆은 퀘스트 참전, ♧은 스팟 참전.

3. 평가

간만에 나온 제네레이션 시리즈와 콤파치 시리즈의 크로스오버작으로 이 작품을 기점으로 지제네의 부활 바라는 기도가 많았던 작품. 특히 꽤 오래된 시리즈였지만 "되도않는 크로스 오버다.", "건담에 눈깔달린 거 보기 싫다." 등으로 공개 때부터 말이 많았었다. 공개 후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적어도 캐릭터게임으로는 할만한 수준.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키우며 원하는 기술을 쓰며 원하는 배경음악이 나오게 한다." 이다. 확실히 캐릭터게임이라는 말이 나오게 연출 하나하나가 원작 재현이 잘 되어있는 편이고 그것을 지원하기 위한 배경음악도 커스텀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육성또한 힘들지 않고 히어로 퀘스트라는 야리코미 요소도 넣는 등으로 신경 쓴 티를 냈다.

스토리에 대한 것도 어느 세계를 먼저 가냐에 따라서 해당 스테이지에 대사하는 인물이 다른 등.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보인다. 더군다나 지제네부터 존재해왔던 미션 브레이크에 거기다 마지막에 남는 적이 갑자기 강해지는 라스트 쇼크가 추가되었다. 다만 스토리는 역시 시공 여행물이라 갑툭튀라고 하는 요소가 많이 보이는 편이다. 긴가를 예로 들면 1화를 깼는 데 바로 2화로 진행되는 등의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TV판 스토리에서 갑자기 극장판 스토리로 넘어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덴오는 스토리가 다 끝난 시점으로 참전한다. 또한 대부분의 캐릭터는 정식 참전이 아닌 히어로 퀘스트의 보상으로 참전한다. 특히 각 작품의 2호라이더와 울트라맨의 대부분은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퀘스트 보상으로 참전해 말그대로 그냥 장기말로 전략하였다.[3] 플레이블 캐릭터가 전함을 합쳐 50명으로 참전작의 개수로 치면 적은 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참전못한 캐릭들은 그저 아쉬울 뿐. 다만 적들은 "어 이놈도 나오네" 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하게 나온다. 그걸 느끼게 해주는 게 유니콘 세계스토리로 구 지온군과 연방군에 상당히 "이거 지제네 아니야?"라고 들을 정도로 다양한 모빌슈트들이 등장한다.

캐릭터의 경우 기존 지제네의 마스터 스킬 처럼 모든 캐릭터가 스킬이 사용가능해졌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점점 늘어나며 최대 4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거기다 적이 공격했을 때도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기술획득 방식의 경우 레벨로 해금되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불호가 좀 더 많은편으로 보통 캐릭터가 참전하면 2~3개의 기술만 가진채 참전하는 데 해당 세계에서 스토리를 진행중에 원작 재현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가면라이더들 처럼 기술이 많은편인 캐릭은 4~5렙 정도 레벨업하면 기술이 풀리면서 키우는 재미가 있는 데 반해 건담 계열 처럼 기술이 적은 애들은 10렙~20렙을 올려도 기술이 나오질 않아 키우는 재미가 떨어지기도 한다. 거기다 몇몇 캐릭터는 최종기나 극장판의 폼이 등장하지 않은 것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 기술의 패턴의 경우 멀티 타겟에 타겟에 근접한 적들을 한꺼번에 공격하는 관통계열 기술이 추가되었다.

사람들이 맵 이벤트 또한 호평으로 하필 이거 전에 나왔던 시옥편의 대갈맵 때문에 상당히 호평적이다. 이동할 때 기합소리나 대사, 캐릭터의 등장씬에 원작 재현 무비등으로 맵 이벤트는 까는 사람이 별로 없다.

전투씬의 경우는 원작 재현율은 뛰어나다. 특히 적의 잡졸(?)들의 연출이 상당히 신경써서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진다. 다만 3D 슈로대처럼 전투할 때와 상대가 반격할 때 로딩이 들어가는 부분과 기술에 대사가 한 패턴밖에 없다는 부분. 거기다 기술 쓸때마다 일어나는 자잘한 프레임 드랍등은 상당히 까일만한 부분이다. 거기다 적들의 공격패턴은 2가지(근거리,원거리) 밖에 없다.

하지만 주요 단점은 모든 캐릭터의 기술을 다 얻고 난 뒤에 재미가 점점 떨어지고 메인 스토리 엔딩을 봤을 때 폭발하여 의욕을 잃는 다는 점. 히어로 퀘스트라는 야리코미 요소가 있긴 하지만 메인 퀘 엔딩에 모든 캐릭터 기술까지 얻고 난 뒤에 남는 건 챌린지 스테이지와 헬 모드를 깨면서 히어로 퀘스트에 맞게 육성하는 것 뿐인 지루하고 단순한 반복 노가다이다.

결론은 장점이 크게보이지만 단점도 지나치게 크게 보이는 작품으로 캐릭터 게임으론 나름대로 할만하다.

4. 관련 동영상

1차 PV 사운드 에디션 PV
2차 PV 티처 CM

[1] 가면라이더 W의 무장 "라이더 펀치"로 등장한다.[2] 전투시에는 더블오라이저 상태고 대화창에서만 더블오 건담이 된다...[3] 다만 라이벌 캐릭터와 교전시에 특수대화는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