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3 20:07:40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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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쇄물이 쉽게 읽히는 정도
1.1. 용어의 오남용1.2. 인쇄물1.3. 웹1.4. 만화1.5. 로고 디자인1.6. 프로그래밍1.7. 위키위키
2. 판독성
2.1. 위키위키
3. 텍스트의 난이도를 나타내는 통계적 척도4. 글이 이해가 잘 되는 정도 (이독성)
4.1. 인쇄물4.2. 프로그래밍
5. 위키위키와 이독성
5.1. 인용 문제5.2. 드립과 취소선5.3. 내용의 배치
5.3.1. 키워드의 산만한 나열
5.4. 무분별한 하이퍼링크 사용5.5. 한줄요약/명언/인용구/평가5.6. 빠르게 이해할 수 없는 비유
5.6.1. 불분명한 표현5.6.2. 무의미한 비유
5.7.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5.8. 사진 / 동영상5.9. 일부러 내용을 숨기는 경우5.10. 문법적인 문제5.11. 각주 관련5.12. 문서의 주제와 문단에 맞는 내용5.13. 맹목적 가독성 추구5.14. 너무 당연해서 불필요한 내용 추가하기5.15. 나누기
5.15.1. 단락 나누기5.15.2. 문단 나누기5.15.3. 문서 나누기
5.16. 기타 팁

1. 인쇄물이 쉽게 읽히는 정도

可讀性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인쇄물이 얼마나 쉽게 읽히는가 하는 능률의 정도. 활자체 (글꼴), 글자 간격 (자간), 행간(行間, 줄 간격), 띄어쓰기 따위에 따라 달라진다. 글로 쓰인 모든 매체의 목숨이라 봐도 될 것이다. 음악으로 치자면 템포와도 같은것.

1.1. 용어의 오남용

워낙 흔하게 쓰이게 되면서 함부로, 그리고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다. 글을 읽는 행위와는 거리가 있는 경우나 기본적인 문법 혹은 구성에 해당되는 부분에도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당장 이 문서에서도 용례를 찾아볼 수 있다. 가독성에 다른 성질이 어느 정도 포함되기도 하지만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도 있다.

심지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모의고사에서까지 오용된 적이 있다. 보기(세번째 문단) 해당 경우 '판독성'이나 '시인성'이 더 적절하다. 운전 중 바닥에 쓰여 있는 글씨를 책 읽듯 읽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1.2. 인쇄물

소설 같은 장문으로 이뤄진 매체는 어느 정도 정해진 틀이 있고, 이 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는지라 그다지 문제시되지 않는 편. 주로 잡지, 광고 등 짤막하고 산만하게 문자가 배치될 소지가 높은 매체에서 중요시 된다. 수험서, 성경도 가독성이 다소 중시되는 분야. 폰트, 텍스트와 배경의 색, 사진 및 일러스트와의 조화 등등 신경 쓸 부분이 많다. 편집 디자인은 장식이 아니다.

가독성을 위해 인쇄물의 규격을 극단적으로 규제하는 예로 미국 연방 대법원의 소송규칙을 들 수 있다. 서면의 글꼴, 행간, 자간 등등 정도만 규제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용가능한 용지 등 별의별 걸 다 규제한다. 이 규격을 보면 인쇄물 중에서도 규격이 까다로운 논문의 규격이 단순해 보일 정도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과거에는 민사소송규칙에 "소송서류의 용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가로 210mm·세로 297mm의 종이(A4 용지)를 세워서 쓴다."라는 규정만 달랑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여백, 글자 크기, 줄간격에 관한 규정도 두고 있다. 이 신설규정은 원래 전자소송을 실시하면서 전자소송용 서면 규격으로 만들었던 것인데, 이를 종이소송에까지 적용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인쇄물의 가독성이 문제된 황당한 형사사건으로 홈플러스 고객 개인 정보 판매 사건이 있다. 경품행사 응모권에 겨우 1mm 크기의 글씨로 "수집된 고객의 정보가 보험 마케팅 자료로 활용된다"고 써 놓았는데, 이것이 거짓이나 부정한 수단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것인지 여부가 문제된 것. 놀랍게도 법원은 1, 2심 모두 '복권이나 의약품 설명서에도 그만한 크기로 적혀 있지 않느냐',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은 응모자들도 상당히 있었지 않느냐'라면서 '충분히 읽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일부러 작게 표시를 했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단하여,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TF댓글뉴스]'1mm 깨알고지' 홈플러스 무죄···"판사 시력은 10.0인가 봐" 결국 이 판결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고 말았다(대법원 2017. 4. 7. 선고 2016도13263 판결)

1.3.

사이트 구성 및 글의 배치가 잘못되었거나 다양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광고를 지나치게 삽입하는 등이 대표적이다. 기사를 읽으려 들어가면 광고가 주르륵 로딩되고, 글꼴이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가독성 떨어지는 굴림체로 보이며 사이트의 복잡한 메뉴가 공간을 차지하는 광경을 보고 정신이 혼미해졌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EOT, WOFF 등의 웹 지정 글꼴이 있다. 하지만 EOT의 경우는 구버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 가능한 호환성 문제가 있으며, 공통적으로 한글 글꼴은 로딩이 상당히 느려진다.

가독성을 높인 웹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추세긴 하나 많은 한국의 웹 사이트들의 상황은 좋지 않은 편이고 다른 나라도 사정은 비슷하다.

사용자가 직접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들도 있다.

1.4. 만화

컷에서 컷으로 이동하는 독자의 시선 이동을 예상해서 말풍선을 배치하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여기저기 쳐다볼 필요 없이 단 한번의 시선 이동으로 지면 내의 모든 그림과 대사를 훑어볼 수 있게 배치하면 금상첨화. 가독성 때문만이 아니라 만화 연출에 있어서도 중요시된다.

일본 만화홍콩 만화, 대만 만화를 번역할 때 상당히 골때리는 요소로 작용하는데, 일본 및 홍콩, 대만 만화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데 한국 만화, 중국 만화미국 만화 등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기 때문. 물론 글씨도 세로쓰기의 경우 마찬가지다. 번역자 측에서 좌우로 뒤집기를 하지 않는 한 왼쪽으로 읽기에 익숙지 않은 사람은 그림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보는데, 글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봐야 하는 혼돈의 카오스. 물론 일본, 홍콩, 대만 만화를 주로 읽는 사람들은 정 반대의 현상을 겪는다.

그림을 좌우로 뒤집는 방법도 있지만 방향이 중요한 내용이 나오게 되면 매우 미묘해진다. 예를들어 칼이나 총을 쓰는 장면(대부분의 인물이 왼손잡이가 된다), 스포츠(왼손잡이/오른손잡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 심장의 위치 등등. 예전에는 일본 만화의 좌우를 뒤집어 국내 정발하면서 이런 장면만 원래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우 일본 만화라고 해서 일본식으로 읽다가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세로쓰기 만화를 번역할 때, 원래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읽어야하는 글 부분을 세로줄 그대로 번역해놓는 번역본은 읽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멘탈붕괴를 준다. 말 주머니나 여백이 자체가 가로로 번역할 공간으로 부족하거나 적합지 않아서일 때도 있지만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세로줄 그대로 번역한 사람도 있다.

가독성이 뛰어난 만화로는 드래곤볼이 있다. 반면 가독성이 나쁜 만화로는 2년 후 전개의 원피스.

1.5. 로고 디자인

간판이나 영화 로고 등의 디자인에서 많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이 가독성인데, 꾸미는 것에 치중해서 정작 글자 본연의 의미 전달이 흐려지게 되는 일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에서 로 바꿔 놓은 것. ☆이 과 닮아서 이걸 처음 보는 사람은 십중팔구 이라고 볼 것이다. 이외에도 이런저런 예를 찾아볼 수 있다.

1.6.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분야에서도 가독성은 몹시 중요하다. 복잡한 코드에 인간의 언어로 된 주석을 달아주거나 줄바꿈, 들여쓰기를 잘 활용하는 등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계를 이용해 인간 친화적으로 수식과 코드 등을 작성하는 것을 Pretty printing이라 한다. JSON pretty printer의 경우, 빼곡하게 정렬된 JSON 코드를 들여쓰기를 적용해 인간이 보기 편하게 바꿔준다.

1.7. 위키위키

대개 글자색이 문제다. 나무위키는 밝은 화면으로 설정 시에 흰색 바탕에 글자가 출력된다. 목차나 인용구에서는 연회색 바탕이 지원된다. 여기에 노란색이나 금색, 아주 연한 하늘색 등으로 글을 쓰면 글자를 읽을 수가 없거나(명도는 높고 채도는 낮은 경우), 혹은 읽기에 너무 피곤해진다(명도만 높은 경우). 백문이 불여일견. 노란색, 금색, 은색, 연하늘색이다. 이런 밝은 색들을 사용하면 글을 읽을 수가 없다. 반대로 어두운 색의 글씨들은 어두운 화면 설정 시 읽기 힘들다.

이런 일이 가장 흔하게 벌어지는 것은, 상징색이라고 해당 단어가 나오거나 해당 캐릭터, 인물의 대사 등을 해당색으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을 만들고, 테이블 배경색을 칠할 경우에는 배경색도 문제가 된다.

2. 판독성

타이포그라피 학계에서는 가독성과 판독성을 엄밀히 구별한다. 인쇄물의 편집이 잘 된 정도는 가독성, 문단이나 문장 내에서의 구별이 쉬운 건 판독성이다.

2.1. 위키위키

가시성에는 상관이 없지만, 위키위키의 특성상 가독성에 걸리는 글자색이 있다. '링크가 없음을 나타내는' 붉은색, '나무위키 내부 링크라는 것을 의미하는' 파란색이 가장 대표적인 예다. 나무위키에서는 하이퍼링크가 있는 경우도 붉은색으로 칠하는 것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걸 섞어서 써놓으면 이게 재미삼아서 색칠놀이한 것인지 아니면 링크가 있고 없고를 의미하는 색인지 의미없는 이지선다에 빠진다.

초기에는 외부링크 표시가 없었기 때문에 초록색도 문제가 되었지만, 외부링크 표시가 되면서 이건 조금 나아졌고, 'IE 한정으로 이미 클릭한 하이퍼 링크를 의미하는' 보라색은 나무위키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

3. 텍스트의 난이도를 나타내는 통계적 척도

가독성(readability)은 텍스트의 난이도를 나타내는 통계적 척도로, 텍스트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Flesch 1946, Fry 1977, Stenner 외 1988, 최인숙 2005 등). 일반적으로 가독성 지표는 문장, 어휘, 음절의 빈도나 길이, 또는 어휘 수준과 관련되며, 이에 기반하여 측정된 가독성 척도는 텍스트의 독자 수준 평가, 또는 독자의 읽기 능력 수준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가독성 척도는 미국 국방성의 문서(Si ․ Callan 2001), 워드프로세서 내장 문서의 텍스트 수준을 설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교육적 목적의 읽기 능력 평가 및 텍스트 수준 평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1]

4. 글이 이해가 잘 되는 정도 (이독성)

辭, 達而已矣
사, 달이이의
인간의 말이란 그 뜻이 통달되는 것을 첫째로 삼을 뿐이다.
공자 -《논어》 위령공 40

이독성(readability)이란 텍스트를 읽고 얼마나 쉽게 이를 이해할 수 있는가의 정도를 의미한다.[2] 이독성이냐 가독성이냐는 번역상의 문제이므로 관행적, 일상적으로는 가독성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다.

4.1. 인쇄물

인쇄물에서 한글로 된 문서의 경우 중간중간에 알파벳이나 숫자가 적당히 들어간 글이 오히려 시인성이 높다. 한겨레의 고집스러운 아르 등의 로마자 한글 표기도 가독성에는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한자에 익숙한 세대는 "한자어는 한자로 표기되어 있어야 읽기 편하다"라고 하는 예가 많다. 특히 사법시험 2차시험 채점평에서 교수들이 "최소한 법률용어는 한자로 쓰기 바란다."라고 불평하는 예가 많았다.[3] 지금은 법학 교과서들이 완전히 한글화되었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법학 교과서 개정판 서문에는 "이전 판에서 한자 표기를 전보다 줄였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읽기 불편하다고 해서, 이번 판에서는 한자 표기를 더욱 줄였다"라는 말이 상투적으로 나왔다. 그렇지만 한자어를 좀 섞어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조차도 한자어란 한자어를 죄다 한자로 표기한 글은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느끼게 마련이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자신들의 문자 체계인 가나만으로 구성된 글은 가독성이 높지 않다고 인식하여 지금도 한자를 많이 섞어쓴다.

4.2. 프로그래밍

컴퓨터는 0과 1의 기계어 밖에 이해하지 못하는데 기계어를 그나마 알기 쉽게 한 것이 어셈블리어이고, 어셈블리어도 쓰기 힘들어서 만드는 것이 고급 언어다. 이와 같이 프로그래밍 언어 차원에서 가독성을 좋게 만들 수도 있다.

가독성을 위해 같은 동작을 하는 다른 코드를 쓰는 것을 '신택틱 슈가Syntactic sugar'라고 한다. 신택틱 슈가는 언어 차원에서 지원할 수도, 프로그래머 차원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신택틱 슈가의 대표적인 예로는 리스트 자료를 만들 때 쓰이는 list comprehension 등이 있다.

5. 위키위키와 이독성

많은 사람들이 수정을 거듭하다 보면 글의 맥락과 의도가 흐트러지는 등 글을 읽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나무위키를 포함한 각종 위키위키에서 중요시되며 편집의 방향이 다를 경우 각종 위키위키에서 이와 관련한 수정전쟁이 일어난다. 이 경우 나무위키에서는 토론을 통한 수정을 권장하고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읽기 쉬운 문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나무위키:프로젝트/가독성이 진행되고 있다. 가독성은 나무위키에서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가독성과 유익성을 지나치게 따지면 나무위키의 성격이 퇴색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문법, 가독성, 유익성 등을 중시하는 편집은 문서의 내용이 고루해지고 재미가 떨어진다. 드립이나 유머 등은 웃기기 위해 일부러 문법을 틀리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러한 부분을 지나치게 다듬으면 더이상 유머가 아니게 되므로 너무 세세하게 따진다면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나무위키는 재미도 갖춘 서술을 지향하는 위키지 인터넷 위키백과처럼 유익성만을 주기 위한 위키가 아니다. 이 때문에 유머나 드립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문서의 내용이 재미없어져서 가독성 위주로 편집하는 위키페어리들을 달가워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가독성을 높인다고 긴 글의 내용을 짧게 줄이는 건데 그게 너무 지나쳐 문서의 내용을 불필요하게 날리는 바람에 요점을 제외하곤 아무 것도 안 알려주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몇몇 읽는 사람들이 문서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설명을 안 해주고 '중요한 것만 알려 줄테니 너가 알아서 배워라'라고 할 경우 문서 안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를 쓰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긴 내용을 짧게 줄이고자 한다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줄이는 게 좋으며 무조건 내용만 쳐낸다고 해서 가독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5.1. 인용 문제

인용문법은 인용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이 문서에서도 사용되었던 것처럼, 예시를 들기 위해서 인용구 틀을 사용하는 것은 완벽하게 부적합한 사용법이다.

이전(위키) 문서에서도 지적되는 것처럼 위키에서 이전 버전을 언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이게 가독성 문서라면 가장 적합한 예가 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감자 문서의 일부를 인용한 글은 테이블에 넣고, 예시로 창작한 것은 인용문법을 잘못 사용한 가장 전형적인 예다.

하물며, 강조한다면서 인용문법을 사용했다면, 이게 강조한다고 쓴 잘못된 형태인지, 실제로 의미있는 인용구인지 구별할 길이 없다. 때문에 진짜로 인용한 것이라면 누구의 말을 인용했는지 적어줘야 하고, 인용이 아니라면 인용문법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5.2. 드립과 취소선

드립을 너무 남발하는 건 좋지 않다. 매우 많은 드립과 취소선으로 가독성이 떨어진 문서들도 있으며, 문맥에 어울리지 않은 노잼 드립도 문서의 이해도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어느 정도가 많은 것인지와 재미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분쟁이 쉽게 일어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김대기 문서. 문서를 참조하면 나오듯이 예전엔 적절으로 도배한 글이었다가 2번의 토의 뒤 별도의 문서로 나눴지만 결국 논란이 끊이지 않아 작성금지화했다.

5.3. 내용의 배치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일수록 위쪽으로, 아주 특수하고 기이하고 일반인에게 적용이 불필요한 사례일수록 아래로 보내는 것이 좋다.

생수를 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제3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07.8.3., 2010.3.22., 2013.3.22., 2015.12.22.>

1. "먹는물"이란 먹는 데에 통상 사용하는 자연 상태의 물, 자연 상태의 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처리한 수돗물, 먹는샘물, 먹는염지하수(鹽地下水), 먹는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등을 말한다.

2. "샘물"이란 암반대수층(岩盤帶水層) 안의 지하수 또는 용천수 등 수질의 안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먹는 용도로 사용할 원수(原水)를 말한다.

3. "먹는샘물"이란 샘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3의2. "염지하수"란 물속에 녹아있는 염분(鹽分) 등의 함량(含量)이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인 암반대수층 안의 지하수로서 수질의 안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물을 먹는 용도로 사용할 원수를 말한다.

3의3. "먹는염지하수"란 염지하수를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4. "먹는해양심층수"란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제1호에 따른 해양심층수를 먹는 데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5. "수처리제(水處理劑)"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淨水)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방지 등을 위하여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9. "먹는물관련영업"이란 먹는샘물·먹는염지하수의 제조업·수입판매업·유통전문판매업, 수처리제 제조업 및 정수기의 제조업·수입판매업을 말한다.

9의2. "유통전문판매업"이란 제품을 스스로 제조하지 아니하고 타인에게 제조를 의뢰하여 자신의 상표로 유통·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
먹는물관리법
위 법령에서 보듯, 생수를 사려면 먹는물관련영업을 통해 구하게 된다.
첫째로, 편의점 도시락을 시키면 할인 판매한다. 도시락은 버리든지 먹든지 알아서 하자.
둘째로, 상점에서 2L에 500~1,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위와 같은 서술은 생수를 사고자 하는 구매자 (주독자층)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서술을 구매자 입장에서 가독성 높게 수정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이 된다.
생수를 사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상점에서 2L에 500~1,000원 정도에 사는 것이다. 참고로 편의점 도시락을 시키면 생수를 할인 판매한다. 생수 관련법령으로는 '먹는물관리법'이 있다.

그리고 먹는물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생수 구매자에게는 거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므로, 자세히 설명하고 싶으면 별도 문서를 만들어 소개하는 게 낫다. 사실 이 정도로 먼 관계라면 생수 문서 안에 링크 자체를 하나도 걸지 않는 편이 가독성에 훨씬 도움이 된다.

5.3.1. 키워드의 산만한 나열

  • 내용1: 추가바람
  • 내용2: 추가바람
  • 내용3: 추가바람
이런 식으로, 다른 편집자가 추가해줘야만 통일성을 가지도록 만들어진 문서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는 쓰레기 문서로 취급해 삭제해 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내용에 대해 잘 모르지만 추가를 하고 싶을 경우, 아는 내용을 최대한 기술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독자가 참고 볼 수준까지 만들어놓는 게 좋다.

5.4. 무분별한 하이퍼링크 사용

가급적 문서상에 드러나는 표기와 실제 하이퍼링크를 다르게 하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 이런 식으로 하이퍼링크를 클릭하거나 커서를 올려놓지 않으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경우.
  • 드립을 칠 목적으로 일부러 한번에 보이지 않게 문서를 작성하면서 남발을 정당화하는 경우의 문제가 많다. 특히 문맥이나 서술 대상과의 연관성이 극히 떨어지는 노잼 하이퍼링크인 경우에는 답이 없다. 예를 들자면 특정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등의 팬들이 해당 게임이나 애니메이션등과 조금이라도 유사한 점이 보이는 캐릭터의 문서에서 해당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들의 하이퍼링크를 달며 치는 개드립들이 있다. 도무지 연관성이 없는데도 억지성으로 달아 놓은 하이퍼링크 자체도 문제인데 그걸 또 클릭 등을 해야 비로소 알 수 있게 한다면 더욱 문제다.
  • / / 으로 각 글자마다 다른 하이퍼링크를 걸어놓는 것은 편집지침의 개정을 통해 금지되었다.

5.5. 한줄요약/명언/인용구/평가

문서 시작에서 항목의 정의 사이에는 대개 사진, 목차, 한줄요약, 명언, 인용구, 평가, 취소선 드립 등이 들어간다. 그런데 한줄요약/평가/명언/인용구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경우 가독성 논란을 불러오기 쉽다. 이것 때문에 토론도 여러 번 벌어졌으며,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인용문과 요약문에 관한 편집지침이 마련되었다. 명언이나 인용구의 경우 대개 해당 문단을 만들어서 독립시키는 식으로 해결하며 상단 요약은 2018년 12월 20일부터 금지되었다.

한편, 주관적 평가의 경우 별도의 문단을 만들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지울 경우 되돌리기 수정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6. 빠르게 이해할 수 없는 비유

  • 서브컬처를 비유의 대상으로 할 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 문서가 서브컬처 관련 문서라면 독자도 상당수가 서브컬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관심사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해도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서브컬처 문서가 아닌 일반 사회에 대한 문서라면 가독성에 문제를 일으킨다. 단순히 취소선드립을 치는 게 아니라 상단에 긴 대화문을 인용구로 넣거나 사진을 넣으면서 아무 설명을 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더욱 커진다.
  • '특정 집단에서만 쓰는 완곡표현, 출처가 불확실한 명언' 등은 같은 의미이더라도 '불특정 다수의 독자가 다른 설명 없이 빠르게 이해할만한' 표현으로 바꾸어 쓰는 게 좋다.
  • 한 번에 이해되지 않아 오해를 불러오는 예시는 예시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므로 자진 삭제하는 것이 좋다. 설명을 쉽게 할 목적으로 비유를 할 때는 복잡한 설명 없이도 한 문장만으로 간결하게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야 한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아예 비유를 하지 말고 처음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는 쪽이 가독성에 도움이 된다.
→ ㄱ은 이렇고 ㄴ은 저렇다.
이 아래에는 AAA를 소개한다. (정확히는 BBB)
→ 이 아래에는 BBB를 소개한다.
모든 A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B하다.
→ 일부 A는 B하다. ||
  • 평소에 잘 쓰이지 않는 비유
    유이하게 → 단 둘이서, 오직 둘만이

5.6.1. 불분명한 표현

  • 의미가 불명확한 수학적 표현
50등에서 100등 사이와 1700등에서 1800등 사이에 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100등에서 1700등 사이에 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140%, 아니 200% 사기다. → 100% 사기다. 반드시 사기다.
국어는 1순위고, 영어는 0순위다. → 영어는 0순위고 국어는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 국어는 2순위고 영어는 1순위다.
경쟁률은 5x:1이다. 이 표현은 소숫점을 잘못 쓴 것이 아니라 50:1 즈음이라는 뜻이다. → 50:1 정도다. ||
  • 부풀리지 않고 진실만 써주는 쪽이 가독성을 높인다.
거짓말 좀 섞자면....
이해를 돕기 위해 부풀리자면...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굳이 말하자면... ||
  • 비교급은 어느 한쪽만 써줘야 한다.
약간 심한 → 심한
쉽게 말해서 더 낫지도 않고 더 나쁘지도 않다. → 비슷하다. ||
  • 수치로 표현할 수 있으면 수치로 표현하는 쪽이 가장 정확하다.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돈, 짭짤한 수익, 많은 돈, 적은 돈, 수입은 관뚜껑 닫고 못 박고 있는 중이다. 수입이 형편없다. 높은 수입을 포기하고 낮은 임금을 받는다. 수입이 적어 굶어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수입이 적어 망해가고 있다. 급여가 한없이 낮다, 형편없는 저임금이다.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수입이 상상을 초월한다. 다양하게, 많이, 풍부하게, 가격이 비싸다. → 천만원, 1억원, 10억원, 100억원 등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10일, 3개월, 5년 등.
사람이 매우 많다. → 2억명이 넘는다. → 2억명 정도다.
어느 정도 하면 못 해도, 최소한만 하면, 양심이 있다면 → 평균 정도라면, 30% 정도라면, ... ||
  • 비유적 표현은 가급적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천명 중 3명을 갖고 '매우 많다'고 표현하거나, 전체의 10%를 갖고 '폭증하고 있다'는 수식어를 사용한다면 독자는 해당 편집자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된다.

5.6.2. 무의미한 비유

  • 수식어구를 빙빙 꼬기보다는 요점만 말해주는 게 좋다.
    • A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A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A다.
    • B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B인 경향이 없잖아 있다. → 사실상 B다. 거의 B다.
    • 꼭 C라고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는데... , C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 꼭 C가 아니라...
    • D, 그 중에서도 E다. / D, 아니 대부분은 E다. → E다.
    • F라는 도시전설이 있다. 다만, F는 몰라도 G는 실제로 발생했던 사실이다. → G가 실제로 발생했던 사실이다. (F라는 도시전설도 있다.)
    • ~이기도 하다, ~하기도 했다 → ~이다, ~하다(~했다)
    • ~했었었다, ~했었다, ~하였다 → ~했다
      • ~고 말았다, ~고 버렸다 → ~했다, ~이다
    • H라는 비유도 있다. 하지만 H는 극단적인 상황이라 실제 현실에서는 절대 발생할 일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실제로는 I에 가깝다. → I라는 비유도 있다.
    • 많지도 적지도 않은 → '적당하다' 또는 (삭제)
    •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B하다. → 동영상을 보면 B하다.
    •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이해가 안 간다면 →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각주 처리)

수식어구는 뺄 수 있을 때는 빼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잘 살펴보자'와 '살펴보자' 사이에 차이점을 제시할 수 없다면 그 문장에는 '잘'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

5.7.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

나무위키는 중고생부터 청장년층까지 폭넓은 사람이 이용하는데 석박사급 논문 수준으로 어려운 표현을 쓴다면 고등학생 이하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직접적으로 전문지식을 다룬 문서가 아닌 이상 학부생 수준의 표현을 쓰는 것이 좋으며, 쉽게 설명이 불가능할 경우 상대성 이론 문서에서처럼 비전공자를 위한 설명과 전공자를 위한 설명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전문지식을 다루는 문서의 경우 예상 독자층 역시 전공자 집단이므로 어렵게 쓴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전문분야가 각자 다르므로 학부생도 이해하기 쉽게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 것이 좋다. 말은 그 뜻을 전하면 그만이지 지나치게 현학적으로 쓰거나 기교를 부릴 필요는 없다.

중역되면서 표현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잦다. 예를 들어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드(원초아)와 에고(자아), 그리고 슈퍼에고(초자아)의 독일어 원어 표현은 Ich, Über-Ich, Es로 각각 '나', '초월-나', '그거'인데 이걸 번역한 제임스 스트레이치가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에고', '슈퍼에고', '이드'가 된 것. 이럴 때는 각주를 통해 쉬운 뜻과 어려운 뜻을 함께 설명해주는 게 좋다.

외국어를 직접 인용할 때에는 외국어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니라면 외국어는 각주로 보내주고 본문에는 알맞은 번역만 넣어주는 것이 좋다. 영어 이외의 외국어는 읽을 수 있는 계층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5.8. 사진 / 동영상

최상단부의 사진의 삽입은 3장 정도까지는 별다른 가독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4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독자는 스크롤에 불편을 겪게 된다.

사진은 최상단보다는 본문과 조화되는 쪽이 독자에게 좋다. 가령 대학교를 소개하는 문서의 최상단에 캠퍼스 사진 7장을 올려놓았다고 하자. 이것보다는 '캠퍼스' 문단에 해당 사진을 위치시키는 게 가독성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추상적인 내용은 사진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30자 이상 설명해야 상대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비유적인 사진이라면, 더 직관적인 사진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또한 문서에서 사진이 지나치게 크면 스크롤에 불편을 겪게 되므로 적당한 크기로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동영상이나 사진의 경우에는 많이 올릴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일부 동영상이나 사진을 링크로 대체하는 게 좋다.

5.9. 일부러 내용을 숨기는 경우

정보의 신뢰성에 따라 [1] '아무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 것' [2] '두루뭉실한 표현, 비유적인 표현, 정성적인 표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 [3] '사례 위주의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 [4] '통계 자료 등으로 잘 검증된 훌륭한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삭제주의와 포괄주의에서 삭제주의자들은 [1]=<[2]=[3]= 삭제 대상이고 [4]만 정보로 인정한다. 삭제할 수 없을 때는 [3]은 [2]로 내리려 한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1] <<<<<<< [2] < [3] < [4] 정도의 차이가 있다. 정보 통제를 당해 정보를 제공받지 못 한다면 그 문서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보를 어느 정도 기술하고 편집자 위주의 서술보단 독자를 고려한 서술이 좋다.
  • A하면 어느 정도 수준의 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다. A도 만만치는 않다. 보통 A 정도는 쉽게 충족한다. 생각만큼 A하기 쉬운 것은 아니다. → A하면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A도 80% 정도는 된다. ...
  • 한가닥 하는 사람,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한다, 깊게 이해해야 한다 → 학사, 석사, 박사, 교수, 장인, ...
  • xxx점이면 된다. (물론 이것도 A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하고 읽을 필요가 있다.) →xxx점이면 된다. (A일 경우 yyy점이면 된다.) or xxx점이면 된다. (A에 따라 xxx점으로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반례 추가바람.) / "유념하고 읽을 필요가 있다"는 말은 '예외가 존재한다'는 정보만을 알려줄 뿐 그 예외가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으므로 가독성에 해가 된다.
  • 영리한 분들은 눈치챘겠지만→ 삭제 (누구나 눈치챌 수 있게 기술하는 게 좋다.)
  •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이므로 맹신할수는 없고 직접 일하고 받아봐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으며 모든 직업이 기본급+추가급 보너스 상여금+수당 등이 포함되므로 개개인의 정확한 연봉을 인터넷으로 알 수는 없다. →삭제 (모르면 적지 않으면 되고, 알면 본인이 아는 바를 적으면 된다. 알면서 일부러 안 알려주는 것은 독자에게 방해가 되는 태도다.)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건데,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 '유명하지는 않지만'

5.10. 문법적인 문제

  • 불필요한 강조 표현을 남발하지 말 것.
  • 편집시 맞춤법을 지킬 것.
  • 문장의 끝에 마침표를 붙일 것. 마침표 없이 긴 글을 적게 되면 문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가독성 역시 크게 저하되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마침표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여러 개의 긴 문장이 마침표 없이 죽 이어지는 상황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이는 문어체는 물론이고 구어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환경에서는 구어체 문장의 경우 마침표가 생략되는 케이스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긴 문장이 마침표 없이 쭉 이어지는 케이스도 구어체 문장일수록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격식이 어느 정도 흐트러지는 쪽이 형식적인 대응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기에 문법적으로는 잘못되어 있고 가독성도 떨어지지만 의외로 전달력에 있어서는 보다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으로, 마침표가 없는 문장이 보다 진정성이 있어 보이게 느껴지는 현상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나무위키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구어체 문장의 사용 비율이 높은 문서의 경우 마침표가 제대로 넣어져 있지 않은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물론 이는 상기한 대로 문법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가독성에도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 강제개행: 강제개행이 보기에도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4] 싫은 사람도 분명 존재하고 나무위키에서는 강제개행 자체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 겹말: "몇몇의 일부 대학에서는, 과반수 이상 등" 해당 문서 참조.
  • 외국어/외래어 표기: 심지어 위키백과에서는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으로 수정전쟁이 난 적도 있다. 다만 나무위키에서는 통용 표기가 널리 퍼져 있고, 이게 표준으로 굳은 편이어서 이런 수정 전쟁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이쪽 문제는 나무위키 규정을 보자.

5.11. 각주 관련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덧붙여 설명하는 글. 보통 글 맨 밑이나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다.)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5]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본문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이 아니라면,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반대로, 본문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은 각주보다는 본문에 삽입하는 쪽이 좋다.
  • 외국어를 번역해서 인용한 경우, 외국어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닌 한 각주로 넣어주는 게 좋다.
I am a boy
나는 소년이다
나는 소년이다 [6]
  • 논문 인용 (저자/제목/연도 등): 인용 방식에 대해서는 인용/스타일 문서 참조.

한 내용을 가지고 각주로 서로 싸우는 경우도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토론을 통해 분쟁을 완전히 해결하든지, 두 주장 모두 본문에 편입하는 쪽이 낫다.

문단 제목에 각주를 넣는 것보다는 본문 안에 넣는 쪽이 눌러보는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각주가 지나치게 길어질 경우 그 각주는 그냥 본문에 삽입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연관성이 짙거나, 아니면 아예 주제와 다른 이야기로 세어버렸다는 뜻이다. 지나치게 각주가 길면 가독성이 오히려 크게 떨어지므로 상황에 맞게 각주를 본문으로 빼거나 삭제하는 식으로 각주를 줄여야 한다.

또한 매우 짧은 첨언의 경우 각주를 쓰기보다는, 본문 아래에 따로 적지 않고 본문 내에 괄호를 써서 삽입하는 내주(內註)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대로 본문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은 각주보다는 본문에 삽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본문 내에서 괄호를 써서 각주 대신 내주를 다는 것 이외에도, 각주 내에서도 괄호를 이용한 내주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에는 가독성 향상을 명분으로 이를 각주 내에 각주를 넣는 이중각주로 대체하는 경향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이러한 이중각주의 사용은 2018년 11월부터 규정 위반 행위가 되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외의 사례나 설명을 보고 싶다면 각주의 3번째 목차를 참고하면 된다.

5.12. 문서의 주제와 문단에 맞는 내용

각 문단에는 문서의 주제와 연결되는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내용과 별 관련 없는 내용을 키워드 하나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문서에 삽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비슷한 내용은 여러 개의 문단에 나뉘어 있는 것보다는 하나의 문단으로 통합되는 것이 좋다. '2. 수능 한국사'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2.1. 한국사'라는 문단 하나를 하위 문단으로 추가한다면 정상적이지 않다. 2와 2.1.을 나누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 문단에서 여러 개의 서로 다른 내용을 억지로 모아서 다루는 것도 좋지 않다. 그래서 문단 주제에서 지나치게 동떨어진 내용은 별도의 문단으로 분리해주는 게 좋다. 가령, 문단 제목이 '장점'이라면, 반대되는 내용은 '단점' 문단에 적어야지 그냥 각주로 붙이거나 하면 곤란하다.
나무위키에 적합한 목차의 개수에 대한 합의는 없으나, 대체로 20개 이상이 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독자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경우 문서 주제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내용부터 적극적으로 문서를 분리해주는 게 좋다.

내용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른 문서와 중복된다는 이유로 지우는 건 좋지 않다.

서론, 결론, 정리 등의 내용은 다른 사람이 분쟁을 일으킬 만한 거리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최소한의 수준으로 자제하는 게 좋다. 서론/결론/정리 등이 가독성을 향상시키려면 혼자, 또는 특정한 집단에 의해 쓰여져서 글 전체가 계속해서 완결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바꾸어 말하자면, 아무리 서론/결론/정리를 잘 쓰더라도 중간에 다른 편집자에 의해 처음에 의도하지 않았던 내용이 삽입된다면 서론/결론/정리는 아무 의미없는 내용이 되어버린다. 물론 아주 이상한 내용이 추가될 경우 그 내용 자체를 토론이나 중재를 통해 없애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그런 내용이 아닌 한 '완결성에 어긋난다'라는 이유만으로 추가된 내용을 지우기는 어렵다.
본론: 이러이러이러하게 올리면 된다. 그런데 이런 거 써 봤자 사람들이 지키지 않으면 그만이므로 쓰나마나 아무 의미없는 내용이다. 오히려 기계적으로 적용하느라 분란만 늘어난 사례도 있다. 웬만하면 이런 거 지킨다고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 마라. (중간에 추가된 내용) 그리고 저러저러하게 올리면 된다. 요러요러하게 올릴 수도 있다.
결론: 위에서 살펴보았듯 여러 방법을 통해 나무위키의 가독성을 올릴 수 있다. 이제부터 이런 방침들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

5.13. 맹목적 가독성 추구

가독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다른 문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중 일부는 위키위키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의 다른 웹 사이트나, 오프라인상의 언론 매체, 영화, 문학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기레기들이나 발번역을 일삼는 일부 번역가들이 위키러들 못지 않게 이러한 맹목적 가독성 추구에 기인한 문제들을 많이 일으키는 편.
  • 나무위키백과사전이라는 이유로 백과사전에 맞지 않는 내용들을 지우거나, 자신이 생각할 때 필요없는 내용을 지운다. 대다수 이용자들이 삭제에 동의할 정도로 불필요한 내용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상당수가 삭제에 반대한다면 분쟁을 일으킬 수 있다. 문서 훼손 참조.
  • 두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멋대로 반대쪽 의견을 지워버린다. 문서 훼손 참조.
  • '현재, 최근, 작년, 올해, 내년, 올 5월' 등의 표현 사용.
B 2008년 현재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C 2008년 폴아웃 3가 출시되어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O)
D 8년쯤 전에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X) ||
인터넷 커뮤니티에 쓰는 게시물, 블로그 등에는 글이 작성된 날짜가 보이기에 반응이나 통계를 제시할 때 "최근, 현재, 요즘, 당시, 한때, 1년 전"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위키에서는 '최근, 요즘' 등을 사용하면 그것이 언제를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 때문에 이러한 표현은 지양하고 발견할 시 수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폴아웃 3의 출시'처럼 검색이라도 할 수 있으면 그나마 불편하더라도 다른 사용자가 이를 수정할 수라도 있는데, '폴아웃 3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와 같은 정보는 '최근'이 언제를 의미하는지를 다른 사용자들이 알 수가 없어 수정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다른 편집자들이 로그를 억지로 뒤져서 알아내는 수고를 하거나 할 수 없이 내용을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용을 추가하는 지금 당장만 편하자고 '최근, 현재'와 같은 표현을 쓰기 보다는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구체적인 시점을 써 주는 게 좋다. 특히 현재 반응, 최근 통계 등은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게 좋다.
* 현재라는 표현 지우기
A강사는 2015년 2타였으나 2016년 9월 15일 1타 강사로 올라섰다. ||
첫번째 문장은 9월 15일 확인해보니 1타였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두번째 문장은 9월 14일까지 2타이다가 15일에 1타가 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가독성을 높이겠다며 '현재'라는 표현을 지울 때는 이렇게 뜻이 바뀌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전자의 현재는, 작성 시점을 나타낼 수 있는 공인된 표현이다.
* 링크를 못 쓰게 만들어 버리기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는 읽기 불편하지만 링크가 걸리는 표현이다.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는 의미 파악에는 편하지만 이렇게 바꾸어놓으면 링크를 들어갈 수 없어 불편하다. 리다이렉트를 건던가, 원래 표기를 놔두든지, 표제어를 변경하든지 등의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 이중각주
각주 내에 각주를 넣는 것을 이중각주라 한다. 나무위키에서는 각주 내에서 괄호를 이용한 내주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가독성 향상을 명분으로 내주 대신 이중각주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이중각주의 사용은 상기했듯이 2018년 11월부터 규정 위반 행위가 되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문체 교정 과정에서의 주객전도과잉 수정 문제
나무위키에서는 문서문체에 관련된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나무위키의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만연체를 지양하고 간결체를 선호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으며 각 문서의 문체를 가능한 한 만연체에서 간결체로 수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하는데(특히 밀리터리 관련 문서나 역사 관련 문서 또는 정치·사회·경제 관련 문서나 과학 관련 문서 등에서 이러한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문제는 바로 이 과정에서 오타의 대량 발생이나 가독성의 저하는 물론이고 문맥이 무너지거나 문장 구성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일이 생각보다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이다(특히 가독성과 관련하여서는 이것이 생각보다 큰 문제인데, 문서의 문체를 간결체로 바꾸는 것이 보통 가독성 향상을 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주객전도가 발생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국어 문장 구성 능력이 떨어지는 위키러들이 문체를 간결체로 수정하는 작업에 무리해서 참여할 경우 특히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그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 해도 문서의 문체 수정에 참여하는 위키러들 중 간결체를 과도하게 선호하는(또는 만연체를 과도하게 혐오하는) 이가 있을 경우 과잉 수정의 결과 종종 이런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더 큰 문제는 이걸 딱히 정정해 주는 위키러들이 많이 있느냐 하면 또 그렇지는 않다는 것.
* 문장 압축 과정에서의 의미 왜곡 문제
문장의 가독성 증진을 위한 압축 과정에서 의미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문장을 축약하거나 간략화하는 과정에서, 그만 실수로 문장의 뜻 자체를 엉뚱한 의미로 왜곡해버리는 것.[7] 특히 다른 사람의 글을 윤문하거나 외국어로 쓰인 글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이유로 원문의 내용을 원문 작성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왜곡해버리는 사례가 종종 생겨 문제가 된다. 윤문이나 번역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부분으로, 특히 번역의 경우에는 이 문제 때문에 오역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자주 보이는 문제이지만, 언론 매체 등에서도 기레기들이 가독성을 명목으로 이런 문제를 많이 일으키곤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문학 등의 분야에서도 자질이 떨어져 발번역을 일삼는 일부 번역가들이 종종 이로 인한 오역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오역으로 악명이 높은 번역가 박지훈의 사례가 대표적인 예인데, 이 사람의 경우 원문의 여러 문장을 억지로 합쳐 두루뭉술하게 번역하는 일이 매우 잦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과도한 간결체 선호가 낳은 문법 오류
간결체를 과도하게 선호하고 반대로 만연체를 과도하게 혐오하는 언중의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 과도한 가독성 추구의 결과 문법상의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문법적으로 띄어쓰기를 적용해야 하는 곳을 일부러 붙여 버려서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를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꼴로 바꾸는 식으로, 가독성을 높이고자 문장 속 공백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일이 자주 있다. 특히 의존명사조사 등과 관련해서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가 매우 많이 발견된다. 이는 공백과 띄어쓰기가 많으면 글자 길이가 길어져서 만연체가 되어버리고, 공백과 띄어쓰기가 적을 수록 글자 길이가 짧아져서 가독성 높은 간결체가 완성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한국어 언중의 과도한 간결체 선호가 낳은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와는 반대로 문법적으로 붙여쓰기를 적용해야 하는 곳에 일부러 띄어쓰기를 적용한 결과 문법 오류나 과잉 수정 등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온라인상에서 쓰이는 간결체 문장은 상당수가 맞춤법을 지키지 않게 되고 있고, 많은 문법 오류를 내포하게 되고 있다. 일부러라도 맞춤법을 어겨야 가독성이 우수한 간결체가 완성된다고 여기는 언중의 인식은 이에 한 몫 거든다. 반대로 맞춤법을 지키는 문장은 온라인상에선 주로 만연체 문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만연체 문장보다는 간결체 문장 쪽이 가독성에 있어 보다 우수해야 마땅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씁쓸해지는 대목.
* 쉼표의 과도한 사용 또는 쉼표에 대한 과도한 기피
만연체간결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짧은 문장에도 쉼표를 자주 넣어 글의 호흡을 짧게 하는 특성을 보이기도 하며, 가독성을 중시하는 이들 중에서도 쉼표의 사용을 중시하는 이들은 의외로 생각보다 적지 않다. 다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 한국어 문법의 기준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지나치게 과도한 쉼표 사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맹목적으로 가독성을 추구한 결과 쉼표와 관련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쉼표가 지나치게 많이 쓰여서 가독성을 해치거나 또는 반대로 쉼표를 지나치게 안 쓰게 되어서 가독성을 해치거나 둘 중 하나에 해당되는 양상을 보인다. 양쪽 모두 맹목적인 가독성 추구로 인해 오히려 가독성이 훼손된 사례들이다.
* 링크 지우기
일상적으로 글을 쓸 때 참고문헌은 적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학술적으로 글을 쓰더라도 본문 중에는 그런 내용을 지양하고 부록이나 각주, 참고문헌 등에 몰아서 쓰거나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글이나 학술적인 글과 위키위키의 시스템 차이 때문에 링크 지우기는 오히려 위키 전체의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행동이 된다. 어떤 문서와 다른 문서가 관련있는지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은 알 수 없게 되어 다른 문서들이 고립된 문서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영어권 위키 용어로는 Orphaned page (고아가 된 문서)라 하여 더욱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위키위키에서는 문서 내에서의 링크의 사용과 관련해서 유저 간의 의견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의외로 종종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의 경우 과도한 링크 사용은 문서의 가독성을 저하시키는 요소라 보아 이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유저들 사이에서 주류 의견의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이렇게 과도한 링크 사용을 지양하는 분위기를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필요한 링크조차도 달지 않는 케이스도 가끔 나타나는 편이기도 하다. 링크 지우기와 가독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의견차가 드러나는 편이어서, 링크 지우기를 상기한 설명과 같이 위키 전체의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고립된 문서를 양산시키는 행동이라 보아 비판하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이 있는 반면 반대로 개별 문서의 가독성 향상에 있어서는 링크 지우기가 도움이 된다고 보아 옹호하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 역시 존재하고 있기도 하다.
* 본문의 길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의 각주 오남용
본문의 내용이 길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문장 길이가 길다는 이유만으로 본문의 내용을 각주로 빼기도 하는데, 오히려 이로 인해서 문맥이 훼손되고 문서 전체의 가독성도 저하되는 케이스가 있다. 본문의 문장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가독성이 저해되기 때문에 그러한 수정이 행해진 것이겠지만, 각주가 길어도 가독성이 낮아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너무 길게 느껴진다 하더라도 본문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이라면, 다소의 가독성 저하가 있다 하더라도 각주보다는 본문에 적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본문의 분량이 너무 길기 때문에 그것을 각주로 뺀다는 것은 맹목적 가독성 추구의 한 사례다.
* 조사의 과도한 생략
과도한 조사 사용으로 인한 만연체의 남발이나 번역체 문장으로 인한 조사의 오남용을 지나치게 경계한 나머지 반대로 조사의 과도한 생략을 일으켜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이것은 이렇다'나 '이건 이렇다'를 '이것 이렇다'라고 잘못 쓰거나, '비판이 나온다'를 '비판 나온다'라고 잘못 쓰는 등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구어체로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문어체로서는 문제가 있거나, 또는 구어체로서도 어색한 문장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후자에 속하는 경우 단순히 글로 읽을 때에는 잘 느껴지지 않아도 소리내어 말로 읽어 보면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사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을수록 가독성 높은 간결체가 완성되며 번역체 문장이 아닌 한국어 어법에 보다 부합되는 문장이 된다는 인식이 언중 사이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잘 시정되지 않고 있다. 맹목적인 가독성 추구로 인해 되려 어색한 문장이 만들어지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5.14. 너무 당연해서 불필요한 내용 추가하기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은 길게 설명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설명을 바라는 각주가 추가되거나, 토론에서 이해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거나, 뜻을 오해한 사람이 엉뚱한 편집을 한다든지 하면 좀 더 명확하게 고치는 게 좋다.
A씨는 2000년 실제 부인과 결혼하여 2016년 현재도 동거중이라고 한다. → A씨는 2000년 결혼했다.
이혼, 사별, 별거 같은 특이한 상황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동거 중이라는 말을 굳이 쓰는 것은 이상한 서술이다. 그리고 혼자서 결혼했다고 망상하는 허언증이 아닌 이상 부인은 당연히 실존 인물이다.
가독성을 올리려면 컴퓨터의 사운드 카드를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알다시피 사운드 카드와 나무위키 가독성은 전혀 관계가 없다.
관계없는 설명을 해 놓은 후 그 설명이 관계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독자에게나 편집자에게나 방해만 될 뿐이다. 가급적 지우는 게 좋고, 사회 보편적인 오해라서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기타' 문단으로 보내서 거기서 설명하는 게 좋다.

문서 제목이나 문단 제목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중복해서 쓰는 건 자제한다.
문서 제목: 서울나무위키고등학교
(문단 제목: 기숙사) "서울시 낙원구 행복동에 위치한 서울나무위키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잠자고 머무르는 곳으로 3층 규모에 50실로 구성되어 있다." → "3층 규모에 50실로 구성되어 있다."
(문단 제목: 컴퓨터실) 다들 알다시피 컴퓨터를 쓰는 곳. → 삭제

모든 독자가 읽어야 할 필요가 없는 내용은 각주로 보내는 게 좋다. 수식 계산을 한다면 근거는 모두 나열하되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읽고 싶은 사람에 한해 읽을 수 있도록 각주로 보내는 편이 좋다.
→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면 월 12만원이 낭비된다.[8] ||

당연한 내용을 일부러 추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독자가 아래 정도 수준을 모른다고 간주한 후 '나무위키에 한계점이 있다,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만 하는 것은 편집자의 생각과는 달리 독자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아니다. 편집자는 한계점의 내용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 서술할 때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독자에게 전혀 정보 제공을 하지 않는 이런 서술을 남겨놓고 독자에게 정보 제공을 하는 서술을 지우는 방식으로 이런 서술을 사용한다면 문서 훼손까지 의심해볼 수 있다.
독자는 당연히 자신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읽고 이해하며, 자신이 읽는 모든 정보는 왜곡 가능성을 의심하면서 맹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읽는 어떠한 정보든 완벽하고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초보일수록, 어려운 일을 할 수록 겁먹고 주의깊게 진행한다. 부족하다 싶으면 여기저기 물어보기도 하고 관계 기관과 전문가를 참고한다. 독자가 법을 어겼을 때 피해를 볼 것 같거나 법을 어기는 것이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면 법을 알아서 잘 준수한다. 비싼 물건이 더 큰 돈을 벌어줄 것 같으면 과감하게 투자한다. 공식적으로 지원되거나 보증하지 않는 물건에는 항상 신뢰성 문제가 있다. 아무리 안 좋은 조건을 갖춘 집단이라도 성공하는 개인은 반례로 포함되어 있으며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갖춘 집단이라도 실패하는 개인은 포함되어 있다. 무모해 보이는 일에 성공한 반례도 있고 당연해보이는 일에 실패한 반례도 있다. 처음에 못 배워도 나중에 배우면 나중에는 알고, 처음에 배워도 나중에 잊어버리면 나중에는 모른다. (시험을 준비할 때는) 무턱대고 접근하기보다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본인의 현재 여건과 시험일정 등을 잘 고려해 시작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A와 B 중 통계적으로 A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거나 두 직업 A, B 중 연봉이 A가 훨씬 많은 상황이라면 사회인식이 당연히 둘 중 A만 고려하는 식으로 형성된다. B도 늘어날 것이라든지, 특정 집단에서 사회적 인식으로 A를 고려한다든지, 사회인식이 잘못되었다든지 하는 서술은 덧붙일 필요가 없다.

5.15. 나누기

5.15.1. 단락 나누기

글을 쓰다 보면 단락을 나누지 못하고 지나치게 한 단락이 부풀어지는 경우가 있다. 한 소주제에 여러 내용이 붙고 또 붙다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이렇게 지나치가 단락이 뭉쳐있는 상태의 글은 읽기 전에 이미 지치게 만들 정도로 눈에 상당한 피로를 야기한다. 또한 문맥의 흐름이 적당히 끊겨있다면 글의 중요한 포인트를 쉽게 짚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생각의 정리도 수월하게 된다. 감자 문서를 예로 들자면...
원래는 안데스 산맥이 원산인 작물.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재배되어 왔고, 이후에 이 일대에서 주식으로 먹어왔다. 다만 이때의 감자는 밍밍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국에다가 넣거나 반찬을 곁들어먹는 식으로 먹었던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감자를 말려서 비상식량이나 전투식량으로도 애용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쌀밥에다가 반찬이나 국을 곁들어먹는 게 일반적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아메리카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에 들어왔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 상륙의 계기는 식용이 아니라 예쁜 꽃을 보기위한 관상용이었지만 수분 75%, 녹말 13∼20%, 단백질 1.5∼2.6%, 특히 주로 껍질 부분에는 많은 비타민C가, 속살에는 B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지방이 거의 없다는 점,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고 생산력도 높다는 장점들로 인해 얼마지나지않아 식량으로 애용되었다. 국내에는 19세기 초반에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 추운 곳일수록 당분을 많이 축적해서 춥고 건조한 곳에서 오히려 더 맛있는 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구황작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구 부양의 문제가 심각해진 18~19세기에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했으나 도입 당시에는 한동안 아일랜드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유럽지역에서는 감자는 인기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감자가 나병을 일으킨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회성경에 없으며 색깔이 관능적[9]이며 마치 시체를 땅에 묻듯 묻어야 나는 작물이라는 이유로 악마의 작물이라는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유럽인들 관점에서는 맛이 없었다. 맛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이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작물이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초기의 감자는 크기도 작을 뿐 더러, 당분을 거의 축적하지 않아 말 그대로 밍밍한 맛이 났다. 이는 옥수수 등과 맥락을 같이 한다. 원주민들 입장에서야 감자를 주식으로 먹었으니 감자가 밍밍한 게 이상하지 않았으나 처음 먹어본 유럽인들에겐 적응이 안된 게 사실이었다. 지금도 사실 감자 자체는 크게 강한 맛이 나는 작물이 아니라서 따로 간이나 양념, 유지류를 첨가해서 요리하는게 보통인데 하물며 옛날이야 오죽했을까. 참고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귀족들이 감자 요리를 놓고 파티를 열면서 "달달한 게 입에 착착 붙네!!"라며 극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믿지말도록.(...) 고구마랑 헷갈렸을지도 모르겠다.[10] 당시 감자를 현대인이 먹어도 맛이 없을 것이다. 참고로 토마토도 먹으면 죽는다는 괴설이 있었는데 이를 믿었던 옛 사람들은 감자 튀김에 토마토 케첩을 찍어먹는 현대인을 참으로 괴악하게 볼 것이다.
이렇게 단락을 나누지 않으면 글이 상당히 번잡하게 보이며 눈이 상당히 피로해진다.[11] 또한 시선이 분산되어 읽는 재미가 크게 떨어지면서 3줄 요약을 갈망하게 되는데 만약 문단을 적절하게 나눌 경우...
원래는 안데스 산맥이 원산인 작물.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재배되어 왔고, 이후에 이 일대에서 주식으로 먹어왔다. 이때의 감자는 밍밍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국에 넣거나 곁들어먹는 식으로 먹거나 말려서 비상식량이나 전투식량으로도 애용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쌀밥에다가 반찬이나 국을 곁들어먹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아메리카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에 들어왔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 상륙의 계기는 식용이 아니라 예쁜 꽃을 보기위한 관상용이었지만 수분 75%, 녹말 13∼20%, 단백질 1.5∼2.6%, 특히 주로 껍질 부분에는 많은 비타민C가, 속살에는 B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지방이 거의 없다는 점,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고 생산력도 높다는 장점들로 인해 얼마지나지않아 식량으로 애용되었다.

추운 곳일수록 당분을 많이 축적해서 춥고 건조한 곳에서 오히려 더 맛있는 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구황작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구 부양의 문제가 심각해진 18~19세기에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했으나 도입 당시에는 한동안 아일랜드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유럽지역에서는 감자는 인기가 없었다.

그 이유는 감자가 나병을 일으킨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회에서 감자가 성경에 없으며 색깔이 관능적[12]이며 땅에서 캐는 것이 시체를 연상시킨다며 악마의 작물이라는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다.[13]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유럽인들 관점에서는 맛이 없었다.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이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작물이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초기의 감자는 크기도 작을 뿐 더러, 당분을 거의 축적하지 않아 말 그대로 밍밍한 맛이 났다. 이는 옥수수 등과 맥락을 같이 한다.

원주민들 입장에서야 감자를 주식으로 먹었으니 감자가 밍밍한 게 이상하지 않았으나 처음 먹어본 유럽인들에겐 적응이 안된 게 사실이었다. 지금도 따로 간이나 양념, 유지류를 첨가해서 요리하는게 보통인데 하물며 옛날이야 오죽했을까. 참고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귀족들이 감자 요리를 먹자 "달달한 게 입에 착착 붙네!!"라며 극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믿지말도록.(...) 고구마랑 헷갈렸을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토마토도 먹으면 죽는다는 괴설이 있었는데 이를 믿었던 옛 사람들은 감자 튀김에 토마토 케첩을 찍어먹는 현대인을 참으로 괴악하게 볼 것이다.
이렇게 단락을 나누고 중복되는 문단을 제거하고 긴 문장을 짧은 문장으로 대체하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물론 너무 과도한 단락 나누기는 강제 개행으로 변질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간에 빈 줄을 넣어버리는 것은 앞 문단과 뒷 문단이 관련성이 약하다는 의미가 된다. 예를 들어서 A-B-C-D-E-F 단락으로 구성된 문단에서 각 단락마다 빈 여백을 다 넣어버리면 각 단락이 모두 별개의 내용이라는 의미를 준다. 이 때문에 A-B-C, D-E, F가 각각 연관성이 있다면, 해당 묶음들 사이에만 빈 줄을 넣고, 연관이 강한 문단 사이에는 빈 여백을 두지 않는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편집자의 간접적 의도를 드러낼 수 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문단을 목차 단위에서 분리하는 것의 연속이 된다.
  • 덤으로, 이렇게 들여써서 '*'를 넣은 경우에는 아래 문장과 위 문장 사이에 자연스럽게 여백이 생겨난다. 이걸 억지로 여백을 주겠다고 줄 비우기를 하는 경우는 퀭한 여백이 생긴다.

5.15.2. 문단 나누기

첫 문단 위에는 목차가 들어가고, 첫 문단은 '개요'나 '정의' 등 문서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내용이 와야 한다. 또 여러 사람들이 현 시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내용들은 위로 올리는 것이 좋다. 반대로, 단순한 목록의 나열, 인명록, 과거에는 참이었지만 지금은 금지되거나 폐지된 내용 등은 하단으로 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서브컬처에 대한 내용은 서브컬처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니라면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기타, 여담, 트리비아' 등 문서의 주제와 가장 동떨어져 있는 내용은 맨 마지막 문단에 위치하는 편이 좋다. 어떠한 문단 주제에도 맞지 않는 내용, 각종 언어유희나 그것에 대한 설명 등은 그런 '기타' 문단에 넣는 편이 좋다.

5.15.3. 문서 나누기

문서 주제와 관련없는 내용, 문서 주제 전체와 관련있는 내용이 아니라 문서 주제 중 일부에만 관련있는 내용,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문서 주제 자체보다 특정 세부주제에 대한 서술이 더 길어지는 내용, 또는 하나의 표제어로 묶을 수 있는 주제가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경우 문서 분리를 해주는 편이 좋다. 또는 위와 같은 이유로 삭제 토론이 발생했을 때 독자들이 계속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끔 문서 분리를 하는 편이 좋다.
반면 참조 자료를 나열해놓은 성격의 문서는 분리하면 분리할수록 가독성이 떨어진다. 이런 문서는 30만글자 정도가 될 때까지 뭉쳐놓는 경우도 있다.

어느 정도 길이에서 문서 분리를 하는 것이 좋은지 문제에는 답이 없다. 대체로 하나의 표제어로 묶을 수 있는 주제가 1천글자를 넘어간다면 각 문서에서 분리해주는 것이 낫다.

한편, 문서 분리를 할 때는 분류역링크를 활용해 고립된 문서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다.

5.16. 기타 팁

  • 여러 단어를 한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쓸 수 있다면 그쪽이 낫다.
    미군 소속 대한민국 주재 고문단 → 주한미군 고문단
  • 링크를 걸었을 때는 여러 번 찾아서 들어가게 놔두는 것보다는 한 번에 들어가도록 해 주는 것이 독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테니스 선수 세레나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 선수 세레나 ||
  • 작성과 편집은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 토막글 작성시 분류:토막글 외에도 관련 분류에 넣어줄 것.
  • 수시로 문서 정리를 생활화할 것.
  •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문장들을 합리적으로 수정할 것.
  • 법학 관련 문서에서는 설명없이 판례나 법조문을 붙여넣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단순 참조일 경우 링크만 걸어주는 쪽이 가독성에 좋으며, 꼭 필요할 경우 무슨 이유 때문에 그것을 인용했는지를 써주고 필요한 설명을 해주는 게 좋다.
  • 하이퍼링크 정리.
http://www.mma.go.kr ||
(좋은 예) 병무청


[1] 홍정하 외, 텍스트 수준과 가독성: 한국어 학습 교재를 이용한 검증과 응용[2] 김영규 외, 상세화를 통한 한국어 텍스트의 이독성 향상 방안 연구[3] 일반적으로 수험가들은 한자를 섞어 쓸 경우 답안지의 가독성이 떨어지므로(답안지의 특성상 손으로 휘갈겨 쓰기 때문이다) 한자 사용을 자제하라고 조언한다.[4] 로마자 등 서양 알파벳 계열은 글자 크기가 작으면 강제개행이 좀 있지만 한글은 그런 가독성 문제가 별로 없어서 강제개행이 드물다.[5] 덧붙여 설명하는 글. 보통 글 맨 밑이나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다.[6] I am a boy[7] 또한 실수가 아니라 무언가 의도를 갖고서 일부러 원문의 의미를 왜곡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직업의 특성상 간결체 사용이 능숙하기 마련인 언론 매체의 기자들이 이를 특기로 하고 있다. 기레기라는 멸칭이 나오게 된 원인 중 하나이자, 언론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는 원인 중 하나. 물론 나무위키위키백과 등의 위키위키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는 않아서, 윤문 과정에서의 의도적인 의미 왜곡이라는 형태로 문서 훼손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가 이 문제로 악명이 높다.[8] 2016년 카멜 한 갑 4,000원, 월 30일 기준[9] 우리에게 흔한 연한 노란색의 버뱅크 감자나 흰색 수미감자 외에 보라색, 주황색, 초록색 감자도 있다.[10] 꼭 감자가 아니더라도 서양에서는 뿌리작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반면에 일찌기 칡뿌리나 토란, 인삼, 더덕, 도라지 등 각종 뿌리작물을 식용, 약용으로 먹어온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도입 시에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고 한다.[11] 참고로 극대화를 위해서 기존 감자 항목과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으니 참고.[12] 우리에게 흔한 연한 노란색의 버뱅크 감자나 흰색 수미감자 외에 보라색, 주황색, 초록색 감자도 있다.[13] 꼭 감자가 아니더라도 서양에서는 뿌리작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반면에 일찌기 칡뿌리나 토란, 인삼, 더덕, 도라지 등 각종 뿌리작물을 식용, 약용으로 먹어온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도입 시에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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