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低價株. 동전주에 비해서 가격이 약간 높은 주식.2. 설명
동전주가 주당 1000원 미만의 가치를 가지는 주식을 가리키는 말이라면 저가주는 1000원 이상이나 가격이 1만원 이하인 주식을 가리킨다.[1] 동전주는 대부분 1원씩 오르고내리지만 저가주는 10원 또는 100원씩 오르고 내린다. 즉 오르고 내리는 폭에 따른 가격의 폭이 더 크다.동전주나 저가주나 솔직히 개잡주로 여기는 이도 있으나. 어느정도 주식에 실력이 있는 이들로 저가주는 계속 관찰하는 경우가 많다. 저가주는 동전주와 같이 한꺼번에 많이 매수 할수 있지만, 가격이 대형주처럼 한꺼번에 높은 수익을 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동전주에 비하면 거래량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
처음 주식을 입문하는 사람들도 저가주로 시작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리스크도 대형주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고 처음 공부할때에는 저가주만한것이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저가주는 1만원대에서 10만원대 이상을 호가하는 주식회사들과 연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공부할때에는 특정 대기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찾아서 주식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대 대다수 저가주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연계성이 있는 주식은 대기업주식과 같은 그래프를 보이는 경향이 많으며 또한 이를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컴퓨터 관련주가 있으면 컴퓨터 부품관련주들도 같이 있다. 이때 컴퓨터 관련주를 구매하기 힘들거나 또는 수익성이 뚜렷하지 않을때 부품관련주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같이 연계되긴하나 가격은 낮게 책정이 되어있어 부담없이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 또한 리스크도 대형주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저가주에 투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데 동전주에 비해서 저가주에 반열에 들어선 주식회사는 변수를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저가주에 들어서는 회사들은 유산증자를 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으며 이때문에 투자자들이 예상치도 못한 손실을 감수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형주와의 연계성은 가지고 있으나 그렇다고 대형주가 올라간다고 꼭 오르는 것이 아닐 때도 많다. 사실 이때에 주식의 특징을 배우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저가주든 동전주든 어떤 주식을 구매하더라고 그 회사의 회사에 대한 정보, 체무정보, 그래프, 회사의 사업성과 전망, 그리고 주당 평균 수익률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증권사 소속의 직원들이나 주식전문가들은 별로 좋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왜냐하면 증권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주식이 아니며 또한 소위 주식전문가들은 안정적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위 고수라고 하는 이들은 좋게 여기는데 단시간에 수익을 내기도 좋으며 쉽게 넣고 빼기 좋은 주식이기 때문이다. 즉 물려도 아프지 않으며 이득을 볼 때에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 하지만 1만원에서 3만원 미만도 저가주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