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으로 들어가신다.
띄어쓰기는 맞춤법 사이에서도 특히 어렵고 헷갈리기 쉽다. 일상생활에서 띄어쓰기를 약간 틀리는 것으로는 큰 흠이 될 일이 없지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 문서에서는 띄어쓰기 하나로 표현하려고 하던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잘 숙지하는 게 좋다. 때에 따라 붙이거나 띄어 쓰는 것이나 겉으로 봐서는 도저히 한 단어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얽히고설키다', '큰코다치다' 같은 단어가 예다. 물론 어지간한 사람들은 가독성을 낮추는 때만 아니면 넘어간다고 하지만, 사회 초년생을 지도하는 선배 직원들 중 깐깐한 사람은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냐며 혼내기도 한다. 그리고 출판계 및 언론계 취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아래의 띄어쓰기 사항들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아버지 가방으로 들어가신다.
나무위키에서는 문어체 사용이 원칙이지만 구어체 병용도 허용된다는 특성상 문어체와 구어체가 조합되고 인터넷 유행어가 뒤섞이는 인터넷 커뮤니티 스타일의 문체가 사용되기 때문에 \'안할', \'그럴것이다', \'이런식이다', \'어느정도' 등의 잘못된 띄어쓰기 표현이 종종 발견된다. 이런 표현을 숙지하여 올바른 띄어쓰기 표현을 사용하여야 한다.
번역기를 사용해서 일본어로 자주 소통하는 유저라면 익혀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번역기의 한국어 → 일본어 오역의 대부분은 잘못된 띄어쓰기가 원인이다. 좋은 예시로 '必要韓紙'가 있다. 띄어쓰기가 의미에 영향을 직접 미치는 일은 많으므로 비단 일본어뿐만 아니라 어떤 언어로 번역기를 돌리더라도 잘못 사용하면 올바른 번역 결과를 얻지 못한다.
참고
2. 원칙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42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한글맞춤법〉
제42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한글맞춤법〉
3. 붙여쓰기
3.1. 합성어
하나의 단어인데, 형태소에 집착한 나머지 명사와 명사를 띄어 쓰는 사례로 오해하여 과잉 수정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단어이다. 예컨대 보도블록은 '보도'와 '블록'이 아니므로 붙여 써야 맞는다. 링크의외로 출판계에서 경력 있는 사람들도 하기 쉬운 실수라 애초에 고칠 필요가 없는 완벽한 문장이 과잉 수정 당하기도 한다. 물론 나무위키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합성어 어휘이기에 붙여쓰기가 적용되었던 것을 맞춤법 준수 및 가독성 증진이라는 명목으로 여러 단어로 분절시키는 과잉 수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문서의 표제어에 관련해서 이렇게 합성어 어휘로 적혀 있던 표제어가 여러 단어로 분절된 표제어로 바뀌는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한국어의 맞춤법 규정상 일단은 띄어쓰기가 원칙이고 합성어 어휘에 대해 예외적으로 붙여쓰기가 허용되는 식이기 때문에 나무위키의 표제어 규정도 이에 따르고 있는 영향이다.
- 도와-주다
- 보도-블록
- 빌려-주다
- '속': 합성어로 굳은 단어만 붙여 쓴다.
- 머릿-속, 마음-속, 몸-속, 땅-속, 물-속, 산-속, 꿈-속, 품-속, 숲-속, 입-속, 뱃-속
- 가슴-속: '마음속'과 같은 뜻으로 쓰일 때만 붙여 쓴다.
- 종명(種名)[specific name]
- 며느리밥풀(←꽃 이름) / 며느리 밥풀(←며느리의 밥풀)
- 음식 이름은 사전에 올라 있는지와 상관없이 붙여 쓴다.
- 치즈떡볶이,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감자조림, 새우튀김, 쇠고기덮밥, 도토리묵무침
- '밥, 떡, 국, 죽'이 붙은 말은 음식 이름으로 보지 않기에 사전에 올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한자의 경우에 부수로 쓰이는 글자를 부수 이름으로 가리키면 하나의 굳어진 합성어로 보아 붙여 쓴다.
- 사람인변, 어진사람인발
- 부수가 아니라 해당 글자를 그대로 가리키는 말일 때는 띄어 쓴다.
- '사람 인' 자도 모르는 사람
- 한국이나 중국, 일본의 한자 소리로 읽은 신문 이름은 사전에 올라 있지 않아도 한 낱말로 보아 붙여 쓴다.
- 국민신보, 조선일보, 황성신문, 한성주보, 한성순보, 대한매일신보, 태서문예신보
3.2. 어미
활용 어미는 낱말의 일부로 보므로 언제나 앞의 어간에 붙여 쓴다.- -다시피: 지난날에 '싶다'의 활용형으로 '-다 싶이'로 분석하기도 했지만, '-다시피'는 하나의 어미로 봄이 합리적이다.
- 아시다시피 (○) / 아시다 시피 (×)
- 거의 뛰다시피 급히 걸어갔다 (○) / 거의 뛰다 시피 급히 걸어갔다 (×)
- -ㄴ데, -는데: 의존 명사로도 ‘데’가 있으므로 어미 ‘-ㄴ데, -는데’와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 어미 ‘-ㄴ데, -는데’는 어떤 일정한 상황을 전제로서 설명하는 곳에 쓰이지만 의존 명사 ‘데’는 장소, 경우, 처지, 사물 등을 가리킬 때에 쓴다.
- 철수 아버지는 국회의원인데 이 점이 때로는 행동하는 데 제약이 되기도 한다. (○) / 철수 아버지는 국회의원인 데 이 점이 때로는 행동하는 데 제약이 되기도 한다. (×), 네가 무엇인데 그런 소릴 하니? (○) / 네가 무엇인 데 그런 소릴 하니? (×), 비가 오는데 어딜 가니? (○) / 비가 오는 데 어딜 가니? (×), 비가 왔는데도 거리에 이렇게 먼지가 많다니! (○) / 비가 왔는 데도 거리에 이렇게 먼지가 많다니! (×), 밥을 많이 먹었는데도 배가 안 부르다 (○) / 밥을 많이 먹었는 데도 배가 안 부르다 (×)
- 표준 학교 문법을 적용한 말에서 ‘-는데’ 앞에는 ‘-었-, -겠-’ 등이 통합될 수 있지만 ‘-는 데’ 앞에는 ‘-었-, -겠-’이 통합될 수 없다. 또 어미는 ‘양보’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ㄴ데, -는데’는 보조사 ‘-도’가 통합되어 ‘-ㄴ데도, -는데도’와 같이 쓸 수 있으나 의존 명사 ‘데’에 통합되는 ‘-도’는 ‘역시’의 의미를 가진 동일(同一) 보조사로 해석된다.
- -ㄴ바: 의존 명사로도 ‘바’가 있으므로 어미 ‘-은바, -는바’와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 어미 ‘-은바, -는바’는 어떤 일정한 상황을 전제로서 설명하는 곳에 쓰이지만 ‘바’는 사물을 가리킬 때에 쓴다.
- 시험이 잠시 후에 실시되는바 모두 자리에 앉기 바랍니다. (○) / 시험이 잠시 후 실시되는 바 모두 자리에 앉기 바랍니다. (×), 18세기에는 공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바, 이를 이른바 산업 혁명이라고 한다. (○) / 18세기에는 공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는 바, 이를 이른바 산업 혁명이라고 한다. (×), 금강산에 가 본바 과연 절경이더군 (○) / 금강산에 가 본 바 과연 절경이더군 (×)
- -듯(이): 의존 명사로도 ‘듯’이 있으므로 어미 ‘-듯(이)’와 혼동할 수 있지만 의존 명사 ‘듯’ 앞에는 언제나 용언의 관형사형만이 나오고 어미 ‘-듯(이)’ 앞에는 언제나 용언의 어간이 나오므로 분포로 뚜렷이 구별할 수 있다.
- 예)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 (○) / 구름에 달 가 듯 가는 나그네 (×), 변덕이 죽 끓듯 하다 (○), 변덕이 죽 끓 듯 하다 (×)
- -거니 -거니: 띄어 쓴다.
-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 / 술을 주거니받거니 하다 (×)
- -다마다
- 예쁘다마다 (○) / 예쁘다 마다 (×)
- -고말고
- 내가 하고말고 (○) / 내가 하고 말고 (×)
- -(으)니만큼, -(으)리만큼
- 열심히 일했으니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 / 열심히 일했으니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 밥도 못 먹으리만큼 기운이 없다 (○) / 밥도 못 먹으리 만큼 기운이 없다 (×)
- -ㄴ지, -은지, -는지, -을지: 의문의 뜻이나 추측의 뜻 혹은 그와 관련되는 뜻을 드러내는 어미로서 붙여 쓴다.
- 그가 갔는지 모르겠다 (○) / 그가 갔는 지 모르겠다 (×), 네가 몇 시쯤 도착할지를 미리 알려 다오 (○) / 네가 몇 시쯤 도착할 지를 미리 알려 다오 (×)
- -다마는: 역접의 의미로서 하나의 어미로 다룬다.
- 이번에는 내가 참겠다마는 다음에는 용서 없다 (○) / 이번에는 내가 참겠다 마는 다음에는 용서 없다 (×)
- -나: 앞뒤의 말이 중첩되는 특수한 어미로서 앞뒤의 말을 모두 붙여 쓴다.
- 크나크다 (○) / 크나 크다 (×)
- -디: 앞뒤의 말이 중첩되는 특수한 어미로서 앞뒤의 말을 모두 붙여 쓴다.
- 쓰디쓰다 (○) / 쓰디 쓰다 (×)
- -ㄹ데라니: 감탄의 의미를 갖는 어미이다.
- 이렇게 기쁠데라니! (○) / 이렇게 기쁠 데라니! (×)
☞ 주의: 갈 데가 없다 (○) / 갈데가 없다 (×) - -ㄹ라치면
- 돈 부탁을 할라치면 딴청부터 피웠다 (○) / 돈 부탁을 할라 치면 딴청부터 피웠다 (×)
- -ㄹ락 -말락: 거의 그렇게 되려는 모양을 나타내는 어미. 띄어 쓴다.
- 파도 소리가 들릴락 말락 한다 (○) / 파도 소리가 들릴락말락 한다 (×)
- -락-락: 뜻이 상대되는 두 동작이나 상태가 번갈아 되풀이됨을 나타내는 어미. 붙여 쓴다.
- 하루 종일 언덕을 오르락내리락하였다 (○) / 하루 종일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였다 (×)
- -ㄹ망정: '망정'을 의존 명사로 보기도 하지만, 어미의 일부로 보는 것이 규범이다.
- 시험에 떨어질망정 남의 것을 베끼지는 않겠다 (○) / 시험에 떨어질 망정 남의 것을 베끼지는 않겠다 (×)
- -ㄹ밖에: ‘-을 수밖에’라는 의미가 있지만 하나의 어미로 취급하여 전체를 붙여 쓴다.
- 내놓으라면 내놓을밖에 (○) / 내놓으라면 내놓을 밖에 (×)
- -ㄹ수록
- 높이 올라갈수록 추워진다 (○) / 높이 올라갈 수록 추워진다 (×)
- -ㄹ지라도
- 비록 꾸며 낸 이야기일지라도 (○) / 비록 꾸며 낸 이야기일 지라도 (×)
- -ㄹ지니라
- 모성애가 가장 거룩할지니라 (○) / 모성애가 가장 거룩할 지니라 (×)
- -으련마는
- 벌써 제 잘못을 알았으련마는 아직 사과를 안 한다 (○) / 벌써 제 잘못을 알았으련 만은 아직 사과를 안 한다 (×)
- -ㄴ즉(슨)
-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먹은즉 효과가 납디다 (○) /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먹은 즉 효과가 납디다 (×), 물건인즉슨 최상품입니다 (○) / 물건인 즉슨 최상품입니다 (×)
3.3. 조사
조사는 비록 독립적인 품사로서 규범 문법에서 낱말의 범주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비자립적인 요소이므로 언제나 그 앞말에 붙여 쓴다.서울로, 짐승같이, 서울로부터, 아름답습니다그려, 날씨가 참 맑군그래, 서울에서처럼만, 들어가기는커녕, “알았다”라고, 먹는다기보다는, 서울에서처럼만, 걸레로밖에 못 쓰게 된 옷
- 여기에서부터만이라도(○)
- -커녕, -는커녕, -은커녕: 지난날 ‘커녕’을 의존명사로 보기도 했지만, ‘-커녕, -는커녕, -은커녕’은 전체를 하나로 봄이 합리적이다.[1]
- 밥은커녕 죽도 못 먹는다 (○) / 밥은 커녕 죽도 못 먹는다 (×)
- 뛰어가기는커녕 빨리 걷지도 않는다 (○) / 뛰어가기는 커녕 빨리 걷지도 않는다 (×)
- 아침커녕 점심도 못 먹었다. (○) / 아침은 커녕 점심도 못 먹었다 (×)
- -보다: 조사 ‘-보다’는 부사 ‘보다’와는 달리 앞말과 붙여 쓴다.
- 기차보다 비행기가 빠르다 (○) / 기차 보다 비행기가 빠르다 (×)
- 일한다기보다는 일하는 척하는 것 같다 (○) / 일한다기 보다는 일하는 척하는 것 같다 (×)
- -만: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본다. 의존 명사로도 ‘만’이 있으므로 혼동하기 쉽다.
- 공부만 하다 (○) / 공부 만 하다 (×), 울기만 하다 (○) / 울기 만 하다 (×), 형만 한 아우 없다. (○) / 형 만 한 아우 없다. (×), 짐승만도 못하다 (○) / 짐승 만도 못하다 (×), 크기가 집채만 하다 (○) / 크기가 집채 만 하다 (×)
☞ 위의 예에서 “형만 한 아우 없다, 크기가 집채만 하다”는 실제 사용에서 “형 만한 아우 없다, 형만한 아우 없다, 크기가 집채 만하다”와 같이 쓰이는 일이 많지만 이 역시 띄어쓰기 오류이다. - -대로: 체언 뒤에 붙어서 ‘그와 같이’라는 뜻을 가질 경우에는 조사이지만, 같은 뜻으로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 오면 의존명사이므로 혼동하기 쉽다. 한편 따로따로 구별되는 뜻을 드러낼 때에도 보조사로 본다.
- 법대로 (○) / 법 대로 (×), 당신 마음대로 (○) / 당신 마음 대로 (×),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 / 너는 너 대로 나는 나 대로 (×), 큰 것은 큰 것대로 따로 모아 두다 (○) / 큰 것은 큰 것 대로 따로 모아 두다 (×)
- -뿐: 체언 뒤에 붙어서 한정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조사로 보고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따름’이란 뜻을 가질 경우에는 의존명사로 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남자뿐이다 (○) / 남자 뿐이다 (×), 다섯뿐이다 (○) / 다섯 뿐이다 (×), 너뿐만 아니라 (○) / 너 뿐만 아니라 (×)
- -만큼: 체언 뒤에 붙어서 ‘그런 정도로’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조사로 보고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그런 정도로’, ‘실컷’ 정도의 뜻을 나타내거나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의존명사로 본다.
- 여자도 남자만큼 일한다 (○) / 여자도 남자 만큼 일한다(×), 키가 전봇대만큼 크다 (○) / 키가 전봇대 만큼 크다 (×)
- -그래: ‘-그래’가 종결 어미 뒤에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규정되므로 그 앞말에 붙여 쓴다. 다른 환경에서는 동사의 활용형으로 본다.
- 기분이 좋아 보이는구먼그래 (○) / 기분이 좋아 보이는구먼 그래 (×), 날씨가 맑군그래 (○) / 날씨가 맑군 그래 (×)
- -그려: ‘-그려’가 종결 어미 뒤에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규정되므로 그 앞말에 붙여 쓴다. 다른 환경에서는 동사의 활용형으로 본다.
- 돌아왔네그려 (○) / 돌아왔네 그려 (×), 날씨가 맑습니다그려 (○) / 날씨가 맑습니다 그려 (×)
- -같이: 체언 뒤에 붙어 ①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의 뜻을 나타낼 때(얼음장같이, 소같이), ② 때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앞말이 나타내는 그때를 강조할 때(새벽같이, 매일같이)에는 격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①의 경우에는 ‘같이’를 ‘처럼’으로 바꾸어 쓸 수 있다(얼음장처럼, 소처럼).
- 너같이 바보 같은 놈은 처음 봤다 (○) / 너 같이 미련한 놈은 처음 봤다 (×), 날씨가 곧 비가 올 것같이 흐려 있다 (○) / 날씨가 곧 비가 올 것 같이 흐려 있다 (×)
- 너같이 바보 같은 놈은 처음 봤다 (○) / 너같이 바보같은 놈은 처음 봤다 (×)
참고로 ‘같은’은 ‘다른 것과 비교하여 그것과 다르지 않다’를 뜻하는 형용사 ‘같다’의 관형사형으로서 앞말과 띄어 쓴다(백옥 같은, 하늘 같은). 다만 체언에 ‘같다’가 결합한 합성 형용사의 관형사형 ‘감쪽같은, 금쪽같은, 꿈같은, 목석같은, 불꽃같은, 실낱같은, 주옥같은, 찰떡같은, 한결같은’ 등은 붙여 쓴다.
- -치고(는)
- 겨울 날씨치고는 아주 따뜻하다 (○) / 겨울 날씨 치고는 아주 따뜻하다 (×)
- -하고: 다음의 예는 조사로 쓰였다.
- 사과하고 배하고 사 왔다, 너하고 춤을 추고 싶다
- -하며: 다음의 예에서는 조사로 쓰였다.
- 사과하며 배하며 많이 먹었다. 어더먹던 일ᄒᆞ며 아ᄅᆡ 긋기던 일ᄒᆞ며
- '안', '못', '없다' 같은 부정어 앞에 오는 '밖에': 아래 문단 참고
- '-ㄴ즉', '-인즉': 한 조사이지만 이 '즉' 부분을 낱말 '즉(卽)'으로 오해하여 띄우는 때가 있다. 조사의 '즉'의 어원이 '즉(卽)'이긴 하지만 품사가 다르다.
- 그 까닭인 즉(×) → 그 까닭인즉
- '-다마다', '-고말고'는 하나의 어미로 취급한다. 다시 말해, 무조건 붙여 쓴다.
- "그럼, 너의 말이 맞다마다.", "나야 물론 고맙고말고."
- ~라면, ~이라면: 서술격조사인 '이다'의 활용형이므로 무조건 붙여 쓴다.
- ~건가요: '-ㄴ가요'는 '이다'의 활용형인 '인가요'를 줄여 쓴 것이며, '~건가요'는 '거' + '-ㄴ가요'의 형태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3.4. 접사
일반적으로 말해 접사는 단어 파생 요소로서 의존 요소이다. 접사라는 한자말 자체에 接(붙일 접)이 있다. 따라서 독립된 낱말로서의 자격을 주지 않으므로, 언제나 선후행 어기와 붙여 쓴다. 접사를 띄어 쓴다고 하는 건 '고혈압, 비공식, 실시간, 새까맣다'를 각각 '고 혈압, 비 공식, 실 시간, 새 까맣다'로 쓰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접사는 특히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쓰일 때 혼선이 잦다.- -하다: 행위성 명사 뒤에서는 무조건 접사이고, 사전에 있지 않더라도 붙여 써야 한다. 이 외의 경우에는 사전에 오른 것만 붙여 쓰는데, 의성․의태어 뒤의 ‘하다’ 혹은 구체성 명사 뒤의 ‘하다’를 예로 들 수 있다. ‘하다’가 붙은 말의 띄어쓰기에 혼란이 많으므로 접사 이외의 경우도 묶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 공부하다, 생각하다, 사랑하다, 절하다, 머리하다, 밥하다, 빨래하다, 나무하다
[주의] 이 경우 ‘하다’는 접사로 되어 있지만 원래 통사적 합성어를 형성하는 측면에서 보아야 할 항목이므로 비록 접사라도 사전에 없는 말은 띄어 쓴다. 즉 ‘음악 하는 친구, 조교 하는 친구, 떡 하는 과정이 밥하는 과정보다 훨씬 복잡하다’ 등으로 띄어쓰기한다. - 반짝반짝하다, 덜컹덜컹하다
[주의] 이런 의성어, 의태어에 붙는 ‘하다’도 접사로 되어 있지만, 사전에 없는 말은 띄어 쓴다.즉 ‘어디선가 꽝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로 띄어쓰기한다. - 그가 지금 밥을 먹는 듯하다, 사냥꾼이 다가가자 곰이 죽은 체했다
[주의] 원래 관형사형 어미 뒤에 나오는 ‘듯하다, 체하다, 만하다, 척하다, 뻔하다, 양하다, 법하다’ 등에서의 ‘하다’는 띄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띄어 써야 한다. 왜냐하면 앞에 ‘듯’이나 ‘체’와 연결될 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갈 듯 말 듯 하다, 본 체 만 체 했다’와 같이 띄어쓰기 한다. - ‘하다’가 보조용언으로 쓰였을 경우에 본용언과 붙여 쓰되, 구에 통합되는 경우에 띄어 쓴다.: 예뻐하다, 작은 소음에도 시끄러워한다, 어려운 일에도 힘들어하지 않는다, 먹고 싶어 하다, 어쩔 줄 몰라 하다, 자신 없어 하다
- 보일락 말락 하다, 닿을락 말락 하다
[주의] 사전에 있는 경우: 붉으락푸르락하다, 엎치락뒤치락하다, 쥐락펴락하다
왔다 갔다 하다, 앉았다 섰다 하다, 이랬다저랬다 하다
cf. 이래라저래라 하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메기가 최고야
[주의] 이러쿵저러쿵하다, 이러이러하다 - 들이-
- 일부 동사 앞에 붙어 ‘몹시’, ‘마구’, ‘갑자기’의 뜻을 더할 때에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쓴다.
- 제(第)-
- 제 이회 (×)[2]
- 제 이 회 (×) → 제이 회 (원칙), 제이회 (허용)
- 접두사 ‘제(第)-’가 붙거나 생략되어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에 쓰인 명사의 경우는 띄어 씀이 원칙이되 붙여 쓸 수 있다.
예) (제)일 편 / (제)일편, (제)일 강 / (제)일강, (제)일 장 / (제)일장, (제)이십칠 대 / (제)이십칠대, (제)일 학년 / (제)일학년, (제)육 층 / (제)육층, 제일 과 제일 장 / 제일과 제일장, 제일^차^세계^대전
☞ ‘일차, 이차, 삼차’는 사전에 있다. 그러나 단순히 순서를 나타내는 말인 ‘제일 차 세계 대전’과 같은 경우에는 띄어 쓴다. - 한편 '제-(第)'를 장음처럼 길게 발음하는 것도 원칙 위배이다. 제(第)는 단음이므로 '제1차'를 /제ː일차/가 아닌 /제일차/로 한꺼번에 발음해야 한다. 심지어 아나운서들도 자주 틀린다. 까먹을 것 같다면 '제일 높다, 세계 제일'에서의 '제일'을 떠올려 보면 된다.
- 총(總)-
-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전체를 아우르는’ 또는 ‘전체를 합한’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접두사이므로 ‘총감독’, ‘총결산’, ‘총작업 소요 시간’, ‘총지방 섭취량’ 등과 같이 뒷말에 붙여 쓴다.
- 풋-
- ①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처음 나온’, ‘덜 익은’의 뜻을 더할 때(풋감, 풋고추, 풋과실),
- ② 몇몇 명사 앞에 붙어 ‘미숙한’, ‘깊지 않은’의 뜻을 더할 때(풋사랑, 풋잠)에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쓴다.
- 해/햇- (<한글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0항>)
- ‘해-’가 어두음이 된소리나 거센소리인 일부 명사 앞에 붙어 ‘당해에 난’의 뜻(해쑥, 해콩, 해팥)을 더할 때에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쓴다.
- ‘햇-’이 어두음이 된소리나 거센소리가 아닌 일부 명사 앞에 붙어 ① ‘당해에 난’의 뜻(햇감자, 햇과일, 햇양파), ② ‘얼마 되지 않은’의 뜻(햇병아리, 햇비둘기)을 더할 때에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쓴다.
- -가(家)
- ① ‘가문’의 뜻(명문가, 세도가, 윈저가),
- ② ‘그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또는 ‘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뜻(건축가, 교육가, 문학가),
- ③ ‘그것에 능한 사람’의 뜻(외교가, 전략가),
- ④ ‘그것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자본가, 장서가),
- ⑤ ‘그 특성을 지닌 사람’의 뜻(대식가, 명망가)일 때에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 -가(街)
- ‘거리’ 또는 ‘지역’의 뜻(상점가, 쇼핑가, 월가)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간
- ① 기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동안’(이틀간, 몇 년간, 한 달간, 삼십 일간, 십 년간)의 뜻을 나타낼 때,
- ② 몇몇 명사 뒤에 붙어 ‘장소’(대장간, 외양간)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그러나 ‘자매간’, ‘모녀간’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복합어와 형태가 동일하지만 앞에 다른 말이 와서 그 앞말과의 관계를 나타낼 때에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형제와 자매 간, 두 모녀 간).
- 참고로 ‘여(餘)’와 ‘간’은 접미사이므로 이 둘이 함께 쓰일 때 각각 그 앞말에 붙여 쓴다(30여 년간, 36년여간). ‘년’은 단위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고 그 뒤에 쓰인 ‘-간’은 ‘동안’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수백 년간, 수만 년간).
- -짜리, -어치
- 십 원 짜리 (×) → 십 원짜리 (○)
- 천 원 어치 (×) → 천 원어치 (○)
- '-가량', '-쯤'
'정도'의 의미를 덧붙이는 말이다. 하지만 '정도'는 명사이기 때문에 띄어서 쓴다. 곧, '30분가량', '30분쯤', '30분 정도'와 같이 쓰는 것이 옳다.
- -댁(宅)
- ① ‘아내’의 뜻(오라버니댁, 처남댁),
- ② ‘그 지역에서 시집온 여자’의 뜻(안성댁, 광주댁)을 더할 때에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또 ‘택호’를 나타내는 말(대감댁 자제)일 때에도 앞말에 붙여 쓴다.
- '-투성이'
- -상(上)
본래 물리적 공간에서의 위를 나타내는 '상'은 명사로 띄어 적었으나 2017년 1분기에 개정되어 접미사 '-상'의 의미로 통합되었다.
- -씨
- ① 몇몇 명사 뒤에 붙어 ‘태도’ 또는 ‘모양’의 뜻을 더할 때(말씨, 마음씨, 바람씨),
- ② 인명에서 성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 성씨 자체’, ‘그 성씨의 가문이나 문중’의 뜻을 더할 때(김씨, 이씨, 박씨 부인)에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하(下)
마찬가지로 이젠 아래를 나타낼 때도 붙여 쓴다. - 조감독의 감독하에 영화 촬영을 개시했다.
- '-경(頃)', '-께'
- 모두 시간이나 날짜 따위를 나타내는 대다수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그 시간 또는 날짜에 가까운 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앞의 말과 붙여 쓴다.
- 접사 연속체: 두 개 이상의 접사가 연속적으로 붙은 구조에서 다시 그 접사들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단어로 처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모두 붙일지 아니면 접사 연속체를 한 단어로서 띄어야 할지가 문제가 된다. 이런 경우 의미상 전자가 더 진실에 가깝다고 여겨져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붙여 썼다.
- 교도(敎徒): 기독교도 (○) / 기독 교도 (×)
3.5. 기타
- 구구단은 사전에 싣지 않으므로 낱말이 아니지만, 한글맞춤법 제11항 해설에 따라 붙여 쓴다.
- 사구삼십육, 육육삼십육
4. 띄어쓰기
4.1. 관형사
- 몇: 몇 명의 사람, 몇 살이냐?
- 뒤에 오는 말과 관련된, 그리 많지 않은 얼마만큼의 수를 막연하게 이르는 말.
- 뒤에 숫자 표현이 오는 ‘몇’은 그 뒤의 숫자와 붙여 쓴다.
- 몇십 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그는 몇백 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그가 받은 돈은 몇억에 이른다, 몇십 대 일의 경쟁률, 빌 게이츠가 번 돈은 원화로 환산하면 몇십조 원에 이른다, 인구가 몇백만 명이면 대도시라 불릴 만하다, 몇만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 앞에 숫자 표현이 오는 ‘몇’도 그 앞의 숫자와 붙여 쓴다.
- 십몇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사전 편찬실에는 백몇 명의 사람이 근무한다, 천몇 명이 이번 지진으로 죽었다
- 앞뒤로 숫자 표현이 오면 뒤의 숫자와만 붙여 쓰고 앞의 숫자와는 띄어 쓴다.
- 이번 사법 시험 합격자는 오백 몇십 명이다, 사상자가 삼만 오천 몇백 명에 달한다
- 의문문에 쓰이지만 의문사적 용법이 아닐 경우에는 붙여 쓴다.
- 국문과 경쟁률이 십몇 대 일이나 돼?(‘11-19’ 사이의 숫자임을 알고 있으나 특정하게 가리키지 않으면서 말할 경우)
- ‘수(數)-’는 위와 같은 경우 접두사로 취급되므로 붙여 쓴다.
- 수십 개의 연필, 수십억 원에 이르는 빚, 냉면에서 수백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기아 인구가 있다
- ‘수’가 숫자 뒤에 있을 경우에도 그 앞의 숫자와 붙여 쓴다.
- 열수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한 명 모집에 백수십 명이 몰려들었다
- ‘수’는 다음과 같은 예에서는 관형사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 장례 행렬이 수 킬로미터(km)에 달한다, 어떤 호랑이는 몸길이가 수 미터(m)이다, 수 볼트(V)의 전압
- ((흔히 의문문에 쓰여))뒤에 오는 말과 관련된 수를 물을 때: 뒷말과 띄어 쓴다.
- 너 몇 억 받았냐?, 시험 경쟁률이 몇 십 몇 대 일이냐?, 죽은 사람이 몇 천인지/몇 천 명인지 물어보았다, 집에 돈이 몇 억이나 있는지 모르겠어, 그의 빚이 몇 천만 원인지 몇 억인지/몇 억 원인지 궁금하다, 이번 국문과의 경쟁률이 십 몇 대 일입니까?(‘11-19’ 사이의 어느 수인지 물어보는 말), 배의 침몰로 정확히 삼천 몇 백 몇 십 명이 사망했습니까?(삼천 명 이상이 사망한 것은 분명한데, 정확한 숫자를 몰라서 물어볼 때)
4.2. 부사
- '더': 부사로서 띄어 쓴다.
- '모두'와 '다': '모두 다'로 띄운다.
- '안' + ('되다'를 제외한 다른) 용언
- 안먹고 안마셨다.(×) → 안 먹고 안 마셨다.(○)
- 할 거야, 안할 거야?(×) → 할 거야, 안 할 거야?(○)
- '안' 뒤에 '되다'가 붙는 때는 '못'과 '안', '잘'의 띄어쓰기 문서를 참고할 것.
4.3. 의존 명사
의존명사는 비록 자립적인 성격이 약하고 의존적인 성격이 강하기는 하지만 독립적인 품사(명사) 범주로 파악되어 한 낱말로 취급하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그럴 리가 없다, 먹을 수가 없다, 헤어진 지 3년 됐다, 지진 때문에 피해가 컸다
1) 단위명사는 그 앞의 수관형사나 수사와 붙여 쓰기 쉬우나, 일반적인 의존명사처럼 띄어 쓴다.(한글맞춤법 제43항)
예) 금 서 돈, 집 한 채, 바둑 한 판, 버선 한 죽, 옷 한 벌,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버선 한 죽
☞ 접미사 ‘-여(餘)’가 붙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띄어쓰기한다.
예) 십여만 명, 십만여 명, 십 년여, 십여 년, 삼십여 년간, 두 시간여, 삼백오십여 명
2) 단위명사가 ‘년, 월, 일, 시, 분, 초’일 경우는 수관형사와 단위명사를 붙여 쓸 수 있지만, 띄어 씀이 원칙이다.
예) 천구백팔십칠 년에는 가뭄이 들었다, 열 시에 만나자, 일천구백구십칠 년 사 월 이십사 일 열 시 사 분 이십사 초, 열한 시 삼십 분에 점심 약속이 있다 한글 맞춤법 43항 #
3) ‘일월’부터 ‘십이월’까지는 사전에 있으므로 월명을 쓸 경우에는 붙여 쓴다. 그러나 월명이; 연, 일, 시와 수관형사를 띄어 쓰면서 어울려 쓰는 경우에는 띄어 쓴다.
예) 삼월에는 꽃이 핀다, 계절의 여왕 오월, 오 월 오 일은 어린이날이다
☞ ‘유월’과 ‘시월’은 음운론적으로 변화를 입었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육 월’, ‘*십 월’로 띄어 쓰지 않는다.
4) 수관형사와 수효를 나타내는 ‘(개)년, 개월, 년(간), 일(간), 분(간), 초(간), 시간’은 붙여 쓰지 않는다. 즉 시간이나 기간의 폭을 나타내는 말과는 띄어 쓴다.
예) 삼 (개)년 계획, 팔십 일간의 세계 일주, 이 년 육 개월, 삼십 일 동안 머물렀다, 백 초간 숨을 쉬지 않았다, 삼 개월 코스 강좌, 한 시간을 기다렸다
5) 아라비아 숫자 뒤에 붙는 의존명사는 모두 붙여 쓸 수 있다. 단, 앞에도 띄어 쓴 아라비아 숫자가 연속적으로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쓴다.
예) 1997년, 4월, 24일, 80일간의 세계 일주, 2년 6개월, 35원, 26그램 / 1, 2, 3, 4 따위 (cf. 1, 2, 3, 4월: 쉼표 뒤는 띄어 쓰지만 달의 명칭은 단어이므로 맨 뒤에서는 붙여 씀)
6) 현재 ‘숫자+의존명사’는 만약 숫자를 한글로 쓸 경우는 숫자를 의존명사와 띄어 쓰고, 숫자를 아라비아 숫자로 쓸 경우는 붙여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아라비아 숫자 뒤에 한글로 된 숫자 표현이 나오고 의존명사가 나올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도 한글 다음인 것과 같이 띄어 쓰도록 한다.
예) 40년 전, 사십 년 전, 40만 년 전, 4천만 명
7) 아라비아 숫자 뒤에 단위명사에 준하는 약호가 나올 경우 역시 붙여 쓸 수 있고, 한글 숫자 다음에는 띄어 쓴다.
예) 40V의 전압, 100m 달리기, 삼십 cm, 1억 5천만 km를 1AU로 한다. 수 km에 이르는 사람들 행렬, 고래의 몸무게는 몇 kg이니?
8) 기호로 된 단위명사 뒤에 의존명사가 또 나오더라도 띄어 쓰지 않는다.
예) 유도 100kg급 (○) / 유도 100kg 급 (×)
9) 규정상 아라비아 숫자는 붙여쓰기가 허용되지만, 붙여서 의미가 통하지 않으면 띄어 써야 한다.
- 제2^시베리아^철도: ‘(제-) + 아라비아 숫자’ 다음의 명사는 붙여쓰기가 규정상 허용되지만, 이 예에서 ‘제2시베리아 철도’와 같이 쓴다면 ‘제2시베리아’라는 이상한 의미의 말을 낳게 되므로 불합리하다. 달리 말하면, '두 번째 시베리아' 철도가 아니라 두 번째 '시베리아 철도'이기에 이런 경우에는 붙여 쓰지 않는다.
- 제2 가격 능력, 제2 가격 전략, 제2 국민 병역, 제2 독립 선언문, 제2 바티칸 공의회, 제2 여현 정리, 제2 정모 세포, 제2 코사인 정리, 제2 프사이 입자
- 제1~제4 박, 제1․2 흉부
- 데: 어미로도 ‘-ㄴ데, -는데’가 있으므로 의존 명사 ‘-데’와 혼동할 만한 문맥이 있을 수 있다. 어미 ‘-는데’는 어떤 일정한 상황을 전제로서 설명하는 곳에 쓰이지만 의존 명사 ‘데’는 장소, 경우, 처지, 사물 등을 가리킬 때에 쓴다.
- 철수 아버지는 국회의원인데 이 점이 때로는 행동하는 데 제약이 되기도 한다. (○) / 철수 아버지는 국회의원인데 이 점이 때로는 행동하는데 제약이 되기도 한다. (×), 내가 간 데도 사람이 많았다 (○) / 내가 간데도 사람이 많았다 (×), 그 여자는 예쁜 데다가 공부도 잘한다 (○) / 그 여자는 예쁜데다가 공부도 잘한다 (×)
- 바: 어미로도 ‘-은바, -는바’가 있으므로 의존 명사 ‘-바’와 혼동할 만한 문맥이 있을 수 있다. 어미 ‘-는바’는 어떤 일정한 상황을 전제로서 설명하는 곳에 쓰이지만 의존 명사 ‘바’는 사물을 가리킬 때에 쓴다.
- 그 일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바가 없다. (○) / 그 일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바가 없다. (×), 아는 바대로 말해라. (○) / 아는바대로 말해라. (×)
- 만: 경과한 시간을 뜻하거나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쓰일 경우(이때 주로 ‘하다’와 결합하여 하나의 보조용언인 ‘만하다’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에는 의존명사로 본다. 보조사로도 ‘-만’이 있으므로 혼동하기 쉽다.
- 3년 만에 만난 사람 (○) / 3년만에 만난 사람 (×), 먹을 만하다 (○) / 먹을만하다 (×)
☞ ‘먹을 만하다’는 실제 사용에서 “먹을만 하다”와 같이 쓰이는 일이 많지만 이 역시 띄어쓰기 오류이다. - 대로: 체언 뒤에 붙어서 ‘그와 같이’라는 뜻을 가질 경우에는 보조사이지만, 같은 뜻으로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 오면 의존명사이므로 혼동하기 쉽다. 한편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족족’의 뜻, ‘어떤 상태가 매우 심함’의 뜻, ‘할 수 있는 만큼’의 뜻 등을 가질 때에도 의존명사이다.
- 당신 좋으실 대로 (○) / 당신 좋으실대로 (×), 아는 대로 말한다 (○), 아는대로 말한다 (×), 내일 동이 트는 대로 떠나겠다 (○) / 내일 동이 트는대로 떠나겠다 (×), 지칠 대로 지친 몸 (○) / 지칠대로 지친 몸 (×),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먹어라. (○) / 될 수 있는대로 많이 먹어라. (×)
☞ ‘-(으)ㄴ대로, -는대로, -(으)ㄹ대로’와 같은 형태의 어미는 없다. - 뿐: 체언 뒤에 붙어서 한정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조사로 보고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따름’이란 뜻을 가질 경우에는 의존명사로 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그저 웃을 뿐 말이 없다 (○) / 그저 웃을뿐 말이 없다 (×), 만졌을 뿐이다 (○) / 만졌을뿐이다 (×), 때렸을 뿐만 아니라 (○) / 때렸을뿐만 아니라 (×), 칼만 안 들었다 뿐이지 강도나 다름없다 (○) / 칼만 안 들었다뿐이지 강도나 다름없다 (×)
☞ ‘-(으)ㄹ뿐더러’는 하나의 어미로 규정되므로 ‘-(으)ㄹ 뿐더러’로 띄어 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족족: ‘-는족족’을 하나의 어미로 처리할 수도 있으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족족’을 의존명사로 보아 앞말과 띄어 쓴다.
- 가는 족족 문제를 일으킨다 (○) / 가는족족 문제를 일으킨다 (×)
- 만큼: 체언 뒤에 붙어서 ‘그런 정도로’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조사로 보고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그런 정도로’, ‘실컷’ 정도의 뜻을 나타내거나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의존명사로 본다.
- 볼 만큼 보았다 (○) / 볼만큼 보았다 (×), 애쓴 만큼 얻는다 (○) / 애쓴만큼 얻는다 (×)
- 내: ‘내(內)’는 의존명사로 규정된다. 따라서 비록 의존적이지만 하나의 단어로 볼 수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앞뒤의 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정해진 기한 내에 (○) / 정해진 기한내에(×), 공장을 공업 단지 내로 옮겼다 (○) / 공장을 공업 단지내로 옮겼다 (×)
- 듯: 어미로도 ‘-듯(이)’가 있으므로 의존 명사 ‘듯’과 혼동할 수 있지만 의존 명사 ‘듯’ 앞에는 언제나 용언의 관형사형만이 나오고 어미 ‘-듯(이)’ 앞에는 언제나 용언의 어간이 나오므로 분포로 뚜렷이 구별할 수 있다.
- 당장 집에 갈 듯이 보인다 (○) / 당장 집에 갈듯이 보인다 (×), 밥을 다 먹은 듯하다 (○) / 밥을 다 먹은듯하다 (×), 알 듯 모를 듯 하다 (○) / 알 듯 모를 듯하다(○)
☞ ‘밥을 다 먹은 듯하다’에서는 ‘듯하다’로 쓰고 ‘알 듯 모를 듯 하다’에서는 ‘듯 하다’로 쓰는 이유는 별개 문제이다. - 들: 복수를 나타내는 뜻의 ‘-들’은 접미사로 다루어 붙여 쓰지만, 두 개 이상의 사물을 열거하는 구조에서 ‘그런 따위(such as)’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쌀, 보리, 콩, 조, 기장 들을 오곡이라 한다 (○) / 쌀, 보리, 콩, 조, 기장들을 오곡이라 한다 (×)
- 지: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의존명사로서 앞말과 띄어 쓴다.
- 그를 만난 지가 오래되었다 (○) / 그를 만난지가 오래되었다 (×)
- 거리: ‘거리’는 의존명사로서 ‘제시한 수가 처리할 만한 것’이라는 뜻 혹은 ‘내용이 될 만한 재료’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의존명사이므로 그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내용이 될 만한 재료’라는 뜻으로 명사 바로 뒤에 붙을 경우에는 붙여 쓴다. 만약 그 경우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고 사이시옷을 적을 수 있는 표기 환경이면 사이시옷까지 쓰도록 한다.
- 한 입 거리, 한 사람 거리, 일할 거리, 국거리, 논문거리, 비웃음거리, 이야깃거리
- 감: ‘감’은 의존명사로서 앞말과 띄어 써야 함이 원칙이지만 ‘자격을 갖춘 사람’ 혹은 ‘대상이 되는 도구, 사물, 사람, 재료’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붙여 쓴다. 만약 그 경우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고 사이시옷을 적을 수 있는 표기 환경이면 사이시옷까지 쓰도록 한다.
- 신랑감, 사윗감, 놀림감, 양념감, 안줏감, 회초릿감
- 터: 집에 갈 테야
- 씨(氏):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이다.
- 김 씨, 홍길동 씨, 그 일은 김 씨가 맡기로 했네, 홍길동의 부인 권 씨, 김 씨네 삼형제(‘-네’가 붙은 것으로 보아 ‘김 씨’는 특정 인물을 지칭함에 분명하다), 장 씨 일가(특정인 ‘장 씨’의 가문), 우리 동네 김 씨 부인은 미인이야(남편 이름이 ‘김철수’, 부인 이름이 ‘이영희’라고 하자. 여기서는 ‘김 씨’의 부인으로 해석된다.)
- 측(側)
- 이번 대회를 주최한 측, 학교 측의 입장
- 대(代)
- 이십 대에 해야 할 오십 가지 일들, cf. 20대에 해야 할 50가지 일들(숫자 뒤의 의존 명사)
- '수': 가능, 방법 등을 뜻하는 의존 명사. 앞말과 띄운다.
- 그럴수 없지!(×) → 그럴 수 없지!(○)
- '별수'는 합성어이므로 붙여 쓴다.
하지만 방법이라는 뜻이 아닌 '-ㄹ수록'은 붙여 쓴다. - 네가 말만 할 수록 더 피곤해져.(×) → 네가 말만 할수록 더 피곤해져.(○)
- 관형사형
- '-ㄹ 것', '-ㄴ 것', '-ㄹ 터'와 그 축약형[3]: 띄운다. 그리고 '것'과 '터'는 의존 명사이다. '-ㄹ것', '-ㄴ것', '-ㄹ터'는 그른 표현이다. 단, '날것', '탈것', '갖은것', 어린것', '이를테면' 등 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는 것들은 합성어로 붙여 쓴다.
- 혼자서도 잘할거야.(×) → 혼자서도 잘할 거야.(○)
- 지금 시작하는게 좋을텐데.(×) → 지금 시작하는 게 좋을 텐데.(○)
- 어제 밥을 먹지 않았을것이다.(×) → 어제 밥을 먹지 않았을 것이다.(○)
- 다른게아니라, 아닌게아니라(×) → 다른 게 아니라, 아닌 게 아니라(○)
'아닌 게 아니라'와 '다른 게 아니라'는 국어사전에 통째로 '관용구'로 등록돼 있다. 2010년 기준의 고등학교 국어(상) 교과서에는 '아닌게아니라'처럼 붙여 쓰고 있으나, 국립국어원 답변으로는 국어사전에 관용구로 등록된 표제어 그대로 띄어야 맞는다고 한다.# - '-ㄹ 때', '-ㄴ 때': 띄운다. '땐(때는)'도 마찬가지이다.
- 아플때는 쉬는게 좋다.(×) → 아플 때는 쉬는 게 좋다.(○)
4.4. 동사와 형용사
- '-고 있다'와 '-고있다.'를 같이 쓰지 않는다.
- 의자에 앉고있다.(×) → 의자에 앉고 있다.(○), 의자에 앉아있다.(○): 이때 '앉다'는 '있다'에 비해 의미를 전달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있어서 본용언이고, '있는'은 '앉아'를 보조해 주는 보조용언(보조동사)이므로 붙여 쓰기 역시 허용한다. 보조용언은 띄어 쓰기를 원칙으로 하나 '-아'/'-어'로 연결되는 용언이거나 의존명사에 '-하다'나 '-싶다'가 붙어서 된 보조용언에만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 밥을 먹고있다.(×) → 밥을 먹고 있다.(○)
- '늦장부리다'(×), '늑장부리다'(×) → '늦장(을) 부리다'(○), '늑장(을) 부리다'(○)
- '문제되다'(×) → '문제(가) 되다'(○), '문제시되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았다. 그에 대응되는 '문제하다'라는 타동사도 없으며(#), 합성어 '문제삼다'와 파생어 '문제시하다'가 타동사로 등록돼 있다.
- '신경쓰다'(×) → '신경(을) 쓰다'(○)
'(어떤 것/일)을 신경 쓰다'처럼 쓰이기도 하지만 이는 목적어가 중복된 표현이므로 '(어떤 것/일)에 신경 쓰다'로 정정해야 한다.
- '인상깊다'(×) → '인상(이) 깊다'(○)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if external != "o"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uuid=a46a7a73-5214-44a0-9f44-346c6835de73|r315]]}}}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uuid=a46a7a73-5214-44a0-9f44-346c6835de73#s-|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from=315|이전 역사 보러 가기]]}}}#!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if external != "o"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uuid=a46a7a73-5214-44a0-9f44-346c6835de73|r315]]}}}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uuid=a46a7a73-5214-44a0-9f44-346c6835de73#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from=315|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5. 때에 따라 다른 것
- 수를 적을 때에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한글맞춤법 제44항) 즉 ‘만, 억, 조, 경, 해, 자’ 단위로 띄어 쓴다.
예) 일억 삼천오백, 삼조 칠억 오천
☞ 다만, 은행이나 거래 계약서 등에서 금액을 적을 경우에는 변조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붙여 쓰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으므로 붙여 쓴다. 이 경우 금액 뒤에 붙는 의존명사인 ‘원’까지 붙여 쓴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금액을 나타낼 때에는 일반적인 띄어쓰기를 따른다.
예1) 은행/계약서: 일억삼천오백만원, 삼조칠억오천만원정, 삼백오십만여원
예2) 일반적: 돈을 일억 삼천만 원 빌렸다
- '간(間)'
- 사이, 관계: 앞말과 사이를 둔다.
- 가족 간, 국가 간, 이웃 간
- 단, 합성어로 인정된 말은 붙여 쓴다.
- 부부간, 형제간
- 기간: 붙인다
- 사흘간의 전쟁, 지난 10여 년간
- '걸'
- '걸'을 '것을'로 바꿀 수 있으면 띄어 적는다. 같은 원리로 '걸세'는 '것일세'로 바꿀 수 있으면 띄어 적는다. 아쉬움을 나타내더라도 종결형으로 쓰이지 않는 말도 마찬가지이다. '것'은 의존 명사이다.
- 먹던 걸 삼켰다.
- 이런 걸 알아낸다.
- 그냥 먹지 말 걸 그랬어.
- 그냥 그런 걸세.
- 추측이나 아쉬움을 뜻하거나 해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여, 현재의 사실이 이미 알고 있는 바나 기대와는 다른 것임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걸'[4]은 붙인다.
- 그 사람은 아마 내일 집으로 갈걸.
- 그냥 먹지 말걸.
- 대단한걸.
- 불타오르는걸.
- 나는 이미 고자가 된걸.
- 내겐 돈이 없는걸.
- '내(內)', '외(外)', '초(初)', '말(末)', '백(白)', '중(中)', '전(前, 全)', '후(後)', '시(時)'
- 단어에 붙어서 한 단어를 만들 때: 앞말에 붙인다.
- 실내, 장내, 역내, 가내, 관내, 궁내, 당내, 사내, 산내, 기내, 선내, 차내, 국내, 도내, 시내, 군내, 구내, 동내, 천내, 지내, 학내, 교내, 체내, 분내[5], 연내, 월내, 이내
- 최초, 태초, 고초, 창초, 시초, 당초, 애당초, 애초, 연초, 월초, 주초
- 평상시, 비상시, 유사시, 상시, 수시, 정시, 불시, 일시, 한시, 잠시
- 무의식중, 밤중, 부재중, 부지중, 상중, 야밤중, 오밤중, 옥중, 은연중, 한밤중(한 단어로 정착한 것들)
- 그러지 않을 때: 앞말과 독립된 하나의 의존 명사 또는 관형사이므로 앞말과는 띄운다.
- 정해진 기한 내에
- 시월 초, 10월 초('월초'라는 한 단어가 있지만 이렇게 다른 합성어가 먼저 오면 띄어 씀.)
- 수정 시, 사고 발생 시, 우천 시
- 회의 중
- 전상서(×) → 전 상서(○)
'~~의 앞'이라는 의미의 '전(前)'과 '웃어른께 글을 올리다'는 의미의 '상서(上書)' 두 단어다. 따라서 '임금님 전 상서', '부모님 전 상서'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 전세계(×) → 전 세계(○)
- 전국민(×) → 전 국민(○)('전국'이라는 한 단어가 있지만 '월초'와 마찬가지로 띄어 씀.)
'모든', '전체'를 뜻하는 '전(全)'은 접두사가 아니라 관형사이다. 하지만 '전 세계'의 뜻이 '모든 세계'로 통용되지 않고 '한 세계의 모든 것'으로 통용되는 것을 고려하면 '전세계'를 '전국'과 '전체'처럼 별도의 단어로 인정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 '녘'
- 합성어일 때만 붙여 쓴다. 특히 '해질녘'은 쿵쿵따에서 한 방 단어로 많이 쓰여서 한 단어로 알고 있는데, 어법에 바르게 쓰려면 모두 띄어야 한다.
- 예: 동틀 녘, 해 질 녘, 해 뜰 녘
- '새벽녘', '저녁녘', '동녘', '서녘', '남녘', '북녘', '샐녘', '앞녘', '뒷녘', '윗녘', '아랫녘', '강녘', '개울녘', '저물녘', '어슬녘'은 합성명사이므로 붙여 쓴다.
- '저녁'의 '녁'은 의존명사가 아니므로 '저녘'은 그른 말이다. 반면 '저녁녘'은 '저녁' + '녘'으로 분석되므로 옳은 표현이다.
- '님'
- 사람 이름 뒤에 쓸 때: 띄어 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의 닉네임이 '스'나 '하느'이고 이 뒤에 '님'을 쓴 것이면 '스 님', '하느 님'과 같이 '님' 앞을 띄어 쓴다.
- 홍길동 님, 김지현 님
- 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직위나 신분, 옛 성인이나 신격화된 인물 뒤에 쓸 때: 붙여 쓴다.
- 사장님/총장님, 달님/별님/토끼님/해님, 공자님/맹자님/부처님/예수님
- '다음날'/'다음 날'
- 다음-날
「명사」
정하여지지 아니한 미래의 어떤 날. - '내일'의 뜻인 '다음 날'은 띄어 쓴다.
- '데'
- 가벼운 역접의 의미가 있는 어미 '-ㄴ데': 앞말에 붙인다.
- 추운데도 밖에서 서 있었다.
- 초코와 우유를 먹었는데 설사했다.
- 감탄의 뜻을 타나내는 어미 '-ㄹ(을)데라니': 앞말에 붙인다.
- 합격했다고? 이렇게나 감사할데라니!
- '곳, 장소, 일, 것, 경우'의 의미로 사용되는 의존 명사 '데': 앞말과 띄운다.
- 추운 데에서 자면 입 돌아가요. (장소)
- 일이 이리된 데에 네 책임도 있다. (경우나 처지)
- 피아노 치는 데에도 소질이 필요하다. (하는 것, ~하는 일)
- 얼굴도 예쁜 데다가 맘씨까지 곱다.
- 아래아 한글의 맞춤법 검사기는 '-ㄴ 데다가(예: 예쁜 데다가)'를 '-ㄴ데다가(예: 예쁜데다가)'로 붙여 쓰도록 잘못 교정하고 있으니 한/글의 맞춤법 검사기는 곧이곧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과거 시제 뒤에는 '-ㅆ는데'와 '-ㄴ 데'로 구별해서 쓸 수 있다.
- '듯'
- '띄어쓰기', '붙여쓰기'
붙여 쓰는 '띄어쓰기'와 '붙여쓰기'는 '띄어쓰다'와 '붙여쓰다'의 명사형으로 오해하기 쉽다.
- '만'
- '동안'의 뜻: '간만'의 준말로서 앞말과 띄운다. '간(間)' 항목과 같이 보는 게 좋다.
- 이게 얼마 만이니!
- 10일 만에 벌어진 일
- '한정', '수준'의 뜻: 앞말에 붙인다.
- 이 아이만은 안 돼요!(한정)
- 형만 한 아우 없다.(어느 일정한 수준)
- 보조용언 '만하다': 아래 '보조용언'을 참고하라.
- '만큼', '뿐', '대로'
-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뒤에 오면 부사격 조사로서 앞말에 붙인다. 하지만 그르다고 오해해(틀렸다고 오해하기 쉬운 한국어) 과도 교정 하는 사람도 있다.
- 그만큼 열심히 한 사람이 있을까?
- 숙제한 사람은 셋뿐이다.
- 일본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뿐만 아니라(○)
- 계획대로
- 사람이니만큼
- 용언(동사, 형용사, '이다')의 어간/어미 뒤에 오면 부사성 의존 명사로서 앞말과 띄운다.
- 피자 한 판을 혼자 다 먹을 만큼 배고팠니?
- 왼손은 거들 뿐
- 말하는 대로 (~~~)
- 사람인 만큼
'~인 만큼'이 '~이니 만큼'의 준말이라는 오해도 있다. - 다만 '-ㄹ뿐더러'는 언제나 붙여 쓴다.
- 그는 거짓말을 했을뿐더러 우리에게 피해를 주기까지 했다.
- '그런대로', '되는대로', '바른대로'는 합성어로서 붙여 쓴다.
- '바'
- 어미 '-ㄴ바': 앞 절이 뒤 절의 원인/경황/배경 상황이 될 때 앞뒤 절을 잇는 종속적 연결 어미로, 붙여 쓴다.
- 도시전설이란 현대인의 마음속 공포가 이야기로 구체화된 것인바 군중 심리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 의존 명사 '바': 앞말과 띄운다.
- 지금까지 설명한 바와 같이(앞서 말한 것)
-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방도, 기회, 형편)
- 초회 한정판을 안 살 바에야 애초에 아무것도 안 사겠다.(자기 주장 강조)
과거 시제 뒤에는 '-ㅆ는바'와 '-ㄴ 바'로 구별해서 쓸 수 있다.
- '밖에'
- '안에'의 반대말(명사+조사)
- 지금 집 밖에 있어.
- 나머지를 일컫는 말(명사+조사)
- 그 밖에 무엇이 더 있다.
- '(이)나', '만'의 부정 표현(한 조사)
- 중국밖에 없다.(중국만 무엇의 대상임)
- 할 수밖에 없다.: 주의할 점은 '-ㄹ(을)밖에'도 하나의 어미기 때문에 붙여 쓴다는 것이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할밖에 없다."처럼 쓴다.
관형사 '할'과 의존 명사 '수'는 다른 단어이므로 띄어 쓰는 것이 옳다. 위와 비슷한 용례로 '할 수 없다'가 있는데, '없다'는 그 자체로 서술성을 가지는 별개의 단어이므로 띄어 쓴다. - 반밖에 못 갔다.
명사 '밖'+ 조사 '에'의 구성으로 생각해서 당연히 앞말과 띄어 쓰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사실 과거에는 앞말과 띄어 쓰는 게 옳았지만 띄어쓰기 규정이 바뀌면서 지금의 맞춤법으로 바뀌었다. 그 때문인지 조선일보처럼 평소는 교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주류 신문에서도 이걸 잘못 쓰는 일이 의외로 많다.
- 여지없이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하지만 이 앞에 '여지'를 수식하는 관형어가 올 경우 의존 명사 '여지'가 쓰인 것이므로 '여지 없이'로 띄어 써야 한다. - 우리 편은 여지없이 지고 말았다.(이 경우 여지를 수식하는 관형어는 편이다.)
-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 경우, 여지를 수직하는 관형어는 의심이다.)
수험생들이 여기서 여지 없이 낚이는 이유는 사전에 등재된 단어는 형용사로 쓰이는 여지없다인데, 실제로 이걸 형용사로서 쓰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다. 표준국어대사전 예문을 보면 한 단어로 쓰인 사례는 그가 한번 한다고 했으면 여지없을 것이다., 순간 구천의 눈은 사나운 짐승의 눈으로 변했다. 이빨만 드러낸다면 그는 여지없는 이리였으리라. 정도인데, 단어의 용례가 요즘과는 다르다. 특히 박경리 작가의 작품에서 발췌한 두 번째 예문 같은 경우는 요즈음엔 영락없는으로 대체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링크 한마디로, 요즈음에 여지없이를 형용사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웬만하면 띄어서 써야 한다.
- '이', '그', '저'('요', '고', '조'), '아무', '별', '한', '제' 같은 관형사 + 의존 명사
- 아래 예외 밖에는 뒷말과 띄우며 아래의 단어들은 모두 붙여 쓴다. 간혹 이것들을 띄어서 수정해 놓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 예외:
- 이것, 저것, 그것, 아무것, 별것 (이거, 저거, 그거, 아무거, 별거)
예) 이 것은 수류탄이여! (×) / 이것은 수류탄이여! (○) - 이곳, 저곳, 그곳
- 이쪽, 저쪽, 그쪽 (이편, 저편, 그편)
- 이분, 저분, 그분
- 이자, 저자, 그자
- 이놈, 저놈, 그놈
- 이년, 저년, 그년
- 이따위, 저따위, 그따위
- 이때, 그때, 한때, 제때 (제시간)
- 이번, 저번
- 이날, 그날, 제날 (제날짜)
- 이달, 그달
- 이해, 그해
- 이다음, 그다음
- 이사이, 그사이 (이새, 그새)
- 이참
- 별일
- 별짓
- 별말
- 별수
- 그동안, 한동안
- 그중
- 제격
- 제값
- 제구실
- 제까짓 (제깟)
- 제맛
- 제멋
- 제명[8]
- 제바닥
- '지'
- 의존 명사 '지': 어떤 일이 일어난 때로부터 지금 또는 언제까지의 경과 시간을 나타내는 말로, 앞말과 띄운다.
-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 경찰에 체포된 지 한 달 만에 풀려났다.
- 어미 '-ㄴ지', '-는지', '-ㄹ지', '-을지': 막연한 의문 또는 추측을 나타내는 말로, 하나의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9]
- 그 애가 누군 지(×)/누군지(○) 모르겠다. 그 애가 모르겠다.
- 아이들이 얼마나 떠드는 지(×)/떠드는지(○) 책을 읽을 수가 없다.
- 어디로 갈 지(×)/갈지(○) 모른다.
- 내일은 얼마나 날씨가 좋을 지(×)/좋을지(○) 오늘 밤하늘에 별이 유난히 빛난다.
- 어미 '-ㄹ(을)지라도', '-ㄹ(을)지언정', '-ㄹ(지)어라': 한 단어이므로, 모두 붙여 쓴다.
- 그것이 비록 꾸며낸 이야기일 지라도(×)/이야기일지라도(○) 아이들에게 교훈이 될 것이다.
- 난 빌어먹을 지언정(×)/빌어먹을지언정(○) 도둑질은 하지 않겠다.
- 이제부터 서로 믿고 의지하여 사랑할 지어다(×)/사랑할지어다(○).
이하의 '지'는 모두 앞말에 붙여 쓰는 경우로,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뜻이 있을 때만 띄어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집안'/'집 안'
- 집-안
「명사」
가족을 구성원으로 하여 살림을 꾸려 나가는 공동체. 또는 가까운 일가. ≒가내. - 집의 내부를 나타내는 것이면 '집 안'으로 띄어 쓴다.
- '못'과 '안', '잘'의 띄어쓰기: 이건 뜻이 매우 달라지기도 한다.
- 한-(낱말) vs 한(수관형사)
- 뒷말과 합쳐서 별도의 의미로 인정된 단어: '한가지', '한걸음', '한집안', '한판' 등
- 일단 한 차례를 나타내는 부사: 한번
- 한번 사라지면 다시는 손에 넣지 못한다.
- 한번 해볼까? (←일단 시도한다는 뜻)
- 지난 어느 때나 기회를 나타내는 명사: 한번
- 한번은 누구를 만났지.
- 적은 음식을 이르는 명사: 한술
- 한술 더 뜨다
- 간단하게 한 차례 마시는 것을 나타내는 명사: 한잔
- 어디 가서 한잔 더 하세.
- 짧거나 간단한 말: 한마디
- 한마디로, 붙여 쓰는 '한-'과 띄어 쓰는 '한'은 다른 뜻이야.
- 한 번 세게 쏟아지는 빗줄기 / 같은 계통: 한줄기
- 여러 번: 백번
- 이런 건 백번 인정해도 다른 건 안 된다.
- 횟수나 차례 등을 나타내는 관형사: '한 가지', '두 번째', '세 마리', '네 명', '다섯 개', '여섯 장' 등
- 딱 한 번이지만 이혼한 남편과 다시 만난 적이 있어요.
- 한 번만이라도 넣어 보는 건 어때? (←1회 동안에 해 본다는 뜻)
- 백 번 만에 성공했다.(←100회 동안에 해 보고 성공했다는 뜻)
- 한 잔만 마셨으나 음주 단속에 걸렸다.
- 말의 한 도막: 한 마디
- 한 줄기 희망
그런데 나무위키 문서 편집 시에는 '한술'에 빨간줄이 그어진다.
- SI 단위의 표기#1#2
나무위키 문서 편집 시에 띄우지 않으면 빨간 밑줄이 나타나는 일이 있었다. 언제 붙여도 안 나타나게 수정된 듯하다. - 90° 02' 45"(90도 2분 45초)
예외로, 각도와 시간을 나타내는 건 붙인다.
이처럼 표준이 잡혀 있고, 과학적으로 측정해서 사용하는 단위는 숫자와 단위 사이를 띄우는 게 원칙이다. 이건 한글 맞춤법이 아닌지라 국제 표준에 숫자와 단위 사이를 띄어 쓰도록 표기법이 규정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단위를 쓸 때에는 국제 표준에 따르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띄어 쓰는 게 올바른 표기법이다. 다만 국립국어원에서는 '2개', '100원'처럼 과학적 단위와는 상관없는 단위하고 묶어서 붙여 쓸 수 있다고 규정해 놓고는 국가 표준, 국제 표준 따위는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고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문의가 들어오면 붙여 쓰는 게 더 낫겠다는 식으로 안내하면서 굉장한 혼란을 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언론에서도 하도 많이 틀리다 보니 띄어쓴 걸 틀린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영문 윈도우 10의 장치 용량 표기에는 띄어쓰기가 있고 한국어 윈도우 10의 장치 용량 표기에는 띄어쓰기가 없다.
- 사람 이름
- 성과 이름, 성과 호, 성과 자는 붙여 쓴다. 다만 이들을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는 띄어 쓸 수 있다.#
- 일반적인 경우: 이순신, 이충무공, 이율곡, 이태백
- 분명히 구별할 필요가 있는 경우
- 복성: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붕(황보 지붕)
- 복성으로 혼동될 경우: 서문결(서 문결), 사공열(사 공열), 선우연(선 우연)
- 성명을 라틴글자로 적는 때에는 성과 이름을 띄어 쓴다.
- 홍길동(Hong Gildong), 선우 연(Seonu Yeon), 서문 결(Seomun Gyeol)
- 성명이나 성, 이름, 호, 자 뒤에 붙는 부름말이나 벼슬 이름은 띄어 쓴다. 다만, 성과 벼슬 이름이 함께 쓰여 고유명사화한 것은 붙여 쓸 수 있다.
- 호나 자가 성명 앞에 놓이는 때에는 한글맞춤법 제48항에 따라 띄어 쓴다.
- 율곡 이이, 도산 안창호, 백범 김구, 충무공 이순신
- 중국, 일본, 베트남 인명
- 중국: 성과 이름을 붙여 쓴다.
- 모택동[12], 마오쩌둥
- 일본
- 일본 소리대로 읽는 때는 성과 이름을 띄어 쓴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 우리 한자 소리로 읽는 때[13]는 성과 이름을 붙여 쓴다.
- 풍신수길, 덕천가강
- 베트남: 성과 이름은 라틴글자 적기와 상관없이 붙여 쓴다.
- 호찌민(Ho Chi Minh)
- 외래어 인명(단, 외래어 표기 용례집에 이와 달리 올랐으면 용례집에 따른다.)
-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이 있는 성이나 이름의 경우에는 '-' 없이 붙여 쓴다.
- 외래어 인명은 원어의 띄어쓰기를 따라 적는다.
- and로 연결된 말은 and를 빼고 적되 언제나 띄어 쓴다.
- Rimsky-Korsakov, Nikolay Andreevich 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
- 보조용언
'설거지를 해보다'의 '보다'는 용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보조용언에 해당한다. 보조용언이면 본용언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래와 같은 때는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한다. - ‘-아/-어/-여’ 뒤에 연결되는 보조용언. 그러나 본용언이 3음절 이상의 복합어이면 붙여 쓸 수 없다.
- 여기에 가만 있어 봐(원칙), 여기에 가만 있어봐(허용)
- 열심히 만들어 줄게(원칙), 열심히 만들어줄게(허용)
- 의존명사에 '-하다'나 '-싶다'가 붙어서 된 보조용언.
- 듯하다 (예: 밖에 눈이 올 듯하다(원칙), 밖에 눈이 올듯하다(허용))
- 듯싶다 (예: 밖에 눈이 올 듯싶다(원칙), 밖에 눈이 올듯싶다(허용))
- 만하다 (예: 알 만한(원칙)/알만한(허용) 사람이 왜 그랬을까?)
- 법하다 (예: 얘는 그럴 법해(원칙), 얘는 그럴법해(허용))
- 뻔하다 (예: 죽을 뻔했네(원칙), 죽을뻔했네(허용)))
- 성하다 (예: 밖에 눈이 올 성하다(원칙), 밖에 눈이 올성하다(허용))
- 성싶다 (예: 밖에 눈이 올 성싶다(원칙), 밖에 눈이 올성싶다(허용))
- 척하다 (예: 아는 척하지 마(원칙), 아는척하지 마(허용))
- 앞말에 조사나 합성동사가 들어가는 때에 반드시 띄어 쓴다. 본용언이 파생어일 때도 마찬가지이다.
- 예: 직접 먹어도 보았다,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선물을 포장해 놓을게
- -어지다, -어하다: '-어 지다', '-어 하다'는 틀린 표현이다. 앞말의 품사를 바꾸는 때가 있으므로 일괄적으로 붙여 쓴다. 다만 '~ 싶어 하다'는 띄어 쓴다.
하지만,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서는 \'싶어하다'를 하나의 보조동사로 등재해 놓아서 헷갈리기 쉽다.링크 이처럼 국립국어원의 기준이 학자들의 기준과 충돌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심지어 아래아 한글 같은 프로그램도 기준이 혼재되어 있어서 수험생들이 헷갈리기 쉽다.
피동의 의미를 더하는 '-어지다'와 형용사 뒤에 결합하는 '-어하다'는 문법 기능상 접사와 유사한 면이 있다고 하는 점에서 예외적으로 붙여 쓰도록 했으나, 구 뒤에 결합하는 '-어 하다'는 이러한 성격을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는 점에서 형용사 뒤에 결합하는 '-어하다'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띄어쓰기 규정을 적용하여 '-어 하다'로 띄어 쓰도록 한 것이 국립국어원의 설명인 것이다.
설명이 복잡하지만, 그냥 원칙은 -어 하다라고 외우는 게 편하다. 물론,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처럼 \'싶어하다'를 한 단어로 인정하는 사례도 있지만, 시험에는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링크
한글 맞춤법 제47항에 따르면 '보조용언'은 본용언과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앞말과 결합하여 피동사 구실을 하거나 형용사 변화 구실을 하는 '-지다'는 다른 보조용언과 달리 본용언과 붙여 씀을 원칙으로 하고 띄어 쓰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비슷한 기능을 하는 '-뜨리다', '-트리다'는 접미사이니 이것도 접미사로 오해하기 쉽다.
'-되어 진', '-되어 지다'로 쓰는 때엔 띄어쓰기 문제 말고도 이중 피동이다. 하지만 한국 영어 교사들은 수동태를 설명할 때 지겹게 쓰니 기회가 생기면 따질 수 있다. - 땅에서도 이루어 지게 하소서.(×) →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 숫자
- 일반적으로: 만(萬) 단위로 띄운다.
- 11억 1111만 1111
- 십일억 천백십일만 천백십일
- 금액 표기: 변조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붙여 쓰는 관례에 따라서 전체를 붙여 쓸 수 있다.
- 일금: 11억1111만1111원
- 가격: 일십일억일천일백일십일만일천일백일십일원
- 품사로도 쓰이고 접사로도 쓰이는 말
한국어의 5언 9품사 참고. - '하다', '되다'
'하다'는 띄어쓰기가 매우 복잡한 단어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사전을 필수적으로 참고하여 어떤 단어는 띄고 어떤 단어는 붙이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렇다 할 원칙도, 규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보통은 명사 뒤에 붙여 썼다고 하면 접사 '-하다'가 사용된 것이고, 띄어 썼다고 하면 동사 '하다'가 사용된 것이다. - 명사 + '-하다': '하다 동사' 형태의 파생어로, 붙여 쓴다. 이 '-하다'는 접미사로서 일부 명사, 부사 등 어근 뒤에 붙어 그것을 형용사나 동사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복잡하게 구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향이 이 띄어쓰기에도 영향을 주는 듯하다. 비문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어근' 문서 참고. 이런 표현은 국어기본법에도 쓰였다.
- 우리나라에 맞게 로컬라이징 한다(×) -> 로컬라이징한다(○)[14]
- 방학에도 규칙적으로 공부 하는(×) -> 공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 도덕을 공부 하다(×) → 도덕을 공부하다(○)
- 돈을 사랑 하다(×) → 돈을 사랑하다(○)
- 필요 하다(×) → 필요하다(○)
- 부사나 사동형, 조사 등 + '하다(do)': 띄어 쓴다. 보통 '~하게 하다'의 형태를 취한다.
- 사랑을 하다
- 예쁘게해 줄게.(×) → 예쁘게 해 줄게.(○)
- 도착하면 식사부터 하게해.(×) → 도착하면 식사부터 하게 해.(○)
- 따라하다(×) → 따라 하다(○). '따르다'와 '하다', 둘 다 다른 뜻의 동사.
- 선생님을 따라하다.(×) → 선생님을 따라 하다.(○)
- 앞말이 관형어 역할이면 상술된 '듯하다'와 '만하다' 등을 제외한 말들은 명사와 동사로 분리해서 띄어 적는다. '힘을 낳는 주었다.'처럼 파생 용언이 아닌 용언으로 따지면 이해하기 쉽다. 다만 어근이 1자리이면 '표준화하는 정함을 했다.'처럼 나타내는 것이 그나마 나아 보인다.
- 영어 공부(를) 하고 나서 놀아라.
- 무슨 일해?(×) → 무슨 일 해?, 무슨 일을 해?(○)
- 연구를 위하는 연구를 한다.
- 갈 듯 하다(×) → 갈 듯하다(○)
- 의성어와 의태어의 경우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으면 붙이고, 등재되지 않았으면 띄어 쓴다.
- 스위치가 딸칵하는 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 폭죽이 펑펑 하며 터지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
- 이 밖에도 형태가 같은 듯 보이지만 사전의 등재 여부 때문에 띄어쓰기가 갈리는 말들이 많다.
- 밤새 이런저런 생각에 엎치락뒤치락했다.
- 그녀의 모습이 안개에 가려 보일락 말락 했다.
- 나는 남 일을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하는 것이 제일 싫다.
- 남의 일에 대해 지나치게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 '아니'와 쓸 때는 '-지'가 앞에 있는가로 구별할 수 있다.
- 신고를 하지 아니 하다(×) → 신고를 아니 하다 / 신고를 하지 아니하다
- 부사나 사역형 또는 조사 등 + '되다': 변화의 뜻으로 쓰이는 동사로, 띄어 쓴다. 보통 '-게 되다', '~가/이 되다' 형태를 취한다.
- 상표가 된 고유명사들
- 예쁘게 되다
- 일하게 되다
- 어근 + '-되다'/'-시키다': '-하다'와 같다. '-롭다', '-맞다', '-스럽다' 등도 마찬가지. 단, 동사 '하다'와 접미사 '-하다'가 능동 표현으로 쓰이는 것과 '-되다'가 피동 표현으로 쓰이는 것과 달리, 동사 '되다'는 피동 표현으로 쓰이지 않기에 동사 '하다'에 대응하는 말이 아니다.
- 한글화 되다(×) → 한글화되다(○)
- 남에게 차를 운전 시키다(×) → 남에게 차를 운전시키다(○)
- 안 + 꼽다
- 안꼽다: '불쾌하다'의 뜻이 있는 '아니꼽다'의 방언.
- 안 꼽다: '헤아리다', '지목하다'의 뜻이 있는 '꼽다'의 부정형.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if external != "o"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53ecfc57-3d3b-4de4-9f1d-927ca582f19a|r117]]}}}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53ecfc57-3d3b-4de4-9f1d-927ca582f19a#s-13|13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from=117|이전 역사 보러 가기]]}}}#!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if external != "o"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53ecfc57-3d3b-4de4-9f1d-927ca582f19a|r117]]}}}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53ecfc57-3d3b-4de4-9f1d-927ca582f19a#s-13|13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from=117|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if external != "o"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5f0947fe-f74a-44fc-99fc-bad039a684e9|r835]]}}}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5f0947fe-f74a-44fc-99fc-bad039a684e9#s-4|4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from=835|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if external != "o"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386c685b-2a9a-488a-8007-3bb1a61945c9|r608]]}}}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uuid=386c685b-2a9a-488a-8007-3bb1a61945c9#s-4|4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from=608|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5.1. 문맥
- 과붓집(‘과부’와 동의어), 과부 집(과부 집에는 땔감이 가득 쌓였다)
- 그전(“그전에는 강물이 깨끗했는데 지금은 많이 오염되었다.”와 같이 ‘옛날에는’의 뜻으로 사용할 경우), 그 전(‘before that time’의 의미. “어제 8시에 책을 읽었다. 그 전에는 밥을 먹었다.”)
- 그럴듯하다(‘상당히 옳다/좋다’의 의미), 그럴 듯하다(‘그럴 것 같다’의 뜻)
- 함께[같이]하다(자리를 같이하다, 고통을 함께하다), 함께[같이] 하다(일을 함께[같이] 하다)
- 큰소리(큰소리를 치다), 큰 소리(큰 소리로 부르다)
- 한가지(‘마찬가지, 함께’의 뜻), 한 가지(‘one sort’의 뜻)
- 뒤로돌아(감탄사로서 구령으로 사용될 때), 뒤로 돌아 가면 오히려 더 빠르다
- 우는소리(맨날 우는소리만 해 댄다), 우는 소리(어디에선가 매미 우는 소리가 들린다)
- 온정신(‘완전한 정신’의 뜻), 온 정신(온 정신을 다해 집중하다)
- 큰북(‘큰북’, ‘작은북’으로 대조되는 북의 종류), 큰 북(‘꿍01’의 뜻풀이: 큰 북이나 장구 따위의 매우 깊은 소리)
- 말이 불쑥 튀어나오다, 이마에 혹이 튀어나오다, 방에서 튀어 나오다(튀어 나가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 회의에 김 선생님 이외에도 여러 분들이 참석했다.(‘여러 사람’의 높임말)
- 우산이 없어서 책으로 대신했다, 전자 우편이 편지를 대신할 것이다, 철수가 아파서 내가 그 일을 대신 했다.
5.2. 통사구조
- 불 있는 난로 가에서: '난롯가'가 올림말로 있지만, 앞의 말인 '난로'만 꾸미는 말 '불 있는'이 와 '불 있는 난로의 가'로 해석되므로 '난로'와 '가'를 띈다.
- 비 내리는 부둣가: '부둣가'가 올림말로 있고, 부두뿐 아니라 부둣가에도 비가 내리니 '비 내리는'이 전체를 꾸미므로 '부둣가'로 붙여 쓴다.
- 재미있는 이야기 하시오: '이야기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이야기' 앞에 '재미있는'이라는 꾸미는 말이 와, 즉 명사나 명사의 성질이 있는 말인 '이야기'가 목적어로 쓰여 '이야기'와 '하시오'를 띈다.
- 들은 이야기 하기는 쉽다: '이야기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이야기' 앞에 '들은'이라는 꾸미는 말이 와, 즉 명사나 명사의 성질이 있는 말인 '이야기'가 목적어로 쓰여 '이야기'와 '하기는'을 띈다.
- 힘든 운동 하지 마시오: '운동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운동' 앞에 '힘든'이라는 꾸미는 말이 와, 즉 명사나 명사의 성질이 있는 말인 '운동'이 목적어로 쓰여 '운동'과 '하지'를 띈다.
- 그런 권고 하러 갔었다: '권고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권고' 앞에 '그런'이라는 꾸미는 말이 와, 즉 명사나 명사의 성질이 있는 말인 '권고'가 목적어로 쓰여 '권고'와 '하러'를 띈다.
- 쓸데없는 싸움 하지 마시오: '싸움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싸움' 앞에 '쓸데없는'이라는 꾸미는 말이 와, 즉 명사나 명사의 성질이 있는 말인 '싸움'이 목적어로 쓰여 '싸움'과 '하지'를 띈다.
- 무슨 생각 하느라고 말이 없나?: '생각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생각' 앞에 '무슨'이라는 꾸미는 말이 와, 즉 명사나 명사의 성질이 있는 말인 '생각'이 목적어로 쓰여 '생각'과 '하느라고'를 띈다.
- 좋은 일 하였구나: '일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일' 앞에 '좋은'이라는 꾸미는 말이 와, 즉 명사나 명사의 성질이 있는 말인 '일'이 목적어로 쓰여 '일'과 '하였구나'를 띈다.
- 순국 소녀 유관순 전: 이름에 접미사 '전(傳)'이 붙어 책 이름이 될 때에는 붙여 쓴다. 다만, 이름 앞에 꾸미는 말이 올 때에는 '전'을 띄어 쓴다.
- 아무 상관 없다: ‘상관없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관형사 ‘아무’가 명사 ‘상관’만을 수식하므로 이렇게 띄어쓰기한다)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말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제’가 ‘말’만을 수식하므로 이렇게 띄어쓰기한다, 남의 말 하는 습관은 좋지 못한 것이다.
- 힘든 일 하는 근로자들: ‘일하다’가 올림말로 있지만 관형사형 ‘힘든’이 ‘일’만을 수식하므로 이렇게 띄어쓰기한다, 좋은 생각 났다
- 우리 말과 글: ‘우리말’과 ‘우리글’이 올림말로 있지만 ‘우리’가 ‘말과 글’을 묶어서 수식하므로 ‘말과 글’은 ‘우리’와 띄어 써야 한다, 우리와 태국 말은 많이 다르다(cf. 우리말과 태국 말은 많이 다르다)
-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우리와 다른 나라), 김치찌개와 된장찌개(*김치와 된장찌개)
- 지난 여름과 가을: ‘지난여름’, ‘지난가을’이 올림말로 있지만 ‘지난’이 ‘여름’과 ‘가을’을 묶어서 수식하므로 ‘여름과 가을’은 ‘지난’과 띄어 써야 한다.
-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아주 신 맛, 조금 짠 맛
- 흐르는 물 속: ‘물속’올림말로 있어도 ‘흐르는 물의 속’으로 해석되므로 ‘물’과 ‘속’을 띈다.
- 딱정벌레가 잔 길과 구멍을 만든다: ‘잔-’은 접사이므로 만약 단독으로라면 ‘잔길’, ‘잔구멍’으로 써야 하지만 ‘길과 구멍’ 모두에 ‘잔-’이 걸려야 하므로 이 경우에는 ‘잘다’의 관형사형 ‘잔’으로 해석하여 띄어 쓴다. ‘잔-’과 같이 용언의 관형사형이 접사로 굳어진 예에서 이러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잔 흰색 무늬: ‘잔’은 ‘흰색’만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흰색 무늬’ 전체를 꾸미는 것이므로 접두사가 아닌 관형사형으로 해석하여 띄어 쓴다.
- 네 등분 하다: ‘네’가 ‘등분’만을 꾸민다, 전기 분해 하다: ‘전기’가 ‘분해’만을 꾸민다.
- 본 체 만 체 하다: ‘체하다’는 붙여 써야 하지만 이 예에서의 ‘하다’는 ‘본 체 만 체’라는 구 전체에 걸린다.
- 주파수가 아주 낮은 음: 올림말로 ‘낮은음’이 있지만 ‘아주’가 ‘낮은’만을 꾸며 주는 통사 구조이다.
- 관개 및 공업 용수: ‘용수’는 앞말에 붙여 쓰는 항목이지만 여기서 ‘용수’는 ‘관개 및 공업’이라는 구 전체에 걸리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어썩거리다’는 마른 풀이나 가랑잎 따위를 스치는 소리라는 뜻이다: ‘마른’이 ‘풀’ ‘가랑잎’ 모두를 수식한다.
- 어물전 털어먹고 꼴뚜기 장사 한다: ‘장사하다’는 자동사이므로 목적어를 취할 수 없다.(*자동차를 장사하다) 따라서 ‘꼴뚜기 장사를 하다’로 해석할 수밖에 없으므로 ‘꼴뚜기 장사 한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 비핵, 평화 지대: ‘평화지대’는 올림말에 붙여서 올리는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비핵’과 ‘평화’가 ‘지대’에 동시에 관련되어야 하므로 띄어 써야 한다.
- 국립 또는 공립 학교: ‘공립학교’는 전문용어이기에 한 단위로 붙여 쓸 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국립’과 ‘공립’이 ‘학교’에 동시에 관련되어야 하므로 띄어 써야만 한다.
- 여러 형제 간: ‘형제간’은 올림말이므로 띄어 쓰지 않는다. 그런데 ‘사이, 관계’를 뜻하는 ‘간(間)’은 의존명사이므로 띄어쓰기 때문에 ‘여러 형제 간’과 같은 구 구성에서는 띄어 써야 한다.
- 현재 올림말로 ‘띄어 쓰다’와 ‘붙여 쓰다’는 없으므로 당연히 이 말들은 띄어 써야 한다. 그러므로 ‘제대로 띄어 쓰기가 참 어렵다’로 쓴다. 그런데 ‘띄어쓰기’라는 말은 띄어 쓰는 방법을 뜻하는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그에 따라 ‘띄어쓰기하다’도 붙여 쓰는 것이다. 그러나 ‘올바른 띄어쓰기 하는 버릇이 중요하다’라고 할 때에는 다시 ‘올바른이라는 관형사형이 ’띄어쓰기‘만을 꾸며 주므로 ’띄어쓰기 하다‘처럼 써야 한다.
- 프린스턴 대학 교수: ‘대학교수’는 한 단어이지만 ‘프린스턴 대학의 교수’이므로 이렇게 띄어쓰기한다. ‘서울 대학 교수’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서울 대학교수의 수가 지방 대학교수의 수보다 많다’에서는 ‘대학교수’를 단어로 보아야 하므로 그대로 붙여 쓴다.
- 서리가 내린 듯 하얗게 센 털: ‘센털’은 올림말로 있지만 ‘하얗게’가 ‘센’만을 수식하므로 띄어 쓴다.
- 긴 손 끝: ‘손끝’은 올림말로 있지만 ‘손끝’이 긴 것이 아니라 ‘긴 손의 끝’을 의미하므로 이렇게 띄어쓰기한다.
- 이 집안 사람들은 모두가 선량하다: ‘집안사람’은 올림말이지만 ‘이’가 ‘집안’만을 꾸민다.
- 한 옥타브 낮은 음을 내는 첼로: ‘낮은음’은 올림말이지만 여기서는 구 구성의 일부이므로 띄어 쓴다.
- 반 사막 지대: ‘반’이 구 구성인 ‘사막 지대’를 꾸며 주면서 접사는 아니므로 띄어 쓴다.
- 소현 세자 빈: ‘세자빈’이 올림말로 있으나 ‘소현 세자’의 부인이므로 띄어 쓴다.
- 달리는 차 창에 비가 내리네: ‘차창’이 올림말로 있으나 ‘달리는 차’의 ‘창’이므로 띄어 쓴다.
☞ 위와 같이 되지 않는 다음의 예는 당연히 붙여 쓴다. 괄호 속의 말이 밑줄 친 말과 뜻이 다르기에 비문 표시를 하였다.
☞ ‘반미치광이, 반자식’ 등의 예에서 보듯이 ‘반(半)’은 단어 앞에서는 붙여 쓴다. 그러나 비슷한 경우에 접사라면 무조건 붙여 쓴다: 탈냉전 시대, 이중 주어문
5.3. 고유 명사
똑같은 상황에서 어떨 땐 띄우고 어떨 땐 붙이는 식으로 일관성 없게 가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한 문서에서는 다 붙이거나 다 띄어 놓거나 일관성을 두고 하는 게 좋다.-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한글맞춤법 4절 49항 참고
- ‘단위’의 설정은 직관상 자연스러운 띄어쓰기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므로 국어의 의미 해석에 어긋나는 띄어쓰기는 허용되지 않는다.
원칙 허용 원칙 허용 세종 초등학교 세종초등학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15] 서울 대학교
사범 대학 국어 교육과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한국 과학 기술원
정보 전자 연구소한국과학기술원
정보전자연구소한국 은행[16]
대전 지점한국은행
대전지점한국 방송 공사 경영 기획 본부
경영 평가실 경영 평가 분석부한국방송공사 경영기획본부
경영평가실 경영평가분석부인천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중화 인민 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나무 위키 나무위키 삼성 전자 삼성전자 한국 해양 과학 기술원
부설 극지 연구소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한국 대학교 의과 대학
부속 병원한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5.4. 전문용어
똑같은 상황에서 어떨 땐 띄우고 어떨 땐 붙이는 식으로 일관성 없게 가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한 문서에서는 다 붙이거나 다 띄어 놓거나 일관성을 두고 하는 게 좋다.-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한글맞춤법 4절 50항 참고
- 낱말 단위로 모두 띄거나 모두 붙이는 것만 허용한다. '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처럼 일부만 띄거나 붙여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칙 허용 원칙 허용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일원 이차 방정식 일원이차방정식 직각 이등변 삼각형 직각이등변삼각형 급성 복막염 급성복막염 민족 자결주의 민족자결주의 무한 책임 사원 무한책임사원 대륙성 기후 대륙성기후 의존 명사 의존 명사 이산화 탄소 이산화탄소 관상 동맥 경화증 관상동맥경화증 국제 음성 기호 국제음성기호 배당 준비 적립금 배당준비적립금 자기 온도계 자기온도계 탄소 동화 작용 탄소동화작용 무조건 반사 무조건반사 지구 중심설 지구중심설 삼중 협주곡 삼중협주곡 무역 수지 무역수지 - 산화 수소(원칙), 산화수소(허용): 전문용어 가운데 화학 물질은 애매한 상황이다. 대한화학회에서 화합물 명명법을 바꾸면서 '산화 수소'와 같이 띄어 적기로 개정했다. 이에 교과서에서도 그 명명법을 거의 받아들였기에 '이산화 탄소', '염화 나트륨'과 같이 띄어 쓰고 있다. 'NaCl'은 영어로 'sodium chloride'지만 독일어로 'Natriumchlorid'이다. 곧, 원래 한국어에서 붙여쓰기를 한 것은 독일어 영향인데, 영어에서 띄어쓰기하는 것을 개정 명명법에서 받아들인 셈이다. 학계의 의견을 반영하되 그동안 붙여 써 온 점을 참작해 한글맞춤법 문언대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화학 물질은 띄어쓰기를 원칙으로, 붙여쓰기를 허용으로 올렸다.
6. 부호
-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앞말에 붙여 쓰고 뒷말과 띄어 쓴다.
- 아, 아름답구나! 이 가을에 ~
- 우리 이거 다 먹자. 맛있다니까.
- 날짜 표기
일반적인 날짜를 나타내는 때에는 '2017. 9. 21.'처럼 띄우고 맨 뒤에 마침표를 쓰고, '8.15 운동'처럼 특정 의미의 날을 나타내는 때에는 붙이고 맨 뒤에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예전에는 '8·15 운동'처럼 가운뎃점을 쓰는 게 옳았지만 2015년에 기존 표기가 허용으로, 마침표가 원칙으로 개정되었는데, 개정을 앞뒤로 혼동하기 시작했을 수도 있고, '-'와 '/'의 활용법('2018/04/26', '2018-04-26'처럼 쓴다)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족으로 날짜 표기 규정은 일반인 대부분이 몰라서 많이 틀린다. 맨 뒤에 마침표를 찍지 않거나(2017. 9. 21), 마침표는 찍어도 띄어쓰기 없이 0을 붙이거나(2017.09.21.), 심지어 0을 안 쓸 때 간격을 맞춘다고 '2017. 9.21.' 이런 식으로 쓰는 일도 있다. 맞춤법 규정을 이렇게 해석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연, 월, 일" 대신으로 마침표를 쓴다. 즉, '2017년 9월 21일'로 써야 맞는 표기이므로, 여기에서 연, 월, 일이 들어간 자리에 마침표가 대신하는 것이므로, 맨 뒤의 '일' 자리에도 마침표를 찍어야 맞는 것이다. 날짜 밖에서도 'N.A.S.A.'처럼 써지는 부호이기도 하다. 그리고 0을 채울 필요 없이 연, 월, 일 사이에 한 칸씩만 띄우면 된다. 2019. 10. 4.(○), 2019. 5. 3.(○) 컴퓨터 프로그램에도 쓰이는지 '2017년 9월 21'처럼 '일'이 누락되기도 한다. - 쉼표(,)
- 일반: 앞말에 붙여 쓰고 뒷말과 띄어 쓴다.
- 예, 지금 가겠습니다
- 1, 2, 3, 4
- 5, 6세기: 이처럼 개략의 수를 나타낼 때에 붙여 쓰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 수의 자릿점을 나타낼 때: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12,350원
- 가운뎃점(ㆍ):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민수·영희, 선미·준호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 하천 수질의 조사·분석
- 상·중·하위권
- 쌍점(:)과 쌍반점(;): 앞은 붙여 쓰고 뒤는 띄어 쓴다.
- 일반
- 항목 : 내용(×) → 항목: 내용(○)
- 화자 : 발언(×) → 화자: 발언(○)
- 개정 일시: 2015년 1월 1일
- 한국 대학교 도서관은 정치, 역사, 문학, 어학 등의 사회 과학 저서; 수학, 물리, 화학 등의 자연 과학 저서가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 다만 시와 분, 장과 절 등을 구별하거나, 의존 명사 ‘대’가 쓰일 자리에 쓸 때: 앞뒤를 붙여 쓴다.
- 10:45, 청군:백군
- 빗금(/)#
-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 나타낼 때: 앞뒤를 붙여 쓴다. 단, 대비되는 어구가 두 어절 이상인 경우에는 빗금의 앞뒤를 띄어 쓸 수 있다.
- 태사다르 / 제라툴(×) → 태사다르/제라툴(○)
- 착한 사람/악한 사람(원칙) | 착한 사람 / 악한 사람(허용)
- 기준 단위당 수량이나 분수를 표시할 때: 앞뒤를 붙여 쓴다.
- 5센티미터/초, 3/4분기, 5/20
- 시의 행이 바뀌는 부분임을 나타낼 때: 앞뒤를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연이 바뀜을 나타낼 때는 두 번 겹쳐 쓴다.
- 푸른 하늘 해치면서 봄소식 전하려고 / 지지배배 노래하며 제비는 돌아왔네…
- 산에는 꽃 피네 / 꽃이 피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피네 //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 까마득한 날에 / 하늘이 처음 열리고 /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 모든 산맥들이 /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 끊임없는 광음을 /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 지금 눈 내리고 /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 다시 천고의 뒤에 /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이육사: 〈광야〉)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의 쌍점에 대한 규정 및 쌍점 문서도 참고.
-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 ’): 여는 따옴표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따옴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 “어머니, 제가 가겠어요.”“아니다. 내가 다녀오마.”
- 나는 “어, 광훈이 아니냐?”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 그는 “여러분!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들어 보셨죠?”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 나는 ‘일이 다 틀렸나 보군.’ 하고 생각하였다.
- 소괄호(( )), 중괄호({ }), 대괄호, ([ ]): 여는 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 일반
- 2014. 12. 19.(금)
- 에티켓(étiquette)
-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임금이다.
- 우리나라의 수도는 ( )이다.
-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로, 까지} 갔어요.
- 이번 회의에는 두 명[이혜정(실장), 박철용(과장)]만 빼고 모두 참석했습니다.
- 자유 무역 협정[FTA]
- 그런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원문에는 ‘업다’임.]
- 앞말과 띄어 쓰는 때
- 희곡 따위의 대화를 적은 글에서 동작이나 분위기, 상태를 드러낼 때
- 현우: (가쁜 숨을 내쉬며) 왜 이렇게 빨리 뛰어?
- 항목의 순서나 종류를 나타내는 숫자나 문자 등에 쓸 때
- 사람의 인격은 (1) 용모, (2) 언어, (3) 행동, (4) 덕성 등으로 표현된다.
- 괄호와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의 띄어쓰기
- 일반 문장 끝에 나오는 괄호: 앞말에 붙여 쓴다.
- 이 《천자문》은 원래 한 고서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던 것인데 그가 이곳에 기증한 것이라 한다.(이 이야기는 지난해에 김 실장이 말해 주었다.)
- 괄호 안의 내용이 앞에 나오는 문장과 직접 관계가 없거나, 특별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 앞말과 띄어 쓴다.
-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한용운의 〈님의 침묵〉 중에서)
-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 홑낫표(「 」)와 홑화살괄호(〈 〉): 여는 낫표와 여는 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낫표와 닫는 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 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 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 〈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 줄표(―): 앞뒤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 원칙
-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 ―’이다.
- ‘환경 보호 ― 숲 가꾸기’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했다.
- 그 신동은 네 살에 ─ 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 ─ 벌써 시를 지었다.
- 어머님께 말했다가 ─ 아니, 말씀드렸다가 ─ 꾸중만 들었다.
- 허용
-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근대의 설정―’이다.
- ‘환경 보호―숲 가꾸기’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했다.
- 그 신동은 네 살에─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벌써 시를 지었다.
- 어머님께 말했다가─아니, 말씀드렸다가─꾸중만 들었다.
- 붙임표(-):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멀리뛰기는 도움닫기-도약-공중 자세-착지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 드디어 서울-베이징의 항로가 열렸다.
- 겨울-나그네, 불-구경, 손-발
- 나일론-실, 빛-에너지, 염화-칼륨
- 물결표(~)
- 동안, 내지, -에서 -까지라는 뜻에 쓸 때: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2000. 1. 1. ~ 2000. 12. 31.(×) → 2000. 1. 1.~2000. 12. 31.(○)
- 이번 시험의 범위는 100~150쪽이다.
-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낱말의 형태가 되풀이되면서 그 일부를 줄여 쓸 때: 물결표 대신에 들어갈 낱말의 띄어쓰기에 따른다.
- 새마을: ~ 운동(새마을 운동), ~ 노래(새마을 노래)
- -가: 음악~(음악가), 미술~(미술가)
- 해죽: ~거리다(해죽거리다), ~이(해죽이)
- 숨김표(○, ×), 빠짐표(□): 문장의 어느 곳에나 쓸 수 있으므로 띄어쓰기가 일정하지 않아, 일반어의 띄어쓰기에 준한다.
-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 앞말 '-란'은 어미의 줄어든 말이고 뒷말 '말'은 명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쓰고 뒷말과는 띄어 쓴다.
- 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명이었다.
- 앞말 '김, 정'은 성, 숨김표 안의 말은 이름이고 뒷말 '씨'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쓰고 뒷말과는 띄어 쓴다.
-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은 □□□의 석 자다.
- 앞말 '은'은 조사이고 빠짐표 안의 말은 명사, 뒷말 '의'는 조사이므로, 앞말과는 띄어 쓰고 뒷말과는 붙여 쓴다.
- 줄임표(……)
- 일반: 앞말에 붙여 쓴다.
-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 “빨리 말해!”“…….”
- “우리는 모두…… 그러니까…… 예외 없이 눈물만…… 흘렸다.”
- 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 앞뒤를 띄어 쓴다.
- ‘고유’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본디부터 있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 같은 역사적 환경에서 공동의 집단생활을 영위해 오는 동안 공동으로 발견된, 사물에 대한 공동의 사고방식을 우리는 한국의 고유 사상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붕당의 폐단이 요즈음보다 심한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사문에 소란을 일으키더니, 지금은 한쪽 사람을 모조리 역적으로 몰고 있다. …… 근래에 들어 사람을 임용할 때 모두 같은 붕당의 사람들만 등용하고자 한다.
- 육십갑자: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 신유, 임술, 계해
- 마침표가 있는 라틴글자 약호와 그 뒷말은 붙여 쓴다.
- p.13, A.D.15세기
7. 관련 문서
[1] ㄴ커녕, 는커녕, 은커녕커녕[2] 사실상 전문가나 시·도 단위 행정 기관에서도 가장 많이 틀리는 표기. 하물며 다수의 연예 기획사 공식 계정이나 대기업, 교육 방송 EBS, 포털 사이트, 전문 기자마저도 틀린다.[3] 거, 건(것은), 걸(것을), 게(것이), 테(터이), 텐데(터인데)[4] 정확히는 -(느)ㄴ걸, -던걸, -(으)ㄹ걸 등[5] 자신의 신분이나 분수를 넘지 않는 범위[6] 이 '하다'는 앞의 '듯'과 띄우지 않는다. '듯하다'가 하나의 단어이므로 갈라놓을 이유가 없다.[7] 그럴 것 같기도 하도 아닐 것 같기도 하다는 뜻[8] 타고난 자기의 목숨.[9] 의존 명사 '수'와 혼동에 주의할 것.(예: 그럴 수도 있겠다/그럴지도 모르겠다) '~할지' '~한지' 등의 단어를 '~할까' '~한가' 따위로 바꿨을 때 의미가 통하면 붙여 쓴다고 이해하면 편하다.[10] 집안을 가리키는 경우 붙여 쓴다.[11] 식물을 가리키는 경우에 띄어 쓸 수 없다.[12] 신해혁명 이후 사망한 중국 인명은 외래어표기법상 우리 한자 소리로 적을 수 없다.[13] 일본 인명은 외래어표기법상 우리 한자 소리로 적을 수 없다.[14] 어근으로 사용된 명사의 길이가 길수록 뒤의 '하다'와 띄어쓰는 경향이 있는데, 길이와 상관없이 붙여 쓰는 것이 옳다.[15] <우리말샘>에는 모두 붙여 쓸 수 있는 것으로 나와 있음.[16]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붙여 쓴다. 이 예는 일반 은행의 이름을 '한국 은행'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